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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위시 카드’ 시리즈 30만좌 돌파
  • KB국민카드, ‘위시 카드’ 시리즈 30만좌 돌파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카드는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출시 7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3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말 새로운 대표 상품 라인업으로 출시된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이(My) 위시’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카드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위시 올(All)’ 카드 △모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투게더’카드 4종으로 출시됐으며, 고객 생애 주기별 소비목적에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출시 이후 지난 24일까지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3.1%로 가장 많았고 30대(18.8%)와 50대(18%)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56.8%로 남성(43.2%)보다 1.3배 이상 많았다. 카드별 회원 연령대를 보면 1인 가구 맞춤 혜택을 담은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전체의 66.7%를 차지해 MZ세대 사이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카드는 신용카드 비교 플랫폼의 인기 신용카드 차트에서도 3월부터 5개월 연속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위시 올’ 카드는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50.4%로 ‘마이 위시 카드’의 뒤를 이었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발급 비중이 고루게 분포했다. 반면 2인 이상이 누릴 수 있는 우리를 위한 혜택을 담은 ‘아워 위시’ 카드는 4050세대의 비중이 40.8%로 다인 가구 생활비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카드별 사용영역을 보면 2030세대의 발급비중이 가장 높은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 이용 비중이 43.1%(위시 올 카드 28.8%, 아워 위시 카드 24.0%)로 타 위시 카드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4050세대의 발급 비중이 높은 ‘KB국민 아워 위시 카드’의 경우 대형마트 및 의료기관 이용 비중이 18.9%(위시 올 카드 15.3%, 마이 위시카드 11.0%)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국민 위시 카드’에 이어 최근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토심이’를 담은 ‘마이 위시 카드 토심이 디자인’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출시 1개월 만에 발급좌수 2만 5000좌를 돌파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토심이 디자인 카드로 KB Pay 1건 이상 결제한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My WE:SH X 토심이’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위시 시리즈의 확장을 통해 시장 트렌드 변화와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8.01 I 정두리 기자
막 오른 테슬라發 전기차값 인하 전쟁..현대차, 정면돌파 묘수는
  • 막 오른 테슬라發 전기차값 인하 전쟁..현대차, 정면돌파 묘수는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내에서 격화되고 있는 테슬라발(發)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 참전을 시사하고 정면 돌파에 나서기로 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한곳인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을 사수하기 위해 주요 완성차 업체 간 불붙은 ‘가격 할인’ 키 맞추기에 나서고 대신 상품성으로 승부수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의 전기차 신규 라인업을 확충해 가격 경쟁이 집중되는 차급 외의 모델에선 기존의 수익성을 지키는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복안이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사진=현대차)3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는 테슬라를 필두로 포드와 루시드 등 미국 완성차 기업, BMW와 폭스바겐 등 전통적인 유럽 자동차 업체까지 전기차 가격 인하 흐름에 가세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에 자리한 테슬라가 재고 물량 처리를 위해 공격적인 ‘가격 할인’에 나서면서 이에 경쟁사들도 가격 경쟁력에 뒤질세라 너도나도 가격 내리기에 합세한 것이다. 차량이 안 팔리면서 재고로 남는 것보다는 가격을 낮춰서라도 팔아야 손해가 덜한 만큼 완성차 업체간 치킨게임(한 쪽이 이길 때까지 피해를 감수하는 경쟁)이 펼쳐지는 모양새다.테슬라의 경우 전기차 수요 둔화로 올해 2분기 차량 평균 가격을 4만5000달러(약 5800만원)로 책정, 전년 동기(5만6000달러·약 7200만원) 대비 20%가량 내린 상태다. 이에 포드도 5만9974달러(기본 모델)에 팔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17%(9979달러) 내렸다. 이외에도 폭스바겐과 GM(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전기차 가격을 내리고 있다. 폭스바겐은 아예 저렴한 버전의 전기 해치백 자동차 ID.2all을 출시해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그동안 버티기 전략을 펼쳐왔던 현대차와 기아도 결국 태세 전환에 나서기로 했다. 사실 현대차·기아는 아직까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보다 내연기관 차량 판매 비중이 높아 이번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이 당장 커다란 타격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차·기아의 미국내 차량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82만180대다. 이중 순수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PHEV·HEV) 등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량은 13만3171대다. 이 가운데 테슬라와 같은 경쟁 모델인 순수전기차(BEV)는 3만8457대가 팔렸다. 물론 매년 전기차 판매량은 늘고 있지만 아직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절대적 비중은 4.6%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현대차·기아가 가격 인하 경쟁에 참전하는 것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을 사수하기 위해 수익성보다 시장 점유율을 우선하기로 한 것이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지난 27일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시장이 도입기를 지나 대중화 시대에 들어가면서 가격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격화된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 포인트는 마켓을 지키는 부분이 수익성보다는 좀 더 무게를 둬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가격도 일정 부분 양보해야 할 것”이라며 가격 인하를 시사했다.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가뜩이나 올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국내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전기차는 세제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경쟁사들이 ‘가격 인하’까지 나서면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판매량과 수익성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오는 내년 말 현지 생산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전략적인 ‘가격 할인’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서강현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은 “미국 (생산) 현지화에는 차종별로 1년에서 2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올해하고 내년 상반기 정도까지는 IRA 혜택을 볼 수 없다”며 “그런 부분을 (상쇄하기 위해)전기차 쪽으로 인센티브를 집중해 가격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일단 현대차와 기아는 경쟁사들처럼 소비자 공급 가격 자체를 내리기보다 해외 시장에서 인센티브를 인상하는 방안으로 구상 중이다. 국내와 달리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에게 일종의 판매 장려금 성격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인센티브를 올리면 영업 활동을 촉진할 뿐 아니라 딜러 재량으로 고객에게 구매 가격 혜택을 주는 것도 가능해 결과적으로 가격 인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구자용 현대차 IR 담당 전무는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의 세제 혜택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 전기차에 대해 더 높은 인센티브를 지불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차 출시 등 전기차 라인업도 확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전기차 종류를 31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 11종·기아 13종·제네시스 7종이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이 집중돼 있는 모델을 벗어난 차종에서는 기존처럼 수익성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2023.07.31 I 박민 기자
㈜이즈소프트,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23 학술대회 전시 참가
  • ㈜이즈소프트,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23 학술대회 전시 참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학 카메라 및 영상 처리 기술분야 전문 기업 ㈜이즈소프트가는 다가오는 8월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3)와 IMID 2023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이즈소프트)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IMID 2023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주관으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즈소프트는 지난 2015년부터 카메라 및 광학 분야의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다양한 광학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LMK Position 시스템과 Fluxim Paios를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LMK Position 시스템은 광학 계측 기술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독일 자동차 제조사에서 그 정밀성이 검증되었으며, 휘도 카메라의 역할을 확장하여, 디스플레이와 로봇을 직접 제어하는 통합 계측 솔루션이다.Fluxim Paios는 태양 전지와 OLED의 특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일체형 플랫폼으로 정의되며 일관성 있고 정확한 측정 데이터를 얻고 측정 소프트웨어의 결과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all-in-one 실험 장비다.㈜이즈소프트 담당자는 “이즈소프트의 디스플레이 및 조명 광 계측 솔루션은 사용자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정확성과 제조 및 검사라인의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돌아오는 8월에 진행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와 IMID 2023 학술대회에서 관련 장비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7.31 I 이윤정 기자
LG전자, 온실가스 22만t 줄였다…"재활용 소재도 늘려"
  • LG전자, 온실가스 22만t 줄였다…"재활용 소재도 늘려"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배출량 ‘0’을 목표로 삼은 LG전자가 지난해 온실가스를 22만t가량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사진=뉴시스)LG전자는 28일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의 분야별 성과와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LG전자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서 배출한 직·간접 온실가스는 92.7만t으로, 전년 대비 22만t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전자 7대 주요 제품의 지난해 기능단위 탄소배출량은 전년 대비 13.1% 줄었고, 제품에 사용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3만 2987으로 전년 대비 약 25% 늘었다. 기능단위 탄소배출량은 제품 평균 사용기간 동안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제품별 기능단위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냉장고는 용량 1ℓ당, 세탁기는 세탁용량 1㎏당 배출량을 뜻한다.재생에너지 전환율은 8.2%를 기록했고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뒤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52개국 87개 지역에서 LG전자가 회수한 폐전자제품은 총 47만 2876으로 2006년 이후 누적 회수량이 399만 2768t에 달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개선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제품에 음성인식, 음성안내 기능을 탑재하고 점자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2021년 10월 시작한 서비스, 렌탈 및 구매상담 수어서비스는 누적 1500건을 넘으면서 △장애인 케어 서비스 △수어 안내 서비스 키오스크 △시니어 전용 상담서비스 및 매장 내 안전·IT·문화강좌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기반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LG전자는 올해 초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으로부터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 골드 어워드’를 수상하고, 국제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책임 있는 비즈니스연합) 기준에 따라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등 영역에서 협력사 ESG 리스크 선제 대응을 위한 3자 ESG 인증심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협력사로 범위를 확대했다.
2023.07.28 I 조민정 기자
의학전문 기자 박현 전문위원, (주)NTI 대표로 제2의 인생 시작
  • 의학전문 기자 박현 전문위원, (주)NTI 대표로 제2의 인생 시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병원계에 의학전문 몸짱기자로 널리 알려진 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사진)이 ㈜NTI 대표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박현 전문위원은 병원협회에서 35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과 함께 8월 1일부터 ㈜NTI 대표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그는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지난 1988년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 취재부 기자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이번 7월말 부로 정년퇴임을 맞이했다.박 전문위원은 그동안 병원신문 취재부장 및 편집국장과 회원협력본부 본부장 그리고 전문위원을 끝으로 협회를 떠남과 동시에 CEO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것이다,박 전문위원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의사도 모르는 재미 있는 병원 이야기(1995년) △병원이 아프면 어디로 가지(1997년) △좋은 병원, 전문 클리닉(2001년) △좋은 병원 만들기(2011년) △건강짱 몸짱 만들기(2013년) △몸짱기자 박현의 All That Health(2017년) 등 11권의 저서를 집필했다.또 동아TV 출연 및 자문위원 활동을 비롯해 CBS 라디오 ‘산뜻한 오후’ 고정출연과 병원인을 대상으로 한 친절서비스 강연, 각종 사보에 칼럼 기고 등을 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경영 고위과정(제3기)을 수료했다.수상으로는 △연세의료원 감사패(2000년) △한국제약협회 감사패(2001년) △사랑의 금십자상(2001년, 서울시의사회) △한국병원약사회 기자상(2004년)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언론상(2006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2011년) △JW중외언론인상(2012년) △대한병원협회 30년 근속상(2019년) 등이 있다.NTI 박현 대표는 “그 누구보다도 병원을 잘 아는 한 사람으로서 병원 경영에 도움을 주고 기업도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NTI는 마스크 브랜드 ‘애니가드’로 유명한 (주)E&W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애니세이프 플러스’라는 브랜드의 수술팩을 비롯해 수술 가운, 수술용 글러브, 진료용 글러브, 의사용 캡, 간호사용 캡, KF94 마스크, 덴탈 마스크 등과 최근에는 성인용 기저귀 ‘애니릴리프 이지케어’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2023.07.28 I 이순용 기자
미세먼지 없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 미세먼지 없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DL이앤씨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전용면적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서는 국내 최고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주거 철학이 담긴 특화 설계를 단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 클린 앤드 케어 솔루션’을 도입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히고 웨더스테이션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도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을 갖춘 ‘올인원(All-in-one) 공조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자외선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집안 내부에는 원주 첫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정주여건이 뛰어난 입지에 더해 독보적인 상품성, 원주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59·74㎡ 타입 공급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다”며 “여기에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매력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춰 이번 분양은 부담 없는 내 집 마련 최적의 기회로 보인다”고 설명했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조감도. (사진=DL 이앤씨)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조감도. (사진=DL 이앤씨)
2023.07.27 I 신수정 기자
삼성 반도체, 상반기 적자 9조 육박…"낸드 추가감산·HBM 공급집중"
  • 삼성 반도체, 상반기 적자 9조 육박…"낸드 추가감산·HBM 공급집중"
  • [이데일리 최영지 김응열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내며 상반기에만 8조9400억원 상당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하반기에 업황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낸드플래시 추가 감산과 DDR5와 HBM3 등 고부가제품 판매에 집중함으로써 하반기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또 경쟁업체들이 지속하는 실적악화에 투자를 줄이는 것과 달리 역대급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를 결정함으로써 차세대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도 ‘1등 업체’의 여유로 해석된다.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5월 재고 피크아웃…낸드 추가감산 통해 하반기 회복”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60조55억원, 영업이익 66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8%, 95.26% 감소한 수치로, 지난 1분기(영업익 6402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1조원 미만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속하는 메모리반도체 불황에 스마트폰 출하 감소 등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반도체 적자 폭이 줄고 TV와 생활가전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보다 영업익이 소폭 증가했다.사업부문별로 보면 반도체(DS)부문은 14조7300억원 매출에 4조360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 부진으로 당사 재고는 높은 수준으로 마감됐다”면서도 “긍정적인 점은 생산량 하향 조정으로 5월에 (재고가)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에 진입한 이후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과 PC에서 주요 고객사 세트 재고 수준이 정상화하고 있으며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인해 수요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메모리반도체 시황은 점차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또 1분기에 결정한 D램과 낸드플래시 감산은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낸드의 경우 감산 폭을 늘려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전날 SK하이닉스(000660)가 낸드 생산량을 5~10% 줄이겠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와 관련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낸드는 D램보다 경쟁이 치열해 시장 상황이 더 좋지 않다”며 “감산은 스스로 비용을 줄이거나 재고를 줄이는 방법으로, 적자 폭을 줄이거나 수익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40조2100억원, 영업이익 3조8300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사업의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감소와 중저가 시장 회복 지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줄었다. 그러나 갤럭시S23 시리즈가 전작 대비 견조한 판매를 이어갔고 A시리즈 상위모델 등의 판매 호조로 두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 영상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도 전 세계적인 수요감소에도 프리미엄 제품 위주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켰다.(자료=삼성전자)◇‘올인원 서비스 제공’ HBM 선두업체 강조…불황에 역대급 투자지속DS부문은 하반기 메모리 업황 회복과 함께 AI 수요 확대 예상에 맞춰 DDR5, LPDDR5x, HBM3 등 고부가 제품 판매와 신규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인프라 및 R&D, 패키징에 투자를 지속하고 GAA(Gate-All-Around) 공정 완성도 향상 등으로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AI 관련 서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경희권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PC와 스마트폰은 예상보다 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반면 AI용 데이터센터 매출이 잘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는 서버 등 데이터센터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 HBM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재차 강조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HBM 시장 내 메이저 공급업체로 지속 투자를 바탕으로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2배 수준의 고객 수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첨단 NCF(Non conductive film) 소재를 개발해 현재 양산 중인 HBM3에 적용 중이라고 밝혔으며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올인원 서비스’를 갖춘 HBM 선두업체라고 강조했다.DX부문은 폴더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주요 신제품 출시·판매에 집중하고 TV·가전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선 프리미엄 전략이 유리하다”며 “삼성은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했다.삼성전자는 주력사업인 반도체 사업 등 부품사업 중심으로 오는 하반기 전사 실적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투자를 늘리겠다고도 밝혔다. 2분기 연구개발비는 7조2000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4조5000억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쟁업체들이 지속하는 실적악화에 투자를 줄이고 있는 것과 상반된 행보로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실적 악화에 설비투자를 50% 줄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업체들의 경우에도 TSMC와 마이크론, 인텔도 각각 12%, 42%, 19% 상당 투자를 줄였다.
2023.07.27 I 최영지 기자
두나무, 11월13일 ‘업비트 D 컨퍼런스’ 개최
  • 두나무, 11월13일 ‘업비트 D 컨퍼런스’ 개최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핀테크 전문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오는 11월 13일 개최되는 UDC 2023의 행사명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에서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로 변경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UDC는 리브랜딩을 통해 기술을 넘어 정치·경제·기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종합 컨퍼런스로 재탄생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개발자(Developer)를 뜻하던 ‘D’의 의미를 넓혀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탈중앙화(Decentralized)의 키워드까지 포함했다. 개발자 중심의 행사에서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변모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리브랜딩과 함께 개최 방식도 바뀐다. 그간 UDC는 해마다 바뀌는 정부 정책과 사회 상황에 걸맞은 플랫폼을 채택, 유연한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온라인은 콘텐츠 공유, 오프라인은 소통과 교류에 초점을 맞춰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수용해 시공간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식과 비전을 나눌 수 있게 했다.UDC 2023의 슬로건은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으로, 블록체인의 다채로운 변화를 포괄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라는 명성답게 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오프라인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온라인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참가자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밀도 높은 네트워킹 프로그램들이 추가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티켓은 입장 인원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두나무 관계자는 “2023년은 UDC 혁신의 원년”이라며, “기술 위주의 담론에서 벗어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진정한 의미의 ‘블록체인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7 I 임유경 기자
우리넷, 양자내성암호 개발 및 POTN 적용 상용화 성공
  • 우리넷, 양자내성암호 개발 및 POTN 적용 상용화 성공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우리넷(115440)은 양자내성암호(PQC)를 패킷 광 전송장비(POTN)에 적용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 암호 해석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알고리즘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방식이다.우리넷이 채택한 PQC 알고리즘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양자내성 암호화 알고리즘을 평가하여 선정한 4가지 알고리즘 중 하나로, 구조화 격자로 불리는 수학 문제 계열 기반인 크리스털 카이버(CRYSTALS-KYBER)다.우리넷의 테라급 POTN인 OPN-3100(2.4테라), OPN-3000(1.2테라) 제품으로 All-IP서비스 수용을 위한 국제 공적표준기반의 MPLS-TP(다중 프로토콜 라벨 스위치) 다수의 100G/10G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데이터를 패킷으로 묶어 전달하는 통신기술로 통신량(트래픽) 증감 속에 물리적 구성 변경 없이 장비에서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다.테라급 POTN에 PQC를 적용하는 상용화 개발을 통해 양자암호키분배기(QKD)개발 및 POTN연동, 상용화에 이어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보안 전송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우리넷 최종신 대표이사는 “현재 메트로망 전용통신량 급증의 지속으로 향후 메트로망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400G/200G 고용량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수십 테라급 POTN 상용화와 양자보안 솔루션을 통합한 전송 기술 개발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3.07.26 I 이정현 기자
큐로셀, CAR-T 후보 '안발셀' 백혈병 1상 첫 환자 투여 완료
  • 큐로셀, CAR-T 후보 '안발셀' 백혈병 1상 첫 환자 투여 완료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큐로셀은 자사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신약 후보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안발셀)에 대한 재발성 및 불응성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임상 1상의 첫 환자의 투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안발셀에 대한 두 번 째 적응증 임상을 본격화한 것이다.(제공=큐로셀)큐로셀에 따르면 이번 임상 1상은 안발셀의 안전성과 최대 내약 용량 및 잠재적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0명 내외의 재발성, 불응성 성인 ALL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환자에게 안발셀을 저용량과 중용량, 고용량 등 3개 코호트로 구분해 투약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다.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성인 ALL은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환자가 많고 국내에는 재발 또는 불응인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이번 임상을 통해 국내 성인 ALL 환자에게 CAR-T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큐로셀은 안발셀의 첫 번째 적응증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2상 시험을 연내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2023.07.26 I 김진호 기자
테슬라發 전기차 가격 인하 후폭풍..현대차그룹, 타개 전략은
  • 테슬라發 전기차 가격 인하 후폭풍..현대차그룹, 타개 전략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촉발한 전기차 가격 인하를 놓고 현대자동차그룹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테슬라가 전기차 재고 정리를 위해 수차례 가격을 내리면서 포드를 필두로 폭스바겐과 GM(제너럴모터스) 등도 경쟁적으로 가격 인하에 합세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미국에서는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탓에 가격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 이번 가격 인하 경쟁까지 닥치면서 현대차그룹은 특단의 대책 마련이 불가피해졌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사진=현대차)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26일(현대차)과 27일(기아)에 예정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 발표과 함께 하반기 시장 전망 및 경영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일단 올 상반기에는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지만, 문제는 하반기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간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이 일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격전지인 미국에서는 최근 가격 인하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경쟁에 불을 가장 먼저 붙인 기업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치며 수요를 잡기 위해 애써 왔다. 지난 2분기 테슬라 차량 평균 가격은 4만5000달러(약 5800만원)로 전년 동기(5만6000달러·약 7200만원) 대비 20%가량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자 다른 완성차 기업도 가격 인하에 돌입했다. 미국 포드자동차는 최근 전기 픽업트럭 가격을 최대 1만달러(약 1300만원)까지 내리겠다고 예고했다. 폭스바겐과 GM(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전기차 가격을 내리고 있다. 폭스바겐은 아예 저렴한 버전의 전기 해치백 자동차 ID.2all을 출시해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이처럼 미국 내 가격 할인 경쟁이 벌어진 이유는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가격을 인하하면서 연쇄적으로 가격을 내리는 ‘도미노 효과’도 있지만, 근본적 배경으로는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주춤하다는 요인이 자리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는 지난 2분기 미국 전기차 재고가 9만2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었다고 분석했다. 미국 소비자가 전기차를 이전만큼 많이 사지 않는다는 것이다.기아 EV6. (사진=현대차그룹)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의 고민도 커질 수 밖에 없다. 가뜩이나 올해 IRA 시행으로 국내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전기차는 세제 혜택을 못받는 상황에서 경쟁사들이 ‘가격 인하’까지 나서면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판매량과 수익성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차량의 가격 경쟁력은 타 전기차 판매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당장 가격 인하에 나서기에는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미국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전기차종에 대해 구매 인센티브, 가격 일부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 가격 인하 시 현지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딜러들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낮춰야 하는 문제도 있고, 이럴 경우 판매량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딜러에게 일종의 ‘판매 지원금’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데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도 수익성을 높여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로 미국 내에서 수익성을 갖춘 업체들의 주도로 전기차 가격 경쟁이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라며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주춤하고 있지만,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모델은 여전히 소비자 호응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당장 가격 인하 합류보다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대형 SUV GV90 현지 출시를 비롯해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통한 상품성으로 승부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023.07.25 I 이다원 기자
SF9 다원, 첫 단독 팬미팅 성료… 솔로곡 무대 최초 공개
  • SF9 다원, 첫 단독 팬미팅 성료… 솔로곡 무대 최초 공개
  • SF9 다원(사진=FNC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SF9 다원이 생일을 맞아 진행한 첫 단독 팬미팅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다원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올 다 원트 포 벌스데이’(ALL DA WANT FOR BIRTHDAY)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7월 24일 다원의 생일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이자 다원의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환한 인사를 하며 등장한 다원은 다원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STAY)를 열창하며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어 간단한 근황 토크를 나눈 뒤, ‘올 다 원트 포 벌스데이’라는 팬미팅 콘셉트에 맞게 생일 케이크를 꾸미고 팬들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SF9 다원(사진=FNC엔터테인먼트)이번 팬미팅은 회차별 세트리스트와 코너를 다르게 구성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다원은 1부 공연에서 폴킴의 ‘뉴 데이’(New Day)와 SF9의 ‘OK OK’를, 2부 공연에서는 백예린의 ‘안티프리즈’(Antifreeze)와 SF9의 ‘드라이버’(Driver)를 선곡해 공연마다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 최근 발매한 다원의 첫 솔로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 무대를 통해 청량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다원이 솔로곡을 열창할 때 팬들은 슬로건을 들고 화답하며 장내를 훈훈하게 물들였다.공연 중간중간 마련된 특별한 코너와 이벤트도 화제였다. 다원은 ‘우정 테스트’라는 코너에서 현재 군 복무 중인 SF9 멤버 인성, 재윤과 전화 연결을 통해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또 1부에서는 안무를 맞히는 코너 ‘안무 판타지’와 팬들과의 텔레파시를 확인하는 ‘텔레파시 어워즈’를 준비했으며, 2부에서는 다원이 직접 팬들의 상황별 최애송을 불러주는 ‘판타지의 오최송’과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다원해? 다해준당!’ 코너까지 탄탄하게 꾸몄다. 다원은 팬들의 요청을 아낌없이 들어주고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최고의 팬 서비스로 훈훈함을 더했다.SF9 다원(사진=FNC엔터테인먼트)공연을 마무리하며 다원은 “이십 대 초반이었던 15년도에 처음 여러분 앞에 섰던 제가 어느새 이십 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다. 제가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더욱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이 자리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처럼 다원은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솔직하고 센스 있는 입담, 남다른 팬사랑,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 내내 웃음과 환호가 끊이질 않는 현장을 만들었다. 다원은 최근 청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솔로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를 발매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에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3.07.24 I 윤기백 기자
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로 ‘에너지대상’ 수상
  • 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로 ‘에너지대상’ 수상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SK매직은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로 ‘에너지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SK매직)SK매직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하는 정수기다. 출시되자마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 인기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과 자원 절감에 기여한 점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아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올(All)-직수시스템’을 적용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모두 오염·부식·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강화를 위해 BLDC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했다.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대기 전력을 줄여 연간 에너지 비용과 소비전력량,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까지 종합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뿐 아니라 친환경 냉매을 사용해 환경 보호와 지구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에코 가전이라는 점도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김준석 SK매직 상품개발실장은 “SK매직은 업계 최초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에코 가전을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SK매직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에너지위너상은 1997년 제정돼 매년 에너지 효율 향상에 노력한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산업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을 유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소비생활 정착과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07.24 I 함지현 기자
혼다코리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TRANSALP’ 국내 출시
  • 혼다코리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TRANSALP’ 국내 출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혼다코리아는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TRANSALP(트랜잘프)’을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XL750 TRANSALP는 도심 주행, 장거리 투어링,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듀얼 퍼포스(Dual Purpose) 모델이다.혼다 XL750 TRANSALP.(사진=혼다 코리아)혼다 TRANSALP 시리즈는 1986년 XL600V TRANSALP로 처음 출시된 이후, 가볍고 콤팩트한 차체와 쾌적한 투어링 성능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XL750 TRANSALP는 ‘일상에서 모험까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퍼펙트 올라운더(Perfect All-rounder)‘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TRANSALP 시리즈의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계승하여 재탄생했다.XL750 TRANSALP는 친숙하면서도 터프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어드벤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대형 페어링과 210mm의 최저지상고로 오프로드의 거친 노면에서 뛰어난 주파성을 확보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에는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프론트 및 리어 주변부는 기능성을 겸비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돋보이게 한다.파워 유닛은 도심부터 오프로드 주행까지 가능하도록 사양과 형상을 최적화했다. 새롭게 설계된 755cc 270° 크랭크 직렬 2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91.0ps/9,500rpm, 최대토크 7.6kg.m/7,250rpm의 경쾌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다운드래프트 구조의 흡기 시스템과 와류 덕트를 채용해 모든 RPM 영역에서 즉각적인 구동감도 경험할 수 있다.특히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도록 프론트 200mm, 리어 190mm의 롱 트래블(Long Travel) 서스펜션과 대구경 블록패턴 타이어, 리어 On/Off 설정이 가능한 2채널 ABS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스포츠, 스탠다드, 레인, 그래블, 유저 등 5개의 라이딩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클러치 레버 작동 부하를 줄이는 어시스트 기능과 급변속 시 엔진 브레이크에 의한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슬리퍼 기능을 갖춘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를 채용한 것도 특징이다.전자장비로는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풀 컬러 5인치 TFT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차선 변경 후 자동으로 방향지시등이 꺼지는 오토 윙커 캔슬(Auto Winker Cancel), 급제동 시 비상등을 빠르게 점멸하는 긴급 정지 신호(ESS: Emergency Stop Signal) 등이 적용돼 있다.XL750 TRANSALP 출시와 함께 어드벤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29종의 액세서리도 판매된다. 짐이 많은 라이더나 장거리 투어링 시 유용한 각종 수납백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과 동승자 탠덤 라이딩 등 다양한 라이딩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XL750 TRANSALP는 오프로드 입문자부터 휴일에 편안한 장거리 투어링을 즐기고자 하는 라이더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줄 수 있는 모델로, 많은 고객 분들이 진정한 펀 라이딩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4 I 박민 기자
"시계도 넘사벽" 이부진, 한정판 시계 브랜드는
  • "시계도 넘사벽" 이부진, 한정판 시계 브랜드는[누구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찾았다. 외부 일정을 소화할 때마다 눈에 띄는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이 사장은 이날 올블랙(all black) 패션에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파텍필립의 시계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Visit Korea Again 777(VKA 777)’ 방한 관광객 증대를 위한 무료항공권 증정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월드오브타임)2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Visit Korea Again 777(VKA 777)’ 방한 관광객 증대를 위한 무료항공권 증정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사장의 이날 패션 코드는 올 블랙이었다. 목 부분 절개가 돋보이는 검은색 블라우스에 스판 재질의 바지로 블랙 코디의 정석을 보여준 이 사장은 금색 케이스에 검은색 스트랩으로 된 시계를 착용했다. 이 사장이 착용한 시계를 확대해 보면 파텍필립의 ‘파고다’ 여성용 제품으로 1997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추정된다. 주된 특징은 18K 옐로우 골드 케이스에 스트랩은 악어가죽으로 만들었다. 특히 다이얼(문자판)의 인덱스(눈금표시)에 총 1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클래식한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한정판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중고 시장에서 2000만~6000만원대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파텍 필립은 지난 183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귀족 노베르트 드 파텍과 시계 장인 프랑수와 차펙의 ‘파텍 차펙’ 상회로 시작해 대공황 이후 1932년 찰스와 장 스턴 형제가 인수한 이후 4대째 가족 경영을 고수하고 있는 회사다. 시계를 장인 정신이 담긴 예술품의 하나로 인식하는 브랜드 기조상 현재도 많은 부분을 기계가 아닌 경력 10~30년 이상 된 장인들의 손으로 만들어 생산량이 극히 적다. 파텍 필립의 연간 생산량은 약 6만개로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롤렉스의 연간 생산량(약 100만개)의 17분의 1 수준으로 부유층 사이에서도 파텍필립은 인연이 닿아야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계로 통한다.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 3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총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베스티에르콜렉티브·젠테)앞서 이 사장은 지난 3월 16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 참석 당시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파렌티지’ 시계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파렌티지는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버틴 스톤에서 사용된 보도블록 연결 방식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인으로 기하학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골드 스프링과 감춰진 고리를 사용해 보석의 이음새를 없앤 기술이 적용돼 착용감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이 착용한 시계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 상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출시 당시 가격은 약 1000만원대로 추정된다.
2023.07.21 I 백주아 기자
코스맥스, 2번째 맞춤형 화장품…쓰리와우 에센스 출시
  • 코스맥스, 2번째 맞춤형 화장품…쓰리와우 에센스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192820)가 초개인화 화장품 제품군을 확대한다. 3WAAU 맞춤형 에센스. (사진=코스맥스)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를 통해 ‘유어 맞춤형 에센스’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3WAAU는 코스맥스가 지난 3월 선보인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이다. WAAU는 ‘우리는 모두 다르다(We Are All Unique)’의 약자로 개인화·세분화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의 고객사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로 선보인 맞춤형 에센스는 기존 맞춤형 샴푸·트리트먼트에 이은 3WAAU의 두번째 제품군이다. 20여개의 문진에 답하면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분석해 최적의 맞춤케어 에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는 크게 △건조 △민감 △주름 △색소 △트러블 및 모공 등 5가지 피부고민 중 2가지를 고를 수 있다. 3WAAU는 각 고민별 세부 유형에 따라 코스맥스의 30년 연구·개발 역량이 응축된 더마 솔루션을 추천한다. 유어 맞춤형 에센스는 소비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같은 성분도 점도가 다른 다양한 제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개인에 딱 맞는 피부 고민과 성분, 제형을 조합하면 총 3556가지 에센스 처방이 가능하다.맞춤형 헤어케어 제품과 동일하게 에센스 라벨엔 조제일자와 처방 코드 및 나만의 문구 등을 담아 주문 후 24시간 이내 생산한다. 첫 제품 사용 뒤 사용감과 성분을 미세조정할 수 있는 ‘피드백 루프’ 서비스도 제공한다. 3WAAU 로고. (사진=코스맥스)유어 맞춤형 에센스는 단품과 부스팅에센스 세트로 나눠 선보였다. 부스팅에센스는 맞춤형 에센스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장벽 및 피부결 개선, 보습 효능을 가지고 있다. 스킨케어 영역까지 확장한 3WAAU는 향후 코스맥스그룹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향후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국에 최적화된 맞춤형 플랫폼 출시도 계획 중이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3WAAU 맞춤형 에센스는 코스맥스의 화장품 연구·개발 및 디지털 역량을 집대성한 제품이다”며 “3WAAU 플랫폼을 통해 국내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7.20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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