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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자이 더 스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 은평자이 더 스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은평자이 더 스타가 분양가를 확정하고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총 312세대 규모로, 주택 소유 여부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남은 동호수를 선택해 분양받을 수 있다.특히 해당 단지는 수요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전세대 풀옵션을 무상제공한다. 제공되는 품목은 프리미엄 가전부터 마감재 등 다양하다. 우선 시스템에어컨과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아트월, 우물천장 및 간접조명 등도 기본제공한다. 무상으로 붙박이장 선택 또한 가능하다.주거시설은 △소형주택 전용 49㎡ △오피스텔 전용 84㎡로 동급 된다. 소형주택에는 2개 욕실,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 넓은 거실, 아일랜드 주방을 적용하는 등 과거 소형평수에 있던 약점을 보완했다. 오피스텔은 4BAY, 2면 개방형 거실, ㄷ자형 주방이 강점으로, 3개실 중 2개실 붙박이장(무상선택), 1개실 드레스룸 설계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에 묶이지 않아 계약 후 10%를 완납하면 바로 전매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가까워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각종 교통 호재도 많다. 2024년 개통을 예정한 GTX-A노선이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 들어서 교통수혜를 볼 수 있다. 새절역에는 서부선, 고양·은평선이 추진되고 있다. 계획 노선들까지 모두 개통되면 3개 노선이 모두 도보권인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있다.
2022.09.06 I 이윤정 기자
김동연 핵심공약 'GTX플러스' 추진 본격화…7일 국회토론회
  • 김동연 핵심공약 'GTX플러스' 추진 본격화…7일 국회토론회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철도공약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한 공론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는 오는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김동연 지사와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물론 토론회의 공동주최자인 국회의원 64명도 참여해 ‘GTX 플러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포스터=경기도 제공)토론회는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이 ‘GTX의 현재와 미래’를,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GTX가 풀어야 할 난제들, 협치가 해법이다’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하면서 시작한다.이어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인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토론자로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 진장원 교통대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GTX 연장과 노선 신설은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공약”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치권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GTX 플러스’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GTX-A+는 동탄에서 평택, GTX-B+는 마석에서 가평, GTX-C+의 북부 구간은 동두천까지, 남부 구간은 병점·오산·평택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는 GTX-D와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하는 GTX-E,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GTX-F를 신설하는 계획도 있다.
2022.09.05 I 정재훈 기자
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9월 분양
  • 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9월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9월에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주)한라)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C-1타입 54세대 △84㎡D타입 53세대 △98㎡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로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다. 또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 기존 아파트들의 브랜드화로 주거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교통 개발 호재로는 작전역에 예정돼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부평역에 예정돼있는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08.31 I 신수정 기자
국토부 내년 예산안 55.9조…전년比 4.2조↓
  • 국토부 내년 예산안 55.9조…전년比 4.2조↓[2023 예산안]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예산안을 55조9000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조2000억원 줄어든 것이다.국토부는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전년도 예산의 20% 수준의 지출 감축을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주거와 민생안정, 미래혁신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역세권 첫집, 청년원가 주택 5만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저리 융자 지원을 위해 1조3955억원을 편성했다. 디딤돌대출이나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낮은 금리로 주택구입과 전세보증금 대출을 지원하는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관련 예산은 11조5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금 디딤돌·버팀목 대출 상품을 시중 은행의 재원을 활용해 공급하고 정책금리와 시장금리 차이를 기금에서 보전하는 이차보전지원도 7516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또한 쪽방·반지하 등 취약 거처 주민의 주거 상향 시 보증금 무이자 대출과 이사비를 지원한다. 각각 3550억원, 30억원이 새롭게 편성했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보증 보증료를 지원(61억원)하고 전세 사기를 당했다면 저리로 보증금 대출(1660억원)을 지원한다.GTX-A 5059억원(+450), GTX-C 1276억원(+176) 등 GTX 사업·기획에 올해보다 218억원 늘어난 6730억원을 편성했다. 광역 BRT 총 5개소 설계와 공사비 129억원, 환승센터 총 8개소 132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세종-청주고속도로 1003억원 △강릉-제진철도건설 2828억원 △춘천-속초 단선전철 2068억원 △남북내륙철도 1686억원 △가덕도 신공항 건설 120억원 등을 편성했다.도로 건설예산이 5조원, 철도 건설예산이 4조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6000억원, 1조2000억원 줄었지만 노후시설 유지보수와 재해예방 등 안전관리 부문 예산은 확대했다. 도로 안전관리는 2조7000억원으로 325억원 늘었고 철도 안전관리는 3조5000억원으로 3739억원 증가했다.아울러 모빌리티 활성화 지원 30억원, 미래형환승센터 구축계획 수립 10억원 등 새로운 미래 혁신 사업도 주도적으로 지원한다. 2027년 완전 자율차 상용화를 위해 올해보다 79억원 늘어난 304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88억원을 투입, 도심에 한국형 그랜드 챌린지 실증단지 2단계도 구축한다.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축척 디지털 지도 제작(1대 1000) 투자도 올해보다 466억원 증가한 566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 분야 미래혁신 기술의 획기적 진보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5570억원 규모의 95개 연구개발(R&D)사업을 추진한다. 김흥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국토교통부 예산안은 기존 투자 영역은 구조조정을 통해 투자를 합리화·효율화 하고 새로운 영역에는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하겠다”며 “새 정부의 국토부는 주거와 민생, 미래 혁신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I 하지나 기자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동호지정 선착순 접수
  •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동호지정 선착순 접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라는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공급하는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의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사진=㈜한라)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지역, 주택소유, 청약통장 유무와는 관계가 없다. 접수는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홍보관에서 실시하며 대상아파트는 전용 78㎡ 일부세대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36층짜리 2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세대 △60㎡B 26세대 △78㎡ 102세대 중·소형 총 166세대 규모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 출구와는 맞닿아 있어, 30분대로 서울역, 여의도를 비롯 광화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 출구와는 맞닿아 있어, 30분대로 서울역, 여의도를 비롯 광화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소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서부를 직선으로 잇는 복선전철망 서해선은 또 다른 매력이다. 이미 개통된 남쪽 구간인 소사~원시 구간을 이용하면 시흥·안산 등 서해남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2023년 1월 개통 예정인 북쪽 구간인 대곡~소사 구간은 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이어준다.대곡~소사~원시 구간인 서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지하철 1호선·3호선·4호선·5호선·7호선·9호선 등 수도권 주요 전철망은 물론 공항선·경의중앙선 철도망과도 연결돼 서울 전역과 수도권 어디라도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까이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게다가 송도~부천~서울역~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GTX)-B노선, 서울~광명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인근에 각종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 하다. 부원초 원미중 정명고 등 20여 곳의 초중고교가 반경 3㎞ 이내에 몰려있는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다. 서울신학대 카톨릭대 성공회대 부천대도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센터도 가깝고, 세종병원 부천대성병원 카톨릭대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부천시민들이 즐겨 찾는 성주산·소래산·거마산·춘의산이 가깝고, 인천대공원 부천중앙공원 부천종합운동장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특히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 LED 조명도 설치된다. 일부 부대시설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트템을 도입함에 따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핸드폰 앱으로 에어컨 맞춤설정이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차위치인식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공동현관 문열림 등을 한 개의 키로 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췄다. 전용면적 60㎡는 3면개방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다. 침실 2의 경우 3.3m의 광폭침실 설계도 돋보인다. 현관에는 대형 창고형 신발장 설계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78㎡는 4-Bay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 조망이 뛰어나다.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의 편리함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관 안방에 수납공간과 펜트리 공간 등이 있어 주부들의 수납공간의 애로를 해소했다.
2022.08.29 I 이윤정 기자
대아티아이, 尹 'GTX 속도전 지시'...세계 최초 4세대 철도통신망 부각 '강세&a...
  • [특징주]대아티아이, 尹 'GTX 속도전 지시'...세계 최초 4세대 철도통신망 부각 '강세&a...
  •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대아티아이(04539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속도전’을 주문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 및 개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25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내용이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인 대아티아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1시 18분 대아티아이는 전일 대비 5.38% 상승한 3820원에 거래 중이다.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공사 중인 GTX-A 노선은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보상, 인허가 등으로 초기 착공지연이 있었던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도 2024년 중 개통을 위해 공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국토부는 GTX-B 노선은 재정·민자 구간 모두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4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개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아티아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아티아이는 지난 4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 Korean Train Control System Level-2) 전라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사용 개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대아티아이는 해당 사업을 위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국토부의 국가 연구개발(R&D)인 ‘일반·고속철도용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제작설치’에 참여했다.
2022.08.25 I 이지은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내달 중 분양
  •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내달 중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DL건설은 9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이자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이다.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e편한세상 헤이리는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e편한세상 헤이리 조감도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계획돼 있다. 우선 단지 근거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파주 지역을 지나는 김포~파주~포천 구간의 경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근에 LG디스플레이, 대성가스, 한국SMT, 희성전자, 스미세이케미칼 등이 입주해있는 LCD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 파주탄현일반산업단지, 파주출판도시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주변에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예정돼 있다. 서패동 일원 약 45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 의료연구단지, 바이오 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도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탁 트인 거실을 원한다면 방 사이의 벽을 허물고 거실 공간을 넓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DL건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 DL건설이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브랜드 대규모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들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9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8.22 I 하지나 기자
'오산 칸타빌 더퍼스트' 30일 1순위 청약
  • '오산 칸타빌 더퍼스트' 30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원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칸타빌 더퍼스트’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칸타빌 더퍼스트엔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로 아파트 7개 동 514가구가 들어선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다.대원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분양하는 ‘칸타빌 더퍼스트’ 아파트 투시도.(자료=더피알)칸타빌 더퍼스트는 29일 특별공급 신청을, 30일과 31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정당계약은 19~21일이다.대원은 칸타빌 더퍼스트에서 새로 디자인한 커뮤니티 센터 ‘칸타빌 스퀘어’를 선보인다.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는 ‘그랜드스테어’를 포함해 커뮤니티 라운지, 골프·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실내는 모두 판상형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시스템에어컨, 시스템 선반, 슬라이딩 도어 등은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칸타빌 더퍼스트는 오산초와 마주 보고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도 가깝다. 윤석열 정부에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오산을 거쳐 평택지제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칸타빌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오산시 외삼미동에 있다.
2022.08.19 I 박종화 기자
삼성·현대차 거쳐 비서관까지…권용재 “다양한 경험 고양시민 위해 쓸 것”
  • 삼성·현대차 거쳐 비서관까지…권용재 “다양한 경험 고양시민 위해 쓸 것”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비록 젊은 나이지만 성공과 실패를 통해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놓기 위해 노력하겠다”지난 6월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양시의회 일산동구 사선거구(풍산·고봉·식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용재(41) 의원의 포부다.요즘 정계에서 40대 초반 나이는 사실 그렇게 젊은 것은 아니지만 권 의원의 이력 만큼은 충분히 관심을 끌 만 하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현대자동차 경제분석실 등 굴지의 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속으로 몽골에서의 2년 간의 봉사활동, 스타트업과 프랜차이즈카페 창업자. 여기에 더해 국회의원 5급 상당 비서관까지.·권용재 의원.(사진=정재훈기자)권 의원은 “10년, 20년 후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변화무쌍한 삶 속에서 그때 그때 나에게 주어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다보니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며 “그런 목표상황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성과도 낼 수 있었고 실패의 경험도 할 수 있었다”며 과거 자신이 살아온 상황을 설명했다.과거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거울이 된다는 말도 있듯이 권 의원은 연관성을 찾기 어려운 여러 분야에 걸친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겠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그는 “나이에 비해 다양한 이력을 쌓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와 ‘아주 단기적인 극단의 노력’ 덕분이었던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국회의원 비서관으로서 살 때는 정치가 국민 개개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 느끼면서 큰 희열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의 권한 범위 안팎을 넘나들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비전을 제시하면서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일은 보람 그 자체였다”며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나를 지역 정치를 끌어들인 계기가 됐다”며 정치에 입문한 심정을 전했다.하지만 이런 권 의원도 막상 지역 정가에 발을 들여보니 자신감 하나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권 의원은 “한창 선거를 준비하던 시기에 내 기준에 좋은 아이디어가 주민들에게는 현실성이 없는 정책으로 평가받는 일을 겪으면서 지역 정치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다”고 회상했다.이런 깨달음 덕분에 권 의원은 요즘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 첫번째가 자신의 지역구인 풍산·고봉·식사동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이다.권 의원은 “수요응답형버스(DRT)와 새롭게 건설될 GTX-A는 물론 트램과 고양선 등 철도노선의 합리화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버스노선의 개발 등 이 지역에서는 교통정책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제한된 권한 역시 극복해야 하는 부분인 만큼 국회 비서관 경험을 살려 제도권 내·외를 넘나들면서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권 의원은 고양시 전체를 살펴야하는 시의원으로서도 1기 일산신도시의 활성화와 3기 창릉신도시의 정착 등 신·구가 조화롭게 융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현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권용재 의원은 “지금까지 내가 살아왔던 대로 ‘항상 뭐든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이력과 경험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구나’라고 평가를 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이라며 “이제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을 해야하는 만큼 여기에 내 경험을 잘 녹여 내겠다”고 밝혔다.
2022.08.18 I 정재훈 기자
권성동 “GTX 노선 개통 최대한 앞당길 것”
  • 권성동 “GTX 노선 개통 최대한 앞당길 것”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가제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 등 공약을 이행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으며 인천, 경기 지역 공직자인 유정복 인천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시장 등이 자리했다. 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원내지도부와 정승현 인천시당위원장,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50만의 인구가 속한 경기도민의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GTX 노선 연장, 고속전철 건설 등을 집중 논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수도권에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국정과제에 포함됐다.권 원내대표는 “GTX-A 노선 개통을 최대한 앞당기고 1기 GTX 노선 연장 및 2기 GTX 노선 3개 추가 신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8·9호선 연장, 고속전철 건설 등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접경지역 중첩 규제 등도 현실에 맞게 개정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권 원내대표는 인천시와 관련해서는 “GTX-B, GTX-D, Y자, GTX-E 노선을 이른 시일 내 건설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축소판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만들어 갈 성장동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시장은 GTX 건설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 납품단가 연동제,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 노후 신도시 입법 지원 등을 건의했다.
2022.08.17 I 김기덕 기자
거점 오피스 수요 ‘쑥’…현대 테라타워 은평 업무시설 눈길
  • 거점 오피스 수요 ‘쑥’…현대 테라타워 은평 업무시설 눈길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SK,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이 앞다투어 거점 오피스 운영을 알리면서 거점 오피스 문화가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거점 오피스란 기업이 각 지역에 거점을 두고 오피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직원들은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은평뉴타운 일대에 ‘현대 테라타워 은평’의 업무시설을 섹션 오피스와 프리미엄 오피스로 구성해 선보였다.‘현대 테라타워 은평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업무, 상업, 숙박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은평구 진관동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로 조성한다. 이중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하며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 등 총 637실로 구성한다. 이 밖에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우선 모든 호실에는 발코니를 설치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하고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천장형 냉난방기가 전체 호실에 제공한다. 입주사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드레서, 냉온수 자동정수기, 천장형 냉·난방기 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이 밖에도 업무시설 근무자를 위해 라운지, VIP 회의실 등 꼭 필요한 공간을 구획해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옥외조깅트랙, 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등의 시설도 마련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 등 입지여건도 갖췄다. 통일로,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진입이 쉬워 서울 도심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일산 등 수도권 서북부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구파발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을 통해 GTX-A노선(2024년 개통 계획)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게다가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2028년 개통 계획),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용산~삼송 구간) 추진 등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또 바로 앞에 자리한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도 기대할 만하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의 홍보관은 롯데몰 은평점 3층(볼베어파크 옆)에 위치한다.
2022.08.16 I 하지나 기자
내년 15만가구 신규택지 추가…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 2024년 발표
  • 내년 15만가구 신규택지 추가…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 2024년 발표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까지 15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2024년 발표한다.3기 신도시가 조성되는 인천 계양지구.(사진=뉴시스)국토부는 16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임기(2022~2027) 중 270만가구를 공급, 주택 시장을 안정화하는 게 핵심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발표된 첫 주택 공급 대책이다.국토부는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까지 신규 택지 후보지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총 15만가구 규모로 주거 수요가 높은 산업단지·도심·철도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물색한다. 철도역 인접 지역은 역사(驛舍)를 중심으로 콤팩트시티(다양한 기능을 고밀도로 밀집시켜 개발한 도시)로 개발한다.국토부는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사업·훼손지 복구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는 개발제한구역에 공공택지를 조성하는 경우에만 적용했던 토지주 아파트 특별공급제도도 다른 공공택지 협의양도인(1000㎡ 이상 땅을 소유하면서 토지 보상에 협조한 토지주)에게로 확대한다.기존 공공택지에서도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 용적률을 올리고 토지 용도를 바꿔 1만~2만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공공택지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이번 대책에 담겼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속도를 높여 A노선(운정~동탄)은 2024년 6월 이전 개통한다. C노선(덕정~수원)과 B노선(인천대~마석)은 각각 내년 착공 2028년 개통,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잡았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D(인천공항~삼성~팔당. 삼성~광주 분기)·E(인천~남양주)·F(서울 외곽 순환) 노선 신설은 윤 대통령 임기 중 예타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반기 중 ‘학교+생활 SOC 복합화’ 등 우수 교육 여건 조성방안도 발표한다.노후 주택이 늘고 있는 1기 신도시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2024년 발표한다.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광역교통·기반시설 확충 방안이 담긴다.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위한 용역은 올 하반기 착수한다.지방 노후 도심 정비도 추진한다. 공공재개발은 공적 주택 의무공급 비율을 낮춰 사업성을 높인다. 공공 도심 복합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가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농·어촌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확대도 검토한다.고시원·반지하 등 ‘재해취약 주택 거주자 주거 지원 종합방안’은 연내 발표한다. 재해 우려 구역 내 재해취약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고 재해 위험도가 큰 지하는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리모델링한다. 재해 취약 주택 거주자에겐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권을 주고 민간임대주택 보증금도 무이자로 지원한다. 장기적으론 정비구역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용적률을 높여 재해 취약 주택 밀집 지역을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재해 취약 주택 신축을 제한하는 방안은 주거복지망 여력이나 주거취약계층 수요를 고려해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2022.08.16 I 박종화 기자
중앙디앤엠, 철도통합 무선망 장비 신제품 출시
  • 중앙디앤엠, 철도통합 무선망 장비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앙디앤엠(051980)은 ‘철도통합 무선망(LTE-R)’ 장비 신제품 ‘LTE-R 전용조작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디앤엠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LTE-R망을 구축하고 있는 인도 등 해외시장에 이번 신규 장비의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앙디앤엠이 출시한 장비는 기존 LTE-R 장비의 동시수신 및 일제·비상지령 기능 외에 특수기능이 추가돼 소형 지령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무선 겸용 조작반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디앤엠의 LTE-R 전용조작반은 TRS(주파수공용통신) 및 DMR(디지털 무전기 통신)과 LTE-R 망의 연동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중앙디앤엠은 소방 및 군용 소형 지령대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가보테크’와 이번 신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전국 주요 철도현장에서 이미 시연을 마쳤다. 앞으로 도시철도 내 전기, 신호, 통신기술분소 등 상황실에 LTE-R 전용조작반이 적용될 경우 소그룹 단위의 지령장치 역할을 할 계획이다.중앙디앤엠은 LTE-R 전용조작반을 인도 등 해외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3차 철도기술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현지 업체와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LTE-R 장비의 공급실적과 기술 우수성에 대해 발표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인도는 최근 철도에 LTE-R망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LTE-R 전용조작반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다.중앙디앤엠은 국내 LTE-R 관련 기업들의 상생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공급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중앙디앤엠은 해외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 산하 글로벌 LTE-R 사업협력단의 주요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회원사들과 협력해 해외 철도 관련 기관에 이번 신제품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중앙디앤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관제실과 열차 및 전기, 신호, 통신기술분소 간에 소그룹 단위의 지령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할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트램의 LTE-R 열차무선차상장치로 적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LTE-R 전용조직반의 수출 목표 국가인 인도는 최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철도 등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앙디앤엠은 국내 및 폴란드에 LTE-R 열차무선차상장비 및 전장설비를 공급해 제품 우수성을 검증한 만큼, 인도 진출을 본격화해 열차무선통신 장비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앙디앤엠은 현대로템의 1군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다. 현대로템이 제조하는 철도차량에 LTE-R열차무선사장장치 및 및 전장설비를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코레일 고속열차 EMU260의 LTE-R 열차무선차상장치를 계약했으며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123편성 전장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사업 진출도 진행 중이다.
2022.08.16 I 이정현 기자
14조 적자 '한국전력'이 8년전 매각한 한전부지 현재 가치는?
  • 14조 적자 '한국전력'이 8년전 매각한 한전부지 현재 가치는?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전 세계 에너지 가격 폭등 여파로 올 상반기 한국전력(015760)이 14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면서, 지난 2014년 10조원이 넘는 가격에 현대차그룹에 매각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부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경쟁상대보다 2배 이상의 가격을 써내 고가 낙찰 논란에 주주 반발이 거세게 일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하지만 8년 가량 지난 현재 한전 부지의 개별공시지가는 4배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가 상승 추세가 이어지면 2024년엔 1㎡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13일 국토교통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부지의 1㎡당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 811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한전 부지를 2014년 9월 10조 5500억원에 살 당시 그해 개별공시지가인 1㎡당 1948만원과 비교하면 4.16배 상승한 것이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의 2014~2022년 1㎡당 개별공시지가 추이. (자료=국토교통부·단위=만원)당시 현대차그룹은 삼성그룹과 한전 부지 낙찰을 두고 경쟁을 벌였지만, 10조원이 넘는 금액을 써내면서 고가 낙찰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낙찰 시점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전 부지의 가치를 4조~5조원 수준으로 평가했지만, 현대차그룹은 그 2배가 넘는 10조 5500억원을 써냈기 때문이다.한국전력 입장에선 부지 매각으로 10조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해 그해 10월 13일엔 4만 9450원까지 오르며 2~3개월만에 30% 가량 치솟기도 했다.하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강남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한전 부지의 가치는 재조명되기 시작했다.개별공시지가도 2015년 1㎡당 2560만원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고 2017년엔 3350만원, 2018년 4000만원, 2019년 5670만원, 2020년 6500만원, 2021년 7395만원, 2022년 8110만원 등으로 매해 앞자리가 바뀌는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추세로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경우 2년 뒤면 1㎡당 개별공시지가가 1억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한전 부지의 현재 가치는 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 전체 면적 7만 9342㎡로 환산하면 6조 4346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실제 시세는 입지 여건을 감안할 때 2배 이상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일각에선 20조원 정도로 평가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익명을 요구한 부동산 전문가는 “한전 부지는 현재 땅값만으로 평가할 수 없고, GTX 건설과 향후 들어설 건물 등 미래가치까지 감안해서 봐야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6조원대지만 미래 가치까지 보면 20조원이 넘는다고 볼 수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2022.08.13 I 양희동 기자
유승종합건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8월 공급 예정
  • 유승종합건설,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8월 공급 예정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유승종합건설이 8월 중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유승종합건설)‘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전용 84~126㎡ 총 2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84㎡A·B 141세대 △99㎡ 22세대 △107㎡A·B 57세대 △113㎡ 11세대 △126㎡T 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란 일반적으로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취득, 장기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유승종합건설은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100% 자체 자금으로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 사업을 진행해 더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며, 상승률은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주거비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거주 안정성이 확보돼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와 무주택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진접지구는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지하철 4호선 진접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실제 서울까지 2시간 걸렸던 이동 시간이 약 50분대로 대폭 감소됐다. 여기에 인근 별내지구와 3기 신도시 왕숙지구에 각각 8호선 연장선(예정)과 GTX-B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2.08.12 I 신수정 기자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서 최고 6.89대 1 기록
  •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서 최고 6.89대 1 기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DL이앤씨는 지난 9~10일 실시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에서 21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96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5.00대 1, 최고경쟁률 6.89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당비율에 다소 못 미친 전용 49㎡를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자료=DL건설·DL이앤씨)전용면적별로는 △49㎡ 55가구 모집에 127명 청약(2.31대 1) △59㎡A 108가구 모집에 744명(6.89대 1) △59㎡B 56가구 모집에 225명(4.02대 1)으로 집계됐다. 최고경쟁률은 108가구 모집에 744명이 청약한 전용 59㎡A에서 나왔다.‘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배정되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동일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인천시 거주자가 우선한다. 정당계약은 29일~9월 1일 4일간 진행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젊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단지 입주민들은 부평역(수도권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지와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며 대형공원인 부평공원과 희망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뛰어날 전망이다. 향후 부평역에 ‘GTX-B(착공 예정)’ 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조성 완료된 다양한 생활인프라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있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는 부평남부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저층부와 최상층에는 방범 감지기, 단지 출입부에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허가받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돼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승강기가 호출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피트니스, 비즈니스룸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울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인천 부평의 중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지로, 동일 평형대에서는 보기 드문 뛰어난 상품 구성과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라며 “더블역세권, 더블공세권, 몰세권 등 다수의 ‘흥행키워드’를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2022.08.11 I 오희나 기자
'GTX 추가역' 기대감 물씬…가능성 높은 곳은?
  • 'GTX 추가역' 기대감 물씬…가능성 높은 곳은?[복덕방기자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TX 추가역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은 ‘C노선’ 연장역이 유력합니다”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는 5일 이데일리 복덕방기자들에 출연해 수도권광역도시철도(GTX)노선 추가역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GTX 추가역이 만들어질 수 있는 시행령 개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기존에 서울시청과 강남역 중심의 반경조건이 없어지게 됐다”며 “이를 통해 GTX역이 추가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전제 조건은 해결됐다”고 설명했다.(그래픽=방소현)추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역으로는 수원역 다음에 위치한 ‘병점역’을 꼽았다. 표 대표는 “GTX 도심구간의 평균 역간 거리는 4㎞, 외곽은 7~8㎞이다”며 “그 기준으로 봤을 때 병점역과 오산역, 평택지제역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공약에서 ‘천안역’에 대한 언급도 있어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안 구도심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많은데, 대통령 후보 당시 이 지역을 방문해 천안역에 GTX를 놓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며 “평택지제역 이후 거리가 있지만, 천안역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다만 표 대표는 GTX 추가 노선 가능성이 함께 높아진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표 대표는 “A, B, C 노선의 추가역 부분과 D, E, F노선이 확장되는 것은 나눠서 봐야 한다”며 “추가역은 기존에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GTX 역사만 추가적으로 공사하면 예산이 크게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반면 노선을 새로 깔게 되는 것은 전체적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표 대표는 GTX-E,F 노선이 현실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선에서도 GTX가 전략적으로 활용됐던 만큼 2024년 총선 전까지 가능성이 낮다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을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여러 검토 기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희망섞인 전망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다만 표 대표는 GTX-E노선의 실제 사업성은 굉장이 낮게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B노선도 강남을 지나지 않은 탓에 사업성이 매우 낮게 나왔는데, 이보다도 더 북쪽으로 지나는 노선”이라며 “과거 이명박 정부가 4대강 밀어붙이듯 하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경제적 논리로 따져봤을 때 사업이 진행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순환선 형태로 짜여진 GTX-F노선의 경우에도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표 대표는 “자동차 순환선의 경우 잠깐 들어갔다 다시 빠져나갈 수 있는 반면 철도는 그렇지 않다”며 “과거 순환선의 개념은 ‘상징적’인 표현일 뿐이지 실제는 개별 노선 형태이며 지하철 2호선 역시 단일 노선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표 대표는 “열차는 병행 노선 사용시 효과적이지 않고 속도가 나기도 어렵다”며 “속도가 나지 않는 일반 지하철도 노선을 병행하기 어려운데, 속도가 빠른 GTX는 거의 현실성이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편집=남우형, 출연=신수정·표찬)
2022.08.05 I 신수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SK 3대사업 역량집중 사업재편 속도전 예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SK 3대사업 역량집중 사업재편 속도전 예고-“글로벌 인플레 하반기 정점…물가안정 우선 정책 펼쳐야”-펠로시 대만행에 갈등 최고조…미·중 사이 낀 K반도체-낸드플래시 패권 전쟁 초격차 더 벌린 한국-반도체강화법 국회 처리, 여야 협치 모범 사례 돼야-동남아로 번진 신흥국 경제위기, 강 건너 불 아니다△종합-값올린 주인도, 지갑 얇은 손님도 한숨만-코로나19, 저소득층 직격탄 실직자 10명 중 4명이 영향-“초등학교 만 5세 입학, 국민 98%가 반대”△감사원 중립성 논란 확산-통치행위까지 ‘文정권 전방위 조준’…“감사원, 도 넘었다”-외풍 잦은 감사원…정권과 마찰 빚기도-“국회가 감사위원 일부 추천하는 등 견제장치 필요”△미·중 패권갈등 격화-‘칩4동맹 참여’ 압박 수위 높이는 펠로시…한국, 선택의 시간 다가온다-펠로시 “시진핑 인권 무시”…중, 대만 포위 실사격훈련 예고-‘하나의 중국’ 전세계에 각인-中 태평양 진출 막을 교두보 -한국 온 펠로시 尹 안 만난다△R의 공포에 산업계 지각변동-한화 우주·방산 중심 재편, 포스코 배터리소재 확장…뼛속까지 바꾼다-롯데, 중복사업 정리·통합…이랜드 전문성 살려 분할-스마트폰 버린 LG ‘전장시장’ 질주△종합-삼성 ‘영화 17만편 저장’ SK ‘전송속도 50%↑’…기술력 뽐낸 K반도체-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vs 유지’…국감 ‘최대 화두’-“기준금리 한꺼번에 1%p 올리면 2년뒤 집값 2.8%↓”-누적 2000만 넘은 코로나19 ‘표적 방역’ 들고나온 尹정부△정치-與, 비대위 후 조기전대 가닥…이준석 “끼리끼리 욕하다 비상선포” 반발-‘탈북민 강제북송 금지한다’ 與, 북한이탈주민법 개정 추진-사법리스크 공세에…이재명 “검경 정치개입, 국기문란”-尹대통령 휴가에도 건진법사·논문의혹 등 잇단 악재 터져 △경제-“미·중 갈등에 하반기 환율 1350원 갈수도”-노조파업에 손배소송 불가능해지나 -7월 외환보유액 5개월 만에 증가 전환-우영우가 사랑한 ‘비봉이’ 남방큰돌고래 바다로 돌아간다△금융-‘5%라더니’…대출비교 서비스에 실망했어요-2금융권, 대출비교플랫폼 구축 전쟁-‘TF 꾸리고, 체크리스트 만들고…’ 외환송금 이상거래 방어나선 은행-금융위, 사업재편 추진 기업에 1조 금융 지원키로 △글로벌-中알리바바·텐센트, 역대 첫 매출 감소 전망…“한시대의 끝”-美 주식거래앱 로빈후드 “직원 23% 감축” 예고-스타벅스, 2분기 매출 선전-치솟는 인플레에 美 가계부채 사상 첫 2.1경원 돌파-美 연준 매파적 발언에 국채 금리 일제히 상승△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태국장-“러-우크라 전쟁, CBDC 도입 앞당길 것”△산업-현대차그룹, 지역맞춤 모델·전기차로 아세안 누빈다-LG엔솔 전세계 공장 2025년 RE100 완료 -아시아 첫 탄소포집·저장 동맹…삼성·SK·롯데·GS 뭉쳤다-철강업, 中침체 직격탄 하반기 실적 ‘빨간불’-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8400억 담수화사업 수주△ICT-‘AI로 위조상품 감시·제거’ 마크비전 -핀테크 “업계 외면 특성 외면…카드사 입장만 대변해”-오딘·우마무스메 연타석 홈런…카켐 실적 대박 -“5G 어드밴스 3년 뒤 상용화…6G ‘위성 경쟁력’ 확보 중요”△제약·바이오-진단키트 이어 백신까지 ‘유망기술’ 흡수…오리온, 바이오사업 날갯짓-SD바이오센서 매출 선전-‘AI 솔루션’ 앞세워 日 의료시장 공략 가속-한국파마·제넨셀, ‘코로나 후유증 치료제’ 임상 추진△과학카페-기획부터 발사까지 15년…열려라, Moon-달에서 지구로 BTS 뮤비 송출 ‘우주 인터넷 시대’ 앞당길 것△증권-‘미·중 갈등’ 4년전처럼 코스피 뒤흔드나-‘수요예측 흥행=주가 강세’ 공식 깨지나 -中, 대만 ‘무역 때리기’에…식품株 일제히 급등 -‘매도세’ 기관, 네이버·현대모비스·셀트리온은 사들였다-“상장후 M&A 통해 슈퍼앱 역량 강화”△부동산-진입 장벽 낮은 오피스텔, 틈새시장서 각광-尹 “조기 개통” 주문한 GTX-A 2년 안엔 불가능, 빨라야 2028년 -오피스텔 ‘인터넷청약’ 확대…분양사고 줄인다-시행 앞둔 ‘층간소음 해소법’ 구멍 숭숭…제도 보완 절실 △문화-국뽕 없이 담백한 전율…한산, 명량 넘을까 -문화대상 이 작품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하이브,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염△피플-“안중근의 청춘 써내는 것, 내 소망이었다”-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서 CSR연구실 고문 맡아-“韓, 광복 이후 10년 주기로 8번의 경제위기 경험”-中여자 골프스타 평산산 은퇴…“평생 선수로만 살 수 없어”-67년간 다저스 중계 맡았던 빈 스컬리 별세…향년 94세△오피니언-글로벌 보헤미안 시대의 한가한 노동개혁 -K바이오 투자의 성공방정식-e갤러스 이상원 ‘떠다니는 사람들’△전국-주택 노후화에 인구 감소…노원 재건축은 생존의 문제-지역은행 설립 속도 들썩이는 충청권-“등떠밀려 정부에 판 땅, 양도세 감면해달라”…3기 신도시 주민들 반발△사회 -통화연결음에 식은땀…전화가 두려운 MZ세대 -‘조국 수사로 좌천’ 송경호 정경심 형집행정지 결정한다-차관도 ‘정책 폐기’ 시사…사면초가 교육부, 출구전략 짜나-마약류 진통제 투약 의심 식약처, 환자 16명 적발-“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근본 원인은 저수가”-안희정 오늘 만기 출소 10년간 선거 못나간다-모집 등록 않고 기부금품 수령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 檢 송치
2022.08.03 I 양지윤 기자
"尹 '조기개통' 주문한 GTX-A 2년 안엔 불가능, 빨라야 2028년"
  • "尹 '조기개통' 주문한 GTX-A 2년 안엔 불가능, 빨라야 2028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TX-A 전 구간 개통은 빨라야 2028년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역세권 전문가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는 3일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 출연해 수도권광역도시철도(GTX)-A노선의 2024년 조기 개통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표 대표는 “사업구간별로 동탄부터 수서구간까지는 2024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운정에서 서울역까지는 현재 공정률이 40% 정도인데, 통상 1년에 공정률 20%가 진척된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2026년 하반기 개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현재 삼성역 지하에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가 올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준공목표가 2028년도로 잡혀 있다”며 “빨라야 2028년이고 주변 GBC나 다른 여타 상황에 따라 준공기간이 더욱 밀릴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GTX-A노선은 파주 운정을 시작으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을 연결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난 해소를 위한 GTX 확충에 속도를 내기 위해 15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한 ‘GTX 추진단’을 발족해 본격 가동 중이다. 이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때 윤석열 대통령이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는 지시의 후속조치다.GTX-B노선이 강남권을 통과하지 않으면서 따라오는 수익성 문제는 용산 개발 때문에 상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표 대표는 “앞서 GTX-B노선은 강남권 진입을 하지 않아 수익적인 부분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다만 최근 서울시의 용산 개발 의지에 따라 앞으로 용산 통과에 대한 미래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표 대표는 “민간사업 제안은 이달 중 발주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이고 연말 선정작업이 이어질 것이다”며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면 B노선 진행은 무리 없이 진행되겠지만 C노선보다 우선도가 떨어지면서 2032년 정도 개통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표 대표는 GTX-C노선이 지나는 은마아파트의 우회 요구 민원과 창동역~도봉산역 지상화 반대 민원 등과 관련해서도 소극적 대안 선에서 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은마아파트를 지나가는 노선은 기술적으로 다른 노선으로 대체하기 어렵다”며 “보정하거나 곡선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그는 “창동역~의정부역 구간에 지상연결 형태에 대한 민원이 큰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계획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며 “1호선 지하철 구간 철도를 그대로 쓴다면 그보다 2.5~3배 정도 빠른 GTX가 지났을 때의 문제를 우려하는 것인데 감사원 청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그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표 대표는 “감사원 청구 결과를 예측해 본다면 소극적인 수준의 보완대책인 방음벽 설치 등을 통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복덕방기자들’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22.08.03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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