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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와그너-데니스 텐,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참가
  • 애슐리 와그너-데니스 텐,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참가
  •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참가하는 애슐리 와그너. 사진=AFPBBnews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나서는 ‘의병장의 후손’ 데니스 텐.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년만에 돌아온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6’을 빛낼 출연진이 공개됐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주최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2016’에 나설 출연진 명단을 25일 발표했다.해외파와 국내파 전원이 ‘현역 선수’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 세계 정상을 두드리는 관록의 스케이터들과 미래의 챔피언을 꿈꾸는 샛별들이 함께 나선다.해외선수로는 2016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애슐리 와그너(25·미국)와 2014 소치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데니스 텐(23·카자흐스탄), 2016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차지한 ‘베테랑’ 독일 페어팀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극적인 은메달을 거머쥔 와그너는 미국에 10년만의 여자 싱글 메달을 안긴 바 있다. ‘의병장의 후손’으로도 국내팬들에게 친숙한 한국계 데니스 텐은 지난해 목동링크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각별한 인연이 있다.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페어의 알리오나 사브첸코(32)는 새 파트너인 브루노 마소(27)와 호흡을 맞춘 지 2년만에 이번에 시상대에 복귀했다.그밖에도 2015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의 기대주 엘레나 라디오노바(17), K-POP을 사랑하는 미샤 지(25·우즈베키스탄),2014년 페어 종목 월드 챔피언인 안나 카펠리니 & 루카 라노테(이상 이탈리아) 가 처음으로 올댓스케이트에 출연한다.국내 출연진으로는 ‘여자 피겨의 간판’ 박소연(19)과 대형 유망주인 유영(12)과 임은수(13)가 눈길을 끈다. 유영은 2016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깬 주인공이다. 임은수는 올해 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두 선수 모두 아이스쇼 무대는 처음이다. 해외 스타까지 총출동한 이번 공연에서 얼마나 대담하게 자기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남자 싱글의 이준형(20)과 김진서(2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댄스팀인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여자 싱글 유망주인 안소현(15)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6.04.25 I 이석무 기자
SBA-서대문구 공동주최 "신촌 문화마켓" 오는 24일 열려
  • SBA-서대문구 공동주최 "신촌 문화마켓" 오는 24일 열려
  • [온라인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서대문구와 함께 오는 24일 신촌 문화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촌 문화마켓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소재 기업들을 알리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첫 개최 후 5회째를 맞이하게 됐으며, 올해 총 4차례 개최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SBA(서울산업진흥원)와 서대문구가 공동으로 주최로 진행되며,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85개 기업체가 참가한다. 이에 패션의류, 액세서리, 유아동 용품, 아이디어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DIY 및 컬러링 체험과 같은 즐길거리와 볼거리, 이벤트도 다채롭다. ‘그림타이’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컬러링 체험을 진행한다. ‘퓨전태권무’는 전통태권도와 현대무용 k-pop, 사물놀이를 하나의 스토리로 접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댄스와 래퍼들의 움직임, 소리를 융합한 마술 등 퍼포먼스 전반을 기획하는 서대문구 ‘흥 문화예술협동조합’의 무대로 준비돼 있다.핸드메이드 매듭 액세서리를 만드는 ‘우리는동물원을샀다’는 모든 제품을 즉석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해 판매해 흥미를 돋운다. ‘바늘한땀 협동조합’, ‘더착한맘’, ‘클홈협동조합’ 역시 단순 판매를 넘어 DIY체험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한다. 아동전문브랜드 ‘퍼니스아이’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일러스트 손거울을 제공한다. ‘제이25뮤지엄’은 현장에서 SNS ‘좋아요’를 누르면 20% 할인가를 적용해준다. 서울시 청년마케터 ‘삼삼한 청년들’은 ‘마켓히든’을 선보인다. ‘마켓히든’은 진흙 속 숨겨진 원석을 찾는 것과 같이 서울소재 숨은 소기업을 발굴, 소비자 접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9개 셀러를 직접 발굴해 신촌 문화마켓에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더불어 청년 힐링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모션 ‘삼삼한 의원’도 실시한다. 젊은층들이 다양한 고민거리를 제시하면 이를 치유하기 위한 처방전을 발행하고,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 이 밖에도 해골 캐리커처, 에너지충전 포토존 등의 이색 이벤트로 청년들의 고민을 위트 있게 해결해줄 예정이다.
예성 솔로 'Here I am', 남미·아시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 예성 솔로 'Here I am', 남미·아시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솔로 앨범 ‘Here I am’(히어 아이 엠)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지난 19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예성의 첫 미니앨범 ‘Here I am’은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페루 등 4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2위, 홍콩, 말레이시아 3위, 멕시코, 필리핀 8위 등 아시아, 남미까지 전세계 각 지역에서 TOP 10에 랭크, SM 막강 보컬리스트 예성의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더불어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종합 앨범차트 1위 지역을 포함해 일본, 마카오, 멕시코 등 7개 지역 1위, K-POP 앨범차트에서는 아시아 5개 지역 1위 및 미국 2위 등에 올라, 예성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19일 발매된 예성의 첫 솔로 앨범 ‘Here I am’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신나라 레코드에서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간 차트 1위에 등극, 음원 차트뿐만 아니라 음반 차트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예성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인 이번 솔로 앨범에는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를 비롯해 예성의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는 총 7곡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예성은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2016.04.20 I 박미애 기자
AOA 5월 컴백, 트와이스·I.O.I와 '대세 삼파전'
  • AOA 5월 컴백, 트와이스·I.O.I와 '대세 삼파전'
  • 걸그룹 AOA[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AOA가 5월 컴백을 잠정 결정하고 준비 중이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AOA가 5월에 신곡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현재 타이틀곡 등을 잠정 결정했으며 뮤직비디오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현재 AOA는 프로모션차 일본에 있다. 일주일 가량 스케줄을 소화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컴백 수순을 밟는다는 계획이다..AOA는 지난해 6월 곡 ‘심쿵해’로 완전체 활동을 벌였다. 이후 지민의 솔로 활동 및 유나, 혜정, 찬미로 구성된 유닛 AOA크림으로 신곡을 냈다. 멤버 설현은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계에서 맹활약하며 명실상부한 톱 걸그룹으로 등극했다.AOA가 5월 컴백을 결정하면서 걸그룹 전쟁이 본격화됐다. 특히 무서운 후배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를 공개한다. 케이블채널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멤버가 확정된 I.O.I 역시 5월 4일 데뷔신고식을 치른다.AOA는 5월 컴백에 앞서 일본에서 싱글 ‘사랑을 주세요’를 20일 발매했다. 레이싱걸을 콘셉트로 한다.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레코초쿠에서 선공개돼 K-POP차트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셰이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비스트·2NE1 잇단 멤버 탈퇴…흔들리는 ''글로벌 K팝 주역''☞ AOA 설현, ''마리끌레르'' 표지도 장식 ''역시 대세녀''☞ 트와이스 정현·지효·미나, 카리스마 담은 ''CHEER UP'' 티저☞ ''반달친구'', 첫방 앞두고 포스터 3종 공개
2016.04.20 I 이정현 기자
최성준 방통위원장, 미국에서 한국 UHD 기술 외교
  • 최성준 방통위원장, 미국에서 한국 UHD 기술 외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성준위원장이 NAB SHOW에 참석하여 국내 방송장비개발업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방통위 제공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이 18일(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시각), 미국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가 주최하는 NAB Show 2016(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4.16~4.21.)에 참석하여 글로벌 무한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글로벌 방송장비 제조업체의 최신 기술 개발 현황을 살펴봤다.그는 한국방송공사(KBS)문화방송(MBC)에스비에스(SBS)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초고화질(이하 “UHD”)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UHD 방송 및 부가 서비스를 시연하는 K-UHD전시관을 둘러 본 후, 우리 중소기업 공동 전시장인 ‘KOREA UHD ON AIR’를 방문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상파 방송사와 국내 장비제조업체간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져 국내 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이끌고, 이를 통해 생산된 국산 방송장비가 국내 방송사에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니, 캐논, 파나소닉, 게이츠에어 등의 글로벌 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미국디지털방송표준위원회(ATSC) 3.0 기반하에서 방송과 인터넷프로토콜(IP)망이 융합된 새로운 방송장비 및 서비스를 살펴봤다.그는 “국내에서도 지상파 UHD 방송이 시작되면 단순히 화질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양방향에 기반한 혁신적인 방송서비스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방송통신위원회도 혁신적인 서비스가 개발되고 상용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오른쪽 아래 1번째)이 매튜 골드만 에릭슨 수석 부사장(왼쪽 아래 2번째)을 만나 UHD 서비스 개발현황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방통위 제공이어 최 위원장은 에릭슨(Ericsson)의 매튜 골드만(Matthew Goldman) 수석 부사장과 만나 에릭슨의 UHD 방송장비·서비스 개발현황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골드만 수석 부회장은 “에릭슨은 방송 장비와 서비스 개발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국이 지상파 UHD 방송을 시작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도움 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한국 장비업체?지상파 방송사 등과 다각적인 협력이 진행되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16일(토)에는 KBS 아메리카, MBC 아메리카, SBS 인터내셔널, EBS 아메리카, tvK 등 지상파 방송사의 미국 현지 법인 및 한인방송사와 간담회를 갖고 K-POP, 드라마 등 미국?중남미 방송시장에서 한류 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4월 17일(일) 오티콤, 픽스트리, 컴픽스 등 NAB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국산 UHD 관련 장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왼쪽 4번째)과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왼쪽 5번째)이 NAB SHOW의 국내 중소기업 공동 전시장인 ‘KOREA UHD ON AIR’를 방문하여 국내 방송사 및 방송장비업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방통위 제공
2016.04.19 I 김현아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 500여개 팀 600차례 공연 선보여
  • 고양국제꽃박람회, 500여개 팀 600차례 공연 선보여
  • [고양=이데일리 허준 기자]오는 29일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세계의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류 공연과 특별 이벤트도 어느 해 보다 풍성하게 만날 수 있게 된다. 19일 고양시에따르면 꽃박람회에서는 역대 최대의 참가 팀인 500여 팀이 만들어내는 600회 이상의 공연 프로그램이 행사장 내 신 한류 무대, 국제 교류 무대, 토크 콘서트 무대를 가득 채우게 된다. 꽃박람회 무대에서는 K-POP 댄스, 치어리딩, 클래식 연주, 한국 전통 민속 공연, 평양 예술단 공연, 고양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중 야간개장에는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 주는 노을빛과 별빛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꽃향기와 불빛이 어우러진 밤 공연장에서는 어쿠스틱 공연, 팝페라, 피아노 연주 등이 펼쳐진다. 주말과 휴일에는 석고마임, 버블체험, 플라워 포토걸, 웨딩 포토걸, LED 퍼포먼스 등 거리 이벤트도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5월 1일과 5일에는 꽃으로 장식한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바디 플라워쇼가 진행되며, 5월 1일, 5일, 8일, 14일에는 군악대, 해외 민속공연, 풍물놀이,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플라워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29일 저녁 6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레드벨벳, 박상민, 정수라, JJCC, 에이데일리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연주하고, 고양시립합창단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개막식의 피날레는 초대형 불꽃쇼가 장식한다.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꽃박람회 예매권은 지마켓, 옥션, 예스24, 꽃박람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29일 개막되는 2016고양꽃박람회에는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류 공연과 특별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사진은 2015년 꽃박람회를 알리는 퍼레이드 모습)
2016.04.19 I 허준 기자
  • 미래부, 제1회 지식재산 서밋 컨퍼런스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9일 팔래스호텔에서 ‘격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국가성장과 지식재산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IP SUMMI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과 윤종용 전 지재위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현대경제연구원(강인수 원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송종국 원장), KAIST(이상엽 교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김도환 원장)이 참여해, 장기 저성장신 넛크래커?4차 산업혁명 등의 상황에서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지식재산 방향을 제시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국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국가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지재위를 중심으로 관계부처는 국가 성장의 새로운 발판 역할을 할, 지식재산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제2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제2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IP분야 최고 리더들의 거시적인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자열 지재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중국의 고품질 지재권 창출 및 지재권 시장 활용 강화 전략 수립 등 주요국들의 지식재산 중점 추진전략을 언급하며, 국가 성장동력으로서 지식재산의 역할을 제2차 지식재산 기본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식재산의 거래를 통해 고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도록, 창조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 지식재산 전략을 새롭게 짜야할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국내 지식재산 대가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한 국가 발전전략의 모색을 당부했다.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박영아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유망기술 분야의 지식재산 창출이 미흡함을 지적하며, 이러한 파급효과가 큰 프론티어 기술분야에 대한 지식재산 종합전략의 필요성 및 R&D·산업·인력 정책과 지식재산 정책간의 연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윤종용 전 지재위 위원장은 두 번째 기조연설에서 1차 기본계획의 성과로서 특허소송 관할집중을 예를 들며 표준특허, ICT, 콘텐츠, IP 거래 등에서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어 첫 주제를 맡은 현대경제연구원 강인수 원장은 잠재성장률 하락, 저성장 고착화 등 국내경제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으로 신성장동력의 부재, 세계 교역환경 악화 등을 지적하면서, 국내 지식재산의 생산성, 활용성, 준비대응성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의 인식변화, 품질제고, 생태계 개선, 경제적 활용도 극대화 및 신산업혁명 대응 기반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종국 원장은 신 넛크래커 상황에서 한중일 간의 산업경쟁력, 혁신역량, 주요정책, 지재권 현황을 비교 후 한국경제의 포지셔닝 재조정을 통해 제3의 경쟁력으로서 새 비즈니스 모델, K-pop, 콘텐츠, SW 등 소프트 파워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전략 수립을 제안했다.이상엽 KAIST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특징, 전개방식, 그 영향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사례로 인공지능과 독일 Industry 4.0을 언급하고, 우리가 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시스템의 과감한 혁신, SW전문인력과 융합형인재 양성, 아이디어의 비즈니스화 지속지원, 플랫폼 기술과 비즈니스·서비스 플랫폼과 센서분야의 특허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정책 건의를 제시했다. 김도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ICT분야의 빠른 발전 속도와 무어의 법칙 및 대체할만한 기술을 고찰하고, IoT와 초연결사회에서 스마트홈, 인공지능 등 플랫폼 구축 전쟁을 소개하면서, 지식기반자본에 대한 투자와 생산성 향상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향후 지재위는 5월 초에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IP Summit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며, 컨퍼런스에서 수렴된 의견을 제2차 지식재산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홍남표 지식재산전략기획단 단장은 “지식재산과 관련된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중장기 정책들이 2차 기본계획의 뼈대를 이루겠지만, 혹시라도 놓치거나 시각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한 보완을 ‘IP Summit 컨퍼런스’가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9 I 오희나 기자
최대 MICE 문화축제 'C-페스티벌' 5월 열린다..1500억 경제효과
  • 최대 MICE 문화축제 'C-페스티벌' 5월 열린다..1500억 경제효과
  • 코엑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마이스(MICE)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6’이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C-페스티벌은 국내 전시와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13개의 무역센터 유관기관이 무역센터를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신개념 MICE 페스티벌이다. 코엑스 마이스(MICE) 클러스터위원회는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변보경 코엑스 사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C-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에 따르면 작년 첫해 C-페스티벌을 방문한 전체 방문객수는 총 235만명으로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 2324억8900만원, 소득유발액 477억7500만원, 고용유발인원 1688명, 세수유발액 146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축제기간이 짧아졌지만 코엑스 측은 15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참관객 150만명, 외국인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은 중국의 노동절 휴일과 맞물려 해외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팝(K-POP)콘서트, 퍼레이드 및 사진영상기자재전(P&I), 세계의상페스티벌 등 예년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코엑스는 설명했다.5월4일 공식 개막식 당일에는 한문화진흥협회와 40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하는‘서울세계의상페스티벌’이 열린다. 5일 어린이날에는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인 ‘C-퍼레이드’가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에서 진행된다.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가수 싸이(PSY)를 비롯해 위너, 아이콘, IOI(프로듀스101)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가 영동대로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최고의 축제 - 코드대로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축구장 18개 크기(약 19만347㎡)에 이르는 무역센터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컨벤션코드 △나들이코드 △일상탈출코드 △설렘코드 △힐링코드 등 5가지 테마로 200여회의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변보경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한국판 애든버러 페스티벌로서의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C-페스티벌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서비스 상품이자 국가 축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집중 육성시켜 서비스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4.19 I 성문재 기자
LTE비디오포털, 예능·프로야구 등에 VR 확장
  • LTE비디오포털, 예능·프로야구 등에 VR 확장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5월 1일부터 KBS ‘1박2일’을 LTE비디오포털에서 360도 VR 주문형비디오(VOD)로 감상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방송이 360도 VR로 촬영돼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월 1일 본 방송 직후 클립 동영상(클립당 3분 안팎)이 LTE비디오포털에 즉시 업로드된다. 이렇게 한 주당 3개 클립씩, 총 4주에 걸쳐 12개의 360도 VR 동영상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출연자들이 이동하는 차량 내부 모습과 휴식장면, 미방송 영상 등 본 방송에 모두 담지 못했던 생생한 영상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볼 수 있다. VR 분야를 선도하는 LG유플러스는 앞서 국내 최초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로 인기몰이 중인 JTBC(매주 월 오후 9시 30분 방송)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자체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모바일게임 분야도 360도 VR의 새로운 장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단순 보기 형태의 게임 영상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배경과 콘셉트로 스토리를 즐기는 ‘인터렉티브 VR 게임’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앞서 25일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요 인기 모바일 게임 홍보영상을 VR로 제공하는 ‘VR 게임 홍보관’도 운영한다. 현재 VR 게임영상은 17개로, LG유플러스는 매주 정기적으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게임 개발사와 동영상 플랫폼간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LG유플러스는 인기 걸그룹 ‘스피카’의 신규 뮤직비디오를 360도 VR로 제작한다. 성인 전용 콘텐츠도 360도 VR로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추후 VR 라이브 공연 등 실시간 VR 방송도 LTE비디오포털로 감상할 수 있다.한편 LTE비디오포털에서는 2016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경기 등을 360도 VR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영화배우 박성웅씨의 시구장면을 비롯해 LG트윈스의 선수별 응원가 및 응원동작 VOD가 제공되고 있다.LTE비디오포털에서 고객과 스타가 실시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도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K-POP 스타가 출연하는 K팝 글로벌 플랫폼 ‘Mwave’의 MEET&GREET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스타 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스타 라이브 방송을 서비스한다.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360도 VR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360도 VR에 적합한 장르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 제공할 방침”이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비디오 경험을 드리는 한편, VR 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LG유플러스 “SKT 이마트 입점 공정위 제소 논리와 증거 바꿔 재추진”☞LG유플, 장애인 3000가구 홈IoT 무상제공☞LG유플, 멤버십 고객과 '화담숲 동감 트래킹' 개최
2016.04.19 I 김유성 기자
무버(mooovr), 걸그룹 포미닛 360도 VR 콘텐츠 공개
  • 무버(mooovr), 걸그룹 포미닛 360도 VR 콘텐츠 공개
  • [온라인부] 360VR 전문 기업 무버(mooovr)가 인기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7집 앨범 수록곡인 ‘캔버스(Canvas)’의 360도 VR 콘텐츠를 선보인다.무버는 15일 포미닛의 ‘캔버스’ 360도 VR 콘텐츠를 무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캔버스(Canvas) 360도 VR 콘텐츠는 앞서 사전 관계자 시연 행사에서 뛰어난 화질, 기획, 연출 등으로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고퀄리티 360VR K-pop콘텐츠를 기대하는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무버는 VR 영상 전문 기업으로서 자체 개발한 촬영 솔루션, 플레이어, 라이브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양, 비디오스티치, 넥스트리밍 등과 협력 하에 보다 안정적인 토탈 VR 영상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무버의 라이브솔루션은 세계최초로 진행된 KT VR 야구 생중계를 통해 공개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비디오스티치(프랑스), 넥스트리밍과 함께 세계 최초로 VR 라이브스트리밍 솔루션을 선보인 것.국내 최초 360도 VR 뮤직비디오인 윤상 ‘Waltz’를 시작으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BAD’, 스텔라 뮤직비디오, 비스트 ‘뷰티플 콘서트’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는 무버. 무버는 360VR영상 기획, 연출력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 다양한 VR업계로부터 영상 제작 협력, 솔루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무버는 오는 4월 18일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는 NAB(방송 전시회)에서 CES, MWC를 통해 선보였던 360VR 전용 촬영 장비 무버릭(mooovrig)과 VR전용 촬영 장비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타이탄플랫폼, '케이팝 엑스포 인 제주' 개최
  • 타이탄플랫폼, '케이팝 엑스포 인 제주' 개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타이탄플랫폼은 YT엔터테인먼트와 다음 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케이팝 엑스포 인 제주(K-POP EXPO in JEJU)’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타이탄플랫폼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이사를 비롯해 행사의 총감독을 맡은 심용태 YT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원수 공동대회장, 정재훈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타이탄플랫폼은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각종 공연 영상과 무대 뒷모습, 스타 인터뷰 영상 등을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케이팝 엑스포 인 제주에서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하는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실력파 밴드들의 판타스틱 락페스티벌, 힙합·비보이 공연, 스타 싸인회, 성인가요 효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10~20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국내외 아이돌은 물론 중견 연예인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에 생성되는 각종 영상 콘텐츠들은 모두 윈벤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수요가 높은 K-POP 콘텐츠들을 윈벤션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케이팝 엑스포 인 제주는 ‘천혜의 경관 제주에 쉬고, K-POP을 通해 세계와 함께 놀아랏!’을 주제로 제주종합경기장과 한라체육관 등 제주도 주요 지역에서 총 일주일간 진행된다.
2016.04.12 I 김기훈 기자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 한류전문관 오픈
  •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 한류전문관 오픈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자사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가 온라인 ‘한류전문관(K-POP)’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드라마나 K팝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의 매출 비중 역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이에 따라 OKDGG는 기존 K팝 카테고리를 강화해 앨범,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한류전문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류전문관은 기존의 단순 상품 나열식이 아닌 실시간 이슈 상품 및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각 기업별, 가수별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다양한 한류 연예인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크샵은 한류전문관을 열며 기존 자사 솔루션을 이용하는 상점만 입점 가능했던 부분을 바꿔 타 솔루션 사용 업체도 자유롭게 OKDGG에 입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 인기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쇼핑 입점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에서 입점 관련 문의를 해오고 있다”며 “한류 열풍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4.11 I 최은영 기자
일본 한류의 新모델을 제시..CJ <케이콘>, 성황리 진행중
  • 일본 한류의 新모델을 제시..CJ <케이콘>, 성황리 진행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CON 2016 Japan컨벤션장 모습 CJ E&M 제공CJ(001040)그룹(회장 이재현)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일본에서 성대하게 펼쳐지며, 주춤하던 현지 한류 열풍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해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케이콘은 아티스트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미래형 K컬쳐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KCON 2016 Japan’에는 행사 첫 날인 9일에만 1만 5천명 이상의 한류 팬들이 몰려 한국 문화와 제품을 체험했다. 케이콘은 지난해 콘서트 1회를 포함해 하루였던 행사 기간을 올해는 콘서트 2회, 행사 기간 이틀로 확장했으며, 9일과 10일 이틀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은 총 3만 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케이콘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 ‘엠카운트다운’은 양일 2만석의 콘서트 티켓은 물론, 일본 내 TV채널인 Mnet Japan과 Yahoo! Gyao를 통해 각각 방송과 온라인에서 방영 예정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성황리에 개최된 ‘KCON 2016 Japan’은 팬들과의 소통과 체험을 강조하는 새로운 방식의 컨벤션형 페스티벌을 통해 한류의 발원지인 일본에서 다소 주춤했던 한류의 불씨를 되살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일본은 세계 2위의 콘텐츠 시장으로 K-Culture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요지임에도 K드라마로 촉발된 한류 열풍 이후 유사 콘텐츠 소비만 반복되면서 열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케이콘은 K뷰티, K패션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기업들의 부스와 콘서트에 참석하는 한류 스타들과 직접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한국어를 배우거나 K뷰티 스타일링을 배우는 클래스 등을 콘서트와 결합한 페스티벌로, 현지 팬들에 신선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전년에 비해 밋앤그릿 외에도 다양한 컨벤션 스테이지를 마련해 한류 스타들의 참여를 늘리고,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의 기획을 강화한 게 주효했다.KCON 2016 Japan 컨벤션장행사에는 총 80여개의 대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 중 50개 기업이 국내 중소기업들로 눈길을 끌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중소기업들은 케이콘 하루 전인 8일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와 함께 마련한 별도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일본 현지 오픈마켓 강자인 라쿠텐, 생활용품 대형 유통업체인 도큐핸즈, 월트디즈니재팬 등 127개사의 일본 바이어들과 총 330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한 중소기업 참가자는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말처럼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한국 제품에 대한 호의로 이어지면서 현지 판촉, 홍보가 매우 수월했다”며 “과거 다양한 국내외 수출박람회와 달리, 케이콘에서는 한류라는 공감대로 바이어의 제품에 대한 관심도 많고 계약에 대한 의지 또한 높았다. 자력으로 글로벌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접촉이 쉽지 않은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고 한류와 연계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행사를 총괄한 CJ E&M(130960) 신형관 엠넷콘텐츠부문장은 “KCON 2016 Japan은 일본 내 한류 불씨를 재점화하기 위해 체험 지향적이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미래형 K-Culture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한류 세계화를 통해 국가경제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KCON 2016 Japan’ 첫째 날의 피날레를 장식한 World No.1 K-POP 챠트쇼 ‘엠카운트다운’ 콘서트에는 김성규(인피니트), 니콜, 러블리즈, 몬스타 엑스, AOA, N.Flying, 위너, 지코(블락비) 등 한류 스타 8팀이 참가해 행사장을 꽉 채운 일본 한류 팬들을 열광시켰다. 둘째 날에는 강남, DAY6, 보이프렌드, 블락비, 전진(신화), 2PM, 트와이스, 헤이즈 등 8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KCON 2016 Japan 콘서트장 모습
2016.04.10 I 김현아 기자
작년 한류 문화콘텐츠 수출효과 3.2조원‥전년比 13.4%↑
  • 작년 한류 문화콘텐츠 수출효과 3.2조원‥전년比 13.4%↑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지난해 한류의 문화콘텐츠 수출효과가 3조2000억원(28억20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는 10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2015년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살펴보면 우리 문화콘텐츠 중 영화의 수출 증가율이 222%로 가장 컸다. 방송과 음악은 각각 30.7%로 뒤를 이었다. 한류의 생산유발효과는 2015년 15조6124억원으로 2012년 이후 계속 증가 중이다. 생산유발효과가 가장 큰 분야는 게임으로 2조7189억원을 기록했다. 관광은 2조18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영화의 생산유발효과는 503억원에서 245.9% 성장한 1740억원을 기록했다.게임은 문화콘텐츠 상품 수출액 전체의 58%인 16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과 동일하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문화콘텐츠, 소비재, 관광 분야를 합한 한류 전체 수출액은 8조원(70억30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작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8%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류의 수출효과는 증가했다는 얘기다.보고서는 한류지수를 기준으로 한류 영향권 국가들을 국가별 한류 변화양상을 분석했다. 한류지수는 설문조사와 한류 연관 산업 수출액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한류의 인기와 성장 가능성 등 한류 확산 정도를 나타낸 지수다.조사 대상 29개 국가들을 △대중화&고성장 △대중화&중간성장 △확산&고성장 △확산&중간성장 △확산&쇠퇴 △소수관심&중간성장 △소수관심&쇠퇴 등 총 7단계 유형으로 나누었을때 ‘대중화&고성장’ 단계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차지했다. 두번째 단계인 ‘대중화&중간성장’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미얀마가 포함됐다.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류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양 기관은 분석했다.주목할 만한 국가로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꼽혔다. 캐나다는 다문화주의를 공식 채택하고 있어 외국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 한식, 화장품, K-Pop으로 관심분야가 확대돼 잠재력이 높은 한류시장이다. 멕시코는 이번 조사에서 성장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식, K-Pop 등 특정분야에서 호감도가 5점 만점에 각각 4.1점, 3.4점으로 나타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전병석 KOTRA 신사업지원실장은 “이번 보고서는 한류로 인해 직접적인 수출 효과를 얻고 있는 산업 및 국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별 한류연계 마케팅 기회요인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자료=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2016.04.10 I 최선 기자
국내 中企, 한류열풍 등에 업고 일본시장 진출 박차
  • 국내 中企, 한류열풍 등에 업고 일본시장 진출 박차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한류열풍을 등에 업고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중소기업청은 K-POP과 우수 중소기업이 협업해 일본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KCON JAPAN’ 행사가 8~10일 도쿄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CON JAPAN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CJ E&M(130960)이 주관한 한류콘서트와 컨벤션이 결합된 행사로 한국문화와 한국제품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는 뷰티·패션·생활용품·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해 1만4000여명에 달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에는 도쿄 임페리얼호텔에서 현지 B2B(기업 대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한 ‘바이어 초청 1대 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9~10일은 마쿠하리메세 공연장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반응을 테스트 하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촉전’이 진행됐다. 가수 니콜이 참여한 중소기업제품 간접광고 화보와 팝업스토어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으며, 중기청은 온라인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제품 광고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이 문화마케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류연계 판로개척 행사를 확대하겠다”며 “해외시장을 겨냥한 스타마케팅 및 한류콘텐츠 내 간접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8일 도쿄 임페리얼호텔에서 열린 ‘바이어 초청 1대 1 수출상담회’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수출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청▶ 관련기사 ◀☞CJ E&M 공동제작 '킹키부츠' 英 권위시상서 3관왕☞‘태양의 후예’ 투자한 中 ‘화책 미디어’, 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방문
2016.04.10 I 채상우 기자
황치열, 中‘나가수4’ 최종 3위…황쯔리에 신드롬
  • 황치열, 中‘나가수4’ 최종 3위…황쯔리에 신드롬
  • 후난위성TV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최종순위 3위를 차지했다. 황치열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의 파이널 경연에 참여했다. 이날 황치열은 1라운드 듀엣곡 미션에서 거미와 KBS2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 OST인 ‘유아마이에브리씽’(You Are My Everything)을, 2라운드 솔로곡 미션에서는 ‘왕비’(王妃)를 불렀다. 1라운드에서 선보인 거미와의 듀엣 무대에 청중 평가단은 열화와 같은 함성과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1라운드 투표결과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한 황치열은 소경등의 ‘왕비(王妃)’를 자신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해 신선함을 선사했다. 곡 중간 엑소의 ‘으르렁’, 슈퍼주니어의 ‘소리 소리’ 등 한류 가수들의 히트곡을 하이라이트로 적재적소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댄스 퍼포먼스는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파격적인 은발 헤어스타일이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최종 투표 결과 황치열은 3위에 올랐다. 이날 가왕의 자리는 중국가수 코코리에게 돌아갔다.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치열이 비록 가왕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매회 독창적인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과 열정은 빛났다”며 “특히 그동안 다양한 기록들을 써내려가며 K-POP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지난 1월 방영된 ‘나는 가수다 시즌4’ 첫 방송부터 유일한 외국인 가수이자 한국 가수로 출연했다. 한 번의 탈락 없이 마지막 가왕전까지 진출, 역대 외국인 가수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발라드는 물론 댄스, 락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소속사 측은 “훈훈한 외모에 파워풀한 가창력, 밝은 에너지와 겸손한 인성까지 갖추며 대중들의 호감을 산 황치열은 단숨에 ‘황쯔리에(黃致列)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며 “예능, CF 등 각종 분야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며 새로운 한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오는 15일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의 특집편인 14회에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2016.04.09 I 김윤지 기자
중국·싱가포르 9천명, 포상관광 '서울로'..역대 최대규모
  • 중국·싱가포르 9천명, 포상관광 '서울로'..역대 최대규모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5 베이징 설명회 당시 중국 인센티브 관광단체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싱가포르의 푸르덴셜사 임직원 1000명과 중국의 중맥건강산업그룹 임직원 8000명이 각각 오는 4월과 5월 단체 포상(인센티브) 관광으로 서울을 찾는다. 특히 중국 중맥건강산업그룹은 단일 관광객 단체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싱가포르 푸르덴셜사 임직원은 오는 12일~16일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한다. 싱가포르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등 한류 열기가 뜨거운 만큼 ‘K-Culture Meets K-POP’을 주제로 한 한류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베스트 K-POP 드레서 선발, 베스트 K-POP 댄서 선발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인 경복궁, 청와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하고 한복 입기, 김밥 만들기 같은 한국문화 체험에도 나선다.중국 중맥건강산업그룹의 이번 포상관광은 작년 8월 박원순 시장이 베이징 방문 당시 직접 유치했다. 이 기업은 2010년부터 해마다 우수 임직원에게 포상관광을 보내주고 있으며, 박 시장은 ‘2015 베이징 서울 관광 MICE 설명회’ 행사 내 트래블마트에서 포상관광을 확약받았다.서울시는 “작년 메르스 여파로 위축됐던 마이스(MICE)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시가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현지 프로모션과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포상관광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스(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연계한 융복합 관광산업으로, 일반 관광객에 비해 1인당 소비액이 약 1.7배 높고 생산·고용 유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올해 세계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2016’(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중국 최대 MICE 전시회인 ‘CIBTM‘(9월7~8일, 중국 베이징) 등을 필두로 해외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마이스 산업을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해외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류 열풍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권에서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단체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이 밀집한 싱가포르와 중국 베이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작년 메르스로 위축됐던 MICE 시장이 서울시의 집중 마케팅과 현지 프로모션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올해는 서울관광 혁신의 원년으로 서울이 세계 5대를 넘어 3대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MICE 행사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에서 외국인 50명, 2박 이상 머무르는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을 하는 단체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마케팅이 운영하는 ‘24시간 MICE 헬프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국제회의 문의 ☎ 02-3788-0875 기업회의·포상관광 문의 ☎ 02-3788-0852, 원스탑 MICE지원신청 : http://kr.miceseoul.com/mice/).IMEX Frankfurt 2015 서울홍보관. 서울시 제공.▶ 관련기사 ◀☞ 인천 中의료관광객 유치 본격화..산둥성에 의료관광안내선터 개소☞ 유일호 "외국인관광객 2000만 시대 열겠다…면세점제도 개편"☞ 문체부, `태양의 후예` 촬영지 `한류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 '태양의 후예' 국내 촬영지 '한류 관광상품' 만든다☞ 송중기 '한국관광 홍보모델· 명예대사' 위촉
2016.04.07 I 정태선 기자
LTE비디오포털에서 양방향 스타 라이브 방송
  • LTE비디오포털에서 양방향 스타 라이브 방송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TE비디오포털’에서 스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고품질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 / www.uplus.co.kr)는 LTE비디오포털에서 고객과 스타가 실시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를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K-POP 스타가 출연하는 K팝 글로벌 플랫폼 ‘Mwave’의 MEET&GREET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스타 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스타 라이브 방송을 서비스한다.Mwave의 MEET&GREET는 전 세계 팬들이 국내 K팝 아티스트와 만나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이다. 200여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GOT7, 세븐틴,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AOA, 다비치, 에릭남, 로이킴, 러블리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미국, 중국, 일본, 페루, 칠레 등 190여개 국가에 생방송 송출되고 있다.‘스타 토크쇼’에서는 실시간 팬미팅을 LTE비디오포털 라이브로 중계하면서 소통할 수 있다. ▲방송 전 고객에게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방송 중에 채팅을 통해 고객과 스타가 소통하며 ▲방송 후에는 SNS 등을 통해 방송 내용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스타의 생생한 공연 현장을 LTE비디오포털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미니 콘서트’도 국내 독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5월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출연하는 미니 콘서트 라이브가 예정돼 있다.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이번 비디오포털 라이브는 아이돌과 양방향 소통하면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앞으로 유명인사, 화제현장도 Live로 제공하는 한편 소통기능도 지속 발전시켜 1:1 맞춤 개인 미디어 플랫폼인 ‘스마트 비디오포털’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는 온라인의 경우 LTE비디오포털 고객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이벤트에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면 감상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라이브 외에 주문형비디오(VOD)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갤S7과 G5, LG유플 ‘H클럽’으로 산다..38%나 차지☞LG유플, IoT 중기 소개 쇼케이스 참여기업 모집☞[이데일리ON]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4/1)
2016.04.06 I 김현아 기자
  • 빛마루, 한류 방송콘텐츠 제작 집중 지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원장 김명룡)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빛마루 방송지원센터’가 4월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한류 방송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국제 공동제작이나 해외 투자가 확정된 신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시 1회 차에 한해 스튜디오 대관을 무료로 지원하고, 이후 20% 할인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이외에도 ▲우수 파일럿 프로그램(pilot program) 1회 차 제작 무료대관 ▲미래부와 문체부의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들에 대해 할인 혜택 적용 ▲방송프로그램 제작발표회시 다목적 세미나실 무료 지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안‘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는 , <슈퍼스타 K 시즌5>,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제작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슈퍼 아이돌 시즌2>, <냉장고를 부탁해(중국판)> 같은 한중합작 프로그램들과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아는 형님> 등의 예능프로그램도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빛마루 홈페이지(www.bitmaru.kr) 또는 빛마루 운영단(☏031-8073-0101, 0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2013년 12월에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대형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을 제작할 수 있는 500여 평 규모의 TV스튜디오 ▲5개의 중·소형 스튜디오 ▲대형 중계차 및 편집실과 녹음실 ▲CG실 및 포맷 변환실 등 방송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첨단장비가 구축된 원스톱 제작시설이다.
2016.04.06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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