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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디오, 신고가…임플란트 시장 확대에 실적 고성장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디오(039840)가 닷새째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외 시장 확대로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24일 오전 9시47분 현재 디오는 전일 대비 5.3% 오른 4만335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기조 속에 지난 18일부터 연일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디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억2500만원, 매출액 303억5500만원, 당기순이익 91억8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22.77%, 30.63%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40.80% 증가했다.김충현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내수가 신제품 효과(UV임플란트)로 인해 5분기만에 역성장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다.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대형병원 매출의 본격적인 반영과 미국 덴탈 업체 인수 및 업무협약을 통한 영업력 강화로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액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이달 출시한 신제품 UV Activator II효과로 하반기 분기별 매출액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7.24 I 김대웅 기자
한·일갈등에 이총리 총선 불출마설까지…정치테마株 약세
  • [특징주]한·일갈등에 이총리 총선 불출마설까지…정치테마株 약세
  •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가 경제 분야를 넘어 양국 간 정치·외교 문제로 번지면서 정치테마주(株)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남선알미늄(008350) 주가는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50%(385원) 내린 3280원에 거래 중이다. 남선알미우(008355)도 10.21%(4050원) 하락한 3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계열사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 총리와 친형제 관계로 알려지면서 이낙연 테마주로 꼽힌다.또 다른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되는 이월드(084680)도 5.86% 하락세다. 이월드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이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 총리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수출 규제를 비롯해 국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 총리가 내각을 좀 더 이끌 것이라는 보도에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미국 버클리대 법대 동문인 남광 감사가 있는 화천기계(010660)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창제지(009460)도 1.92% 내림세다. 한창제지는 김승한 회장과 황 대표가 성균관대 동문인데다 목근수 사외이사가 황 대표와 사법고시 동기라는 점이 주목받았다.한편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23~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일반 이사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함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에 규제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2019.07.23 I 김성훈 기자
  • [특징주]플리토, 사흘째 급등…1인미디어 시장 확대 수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규 상장 기업 플리토(300080)가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플리토는 전일 대비 12.4% 오른 3만9750원을 기록 중이다. 단기 급등 랠리를 펼치며 사흘만에 50% 넘게 치솟았다.사업모델 특례상장 1호기업으로 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플리토는 공모가(2만6000원)를 훌쩍 웃도는 시초가(3만1600원)를 형성한 뒤 첫날 12% 급락했다. 이튿날에도 8% 넘게 하락했지만 상장 사흘째인 19일부터 가파른 상승 랠리가 나타나고 있다.언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는 공모밴드 1만9000~2만3000원 상단을 뛰어넘는 가격에 공모가가 확정됐다. 플리토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272개 기관이 참여해 1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기준 올해 IPO를 진행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플리토에 대해 판매 단가 상승과 고객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올해부터 가파른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플랫폼 회사들이 번역 서비스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유튜브 등 1인미디어 시장이 글로벌화되고 있어 고품질 언어 데이터에 대한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9.07.23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보령제약, 2Q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보령제약(003850)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넘어 하반기까지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10%(650원)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보령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1273억원, 영업이익은 171.8% 늘어난 114억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에 이어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며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카나브·카나브플러스·듀카브)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했고, 당뇨병치료제 트루리시티 등도 처방이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또한 신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보령제약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보령제약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12.1% 증가한 5161억원, 영업이익은 57.7% 늘어난 3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카나브 패밀리, 트루리시티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해 근본적인 수익구조가 변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7.23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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