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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집값 상승세…경매시장도 후끈
  • 인천 집값 상승세…경매시장도 후끈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달 감정가 2억8000만원에 나온 인천시 연수구 롯데아파트 100㎡ 경매 물건이 4억7013만원(4층)에 낙찰됐다. 응찰자수만 34명이 몰렸다. 높은 서울 집값으로 내집 마련을 위한 탈서울 현상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영향으로 인천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10일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2.49%로 나타났다.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3월 2.70% △4월 2.86% △5월 2.33% △6월 3.64%로 꾸준히 2%대를 웃돌고 있다. 집값 선행 지표로 알려진 경매시장에서도 인천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역대 최고치인 118.5%를 기록했다. 인천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5월 106.7%를 기록한 이후 △6월 108.2% △7월 118.5%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평균 응찰자 수도 10명을 기록하면서 전월(8.4명)대비 1.6명이 증가했다. 아파트의 대체재인 오피스텔 경매시장에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난달 인천 오피스텔 낙찰가율은 전월(68%) 대비 22.5%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인 90.5%를 기록했다.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인천은 GTX-B 노선과 제2경인선, 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 개선에 따라 기대감이 높고,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가격대로 최근 투자자와 실수요층으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며 “더욱이 수개월 전에 평가된 경매물건 감정가는 급상승중인 매매가격에 비해 훨씬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매매시장의 수요가 경매시장으로도 몰리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2021.08.10 I 하지나 기자
코로나 맞춤형 주거공간..'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 코로나 맞춤형 주거공간..'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다락) 72실 △57㎡A·B(일부 다락) 36실 △59㎡A·B·C·D·E·F(일부 다락) 126실 △78㎡A·B 135실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교통여건 개선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아울러 반경 1km 안팎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시청(24분) 및 강남(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약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은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면목선이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2030년 이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휘경여중, 휘경여고 등과 서울시립대도 근방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들어서는 동대문구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먼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경기고앞)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 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시키며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여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기대된다. 장한평역에서 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는 청량리역까지 지하철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교통호재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GTX B노선과 C노선은 향후 개통 시 여의도, 경기 동탄, 인천 송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전용 59~78㎡ 전 타입 판상형 구조 설계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다락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코로나19로부터 입주민을 지키기 위한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 패키지 적용 예정으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보관공간 △로봇청소기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 위생 스테이션으로 꾸며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발맞춘 설계도 선보인다. 주방(전용 57㎡, 78㎡)은 조리와 식사가 가능한 아일랜드식탁 등이 조성돼 지인들과 안전하게 소규모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안방(전용 57~59㎡)의 경우 수납장이 설치되고, 업무공간이 구성돼 재택근무 시 ‘홈오피스’로서 생활공간과의 분리가 가능하다.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06 I 이승현 기자
수원 고등지구 중심지 복합시설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분양
  • 수원 고등지구 중심지 복합시설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국내 첫 주민공동체 도시재생 기업인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이 수원 고등지구 노른자 위 입지에 복합시설인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를 분양한다. 도보권에 수원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인데다, 구도심의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지구 C-5-1, 2블록에 들어서는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는 지하 3층 ~ 지상 9층 규모의 상업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우선 상업시설 197호실이 분양에 들어간다. 사업시행사는 코리아신탁㈜ 이며, 위탁사는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이다. 시공은 ㈜엔씨건설과 아이엠지건설㈜ 이 맡았다.단지가 들어서는 고등지구는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일대를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발돋움 중이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및 화서동 일원에 대지면적 36만여㎡, 계획 인구 1만2365명(4871가구)에 달하며, 추가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인프라 확충·정비도 수반되는 ‘선순환 효과’도 이어지고 있다.수원 구도심에 자리한 만큼 기존에 조성된 인프라도 우수하다. 먼저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 환승역인 수원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울과 수도권 곳곳으로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GTX-C 노선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 될 예정이다. 과천봉담간고속도로 서수원IC, 평택파주고속도로 천천IC도 가까워 차량으로 수도권 곳곳을 누비기 좋다.생활 편의를 높이는 인프라도 잘 갖췄다. 차량 5분 거리에 멀티플렉스 수원역 롯데몰이 자리하고 있고, 수원 스타필드도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어서 스타필드 효과도 기대된다. 이밖에도 인근에 서호공원, 팔달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수원초·수원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탄탄한 임차 수요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반경 1.5km 내에 경기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위치하고, 산업단지인 델타플렉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인 직주근접 단지로 이곳에 근무하는 종사자 수요를 흡수 가능하다. 또한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등 다수의 대학도 가까워 교직원 및 대학생 수요 유입도 유리하다.하층부에 조성되는 197호실 규모의 상업시설은 점포 간 경쟁을 유도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을 쉽게 유도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조성돼 사업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일대 5000가구에 이르는 거주수요를 주 소비층으로 둘 수 있고, 인근 대학교 및 공공기관 종사자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또한 대형 상권인 화서역 상권과 수원역 상권을 잇는 입지에 위치해 상권 간 연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고 가시성 뛰어난 외관 설계로 지어져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유입도 기대돼 상업시설 입주업체들의 매출 신장도 가능할 전망이다.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맞춤형 MD 구성 계획도 눈길을 끈다. 리테일·스포츠 존으로 명명된 지하 1층은 SSM을 비롯한 생활용품 할인점 등의 업종으로 구성하며, 지상 1층은 생활밀착형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상 2층~지상 5층은 F&B·엔터테인먼트·H&B·학원 등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 안정희 대표는 “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는 공동체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공동체 자산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최대 목표” 라고 말했다.
2021.07.30 I 황현규 기자
"지금 농지인데 곧 개발됩니다"…416억원 '꿀꺽'한 기획부동산 덜미
  • "지금 농지인데 곧 개발됩니다"…416억원 '꿀꺽'한 기획부동산 덜미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농지를 불법으로 사들여 천여명에게 팔아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기업형 기획부동산 운영자 A(48)씨와 영업사장 B(54)씨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임직원 28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총 3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그래픽=경기북부경찰청 제공)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3년 3월 서울 강남구에 부동산매매업 관련한 법인을 설립한 뒤 최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킨텍스 주변 농지 29필지 6만7747㎡를 163억 원에 매입해 단기간에 일반인 1023명에게 공유지분 방식으로 되팔아 총 416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다.이들은 이 기간 동안 영업부 직원 및 제3자 명의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 등을 제출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부정하게 발급받는 방법으로 농지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킨텍스 주변 GTX 노선은 물론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등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호재가 있다며 필지 당 3~4배로 가격을 부풀려 재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2년에 한번씩 법인명은 물론 대표자를 바꿔가며 자신들의 존재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면서 회사 직원들을 통해 물건지의 선정, 고객 상담, 영업사원 교육, 인근 개발호재 자료를 수집했다.땅을 팔어 얻은 수익금은 직급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분배하는 등 조직적이고 기업화된 운영체제까지 갖추고 영업했던 확인됐다.아울러 경찰은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한 몰수·추징보전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범죄수익에 대한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특별법’에 규정된 ‘특정범죄’에 대해서만 가능하고 현행법상 농지법을 ‘특정범죄’로 규정하지 않아 이들의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보전이 어려운 상황이다.경찰 관계자는 “농지가 부동산 투기의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조직적이고 기업화된 기획부동산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며 “아파트 불법전매, 부정청약, 시세조작 등 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현재까지 포천시청 소속 과장과 기획부동산 운영자·사장 등 3명을 구속하는 등 총 210명 22건의 부동산투기 혐의 사건에 대해 검거·송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1.07.29 I 정재훈 기자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공급 예정
  •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공급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이달 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조감도.(사진=금호건설)이 단지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서울양원지구에 전용면적 69㎡, 84㎡로 구성된 아파트 총 331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원지구는 자연, 생활환경,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중랑캠핑숲(약 18만㎡)과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불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들어서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양원지구 일대는 SH공사 본사이전, 신내 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대형 호재가 줄지어 있어 기대감이 매우 높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경의중앙선 양원역에 도보 3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6호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내역에도 인접해 있다. 인근 망우역에는 GTX-B노선도 지나게 될 예정이다. 또 신내IC, 중랑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공사중)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전 국민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으며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열고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2021.07.28 I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공급 예정
  • 금호건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공급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금호건설은 이달 중 서울 양원지구, 양원역 일대에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금호건설)서울 시내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들어서는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전용면적 69㎡, 84㎡ 총 331세대로 구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약 18만㎢ 규모의 중랑캠핑숲 영구조망을 확보했다.경의중앙선과 6호선, 경춘선 신내역 등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춘 양원지구 내에서도 경의중앙선 양원역에 도보 3분이면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사업지인 양원지구는 인근에 면목선, GTX-B노선 등 대형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고,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도 이용이 편리한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춘 곳이다.특히, 양원지구 일대에는 SH공사 본사이전, 신내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대형 호재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먼저 개포동 SH공사 본사는 신내동으로 이전이 확정되었으며, 양원지구 자족시설용지에는 ㈜모다이노칩이 들어선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며, 기업체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이전하게 된다. 제2의 청량리역세권 개발로 불리는 신내역세권 개발계획은 오는 2029년을 목표로 용마산로 신내IC 인근 중랑공영차고지와 나대지 등 총 25만㎡에 업무, 주거,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시와 SH공사가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약 500m 구간 상부에 인공 지대를 만들어 미니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대지 규모만 7만5000㎡에 이른다. 공공주택 990가구와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은 물론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 및 동원초,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이대병설 영란여중, 이대병설 미디어고 등 서울 동부권의 학교시설 밀집 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의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7월 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입주자모집공고 예정이며,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양원역 금호어울림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21.07.27 I 이윤정 기자
37평 9억인데 48평은 8.9억…일산 아파트에 무슨일이?
  • 37평 9억인데 48평은 8.9억…일산 아파트에 무슨일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중형평수 실거래가가 대형을 앞지른 시세 역전현상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일산서구 대화동 J아파트 전용면적102㎡(37평)가 지난 4일(계약일 기준) 9억원(5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7일 7억2500만원(7층)에 거래된 이후 첫 거래로 7개월만에 1억7500만원이 상승했다. 그런데 6일이 지난 10일에는 같은 아파트의 전용 134㎡(48평)가 8억9000만원(3층)에 팔렸다. 앞서 팔린 중형평수보다 11평 가량 차이나지만 시세는 오히려 1000만원 싸다. 이 평형대는 작년 12월7일 7억8700만원(11층)에 팔린 이후 올해 3월 9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썼다. J아파트는 354가구 규모의 26년차(1996년2월 준공) 중소규모 단지다. 평형은 전용 102㎡, 134㎡, 148㎡ 3가지로 134㎡이 주력평형이다. 도시철도 3호선 대화역과 직선거리 450m의 역세권인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역사인 킨텍스역과도 가까워 입지가 좋은 곳으로 꼽힌다. 대화동 B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37평형은 현재 입주물은 없고 전세를 낀 매물이 8억9000만원에 나와 있고 48평과 53평은 아무 때나 입주할 수 있는 급매물로 두 평형 모두 같은 가격인 9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고 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국민 평형인 전용 85㎡에 선호도가 집중됐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한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1, 2인 가구가 늘면서 5년 전부터 중소형이 각광을 받았고 코로나19 이슈로 재택근무나 유튜버 등 개인사업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국민 평형인 85㎡까지 수요가 늘었다”며 “다만 국민 평형을 초과하는 대형 평형은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싸거나 환금성이 약해 중소형보다는 선호도가 다소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해당 아파트는 면적유형별로 월 1~3건 정도로 뜸하게 거래된 데다 48평형이 주력 평형이어서 물량이 많고 37평은 수요 대비 물량이 적기 때문에 일시적인 가격 역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1.07.26 I 강신우 기자
HDC현산,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수주
  • HDC현산,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수주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갈산1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총 조합원 470명 중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324표(득표율 90%)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1층 공동주택 8개 동, 113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882억 원이다.인천 갈산1구역은 부평IC 인접, 인천1호선 갈산역까지 도보 거리로 앞으로 GTX-B 노선 신설이 계획된 부평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단지 바로 옆에 있는 갈산근린공원등과도 인접해 있는 숲세권 단지다. 아울러 최고 41층의 설계로 조망권을 확보하여 멀리서도 눈에 띄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입지에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천의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등 수도권과 지방 거점 도시에서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1.07.26 I 강신우 기자
교통호재 예정된 남양주진접2지구, 7월 28일 사전청약 접수 시작
  • 교통호재 예정된 남양주진접2지구, 7월 28일 사전청약 접수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고안된 사전청약이 지난주 16일 공고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이 중 남양주진접2지구의 사전청약이 오는 2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남양주진접2 토지이용계획도 (사진제공=LH공사)사전청약은 본청약 전에 청약 접수를 시행하여 청약 대기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의 제도이다. 청약자 입장에서는 사전청약에 당첨이 되더라도 다른 지구의 본청약에도 신청할 수 있기에 당첨이 되어도 다른 더 좋은 여건의 집을 찾아볼 수 있다.남양주진접2지구(공공분양주택 1096세대, 신혼희망타운 439세대)는 지구 내에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의 풍양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의 대폭 개선이 전망되는 지역이다. 또한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의 북쪽에 맞닿은 위치로 사실상 같은 생활권에 속하여 GTX-B,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인 S-BRT를 비롯한 왕숙 신도시에 조성될 각종 인프라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향후 가치상승이 기대된다.아울러 남양주진접2지구는 이번 사전청약 대상 5개 지구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자모집공고문 기준 남양주진접2 A1블록 전용면적 51㎡ 주택의 추정분양가격은 3억 412만 원으로 이는 금회 공급물량 중 가장 낮은 추정 분양가격이다.지구 내 공급대상 블록은 총 4개로, A1블록(51㎡ 341호, 59㎡ 532호)과 B1블록(74㎡ 178호, 84㎡ 45호)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되며, 나머지 A3블록(55㎡ 197호)과 A4블록(55㎡ 242호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의 사전청약 자격요건과 선정기준이 각기 다르고, 공공분양의 경우 공급유형이 여러 종류로 나뉘므로 청약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사전청약 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급유형별로 접수일이 다르므로 미리 자신에게 해당하는 날짜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한편 사전청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청약 콜센터 또는 사전청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21 I 이윤정 기자
인덕원GTX 확정되자…안양 구축 24평이 ‘10억원’
  • 인덕원GTX 확정되자…안양 구축 24평이 ‘10억원’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매물 다 나갔어요.”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경기도 집값이 들썩인 가운데 C노선 추가 정차역이 확정된 안양시 인덕원 인근 아파트값이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덕원 인근 아파트인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삼성(1314가구·1998년12월 준공)은 지난 달 28일(계약일) 9억9000만원(전용면적 60㎡·14층)에 실거래 됐다. 연초 8억원(1월23일·14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9000만원 껑충 뛰었다. 현재 호가는 최고 12억원까지 형성돼 있다. 대장주인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1459가구·2016년7월 준공) 아파트(전용 60㎡)는 지난 달 15일 11억원(14층)에 거래된 이후 호가 최고 15억원까지 매물이 나왔다. 인덕원역과 직선거리 1km 남짓 떨어진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전용 85㎡·2019년11월 준공) 아파트는 지난 달 6일 16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한 달 새 1억원 뛴 값에 팔렸다. 호가는 최고 20억원이다.관양동 B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GTX C노선 추가 정차역 확정 이후 매물이 빠르게 소진됐고 인덕원삼성은 24평 기준 8억원대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9억9000만원에 팔리면서 집주인들이 호가를 12억원까지 부르고 있다”며 “이마저도 입주 가능한 매물이 거의 없다”고 했다. 안양시 동안구 집값은 지난달 17일 GTX C노선 민간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교통 호재에 따른 집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동안구 집값은 C노선 추가 정차역 확정 전인 6월14일 0.99% 올랐고 이후 주별로 0.95%, 0.99%, 0.93%, 0.86% 오르며 5주 연속 집값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소장은 “경기도 의왕에 새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집값이 먼저 뛰었고 이후 상급지인 안양 동안구 구축 집값이 갭 메우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다 인덕원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과 함께 GTX C노선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며 “다만 안양은 올해 공급물량이 많은데다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이 올 수 있다”고 했다.
2021.07.20 I 강신우 기자
우리자산신탁, 인천 십정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우리자산신탁, 인천 십정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매출액 912억원 규모의 인천 십정동 단독주택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17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노후된 단독주택단지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 228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신축하는 사업이다.앞서, 조합측은 지난 4월 조합설립 인가 후 동우개발㈜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2022년 사업시행(관리처분) 인가를 득하고,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지역은 준공 후 지하 2층~지상 26층, 3개동 총 228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며, 아파트는 조합원 41세대를 제외한 187세대가 일반분양된다.우리자산신탁 측은 “이 지역은 1호선 백운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 역세권에 위치하고, 백운역 1정거장 거리의 부평역에 GTX-B 노선 통과가 확정되는 등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조건이 좋아 분양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올해 충북 청주시 남주동 가로주택정비사업(550세대), 경기 수원 우만동 금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93세대) 등을 수주했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연이은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수원, 인천 등 연이은 수주 성공으로 수도권 정비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1.07.19 I 김윤지 기자
정부는 집값 ‘고점’이라는데…매수 심리는 강해졌다
  • 정부는 집값 ‘고점’이라는데…매수 심리는 강해졌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정부의 ‘고점’ 경고에도 서울 주택 매수 심리가 꺾이지 않고 있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서울의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41.6을 기록하며 전달 137.8에서 3.8포인트 올랐다.소비자 심리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680가구와 중개업소 2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이다. 심리지수는 95 미만은 하강국면,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한다.(사진=뉴시스 제공)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올해 1월 142.8에서 2·4 대책이 나온 이후 3월 129.0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4월 129.8로 반등한 데 이어 5월 137.8, 6월 141.6을 기록하면서 1월 수준으로 돌아갔다. 특히 오세훈 서울 시장 당선과 함께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수도권에서는 인천의 매수심리가 두드러진다. 저평가됐다는 인식까지 겹치면서 인천의 지난달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50.8로 전월 149.5에서 1.3포인트 올랐다. 또 인천은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효과 등의 효과도 맞물려 작용하고 있다. 경기도도 지난달 심리지수가 142.6으로 전월 138.3에 비해 4.3포인트 상승했다. 지방에선 제주도가 전달 125.9에서 144.3으로 18.4포인트나 치솟았다. 제주는 최근 집값이 안정됐으나 저평가됐다는 인식과 비규제 지역이라는 이점 때문에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한편 이같은 매수심리에도 정부는 연일 ‘집값 고점’을 경고하고 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지난 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 집을 무리하게 구매해도 2∼3년 후라도 집값이 내릴 수 있다. 무리하게 대출해서 ‘영끌’에 나선다면 나중에 집을 처분해야 할 시점에 자산 가격 재조정이 일어나면서 힘든 상황에 부닥칠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신중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2021.07.15 I 황현규 기자
계양·의왕·성남…입지 1등 지역은?
  • [3기사전청약]계양·의왕·성남…입지 1등 지역은?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6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되면서 사업지별 입지 특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사전 청약은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상남복정1, 의왕청계, 위례에서 이뤄진다. ◇계양은 ‘제2 판교’ 컨셉…진접2는 별내-왕숙 생활권먼저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공급되는 인천계양 지구는 서울~부천~인천을 잇는 수도권 서부지역 요충지로 조성된다.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27%),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의 22%) 등 자족ㆍ녹지 비중이 대폭 반영됐다. 또 교통 편의를 위해 김포공항역~계양지구~대장지구~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S-BRT도 들어설 예정이다. S-BRT는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일종으로 지하철 수준의 속도·정시성을 갖춘 고급형 BRT를 말한다. 아울러 주변에 위치한 지하철 5·7·9호선과 공항철도, GTX-B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망도 구축한다. 인천계양 지구에서 나오는 사전청약 물량은 1050가구로 총 1만 7000가구 중 약 10% 규모. 구체적으로는 두 개 블록에서 공공분양(A2블록) 709가구, 신혼희망타운(A3블록) 341가구가 계획돼 있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별내신도시와 왕숙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다. 풍부한 녹지(수락산ㆍ왕숙천 등)와 편리한 도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등 광역교통망과 4호선 연장 신설역(풍양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주진접2 지구에서 계획된 약 1만가구의 공급물량 중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1535가구다. 구체적으로는 네 개 블록에서 공공분양(A1·B1블록) 1096가구, 신혼희망타운(A3·A4블록) 439가구가 계획돼 있다. ◇의왕청계, 월판선 수혜지역…성납복정은 ‘서울 생활권’의왕청계2 지구는 청계1 지구와 연계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 등을 공유하는 하나의 완성된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설 예정인 월곶판교선 청계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안양판교로 등과 인접하다. 서울과 과천, 성남(판교)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의왕청계2 지구에서 계획된 약 2000가구의 공급물량 중 이번 사전청약으로 신혼희망타운(A1블록, 전용 55m2 단일) 304가구가 공급된다.성남복정1 지구는 지구 내 신설예정인 남위례역이 8호선과 위례선으로 연결돼 서울~성남~위례신도시를 잇는 거점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인근 서울 위례에 조성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수 있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약 4400가구의 공급물량 중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1026가구다. 구체적으로는 세 개 블록에서 공공분양(A1블록) 583가구, 신혼희망타운(A2·A3블록) 443가구가 계획돼 있다. 위례지구는 서울과 바로 인접하면서도 지구 내 풍부한 녹지와 수변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신혼희망타운(A2-7블록) 418가구가 공급된다.
2021.07.15 I 황현규 기자
‘3기 신도시 청약’…인천계양 입지 어때?
  • [복덕방기자들]‘3기 신도시 청약’…인천계양 입지 어때?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인천 계양은 S-BRT나 GTX-B 노선과 연결될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호재가 많습니다”김예림 정향 변호사는 14일 이데일리 유튜브채널 ‘복덕방기자들’에 출연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첫 타자인 인천계양신도시 입지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본격화 한다. 1차 사전청약 단지는 △인천 계양 1050가구 △남양주 진접2 1535가구 △성남 복정1 1026가구 △의왕 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 5개 지구, 총 4333가구를 공급한다.김 변호사는 우선 사전청약지 중 유일한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 지역의 입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변호사는 “인천계양 지역은 규모가 3기 신도시 중 두 번째로 작지만 부천 대장지구와 인접해 있어 주변 인프라가 갖춰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변호사는 인천계양지구에 많은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과 공항철도 계양역을 사이에 둔 구역으로 기존 대중교통도 확보한 상태인데다 향후 S-BRT 노선이 부천 대장지구와 연결, 신설되며 서울 지하철 5, 7, 9호선, GTX-B 노선과도 이어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예정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인천 계양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55㎡은 3억 5000만원, 전용면적 59㎡는 3억 6000만원이다. 김 변호사는 “주변에 한화 꿈에그린, 계양한양수자인 신축과 비교했을 때 시세의 70% 수준에 불과하다”며 “향후 입주시점에서 분양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겠지만, 당시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분양하겠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고 설명했다.사전청약을 진행하는 나머지 공공분양지 중에선 청계2지구를 추천했다. 김 변호사는 “청계2지구는 기존에 교통이 애매해서 저평가 됐던 지역인데, 최근 교통호재가 많다”며 “특히 청계2지구는 인덕원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으며 인덕원은 전용면적 84㎡가 20억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덕원이 GTX-C, 월판선, 인동선 트리플 역세권이 되고 청계2지구는 판교까지 2개 정거장에 불과한 월판선도 뚫려 교통이 매우 원활해 질 것”이라며 “현재 주변 시세와 비교해볼 때도 추정 분양가가 약 2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기도 해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사전청약시 해당 지역이나 수도권에 거주해야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사전청약할 때만 잠깐 거주하고 이사하는 방법의 위장전입은 안된다”며 “요즘에는 단지별로 전수 조사하는 경우가 많고 휴대폰 기지국 조회나 카드사용내역을 조회하기도 해 실거주지와 청약당첨지역이 다를 경우 바로 소명 통보가 올 수 있어 증빙할 수 있는 내역을 모아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1.07.14 I 신수정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본격 분양
  •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본격 분양
  •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 투시도[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가구 △64㎡B 23가구 △84㎡A 71가구 △84㎡B 48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등도 가깝다. 각종 교통 호재도 많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구간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어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동탄 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동탄2신도시 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동탄점(2021년 하반기 오픈예정),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선납숲공원, 치동천 체육공원, 청계중앙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생활 환경도 누릴 수 있다.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은 14~15일 2일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 계약은 21~22일 진행된다.
2021.07.09 I 하지나 기자
LH,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 ‘인천계양’ 1050세대 공급
  • LH,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 ‘인천계양’ 1050세대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LH가 오는 7월 16일 인천계양 등 5개 지구 4.4천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사진제공=LH)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본 청약보다 1~2년 조기 공급하는 제도로, 주택착공에 맞춰 진행되던 분양시기를 앞당겨 공급함으로써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계양 신도시는 서울 및 부천 경계지역에 위치하며 333만㎡(약 10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며 주택공급은 약 1만7000세대, 계획인구는 3만9000여 명에 이른다.LH 관계자는 “인천계양 신도시는 삶과 일, 문화가 하나 되는 ‘직주일체(職住一體)’ 자족도시를 개발 목표로 설정하고,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와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통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천1호선 박촌역과 공항철도 계양역이 인접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인천계양 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S-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 계획되어 있어, 주변 철도노선(5·7·9호선, 공항철도, GTX-B 등)으로 연결되면 서울 도심 접근도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7월 16일 공고예정인 인천계양 신도시 사전청약 대상은 공공분양 709세대와 신혼희망타운 341세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전청약 홈페이지 또는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 분양홍보관 또는 사전청약 전용 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1.07.07 I 이윤정 기자
‘파주 운정 중흥S클래스 2차’ 1순위 청약 마감…최고 104대 1
  • ‘파주 운정 중흥S클래스 2차’ 1순위 청약 마감…최고 104대 1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인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가 최고 103.67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사진=중흥토건)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A9블록(에듀파크) 1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896건이 몰려 평균 19.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11블록(에듀하이) 4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는 총 9461건이 접수돼 평균 23.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A9블록 전용 84㎡B 타입은 1순위 기타경기에서 최고 경쟁률인 103.67대 1을 달성했다.당첨자 발표는 A11블록(에듀하이) 13일, A9블록(에듀파크) 14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분양 관계자는 “GTX-A 노선 호재를 중심으로 확실한 미래가치와 단지 앞 초중고 학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탄탄한 시공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자리하며,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조성된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84㎡ 총 450가구,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84·113㎡ 총 750가구다.단지 주변으로는 GTX-A 교통호재가 예고돼 있다. GTX-A 노선(2023년 개통 예정) 이용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 남북로와 파주로를 이용하면 자유로·제2자유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초·중·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운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2021.07.07 I 김나리 기자
남양주시민들이 뽑은 최고 시책은 'GTX-B 등 철도확충'
  • 남양주시민들이 뽑은 최고 시책은 'GTX-B 등 철도확충'
  •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GTX-B 확정을 비롯한 철도노선 확충이 남양주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경기 남양주시는 1일 이같은 의견을 포함한 시책 선호도 설문 조사 이벤트 ‘남양주,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조광한 시장(왼쪽)이 GTX-B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이번 설문 조사는 교통 및 통신·공간·환경·복지 4개 분야의 12개 시책 사업 중 가장 선호하는 사업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4808명의 시민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조사에서는 1775명이 투표한 ‘새로운 도시 철도 GTX-B, 4·8·9호선이 남양주에 옵니다!’가 1위로 선정됐으며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에 연결하는 철도 교통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주요 시정 소식과 코로나19 현황 등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 ‘내손에 남양주(580명)’가 2위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 공간 ‘정약용도서관(500명)’이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4위 청학밸리리조트 △5위 ‘아이스팩? 나이스팩!’ △6위 땡큐&트롤리버스 △7위 남양주시 복지재단&북부장애인복지관 출범 △8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9위 REMEMBER 1910&이석영광장 △10위 청소년 스마트기기지원사업 △11위 이석영신흥상회 △12위 조안면 상수원 중첩 규제 개선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그동안 남양주가 펼쳐 온 교통·환경·공간 혁신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활 공감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전 설문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진행했다.
2021.07.01 I 정재훈 기자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마감 예정
  •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마감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 마감을 앞뒀다.(사진=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 동수역이 위치해 있고, 부평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부평역은 GTX-B노선 정차역으로, GTX-B가 개통되면 서울 신도림까지 10분대, 여의도 13분대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GTX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설계도 갖춰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혁신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형 드레스룸’과 세면대와 샤워실을 분리한 ‘호텔식 건식세면대’,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ㄷ’자형 주방, 수반과 세탁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세탁실/팬트리 수납공간 등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였다.생활 인프라도 매력적이다. 오피스텔은 2400여 세대 대단지에 위치해 대규모 단지 내 조경과 여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쇼핑과 의료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그 밖에도 사업비 4900억 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 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과도 가깝다.배후 수요도 뛰어나다.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만4000명, 한국 GM 부평공장 내 약 1만 명 등이 있는 데다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과도 인접해 높은 임대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현재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59타입은 정당 계약 내 마감했고, 42·44타입도 약간의 잔여 물량이 남아있다.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부평구 일원에 마련됐으며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했다.
2021.06.30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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