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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코치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2023 프로야구 KS 1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SSG와 면접을 보지 않았고 계약도 하지 않았다”며 “다만 면접을 준비하라는 이야기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호준 코치는 “지금은 모든 선수단이 29년 만의 KS 우승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나로 인해 선수단에 피해가 갈까 봐 걱정했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주장(오지환)에게 미안하다고도 했다”면서 “선수들이 즐겁게 넘어가 참 고마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