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전 7시15분부터 무진동차량을 이용해 나로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으며 오전 8시25분쯤 완료됐다고 밝혔다. 나로호는 현재 상단 온도제어를 위해 이동형 온도제어장치(MTU)를 이용한 공기 공급이 진행 중이다. MTU는 온도 및 습도 조건에 맞춰 발사체 1단과 상단에 공기를 공급하게 된다.
나로호 발사 리허설은 오는 29일 실시된다. 이날 오후 리허설 분석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나로호는 30일 오후 3시55분~7시30분 사이 발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