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체부 장관 재산 19억 6180만원 신고

  • 등록 2019-07-26 오전 8:05:11

    수정 2019-07-26 오전 8:05:11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문체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4월 3일 취임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재산은 19억618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수시 재산공개목록 공고’에 따르면 박 장관은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등을 포함해 총 19억618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장관 후보자 당시 신고한 재산(19억687만원)과 큰 차이는 없었다.

박 장관의 본인 재산은 서울시 양천구 소재 아파트(8억8000만원, 채무 5억8000만원),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7억5000만원) 등 부동산과 예금(2억9684만원), 2015년식 제네시스(2557만원)와 2005년식 소나타(318만원) 등 13억7559만원이었다.

배우자는 예금 1억9807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차녀와 삼녀는 각각 1억9051만원, 1억9761만원을 소유 예금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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