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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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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오, 신고가…임플란트 시장 확대에 실적 고성장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디오(039840)가 닷새째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외 시장 확대로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24일 오전 9시47분 현재 디오는 전일 대비 5.3% 오른 4만335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기조 속에 지난 18일부터 연일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디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억2500만원, 매출액 303억5500만원, 당기순이익 91억8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22.77%, 30.63%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40.80% 증가했다.김충현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내수가 신제품 효과(UV임플란트)로 인해 5분기만에 역성장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다.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대형병원 매출의 본격적인 반영과 미국 덴탈 업체 인수 및 업무협약을 통한 영업력 강화로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액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이달 출시한 신제품 UV Activator II효과로 하반기 분기별 매출액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7.24
I
김대웅 기자
[특징주]한류AI센터, 한류타임즈 상폐 모면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류AI센터(222810)가 계열사 한류타임즈(039670)의 상장폐지 모면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한류AI센터 주가는 전일대비 8.22% 오른 158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류타임즈에 내년 7월9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개시한 한류타임즈의 보통주 주권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개선기간 부여 포함) 결정일까지’에서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변경된다. 거래소는 “개선기간 종료 후 7일(이하 매매일 기준)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고 서류제출일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류AI센터는 한류타임즈의 지분 7.54%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다.
2019.07.24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솔브레인, 액체 불화수소 공장 증설 소식에 연이틀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솔브레인(036830)이 상승세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일약 수혜주(株)로 떠오른데다 오는 9월 액체 불화수소 정제공장 증설이 완료된다는 보도가 더해지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솔브레인 주가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9%(2400원) 오른 7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솔브레인 주가는 전날에도 6.54% 급등하며 7만원대에 안착했다. 솔브레인은 이달 4일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국산화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대체 기술을 보유했다는 소식에 이달 초 4만9000원대던 주가가 50% 넘게 급등했다.여기에 전날 한 매체가 솔브레인이 지난 4월부터 충남 공주에 있는 불화수소 정제공장 증설작업을 해왔고 두 달 뒤인 9월 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2019.07.24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이아이디, 운영자금 마련 결정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특징주]이아이디, 자금조달 소식에 강세이아이디(093230)가 189억원에 달하는 운영자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이아이디 주가는 전일대비 7.31% 오른 455원을 기록 중이다. 이아이디는 운영자금 189억44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트론 보통주로 교환할 수 있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사채 표면이자율은 3%이며, 만기이자율은 5%다. 사채 만기일은 2022년 8월 5일이다.
2019.07.24
I
박태진 기자
[특징주]텔콘RF제약, 엠마우스 나스닥 상장조건 미달 소식에 약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텔콘RF제약(200230)이 관계사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엠마우스)가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 자본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된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텔콘RF제약 주가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5%(200원) 내린 5140원에 거래 중이다. 엠마우스는 마인드 애널리틱스와 합병을 통해 지난 18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텔콘RF제약은 엠마우스 주식 약 414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던 중 엠마우스는 최근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 자본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된다는 통보를 받았다.엠마우스 관계자는 “자기자본 500만달러 이상 조건이 미달되면서 이의 신청 및 상장 유지 계획서 제출을 요청받았다”며 “이번주 내로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 확충 계획서를 나스닥 상장심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24
I
김성훈 기자
[특징주]한진칼, 경영권 분쟁 2라운드 돌입 가능성에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경영권 분쟁 2라운드 기대감에 한진칼(180640)이 강세다.24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진칼(180640)은 전일 대비 4.0% 오른 2만9900원을 기록 중이고 한진칼우(18064K)는 10.5% 급등했다.전일 한 매체는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델타항공이 한진그룹의 백기사로 나선 것이 아니라 장기 투자 관점에서 한진칼 투자를 단행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한진그룹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KCGI 측도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사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어 3자가 얽힌 경영권 분쟁 2라운드 막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델타항공이 KCGI와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도 거론되고 있다.
2019.07.24
I
김대웅 기자
[특징주]LG디스플레이, 하반기에도 적자 지속..목표가 하향에 약세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5% 하락한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적자가 3687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2830억원)보다 적자폭이 커진 것이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은 목표주가를 각각 2만2500원, 2만3000원에서 모두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경기둔화로 지난달부터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판매가 급감하면서 32인치 TV 패널 가격이 지난달 전원보다 11.4% 하락했다”며 “하반기 영업적자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9.07.24
I
최정희 기자
[특징주]에스넷, 2분기 호실적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에스넷(038680)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모 주가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9%(490원) 오른 926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넷은 이날 장 시작 전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521.17% 증가한 38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매출액 636억5800만원으로 7.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3억9800만원으로 412.52% 증가했다. 에스넷은 지난 199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서 분사한 시스템통합(SI), 네트워크통합(NI) 업체다. 주로 네트워크 통합 사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컨설팅과 유지 보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금융 인프라와 5G상용화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KT와 5G PCF(요금정책관리) 분야 단독 벤더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남 영광 플레이그라운드 e-모빌리티 사업 등에도 참여하면서 입지를 쌓고 있다.
2019.07.24
I
김성훈 기자
[특징주]한국전력, 바닥 반등하나..5%대 상승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전력(015760) 주가가 5%대 오르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국전력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9%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험,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한국전력을 88억원 가량 순매수해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두 번째로 매수 규모가 많다. 외국인도 41억원 가량 매수해 순매수 상위 7위를 기록중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2분기 영업적자 규모가 241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부턴 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게 평가된다”고 밝혔다.
2019.07.23
I
최정희 기자
[특징주]한·일갈등에 이총리 총선 불출마설까지…정치테마株 약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가 경제 분야를 넘어 양국 간 정치·외교 문제로 번지면서 정치테마주(株)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남선알미늄(008350) 주가는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50%(385원) 내린 3280원에 거래 중이다. 남선알미우(008355)도 10.21%(4050원) 하락한 3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계열사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 총리와 친형제 관계로 알려지면서 이낙연 테마주로 꼽힌다.또 다른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되는 이월드(084680)도 5.86% 하락세다. 이월드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이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 총리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수출 규제를 비롯해 국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 총리가 내각을 좀 더 이끌 것이라는 보도에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미국 버클리대 법대 동문인 남광 감사가 있는 화천기계(010660)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창제지(009460)도 1.92% 내림세다. 한창제지는 김승한 회장과 황 대표가 성균관대 동문인데다 목근수 사외이사가 황 대표와 사법고시 동기라는 점이 주목받았다.한편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23~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일반 이사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함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에 규제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2019.07.23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신세계 I&C, 2Q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세계 I&C(035510)가 올해 2분기 호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1500원)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세계 I&C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9% 증가한 1129억원을 기록했다.신세계 I&C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IT서비스, IT유통, 플랫폼 등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2019.07.23
I
유현욱 기자
[특징주]옵토팩, 아이에이에 경영권 피인수 소식에 약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옵토팩(123010)이 자동차 반도체와 전장업체인 아이에이(038880)에 경영권을 피인수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옵토팩 주가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65%(680원) 내린 925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에이는 지난 23일 옵토팩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이 측은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에 출자를 진행해 최다출자자가 되며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는 신주 112만 4607주(지분율 17.72%) 인수를 통해 옵토팩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다”며 “김동진 아이에이 회장과 함께 조성우 부회장이 오는 9월 3일 옵토팩 임시주총에서 신규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아이에이와 옵토팩은 지난 3월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이후 옵토팩은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조달을 진행했다. 아이에이는 연구개발과 기획 분야 임원진이 지난 3월 옵토팩 정기주총에서 임원으로 선임된 후 협력을 진행해왔다.
2019.07.23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삼성디스플 섀도마스크 국산화 추진에 관련株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11년 간 일본이 독점해 온 섀도마스크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과 함께 필옵틱스(161580)와 웨이브일렉트로(095270)가 동반 강세다.2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웨이브일렉트로는 전일 대비 2.6% 상승한 2만5550원을 기록 중이고 필옵틱스는 9.2% 급등 중이다.이날 한 언론매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일본에 전적으로 의존해 온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부품인 섀도마스크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국산 섀도마스크 개발 과제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에 추가 개발 과제를 지시하고 샘플 공급을 요청했다는 내용이다.그러면서 섀도마스크 개발 과제를 가장 오랫동안 수행하고 있는 웨이브일렉트로닉스를 비롯해 필옵틱스, 티지오테크 등이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파인메탈마스크(FMM)로도 불리는 섀도마스크는 중소형 OLED를 생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스마트폰 고해상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 가운데 하나다.
2019.07.23
I
김대웅 기자
[특징주]효성, 2Q 호실적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효성(004800)이 지분법손익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효성 주가는 전일대비 5.91% 오른 8만240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할 전망”이라며 “실적 호조는 상장 4개사(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합산 지분법손익이 2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비상장 자회사인 효성굿스프링스와 효성티앤에스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2019.07.23
I
박태진 기자
[특징주]SK하이닉스,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상향에↑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상승 중이다. 미국 금융투자업체 골드만삭스가 메모리반도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04% 오른 8만원에 거래 중이다.23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SK하이닉스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다이키 타카야마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2020년 반도체 업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며 “메모리반도체 공급업체들의 과잉재고가 상당부분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9.07.23
I
이슬기 기자
[특징주]서울리거, 52억원 규모 에어프레미아 지분 취득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서울리거(043710)가 항공여객 운송업체 에어프레미아 지분 취득결정 소식에 강세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서울리거 주가는 전날대비 275원(11.51%) 오른 2665원을 기록 중이다.서울리거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에어프레미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06만925주를 5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서울리거의 지분율은 9.30%다.휴대폰 액세서리 제조 등의 사업을 영위하던 서울리거는 지난달에도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룩옵틱스 주식 26만1250주를 167억원에 사들였다. 서울리거의 지분율은 50%다.
2019.07.23
I
이후섭 기자
[특징주]플리토, 사흘째 급등…1인미디어 시장 확대 수혜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규 상장 기업 플리토(300080)가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플리토는 전일 대비 12.4% 오른 3만9750원을 기록 중이다. 단기 급등 랠리를 펼치며 사흘만에 50% 넘게 치솟았다.사업모델 특례상장 1호기업으로 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플리토는 공모가(2만6000원)를 훌쩍 웃도는 시초가(3만1600원)를 형성한 뒤 첫날 12% 급락했다. 이튿날에도 8% 넘게 하락했지만 상장 사흘째인 19일부터 가파른 상승 랠리가 나타나고 있다.언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는 공모밴드 1만9000~2만3000원 상단을 뛰어넘는 가격에 공모가가 확정됐다. 플리토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272개 기관이 참여해 1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기준 올해 IPO를 진행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플리토에 대해 판매 단가 상승과 고객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올해부터 가파른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플랫폼 회사들이 번역 서비스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유튜브 등 1인미디어 시장이 글로벌화되고 있어 고품질 언어 데이터에 대한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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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
[특징주]큐캐피탈, BBQ 2대 주주 등극에 '급등'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큐캐피탈(016600)이 치킨프랜차이즈업체 BBQ의 2대 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90% 오른 677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앞서 큐캐피탈이 비비큐 2대 주주 지분을 넘겨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큐캐피탈이 제너시스의 교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BBQ 지분 50% 이상을 확보해 최대주주가 될 수 있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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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특징주]후성, 대표이사 보유주식 절반 처분 소식에 약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후성(093370)이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절반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후성 주가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4%(200원) 내린 1만650원에 거래 중이다.후성은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송한주 대표이사가 보유 지분 12만주 가운데 6만주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 금액은 1만1800원으로 처분액은 약 7억원 가량이다. 이번 처분으로 송 대표 지분은 기존 0.13%에서 0.07%로 감소했다. 일본 수출 규제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반일감정이 확산하면서 ‘애국테마주’로 묶이며 주가가 치솟은 모나미(005360)도 지난 17일 자사주 35만주를 주당 3962원에 처분한 바 있다. 기존에 보유하던 자사주 70만주의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총 처분 가격은 13억8670만원 규모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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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특징주]보령제약, 2Q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보령제약(003850)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넘어 하반기까지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10%(650원)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보령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1273억원, 영업이익은 171.8% 늘어난 114억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에 이어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며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카나브·카나브플러스·듀카브)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했고, 당뇨병치료제 트루리시티 등도 처방이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또한 신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보령제약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보령제약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12.1% 증가한 5161억원, 영업이익은 57.7% 늘어난 3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카나브 패밀리, 트루리시티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해 근본적인 수익구조가 변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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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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