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주도 '융합혁신경제포럼' 출범

국회의원 연구단체..7일 오전 10시 창립총회
‘융합 스마트 뉴딜’ 정책과 ‘(가칭) 제4차 산업혁명 특별법’ 제정 추진
  • 등록 2016-07-06 오후 4:18:23

    수정 2016-07-06 오후 4:20: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MIA) 원장 출신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포럼 대표 의원)과 국내 최고의 물리학자로 꼽히는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비롯한 여야 23명 의원들이 의기투합해 ‘융합혁신경제포럼’을 결성하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다.

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인『융합혁신경제포럼』창립대회에서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의 취지를 살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를 진행하며 정갑윤 前 국회부의장의 환영사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주영 前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융합혁신경제포럼 대표의원인 김성태 의원이 ‘스마트사회 패러다임과 융합혁신경제·융합스마트뉴딜로 위기에서 글로벌 리더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눈에 뛴다.

종합토론에서도 최연혜 새누리당 의원을 좌장으로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과 새누리당 임이자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유일한 외부 패널로는 최근 조선해양분야 구조조정 등의 이슈를 감안하여 엄항섭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이 참여한다.

김성태 대표의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융합혁신경제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ICBMS(IoT·Cloud·Big data·Mobile·Security)로 대변되는 지능형 스마트 기술을 기존의 전통산업과 융합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정의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융합 스마트 뉴딜 정책을 제시하였으며 좋은 일자리 창출, 국가 성장 동력 제고, 산업체질 개선, 사회통합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기존의 조선·해양산업과 건설산업에 스마트기술(ICBMS)이 융합된 ‘해양 융합 스마트시티’를 제안했다.

그는 “제4차 산업혁명을 저해하는 융합혁신의 악순환 고리를 단절시키기 위한 융합인재양성을 강조하면서 ICT 융합 특별법 개정 특히, (가칭) 제4차 산업혁명 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융합산업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융합혁신경제포럼에는 김성태, 오세정, 김규환, 김정훈, 김종석, 김종태, 노웅래, 박완수, 박용진, 박찬우, 배덕광, 성일종, 유민봉, 윤영석, 윤종필, 이종명, 이주영, 임이자, 정갑윤, 정운천, 조훈현, 진영, 최연혜 등 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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