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탈북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개

  • 등록 2021-04-13 오후 2:17:38

    수정 2021-04-13 오후 2:17:38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페이스북은 사단법인 행복한통일로와 협력 하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디지털 기술 교육 프로그램 ‘함께하는 디지털(We Think Digital)’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상호작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디지털 사회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을 습득하고 미디어에 대한 보다 깊은 사고를 유도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계층이 아닌 대한민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교류와 다양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는 무료 교육 리소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부사장은 “페이스북은 기술의 이점을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해왔으며, 디지털 지식 격차로 인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소외 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스트레칭 필수
  • 극락 가자~ '부처핸섬!'
  • 칸의 여신
  • 김호중 고개 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