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혁(사진=한대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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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남)=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김주혁이 정통 사극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30일 경상남도 합천 대장경천년관에서는 MBC 주말 사극 `무신`(연출 김진민, 극본 이환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주혁인 `무신`으로 정통 사극에 첫 도전했다. 그는 "더 늦어지면 못 할 것 같았다. 촬영이 시작된 후 하루도 편할 날 없이 힘들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추운 날씨에도 고문 신 촬영에 상의를 전부 탈의하는 등 고된 촬영을 잇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핫팩만 있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옷을 벗기더라. 하지만 그렇게 고생해서 찍은 게 나중에 모니터링을 해보면 맞는 것 같다"며 작품에 애정을 보였다.
김주혁은 극중에서 노예 출신으로 고려 무신정권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실존 인물 김준 역을 맡았다. `무신`은 `천 번의 입맞춤` 후속으로 오는 2월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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