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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출시
- (사진=매일유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SLOW)이 신제품 카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SLOW)의 ‘천천히, 올바르게’ 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시간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가정간편식 시리즈 ‘슬로우키친’을 런칭했다. 첫 선을 보이는 가정간편식 제품은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3종으로, 재료 선별과 공정 상의 노하우를 살려 수제 방식의 정통 카레 레시피로 만들어진 고급 레토르트 카레이다.카레의 맛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카레 분말은12가지 향신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가마솥에서 직화로 볶아내는 직화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고 24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시켜 풍미를 더욱 강화시켰다. 채소와 고기를 다듬고 넣는 공정은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듯 홈메이드 방식으로 설계했다. 건더기가 풍부하고 큼직하게 들어간 가정식 카레와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국내산 양파와 양배추 및 당근을 손질하는데도 정성을 들이고, 고기는 육즙이 풍부하도록 제조 공정의 전처리 노하우를 살려 식감과 감칠맛을 더욱 높였다.이번에 출시된 카레 제품은 3가지 맛으로, ‘비프카레’, ‘포크카레’, ‘치킨스프카레’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비프카레는 소고기와 차돌양지를 사용, 소고기 특유의 고소한 감칠맛과 카레 특유의 매콤한 맛을 강조하여 살린 것이 특징이다. △포크카레는 돼지고기와 카레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치킨스프카레는 기존의 카레와 차별화된 맛으로,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스타일의 스프카레에서 착안한 레시피로 개발되었다. 부드러운 닭고기 안심살과 토마토즙, 부드러운 코코넛밀크를 풍부하게 담아 스프처럼 떠먹는 재미가 있고 밥은 물론 빵과도 매우 궁합이 잘 맞는 신개념 카레이다.간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슬로우키친 카레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기존 레토르트 식품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가열할 때 그릇에 따로 부어서 데워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포장된 팩을 개봉만 해서 전자레인지에 세워서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다. 제품 용량 및 권장소비자가격은 비프카레 170g, 포크카레 170g, 치킨스프카레 200g이며 1개입 기준 2980원, 3개 세트 기준 8,900원이다. 제품 구매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에서는 매일유업 매일다이렉트와 상하농원 파머스마켓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현재 간편식 시장의 트렌드는 빠르고 간편하게 먹는 편의성을 넘어 건강을 생각하고, 제대로 된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은 미식 추구로 확대되는 추세다”라며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는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바쁜 일상에서도 더 좋은 제품을 찾고자 하고 가심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장애인 셰프 꿈 돕는다
- 장애인 수강생들이 GFAC에서 조리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너시스BBQ)[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제너시스BBQ가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GFAC)’에서 ‘제2기 장애인 취업 및 창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한식조리 및 브런치카페 취·창업 과정이며 다음 달 4일 개강해 11월30일까지 총 113회에 걸쳐 702시간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한식조리이론, 위생관리,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교양강좌’ 75시간, 제빵학, 재료학, 위생학 등의 ‘기초기술’ 45시간, 기본조리방법, 제빵기능사소개 등의 ‘전공기술’ 42시간의 이론 16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한식기능사, 제빵법 등의 ‘기초실기’ 109시간, 한식기능사, 로스팅 등의 ‘기초실습’ 195시간, 브런치, 홈베이킹 등의 ‘응용실습’ 236시간 등 총 702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치는 심도깊은 과정이다.한병길 GFAC 이사장은 “GFAC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식조리 및 브런치카페 취·창업 훈련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3월에 이은 제2기 교육으로, 제1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수강생들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지원 자격은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49세 이하의 장애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해 1단계를 이수하고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지원하면 된다.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에게 고용노동부에서 국비를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수강료 약 540여만원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입학 수강생에 대한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월 최대 교육수당 28만4000원과 교육 장려금 11만6000원이 지급된다. 또 취·창업에 성공할 시 최대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한다.한편 종로5가역에 있는 GFAC에서는 호텔조리학과 과정 외에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관광식음료학과 과정, 관광경영학과 과정을 모집 중이다.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제너시스BBQ그룹에 입사할 수 있는 우선 취업의 혜택이 주어진다.
- 안심 먹거리 관심 급증..집에서 만드는 홈카페 생활가전 주목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가정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개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커피머신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 외에도 일반 카페처럼 주스나 차, 디저트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도 홈카페의 문턱에 들어섰다. 살충제 계란 파동 등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첨가물 없이 건강하면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음료나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휴롬 착즙기 ‘퀵 스퀴저’.홈메이드 음료는 직접 골라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안전하면서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휴롬은 최근 가정에서 첨가물 없이 시트러쿠첸이 판매하는 ‘큐리그 커피머신’스 주스를 만들 수 있는 ‘퀵 스퀴저’를 선보였다. 휴롬 퀵 스퀴저는 오렌지, 자몽, 레몬, 라임 등 천연 비타민C가 풍부한 시트러스 과일류를 갓 짜내 신선한 착즙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과일을 반으로 잘라 스퀴저콘에 올리고 손잡이 핸들을 누르기만 하면 7초 만에 자동으로 착즙이 완료되며, 재료를 눌러 짜는 스퀴저방식으로 짜내 신선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다. 건강한 비타민주스 외에도 짜낸 즙을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디톡스워터나 에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코웨이 ‘AIS 정수기’쿠첸은 미국 시장 점유율 1위의 캡슐커피 머신 회사 큐리그(Keurig)의 공식 한국 판매 파트너사로 큐리그 커피머신을 판매하고 있다. 큐리그는 다른 캡슐커피 머신과는 달리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 대신 드립 추출 방식을 구현해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500여가지의 다양한 브랜드 캡슐 커피(미국 시장 기준)로 유명 브랜드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두 및 로스팅 강도도 선택이 가능하며,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핫초코, 화이트 커피 등 다양한 음료도 맛볼 수 있다.코웨이의 아이스 AIS는 탄산수를 바로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스 AIS는 탄산수를 바로 추출할 수 있는 ‘직수 탄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전용 용기에 물을 먼저 받고, 탄산을 주입하는 기존 방식과 다른 것이 특징이다. 탄산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가정에서 편리하게 탄산수를 즐길 수 있다. 홈카페에는 음료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빠질 수 없다. 린나이코리아는 최근 소형 베이커리 오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정용 220V 사용으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소음은 낮추고 열효율은 뛰어난 양방향 회전모터를 적용하여 열풍을 고르게 대류 시켜 누구라도 고급 제과제빵 요리를 최상의 품질로 구워낼 수 있다. 기본 사양에 스팀공급 기능을 추가하여 조리 결과물의 질을 높일 수 있게끔 만들었다. 또 내식성이 강한 SUS304 재질로 분리형 선반을 제작하여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며, 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 제어와 타이머, 예약기능을 추가해 조리의 편의성을 높혔다.린나이코리아 ‘소형 베이커리 오븐’.
- 켈로그, 슈퍼푸드 시리얼 ‘스페셜K 뉴트리핏’ 출시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농심켈로그의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가 다음달 2일 슈퍼푸드인 퀴노아, 밀, 보리 등 6가지 곡물로 만든 후레이크에 치아씨드, 살구, 헤이즐넛, 생 코코넛칩 등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을 더한 프리미엄 시리얼 ‘스페셜K 뉴트리핏’을 출시한다. 농심켈로그는 건강함이 새로운 미(美)의 척도가 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체중조절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 단백질, 무기질을 고루 갖췄다. 이번 신제품은 ‘살구&크랜베리’와 ‘헤이즐넛&코코넛’ 2종으로 구성됐다. ‘살구&크랜베리’에는 치아씨드가 박혀있는 살구, 크랜베리, 퀴노아 후레이크, 담백한 저지방 그래놀라, 아몬드 슬라이스 등이 함유돼 있다. 가격은 290g 기준 6480원이다. ‘헤이즐넛&코코넛’에는 로스팅해 고소함을 배가시킨 헤이즐넛과 아몬드, 코코넛, 퀴노아 후레이크, 담백한 저지방 그래놀라 등이 함유돼 있다. 300g 기준 6480원에 판매한다.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이번 신제품을 구매하면 더 바디샵 핸드크림 정품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핸드크림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포장 박스에 인쇄돼 있다. 다음달 16일부터 29일까지는 전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매장에서 같은 행사가 진행된다.
- 글로벌 여행 숙박 임대 사이트 홈어웨이, 가볼만한 외국 8개 카페 선정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계적인 여행 숙박 임대 사이트인 홈어웨이(HomeAway®)는 16일 오스트리아, 타이페이, 호주 3개국의 8개 카페를 선정해 발표했다. 달콤한 비엔나 커피의 탄생지, 오스트리아 ‘빈’커피 애호가라면 누구나 다 아는 ‘비엔나 커피’. 커피에 휘핑크림을 항상 얹어 놓는 게 한 때는 유행이 될 만큼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풍미를 담고 있는 비엔나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비엔나 커피의 본 고장인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는 ‘카페아우제(Kaffeepause)’라는 독특한 커피 문화가 있는데, 바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과거 오스트리아에서 택시 역할을 하던 마부들은 왼손으로 말 고삐를 잡아야 해서 다른 한 손에는 설탕과 생크림을 한번에 담은 커피를 들고 마셨는데 그 커피가 바로 ‘비엔나 커피’라고 한다. 우리에겐 ‘비엔나 커피’라는 명칭이 익숙하지만, 오스트리아에서 비엔나 커피는 ‘한 마리의 말이 이끄는 마차’라는 의미의 ‘아인슈패너(Einspannr)’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번 가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빈에서 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빈의 카페 문화를 체험해보자. △ 센트럴카페 - 빈의 3대 카페 중 하나인 센트럴 카페는 1876년 개업한 이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될 만큼 역사 깊은 장소다. 미술작가 클림트와 그의 연인 에밀리, 심지어는 히틀러까지 생전에 자주 갔던 곳이기도 하다. 누보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카페 센트럴에서는 모카 블랙부터 럼주를 곁들인 아이스 커피까지 20여종에 이르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데멜카페 - 센트럴카페와 함께 빈의 대표적인 카페로 명성을 유지해온 데멜 카페는 1786년에 지어져 오랫동안 철학가 및 부르주아를 위한 모임 장소로 이용되었다. 데멜 카페는 커피뿐만 아니라 초콜릿과 케익으로도 유명해서 테라스에 앉아 오픈 주방에서 케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할 수도 있고, 디저트를 곁들인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홈어웨이(HomeAway®) 빈 숙소 추천빈 Inner Stadt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형태의 숙소를 추천한다. 1박에 약 22만원 정도면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빈 도심 중심에 위치한 위치한 침대 2개의 4인실 아파트를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볼거리가 넘쳐나는 빈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이다. 특히 빈의 명소 센트럴 카페, 데멜 카페 근처의 숙소는 커피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다양한 시그니처 커피로 가득찬 대만 ‘타이페이’차(茶)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지만, 대만의 커피 수입량과 커피 산업은 매년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고유한 커피문화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고 있다. USA Today가 선정한 세계 최고 커피도시 10 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 대만 타이페이의 중산에 가면 유명한 카페거리가 있다. 낮에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거리가 밤에 가면 멋진 야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번화가에서 한 두 골목만 벗어나면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타이페이 여행 중 잠시 쉬고 싶을 때 중산의 카페거리를 걸으며 대만 고유의 커피향을 느껴보는게 어떨까? △ 멜란지 카페 - 대만 여행자라면 꼭 둘러본다는 멜란지 카페는 유명한만큼 언제나 관광객과 현지인으로 붐비는 곳이다. 오너가 커피 무역업을 직접 하고 질 좋은 커피콩을 매입해 커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품질에 있어서도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멜란지 카페에서는 특히 13시간에 걸쳐 내리는 더치커피가 유명하고, 더치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 와플이 대표 메뉴다. △ 카페 85℃ - 대만에서 스타벅스보다 더 유명한 카페 85℃의 소금커피를 놓칠 수 없다. 소금과 생크림, 설탕이 커피와 어우려져 오묘한 맛을 내는 바닷소금 커피로 유명한 카페 85℃는 15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며, 체인점이라서 도시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 SPOT 타이페이 필름하우스 - 중산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가 된 필름하우스 카페는 예쁜 정원에 둘러싸인 건물로 실내 영화관을 갖추고 있어, 손님들이 영화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다. 과거엔 미국의 영사관이었던 공간이 카페로 탈바꿈해 현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홈어웨이(HomeAway®) 타이페이 숙소 추천타이페이 메인 역 인근의 스튜디오 형태 숙소를 추천한다. 공항, 지하철, 기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집결된 금융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의 타이페이를 관광하는 여행객들이 지칠 때 잠시 숙소에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침실 1개를 갖춘 2인실 스튜디오를 1박 약 9만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커피홀릭의 천국 호주 ‘멜버른’세계 커피 도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호주. 호주의 커피 문화는 호주 초기 이민자들인 이탈리아 사람들에 의해 유럽 커피 문화를 기반으로 발달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커피 메뉴도 미국 등 다른 서양 국가와 조금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호주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진한 커피를 일컫는 ‘롱 블랙’이라는 커피를 주문해야 한다. 호주의 멜버른 골목에는 스트리트 아트와 앙상블을 이루는 유명한 카페 거리 ‘디그레이브 스트리트(Degraves Street)가 있다. ’세상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경험 할 수 있다는 디그레이브 스트리트에서 만나는 현지인들은 거의 대부분 한 손에는 커피를 다른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노천카페 앞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책을 읽는 모습은 멜버른 시민들의 여유를 보여준다. 국내 유명 TV프로그램에도 등장한 케이크샵 과 야외 카페들이 펼쳐지는 골목에서 멜버니(멜버른 현지인)처럼 진한 모닝커피 한 잔과 함께 여행의 하루를 시작해보자. △ 마켓레인커피 - 호주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손님들로 늘 북적이는 멜버른의 대표 카페 ’마켓레인커피‘에서는 품질 좋은 원두의 커피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멜버른 시티 퀸 빅토리아 마켓 앞에 위치한 마켓레인커피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여 바로 로스팅 해 줄 뿐만 아니라 주문한 커피에 대한 정보지도 함께 제공해서 알고 마시는 커피의 즐거움 또한 더해 준다. △ 카페 안디아모 - 디그레이브 스트리트 초입에 있는 카페 안디아모는 커피뿐만 아니라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거리를 걷다 출출해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행하다 지칠 때 디그레이브 스트리트의 야외 테이블에서 맛있는 한 끼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자. 홈어웨이(HomeAway®) 멜버른 숙소 추천멜버른 브런스윅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형태의 숙소를 추천한다. 1박에 22만원 정도에 넓은 테라스를 갖춘 4인실 고층 아파트에서 머물 수 있다. 멜버른에서 손꼽히는 유명 카페 및 레스토랑에 인접할 뿐만 아니라 숙소 내 테라스에서 바비큐 등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어 한층 더 유익한 여행을 만들어 줄 것이다.
- 큐리그, 온라인 쇼핑몰 전용 캡슐 'K-CUP'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커피머신 브랜드 큐리그가 자사 온라인 쇼핑몰 전용 ‘웹 익스클루시브Web Exclusive’ K-Cup 캡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캡슐은 ‘바리스타프리마 커피하우스’, ‘그린마운틴 커피’, ‘오리지널 도넛 숍 커피’, ‘카페 이스케이프’, ‘그린마운틴 커피 커피하우스’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9개의 개성 넘치는 음료를 선보인다.커피머신 브랜드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해외 및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 커피를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큐리그만의 K-Cup캡슐로 제공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커피빈 앤 티리프, 할리스커피 등 총 4 가지 브랜드 8가지 캡슐커피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새롭게 디카페인 커피, 카푸치노, 핫초코등 다양한 라인이 추가된 클럽익스클루시브 K-Cup 캡슐을 판매한다. ‘디 카페인 이알리아 로스트’는 ‘바리스타프리마 커피하우스’의 디카페인 커피로 정통 유러피안 커피하우스의 정제되고 볼드한 맛을 내며, 어느 때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또한 ‘그린마운틴 커피’의 미디움로스트 커피인 ‘브라운 슈거크럼블 도넛’, ‘콜롬비아 공정 무역 셀렉트-디카페인’ 그리고 다크로스팅커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더블 다이아몬드’까지 각기 다른 풍미의 ‘그린마운틴커피’의 커피를 큐리그 K-Cup 캡슐로 만나 볼 수 있다. 그린마운틴커피는 미국 최고의 싱글-서브 커피 브랜드로 연속 52주간 1인용 커피로 최다 판매를 기록한 (~2015년 7월 5일, IRI Infoscan Data)‘바 있다.이번에 새롭게 큐리그의 K-Cup 캡슐로 추가된 브랜드인 ’오리지널 도넛 숍 커피‘의 ’오리지널 도넛 숍 레귤러 커피‘는 이름 그대로 도넛과 같은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하면 최고의 궁합을 선사하는 커피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 ’카페 이스케이프‘에서는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과 향의 ’카페 바닐라‘, 그리고 진짜 다크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풍부하고 세련된 맛의 ’다크 초콜릿 핫초코‘를 선보인다. 또 ’그린마운틴 커피 커피하우스‘의 ’카푸치노‘와 ’바닐라라떼‘도 K-Cup 캡슐로 추가됐다.큐리그 K38과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K-Cup캡슐만 있으면 카페 못지 않은 맛과 풍부한 향까지 온전히 담은 드립 커피는 물론 터치 한 번으로 우유가 함유된 커피와 핫초코까지 쉬운 추출이 가능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홈 카페를 즐길 수 있다.한편 큐리그 ’웹 익스클루시브 K-Cup 캡슐‘은 큐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큐리그 K38은 큐리그 온라인샵 뿐 아니라 코스트코 전 매장, 이마트 주요매장 및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