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불장난' 블랙핑크 "다른 클래스"vs"투애니원 느낌"
  • '불장난' 블랙핑크 "다른 클래스"vs"투애니원 느낌"
  •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클래스가 다르다.”vs“투애니원 느낌이 난다.”1일 발표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불장난’에 대해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호평도 있지만 블랙핑크로서는 뼈아플 만한 질책도 있다.‘불장난’은 블랙핑크의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의 타이틀곡 중 하나다. 이날 오전 국내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중 7개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있는 곡이기도 하다. 발매 초반이기는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이다.노래에 대한 나쁜 평가는 드물다. 오히려 극찬을 하는 아끼지 않는 사람들도 보인다. “들으면서 소름” “이 정도 퀄리티는 돼야 K팝이라 자부할 수 있지” “중독성 있는 멜로디도 그렇고 노래 좋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자신을 트와이스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블랙핑크의) 이번 노래 진짜 좋은 것 같다”며 “괜히 타 가수 팬들이 와서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는 당부도 눈에 띄었다. 흠잡기식 평가에 대해 “중립적으로 봤을 때는 블랙핑크의 콘셉트적인 부분은 충분히 보여준 노래라고 생각하는데 이 노래가 정말 나쁜가”라고 반문한 팬도 있었다.하지만 블랙핑크가 데뷔 때부터 지적을 받아온 소속사 선배 걸그룹 투애니원과 차별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숙제라는 지적이 많았다. 후배로서 큰 인기를 누린 선배를 연상케 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평가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하지 못하다는 평가도 된다.일부 팬들은 “여전히 투애니원 콘셉트를 못버렸다. 블랙핑크만의 스타일로 나와달라” “투애니원이 정황상 못나오니까 블랙핑크로 내보내는 느낌이다” “노래가 좋은 건 인정하지만 투애니원 느낌이 나는 건 맞다”고 지적했다.
2016.11.01 I 김은구 기자
소유미·지나유·설하윤…아이돌 출신 잇단 진출 '젊어진 트로트'
  • 소유미·지나유·설하윤…아이돌 출신 잇단 진출 '젊어진 트로트'
  • 소유미, 지나유, 설하윤(왼쪽부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가 젊어지고 있다. 걸그룹 출신들이 잇따라 트로트로 전향하면서다. 소유미, 지나유, 설하윤이 그 주인공이다.소유미는 걸그룹 브이엔티로 2010년 데뷔했다가 보컬그룹 키스앤크라이를 거쳐 지난해 4월 트로트 ‘흔들어주세요’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트로트 ‘오빤용’을 발표하고 데뷔한 지나유는 배드키즈 멤버였다. 최근 세미 트로트 ‘신고할꺼야’를 발표하고 데뷔한 설하윤은 걸그룹 출신은 아니만 걸그룹을 목표로 장기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단순히 가수라는 직업을 갖고 있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장르 전환은 아니다. 셋 모두 어려서부터 트로트를 좋아했고 트로트에 재능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소유미는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 소명이고 오빠 역시 트로트로 데뷔한 소유찬이다. ‘뽕기’가 피에 흐르는 집안이다. 그룹활동을 할 당시에도 ‘뽕유미’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였다. 지나유는 “트로트를 잘 할 것 같다”는 작곡가의 권유로 전향을 결심했다. 설하윤은 어려서 할머니 앞에서 트로트로 재롱을 부리며 귀여움을 받다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 1992년생 트로이카, 젊은층 공략소유미, 지나유, 설하윤 세 명 모두 1992년생 동갑내기다. 장윤정의 계보를 이어받아 현재 여성 트로트를 이끌다시피 하는 홍진영보다 빨리 트로트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다가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하고 트로트로 전향했다. 그 만큼 트로트 가수의 데뷔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젊은 데다 현재 걸그룹들과 비교해도 뒤질 게 없을 만큼 미모도 빼어나다. 이들의 데뷔는 트로트 팬층의 다양화를 이끌어내는 기반이 되고 있다. 홍보방식에서부터 선배들과 차별화가 돼 있다. 기존 트로트 가수들은 주로 수도권보다는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개최하는 것을 비롯한 각종 행사 무대로 대중과 만났다. 방송 활동은 시청자들의 평균 연령대가 높은 KBS ‘열린음악회’와 ‘가요무대’, 각 지역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이었다.소유미와 설하윤의 경우 지상파와 케이블채널 음악 순위프로그램도 출연하며 연령대가 낮은 대중까지 공략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SNS에서도 홍보를 한다. 소유미의 ‘흔들어주세요’, 지나유의 ‘오빤용’ 뮤직비디오는 다른 걸그룹의 것과 마찬가지로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젊은 감각을 담았다. 설하윤은 데뷔곡 정식 발표에 앞서 모바일 예능 ‘블랙박스 라이브’에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다. 물론 행사 무대에도 오른다. 지나유는 이달 초 제12회 횡성한우축제 폐막식에서 공연을 했다. 설하윤도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지구촌 축제 ‘착한 콘서트’, 대전 금산 인삼축제, 안양 남부시장 행사 등의 무대에 올랐다.◇ 트로트에 아이돌 감각 더해 新 한류 물꼬이들의 성과는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연습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연습생 100만명 시대라는 말이 나온 지 오래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되기 위해 땀을 흘렸지만 데뷔를 못하고 도태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포기의 기로에 선 연습생들이 이들을 롤모델로 ‘가수’라는 꿈을 다시 이어갈 수 있다.오랜 기간의 연습생 생활은 트로트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K팝 아이돌 그룹은 퍼포먼스를 하면서 라이브로 노래를 소화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연습을 한다. 가창력이 빼어날 뿐 아니라 퍼포먼스 기반까지 탄탄하게 갖췄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단순히 몸을 흔들고 손짓을 하는 ‘율동’ 수준을 뛰어넘어 트로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이다.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들은 K팝 아이돌 특유의 감각도 갖췄다”며 “인터넷, SNS를 활용한 홍보방식에 퍼포먼스를 더한 음악이라면 트로트의 한류화도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10.28 I 김은구 기자
③누가 더 빨랐나, 뮤직비디오 상승 곡선
  • [아이오아이VS트와이스VS블랙핑크]③누가 더 빨랐나, 뮤직비디오 상승 곡선
  • 아이오아이 ‘Dream Girls’[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뮤직비디오는 팬덤의 규모와 글로벌 영향력을 함께 맞춰볼 수 있는 가늠자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됨과 동시에 전세계 각국에서 확인한다. 인기있는 K팝 그룹의 경우 하루가 지나기 전에 수백만번 재생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블랙핑크의 성적은 어땠을까.△아이오아이아이오아이의 경우 데뷔곡이 부진했던 만큼 기대만큼 뮤직비디오 흥행이 되지 않았다. 5월 4일 ‘Dream Girls’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된 후 한 달여가 지난 6월 초 1000만 뷰를 기록했다. 경쟁 걸그룹이 수일 만에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아쉽다. 성적이 준수한 편에 속한 ‘Whatta Man’ 역시 조회수 1600만을 넘기며 사실상 정체 중이다.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너무너무너무’의 속도는 빠르다. 공개 5일 만인 21일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Dream Girls’ ‘Whatta Man’을 넘어 아이오아이의 곡 중 최다 조회수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트와이스 ‘우아하게’△트와이스음원 성적이 좋았던 만큼 뮤직비디오도 조회수도 가파르게 올랐다. ‘CHEER UP’은 공개 2일만에 500만 뷰를 돌파했다. 1000만까지는 불과 5일이 걸렸다. 2000만까지 7일, 3000만까지 24일, 5000만까지 58일이 걸렸다. 역대 아이돌 최단기간이다. 현재 9400만으로 1억뷰 돌파를 기다리고 있다. 데뷔곡인 ‘우아하게’는 음원성적이 역주행한 만큼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갈수록 빨라졌다. 6일 만에 500만을 넘었다. 1000만까지 25일, 2000만까지 65일, 3000만까지 한달여가 걸렸다. 5개월 만인 4월 4일 5000만 뷰를 돌파했다. 7월에는 8000만 뷰 돌파 소식을 전했다. 역시 1억뷰 돌파를 기다리고 있다.△블랙핑크블랙핑크는 ‘휘파람’과 ‘붐바야’로 함께 활동한 만큼 조회수가 분산됐다. 하지만 증가 속도는 두 곡 모두 빨랐다. 공개 5일 만에 1000만을 기록했다. ‘붐바야’가 조금 더 빨랐으나 두곡이 거의 동시에 도달했다. 데뷔 한지 세달 여가 지난 가운데 ‘붐바야’는 5000만을 돌파했으며 ‘휘파람’ 역시 4000만을 넘었다. 두 곡을 더해 통합 1억뷰 돌파가 눈앞이다.블랙핑크는 데뷔 전 공개한 안무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넘더니 데뷔날인 8월 8일에는 600만까지 치솟았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비주의 전략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블랙핑크 ‘붐바야’
2016.10.27 I 이정현 기자
한국 '우수문화상품' 필리핀·스페인·일본에서 적극 홍보
  • 한국 '우수문화상품' 필리핀·스페인·일본에서 적극 홍보
  • 우수문화상품 ‘케이-리본 셀렉션’ 마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필리핀과 스페인, 일본에서 우수문화상품 해외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필리핀에서는 오는 11월2일부터 8일까지 마닐라의 샹그리아몰에서 개최하며 스페인은 마드리드의 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11월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일본에서는 12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도쿄 한국문화원서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시에서는 그동안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된 총 144점의 우수문화상품 중, 추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순회전시 3개국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한 식품 16점, 한복 10점, 공예품 11점 등 총 37점의 상품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우수문화상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도 소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필리핀과 스페인에서는 우수문화상품 전시와 함께 한식 시식 코너와 케이팝 소개 부스를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문화상품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해 ‘케이-리본 셀렉션’(K-Ribbon Selection)이라는 통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상품이 가진 이른바 ‘코리아 프리미엄’을 알리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2016년 3월과 10월 2차례 지정을 통해 총 144점의 상품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
2016.10.27 I 김용운 기자
투포케이(24K), 브라질 공연 티켓 매진..'빙고' 뮤비 30만 뷰 돌파
  • 투포케이(24K), 브라질 공연 티켓 매진..'빙고' 뮤비 30만 뷰 돌파
  • 투포케이(왼쪽부터 홍섭 휘 코리 기수 진홍 창선 정욱)[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투포케이(24K)가 해외서 먼저 터졌다.투포케이는 12월8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에서 펼칠 월드투어 4회 공연 및 팬 사인회를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완전 매진시켰고, 22일 공개된 신곡 ‘빙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하루 만에 30만뷰를 넘겼다. 투포케이 소속사는 25일 “12월8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9일 벨로 호리존테, 10일 쿠리치바, 11일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단독공연 및 팬 사인회가 티켓 판매 하루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빙고’ 뮤직비디오는 전작 타이틀곡인 ‘Still 24K’의 뮤비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전작에서 이어지는 충격적인 결말이 공개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28일 발매될 투포케이 정규1집 앨범 ‘THE REAL ONE’에는 총 12곡이 수록됐다. 앨범 재킷은 스트릿, 큐티, 섹시의 콘셉트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투포케이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투포케이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을 작곡부터 작사 편곡 믹스 마스터링 안무기획 등 앨범의 모든 작업을 멤버들이 완성한 ‘원팀 올 메이드’ 앨범으로 만들었다.투포케이 소속사는 브라질의 공연기획사 하이웨이 스타와 손잡고 남미 월드투어 공연을 기획중이다. 내년 1월에는 유럽 투어공연에도 나설 예정이다.
2016.10.25 I 고규대 기자
가수 태진아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 가수 태진아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 가수 태진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가수 태진아와 영화배우 남궁원·김지미, 코미디언 남보원 등이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2010년부터 수여해왔다. 올해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30명(팀)이 수상했다. 은관문화훈장은 태진아·남궁원·김지미·남보원 등이 수상하며 보관문화훈장은 가요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공원’ 등 2000여곡을 작곡한 작곡가 배상태와 역사드라마 ‘장희빈’‘하늘아 하늘아’ 등을 쓴 방송작가 임충이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중국·동남아 등에 한류의 열풍을 재점화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우 송중기·송혜교와 대본을 쓴 김은숙을 비롯해 K팝 한류 1세대 가수 보아, 블루스음악의 대가인 연주자 이정선, 코미디언 엄용수, ‘공포의 외인구단’의 만화가 이현세 등 7명이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무술배우 김백수, 배우 조진웅과 유아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샤이니 등 총 8명(팀)이 받는다. K팝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조정석, 가수 황치열, 뮤지컬배우 옥주현 등 9명(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기간과 국내외 활동실적, 산업에의 기여도, 사회공헌도, 국민평판·인지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연다.
2016.10.25 I 김용운 기자
첫주 활동 마친 '센 언니' 불독 "초심 간직하고 전진 또 전진"
  • 첫주 활동 마친 '센 언니' 불독 "초심 간직하고 전진 또 전진"
  • 불독(사진=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센 언니들’ 불독(BULLDOK)이 데뷔 첫 주차 활동을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불독 리더 키미는 25일 소속사 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잠 잘 시간이 없다는 것을 직접 실감한 한주였던 것 같다. 하지만 드디어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육체적으로는 피곤한데 정신적으로는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미는 한 팬을 추억했다. 그는 “스칼렛 시절부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건강 문제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신 분이 있다”며 “앞으로 전진, 그리고 또 전진하는 것만이 떠나기 직전까지 나의 데뷔 무대를 기다려줬던 그 팬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맏언니 소라는 “방송 영상들을 모니터링하고 음원사이트에 불독을 검색해서 저희의 노래를 듣고 지인들의 축하 연락도 받고 늘어나는 유튜브 영상들도 보다보니 조금씩 데뷔를 했다는 것이 실감이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많은 사랑을 받으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모든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고, 리허설과 생방송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그분들의 모습에 나중에 나도 저 자리에 올라서면 초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각오를 다졌다.형은은 “데뷔 무대를 마치고, 연습생 때 막연히 품었던 자신감이 참 덧없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연습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 첫주차 방송을 마친 새싹인 만큼 더욱 더 열심히 하고 잘하고 성장하는 불독 형은이 되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불독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불독의 보컬 세이는 데뷔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꿈인 것만 같다. 주변에서도 축하 연락과 함께 데뷔 홍보도 해주고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더 많은 분들이 불독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봐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독하게 하겠다는 뜻이 담긴 불독이라는 팀명처럼 무대에선 독하게, 항상 열심히 하는 불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지니는 “꿈에 그리던 데뷔라니, 오랜 시간의 꿈을 이뤘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진 않는다.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도 여전히 연습실로 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지니는 “5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치면서 데뷔에 대한 환상이 컸다. 데뷔가 꿈의 전부인 줄 알았는데 데뷔를 하고 보니 이제부터 본 게임이 시작됐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돌아봤다.불독은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던 김민지, 김형은, 박세희, 이진희와 실력파 연습생인 박소라가 가세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일 데뷔 싱글 ‘어때요’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뗐다.불독은 최근 활동 중인 걸그룹들의 소녀 콘셉트에서 탈피, 강렬한 콘셉트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특히 불독의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4만8000 뷰를 돌파하며 출연자들 중 최상위권에 올랐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부부, 23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 한그루 내년이면 엄마…결혼 1주년 앞두고 임신 4개월☞ ''피 땀 눈물'' 방탄소년단, 10월 넷째주 ''인가''도 1위 ''4관왕''☞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비, K팝 그룹 최단 3천만 뷰 돌파☞ ''JYP vs JYP''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차트 경쟁 ''흥미진진''
2016.10.24 I 김은구 기자
'피 땀 눈물' 방탄소년단, 10월 넷째주 '인가'도 1위 '4관왕'
  • '피 땀 눈물' 방탄소년단, 10월 넷째주 '인가'도 1위 '4관왕'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피 땀 눈물’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방탄소년단은 SBS ‘인기가요’ 측이 24일 오후 발표한 ‘10월 넷째주 인기가요 차트’에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기가요’는 23일 방송이 부산 특집이어서 생방송이 아닌 녹화로 방송돼 1위를 발표하지 않았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20일 Mnet ‘엠 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23일 SBS ‘인기가요’ 등 순위 선정을 하는 음악프로그램 1위를 연이어 석권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아미(팬클럽 명)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린다. 한결 같이 보내주신 사랑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며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정규 2집 ‘윙스(WINGS)’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해 한국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기사 ◀☞ 배용준·박수진 부부, 23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 한그루 내년이면 엄마…결혼 1주년 앞두고 임신 4개월☞ ''JYP vs JYP''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차트 경쟁 ''흥미진진''☞ 트와이스 ''TT''에 네티즌 호평 쇄도 "중독성 있다"☞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비, K팝 그룹 최단 3천만 뷰 돌파
2016.10.24 I 김은구 기자
보호무역·4차산업혁명·저성장…'朴의 해법'은 선도형 경제(종합)
  • 보호무역·4차산업혁명·저성장…'朴의 해법'은 선도형 경제(종합)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한국 경제의 키워드로 ‘선도형 경제’를 제시했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제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고착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선 더이상 ‘추격형 경제’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3년 2.9%를 기록한 뒤 2014년(3.3%)에 3%대로 반등했지만 2015년(2.6%) 다시 2%대로 떨어졌다. 올해는 2%대가 확실시되고 있고, 내년에는 잘해야 3.0%라는 전망이 나온다. 임기 5년 내내 세계 성장률을 밑돌며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는 셈이다.이같은 저성장 구조 탈피를 위해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취임 직후부터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강조해 왔다. 이를 또 다시 언급한 것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길러진 ‘체력’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박근혜정부 5년 성장률 비교.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 기준. 단위=%◇ 위기 극복 위해 선도형 경제 전환박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로 “우리 경제구조가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4대 부문 구조개혁의 효과에 대해선 “우리 경제의 기초가 보다 튼튼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우리의 상황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어렵다”고 진단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을 지적하면서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이 각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정 국가를 지목하진 않았지만, 미국의 철강 반덤핑 조치 강화와 중국의 화학제품 규제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또 제4차 산업혁명을 거론하면서 “우리 주력산업들은 후발국들의 거센 도전에 쫓기고 있는데, 선진국과 경쟁할 새로운 미래산업은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와 이로 인한 성장률 1~2%대의 저성장 고착화를 우려했다.박 대통령이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제안한 것은 한국 경제를 둘러싼 이같은 위기 요인이 배경이 됐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구조조정의 쓰라린 아픔을 이겨내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언급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한국 경제 체질 개선의 선결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창조경제·문화융성이 해법박 대통령이 한국 경제의 선도형 체제 전환을 화두로 던지면서 제시한 구체적인 해법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의 지역특화사업 맞춤형 지원 △2단계 판교 창조경제밸리의 창업 허브화 △송파 K팝 아레나와 고양 K컬처밸리 조성 등 정부의 계획을 소개하고 “정부는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혁신 확산을 비롯한 창조경제 생태계 정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고착화 문제에 대해선 △모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 설치 △출산전후 휴가 급여 인상 △맞춤형 보육 등의 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그러면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우리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문제이며,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며 “인구구조 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에 지금부터 대응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예산안의 세부적인 방향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당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일자리 예산”이라면서 “일자리 예산을 금년 대비 10.7%나 늘려서 17조50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예산 지출의 방향은 창조경제 실현에 맞춰 상당 부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2016.10.24 I 피용익 기자
보호무역·4차산업혁명·저성장…朴대통령의 해법은 ‘선도형 경제’
  • 보호무역·4차산업혁명·저성장…朴대통령의 해법은 ‘선도형 경제’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국회 본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경제의 키워드로 ‘선도형 경제’를 제시했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제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고착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선 더이상 ‘추격형 경제’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취임 직후부터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강조해 왔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길러진 ‘체력’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기 극복 위해 선도형 경제 전환박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로 “우리 경제구조가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4대 부문 구조개혁의 효과에 대해선 “우리 경제의 기초가 보다 튼튼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우리의 상황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어렵다”고 진단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을 지적하면서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이 각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정 국가를 지목하진 않았지만, 미국의 철강 반덤핑 조치 강화와 중국의 화학제품 규제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또 제4차 산업혁명을 거론하면서 “우리 주력산업들은 후발국들의 거센 도전에 쫓기고 있는데, 선진국과 경쟁할 새로운 미래산업은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와 이로 인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2%대의 저성장 고착화를 우려했다.박 대통령이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제안한 것은 한국 경제를 둘러싼 이같은 위기 요인이 배경이 됐다.박 대통령은 특히 “구조조정의 쓰라린 아픔을 이겨내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언급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조선·해운 업종 등에 구조조정이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의 선결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창조경제·문화융성이 해법박 대통령이 한국 경제의 선도형 체제 전환을 화두로 던지면서 제시한 구체적인 해법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의 지역특화사업 맞춤형 지원 △2단계 판교 창조경제밸리의 창업 허브화 △송파 K팝 아레나와 고양 K컬처밸리 조성 등 정부의 계획을 소개하고 “정부는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혁신 확산을 비롯한 창조경제 생태계 정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고착화 문제에 대해선 △모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 설치 △출산전후 휴가 급여 인상 △맞춤형 보육 등의 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그러면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우리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문제이며,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며 “인구구조 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에 지금부터 대응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예산안의 세부적인 방향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당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일자리 예산”이라면서 “일자리 예산을 금년 대비 10.7%나 늘려서 17조50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예산 지출의 방향은 창조경제 실현에 맞춰 상당 부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2016.10.24 I 피용익 기자
YB·허각·볼빨간…'태풍 피해' 제주서 무료 공연
  • YB·허각·볼빨간…'태풍 피해' 제주서 무료 공연
  • 제3회 원더랜드 인 제주 포스터(사진=안지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YB, 허각, 케이윌, 박정현, 옥상달빛, 볼빨간사춘기가 제3회 ‘원더랜드 인 제주’에 출연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을 위로한다.제3회 ‘원더랜드 인 제주’는 오는 11월 3일 목요일 제주도 보롬왓(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에서 열린다. 제주도 청년들이 뭉친 문화공연기획사 안지스 컴퍼니에서 기획한 ‘원더랜드 인 제주’는 이번에도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원더랜드 인 제주’는 지난 2016년 7월 1일 첫 회를 시작으로 3회 째를 맞았다. 그간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협찬, 지원 없이 치러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6팀의 뮤지션들의 무대 외에도 각종 부스 운영, 돗자리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해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의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지스컴퍼니(대표 김지훈)는 “원더랜드 인 제주는 제주도 내 공연문화 활성화와 문화공연에 목말라 있던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페스티벌”이라며 “이번 3회 공연은 얼마 전 태풍 ‘차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도움이 되고자 메밀과 키 작은 수수 생산지인 보롬왓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 취약계층 분들을 우선 초대한다. 다행히 참여 뮤지션들도 이러한 지역 사정을 알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공연장소인 보롬왓은 메밀과 키 작은 수수 생산지이며 제주어로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뜻이다.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보롬왓의 경관을 즐기고 제주의 흙을 밟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을 경험하게 하고, 제주의 1차, 6차 산업을 홍보하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장소를 선정했다. 보름왓은 국내 최대 메밀 생산지이기도 하다.안지스컴퍼니는 제주의 1차 산업과 6차 산업의 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해 트리즈 기법을 활용하여 원더랜드 인 제주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트리즈 기법이란 러시아의 알츠 슐러 박사가 개발한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생각법’이다.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근원적인 모순을 찾아 해결책을 유출해내는 사고 원리로 이번 제주 1차 산업과 6차 산업의 홍보 미진의 문제를 원더랜드 인 제주를 통해 해결한다면 문화에 트리즈 기법을 적용한 제주의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제3회 ‘원더랜드 인 제주’는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지스컴퍼니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njiscompan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JYP vs JYP''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차트 경쟁 ''흥미진진''☞ 트와이스 ''TT''에 네티즌 호평 쇄도 "중독성 있다"☞ 트와이스, 특유의 흥겨운 리듬 차트 점령…''TT'' 올킬 눈앞☞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비, K팝 그룹 최단 3천만 뷰 돌파☞ 대형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두번째 멤버는 누구?
2016.10.24 I 김은구 기자
'AAA' 방탄소년단·트와이스·세븐틴도 참석
  • 'AAA' 방탄소년단·트와이스·세븐틴도 참석
  •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세븐틴이 아시아의 드라마와 K팝을 총망라한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이하 ’AAA’)의 가수 부문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AAA’에는 드라마 부문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 가수 부문 블락비, B.A.P, 빅스, AOA에 이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까지 더해져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 2집 ‘윙스(WINGS)’ 타이틀곡 ‘피 땀 눈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 사냥을 시작, 음반 발매 첫 주 만에 약 35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미국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역대 한국 가수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평가 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트와이스는 2016년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타이틀곡 ‘CHEER UP’으로 2016년 가온 누적 스트리밍 1위를 기록, 2016년 최고의 히트곡임을 증명하며 음원 강자에 올라섰다. 여기에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의 ‘TT’로 세 번째 연속 홈런을 노리고 있다.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의 세븐틴은 첫 정규 앨범 ‘LOVE & 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로 데뷔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하며 대세 그룹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 직후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AAA’의 관계자는 “아시아가 사랑하는 셀럽들이 다수 참석하는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좋은 무대, 공정한 시상으로 더욱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AAA’는 오는 11월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 김장훈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곡, 전인권이 선사☞ ''JYP vs JYP''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차트 경쟁 ''흥미진진''☞ 트와이스 ''TT''에 네티즌 호평 쇄도 "중독성 있다"☞ 트와이스, 특유의 흥겨운 리듬 차트 점령…''TT'' 올킬 눈앞☞ 대형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두번째 멤버는 누구?
2016.10.24 I 김은구 기자
대형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두번째 멤버는 누구?
  • 대형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두번째 멤버는 누구?
  • 이달의 소녀 두번째 멤버 예고(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매달 한 명의 새로운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걸그룹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멤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우산을 들고 있는 얼굴이 가려진 소녀와 함께 ‘Who’s Next Girl? 2016.10.28’이란 문구가 담겼다. 10월 28일 두번째 멤버의 이름과 얼굴이 공개된다는 뜻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이달의 소녀’ 프로젝트는 9월 초부터 서울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사전 프로모션에 나서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로 공개된 멤버 희진은 지난 5일 데뷔 신곡 ‘비비드(ViViD)’를 발표하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오고 있다.이달의 소녀는 2016년 10월을 시작으로 총 12명의 멤버를 1년여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매달 새롭게 공개되는 소녀는 자신의 실력과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한다.▶ 관련기사 ◀☞ 트와이스, 특유의 흥겨운 리듬 차트 점령…''TT'' 올킬 눈앞☞ 트와이스 ''TT''에 네티즌 호평 쇄도 "중독성 있다"☞ ''JYP vs JYP''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차트 경쟁 ''흥미진진''☞ ''해피선데이'' 4주 만에 日 버라이어티 1위 탈환☞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비, K팝 그룹 최단 3천만 뷰 돌파
2016.10.24 I 김은구 기자
'해피선데이' 4주 만에 日 버라이어티 1위 탈환
  • '해피선데이' 4주 만에 日 버라이어티 1위 탈환
  •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2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부 ‘복면가왕’이 13.9%를 기록했지만 2부 ‘진짜사나이2’가 11.8%에 머무르면서 ‘해피선데이’에 선두를 내줬다.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4주 만이다. ‘해피선데이’는 지난 2일 방송부터 ‘일밤’에 선두자리를 내줬다.그러나 ‘해피선데이’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14.6%를 기록했던 ‘일밤’의 ‘복면가왕’이 0.7%포인트 하락했고 ‘진짜사나이2’는 13.9%에서 무려 2.1%포인트 떨어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뒤집기에 성공했다.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판타스틱 듀오’가 6.0%, 2부 ‘런닝맨’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관련기사 ◀☞ 'JYP vs JYP'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차트 경쟁 '흥미진진'☞ 트와이스, 특유의 흥겨운 리듬 차트 점령…'TT' 올킬 눈앞☞ 트와이스 'TT'에 네티즌 호평 쇄도 "중독성 있다"☞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비, K팝 그룹 최단 3천만 뷰 돌파☞ 대형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두번째 멤버는 누구?
2016.10.24 I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비, K팝 그룹 최단 3천만 뷰 돌파
  •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비, K팝 그룹 최단 3천만 뷰 돌파
  •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공개 13일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했다.‘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오후 8시10분께 유튜브 조회수 3000만7033건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일 공개됐다. 13일 만의 3000만 뷰 돌파는 K팝 그룹 가운데 최단 시간 이룬 기록이라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은 역대 K팝 그룹 중 최단 시간(41시간) 1000만 뷰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K팝 보이그룹 중 최단 시간(136시간) 2000만 뷰 기록과 K팝 그룹 중 최단 시간 3000만 뷰 돌파까지 기록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세련된 영상미와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기존 뮤직비디오들과 다르게 6분이 넘는 분량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정규 2집 ‘윙스(WINGS)’로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해 한국 최고 기록을 수립했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도 62위로 한국 가수 최초 진입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기사 ◀☞ 대형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두번째 멤버는 누구?☞ '해피선데이' 4주 만에 日 버라이어티 1위 탈환☞ 'JYP vs JYP'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차트 경쟁 '흥미진진'☞ 트와이스, 특유의 흥겨운 리듬 차트 점령…'TT' 올킬 눈앞☞ 트와이스 'TT'에 네티즌 호평 쇄도 "중독성 있다"
2016.10.24 I 김은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