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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10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가 오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서울 중구 정동 세실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청소년연극축제’는 올해 참가 학생들로 구성한 2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위 플레이 포 유’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홍보팀과 행사기획팀에 참여해 SNS 홍보, 프로그램 구성 등을 맡아 축제를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배우인 정보석 수원여대 교수와 최보윤 조명디자이너, 함형식 연출등이 참여하는 ‘예비 연극인을 위한 특별강연’, 고등부 개인부문인 ‘제10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독백경연대회’, 중등부 학생들을 위한 ‘연극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독백경연대회와 중등부 연극 워크숍은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연극협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