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하이브 내홍 사태에도… 美 빌보드 5주째 차트인

  • 등록 2024-05-01 오전 8:52:41

    수정 2024-05-01 오전 8:52:41

아일릿(사진=빌리프랩)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하이브 내홍 사태에도 변함 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4일자)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200’에 각각 8위, 21위로 랭크되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은 빌보드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 등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글로벌 인기 곡 가늠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마그네틱’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4월 20일자)에 99위로 진입,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진입하며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 5위, ‘히트시커스 앨범’ 9위에 랭크돼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에 26위로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지난달 30일 발표된 멜론, 벅스, 지니뮤직 일간차트(4월 29일자)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며 전 세계 10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석의 N극과 S극이 붙었다 떨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안무는 숏폼 챌린지 열풍도 주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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