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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C, 22일 개막…눈앞에 온 ‘가상현실’
- [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김유성 기자] “모바일이 모든 것이다(Mobile is everything)!” 22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의 올해 슬로건이다. 올해는 삼성 ‘갤럭시S7’를 비롯해 LG,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사업의 명운을 걸고 신제품을 공개한다. 차세대 5세대(G)이동통신 기술을 통한 가상현실(VR) 기술과 미래 스마트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이슈도 관전 포인트다. 1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까딸루냐 광장에서 운영되는 삼성전자(005930) ‘기어 VR 스튜디오’에서 관람객들이 ‘기어 VR’과 4D 의자로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하고 있다.세계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005930)는 행사 개막에 앞서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2일 오전 3시) 7번째 갤럭시S 시리즈인 ‘갤럭시S7’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7 언팩 행사를 사상 최초로 행사 현장을 360도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세계 어디에서나 PC와 스마트폰, 삼성 ‘기어 VR’ 등을 통해 실감나는 현장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기어 VR은 이번 삼성의 미래 전략 제품으로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LG전자(066570)는 프리미엄폰 ‘G5’를 비롯한 무려 네종의 스마트폰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LG전자도 21일 오후 2시(한국시간 21일 오후 10시) ‘G5’ 언팩 행사를 연다. 대규모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프리미엄 기능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X 시리즈’와 펜 타입 스마트폰 ‘스타일러스 2’도 선보인다. ‘X 시리즈’는 듀얼 카메라를 갖춘 ‘X 캠’, 세컨드 스크린을 적용한 ‘X 스크린’ 등 2종이다.국내 이통사들의 5G 경쟁도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VR, 스마트카 서비스를 위해서는 5G 이통 서비스가 필수인데 이통사들은 네트워크의 발달이 가져올 변화를 집중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SK텔레콤(017670)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한 5G최소 충족 요건(20Gbps)를 뛰어넘은 5G 속도를 시연한다. 또한 스마트빔, 펫 케어(Pet Care) 플랫폼, 키즈 플랫폼, T전화 등 △생활 가치 플랫폼 △미디어 플랫폼 △IoT 플랫폼 등 성장 영역의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인다. KT도 고화질 VR 콘텐츠를 중심으로 △K팝 공연장 체험 △2016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체험 △MWC 2016 전시장 중계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중 원하는 장소의 VR기기(삼성 기어VR)를 착용해 실감형 360도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정주환 카카오(035720) 최고사업책임자(CBO)가 25일 ‘맞춤화와 온디맨드 서비스’라는 세션에서 국민 택시앱으로 등극한 ‘카카오택시’의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MWC는 25일까지 세계 2500여 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LG전자가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LG G5’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왼쪽부터) ‘LG 스타일러스 2’, ‘LG G5’, ‘LG 톤 플러스(HBS-1100)’, ‘LG X 캠’, ‘LG X 스크린’ 등 전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포토]“삼성 기어VR, MWC서 만나요”☞[포토]“삼성 ‘기어 VR’ 실감나네”☞삼성, 사옥 재배치 완료.. 서초사옥 전자·물산 떠나고 금융사 입주
- 한국식 일류호텔 제주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고액연봉자 부부가 찾는다.
- 제주도는 세계유산으로 한해 수 십 조원의 관광홍보가 있어 투자매력호텔객실 내에서 요리 할 수 있어 장기 투숙 관광객에게 만족[온라인부] 2016년 주식투자전문가와 부동산전문가에게 인기상품을 꼽으라고 하니 최근 10년 사이 국내 케이-팝 (K-POP)과 다양한 문화관광 켄텐츠의 눈부신 발전에 연계된 주식의 상품을 조언하였고 또 하나는 선진국의 부와명성의 대명사인 최고급 숙박관광문화 컨텐츠인 호텔에 관계하여 무섭게 발전과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수익형 호텔 상품을 조언하였다. 수익형호텔에 투자자가 주목할 점은 50년 동안 국내 대표적인 그룹사 또는 각지방의 대표적인 부자가 아니면 꿈도 꾸지 못할 관광호텔이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에 백기를 든 상태에서 자생적으로 출발한 한국식 호텔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이들의 가능성은 국내 최상급 그룹사 호텔에서도 벤치마케팅 하여 호텔을 전국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다.신 한국형 수익형호텔은 용인에서 출발하여 화룡점정이 된 제주도에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신규 호텔이 최근 오픈을 하여 그동안 수익형 호텔이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던 투자자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투자컨설팅을 하여 준다고 하여 살펴보았다. ◆제주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조감도)코업시티 투자고객 상담 서용석부장은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는 제주도 위미항 인근에 위치하며 시행주체는 ㈜경성이며 책임시공사는 한일종합건설(주)로 사업지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895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9층, 숙박시설 총 306실(전용(21.7㎡) 규모로 준공은 2018년 3월 예정이며, 이후에는 코업에이치엠㈜(CO-OP)이 운영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투자자로써 참고 체크사항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하는 제주 위미항은 해양수산부의 ‘10항(港) 10색(色)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다기능어항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위미항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 300억 원이 투입돼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이 된다.또한 위미항은 해수부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어항 내 유휴수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을 설치 및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 개발하는 ‘어촌 마리나역’에도 선정돼 향후 해양레저 네트워크 및 해양관광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과 동시에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가지고 무엇보다 더 세계7대 유산의 보고로써 가치는 전세계 관광객을 제주도 관광우리로 몰려들게 할 경우 반드시 찾게 된다는 점이다.또한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는 투자자들의 가치 창출을 위하여 획기적인 시스템 및 다양한 혜택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의 최대 강점은 많은 경험과 안정성을 갖춘 코업의 운영 노하우다. 위탁경영을 맡은 코업은 국내 숙박시설 운영관리 선도기업으로 국내 부티크&비즈니스호텔을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24곳 사업장에서 5,500여 실의 임대관리 코업 네크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우선 제주 분양형호텔 최초로 LG전자의 ‘에너지절감 및 원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 적용으로 향후 연간 에너지 사용량 30% 감소와 객실 및 로비, 레스토랑 등 에너지 소비 패턴을 공간에 맞추는 공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또 투숙객의 요구에 따라 입실 전 조명 및 냉난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된다.투자자 (분양계약자)고객님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향후 준공 후 부터는 제휴된 사업장(코업시티호텔 성산,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엄 대전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숙박권(20일 기준, 10일 초과시 50% 할인)과 주변 골프장과 연계한 골프장 정회원 대우, 승마 및 잠수함 할인권, 렌터카 예약대행 서비스가 제공되며, 투자자 및 투숙객에게는 건물 옥상에는 글램핑장과 수영장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코업시티호텔 하버뷰’ 투자는 무엇보다 외국의 대표 휴양지인 하와이와 발리의 관광객수 보다 더 많은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 조성으로 6대 핵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성산에 제2공항이 건설되고 있다는 뉴스와 2018년에는 2320만명으로 국내인구의 절반 2035년에는 4549만명의 국내인구보다 많은 공항수요가 예측된다고 한다.이런 사항에서 제주도는 아직도 신규 호텔이 200여개는 추가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향후 호텔개발 허가가 제주도 정책에 따라 매우 힘들 것으로 보여 마곡지구 오피스텔과 오피스나 용인과 판교통탄의 아파트와 상가보다는 수익률과 자산가치 상승 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을 한다. 아름다운 제주도는 작년 12월까지의 제주관광 수입은 5조 5,293억원이다. 내국인 관광객은 조수입 3조 1,846억원으로 전년 대비 3.33% 증가했고 외국인 관광객은 조수입 2조 3,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64.7%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조수입은 내국인 대비 73% 수준에 이르렀는데 지난해의 46%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이다.제주도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의 옥상에는 바다조망과 한라산 조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늘 야외 캠핑장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밤하늘에 수놓은 별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하늘야외 수영장" 이 있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제주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부대시설 (조감도)&8203;또한 전 객실 개별로 테라스가 있어, 한눈에 보는 아름다운 오션뷰와 한라산의 마운틴뷰를 동시에 가졌으며, 해양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 위미항에 위치하고 있어 마리나시설 혹은 각종 해양레저까지 전문적인 테마파크를 즐기실 수가 있다.&8203; 사상 최대 관광객과 제2공항 발표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 위미항 일대에 코업시티호텔 해양레저 네트워크가 구축돼 해양관광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부동산투자는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이고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은 당연한 인간의 본능이다. 꼭 분양이 끝에 이르러 호수를 찾거나 종결 후 무조건 계약할러고 하니 잡아달라고 애원하는 투자자가 있어 현장에서도 안쓰럽다고 전한다. 관심이 있다면 상담을 받고 다양한 선물도 받으며,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아니다 싶으면 돌부쳐처럼 냉혹하게 돌아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코업시티호텔 하버뷰’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97 테크노마트 있으며, 신도림역( 2,3번 출구)에서 사전 예약상담자가 직접 모델하우스와 상품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가온차트 3관왕 '역주행'
-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가온차트 3관왕을 차지했다.18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시간을 달려서’는 2016년 7주차(02.07~02.13) 가온차트 디지털종합차트와 스트리밍,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트 진입 2주만이다.앨범 종합 차트 1위는 김재중의 ‘NO.X’가 올랐다. K팝 가수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차트 1위는 포미닛의 ‘싫어(Hate)’가 차지했다.K팝 가수들의 중국 내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인기도 1위는 빅뱅, 개인 인기도 1위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였다.7주차 디지털종합차트 톱5로는 2위 태연의 ‘RAIN’, 3위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4위 지코(ZICO)의 ‘너는 나 나는 너’, 5위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ft. 태연)’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포토갤러리 ◀☞ 영국 美女 모델, 조단 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정성호, ‘툰드라쇼2’ 출연…베어 그릴스 패러디☞ 이하늬, 골퍼 취향 저격 ''까스텔바쟉'' 화보 공개☞ ''7인조로 4년 만에 컴백'' 브레이브걸스의 무기는 ''절박함''☞ 마마무, ''멜팅'' 트랙리스트 뚜껑 열었다… 26일 발매 예정☞ 장혁 "''객주'', 힘겨웠지만 행복했던 촬영이었다" 종영소감
- 모바일게임 호조에도 페이코에 발목 잡힌 NHN엔터, 적자전환
- ‘프렌즈팝’ 등 모바일게임 선전에도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2015년 1분기부터 이어진 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2015년에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등, 비게임 사업 추진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및 관련 연결법인 편입효과로 비용이 늘어난 것이 주 원인이다.NHN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사의 2015년 연간실적 및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NHN엔터테인먼트는 매출 6,446억 원, 영업손실 543억 원, 당기순이익 1,65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4년보다 15.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28.1% 늘어났다.이어서 2015년 4분기에는 매출은 2,178억 원으로 2014년 4분기보다 46.4%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97억 원, 당기순이익은 2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3% 증가했다. 이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모바일게임 사업 호조로 지난해 4분기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웹보드게임 규제 영향과 페이코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 2015년 연간실적 및 4분기 실적 (자료제공: NHN엔터테인먼트)쉽게 말해, 모바일게임이 선전했음에도 ‘페이코’ 마케팅비가 계속 발생하며 적자를 면치 못한 것이다. 실제로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2015년 연간과 4분기 모두 증가했다. 2015년 전체 모바일게임 매출은 2014년보다 15.8% 늘어난 2,146억 원이며, 4분기에는 687억 원으로 44.7% 뛰었다. 모바일게임 실적을 견인한 타이틀로는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와 일본에 출시된 ‘요괴워치 푸니푸니’,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앞세워 인기몰이에 성공한 ‘프렌즈팝’ 등이다.그러나 ‘페이코’ 등 기타 사업의 경우 매출은 늘었으나 지속적인 마케팅 비용 발생과 관련 자회사들이 연결법인으로 편입되며 지급수수료 및 인건비가 크게 늘었다. 다시 말해, 매출은 크지만 수익성이 좋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NHN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4분기에 광고선전비로 288억 원을 사용했는데 이는 2014년 4분기보다 84.4%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이 중 ‘페이코’ 마케팅에만 4분기에 173억 원이 집행됐다.이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기타 매출은 (2016년에) 상당 부분 늘 것으로 생각한다. 수익성은 ‘페이코’ 광고비 집행이 지속적으로 되다 보니 게임 쪽 이익을 어느 정도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서 4분기부터 신규 연결법인으로 편입된 중국 전자상거래 법인 ‘에이컴메이트’와 한국 온라인 쇼핑몰 ‘1300K’에 대해 정우진 대표는 “두 회사 모두 중국 및 한국 성수기 영향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할인상품이 주를 이뤄 영업이익 기여는 거의 없다.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여기에 4분기 영업비용이 2014년 4분기보다 크게 증가한 이유 역시 에이컴메이트 등 신규 연결법인 편입 효과가 주를 이룬다는 것이 NHN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안현식 CFO는 “2015년 4분기 영업비용은 2,27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2% 늘었다. 주 원인은 연결법인 편입이다. 지급수수료는 모바일게임 매출 확대와 신규 연결법인 수수료가 반영되며 전 분기보다 51.8% 증가한 1,04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인건비 역시 연결법인이 확대됨에 따라 인원이 증가해 지불할 급여가 늘어 전 분기보다 9.9% 늘어난 604억 원에 달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연결법인 편입에 따른 외주용역비, 지급임차료 등이 전 분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여기에 온라인게임의 경우 ‘아스타’, ‘데빌리언’, ‘에오스’, ‘크리티카’ 등 기존에 서비스하던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접거나 다른 업체에 서비스가 이관되며 2015년 연간매출 및 4분기 매출이 모두 줄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늘었으나 온라인게임 매출에 공백이 생기며 전체 게임 매출 역시 감소를 면치 못했다. 2015년 총 게임 매출은 전년보다 15.3% 감소한 4,162억 원이며, 4분기 게임 매출은 모바일게임이 선전했음에도 온라인게임 매출 감소폭이 커 매출 상승폭이 2.2%에 그친 1,166억 원으로 기록됐다.다시 말해,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이 힘을 썼으나 ‘페이코’ 등 비게임 사업 관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데다가 회사의 기반을 받쳐주던 온라인게임 라인업이 축소되며 실적부진을 면치 못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NHN엔터, 지난해 영업손실 543억.."모바일게임 선전에도 적자전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의 호실적에도 온라인 게임과 페이코 등 신수종 사업의 부진으로 지난해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43억4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46억300만원으로 15.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51억7100만원을 228.1% 늘었다.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은 매출액은 2177억9900만원으로 4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1억100만원으로 3.3%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이 계절적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엘소드’와 ‘에오스’ 등 주요 온라인 게임 매출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2.2% 줄어든 48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의 경우, ‘라인디즈니 츠무츠무’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요괴워치 푸니푸니’가, 한국에선 국민 캐주얼 게임으로 자리잡은 ‘프렌즈팝’이 호조세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687억원을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의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기타 매출은 중국 전자상거래 법인인 Accommate(에이컴메이트)를 비롯, 한국의 디자인 상품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1300K 등 신규 연결법인의 편입효과와 보안업체인 PNP시큐어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64.3% 증가한 1,012억원을 기록했다.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 비중은 59%로 41%의 PC온라인 게임 매출 비중과 그 격차를 늘려나갔고,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와 해외가 각각 59%, 41%를 나타냈다.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라인디즈니 츠무츠무와 프렌즈팝 등 모바일 게임의 성공을 발판으로 올 해는 ‘앵그리버드‘와 ‘갓오브하이스쿨’ 등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 출시는 물론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신사업 부문에서도 페이코(PAYCO) 이용자 확대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위:억원
- 문체부, 日관광객 230만 유치 본격 시동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2016 한일관광교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유관기관 및 협회,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공연기획사 등 100여 명의 방한 프로모션단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개막식과 도쿄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일본은 2012년까지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인바운드)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1의 시장이었으나, 2013년부터 작년까지 방한 일본인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문체부는 우리 인바운드 시장의 양대 시장인 일본 시장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한 달간 일본 현지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우리 정부는 일본인관광객의 방한 성수기인 3월과 5월 골든위크를 겨냥해 주요 일간지에 한국관광 이미지 광고 게제와 방한 상품 홍보, 한일관광 교류 축제 개최, 언론 및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 초청홍보여행(팸투어)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집중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국관광 분위기 진작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서다. 17일에는 도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양국 관광업계 300여 명이 참가하는 트래블마트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방문의 해 홍보물 상영 및 설명회를 진행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을 맡은 송승환 대표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18일에는 도쿄 메르파르크 홀에서 도쿄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난타 공연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케이 팝(K-POP) 그룹 ‘초신성’이 공연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넌버벌공연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케이 팝 공연으로 도쿄 시민들에게 한국의 현대 문화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본은 중국과 함께 가장 중요한 인바운드 시장인 동시에, 3년 내 한국을 다시 찾는 재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서 우리 인바운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포함한 2월 한 달간의 집중적인 프로모션을 계기로 일본 현지에서 한국 관광의 매력도를 높이고 한일 양국이 우호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여행팁] 나홀로 여행도 문제없다...여행 필수앱 총정리☞ [여행] "억수로 춥디만…" 고가 담장에 봄 들었네☞ [여행] 추억 팔고 그리움 삽니다…전통시장 속으로☞ 1월 해외여행 역대 최고... 일본으로 몰렸다☞ [여행팁] 해외여행시 '똑'소리 나게 환승하는 노하우
- 달콤쌉싸름 '밸런타인데이' 볼만한 공연 3편
-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로맨틱하고 달달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여기’에 주목하자.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딱 맞는 공연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값비싼 레스토랑, 선물교환 등 남들과 똑같은 기념일보다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연을 함께 보는 건 어떨까. 클래식음악, 뮤지컬·연극 등 장르도 다양하다. ◇‘2016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뷰티풀 데이스’KBS 클래식 프로그램인 ‘더 콘서트’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밸런타인데이’ 공연을 가진다. 밸런타인데이 당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6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뷰티풀 데이스’를 펼친다. 2008년 세계적인 권위의 프랑스 롱 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동시에 오케스트라상, 리사이틀상, 파리음악원의 학생들이 주는 최고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세련된 외모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낸 새 앨범 ‘칸토 안티고’는 그녀의 감수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출연진이번 공연에서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협연한다. 엠넷 ‘K팝 스타’ 시즌4 출신 이진아,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연기하고 있는 뮤지컬스타 양준모가 게스트로 나선다. 1577-5266.◇연극 ‘올모스트메인’옴니버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도 볼만하다. 흔하디흔한 사랑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그렸다.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 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다. 작품 속 오로라는 사랑으로 인한 행복, 아픔 그리고 슬픔 등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뒤섞인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낸다. 상명아트홀 1관에서 사랑 때문에 겪는 다양한 감정들이 무대를 채운다. 02-744-4331. ◇뮤지컬 ‘안녕 유에프오’ 2004년 개봉한 고(故) 이은주 배우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선천적 시각 장애를 갖고 있지만 항상 유쾌한 ‘유경’과 154번 버스 운전 기사이자 짝퉁 라디오 방송 DJ ‘상현’의 유쾌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2014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뮤지컬부문 당선작’과 ‘2015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늘 만원인 통근시간대의 버스는 반복되는 일상 속 공간이지만, 작품 속 주인공들에겐 진실하면서도 유쾌한 사랑이 만들어지는 배경이 된다. 02-2644-4558.연극 ‘올모스트메인’의 공연 장면.
- '성룡돌' JJCC, 첫 호주공연 성황 '차세대 한류 예감'
- JJCC(사진=더잭키찬그룹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성룡돌’ JJCC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 이어 호주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JJCC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캐리지 워크(Carriage Works)에서 열린 ‘K-POP Party JJCC&보이프렌드’ 공연에 출연,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2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 JJCC는 시종일관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다. JJCC는 1시간 가량의 공연 시간에 ‘빙빙빙’과 ‘질러’, ‘어디야’, ‘불면증’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BOYFRIEND’, 블랙아이드피스의 ‘where is the love’ 등 커버곡도 선보였다.소속사 측은 “JJCC의 호주 첫 공연이었음에도 열띤 호응은 물론 히트곡을 함께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목소리까지 이어졌다. 호주 내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JJCC는 공연 후 가진 하이-터치(high-touch) 시간을 통해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포옹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JJCC는 6일 호주 현지 소아암 센터인 ‘CURE BRAIN CANCER FOUNDATION’에 이번 공연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는 도네이션 행사도 진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소속사 측은 “제작자이자 스승인 성룡의 선행 덕목을 옆에서 지켜봐온 JJCC 멤버들 모두 도네이션에 관심이 남다르다”며 “이번 기부 역시 아픈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따뜻한 진심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셀레나 고메즈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마마무, 두번째 프리싱글도 차트 장악…정규 1집 ''청신호''☞ 마마무, ''1cm의 자존심''도 차트 장악 성공할까?☞ 여자친구, 2016년 첫 ''2주 연속 음악방송 1위'' 타이틀 추가☞ B.A.P 컴백 예고 담은 무빙티저 ''심쿵''☞ 박시환 "많은 걸 이룬 2015년 기운, 2016년에도 이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