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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20일 ㈜슈퍼레이스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에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 GT (KUMHO GT)’ 클래스로 변경돼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해 2년 연속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 데 이어 ‘금호 GT’까지 선보이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상생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정의철 선수, 노동기 선수, 이정우 선수의 3대의 레이스카를 출전시키며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팀 종합 포인트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