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덕성, 日 수출규제 OLED소재 국산화 수혜 기대에 `급등`

  • 등록 2019-07-08 오전 10:11:36

    수정 2019-07-08 오전 10:11:3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덕성(004830)이 급등세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국산화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5분 현재 덕성은 전거래일 대비 695원(19.17%) 오른 4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은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HTL(정공수송층)용 전자재료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기재료 중간체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앞서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수출 규제 이슈를 계기로 디스플레이 패널업체의 소재 국산화 요구가 발생해 소재 업체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며 “공정용 소재뿐 아니라 중간소재까지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 정부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매년 1조원 수준의 집중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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