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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페이 미니’ 1Q 중 출시…SSG페이·네이버페이와 격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가 온라인 간편 결제 전용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며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 미니’를 1분기 중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004170)의 ‘SSG페이’, 네이버(035420)의 ‘네이버페이’,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페이코’ 등 기존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와 정면 격돌하는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에서도 경쟁사보다 훨씬 넓은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 페이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교통 카드 등 기존 삼성 페이의 편리한 부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는 기존 삼성 페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 이상, HD급(1280x720) 이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삼성 페이 앱에서 바로 국내 유명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과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즈’ 등 신규 부가 서비스를 선보이며 삼성 페이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한다.‘쇼핑’ 서비스는 삼성 페이 계정으로 입점한 쇼핑몰에 자동 로그인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 현대백화점, 위즈위드, 패션·뷰티 소호몰 등의 다양한 상품을 검색, 구매할 수 있다. 도서, 여행, 해외 직구 등 특화 카테고리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공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오는 6일부터 삼성카드와 함께 ‘삼성 페이 미니’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삼성 페이 미니’ 체험 버전을 다운로드해 사용해볼 수 있다.또한 기존 삼성 페이 사용자 50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 페이 이용 고객들은 앱 내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걸쳐 ‘쇼핑’, ‘리워즈’ 등 신규 서비스를 정식 출시 전에 사용해볼 수 있다.▶ 관련기사 ◀☞세계 반도체시장 최대 고객 `삼성전자`·`애플`..전체 18.2%☞코스피, 美 금리 동결에 강보합세…대선 테마株 요동☞‘B형간염’ 치료제 1조 규모 EU승인완료...국내제약사 최초공개!
- 코스피, 美 금리 동결에 강보합세…대선 테마株 요동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덜어낸 코스피지수가 강보합 출발했다.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형주 위주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여파로 정치권 테마주가 요동치고 있는 양상이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4%(0.73포인트) 오른 2081.21에 거래되고 있다.간밤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과 대장주 애플 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 나스닥지수는 전장대비 각각 0.14%, 0.03%, 0.5% 올랐다. 3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든 데다 애플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6% 이상 급등, 오름세를 주도했다. 연이틀 부진했던 유럽 증시도 범유럽지수 스톡스 50지수가 0.87% 오르는 등 상승 마감했다.이날 외국인은 19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이틀째 매수세다. 다만 기관은 424억원을 팔아 순매도 전환했다. 증권이 331억원, 사모펀드 51억원, 투신 37억원을 각각 내다팔고 있다. 개인은 25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전자, 통신업, 화학, 서비스업 등 순으로 오르고 있다. 철강및금속은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수출 우려로 1.47%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 의약품, 기계, 금융업, 은행 등도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1% 이상 오르는 것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090430), 한샘(009240), NAVER(035420), SK이노베이션(096770), LG화학(051910) 등이 상승세다. KB금융(105560), 고려아연(010130), LG디스플레이(034220), 우리은행(000030), SK하이닉스(000660), 기아차(000270), POSCO(005490) 등은 하락세다.개별종목별로는 미국 롱비치터미널 등 자산을 매각한 한진해운(117930), 작년 호실적을 낸 LG유플러스(032640) 등이 강세다. 미국 보호무역주의 우려가 불거진 세아제강(003030), 휴스틸(005010) 등은 약세다. 특히 정치권 테마주가 두드러진 등락폭을 나타내는 중이다. 황교안 테마주로 지목된 갤럭시아에스엠(011420), 유승민 테마주 세우글로벌(013000), 문재인 테마주 우리들휴브레인(118000), 안철수 테마주 써니전자(004770) 등이 급등세인 반면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 한창(005110), 성문전자(014910)는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74%, 4.60포인트 내린 619.08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억원, 6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61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 관련기사 ◀☞‘B형간염’ 치료제 1조 규모 EU승인완료...국내제약사 최초공개!☞코스피, 트럼프 우려 딛고 상승 출발…2080선 육박☞삼성전자, MWC서 ‘갤럭시S8’ 대신 ‘갤럭시탭 S3’ 공개
- 美 빌보드 '자이언티 신곡 'OO' 신선하고 통통 튄다'
- 자이언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미국 빌보드가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자이언티를 집중조명했다.지난 31일(현지 기준), 미국 빌보드는 “자이언티가 작년 ‘더 블랙 레이블’로 이적한 이후 새로운 앨범 ‘OO’으로 컴백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지난 2015년, 자이언티는 연이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한국 R&B 장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라며 “이번 신곡 ‘노래’는 자이언티만의 ‘소닉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신선하면서도 통통 튀는 곡이다”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도 눈여겨본 자이언티의 신보는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뤄내고 있다. 자이언티현재 자이언티의 ‘OO’은 코스타리카, 타이완 등 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수록곡 ‘Complex’는 마카오, 베트남 등 2개국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총 4개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별다른 해외 프로모션 없이 주요 글로벌 음악 차트서 첫 1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는 YG의 미디어 인프라를 비롯해 이번 앨범의 수록곡 ‘Complex’에 피처링을 맡은 빅뱅의 지드래곤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타이틀곡 ‘노래’는 엠넷, 벅스, 지니 등 3개 음원사이트 국내 일간차트서 1위를 차지, 수록곡 ‘Complex’는 올레 1개 일간차트서 1위를 달성했다.한편,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은 타이틀곡인 ‘노래’를 비롯해 ‘영화관’ ‘COMEDIAN’ ‘미안해’ ‘나쁜 놈들’ ‘COMPLEX’ ‘바람’ 등 총 7개의 신곡과 ‘영화관’(인스트루멘탈)이 담겨있다.▶ 관련기사 ◀☞ [포토]''Custo Barcelona'' 컬렉션 공개☞ [포토]''Custo Barcelona'' 컬렉션, 트임 드레스☞ [포토]''Custo Barcelona'' 컬렉션, 화려한 클러치백☞ [포토]''Custo Barcelona'' 컬렉션, 늘씬 모델☞ [포토]''Custo Barcelona'' 컬렉션, 뒷모습도 완벽
- 아스트로·피오·루이, 설 특집 수혜자들
- ‘아육대’,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연휴가 끝났다. 설 특집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덕분에 대중과 좀 더 가까워진 스타도 있다. 지난 4일 동안 눈부신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스타들을 찾아봤다. ◇초대 에어로빅 우승, 아스트로 데뷔 2년차 그룹 아스트로는 30일 방송한 MBC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남자 에어로빅 초대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최연소 도전자로 등장한 아스트로는 해적 콘셉트로 안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6인조 그룹이지만 그동안 차은우에 관심이 쏠렸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아육대’는 아스트로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계기였다. 이밖에도 차은우는 MBC ‘오빠생각’에 출연해 ‘영업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피오, ‘순둥 매력’에 빠지다 그룹 블락비 피오는 27,28일 방송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블락비 래퍼로 거친 이미지였던 피오는 이번 ‘발칙한 동거’에서 귀여운 남동생으로 거듭났다. ‘방주인’ 김신영과 홍진영을 맞이하기에 앞서 따뜻한 주스를 사오는가 하면,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극단 친구들을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도 읽을 수 있었다.하지만 블락비 피오가 아닌 표지훈(본명)으로선 어머니를 떠나보낸 비통한 시간이었다. ◇루이, 데뷔도 전에 뜬 ★데뷔도 하기 전에 이름을 알린 스타가 있다. 걸그룹 H.U.B의 루이다. 루이는 ‘아육대’ 여자 60m 결승에서 독보적인 속도를 자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달 동안 육상 연습에 매진한 결과였다. 기록은 9초06로, 놀라운 기량에 전설적인 육상 스타의 이름을 딴 칼 ‘루이’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우승 후 눈물을 펑펑 흘리며 멤버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1월 싱글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을 발표한 H.U.B는 오는 2월 9일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역적’ 이하늬, 60초 등장에 강렬한 존재감☞ 이동휘·김동욱·호야, ‘자체발광’ 합류 확정☞ 이민호 측 “입대 시기 미정…통보 기다리는 中”☞ ‘도깨비’, 알다가도 모를 흠집내기☞ ‘도깨비’, 진한 여운… OST ‘첫눈처럼’ 여전한 1위
- 표절논란 '도깨비' OST 작곡가 "악의적 흠집내기, 법적대응"
- 드라마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작곡가 이승주가 tvN 드라마 ‘도깨비’ OST의 표절논란을 ‘악의적인 흠집내기’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논란에 휩싸인 ‘뷰티풀’과 ‘스테이 위드 미’의 작곡가 이승주는 3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코드 한두마디 비슷한 부분을 표절로 몰아간다면 이는 저 한사람뿐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의 창작문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며 엄연한 범죄이며 명예훼손”이라며 “악의적으로 흠집을 내고 있는 누리꾼들에 대해 법적인 모든 수단을 강구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승주 작곡가는 “최근 ‘표절헌터’라는 한 유튜버가 제가 만든 곡들에 대해 표절의혹을 제기해 이미 7주 전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누리꾼들의 악의적인 흠집내기가 도를 넘는 수준으로 지속되는 만큼 드라마와 드라마 속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논란이 된 부분을 하나하나 해명했다.다음은 이승주 작곡가의 해명이다.1. 크러쉬 ‘뷰티풀(Beautiful)’유사하다고 지적된 엔리케 이글레시아스(Enrique Iglesias)의 ‘Quizas’라는 곡과 크러쉬의 ‘뷰티플’ A파트와 C파트를 코드와 멜로디로  비교 해보았습니다. ‘Quizas’은 bpm62정도의 슬로 템포의 발라드곡이고요 Bb key입니다. 크러쉬의 ‘뷰티풀’은 bpm110 미디엄 R&B 곡입니다. Bb key입니다. 남자가수들의 곡에 많이 쓰이는 Bb key만 같을 뿐 코드 진행도 다르고 멜로디 진행도 전혀 비슷한 부분이 없습니다.2. 찬열, 펀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이 곡에 대해서 온라인상의 댓글이나 리뷰를 통해 비슷한 곡들이라고 지적된 곡들을 찾아서 들어 보았습니다. 코드를 분석해 C Key로 조옮김을 하고 메인 테마 부분의 4마디 코드진행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찬열, 펀치 ‘스테이 위드 미’-Am-F-C-G/BAlan Walker ‘faded’-Am-F-C-GJohn Legend ‘All of me’-Am-F-C-GRed Hot Chili Peppers ‘Otherside’-Am-F-C-GKelly Clarkson ‘Stronger’-Am-F-C-G/BBoulevard des airs ‘Bruxelles’-Am-F-C-G예를 든 이 곡들은 조옮김을 하면 거의 똑같은 코드 진행이거나 마지막 코드만 다릅니다. 코드를 구성하는 음들 중에 제일 높은 톱 노트가 비슷한 곡들이 있어서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런 곡들은 찾아보자면 수백곡이 넘습니다. 장르를 떠나서 코드 진행이 3코드 4코드  진행이 많은 요즘 곡들에서 비슷한 코드진행으로 표절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비슷한 진행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면 저 모든 곡들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겠지요.표절에 대한 기준이 예전엔 8마디가 같거나 유사하면 표절로 판단되어 졌으나 지금은 애매한 기준들 때문에 표절 기준이 없어지고 친고죄로 원작자가 소송을 제기 하면 그때부터 표절시비가 가려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마디수를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는 마디수 보다 멜로디를 중심으로 화음과 리듬의 형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려지고 있습니다.언급한 곡들 가운데 보컬 멜로디가 비슷하거나 같은 부분은 한곡도 없습니다. 코드진행에서 주는 분위기와 악기 배치와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서 비슷한 분위기는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지만, 멜로디와 전체 구성은 완전히 다른 곡입니다.기타 주법에 관해 이야기 해보자면 평범한 일렉기타의 클린톤을 스타카토로 연주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자 reverb와 Delay를 많이 사용해 공간감이 큰 사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같은 사운드 메이킹은 팝이나 인디록  브릿팝에서도 많이 쓰이는 사운드 메이킹이고 주법 또한 기타를 메인 악기로 사용한곡들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리듬입니다.사운드나 주법이 비슷한 곡들을 찾아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The XX ‘Angels’-F-C-G-Fkodaline ‘big bad world’-Am-C-F-C-G-Am-F-Gone direction ‘right now’-Am-F-C-Dmthe chainsmokers ‘Don‘t let me down’-F-C-G-Am인디록도 있고 유명한 팝밴드의 곡도 있고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도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장르가 록이고  엠비언스 가득한 몽환적인 사운드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드진행이 단순해진 요즘 음악에서 비슷한 뉘앙스는 충분히 느낄 수 있으나, 곡들을 세부적으로 해석해보면 모두 다른 구성임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3. 참고로, 일부 시청자들께서 궁금히 여기시는 드라마 초기에 삽입된 ‘뷰티풀’은 드라마 속 삽입은 물론이고 음원 발매도 예정된 상태에서 데모 버전을 만들었고, 제가 보컬 가이드를 맡았습니다. 그렇기에 초기에는 저의 데모 버전을 들으실 수 있으셨지만, 가수 크러쉬님을 섭외하여 정식 음원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을 마친 후에 그 곡이 정식 OST로 탄생한 것입니다. 크러쉬님의 훌륭한 가창 덕분에 좋은 곡이 나올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 관련기사 ◀☞ ''아육대'' 틴탑·B.A.P·세븐틴 등 男 6팀 에어로빅댄스 대결☞ 채수빈vs임수향, 설 연휴 매력대결 통해 ''예능 기대주'' 부상☞ ''오빠생각'' 채수빈, 소주광고 연기에 시청자 ''심쿵''☞ ''꽃놀이패'' 임수향, 김제동 쥐락펴락…예능 기대주 ''등극''☞ ''더 킹''도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
- '아육대' 틴탑·B.A.P·세븐틴 등 男 6팀 에어로빅댄스 대결
- 틴탑 B.A.P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세븐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틴탑, B.A.P.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크나큰이 에어로빅댄스로 대결에 나선다.6팀의 보이그룹들은 30일 오후 5시15분부터 방송되는 MBC 설 특집 ‘2017 아육대’에 새로 추가된 남자 에어로빅댄스 종목에 출전했다. ‘아육대’는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의 줄임말로 아이돌스타들이 실제 스포츠 종목으로 경기를 하는 MBC의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제작진은 “6팀이 마치 각자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듯 서로 다른 콘셉트로 예술적인 무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틴탑은 특유의 ‘칼군무’로 에어로빅댄스를 완성했고 B.A.P는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를 그대로 보여줬다. 세븐틴은 고난도 동작을 소화했다. 끼와 열정이 넘친 스누퍼, 최연소 그룹의 풋풋함으로 승부한 아스트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 크나큰까지 각자 특색 있는 에어로빅댄스를 선보였다. 6팀 모두 연습실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스케줄을 하면서도 틈이 날 때마다 안무를 연습하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계속 낼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또 AOA 초아는 현장 리포터로 출격해 이들 보이그룹들로부터 준비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2017 아육대’에서는 이들이 땀을 흘리며 연습해온 장면들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역적'' 채수빈, 혹한 속 장대에 매달린 이유는?☞ ''오빠생각'' 채수빈, 소주광고 연기에 시청자 ''심쿵''☞ 채수빈vs임수향, 설 연휴 매력대결 통해 ''예능 기대주'' 부상☞ ''꽃놀이패'' 임수향, 김제동 쥐락펴락…예능 기대주 ''등극''☞ ''공조'' 올 개봉작 중 최단 400만 돌파 ''흥행 역주행''
- 사드보복에도 한국산 화장품 中 수출 늘었다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무역보복 논란에도 중국으로의 한국산 화장품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각종 규제를 강화했지만 소비자들은 한국산 화장품의 품질을 고려해 구매를 늘렸기 때문이다. 30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작년 3월 세제개편으로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지만 작년 2·3분기 중국으로의 온라인 쇼핑 수출액(전자상거래 B2C 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2%, 152% 증가했다. 특히 화장품 수출액은 2~3분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167%나 급증했다. 이는 한국 상품에 대한 중국 내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해외직구 시 선호하는 국가’는 미국(48%), 일본(45.3%) 다음으로 한국(37.8%)이었다. 이 결과 중국으로의 B2C 수출액은 2014년 3200억원에서 2015년 8600억원으로 2.7배 증가했다. 우리나라 전체 B2C 수출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46.9%에서 2015년 68.7%로 늘었다. 소비자들이 각종 규제에도 한국산 제품을 찾는 건 품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숙경 연구위원은 “한국의 화장품과 식품 등이 인기 있는 데는 한류의 영향도 크지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배송 비용·기간을 줄이도록 물류시스템을 개선하고 올해 말까지 유예된 화장품, 조제분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으로의 온라인쇼핑 직구 수출(전자상거래 B2C)이 꾸준히 늘고 있다. (출처=산업연구원,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조사)▶ 관련기사 ◀☞ 정부, 中 사드 보복 관련 WTO 제소 등도 검토☞ '한파보다 무서운 사드'…춘제 앞둔 강남 성형외과 '전전긍긍'☞ 中 사드 보복에 국산 김치 수출 물거품되나☞ 조수미, 결국 中공연 무산…중국 사드보복 문화계 확산☞ [전문]황교안 "사드 불가피, 4당 대표 고위급 회담 열자"☞ 산업부 "비데 불합격 이례적..사드보복은 아냐"☞ 사드보복 우려 커지는데 다보스포럼 한·중 회동 無☞ 유일호 "中 무역조치…사드와 연결고리 아직 없다"☞ 안희정 “사드 배치, 협상은 협상대로 존중해야”☞ 문재인 “한미간 합의한 사드배치, 취소 쉽지 않다”… 안희정에 이어 탄력 선회☞ 왕서방의 두 얼굴, 사드 보복 Vs 무차별 기업 사냥☞ 반기문 “한반도 현실 준전시 상황…사드배치 마땅”
- 창업 청년 3인이 보는 스타트업 그리고 2017 (하)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29일, 1부에 이어서)사진 왼쪽부터 임수정 비즐링 대표, 박준홍 핸드허그 대표, 최홍우 카모니 대표. (사진=노진환 기자)-창업하고 나서 자금 사정이 어떻게 변했나△ 박준홍 핸드허그 대표 (이하 박) : 모든 걸 털어놓고 시작을 했다. 당연히 월급은 반년 이상 한 푼도 안 받았다. 그 중 한 명은 떠나기도 했다. 진짜 절벽에 몰렸구나 생각한 게 2016년 1월이었던 같다. 사업을 하다 보니 선제적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저희가 자체적으로 돈을 모아 그 부분을 해결했다. 계약금을 내야 하니 카드론까지 써본 적 있다. 심지어는 사채도 생각했지만 동업자가 말려서 거기까지는 가지 않았다.임수정 비즐링 대표 (이하 임) : 이전에 하던 기업을 인수비슷한 개념으로 대표가 됐다. 1인 회사다. 개발업무는 외주를 준다. 당장 큰 매출이 일어나지 않으니 저도 디자인 개발 외주를 받아 생활비와 운영비를 충당한다. 이러다 보니 일의 흐름이 끊기는 단점이 있다.최홍우 카모니 대표 (이하 최) : 졸업과 동시에 ‘쪼들리며’ 살았다. 알바도 해봤고… 솔직히 집에 있을 땐 저렴하게 먹었다. 1400원만있으면 ‘햇반’과 ‘스낵면’으로 해결 할 수 있다.-‘돈’ 이야기를 하던 중 ‘커피’ 소비 패턴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최 : 처음에는 이수역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서 4500원짜리 커피를 마시며 업무를 봤다. 점점 사정이 어려워졌다. 낙성대 근처 2500원짜리 커피가 있는 카페로 장소가 바뀌더라. 투자 받고 난 뒤는 사무실에서 뜨거운 물에 ‘카누’를 타서 마신다.박 : 초반에 사무실이 을지로에 잇었다. 테이크아웃 카페였는데 3000원 초반대, 비싸야 4000원짜리 커피가 있었다. 처음 4~5개월은 ‘이 정도는 뭐…’라는 생각을 가졌다. 시간이 지나자 자연스레 돈이 없어졌다. 어느 순간 1000원짜리 저가커피를 찾게 되더라. 웃긴 이야기인데 ‘떼루와’ 커피 가격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 적 있었다. 당시에는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 지금은 저희도 1회용 커피 카누를 사무실서 마신다.박준홍 핸드허그 대표. (사진=노진환 기자)-사는 얘기 좀 해보자. 다들 어떻게 사나.△ 박 : 신도림에 부모님과 함께 산다. 독립을 계획하고는 있다.임 : 판교에 부모님과 함께 산다.최 : 사당에 혼자 산다. 혼자 살기 힘들다. 집이 개판이다. 집 치울 시간도 아깝다.-직장인이 아니라 창업자다. 친구 만나면 관심사가 많이 다를 것도 같은데△ 최 : 확실히 다르다. 직장인들은 만나면 상사 얘기하고 어떻다저떻다 얘기를 하는데 저한테는 와 닿지 않는다. 비슷한 대표들을 만나는 게 가장 재미있다. 대표들은 부하 직원과의 갈등, 외부에 있던 일이나 사업에 힘들었던 일을 동료한테 이야기하기 어렵다. 속내를 얘기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대표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는 게 마음에도 잘 맞고 재미있다.박 : 저는 아직까진 그렇진 않다. 사람 사는 건 같다 싶다. 친구 만나도 고민이 많은 건 같다. 다들 고민이 많은 나이니까… 결혼 같은 건 같은 고민이고… 친구 만나는 게 드물어지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임 : 저는 양쪽 얘기 모두 공감이 간다. 친구들은 오랜만에 만나면 재미있다. 자주 만나서 얘기하는 건 대표들과 만나는 게 더 재미있고.-현재 청년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있다면△ 박 :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층을 관통하는 걸 보면 ‘무력감’이라 생각한다. ‘내가 해서 바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 불확실성이 높다.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며 윗세대들과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공존을 해야 하고 세대 간 배려를 해야 하는데… 사회적인 ‘부(富)’에서도 젊은 세대들이 충분히 할당받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다.임 : 무력감과 연결 지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청년 창업가를 제외하고 사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는 40~50대 되시는 분들이 많다. 언론상에 나오는 기사를 보면 중소기업은 ‘인재 없다’, ‘사람 뽑기 힘들다’ 얘기를 하는데 이런 곳들 연봉이 너무 낮다. 심지어 편의점 알바와 비슷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중기 사장들은 어려운 생활 하느냐? 그건 솔직히 아니지 않냐. 직원 월급을 최대한 적게 주려는 부분이 있다. 기성 세대분들이 청년을 키우려면 가진걸 나눠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결국 청년에게 사회적 자산이 배분이 안되니 성장이 안된다.최 : 똑같은 무력감이긴 한데 그 시작점이 어디서 시작됐을까. 우리나라의 문화 자체가 잘못 돼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입신양명(立身揚名)’ 프레임에 사로 잡혀있다. 어른들은 ‘대기업 가라’는 얘기만 한다. ‘대기업을 안가? 그럼 미친 거 아닌가’라는 반응 또 그런 대접을 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사고가 열려야 한다.사진 왼쪽부터 임수정 비즐링 대표, 박준홍 핸드허그 대표, 최홍우 카모니 대표. (사진=노진환 기자)-‘연애’ 어떻게 하고 있나 혹은 생각하나△ 최 : 여자친구와 사귄 지 5년 됐다. 그 친구 나이가 어려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저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자금이 없다. 어떻게든 사업이 성장궤도에 올라와야 하는데… 그런 거에 많은 심적부담을 느낀다. 여자친구 집안 눈치도 보이고…박 : 이성 만나기가 쉽지 않다. 친구들 만나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어쨌든 창업이든 직장이든 현재 체제 안에서는 결혼자금을 100% 충당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그러다 보니 부담감이 굉장히 크다. 소개를 받아도 ‘사업을 한다는 것에 대해’ 배우자, 연애 대상으로 이성이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임 : 소개팅 들어오면 나가고 뭐 그런 수준이다. 지난해 초 깔끔하게 상대방과 헤어졌는데 반년만난 상대와 결혼하더라. 아 연애부질 없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요즘은 일이 바쁘다 보니 딱히 연애에 관해 생각은 없다.-스트레스 어떻게 푸나△ 최 : 저같은 경우 먹는 걸로 푼다. 최근에는 복싱으로 풀고 있다.박 : 원래 감정 기복이 크지 않다. 혼자 카페 가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임 : 시간 있을 때 지인 만나서 맛있는 거 먹는다. 피곤할때는 죽은 듯이 몰아서 잔다.-소망이 있다면, 또 어떤 정치지도자가 나와야 할까.△ 최 : 규제때문에 혁신적 기업이 나오지 않는다. 규제를 없앤다는 게 나쁜 게 아니라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준다는 거다. 소비자가 택하지 않으면 망할 수 밖에 없을 거다. 규제 개혁이야 말로 더 좋은 사회로 나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정치지도자는 스타트업을 많이 지원해주는 분? (웃음)박 : 투자유치 마무리한지 얼마 안됐다. 투자를 기초로 해 저희 회사가 궤도로 올릴 수 있겠끔 하고 싶다. 정치지도자 관련해선 한 번에 구조를 바꿀 수 없다고 본다. 이번 대선에서는 잘못된 걸 제자리로 돌려 놓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잡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본다.임 : 전 세계 어디나 스타트업 지원이 늘고 있다. 흐름이다. 이어갔으면 좋겠다.◇ 임수정 대표는…198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왕북초-숙명여중-계원예술고-홍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섬유패션디자인·회화과를 졸업했다. 2014년 아트&디자인 컴퍼니 사일런트 포레스트 창업하며 문화창조벤처단지에 입주했다. 혈액형은 B형, 주량은 소주 2병이다, 최근 가수 볼빤간사춘기에 빠졌다.박준홍 대표는…1985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수여문초-여수종고중-전남과학고-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2015년 8월까지 삼성전자(005930)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혈액형은 O형, 주량은 소주 1~2병,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좋아한다.최홍우 대표는…198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효성초-경복중-대구고-성균관대 기계공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앱스미스를 창업해 3년간 꾸렸다. 창업 전까지 1년간 쏘카에서 근무했다. 혈액형은 A형, 주량은 소주 3병,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즐겨부른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유안타증권☞트럼프發 불확실성 커지는 증시…설 이후 투자전략은?☞창업 청년 3인이 보는 스타트업 그리고 2017 (상)
- "바로셀로나 여행권 사고 사은품 받으세요"…대한항공, 신규취항 이벤트
- 대한항공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한국 출발 바르셀로나행 항공권(무상항공권 포함)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이스탄불 일반석 왕복 항공권 1매(1명), 제주도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바르셀로나 몰스킨 노트 2권(25명)을 받을 수 있다.또한 한국지역 홈페이지 회원 중 신규 취항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정답자를 추첨해 바르셀로나 일반석 왕복 항공권(1명), 이집트 보물전 초대권 2매(10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대한항공은 이번 바르셀로나 노선 주3회(월,수,금) 신규 취항을 통해 기존 마드리드 노선 주3회(화,목,토) 운항에 더해 스페인 노선에 총 주6회 운항 하게 된다. 인천 출발편(KE915)은 오후 1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 10분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편(KE916)은 저녁 10시 10분에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바르셀로나 노선은 4월 28일 첫 운항을 시작하며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관련기사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⑮일등석 어메니티킷, 무엇이 들었을까?☞대한항공,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특징주]대한항공, 작년 4분기 적자전환 우려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