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계 이끌 젊은 과학자는? 한림원 33인 신입회원 선정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우수한 젊은 연구자 발표
  • 등록 2021-12-01 오후 12:00:00

    수정 2021-12-01 오후 9:20:3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과학자 33인을 2022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출했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2017년 출범한 이래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학술 교류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신입 회원.(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은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젊은 과학자를 선발하며,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과학자를 선출한다.

올해 선출된 회원의 평균나이는 만 39.4세로 나타났다. 회원에는 ‘디스플레이 내장 안테나’를 개발한 홍원빈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현대 수학의 난제를 해결한 박진형 서강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회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며, 심사를 거쳐 만 45세까지 연임할 수 있다.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독창적이고 혁신적 연구를 수행하는 젊은 과학자들에게서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미래와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며 “한림원은 기성세대 과학자들을 대표해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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