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공정위 추산 가맹사업법 적용대상 가맹본부는 1천700개 본 사중에 80% 규모로 총 1천364개 가맹본부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산하는 가맹본부의 본사 실태파악이 1천개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프랜차이즈 정의를 제대로 되지않고, 해당 주무부서의 관심사항이 달라 가맹본부 실태조사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실무부서에서 프랜차이즈에 대한 정의가 새롭게 정립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른 정부정책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식경제부는 가맹본부 1개당 개설되는 가맹점은 평균 106개, 직영점 3.4개로 직영점 비중이 점차 줄고, 가맹점 창업 증가 추세에 있다고 소개했다.
지식경제부 자료는 현재 가맹본부 수 비중이 외식업 63%, 서비스업 19%, 소매업 18%이며, 가맹점수는 외식업 51%, 서비스업 25%, 소매업 24%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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