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웹진, ‘Game Generation 1주년 기념식 및 비평공모전 시상식’ 성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 위부터 장려상 김규리, 장려상 이선인, 게임제너레이션 이경혁 편집장, 장려상 김서율, 장려상 박동수, 아래부터 우수상 김지운, 심사위원장 윤태진 교수, 우수상 김도근씨다. 사진=게임문화재단

(재)게임문화재단은 20일(토) 게임제너레이션 창간 1주년 기념식과 비평공모전 시상식을 성원 속에 성료 했다고 밝혔다.

게임제너레이션은 2021년 8월 1호를 시작으로 격월로 발행하며 게임 관련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게임문화 관련 담론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창간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제1회 게임제너레이션 게임비평공모전’을 개최하였다. 90여 개의 응모작 중 수상작 9개는 게임제너레이션 7호에 게재되었다.

이날 행사는 게임제너레이션의 그간의 활동을 소개하며 ‘제1회 게임제너레이션 게임비평공모전’ 시상과 함께 진행되었다.

시상은 제1회 게임제너레이션 게임비평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연세대학교 윤태진 교수가 진행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웜뱃 님의 “게임은 XX다:동어반복적 회로를 차단하기”를 비롯하여 우수상에는 김민호, 김지운, 김도근 님, 장려상에는 박동수, 김선오, 이선인, 김규리, 김서율님의 응모작이 선정됐다.

‘게임제너레이션’ 이경혁 편집장은 “수상하신 분들께는 큰 축하를, 그리고 9명밖에 안되는 좁은 자리에 미처 다 모시지 못한 많은 응모자분들께는 앞으로도 함께 게임문화를 지켜보고 이야기하실 수 있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드리고자 한다. 비평공모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GG는 더 풍부한 게임문화담론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게임세대의 문화담론 플랫폼 ‘Game Generation’은 게임문화재단과 크래프톤이 함께 만들고 있으며 게임 문화 내 전문성을 높이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9개의 수상작은 게임제너레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