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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참가자 관리 솔루션으로 '전시컨벤션 본고장' 美·유럽 진출"...
  • "'올인원' 참가자 관리 솔루션으로 '전시컨벤션 본고장' 美·유럽 진출"...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올해 목표는 전시컨벤션의 본고장 유럽과 미주 시장 진출입니다.”마이스테크 벤처회사 블루오리진 전서윤(사진·46) 대표는 “행사 현장에 투입할 무인 발급 키오스크를 40대로 늘려 최대 3만 명 규모 행사도 커버가 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블루오리진의 ‘올인원’ 참가자 관리 솔루션이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행사 준비와 운영에 작은 부분까지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꼼꼼히 따지는 유럽, 미주 시장의 경향과 블루오리진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속성이 딱 맞아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작년부터 독일, 미국 등에서 서비스 도입 등 사업 제휴 제안이 수차례 왔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판단해 고사했었어요.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서비스 카테고리도 다양해지고 시스템도 안정화된 만큼 올해는 국내외에 걸쳐 시장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전서윤 블루오리진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개발한 ‘올인원’ 참가자 관리 솔루션 ‘페어패스’(FAIRPASS)로 전시컨벤션의 본고장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년 경력 국제회의전문가(PCO)인 전 대표가 2020년 설립한 블루오리진은 전시컨벤션,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가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이스 서비스 회사다. 참가자 등록부터 참가비 결제, 입장에 필요한 명찰(네임텍) 발급, 참가자 데이터 관리 등 서비스를 자체 개발한 ‘페어패스’(FAIRPASS) 솔루션을 통해 ‘올인원’(All-In-One)으로 제공한다. 업계에선 블루오리진 회사 이름보다 서비스 브랜드인 페어패스로 더 유명하다.블루오리진은 지난해에만 50건이 넘는 전시컨벤션 행사에 솔루션을 제공했다. 대부분이 별도 홍보 없이 입소문을 타고 들어온 행사들이다. 참가자 명단과 디자인을 받아 명찰을 주문 제작해 주는 스마트스토어(300여 건) 포함, 지난해 페어패스 솔루션으로 발급한 명찰만 총 14만 장이 넘는다.페어패스 솔루션은 이름, 소속이 전부인 기존 명찰에 행사일정 등 정보를 추가해 쓰임새를 늘렸다. 일례로 유료행사는 뒷면에 정산용 영수증을 넣는 등 용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중간에 일정, 프로그램 등이 바뀔 경우 실시간으로 반영도 할 수 있다. 일회용 비닐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재생가능한 종이로 제작해 친환경성, 지속가능성도 갖췄다. 즉석에서 명찰 디자인과 참가자 정보가 한 번에 인쇄되는 방식으로 용지를 사전에 제작하지 않아도 돼 불필요한 예산, 자원낭비도 줄여준다. 전서윤 블루오리진 대표교육이수 기록이나 평점 관리가 필요한 학술대회에선 개인별 참여시간을 측정해 통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대표는 “행사 현장에 키오스크 한 대만 설치해도 다양한 포맷과 디자인의 명찰을 동시에 발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가심비’와 ‘가성비’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단가만 놓고 보면 일반 명찰보다 배 이상 비싸지만, 행사 이미지와 특성을 살린 명찰 제작이 가능하고 실제 필요한 만큼만 명찰을 발급해 전체 비용 규모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서비스 분야와 유형은 다르지만 시너지가 기대되는 마이스테크 기업과의 제휴로 사업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블루오리진은 분야별 마이스테크 벤처회사 8곳이 모여 결성한 마이스테크 얼라이언스(MITA)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기업 펀딩 솔루션 개발·운영회사 더픽트와는 시스템과 서비스 연동을 통해 ‘춘천창업엑스포’ ‘대한민국기술사업화대전’ 등에서 펀딩과 채점, 투표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내 측위기술 개발회사 파파야와는 앱 연동을 통해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부스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의전·수송), 마이스링크(항공·숙박·관광)와는 등록과 숙박, 의전·수송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전 대표는 “가치를 인정해 비싼 값을 치르고도 기꺼이 사용하는 ‘잇템’(it item)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며 “마이스 시장에서 서비스 분야도 끊임없는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개발(R&D)을 통해 사업성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2024.02.07 I 이선우 기자
갓성비 하이브리드 SUV, 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 갓성비 하이브리드 SUV, 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 초 가격을 낮춰 선보인 쿠페형 스포츠유틸리차(SUV)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포 올)’이 이른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남) 차량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은 하이브리드 차량답게 복합연비 리터(L)당 17.4km를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기존보다 300만원가량 낮춘 게 특징이다. 트림별로 보면 RE(리) 모델이 2795만원으로, INSPIRE(인스파이어)가 3052만원이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차(SUV)‘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과 전기 시스템의 결합으로 높은 연비와 출력을 자랑한다. 출발할 때 엔진과 전기모터가 협력해 빠른 출발이 가능하고 일정 속도 이상의 속도에서는 전기모터만으로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처럼 일부 차종에서는 엔진을 가동하지 않고 출발하거나, 전기차의 특성인 원페달 드라이빙도 가능하다.XM3 E-TECH 하이브리드 포 올은 200여 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특허를 지닌 르노그룹의 E-TECH 시스템을 탑재했다. 직렬 4기통 1.6리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클러치 없는 멀티모드 기어박스 구성으로 연비는 17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17.4km/L의 높은 공인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 특히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사용하는 실차주 사이에서는 실제 연비가 더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XM3 E-TECH 하이브리드 포 올의 높은 연비 비결은 직렬과 병렬 하이브리드 방식을 동시에 쓰면서 두 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해 회생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율을 높인 덕분이다. 여기에 멀티모드 기어박스의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면서 한 번 더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덕분에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 주행 시 최대 75% 구간을 엔진 가동 없이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이런 여러 장점과 새로운 가격 덕분에 XM3 E-TECH 포 올은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신차 계약의 50% 이상을 XM3 E-TECH 포 올이 차지하고 있다. 새해 들어 1월 판매량도 566대로 지난 해 같은 달 360대 대비 57.2% 늘었다. 출고 대기 대수도 1월 말 기준 620여대로 나타났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차(SUV)‘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2024.02.07 I 박민 기자
SKT 제휴 협업툴 ‘스윗’,  프로덕트 헌트 골든 키티 어워드 수상
  • SKT 제휴 협업툴 ‘스윗’, 프로덕트 헌트 골든 키티 어워드 수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협업 소프트웨어 Swit 2.0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Swit Technologies Inc., 대표 이주환)가 ‘프로덕트 헌트 골든 키티 어워드 2023’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스윗’은 SK텔레콤 K-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이기도 하다. 지난해 MWC도 함께 참여했다. 이주환 스윗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겸 대표가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윗은 창업 5년 만에 직원수가 약 10배 늘어 현재 130여명이 근무 중이다. 스윗(Swit)은 ‘Stay Working In Teams’를 축약한 것이다. 협업을 보다 스윗(sweet)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full suite platform’ 의미도 갖고 있다. △1980년생 △서울대 영문과 △지니어스팩토리 전 창업자 겸 대표 △스윗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겸 대표(2017년 12월~). (사진=방인권 기자) Swit 2.0은 협업의 필수 기능인 메신저(Team Chat)와 업무관리(Task Management)은 물론 ▲노코드 오토메이션 ▲목표 관리▲ 전자결재 ▲게스트 플러그인 등의 기능들을 기업 및 팀의 업무방식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하여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한 협업 플랫폼(Work OS)으로 한국 기업 최초로 프로덕트 헌트에 출사표를 던지고 수상까지 거머줬다.스윗, 프로덕트 헌트 골든 키티 어워드 2023 수상. 이미지 = Swit 제공과거 오픈AI의 샘 알트만(Sam Altman)이 올린 GPT4가 한해 최고의 제품으로, 구글 CEO인 선다(Sundar)가 올린 Gemini는 4위를 수상할 정도로 글로벌 소프트웨어가 경쟁하는 최고의 경연 무대인 프로덕트 헌트에서 ‘골든 키티 어워드’는 한 해 동안 16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매일, 매주, 매달(Daily, Weekly, Monthly) 1위를 차지한 기업들이 다시 경쟁하는 프로덕트의 연중 왕중왕전으로, 전세계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사용자들의 투표로 그 해 최고의 제품을 결정한다.이번 골든 키티 어워드는 한 주간의 선정 기간 동안 약 7만 5천명의 투표가 이뤄졌으며, Swit 2.0은 지난 9월에 론칭했음에도 팀 생산성 (Productivity for Teams)부문에서 전체 2등을 차지했다.이번 결과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MS 365와 같은 기간계 시스템들과의 주요 기능들을 노코드 및 로우코드 방식으로 연동 할 수 있는 Swit만의 강력한 장점과 올인원 툴을 넘어선 올앤원 (All-and-One) 프로덕트로서의 가치와 효용성이 특히 인정됐다.스윗테크놀로지스의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Swit 2.0은 기존의 단일 기능 앱을 대체할 수 있음은 물론, 올인원 앱들의 기능적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협업 분야의 유일한 컴파운드 제품이다”며 “오는 3월에 출시하는 강화된 Swit AI인 ‘노코드 오토메이션’으로 2분기에는 프로덕트 헌트 ‘AI 카테고리’에 도전해보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2024.02.06 I 김현아 기자
레노버, ‘딥브레인AI’ 가상 인간 위해 엣지 서버 제공
  • 레노버, ‘딥브레인AI’ 가상 인간 위해 엣지 서버 제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레노버가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 구현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강력한 대형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이번 생성형 AI 기반 가상 비서는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산업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자동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레노버 미국 그랑프리 2023에 전시된 레노버-딥브레인AI의 키오스크 아바타. 사진=레노버인력난, 물가 상승 등 리테일 분야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레노버와 딥브레인AI는 키오스크 형태의 가상 직원을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러한 가상 인간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지난해 레노버는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에 1억 달러(약 1,366억 원) 투자를 약속하며 45개의 ISV 파트너사와 함께 150개 이상의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업은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E350’ 엣지 서버에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을 탑재함으로써 고객들과의 실시간 대화 지원을 가능케 하고 더불어 엣지에서의 영상 합성을 통해 고객 경험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또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F1® 레노버 미국 그랑프리 2023’에서 F1(포뮬러 1)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레노버는 ‘레노버 씽크엣지(ThinkEdge) 아바타 F1’ 경험을 선보여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레노버가 보유한 최첨단 인프라 및 씽크엣지 제품군에 딥브레인AI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풀 사이즈급 키오스크 아바타는 F1 관련 정보, 통계, 레노버와의 파트너십, F1 패독 클럽(F1 Paddock Club™) 등 참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며 ‘가능성의 예술(Art of the Possible)’을 구현해냈다.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딥브레인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 인간이 탑재된 AI 키오스크를 제공하여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은 은행, 편의점, 기차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범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레노버의 ‘모두를 위한 AI (AI for All)’ 비전을 실현시키고 있다. 레노버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전 세계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통해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데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레노버는 다가오는 2월 29일 ‘Lenovo TechDay 2024 - It’s All About Smarter AI’ 행사를 통해 AI 및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레노버만의 심층적인 분석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최신 ‘CIO Playbook 2024 for AI’의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레노버 전략 및 솔루션 등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와 패널 토론이 예정돼 있다.레노버의 AI 솔루션 에코 파트너사들은 Smarter AI를 위해 각 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AI 휴먼, AI 얼굴 인식 솔루션, AI 사운드 기술, AI 영상 감시 솔루션 등을 Tech Solution Forum 세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이 날 레노버의 AI 솔루션 에코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딥브레인AI는 ‘Smarter Retail’을 위한 디지털 휴먼의 역할 및 사례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레노버는 700억 달러 매출 규모로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71위로 선정된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전 세계 7만5000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80개 시장에서 매일 수 백만 명의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02.06 I 김현아 기자
크리에이츠, LG전자와 ISE 2024 참가…“유럽서도 호평”
  • 크리에이츠, LG전자와 ISE 2024 참가…“유럽서도 호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엔에이치스팩20호(391060)와 합병을 앞둔 크리에이츠가 유럽 최대 B2B 통합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4’에 참가해 LG전자의 통합 생태계와 결합된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혁신적 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크리에이츠는 LG전자와 협업한 ‘올인원(All in One)’을 비롯해 ‘아이엑소2(EYEXO2)’ 등 최신 제품들과 AI 기반의 자체 플랫폼 3종 △‘AI 트레이너’ △‘그루브(Groove) △‘게임데이(GameDay)’를 이번 ISE 2024 현장에서 공개했다.크리에이츠의 제품들은 LG전자의 4K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생생하게 연출됐으며 높은 정확도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LG전자의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구성된 올인원 제품은 최고의 환경에서 구현돼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관계자는 “LG전자의 부스는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적’ 요소를 내세워 타 기업들과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그 중에서도 크리에이츠(유니코)와 협업한 ‘인도어 골프’ 부스가 신선한 주제로 방문객들을 지속 유입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올해 ISE 2024는 ‘혁신을 위한 종착지(Your Destination for Innovation)’를 주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20주년을 맞이해 약 1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유럽은 일본과 함께 크리에이츠가 글로벌 시장 점유를 확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앞두고 이번 ISE 2024 참가를 통해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미국 PGA 쇼에 이어 이번 ISE 2024에서도 LG전자와 협업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가 관련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최상의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2.05 I 이정현 기자
빌보드·라디오차트 뚫은 '때깔'…피원하모니 "기적의 해 만들 것"
  • 빌보드·라디오차트 뚫은 '때깔'…피원하모니 "기적의 해 만들 것"[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야심과 자신감을 한껏 품은 채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멤버들은 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 정규 1집 ‘때깔’(Killin’ It) 언론 쇼케이스에서 “영혼을 쏟아부은 앨범으로 2024년을 기적의 해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데뷔 후 첫 정규앨범이라 각오가 남다르다. 이들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20년 10월 데뷔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앨범 단위 신작을 내는 것은 지난해 6월 6번째 미니앨범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을 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이날 기호는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된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명처럼 피원하모니만의 ‘때깔’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기호는 “데뷔할 때부터 ‘언제쯤 정규앨범을 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해왔기에 기쁘기도 하지만 긴장도 된다”고도 했다. 이어 “그동안 피원하모니가 잘하는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번에 장점을 확실히 담아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앨범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고 앨범에 담은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테오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싶다”고 말을 보탰다. 인탁은 “이번 앨범으로 많은 분께 더 큰 사랑을 받을 거란 자신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피원하모니는 그간 발매한 앨범으로 메타버스 세계(+WORLD)와 현실 세계(REAL WORLD)를 오가며 부조화(DISHARMONY)와 조화(HARMONY)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독자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이번 앨범에는 비로소 조화로운 세계를 완성한 피원하모니가 자신들이 숨겨진 히어로(HERO)이자 뉴키즈(NEW KIDS)임을 세상을 향해 외치는 이야기를 담았다.타이틀곡 ‘때깔’을 포함해 ‘레이트 나이트 콜스’(Late Night Calls), ‘에브리바디 클랩’(Everybody Clap), ‘꿍꿍이’(Love Story), ‘카운트다운 투 러브’(Countdown To Love), ‘이머전시’(Emergency), ‘투나이트’(2Nite),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스트릿 스타’(Street Star) ‘아이 씨 유’(I See U) 등 총 10곡이 피원하모니가 새롭게 들려줄 곡들이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 크레딧에 고루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 돋보인다.종섭은 “곡마다 다른 방식으로 피원하모니의 자신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인탁은 “피원하모니의 성장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고, 사람들이 들었을 때 확 와닿았을 수 있는 가사를 쓰려고 했다”고 부연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때깔’은 캐치한 신스 사운드와 짜임새 있는 랩 플로우가 더해진 1990년대풍 힙합 트랙이다. ‘내가 최고이기에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는 넘치는 자신감을 주제로 다뤘다. 멤버들은 “지금껏 보여 드렸던 타이틀곡 중 저희가 가장 자신 있고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곡”이라며 “개성 있는 음색에 여유 있는 자신감을 덧붙여 저희만의 멋을 냈다”고 밝혔다. 지웅은 “멤버 전원이 2000년대생이다. 2000년대생들이 해석한 1990년대풍 힙합 느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기호는 “무대 의상은 빌런들이 세상을 구하는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영감을 받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팝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선보이는 앨범이라 성과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6월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51위로 처음 입성했다. 이번 컴백 전인 지난해 11월 싱글로 선보인 곡인 ‘폴 인 러브 어게인’(Fall In Love Again)으로는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해당 곡은 미디어베이스 톱40 차트와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와 7주 연속 머물며 롱런 인기 중이다. ‘폴 인 러브 어게인’은 피원하모니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곡이다. 리한나,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등과 협업한 바 있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가 음악 작업을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됐다.빌보드 성적 관련 물음에 인탁은 “그냥 얼떨떨했다. 솔직히 예전부터 빌보드 얘기를 들으면 ‘과연 저기에 우리가 들어갈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며 “꿈처럼 여겼던 일이라 진입했을 때 믿기지 않았고 기쁘고 영광스럽기도 했다”고 답했다.한국계 캐나다인 멤버인 기호는 “캐나다에서 빌보드 차트를 보면서 성장했다. 그렇기에 우리 앨범이 순위권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했다. 기호는 이어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200에서 더 높은 순위에 오르고 싶고,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피원하모니는 올해 1월까지 1년간 전 세계 39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 공연을 펼쳐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종섭은 “전 세계 도시를 돌면서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우리 음악을 즐겨주신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인탁은 “투어를 돌다 보면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는데 집중력을 발휘해서 잘 해내고나면 뿌듯함이 크고 성장했다는 것도 느껴진다”면서 “투어를 통해 쌓은 경험과 성장이 이번 활동에서 보이지 않을까 싶다. 증명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종섭은 “컴백 활동을 통해 피원하모니가 음악 소화력에 한계가 없는 팀이자 ‘무대 위 히어로’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인탁은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 팀이라는 것도 알릴 것”이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2024.02.05 I 김현식 기자
피원하모니 "美 빌보드200 첫 진입 얼떨떨…기쁘고 영광"
  • 피원하모니 "美 빌보드200 첫 진입 얼떨떨…기쁘고 영광"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입성 소감을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때깔’(Killin’ It)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지난해 발매한 전작인 6번째 미니앨범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빌보드200에 첫 진입한 소감을 밝혔다.관련 물음에 인탁은 “그냥 얼떨떨했다. 솔직히 예전부터 빌보드 얘기를 들으면 ‘과연 저기에 우리가 들어갈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며 “꿈처럼 여겼던 일이라 진입했을 때 믿기지 않았고 기쁘고 영광스럽기도 했다”고 답했다.한국계 캐나다인 멤버인 기호는 “캐나다에서 빌보드 차트를 보면서 성장했다. 그렇기에 우리 앨범이 순위권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했다. 기호는 이어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200에서 더 높은 순위에 오르고 싶고,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피원하모니는 타이틀곡 ‘때깔’을 포함해 총 10곡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2024.02.05 I 김현식 기자
'컴백' 피원하모니 "우리만의 때깔·장점 확실히 담아"
  • '컴백' 피원하모니 "우리만의 때깔·장점 확실히 담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피원하모니는 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때깔’(Killin’ It)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피원하모니가 앨범 단위 신작을 내는 것은 지난해 6월 6번째 미니앨범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을 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 발매는 2020년 10월 데뷔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기호는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된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명처럼 피원하모니만의 ‘때깔’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기호는 “데뷔할 때부터 ‘언제쯤 정규앨범을 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해왔기에 기쁘기도 하지만 긴장도 된다”고도 했다. 이어 “그동안 피원하모니가 잘하는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번에 장점을 확실히 담아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앨범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고 앨범에 담은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테오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싶다”고 말을 보탰다. 인탁은 “이번 앨범으로 많은 분께 더 큰 사랑을 받을 거란 자신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피원하모니는 타이틀곡 ‘때깔’을 포함해 총 10곡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2024.02.05 I 김현식 기자
579야드 사나이 버크셔 “방향 생각 말고 임팩트만 느끼며 공 50개 쳐라”
  • 579야드 사나이 버크셔 “방향 생각 말고 임팩트만 느끼며 공 50개 쳐라”[골프樂]
  • 카일 버크셔의 드라이버 티샷(사진=코브라골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579.66야드’(약 524.55m)전 세계에서 공을 제일 멀리 치는 사나이, 카일 버크셔(28·미국)가 보유한 비거리 최고 기록이다. 장타 전문 선수인 버크셔는 장타 대회인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9년과 2021년, 2023년 챔피언에 올랐다.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를 휘날리며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모습이 천둥의 신 토르를 떠오르게 해 ‘골프계의 토르’로 불린다.버크셔는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클럽디 청담에서 열린 푸마의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장타 훈련법을 공개했다. 이날 버크셔는 신제품 다크스피드 드라이버로 무려 456야드를 날리는 시범을 직접 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버크셔는 일주일에 3번씩 스피드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장타 비결’이라고 밝혔다. 스피드 트레이닝이란 공 30~50개를 오로지 임팩트만 느끼도록 온 힘을 다해 치는 연습이다. 방향이나 정확도는 생각하지 않는다.버크셔는 “장타는 스윙 속도가 중요하다”며 “내가 제어할 수 있는 스윙 속도가 빨라지면 거리는 늘어나고 정확도 역시 올라간다”고 설명했다.버크셔는 임팩트 때 왼쪽 발로 지면을 눌러 크게 점프하듯 스윙하는 ‘지면 반력’을 이용한다. 일반 투어 선수들과 다르게 가장 멀리 보내는 게 중요한 만큼 다운스윙 시 왼발을 지면에서 아예 떼고 점프하면서 몸 왼쪽에 체중을 싣는다. 지면에 힘을 가했을 때 반작용이 일어나는 지면 반력을 완벽하게 사용한다.버크셔는 장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역시 일반 골프와 마찬가지로 ‘밸런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하체 밸런스가 잘 맞아야 임팩트 때 정타가 나오고 공이 멀리 날아간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틱을 바지 벨트 구멍에 꽂고 스윙하는 밸런스 훈련을 많이 한다. 그는 “상체와 하체가 한꺼번에 돌아야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버크셔는 운동, 건강한 음식 섭취 등 몸 관리에도 신경 쓴다고 밝혔다. 그는 “장타에 집중하다 보면 관절 등 몸에 무리가 오고 부상을 입기 쉽다”면서 “근육을 강화하면 갑옷을 입은 것처럼 몸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부상을 방지하고 장타 퍼포먼스에 도움이 된다. 유연성 운동 역시 장타에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드라이버는 로프트 각도 2도, 6도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단단한 샤프트가 아닌 부드러운 샤프트를 쓴다는 의외의 팁도 전했다. 버크셔는 “부드러운 샤프트가 공을 더 멀리 보내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엄지에 깍지 끼우는 인터로킹 그립을 잡아 오른쪽 엄지에 힘을 더 주고 강하게 스윙한다”고도 덧붙였다.지금까지 1000개 이상 드라이버 페이스가 망가질 정도로 장타 훈련에 열을 올렸다는 버크셔는 비거리를 계속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신소재를 사용한 드라이버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버크셔는 “일반 골프 대회와 달리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은 3분간 최고의 집중력을 갖고 경기해야 한다. 스피드 트레이닝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는 이유”라며 “롱 드라이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카일 버크셔의 드라이버 스윙(사진=코브라골프 제공)
2024.02.05 I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 중급 여성 골퍼 위한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 출시
  • 테일러메이드, 중급 여성 골퍼 위한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 출시
  •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중급자 여성골퍼를 위한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을 오는 7일 출시한다. 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은 번호별로 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와 고급스런 외관을 갖췄다. 이미 중.상급자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는 ALL NEW P·790 아이언과 MG4웨지와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All-New P·790 아이언은 롱 아이언은 비거리와 관용성, 미들-쇼트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이 특징이다. 롱 아이언은 무게 중심을 낮추고, 미들 아이언부터 무게 중심이 올라가도록 설계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THICK-THIN BACK WALL 기술로 각 헤드 뒷면의 두께를 다르게 해 무게를 절감, 전략적으로 재배치했다. 이로 인해 롱 아이언은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쇼트 아이언은 향상된 스핀을 통해 정교한 샷을 도와준다.L자 단조페이스와 페이스 중심 타점을 넓히는 관통형 스피드 포켓( Thru-Slot Speed Pocket™)도 탑재했다. 최대 38g의 텅스텐 웨이트를 설계해 각 아이언 별 유니크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최적화된 기술로 비거리, 관용성 그리고 정교함까지 얻을 수 있다.MG4웨지는 새틴크롬컬러에 블루스카이 컬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MG4는 그린에 볼을 빠르게 멈추는 레이저 그루브 웨지가 콘셉트이다. 특히 All-New 스핀 트레드(Spin Tread) 기술을 적용해 수분에 젖은 상태에서도 향상된 스핀 성능을 보여준다.ALL NEW P·790 우먼스 아이언세트는 6번부터 피칭웨지, MG4 웨지 50도, 56도로 구성했다. 샤프트는 디아마나 TM50 ,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TV360 40g을 장착했다.MG4 웨지(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2024.02.01 I 주미희 기자
'반도체의 봄' 온다…삼성전자, 1Q 메모리반도체 흑자 전환(종합)
  • '반도체의 봄' 온다…삼성전자, 1Q 메모리반도체 흑자 전환(종합)
  • [이데일리 최영지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이 고객사 재고 감소 및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적자 폭을 줄인 데 이어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눈앞에 뒀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발맞춰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를 점차 확대하겠다면서도 상반기 감산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사업부별 영업이익. (자료=삼성전자)◇반도체 적자 1.5조 줄였다…D램 흑전에 HBM 자신감삼성전자(005930)는 31일 확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조7799억원, 영업이익 2조82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258조9355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6조567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3%, 84.8% 감소했다.주력 사업인 반도체(DS) 부문은 지난해 4분기 2조18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같은해 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 3분기 3조7500억원 영업손실과 비교해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특히 재고 개선에 힘입어 4분기 D램 흑자 전환을 달성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올 1분기 전체 메모리반도체 흑자전환도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메모리반도체는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PC와 모바일은 재고 정상화와 함께 고객사 탑재량 증가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서버 역시 정보기술(IT) 산업 전반에서 생성형 AI 투자가 확대되며 연간 수요가 지속적으로 견조했다고 했다. 감산으로 인한 재고 감소와 수요 회복에 따른 가격 인상도 나타나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분기 당사 메모리 사업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도 밝혔다.HBM 판매량은 매 분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견조한 판매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지난해 4분기 HBM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5배 규모로 성장했다. HBM3와 HBM3E 판매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HBM 제품 판매량을 전체 비중의 90%로 끌어올리겠다고도 했다. 표준제품뿐 아니라 고객맞춤형 HBM인 커스텀 HBM을 개발 중이라고도 언급했다.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이데일리DB)◇“상반기 메모리 감산 지속…파운드리 실적회복은 아직”지난해 결정한 메모리 감산 기조는 이어가기로 했다. 재고 정상화 및 실적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읽힌다.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메모리) 생산 하향 조정 영향으로 D램 중심으로 재고가 빠르게 감소했다”면서도 “D램과 낸드플래시 세부 제품별 재고 수준에 차이가 있으며 미래 수요와 재고 수준을 종합해 상반기에도 선별적인 생산 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D램 재고는 올해 1분기를 지나며 정상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 역시 상반기 내 정상화가 기대된다.파운드리 사업의 경우 고객사 재고 조정과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시장 수요가 감소해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한편 지난해 연간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도 밝혔다. 3나노 및 2나노 GAA(Gate All Around)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첨단 공정 기반 사업을 확장해 고성능컴퓨팅(HPC) 중심으로 판매 비중 및 신규 수주가 증가했다는 것이다.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에는 AI 기능을 탑재한 PC 등 신제품 출시로 파운드리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고객사가 재고를 줄이려는 추세가 여전히 지속하고 있어 (1분기) 실적 회복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시스템LSI 사업은 스마트폰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부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엑시노스 2400’이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되면서 3분기 대비 매출과 손익이 모두 개선됐다.지난해 DS부문 시설투자에는 48조4000억원이 집행됐다. 메모리의 경우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클린룸 확보 목적의 평택 투자,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졌다. 파운드리는 극자외선(EUV)을 활용한 5나노 이하 첨단공정 생산 능력 확대와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미국 테일러 공장 인프라 투자로 전년 대비 연간 투자가 증가했다.
2024.01.31 I 최영지 기자
한국인도 잘 모르는 "만반잘부" 영어로 통역 척척…갤S24 써보니
  • 한국인도 잘 모르는 "만반잘부" 영어로 통역 척척…갤S24 써보니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Nice to meet you”“내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것)는 정국이야” “My favorite is jung kook”삼성전자(005930)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의 통역앱 성능은 어디까지일까. 장난처럼 ‘만반잘부’, ‘최애’ 같은 단어를 던졌는데 제법 알아듣고 제대로 번역해줬다. 구글 통역앱에서 “만반잘부”를 말하면 “I wish you all the best(모든 일이 잘 되길 바라)”같은 엉뚱한 답을 내놓는 것과 대조적이다.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라는 신조어도 갤럭시S24 통역앱에선 ‘Dazzling(미모가 눈부신)으로 자연스럽게 번역했지만 구글 통역앱은 발음대로 ‘Sezel yes’로 표현했다. 갤럭시S24 통역앱(왼쪽)과 구글 통역앱 비교. 갤럭시S24는 만반잘부 등 신조어도 유사한 의미로 비교적 잘 통역됐다.지난 30일 하루를 갤럭시S 울트라 모델과 함께 해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의 대표 기능으로 실시간 전화 및 대면 통역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 진짜 실생활에서 쓸 수 있게 디테일까지 신경 쓴 부분이 엿보였다. 젊은 세대가 많이 쓰는 신조어까지 학습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가 한국업체인 만큼 한국어 데이터가 풍부해 한국어 이해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기도 하다. 또 번역된 문장을 상대방이 읽기 쉽도록 뒤집어 보여줘,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게 한 것도 다른 통역 앱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세심함이다.실생활에서 많이 쓸 것 같은 기능은 역시 음성 녹음 후 텍스트(문자) 변환이 될 것 같다. 긴 회의나 강연을 듣고 정리할 일이 많은 학생과 직장인 모두에게 유용해 보인다. 한국어 강연과 영어 뉴스를 텍스트로 변환해보니 여러 화자가 등장하는 대화도 대부분 높은 정확도로 인식됐다. 특히 변환한 텍스트를 앱 안에서 클릭 한번에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보인다. 영어 강연이나 회의를 듣고 정리할 때 많이 쓸 것 같다. 이미 국내에선 ‘네이버 클로바’, 글로벌에선 ‘오터(Otter)’ 앱이 음성 녹음의 텍스트 변환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앱 안에서 실시간 번역까지 제공하는 건 갤럭시S24 자체 녹음 앱이 유일하다.삼성 기본 브라우저를 이용해 포스브 기사를 번역·요약해 봤다.삼성 기본 브라우저 인터넷 앱도 갤럭시 AI를 통해 탈바꿈했다. 긴 뉴스나 블로그 콘텐츠를 3~4 문단으로 간략하게 요약해주는 주는 기능과 콘텐츠를 번역해 주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화면 하단의 ‘갤럭시 AI’ 버튼을 누르고 ‘요약’과 ‘번역’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길고 전문적인 내용의 외신 기사도 버튼 두 번 클릭으로 한국어로 요약정리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갤럭시S24 사용자라면 굳이 크롬 등 다른 브라우저를 쓸 필요가 없어 보였다.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 꼽히는 카메라도 AI로 업그레이드 됐는데, 실제 써보니 확실히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저녁 8시 넘어 을지로3가입구역에 서서 2km 떨어진 남산N타워를 10배 광학 줌으로 촬영해도 뭉개짐 없이 선명하게 찍혔다. 생성 편집 기능을 쓰면 결과물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은 기념 촬영하는 사람은 물론 보행자도 많아 동상만 나온 사진을 찍기 어렵다. 이럴 때 생성 편집 기능으로 사람을 없앨 수 있다. 빈 공간을 AI가 자연스럽게 메워줘 마치 포토샵 전문가가 작업한 것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광화문광장 세종대왕을 찍은 사진. 오른쪽 사진에선 오른편 인물들을 지웠는데 감쪽 같이 배경이 채워졌다.야간에 2km 떨어진 곳에서 남산N타워를 촬영해도 선명하게 찍혔다.홈 버튼을 꾹 누르고 화면에 동그라미만 그리면 관련 검색을 보여주는 ‘서클 투 서치’도 실생활에서 자주 쓸 것 같은 기능이다. 뉴스를 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옷에 동그라미를 그려보니 브랜드와 가격이 바로 검색됐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전복김밥’ 식당 사진에 동그라미를 그리니 제주 동문시장에 있다는 정보가 바로 나왔다. 이전 같았으면 검색창에 전복김밥을 검색하고 맛집 블로그 등을 뒤져야 나올 정보를 동그라미 한번에 찾게 된 것이다. 갤럭시S24는 AI 기능을 앞세워 사전예약 판매 흥행몰이에도 성공했다. 국내 사전판매에서 121만대가 팔려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사전 판매고를 올렸다. 전세계 사전판매에서도 전작 대비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고 사양인 울트라 모델이 전체 판매의 65% 이상을 차지해 첫 AI 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오늘(31일)부터 전세계에 120여개국에서 갤럭시S24를 정식 출시한다. 가격은 울트라·플러스·일반 모델 각각 169만8400원, 135만3000원, 115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2024.01.31 I 임유경 기자
아이유, 1월 선공개곡→2월 본 앨범… 차트 접수 예고
  • 아이유, 1월 선공개곡→2월 본 앨범… 차트 접수 예고
  • 아이유(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원 여제’ 아이유(IU)가 새 미니앨범 발매일을 2월 20일로 확정했다.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에 이어 본 앨범으로 1월과 2월 각종 차트를 ‘아이유’의 이름으로 물들일 전망이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의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패션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카메라 렌즈를 향해 스프레이를 뿌리는가 하면, 구겨진 종이를 들고 서 있다가 카메라를 응시한다. 여러 장면이 지나가고 초록 배경 속 아이유가 다시 한번 화면을 응시하며 ‘더 위닝’과 발매일인 ‘2024.2.20’ 자막이 나오며 끝맺는다.짧은 영상 분량임에도 아이유의 표정 연기와 세련된 영상미는 곧 발매할 미니앨범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아이유가 선보일 음악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 충분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미니앨범 ‘더 위닝’의 뜻과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콘텐츠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앞서 아이유는 지난 24일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로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톱100과 핫100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일간차트) 1위,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1위, 아이차트 주간 누적 통합 1위 등 퍼펙트 올킬하며 주요 차트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4.01.30 I 윤기백 기자
전장연, 아이유 장애인 비하 논란에… "극복 아닌 존중 원해"
  • 전장연, 아이유 장애인 비하 논란에… "극복 아닌 존중 원해"
  •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즈 올’과 관련해 입장을 냈다.전장연은 28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만평을 공개했다. 해당 만평에는 ‘The real Love Wins All’, ‘저기 멀리 from Earth to Mars 꼭 같이 가줄래?’, ‘그곳이 어디든, 오랜 외로움 그 반대말을 찾아서’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먼저 전장연은 “아이유님의 새 싱글 ‘러브 윈즈 올’의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선 저희는 이 만평을 통해 아이유님을 비난하거나 책망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이어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많은 논쟁과 비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저희는 논쟁과 비판과 함께 더불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장하고,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의 존재들을 예술 콘텐츠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시민분들과 아이유님과 함께 고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전장연은 ‘러브 윈즈 올’의 네모를 언급하며 “저희는 매일 아침 뮤직비디오의 ‘네모’ 같은 존재와 싸우고 있다. 그렇게 저희는 ‘대혐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현실의 ‘네모’와 계속 맞서 싸우려 한다. 저희가 만들고 싶은 ‘캠코더 세상’은 장애인이 비장애인으로 ‘극복’되는 세상이 아니라 장애인도 함께 이동하고, 일하고, 지역에서 함께 사는 세상이다. 또한 성소수자도 노동자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회적 소수자도 함께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상을 바란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전장연은 “아이유님의 부르는 ‘사랑이 마침내 이기는’ 세상과 소외받는 누군가에게 ‘무섭지 않아. 우리 제일 근사하게 저물자’ 속삭여 주는 위로의 말을 건내는 것처럼 전장연은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불복종운동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며 “아이유님과 저희가 나아가는 길이 언젠가는 함께 만나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함께 만들며, 더 리얼 ‘러브 윈즈 올’을 외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24일 공개된 아이유의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청각장애인, 뷔는 시각장애인으로 묘사된다. 극중에서 세상의 억압과 차별을 의미하는 네모를 피해 다니던 두 사람은 캠코더를 발견하고, 캠코더 속의 두 사람은 장애가 없는 모습으로 표현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장애인 비하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후 연출을 맡은 엄태화 감독은 “네모는 주인공들을 향한 차별을 뜻하며, 나아가 우리 일상에서 만연한 각종 차별과 억압 등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캠코더의 렌즈는 곧 사랑의 필터를 의미한다. 또한 인물들의 내적 혹은 외적인 모습을 뛰어넘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1.30 I 윤기백 기자
티머니,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 티머니,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티머니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최고’에 도전하는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주)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29일부터 시작한다. 티머니는 급변하는 “Mobility & Payment”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상을 신입사원 채용 기준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스펙과 서류 중심의 정량평가를 탈피하여 실무 면접을 강화할 예정이다.티머니는 ‘넘볼 수 없는 최고에 도전하는 티머니 T.E.A.M.’을 새로운 인재상으로 제시하여 티머니 맞춤형 인재를 선발한다. ’티머니 T.E.A.M.‘은 Teamwork(협업하는 인재), Excellence(실력있는 인재), Ambitious challenge(도전하는 인재), Mutual Trust(믿음직한 인재)를 뜻한다. 티머니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월 6일 오후 5시까지 티머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서류심사 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 신체검사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채용 담당자는 “티머니는 미래 핵심산업인 ‘Mobility & Payment’ 영역에서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왔다”면서 “티머니는 시차 출퇴근제, All-day 자율 복장제, 신입사원 해외연수, 다양한 보상과 인센티브, 임직원 교육 지원 강화 등으로 복리후생/인재육성 제도가 강화된 만큼, 이번 공개채용이 젊고 우수한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티머니의 이번 신입공채 입사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취득 예정자, 입사 확정 후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로 평점 3.0 이상(4.5 기준), 토익 700점/ OPIC IM/ 토익스피킹 IM3 중 1개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2022년 1월 29일 이후 취득 점수만 인정)을 보유한 자다.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된다.
2024.01.29 I 김현아 기자
크리에이츠, PGA 참가…AI 신제품 공개
  • 크리에이츠, PGA 참가…AI 신제품 공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크리에이츠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이하 PGA 쇼)’에 참가해 글로벌 호평 속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엔에이치스팩20호와 합병을 앞두고 있다.이번 PGA 쇼에서 크리에이츠는 인공지능(AI)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내세웠다. 자회사 ‘유니코’를 통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 크리에이츠는 △‘아이미니 라이트(EYEMINI LITE) △‘올인원(All in one)’ 등 2종의 최신 제품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이번 PGA 쇼에서 크리에이츠는 더욱 다양한 모델들과 AI 기반의 플랫폼 3종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며 “AI 플랫폼 3종 △AI 트레이너 △그루브 △게임데이는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미니 라이트는 지난해 출시한 포터블 론치모니터 ‘아이미니’의 보급형 모델이다. 아이미니 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한 크리에이츠는 넓어진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를 한 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LG전자(066570)와 협업해 출시한 ‘올인원’도 크리에이츠만의 강력한 차별화 요소다. 크리에이츠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골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LG전자와 손잡은 바 있다. 양사는 AI, 4K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협업할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크리에이츠는 세계 최대 골프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제품 매출의 6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경쟁 기업과 달리 크리에이츠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29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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