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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696건

로큰롤라디오, 프랑스 투어 마치고 금의환향
  • 로큰롤라디오, 프랑스 투어 마치고 금의환향
  • 로큰롤라디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록 밴드 로큰롤라디오가 14일간의 프랑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로큰롤라디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49년 역사의 세계 최대 음악 마켓 ‘미뎀(MIDEM) 2015’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최한 ‘케이팝나이트아웃(K-pop Night Out)’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케이팝나이트아웃’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로로스’, 혼성 퓨전 국악 그룹 ‘고래야’, 실력파 여성 그룹 ‘바버렛츠’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고, 로큰롤라디오가 관객을 들썩이게 만들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로큰롤라디오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쇼케이스 전부터 현지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라디오 생방송 출연 및 프랑스 MTV 등 30여개의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로큰롤라디오는 댄서블한 록을 유려한 멜로디와 명료한 연주로 구현하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외 많은 음악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2012년 대한민국라이브 뮤직 콘테스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CJ문화재단 Azit ‘Tune Up’선정, 2013년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2014년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미국 뉴욕에서 열린 CMJ 뮤직 마라톤(CMJ Music Marathon)과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열린 컬쳐 콜라이드 페스티벌(Culture Collide Festival)에 참가하면서 현지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한국으로 돌아온 로큰롤라디오는 7월 CJ E&M의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8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5.06.23 I 고규대 기자
AOA '심쿵해' MV 비하인드 영상 '더쇼'서 공개
  • AOA '심쿵해' MV 비하인드 영상 '더쇼'서 공개
  • AOA ‘심쿵해’ MV 비하인드컷. 사진=SBS MTV[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심쿵해’로 컴백한 AOA가 이번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영상을 ‘더쇼’에서 최초공개한다. K-POP 스타들의 소식을 전달하는 ‘더쇼’ 속의 코너 ‘더쇼 뉴스’에서는 ‘심쿵해’ MV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AOA만의 심쿵 포인트를 알아본다.먼저, 첫 번째 포인트는 바로 ‘심쿵 몸매’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라크로스(구기운동) 선수로 변신한 AOA는 운동복 차림에도 불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안무 포인트인 ‘심쿵 댄스’를 추는 법도 알려주었다.이어, 두 번째 포인트는 72시간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무한 에너지’이다. 멤버들은 쉬는 시간 내내 막춤을 추거나 다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는 등 엉뚱한 에너지를 발산했다.마지막 포인트는 바로 ‘파워 승부욕’이다. 영상 속에서 설현과 막내 찬미는 ‘라크로스 에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SBS MTV와 SBS funE, 중국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맹기용 ''오시지'' 레시피 표절 논란.. 블로거 ''도용하면 가만 안 둘 것''☞ 나인뮤지스, 이유애린 뮤비서 레드 비키니 ''아찔 포즈''☞ 최수종 "하희라 4번 유산.. 이덕화가 준 붕어 먹고 순산"☞ 신경숙, 표절 인정 "''전설'' 작품집에서 뺄 것.. 독자에게 사과"☞ ''라디오스타'' 전효성-소유-예정화-김연정 ''핫보디 어벤져스'' 총출동
2015.06.23 I 정시내 기자
'김우빈·장혁' 한류상품도 판다…하나투어 SM면세점
  • '김우빈·장혁' 한류상품도 판다…하나투어 SM면세점
  • 에스엠면세점 인사동 서울시내면세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가 추진중인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한류콘텐츠 상품도 판매된다. 하나투어는 지난 18일 국내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인 IHQ·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와 함께 ‘한류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스타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투어와 국내 중소·중견기업 10개사가 합작 추진 중인 ‘에스엠면세점’에 IHQ와 큐브엔터 소속 한류스타의 이름을 건 ‘스타상품’을 판매하고, 스타의 일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타라운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에스엠면세점은 이미 3기 사업자로 확정된 인천공항점은 물론 추진 중인 서울시내 면세점도 K-컬쳐와 쇼핑을 한번에 만나는 ‘문화관광 면세점’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IHQ는 ‘新 한류 4대 천왕’ 김우빈은 물론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장혁의 스타 콘텐츠를 제공하고, 큐브엔터는 한류 관광객 유입을 위한 드라마, 음반, 공연 등 스타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중화권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킨 ‘비스트’와 중국 대표 음악시상식에서 케이팝(K-pop)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된 ‘포미닛’의 이름을 건 ‘스타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점과 시내면세점을 찾는 한류팬들에게 특별한 문화관광 쇼핑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세점에는 인사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들러 한류스타의 공연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면세점 자체 문화공간’도 조성된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쇼핑을 넘어 감동적인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문화관광 쇼핑타운’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은 “이번 IHQ, 큐브엔터와의 관광활성화 협약을 통해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국 여행, 면세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려는 하나투어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하나투어가 20년간 쌓아온 강력한 관광인프라에 한류스타들의 콘텐츠 파워를 더해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점과 서울 시내면세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차별화된 문화쇼핑 경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5.06.21 I 강경록 기자
  • "한국 멋·맛 알려라" 밀라노엑스포 '한국의 날'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의 날’은 밀라노 엑스포 기간 중 한국을 집중 소개하는 날. 각 참가국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서로 겹치지 않게 국가의 날을 지정한 바 있다. 한국은 23일을 포함해 일주일 동안 ‘한국주간’으로 자체적으로 설정해 밀라노 도심 곳곳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하루전인 22일에는 밀라노 ‘평화의 문’광장에서 전야제 행사를 갖는다. 밀라노의 케이팝(K-POP) 커버댄스 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비보이 퍼포먼스, 유태평양의 판소리와 소프라노 임세경의 성악 협연, 한복진흥센터의 한복 패션쇼, 케이 타이거즈(K-Tigers)의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대표적인 한국문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개막날인 23일에는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부터 밀라노 엑스포장 내 엑스포센터에서 밀라노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의 날’ 공식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체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정부대표단과 브루노 파스퀴노(Bruno Pasquino) 밀라노 엑스포 조직위원장 등 이탈리아 대표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립무용단 및 국립국악원의 기념공연 관람에 이어 한국관과 이탈리아관을 상호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된다.또 밀라노 내 호텔에서 문체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의 날 기념 만찬’을 열고, 밀라노 엑스포 조직위원장, 주요 국가관장 등 100여 명의 초청 인사들에게 한식 정찬 및 한복 패션쇼 등 한국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24일에는 밀라노 엑스포장 내 콘퍼런스홀에서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동 주최로 ‘한식문화와 미식관광’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아르만도 페레스(Armando Peres)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위원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르조 아르제니(Sergio Arzeni) 경제협력개발기구 중소기업 지역개발센터 국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포르투갈, 아일랜드 관광청 등 각국의 연사들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24일부터 26일까지는 한국주간 특별공연이 밀라노 만조니 극장에서 열린다. 해외문화홍보원이 현대무용, 발레, 비보이 퍼포먼스, 전통 연희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등 한국 대표 공연을 엄선해 준비했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과 주밀라노한국총영사관 등 여러 기관이 참가하여 한국 농수산식품 박람회(Korean Food Fair), 한국 투자유치설명회, 밀라노 한국영화제, 패션전시회, 케이팝 행사 등 풍성한 연계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한편, 지난 5월부터 열린 밀라노 엑스포에 참가 중인 한국관은 ‘한식’을 주제로 한 인상적인 미디어예술 전시와 ‘조화, 치유, 장수’의 주제를 밥상에 담은 한식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 이후 한국관에는 일평균 약 1만 3000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지난 8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이미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추세대로라면 6개월간 총 200만 명 방문이라는 당초의 목표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관광산업 미래 이끌 47개 신규 관광벤처기업 육성"☞ 혼란투성이 '도로·관광 영문표기' 통일한다☞ "메르스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720억원 지원"☞ [e주말] 일본여행 싸게 가는 '꿀팁'☞ [여행+] 355m 워터 롤러코스터 "지상 최고 짜릿함"
2015.06.21 I 강경록 기자
  • 메르스로 위축된 한류 재도약 이끈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류의 다변화와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의 한류기획단이 공식 출범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와 민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류기획단’을 발족하고 19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류기획단에는 공공기관은 물론 엔터테인먼트기업, 글로벌기업 등 각 분야 대표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방송 3사, 콘텐츠 기업, 화장품·패션 등 소비재 기업이 대거 참여해 한류정책의 기획력과 집행력을 높이게 됐다. 한류기획단 공동단장은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안광한 한국방송협회장. 6개 정부부처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대표, 한국방송공사(KBS)·문화방송(MBC)·서울방송(SBS) 등 방송사, 에스엠(SM) 엔터터테인먼트·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시제이이엔엠(CJ E&M)·드라마제작사협회·롯데시네마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표, 아모레퍼시픽·코오롱인더스트리·시제이(CJ)푸드빌 등 국내 글로벌기업 대표, 한국메세나협회·한국벤처투자·한국무역협회 등 사회공헌 및 투자 기관 대표 등 총 31명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은 1차 회의에서는 ‘한류기획단’(가칭)의 명칭 변경 문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한류 재도약 방안, 아리랑 슈퍼콘서트 사업 등을 논의했다.기획단은 앞으로 △바르샤바에서 개최하는 ‘케이 팝(K-POP)이 함께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7월) △중국 상해에서 추진하는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8월)’△신흥한류시장인 인도에 한류의 핵심 콘텐츠인 케이 팝을 소개하는 ‘2015 필코리아 케이 팝 콘테스트 인디아(8월)’△기업과 연계한 한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중국아름다운교실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9월)’△중동지역에 한류 콘텐츠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중동 한류엑스포(11월)’ 등 5개의 ‘융합한류’ 성과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덕 장관은 “한류기획단을 통해 정부 및 문화콘텐츠기업, 국내 글로벌기업 간의 한류융합 사업을 추진해 한류기획단을 한류 문화 전반의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6.18 I 김성곤 기자
'컴백' AOA '하트 어택' 韓中日 동시발매 '글로벌 걸그룹 도약'
  • '컴백' AOA '하트 어택' 韓中日 동시발매 '글로벌 걸그룹 도약'
  • AOA[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의 새 앨범이 한?중?일 3개국에서 발매된다.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을 발표하고 국내 컴백하는 AOA는 같은 날 중국 바이두뮤직, 시나뮤직, QQ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트 어택’ 음원을 발표한다. 7월 초에는 중국어 가사로 된 ‘심쿵해’ 중국 버전을 발매하며 한국과 중국 동시 공략에 나선다. AOA는 7월 29일 일본에서도 ‘심쿵해’를 발표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싱글의 형태로 발매되는 ‘심쿵해’ 일본 버전은 일본어 가사로 부른 ‘심쿵해’를 포함해 총 세 곡이 수록된다.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을 새롭게 촬영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신곡 ‘심쿵해’ 활동을 통해 AOA는 아시아 전역에서 차세대 K-POP 걸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히트곡 ‘사뿐사뿐’으로 중국 최대 음악 전문 사이트 인위에타이 및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쿠워(KUWO)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지난해 본격적으로 진출한 일본에서는 ‘사뿐사뿐’으로 오리콘 위클리 4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이번 ‘하트 어택’ 발매에 앞서 지난 6월 13일, 14일 양일간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정식 발매 전부터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AOA는 오는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심쿵해’를 최초로 공개한다.
2015.06.18 I 박미애 기자
영종도 관광인프라 확충 ‘순조로운 진행’…‘영종 로얄 엠포리움 호텔’ 분양 인기 예감
  • 영종도 관광인프라 확충 ‘순조로운 진행’…‘영종 로얄 엠포리움 호텔’ 분양 인기 예감
  • [뉴미디어팀]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낮추면서 현재 사상 최저 수준인 1.5% 금리 시대가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은행권에 남아 있던 자금이 대거 부동산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활발한 거래가 진행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올해 더욱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익형 호텔의 인기는 관광산업 개발이 진행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근교에서는 인천 영종도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에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LH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영종 하늘도시 내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최고 입찰경쟁률이 1,693 대 1에 달했으며 전필지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비롯, 대형 개발호재의 영향으로 더욱 몰리고 있어 지가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종도에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2017년 5월 개장 예정인 파라다이스시티는 특급호텔과 카지노, k-프라자, K-POP공연장, 초대형컨벤션 등이 조성된다. 또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전에 문을 열게 될 미단시티는 카지노 리조트 외에 아웃렛, 병원(국제헬스케어센터), 외국인학교, 국제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현재 영종도는 중국, 미국 등 외국계 기업들이 투자하는 각종 관광레저 시설이 조성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유동인구는 물론 상주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영종도 일대에 숙박시설 공급이 더욱 절실해졌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영종도 내에서 현재 분양을 하고 있는 영종도로 얄엠포리움 호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지하3층~지상13층 총 객실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특히 영종도 엠포리움 호텔은 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10여분 내외의 거리에 있으며, SKY72 골프클럽과 BMW 드라이빙센터,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씨사이드파크와 카페쇼핑거리에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해 있다. 영종 엠포리움 호텔은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조건에다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고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로얄 엠포리움 호텔의 전문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에이치.티.씨(HTC21) (대표 서정완)는 국내에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에 오크밸리(1997~2012.12),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고 현재 까사빌 신촌, 까사빌 삼성 등을 운영 중에 있다.지난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 및 운영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호텔 운영사이다. 각종 수상이력(서비스대상수상-오크밸리2001년 2010년 10년간) 2005, 2007년 경영대상수상 등으로 이미 검증 된 전문 위탁 운영사이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션뷰, 로얄층상담 시 예약이 필수사항이다.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위해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1800-4418
디지털 콘텐츠 해외로 가야..미래부, 정책해우소 개최
  • 디지털 콘텐츠 해외로 가야..미래부, 정책해우소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12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CGV 및 누리꿈스퀘어에서 디지털콘텐츠 新시장 창출 및 글로벌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13차 ICT정책 해우소’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과 최병한 CJ CGV 본부장이 홍대CGV에서 다면영상시스템(ScreenX)을 관람하고 있다. 다면영상시스템(ScreenX)은 영화관 전면 스크린 뿐만 아니라 좌우 벽면에도 영상을 투사하여 3면을 상영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벤처(주)카이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최재유 2차관이 12일 ‘제13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최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다면영상시스템(ScreenX)’ 관람 및 ‘실감영상 교육센터’를 방문했다.특히 ‘다면영상시스템(ScreenX)’은 영화관 전면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우 벽면에도 영상을 투사하여 3면을 상영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씨제이 씨지브이(CJ CGV(079160)),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벤처(㈜카이)가 공동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세계시장(상영관 기술 및 콘텐츠 제작 등)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실감영상 교육센터’는 3차원(3D), 초과화질(UHD), 가상현실(VR) 등을 기반으로 더욱 실감나는 디지털콘텐츠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2,800여 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동 교육센터 출신들이 ‘로마3D‘, ’명량’(회오리 바다) 등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문체부-미래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15.5.27)한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계획」에 대해 토론했다.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콘텐츠 제작·유통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컴퓨터그래픽(CG), 가상현실(VR), 홀로그램(Hologram), 오감 인터랙션*, 유통기술 등 5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케이팝(K-POP) 홀로그램 공연, 다면영상시스템(ScreenX), 가상현실 게임 등 신시장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콘텐츠 유통 및 영상정보 검색으로 방송, 모바일 등을 통해 연관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주얼 브라우징(Visual Browsing) 등 스마트미디어 기반 글로벌 유통을 활성화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디지털 기술 기반 문화?ICT 융합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도록 문체부·미래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 민관 합동 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업하고, 해우소에서 나온 의견들도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6.14 I 김현아 기자
‘라인 뮤직’, 일본서 스트리밍 서비스
  • ‘라인 뮤직’, 일본서 스트리밍 서비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자회사 라인뮤직은 11일, 일본에서 정액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라인뮤직(https://music.line.m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인뮤직에서는 일본 대중가요는 물론 팝송, K-POP, 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150만 곡 이상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맞는 플레이리스트 및 랭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더욱 음악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인 친구 및 대화 그룹에 본인이 듣고있던 음악을 공유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음악 콘텐츠에 메신저만이 가질 수 있는 요소를 더함으로써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요금은 유효기간 30일 동안 총 20시간을 들을 수 있는 기본 상품이 500엔,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음악 청취가 가능한 프리미엄 상품이 1,000엔으로 책정되었다. 학생인 이용자들은 40% 할인된 금액인 300엔, 600엔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라인뮤직에 음악을 제공하는 아티스트의 라인 공식 계정 개설도 더 늘려갈 계획이다. 공식 계정을 개설한 아티스트는 라인뮤직 내 아티스트 페이지에 링크가 설치되어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 이용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라인은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며 8월 9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라인뮤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06.11 I 김현아 기자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투자 설명회 및 영종도 투어 실시
  •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투자 설명회 및 영종도 투어 실시
  • [뉴미디어팀] 카지노, K-POP공연시설, 복합리조트, 아레나, 호텔, 테마파크 건립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인천공항과 인접한 영종도에 집중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LH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영종하늘도시 내 상업용지와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입찰 경쟁률은 최고 1693대1에 달했다. 특히 카지노 개발이 발표된 이후 영종하늘도시 주요 단지 아파트 가격이 평균 3,000~4,000만원 가량 올랐고 중개업소에는 투자 목적으로 토지를 알아보는 문의가 늘어났다. ㈜아이미호텔피엠 김성익 대표는 “수도권 유일의 관광레저 복합도시라는 특화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국내외 기업체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다음주에는 영종도 부동산 시장을 소개하고 집중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11일 에프알인베스트먼트는 ‘영종도 부동산 투자 전망’ 세미나가 2015년 6월 12일(금)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 호텔(지상 25층·503실 규모) 투자 설명회도 실시된다. 저금리시대 수익형 호텔 투자 전망을 제시한다.행사 1부에서는 에프알인베스트먼트 안민석 연구원이 영종도를 비롯한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 일대 부동산 투자가치와 전략을 전해준다. 이어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부동산 투자 이민제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2부에서는 CS프라임 김경수 대표가 영종하늘도시 개발 현황과 시장 분위기를 알려준 뒤 영종도 분양형 호텔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영종지구 내 상가, 토지, 오피스텔 등 여러 투자 유형을 서로 비교해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영종도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웨스턴그레이스호텔, 하늘도시 일대를 주최측과 함께 둘러보는 투어가 실시된다. 한류테마파크와 카지노, 호텔이 들어서는 ‘파라다이스시티’(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IBC-1)는 이미 기공식을 마쳤고 201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개발이 함께 개발 중인 ‘미단시티’에는 국제 복합 카지노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참석 인원은 100명이고 사전 신청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참석 비용은 무료이다.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홍보관이다. 투어 참가자에게는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중개업소 및 분양 관계자의 참석은 제한될 수 있다. 문의 1600-5640
박칼린 연출 '더 블루' 속초 여름밤 물들인다
  • 박칼린 연출 '더 블루' 속초 여름밤 물들인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휴가지인 강원도 속초의 밤하늘이 더욱 신비롭게 빛난다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관광도시 강원도 속초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문화공연 ‘더 블루’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4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 잔디광장 내 특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우주용 ‘블루’의 지구 탐험을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영상과 퍼포먼스의 콜라보로 표현한 메인 쇼를 비롯해 홍록기와 인기 K-POP가수들이 펼치는 애프터쇼로 구성됐다. 대자연 영랑호에서 펼쳐질 지상 최고의 블록버스터 뉴미디어쇼 ‘더 블루’은 건축물을 비롯한 각종 구조물 표면을 입체적으로 스캐닝해 영상을 제작하는 하이퍼파사드 기법을 활용했다. 특히 76m 높이의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와 50㎡ 규모의 와이드한 스테이지 무대에 3D 효과를 입혔다. 아울러 몸짓과 소리, 리듬과 비트 위주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결합한 쇼로 국내 최대 스케일의 하이퍼파사드 판타스틱 쇼가 될 예정이다.이밖에 체험존,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속초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쇼는 김광태 미디어엔메세 대표가 기획 및 총감독을 맡았고 대형공연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박칼린 감독이 공연의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국내 최고의 영상 기술력을 보유한 미디어엔메세의 제작진과 카붐, 미스터 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 등을 연출하여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박칼린 감독의 콜라보는 공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속초시의 기대감도 크다. 속초시 관계자는 “획일적인 관광을 벗어나 관람객의 볼거리를 극대화한 이번 공연을 통해 속초시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 발굴한 문화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블루’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37일간 강원도 속초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단체 및 예매 문의는 미디어엔메세(02-545-0776)로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스탠딩석 3만원.
2015.06.11 I 김성곤 기자
하이포 '新 한류돌' 부상, 日 두번째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 하이포 '新 한류돌' 부상, 日 두번째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
  • 하이포[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4인조 보이그룹 하이포(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가 일본내 미니앨범 선주문 2만장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지난 4일 정오 신곡 ‘베이비 보이(Baby Boy)’를 발표한 하이포(HIGH4)는 오는 7월 일본에서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 소속사 관계자는 “하이포가 일본서 발표하는 두번째 미니앨범이 선주문만 2만장이라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며 “일본서 두번째 미니앨범 발표와 함께 한달간 도쿄는 물론 오사카, 나고야 등 가능한 많은 지역에서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하이포(HIGH4)는 지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라는 타이틀로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를 발표하고 일본 타워레코드 대표 지점인 도쿄 시부야점의 2월 첫째 주 종합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발매 당일에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종합 일일 앨범 차트에서 이미 1위를 거머쥐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이후 하이포(HIGH4)는 총 50회 라이브쇼와 40회의 타워레코드 인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해 지난 2월 첫주부터 3월 마지막 주까지 8주간 자신들의 존재를 일본에 각인 시키며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가 타워레코드 일본내 전점에서 8주간 K-POP 앨범 주간차트에서 탑10을 이루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하이포(HIGH4)는 오는 21일 멕시코 소나로사의 2500석 공연장인 펩시센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이포(HIGH4)는 신곡 ‘베이비 보이’ 국내 방송활동은 물론 지난 5월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국어 버전 발표와 함께 베트남 걸그룹 라임(LIME) 뮤직비디오 출연, 7월과 8월 일본 장기 콘서트 투어까지 ‘新 한류돌’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2015.06.11 I 박미애 기자
야마하, 20일 홍대서 드럼페스티벌 `두드리고` 개최
  • 야마하, 20일 홍대서 드럼페스티벌 `두드리고` 개최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홍익대 근처 ‘예스24 무브홀’에서 야마하 드럼 페스티벌 ‘두드리고(GO) 201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드럼 콘서트와 드럼 체험존 운영, 아마추어 드럼 경연대회로 구성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20일 서울 홍익대 근처 예스24무브홀에서 야마하 드럼 페스티벌 ‘두드리고 2015’를 개최한다.드럼 콘서트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 드러머 ‘황정관’, 서태지 밴드의 파워 드러머 ‘최현진’, UCC 미녀 드러머 ‘아연’ 등이 참여한다. ‘황정관’은 최근 흥행한 드럼 소재의 영화 ‘위플래쉬’ 주제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연주하고, ‘최현진’은 서태지의 유명 곡을 통해 최고의 연주 스피드와 파워 드러밍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연’은 소속 밴드인 ‘비밥’과 함께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K-POP을 연주하는 등 밝고 신선한 무대를 꾸민다. 오후 1시부터는 야마하의 다양한 전자드럼을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드럼 콘서트 참가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갖는다.오후 3시부터 4까지는 국내 최대 드럼 커뮤니티 ‘닥터드럼(http://cafe.daum.net/drdrum)’이 개최하는 ‘아마추어 드럼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야마하는 참가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야마하 전자 드럼 ‘DTX400K’ 및 팝, 재즈 드럼의 대가 ‘스티브 갯(Steve Gadd)’의 친필 사인이 담긴 베이스드럼 프런트 헤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06.10 I 김재은 기자
무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부 개소
  • 무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부 개소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포스트 브릭스’ 시장인 아세안 시장의 선점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부를 신설하고 무역업계의 현지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한국무역협회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이민재 엠슨 회장 등 협회 회장단과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라맛 고벨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청 청장 등 한-인도네시아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 지부 개소식 및 경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인호 무협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최근 글로벌 세계경기의 저성장 속에서도 5~6%의 견조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작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취임이래 전력, 도로, 항만 등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카르타 지부는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진출 희망기업들의 교역 확대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는 게임, 전자상거래, 모바일 메신저 등 한국 IT기업의 활약과 K-POP,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높은 시장으로 IT서비스 및 한류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서비스 정책지원팀과 연계해 한국 IT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2억 5000만명의 세계 네 번째의 인구 대국, 아세안 10개국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국내총생산(GDP) 규모, 천연가스, 석탄 등이 풍부한 자원국으로 1973년 한·인도네시아 수교 당시 2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던 교역액은 작년 236억 달러까지 확대되는 등 두나라간 교역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무협, '시내면세점 부재지역의 신규 개설요건' 완화 건의☞ 무협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 활용해 환율변동 대비"☞ [메르스 확산]“중앙정부-지자체 실무협의체 구성”(종합)☞ 무협, 산동성과 '경제무역협력포럼' 개최..한중FTA이후 처음☞ 우리은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포토]무협, 2015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네트워킹 오찬☞ 무협,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네트워킹 개최
2015.06.09 I 정태선 기자
  • IHQ, 판도라TV와 콘텐츠 제휴 계약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IHQ(003560)는 한류 콘텐츠 허브채널인 ‘K STAR’와 국내 최대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판도라TV’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 STAR’ 채널에서 제작한 콘텐츠는 판도라TV(www.pandora.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OD 방식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판도라TV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는 드라마, 예능, ‘K POP’과 같은 인기 장르별 방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IHQ 미디어 부문은 현재 ‘드라맥스’, ‘코미디TV’, ‘K STAR’ 등 총 6개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채널에서 연간 700~800편의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IHQ 관계자는 “현재는 간판 프로인 ‘식신로드’를 비롯해 ‘맛있는 녀석들’, ‘한류스타 리포트’ 등 예능 프로그램 비중이 높지만, 오는 7월 1일 개국 예정인 ‘큐브TV’를 통해 비스트, 포미닛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을 활용한 ‘K-POP’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IHQ는 이번 ‘판도라TV’와의 제휴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을 통해 방송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층 공략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판도라 TV는 총 이용자수가 8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로, 하루 평균 페이지뷰만 1200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관련기사 ◀☞[특징주]IHQ, K팝 전문 채널 개국 소식에 강세 전환☞IHQ, K팝 전문 24시간 음악채널 '큐브TV' 7월1일 개국
2015.06.04 I 정병묵 기자
  • 무협, 서비스·한류수출 지원 전담부서 신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미래유망 성장산업인 서비스·한류수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서비스수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3월 정상외교 성과 및 한중 FTA 활용 극대화를 통한 무역업계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경제외교성과활용지원팀’,‘차이나 데스크’를 신설한데 이어, 6월 초 대대적인 본부조직 쇄신과 더불어 서비스·한류수출을 전담하는 ‘서비스정책지원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무역협회는 신설된 ‘서비스정책지원팀’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장된 FTA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류·문화콘텐츠, 게임·IT, 의료·관광, 교육서비스 등 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및 수출 확대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중 FTA 시대를 대비 의료서비스, 콘텐츠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K-POP, 드라마, 영화, 한식 등 한류의 글로벌화 및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민관 등 총 30여개 분야별 한류관련 대표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 ‘한류기획단’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한류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이 기업의 발전과 한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우리무역의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비스·한류산업의 육성 및 수출 확대는 한국무역과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무협, 중소기업학회·아시아중소기업학회와 中企 지원 MOU☞ SK네트웍스, 중기청과 '혁신제품 시장진출' 업무협약☞ 무협 "수출입기업, 美 등 주요국 수출통제제도 대비해야"☞ 무협, 지적재산보호協과 지재권 보호 공동지원
2015.06.04 I 정태선 기자
한류 관광, 콘텐츠 강화 및 관련 관광 코스 개발이 관건
  • 한류 관광, 콘텐츠 강화 및 관련 관광 코스 개발이 관건
  • [이데일리 창업] 드라마 ‘겨울연가’가 유행하며 ‘욘사마’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던 때를 기억하는가.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내국인들은 드라마 촬영지와 출연배우를 보기위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을 의아한 눈길로 바라봤다. 이 후 K-POP과 싸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몇몇 예능 프로그램이 잇달아 해외에서 히트를 치며 한국의 문화콘텐츠, 즉 한류는 한국관광의 매력적 요소가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류콘텐츠에 대한 관광 사업 의존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는 데 비해 콘텐츠의 개발이 충분하지 않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한류, 문화현상 넘어서 관광산업에도 영향 미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발표한 ‘2014 해외한류실태조사 보고서’의 “한국에 대해 알고 있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K-Pop’이 17.2%의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식, IT첨단, 드라마, 미용이 그 뒤를 이었다. 1990년대 한국대중문화산업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으로 수출되면서 시작된 한류는 어느덧 한국을 인지하는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됐다. 또한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장소에 직접 가보기 원하고, 스타를 직접 만나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생겨나며 외래관광객을 유입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관광업계 또한 한류와 연관된 상품을 구성하며 성수기를 맞았다. 이에 정부와 민간업체는 한류로 정의되는 국내 문화산업을 키우고 동시에 연관된 관광 코스 개발, 홍보 등을 시행하며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서울시는 ‘Visit Seoul(http://www.visitseoul.net)’에서 한류관광이이라는 섹션을 만들어 테마별, 권역별 한류관광 코스와 한류 쇼핑, 한류 명소 및 체험, 한류 맛집들을 소개하며 명소를 제안하고 한류관광 추천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류 관광코스는 최근에 히트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었던 곳의 약도와 전화번호, 간단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쇼핑정보와 트렌디한 숍을 소개해 한국 스타와 미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충족한다. 이처럼 한류는 다양한 산업과 연관, 동반상승의 효과를 노리는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올라섰다. 12stars travel의 이상형 영업이사는 “한류는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킬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입었던 옷, 가전제품, PPL 상품 등 공산품, 생산품등에 대해서도 놀라운 파급력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치맥처럼 드라마에서 나왔던 음식이나 문화의 영향력도 큰 편”이라고 덧붙였다.해외에서도 한류를 이용한 홍보활동 뜨거워특히 한류는 중국과 동남아권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곳에 입지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는 한류를 이용한 홍보활동과 데이터 구축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9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베이징사 지사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한류관광안내센터’를 재중국 한국문화원 건물 3층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류 체험관의 콘텐츠를 구성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K-Pop을 비롯하여 드라마, 영화 등의 한국 문화 콘텐츠와 한국 음식, 한복 입어보기 등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한국 공연 등을 소개하고 직접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지난 3월 코리아플라자 방문객 427명을 대상으로 ‘한국 예능콘텐츠가 대만인들의 방한관광 인식 변화에 미친 영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만인들은 한국에 가고 싶게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 1위로 ‘런닝맨(74.3%)’을 꼽았고, 예능 프로그램 속 배경으로 등장한 가고 싶은 곳으로는 ‘서울N타워( 42. 7%) ’, ‘쁘띠프랑스(38%)’, ‘명동(36.8%)’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였다. 이처럼 현지에서 한류와 연계한 관광정책이 시행되고 인기를 끌며 한국을 알리는 동시에 방문동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어디에 붙여도 불티나는 한류, 위기?한류의 고공행진이 더해갈수록 한쪽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문화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12stars travel의 이정원 운영이사는“ 중국영화가 한참 유행했을 때 이소룡 흉내를 안내본 꼬마들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 어린세대는 이소룡을 알지도 못한다. 현재 한류가 상승세이긴 하지만 그것이 계속 되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한류의 중심인 드라마, 영화, 음악 산업이 계속해서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질 좋은 콘텐츠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에 이견을 달리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하지만 국내 문화산업의 양극화 문제, 지나친 상업화, 재원확보의 어려움, 열악한 환경과 같은 문제들이 계속해서 재기되며 한류의 위기론이 언급되고 있다. 중국이 올해 들어 외국 콘텐츠의 중국 내 유통을 강력한 규제로 틀어막고 한류 콘텐츠가 아니라 콘텐츠를 만드는 인력과 노하우를 흡수하는 경향을 보이며 한류의 비상에 제약을 걸었다. 몇 해 전 중국에 우리나라의 아이돌 그룹을 모방한 그룹들이 등장하면서 웃음거리를 샀지만, 규모의 경제를 앞세우는 중국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알아야한다.관광의 소스가 되는 한류가 한계에 이른다면 그 파장이 한류 관광에도 영향을 미칠 것임은 지당한 이야기. 이에 관광업계는 보다 한류 관광 상품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발굴, 개발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문화관광대국 한국을 꿈꾸며한편 2015년 2월,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출범하며 위기를 맞은 한류가 다시금 융성한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인가에 각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기획→제작→구현→재투자(인재육성·R&D)가 이루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콘텐츠 기획과 개발은 상암 CJ E&M센터 1,2층에 개관한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는 15년 말에 한국관광공사건물에 오픈 예정인 문화창조벤처단지가 담당한다. R&D와 인재육성은 16년 말 홍릉 KIET부지에 오픈 예정인 문화창조아카데미가, 콘텐츠 구현을 담당하는 K-Culture Valley(가칭)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17년 말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문화콘텐츠 관련 시설 및 전국 창조경제 혁신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하는 ‘열린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자료 및 사진 제공 : 창간24주년 국내유일의 호텔산업 전문지 "호텔&레스토랑" www.hotelrestaurant.co.kr
2015.06.04 I 창업팀 기자
  • 미래부, 콘텐츠 제작펀드 통해 UHD作 24편 지원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황제의 영원한 제국, 진시황릉(한중 공동제작)’ 등 초고화질(UHD) 콘텐츠 24편을 올해 제작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지원은 K-ICT 전략의 하나로 국내 초고화질(UHD)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올포원(All-4-One)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된다. 올포원 글로벌 프로젝트는 UHD 콘텐츠 산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전사·TV홈쇼핑사가 함께 UHD 콘텐츠 제작 펀드를 조성, 방송사-제작사 등의 UHD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전 세계적으로 UHD콘텐츠의 관심과 제작이 본격화되는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는 기존의 고화질(HD)로 지원하던 TV단막극·TV영화(웹드라마 신설 포함) 분야도 UHD 분야에 통합 지원한다. 우리나라의 한류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케이팝(K-POP)분야도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UHD 콘텐츠로 제작을 지원한다.미래부는 지난 5월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UHD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통해 177편의 기획안을 접수받아 최종 24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해당 지원 프로그램들은 올해 말까지 제작을 완료해 내년에는 UHD 방송채널을 통해 국민을 대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가전사와 공동으로 지정 공모해 선정된 다큐멘터리 ‘두 시선, 세상을 담다’, ‘체스, 64칸 위의 우아한 전쟁’ 등 6편은 국내 방송으로 송출한다. 세계 가전매장에서 UHD TV 프로모션 영상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완성도 높은 기존 제작물(영화, 드라마 등)의 리마스터링 사업을 지원한다. 부족한 UHD 콘텐츠의 양적 확보와 함께, 후반제작 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국내 UHD 콘텐츠의 질적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리마스터링은 HD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나 필름영화를 UHD로 컨버팅하는 작업을 뜻한다. 또 미래부는 올해 10월 프랑스 칸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MIPCOM)에 참가한다. UHD 콘텐츠 공동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판매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내제작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부는 국내 UHD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교육과 제작 멘토링 워크숍을 추진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 UHD 콘텐츠 산업을 적극 활성화함으로써 방송 분야에서도 ‘K-ICT 전략’을 적극 추진, 방송과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연평균 10%대의 성장과 해외진출 확대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5.06.03 I 김유성 기자
한콘진, 6일 세계 최대 음악마켓 미뎀 쇼케이스 'K-pop Night Out' 개최
  • 한콘진, 6일 세계 최대 음악마켓 미뎀 쇼케이스 'K-pop Night Out' 개최
  •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컬쳐 스테이지에서 로로스의 무대.(사진=현대카드)[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K팝을 이끌어갈 실력파 국내 뮤지션들이 프랑스 칸에서 전 세계 음악팬들과 만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5~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마켓 ‘미뎀(MIDEM) 2015’에서 국내 유망 뮤지션 4팀이 참가하는 ‘케이팝나이트아웃(K-pop Night Out)’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케이팝나이트아웃’은 지난 3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5월 캐내디언뮤직위크(CMW)와 싱가포르 뮤직매터스에서 북미와 아시아 팬들을 대상으로 열려 K-pop 열기에 불을 지폈으며, 이번에는 유럽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악의 매력을 발산한다. 현지시각 6일 오후 9시 45분부터 약 3시간 동안 공식행사장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펼쳐지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실력파 여성 그룹 ‘바버렛츠’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로로스’ △혼성 퓨전 국악 그룹 ‘고래야’ △해외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록밴드 ‘로큰롤라디오’가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쇼케이스의 오프닝은 몽환적인 록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밴드 ‘로로스’가 나서 ‘언더커런트(Undercurrent)’, ‘바벨(Babel)’ 등 3곡을 선보인다. 로로스는 강렬하면서도 한국적인 서정성을 지닌 음악으로 현지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미국 오스틴에서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SXSW에서 참가 뮤지션 중 현지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였던 ‘바버렛츠’는 ‘가시내들(Little Gals)’, ‘봄맞이(Bommaji)’, ‘김치 깍두기(Kimchi)’ 등 총 8곡을 선보여 유럽의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이밖에도 혼성 퓨전 국악 그룹 ‘고래야’는 ‘돈돌라리요(Dondollariyo)’, 물속으로(Walk into the Sea)를 포함한 5곡을, ‘로큰롤라디오’는 ‘원위크(One week)’, ‘레드문(Red Moon)’ 등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쇼케이스와 함께 국내 뮤지션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행사도 열린다. 미뎀 행사 기간 중인 5~8일 B2B관에서는 참가 뮤지션과 소속사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5일에는 ‘MEET THE COUNTRY: KOREA’라는 이름의 미팅을 통해 참가 뮤지션과 현지 음악 관계자간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나영석 PD "녹화도 하지 않은 보아, 게스트 노출돼 아쉽다"☞ 나영석 PD "''亞스타'' 보아, 평범한 20대 처녀로서 궁금했다"☞ 나영석 PD "원빈 이나영 결혼, 옥순봉 근처라고요?"☞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원빈 이나영 "결혼 전 임신 아니다" 거듭 반박
2015.06.02 I 고규대 기자
中 대학생 천여명 함께…'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
  • 中 대학생 천여명 함께…'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
  • ‘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는 지난 30일 중국 광저우 시내 지난대학 체육관에서 ‘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 트렌드가 1980~90년대생 자유여행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한국 개별여행 정보와 최신 한류 트렌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방학 기간 중 중국 대학생의 방한 자유여행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열렸다. 이중 관광 골든벨 행사에는 광동성 8개 대학 재학생 및 코리아플라자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해 한국 문화관광에 대한 지식을 겨뤘다. 또 중국 대학생 약 1000명이 참가해 한국의 길거리 음식, 웨딩 촬영 및 네일아트 체험뿐만 아니라 태권도,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도 즐겼다. 특히 한국 방문 자유여행 달인들이 진행하는 ‘한국 개별여행 공략하기 토크쇼’를 통해 참가자 간 여행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했다.‘2015~2016 한중관광의 해’를 기념해 한국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지압판 달리기 게임, K-pop 커버댄스 경연 등을 통해 ‘최고의 한중 대학생 커플’을 선정하는 등 한중 양국 대학생 간 친선을 도모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중국인 대학생들이 더 정확하고 풍부한 한국여행정보를 접하고 ‘한국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5.31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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