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왓츠 유어 ETF]"미국 전체에 투자한다"…뉴욕증시 최초 ETF의 탄생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내가 죽으면 전 재산의 90%는 S&P5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10%는 채권에 투자하라고 할 것이다”세계적인 투자 구루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은 2013년 연례 보고서에서 자신의 유언으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0년간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단 10초도 보유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던 가치 투자의 대가가 전 재산의 대부분을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셈입니다. 30여년 전에 이러한 인덱스 펀드에 거래 편의성을 높인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미국 시장 최초 상장지수펀드(ETF) 탄생의 배경이 됩니다.(사진=트레이딩뷰)◇1993년 미국 최초 ETF ‘SPY’ 등장1993년 1월 미국 최초의 ETF가 탄생합니다. 미국의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는 당시 미국 증권거래소의 상품 개발 직원이었던 네이트 모스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같은 해 22일 S&P500지수의 움직임에 따라서 수익률이 결정되는 티커명 ‘SPY’인 ‘SPDR S&P500 ETF Trust’를 설정합니다.즉, SPY는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데요. 워런 버핏이 극찬한 인덱스 펀드와 근본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인덱스 펀드를 상장시켜 거래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ETF이니까요. SPY가 따르는 기초지수인 S&P500지수는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로 500개의 우량기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 S&P500에 투자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이라는 국가에 전체에 투자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인덱스 펀드는 존 보글이 1974년 뱅가드그룹을 창립하고, 이듬해 개발한 것인데요. 상장된 주식을 골고루 보유할 수 있고, 수수료도 저렴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새뮤얼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석좌교수는 존 보글의 인덱스 펀드 개발을 두고 바퀴와 알파벳의 발명만큼 가치가 있다고 극찬하기까지 했으니 말이죠. 이 인덱스 펀드를 상장시켜 실시간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하고, 환매 기간도 없다면 투자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미국 최초 ETF의 시작이 되고, 그 출발선을 SPY가 끊습니다. 특히 SPY가 약 30년 넘게 뉴욕 증시에서 살아남으면서 지금까지도 투자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안정적인 수익률 때문입니다. 2006년 유명한 사건이 하나 있는데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이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운용수수료와 성과수수료가 너무 높아 가성비 최악의 투자라고 비판하면서 시작됩니다. 이에 뉴욕의 한 헤지펀드 운용사인 프로테제파트너스가 내기를 받아들이면서 2007년 S&P500 지수와 프로테제파트너스가 지정한 5개 헤지펀드 수익률 간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양측은 내기 판돈으로 각각 32만 달러를 걸어 이를 미국 국채에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승자가 지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 게임은 워런 버핏의 압승으로 싱겁게 끝이 났습니다. 지난 2018년 뉴욕 증시 마지막 거래일에 끝나고, 수익률을 점검한 결과 워런 버핏의 인덱스펀드는 2016년 말까지 연평균 7.1%에 달하는 수익률을 냈지만, 헤지펀드 수익률은 2.2%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인덱스 펀드가 헤지펀드의 수익률을 압도한 상황을 실제로 목격하면서 SPY에 대한 투자 수요도 당연히 높아졌습니다. 특히 SPY는 20년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때는 3번뿐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5년 그리고 2018년 미중 무역 갈등으로 증시가 휘청일 때 빼고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는데요, 안정적인 수익률을 바탕으로 SPY는 상장한 이후 이날까지 1045.11%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S&P500지수 투자 가능…무엇이 있을까현재도 SPY에 대한 투자 수요는 꾸준히 늘면서 현재 SPY의 순자산총액은 5000억달러(약 699조원)를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SPY가 크게 성공함에 따라 후발주자도 나섰는데요, 글로벌 자산운용사 뱅가드(Vanguard)와 아이셰어즈(iShares)도 각각 운용보수를 낮춰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티커명 VOO와 IVV를 선보였습니다. SPY의 한 주당 가격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2005년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는 한 주당 가격이 현재 50달러 수준에 불과한 티커명 SPLG를 시장에 내놓기도 했습니다미국 증시와 시차가 안 맞아 SPY에 투자하기 어려운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관련 ETF를 줄줄이 내놓으면서 국내 정규장 시간에도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살 수 있습니다.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의 시차가 있는데 어떻게 반영이 될까요. 선물 시장은 24시간 거래가 됩니다. 유동성공급자(LP)는 선물 등 증시 상황을 반영해 국내 ETF의 흐름이 S&P500지수에 벗어나지 않도록 호가를 대고 있습니다.주요 ETF로는 △KODEX 미국S&P500 TR, △TIGER 미국 S&P500 △KBSTAR 미국 S&P500 △ACE 미국 S&P500 △SOL 미국 S&P500 △HANARO 미국 S&P500 △ARIRANG 미국 S&P500 △KOSEF 미국 S&P500 등이 있습니다.
- 주거 안전부터 동아리 지원까지…서울 자치구, 1인가구 복지 '주목'[주간 동네방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자치구들이 이번주 다양한 1인가구 맞춤형 정책을 실시해 주목을 받는다.성북구 1인가구 동아리 활동 설명회 모습(사진=성북구)26일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는 미아동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와 1인가구 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약 174㎡ 규모의 시설로 지난해 6월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이 곳은 생애주기별 1인가구의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을 활성화하며 상담,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등 1인가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매월 1회 1인가구들이 모여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교류하는 ‘뿌꾸데이-함께 식사하실래요?’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는 분야별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종합안내서 ‘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집(Zip)’을 발간했다. 책자엔 총 37개 사업이 수록돼 있다. 1인가구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자 주된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분야는 건강, 안전, 주거, 경제, 사회적관계 등이다. 사업별 내용과 지원대상, 신청방법을 요약했다. 구체적으로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중장년 행복한 밥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동아리 모임 지원’ 등 광진구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안내한다. 은평구는 1인가구의 주거침입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은빛SOL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1인가구에 △스마트 초인종(스마트폰 연동 현관문 CCTV) △가정용 CCTV(360도 회전, 움직임·소리 감지) △현관문 안전장치(문열림 방지) 등 안심 장비 3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또는 자가주택 기준가액 3억원 이하의 1인가구다.종로구는 1인 가구를 위한 주택 소규모 수리 서비스 ‘2024 종로 싱글 홈케어’를 운영한다. 각종 소모품 교체와 방충망이나 세면대·싱크대·변기 수리, 주거 안전을 위한 안전고리와 도어락 설치 등을 제공한다. 또 혼자서는 달기 어려운 커튼, 블라인드 설치나 소규모 실리콘 작업도 해준다. 지원 비용은 최대 15만원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다. 단, 고시원이나 기숙사, 오피스텔 등 준주택 및 비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 여성 1인 가구를 위해서는 여성 수리기사를 배정할 계획이다.성북구는 1인가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청년 지원에서 지원 연령을 확대해 올해는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1인가구 3~6명이 동아리로 참여한다. 매월 활동하고 정산서를 제출하면 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는다. 활동 주제는 이모티콘·시나리오 제작, 건강관리, 식물관찰 등으로 다양하다. 성북구의 역사·예술지, 청년 공간, 스포츠시설 등을 활용하는 지역 체험활동도 하게 된다.자치구 관계자는 “다양한 1인가구의 요구와 수요에 맞춰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5월 전국 3.3만가구 분양…서울 포함 수도권 물량 54.59%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5월 분양 시장에서 3만3000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3월 청약홈 개편, 4월 총선 등 굵직한 이슈들이 지나면서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물량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특히 경기 지역에서만 약 48%에 해당하는 물량이 공급돼 분양시장을 주도해 나갈 전망이다.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총 36곳, 3만350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중 2만9671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직전 달인 4월(1만856가구) 대비 173.31%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동월(8696가구) 대비로도 약 3.4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6228가구로 54.59%를 차지해 절반이 넘는다. 지방은 1만3,443가구(45.31%)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4327가구(14곳·48.29%), 충남 2904가구(3곳·9.79%), 강원2297가구(2곳·7.74%)등의 순으로 조사됐다.경기에서는 경기 이천시 ‘힐스테이트 이천역 1, 2단지’(1792가구), 용인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가구),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이스트’(753가구),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1138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또 5월엔 공급 가뭄이던 서울 분양 물량도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409가구),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456가구) 등이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변수가 많았던 대형 이슈들이 지나가면서 건설사들이 점차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라면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장주 아파트가 공급되기 때문에 분양 결과 따라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이라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로, 쾌적한 환경까지 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에 예상된다동문건설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방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두산건설은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이루어졌다. 전 가구(오피스텔 제외) 풀 빌트인 가전, 가구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도 설치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건립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5월 2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로 구성된다. 익산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며, 도보 거리에 궁동초, 어양중과 부송도서관이 위치하고 영등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 박근영 ㈜하인스 대표 “책임경영으로 강소기업 도약”[인터뷰]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책임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박근영(68·여) ㈜하인스 대표이사는 26일 인천 서구 오류동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통해 “책임경영으로 기업의 영속성을 이어가는 강소기업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가 26일 인천 서구 오류동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하인스 제공)박 대표는 “㈜하인스는 앞서가는 기술과 열정으로 다양한 위생사업 분야에서 신뢰받는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며 “올해는 열효율이 우수한 제품 개발과 사업장 이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91년 대구에서 소독기 전문 유통회사인 한보상사를 설립해 사업을 시작했고 2007년부터 위생소독기 제품을 생산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 2009년 ㈜하인스로 법인명을 바꾸고 본사와 공장을 인천서부산업단지로 이전했다. 칫솔 소독기와 위생복 소독기에 대한 특허등록을 하고 2013년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로 본사 등을 이전했다.박 대표는 “하인스는 고객의 건강과 위생을 책임지는 위생 소독기 제조 전문업체로 식품안전위생, 급식안전위생, 보건안전위생 사업영역에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생 소독기는 학교, 병원, 산업체, 식품회사, 군부대, 복지시설 등 해썹(HACCP)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구성품이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인스는 하이브리드 터치시스템을 적용한 앞치마·위생복·고무장갑·칼·도마 소독기와 급식·배식 기구, 세척기구 등을 생산해 판매한다. 하이브리드 터치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HPI)를 이용한 이온청정 살균 시스템으로 살균 소독과 탈취 기능이 강하다. 컵·칼·도마 등에 사용하는 자외선 소독기와 손 소독기, 신발 건조 소독기 등도 생산한다. 이 업체는 급식 위생에 60%를 투자하고 식품과 보건위생 분야 투자는 각 20%씩 하고 있다. 전국의 교육기관, 병원, 군부대, 식품회사에 소독기 등의 제품을 공급한다. 박 대표는 “생산 제품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며 “안전에 관계된 기능과 디자인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싱가폴 등 동남아 시장에 장난감 소독기와 책 소독기를 수출했다”며 “앞으로 일본으로 대상을 넓혀 인덕션 취반기와 수저 소독기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박 대표는 ㈜하인스 외에 경기 화성에 있는 ㈜신성하인스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설립한 ㈜신성하인스는 인덕션 조리기기 제조 전문회사이다. ㈜하인스의 임직원은 60명이고 ㈜신성하인스는 40명이 일한다. 지난해 두 회사의 매출은 전체 200억원대 규모를 기록했다. 박 대표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새 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하인스와 ㈜신성하인스의 성장을 이루겠다”며 “국민 보건과 건강 향상을 위해, 그리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주방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근영 대표 이력△경북 영일군(현재 포항시) 출생 △방송통신대 졸업 △인천대 공학박사 졸업 △제10대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장 △현재 인천테크노파크 선임이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