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레저를 동시에...`천안 휴러클 리조트`

테디 베어 컨셉의 워터 파크·이색 콘도미니엄
10종 슬라이드로 재미 백배..온천수로 건강까지
7월1일 오픈 `대중 교통 편리한 도심형 리조트`
  • 등록 2010-05-25 오후 5:35:57

    수정 2010-05-25 오후 5:35:57

[이데일리 편집부]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물놀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테디베어와 함께 온천수로 '건강'도 챙기고 짜릿한 어트렉션으로 '재미'도 만끽할 수 있는 복합 레저 시설 '천안 휴러클 리조트'가 오는 7월 1일 오픈한다.

국내최초 테디베어 컨셉의 캐릭터 워터파크, 스파, 콘도미엄을 갖춘 휴러클 리조트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바쁜 도시인들도 부담없이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리조트'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 테디베어와 함께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

휴러클 리조트의 워터파크에서는 유럽을 배경으로 테디베어와의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테디베어와 떠나는 유럽여행'이라는 스토리를 입힌 워터파크는 스페인 타워(슬라이드 타워), 독일 풍 고성(파도풀) 등 유럽의 7개 나라 유명 건축물과 유적지를 배경으로 구성돼 마치 테디베어와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어트렉션으로는 거대한 해일을 타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쓰나미 슬라이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 국내 최장 길이의 '급류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371m)'를 비롯한 10종의 슬라이드 시설을 도입해 워터파크만의 아찔한 재미를 더했다.

휴러클 리조트의 워터파크는 약 33,058㎡(10,000평)로 인근 상록리조트, 덕산스파캐슬, 아산스파비스의 물놀이 시설보다 1.5~2배 이상 넓어 중부권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웰빙 스파'

휴러클 리조트 워터파크에서는 스릴 넘치는 어트렉션 뿐 아니라 조용한 스파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질이 좋기로 유명한 천안의 일반 온천에 탄산 온천을 더한 온천수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테라마사지, 바데풀, 넥샤워, 바디마사지, 기포욕 뿐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스파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심신의 피로회복은 물론 낭만까지 책임진다.

◆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캐릭터 룸'

유럽 스타일의 외관이 돋보이는 콘도미니엄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25평~85평형 7개 타입, 251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넓은 테라스 공간에 객실에서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월풀 시설도 갖췄다.

특히 백설공주, 피터팬, 헨젤과 그레털 등을 테디베어로 재현한 캐릭터 룸은 기존 숙박시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들의 이벤트나 이색 파티장소 등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콘도미니엄 내 컨벤션 센터(연회장 200명 수용/세미나실 6개), 갤러리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골프 서비스, 뷔페ㆍ레스토랑, 휘트니스센터와 같은 기타 부대시설도 있어 기업연수나 각종 문화 행사 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휴러클 리조트(www.huracle.com)는 천안시 독립기념관 맞은편,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다. 경부 고속도로 목천 IC에서 2분, 서울 경기권에서 차로 1시간, KTX로 단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또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리조트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마련되어 대중 교통으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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