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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 중국인 人海쇼핑에 호텔 동났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9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국인 人海쇼핑에 호텔 동났다-대우, 동부 철도사업 각축-SK텔, 4세대 LTE 서비스▲종합 -환전상도 "달러 들고있기 겁나"-페이스북도 `모바일 퍼스트`선언▲서울시장 보선 D-27-서울시장의 미션은 정치가 아니라 시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유럽위기탈출 산넘어산-"기댈 곳 독일뿐" 오늘 EFSF 증액 표결-유럽銀 공멸 막으려면 1조유로 필요-그리스 자성 목소리▲중국발 관광특수-원화값 약세로 중국인 好好-한류콘서트 中카드사 제휴..유통업계 특수맞이 준비 하차▲국제-중국 은행들도 돈 구하기 비상-없어서 못사던 딤섬본드값 폭락▲정치·외교안보 -서울시장후보에게 듣는다..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이석연 十日之夢▲경제 금융-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체제로 긴급 경제점검 나서-40여 곳 BIS비율 10% 넘겨 `우량`▲기업과 증권-기아車 "내년은 量보다 質이다"-그리스 태양도 한화가 품겠다-환율 탓에 ..팬택 로열티 더 물었다▲유통-金겹살, 삼겹살로 돌아왔다-한방화장품 전쟁 웅진 KT&G 가세▲기업과 증권 -해지펀드 큰손 앤서니 스카라무치 美스카이브리지 회장-OCI, 7공주서 미운 오리로-외국인 이탈 이번엔 채권시장이 놀랐다-코스피 하루만에 숨고르기-인터넷증권방송 주가조작▲부동산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가 고공행진-위례신도시 본청약 올해 안넘긴다▲사회 -석면 1% 너는 광물 수입금지-취약계층 일자리 56만개 만든다-들끓는 도가니 경찰청이 나섰다◇서울경제 ▲1면 -셰브스 "데스밸리 넘을 産-學 가교 만들라"-"학자금펀드 稅 혜택"..김석동 금융위원장 밝혀-"해외 중강지 채권 발행시장"-"새 산학연 모델로 퍼스트 무버 되자"▲종합-SKT "4G선 무제한 요금제 없다"-金겹살이 다시 삼겹살-"정신무장 새롭게 하라"-정부 `비상 경제체제` 재가동▲정치-박영선 VS 박원순 안갯속 대접전-"특권층 자제 꽃보직 軍복무" 질타▲금융-"예상보다 심각..가산금리 부르는게 값"-우량 저축銀 40여개 웃돌아▲국제-벼랑끝 그리스, 구제금융 `한줄기 빛`-잘 나가던 딤섬본드 찬바람 분다▲산업-현대기아차, 준중형 전기차 만든다-LG "BMW 아우디 한국 판매 금지를"-SK텔레콤, LTE 요금제 출시-거꾸로 가는 벤처인증제도▲증권-업황부진..생산과잉..유럽악재..불꺼진 태양광주-삼성SDI, 3분기 실적부진설 불구 외국인 기관 쌍끌이 힘입어 강세-현대오일뱅크 상장 본격 착수-증시 급락에 ELS 대규모 원금 손실 위기▲사회-부산저축銀 로비 연루.."더 큰 몸통 드러날까" 촉각-"지자체 자주재원 15조원 확충해야"-내년 4월부터 건축물 석면 검사 의무화▲부동산-반값 위례 신도시 11월 본청약-강남 아파트에 드리운 부동산시장 침체 그늘◇한국경제 ▲1면 -표에 눈 먼 與..경제정책 다 뒤집는다-김중겸 첫마디 "전기료 인상"-LG의 반격..아우디 BMW 한국판매 금지소송▲종합 -MB정부 홍보브레인 공통점-"北 휴대폰 이용자 60만명 넘어"▲종합해설-LG "LED시장 내줄 수 없다"..특허戰 초강수-식품산업 7조 투입..시장 두배로 키운다-삼성, 애플과 9개국 법정다툼▲종합-내년 선거 앞두고 정치권 선심정책 `견제구`-"위기 대응 3차 방어선 마련"▲경제 금융-정책금융공사 `녹색 신성장산업`에 3조 투입-저축銀 40여곳, BIS비율 10% 넘어 `우량`▲정치-나경원 "88만원 세대에 일자리 희망 주겠다-`보수 시민후보`의 좌절▲국제-경기침체 엔高..日은행도 해외로 눈돌려-`딤섬본드` 뱉어내는 투자자들-갈 길 바쁜 유로존처럼..메르켈 동분서주 12시간-태블릿 전쟁 2라운드..아마존 `애플 독주` 막을까▲산업 -지능형 굴삭기,자동자수기..기계 IT와 만났다-5년만에 확 달라진 프라이드-이재용 "재미있는 야구 고맙다"-SKT, LTE 요금 `3만4000원~ 10만원`▲생활경제-베이징서 잘 나가는 한국 외식 점포 가보니-롯데백화점에 첫 여성 점장 ▲증권 -10월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러시아펀드, 두달새 -33% 최악-잼백스 연내 GV101 폐암 3상 시작-ELS 투자자도 안전 선호 뚜렷▲부동산 -위례신도시 11월 본청약 "커트라인 1800만원"-5억짜리 아파트 낙찰자 결정한 10원▲사회 -충북대 로스쿨, 판검사 출신교수 전무-현장 리포트/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영화 `도가니` 뜨니 경찰 뒷북수사
- 삼성-애플 `특허戰`, 내달 네덜란드·호주서 결론(상보)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삼성전자(005930)와 애플간 특허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와 호주에서 동시에 공판이 열렸다. 치열한 공방이 오간 가운데 두 나라 법원 모두 다음달중 결론을 내놓을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지방법원은 이날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총 4개 제품에 대해 4건의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며 판매금지를 요청한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삼성전자는 "애플이 휴대폰시장에 처음 진입하면서부터 3G 라이센스를 가지지 않은채 의식적이고도 구조적으로 특허를 침해해왔다"며 애플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번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변호를 맡고 있는 사이먼스앤드사이먼스의 바스 베르그휘스 반 워츠만 변호사는 "애플은 지난 2008년에 휴대폰시장에 막 진입했고 당시 3G 라이센스도 없이 들어왔다"며 "이후로 애플은 구조적으로, 또 의식적으로 삼성의 특허를 침해해왔다"고 주장했다. 삼성이 제소한 특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와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션 간 데이터 접속과 속도를 관리하는 방법과 관련된 것으로, 텍스트와 음성, 동영상 등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UMTS서비스가 그 핵심이다. GSM 통신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것. 삼성측은 "우리는 선의를 가지고 애플측에 협상을 요청했지만 애플은 진지한 협상에 나서는 것을 무시했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애플측 변호인인 프레쉬필즈 브럭하우스디린저의 러처 클리만스 변호사는 "애플은 유럽시장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에 인텔이 인수한 인피니온 칩셋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으로 3G 라이센스는 커버된다"고 응수했다. 인텔의 칩셋을 쓴 이상 삼성에 로열티를 줄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특히 삼성전자가 애플의 협상 태도를 문제삼은데 대해서는 오히려 "삼성측이 기기에 들어가는 칩셋을 사용하는 대가로 하나당 칩셋 가격의 2.4%씩을 요구했다"며 "너무 지나친 요구였다"고 불만을 터뜨렸다또 "UMTS 기술 역시 휴대폰 산업표준으로 채택됐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이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라이센스를 제공할 법적 의무를 지고 있다"며 "이 기술은 애플에 대한 공격무기로 사용하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고 맞받아쳤다. 이처럼 양측의 뜨거운 공방이 오간 가운데 재판부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삼성전자의 추가 진술이 필요한지 판단한 뒤 재판을 계속해야할 것인지 판결을 내리기로 했다. 호주에서도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의 특허침해 소송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이틀간의 공판중 첫 날이었다. 이 자리에서 애플의 스티븐 벌리 변호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은 애플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며 "갤럭시탭은 아이패드2와 형태나 디자인, 여러 요소들에서 너무나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애플측은 돌연 침해를 주장한 특허 가운데 터치스크린상에서 화면을 잠김상태에서 열때 나타나는 슬라이더 아이콘과 줌을 사용할 때 튀어나오는 아이콘 등 2개를 제외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7월 갤럭시탭 10.1이 애플의 특허 10건을 침해했다며 호주 연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호주 법원은 애플에게 갤럭시탭으로 인한 판매 피해 증명을 요구했다. 또 삼성에게는 그 이전에 갤럭시탭 판매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다만 이날 애너벨 베넷 호주 연방법원 판사는 "기술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이번 재판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면서도 "애플이 주장한 특허침해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해 당초 이달말로 예상됐던 판결은 다음달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독일 뒤셀도르프법원 대변인은 오는 12월20일까지 삼성전자와 애플간 구두 협상을 진행하도록 시한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뒤셀도르프법원은 이미 애플의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의 유럽내 판매를 중단시킨 바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애플간의 특허소송 전쟁은 이들 독일, 호주, 네덜란드를 비롯해 프랑스와 일본, 국제무역위원회(ITC), 미국, 영국, 이탈리아, 한국 등 전세계 10개국 이상에서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 관련기사 ◀☞삼성電 "애플, 의식적·구조적으로 특허침해했다"☞삼성전자, 해외법인에 4조1212억 규모 채무보증☞`이마트 냉장고` 나온다…"냉장고서 물건 바로 주문"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화 29원·코스닥 8% 급락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다음은 9월2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글로벌 위기에 외화차입 초비상-4대 '분노지출' 굴레서 허우적-청와대 워룸 재가동 나서-원화 29원·코스닥 8% 급락-한은 순익 세입예산에 편입▲종합 -"시장 못믿겠다" 코스닥 190개 하한가-환율 적벽대전…정부개입 멈추자 원화값 속절없이 폭락-S&P "안정기금 늘리면 獨·佛도 신용 위협"-전력 비상상황 발생땐 휴대폰 메시지로 예고-상가 임대사업 稅탈루 막는다▲국제 -프랑스 좌파 50년만에 상원 장악-선거열풍 '글로벌 경제리더십' 실종▲금융·재테크 -중도상환수수료 폐지는 뻥이었나 -저축銀 금리 낮추며 다운사이징▲기업과 증권 -포스코-아르셀로미탈, 유럽서 정반대전략-삼성은 P&G출신 좋아해-삼천리 안산에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센터장 64% "지금은 주식보다 현금 챙길때"-그리스 알짜기업 민영화 우리투자증권 참여 추진-대기업 "현금 확보하자" 회사채발행 러시▲부동산 -서울 강북서 대단지 속속 분양-양재동 화물터미널 개발 재개◇서울경제신문 ▲1면 -"기초과학 없이는 경제도약 없다"-LTE폰 2종 공개 "4G도 삼성이 주도"-피치, 오늘 방한 신용등급 협의-환율 또 급등…달러캐리 청산 우려 커진다-개인 무차별 투매, 코스닥 8% 폭락-靑 비상경제회의 부활▲종합 -상가 임대차 세금 탈루 뿌리뽑는다-"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하자"-삼성-애플 2차 격전지는 '거실'-"전력 위기대응 매뉴얼 전면개편..계절·시간대별 차등요금 강화도"-"CDS 프리미엄 올라간다고 국가부도위험 상승 해석은 부적절"▲금융 -넉달째 3.5%대서 맴맴 '식물 금리'-실손 보험료 20~30% 인상..고객들 "갱신 어떡해"▲국제 -美 퇴임한 CEO들 회사 남아 경영 관여-노다총리, 측근들에 3不 처신 당부▲산업 -현대·기아차 유럽공장 증산 나섰다-사공일 회장 "무역 1조弗 지속 달성 어렵지않다"▲증권 -코스닥 패닉…하한가만 190개-대규모 유상증자 악재..한진해운, 이틀 연속 하한가-환헤지 안했더니 되레 높은 수익률▲부동산 -'용산역 랜드마크 빌딩' 시공사 우선협상자로 삼성물산 선정◇한국경제신문 ▲1면 -"은행, 中企 외화대출 조이지 마라"-개미들 코스닥시장 '투매'…8% 넘게 급락-CJ업소용 고추장 사라질 듯-한·일 합작 '주택임대社' 설립▲종합 -'마이너스의 손' 공무원연금공단-대정전 위기땐 '先조치 後보고' 정부, 긴급상황 매뉴얼 신설-'벤츠 타는 서민' 221명 보금자리 입주▲금융 -정부 개입 없자 場 막판 5분간 10원 급등…환율 1200원 위협 -유럽發 공포 확산 코스피 3일간 201P 빠져 연중최저 `추락`-외국인 채권은 "사자"…이달 3147억 늘어-"中企 전자어음 수수료 낮춰라"…법무부도 가세-실손 의료보험료 20~30% `껑충`▲국제 -美 5채중 1채 '깡통주택'…팔아도 빚 못갚아-경영학 교수들도 "아시아가 좋아"-급락하는 면화값…글렌코어, 사업진출 2년 만에 철수 위기▲산업 -"초선명 화질·스피드로 글로벌 4G 통신 제패"-삼성증권 파견한 IT 인력 삼성 SDS, 100명 원대 복귀-현대·기아차, 中점유율 10% 돌파-하이닉스 입찰 연기…새 인수후보 나올까-"2009년 유동성 위기 또 오나" 해운업계, 현금 확보 총력전▲부동산 -개포주공 42㎡→84㎡ 2억5000만원 더 내야-전·월세 거래 5개월만에 증가-소형·전문관리…주택임대 판도 바뀐다▲증권 -"증시 바닥 뚫렸다"…스마트 머니도 손절매-루머…투매…'공포의 악순환'-"믿을 건 실적뿐"…필수소비재株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