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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A 노선 조기 개통 소식에 주목…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2개 단지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은 파주 운정신도시 A18BL, A48BL에 각각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를 동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A18BL에 공급되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SM동아건설산업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201세대, △84㎡B 161세대, △101㎡ 137세대로 구성되어 중대형 평면 위주 총 499세대로 예정돼 있다.A48BL에 들어설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SM삼환기업이 시행·시공을 담당해 지하 2층~지상 15층 총 8개 동으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38세대, △59㎡B 146세대, △84㎡A 85세대, △84㎡B 88세대로 구성되며 중소형 평면 위주의 총 457세대이다.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투시도2개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 지구에 있다. 공공택지지구는 도로, 전철 등 교통망을 잘 갖출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조성되며 상업, 문화시설, 공원 등 고유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두 단지 모두 GTX-A 노선이 출발하는 운정역과 1km대로 인접해 있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 도달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GTX 운정역 반경 1km 내 84㎡ 아파트들의 시세는 분양가 대비 약 2배 정도 높아졌는데, 이는 서울, 강남 접근성을 크게 올려줄 GTX 개통에 대한 기대감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이렇게 주변 아파트 단지들의 시세가 치솟는 가운데,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 모두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되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또한 각각 문발천 수변공원과 청룡두천 수변공원(예정)의 바로 앞에 위치해 ‘리버뷰’를 가장 앞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수변공원 인근 조성되는 아파트는 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수변을 따라 설치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운동시설, 녹지 등이 인접해 휴식과 여가, 운동을 즐길 수 있다.한편,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조성되며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 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에 분양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HL 디앤아이한라(주))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더블신도시 생활권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회정동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다양한 교통호재,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이마트, LF스퀘어(쇼핑몰),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덕정역, 덕계역 상권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회천 및 옥정지구에 인접해있어 신도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청약과열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 배치로 뛰어난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으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한라비발디가 양주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추석 연휴, 고향가는길 집구경·땅구경 어떠세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추석 연휴 고향가는 길 내 집 마련을 위해 임장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수도 있지만 직접 현장에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고 따져보는 것이 좋다. 주변 편의시설 및 도시 개발 상황이 실제와 다를 수도 있어서다. ‘경산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9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에 총 4만7105가구가 공급된다. 전년동기대비 57%가 늘어난 수준이다. 추석 연휴를 활용해 둘러볼만한 알짜 분양 단지들도 포함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중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중화 롯데캐슬 SK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 39~100㎡ 총 10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 신이문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도 가깝다. 두산건설은 ‘삼신6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14일 받는다.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 49~84㎡ 총 4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백운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9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485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인천 지하철 1, 2호선이 지나고, 향후 GTX-B(예정)도 예정된 인청시청역이 가깝다.지방에서도 분양 물량이 풍성하다. 이달 지방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47개 단지, 3만6005가구(임대제외)로 집계됐다.충남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더샵 신부센트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 59~150㎡,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IC 인근 천안고속터미널 및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신부문화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엔지니어링도 아산시 온천동 일원(옛 온양그랜드호텔 부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127㎡ 893가구, 주거형오피스텔 전용 92㎡ 320실 등 총 1213가구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경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산 아이파크 1차(977가구)’의 후속 분양 단지로, 향후 총 1722가구 대단지로 형성돼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DL건설은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는 부산 진구 양정동 일원에서 ‘양정자이더샵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2개동, 3개 단지, 전용면적 39~100㎡ 규모로 총 2276가구 중 11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1호선 양정역이 300m, 3호선 물만골역이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은 임장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는 만큼 실제 사업 현장에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최근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라 수요자들은 관심 있는 분양 단지의 입지 여건은 물론 주변 개발호재까지도 더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 인구 100만 특례시로 도약…남양주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道 승인
-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2035년 인구 100만 이상 도시에 주어지는 특례시 지위를 갖는다.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계획인구 100만1000명을 반영한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경기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민선 8기 주광덕 시장이 취임하면서 ‘상상 더 이상 남양주’ 비전과 함께 슈퍼성장시대를 지향하는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초 계획인구 100만명이 확정되면서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은 2018년 계획수립에 착수한 이후 계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했고 국토계획평가, 공청회, 주민의견청취, 경기도와 협의 등을 거쳐 확정했다.(그래픽=남양주시 제공)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성장형 도시로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 그동안의 주거공간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첨단산업 허브도시로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한 지속가능한 슈퍼성장시대를 실현한다는 포부다.이를 위해 공간구조 개편과 토지이용계획 변경, 그 외 기반시설, 경관 등 부문별 계획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연계성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했다.‘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은 ‘희망과 꿈이 있는 자족거점도시 남양주’를 미래상으로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왕숙, 다산, 양정), 3부도심(진접·오남, 화도, 와부), 2지역중심(별내, 호평·평내)으로 재편한다.아울러 생활권은 경제자족 중심의 북부생활권과 공공문화예술 중심의 남부생활권, 관광휴양 중심의 동부생활권으로 설정했다.토지이용계획 상 시가화용지 54.573㎢와 시가화예정용지 19.158㎢, 보전용지 384.409㎢를 반영했고 기반시설계획으로는 GTX-B노선과 별내선, 진접선, 6호선·9호선 남양주 연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을 포함했다.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지난 7월 착수해 2024년 7월까지 진행하는 ‘2030년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통해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을 구체화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도시 공간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이번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8일부터 30일간 남양주시 홈페이지 및 남양주시 도시정책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이 수도권 동북부 최초로 계획인구 100만명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뤄낸 만큼 남양주시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으로 100만 메가시티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계획된 목표를 차근차근 이행해 경기북부의 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정책계획과 전략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계획이다.
- 김동연 핵심공약 'GTX플러스' 추진 본격화…7일 국회토론회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철도공약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한 공론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는 오는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김동연 지사와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물론 토론회의 공동주최자인 국회의원 64명도 참여해 ‘GTX 플러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포스터=경기도 제공)토론회는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이 ‘GTX의 현재와 미래’를,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GTX가 풀어야 할 난제들, 협치가 해법이다’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하면서 시작한다.이어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인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토론자로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 진장원 교통대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GTX 연장과 노선 신설은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공약”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치권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GTX 플러스’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GTX-A+는 동탄에서 평택, GTX-B+는 마석에서 가평, GTX-C+의 북부 구간은 동두천까지, 남부 구간은 병점·오산·평택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는 GTX-D와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하는 GTX-E,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GTX-F를 신설하는 계획도 있다.
- 구로역 '한영IT타워' 지식산업센터 홍보관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구로역 한영IT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한영기업이 시행하고 ㈜한영디앤디가 대행을 맡은 ‘한영IT타워’는 서울시 구로구에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17,449.42㎡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121실 및 근린생활시설 10실이 조성된다.오피스의 경우 지하1,2층은 드라이브인 및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물류 입출고가 가능하게 설계했으며, 지상 2-11층은 업무형으로 안양천 조망(일부), 옥상정원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다.한영IT타워는 구로기계공구상가 및 중앙유통상가 옆에 들어선다. 철도교통망으로 구로역(1호선), 구일역(1호선)이 도보 7분 내 위치한다. 또한 서부간선도로 및 경인로 진입로, 안양천로 및 남부순환로 인근 위치하여 서울권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GTX-B노선이 인근 신도림역으로 예정되어 있다.이 같은 입지 조건에 안양천변의 산책로,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인 구로 NC 백화점(구로 CGV), 고척돔구장, 고척동 코스트코(예정)이 위치하며, 노후화된 구로기계공구상가 및 중앙유통상가등의 이동수요가 더해져 투자수요까지 갖출 예정이다.분양홍보관은 미래에코 2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분양 및 의향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분양대행사인 한영디앤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현대ENG·HDC현산, 용두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지난 27일 개최된 ‘용두 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 규모는 6614억원 규모다. ‘용두 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청량리역 2만780㎡ 역세권 부지에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하 8층~지상 최고 61층 규모의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85실, 상가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사업 속도를 높여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2021년 1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첫 번째로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업지이다.이 지역은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하고 청량리역 초역세권이며 서울 동북권 개발 핵심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서울 동북권역 교통허브(GTX B·C 포함, 9개 열차노선 및 60여개 버스노선)이자 최고의 생활환경을 겸비한 우수한 입지 여건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반경 1km 이내 초, 중, 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풍부한 학군으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서울성심병원, 은행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단지 고급화 니즈 충족을 위해 초고층 대안 설계 및 외관 특화 등 우수한 사업 조건 제안이 수주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당사의 사업경험과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동호지정 선착순 접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라는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공급하는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의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사진=㈜한라)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지역, 주택소유, 청약통장 유무와는 관계가 없다. 접수는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홍보관에서 실시하며 대상아파트는 전용 78㎡ 일부세대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36층짜리 2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세대 △60㎡B 26세대 △78㎡ 102세대 중·소형 총 166세대 규모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 출구와는 맞닿아 있어, 30분대로 서울역, 여의도를 비롯 광화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 출구와는 맞닿아 있어, 30분대로 서울역, 여의도를 비롯 광화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소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서부를 직선으로 잇는 복선전철망 서해선은 또 다른 매력이다. 이미 개통된 남쪽 구간인 소사~원시 구간을 이용하면 시흥·안산 등 서해남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2023년 1월 개통 예정인 북쪽 구간인 대곡~소사 구간은 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이어준다.대곡~소사~원시 구간인 서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지하철 1호선·3호선·4호선·5호선·7호선·9호선 등 수도권 주요 전철망은 물론 공항선·경의중앙선 철도망과도 연결돼 서울 전역과 수도권 어디라도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까이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게다가 송도~부천~서울역~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GTX)-B노선, 서울~광명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인근에 각종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 하다. 부원초 원미중 정명고 등 20여 곳의 초중고교가 반경 3㎞ 이내에 몰려있는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다. 서울신학대 카톨릭대 성공회대 부천대도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센터도 가깝고, 세종병원 부천대성병원 카톨릭대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부천시민들이 즐겨 찾는 성주산·소래산·거마산·춘의산이 가깝고, 인천대공원 부천중앙공원 부천종합운동장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특히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 LED 조명도 설치된다. 일부 부대시설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트템을 도입함에 따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핸드폰 앱으로 에어컨 맞춤설정이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차위치인식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공동현관 문열림 등을 한 개의 키로 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췄다. 전용면적 60㎡는 3면개방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다. 침실 2의 경우 3.3m의 광폭침실 설계도 돋보인다. 현관에는 대형 창고형 신발장 설계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78㎡는 4-Bay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 조망이 뛰어나다.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의 편리함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관 안방에 수납공간과 펜트리 공간 등이 있어 주부들의 수납공간의 애로를 해소했다.
- 권성동 “GTX 노선 개통 최대한 앞당길 것”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가제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 등 공약을 이행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으며 인천, 경기 지역 공직자인 유정복 인천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시장 등이 자리했다. 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원내지도부와 정승현 인천시당위원장,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50만의 인구가 속한 경기도민의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GTX 노선 연장, 고속전철 건설 등을 집중 논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수도권에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국정과제에 포함됐다.권 원내대표는 “GTX-A 노선 개통을 최대한 앞당기고 1기 GTX 노선 연장 및 2기 GTX 노선 3개 추가 신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8·9호선 연장, 고속전철 건설 등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접경지역 중첩 규제 등도 현실에 맞게 개정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권 원내대표는 인천시와 관련해서는 “GTX-B, GTX-D, Y자, GTX-E 노선을 이른 시일 내 건설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축소판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만들어 갈 성장동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시장은 GTX 건설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 납품단가 연동제,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 노후 신도시 입법 지원 등을 건의했다.
-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서 최고 6.89대 1 기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DL이앤씨는 지난 9~10일 실시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에서 21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96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5.00대 1, 최고경쟁률 6.89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당비율에 다소 못 미친 전용 49㎡를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자료=DL건설·DL이앤씨)전용면적별로는 △49㎡ 55가구 모집에 127명 청약(2.31대 1) △59㎡A 108가구 모집에 744명(6.89대 1) △59㎡B 56가구 모집에 225명(4.02대 1)으로 집계됐다. 최고경쟁률은 108가구 모집에 744명이 청약한 전용 59㎡A에서 나왔다.‘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배정되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동일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인천시 거주자가 우선한다. 정당계약은 29일~9월 1일 4일간 진행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젊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단지 입주민들은 부평역(수도권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지와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며 대형공원인 부평공원과 희망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뛰어날 전망이다. 향후 부평역에 ‘GTX-B(착공 예정)’ 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조성 완료된 다양한 생활인프라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있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는 부평남부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저층부와 최상층에는 방범 감지기, 단지 출입부에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허가받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돼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승강기가 호출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피트니스, 비즈니스룸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울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인천 부평의 중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지로, 동일 평형대에서는 보기 드문 뛰어난 상품 구성과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라며 “더블역세권, 더블공세권, 몰세권 등 다수의 ‘흥행키워드’를 갖췄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