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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금융권 흔드는 실세 물밑경쟁 불붙었다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금융권 사외이사 큰장 선다]금융권 흔드는 실세 물밑경쟁 불붙었다-“추격형 경제는 한계…산업화 업그레이드, 현장 얘기 듣겠다”-올 코스피 22%↓…농사 망친 개미들 “내년이 더 걱정”-[사설]땜질 처방으론 자영업 살리기 어렵다-[사설]‘윤창호법’ 시행에도 여전한 음주운전△줌인&-창의성 넘보는 AI에 자극 ‘적과의 동침’ 나선 광고쟁이-“글로벌 약세장, 이제 시작일 뿐”△금융권 사외이사 큰장 선다-전문성 갖춘 인재 현미경 검증…낙하산 막고 ‘진정한 감시자’ 영입할 듯-SC제일은행 4명 중 2명 여성…사외이사도 ‘여풍’-금융지주 사외이사 연봉 6500만원…CEO 인사에도 입김△경제 살리기 진땀 빼는 2기 경제팀-최저임금 연착륙 위해 9兆 푼다지만…지속 힘들고 사각지대 여전-인건비 충격 해소, 인재투자 기업 지원…경제활력 제고 방안 쏟아낸 민간위원들△정치-‘전쟁 없는 한반도’ 첫발 뗐지만…서해 NLL, 전작권 환수 준비는 ‘숙제’-10년 만에 판문역 간 열차…유라시아대륙 달릴 날 올까-佛 ‘최연소 30대 대통령’ 마크롱 한국이라면? 헌법상 출마도 못해-결국 이견 못좁힌 김용균법·유치원3법…연내 처리 ‘먹구름’-“한국당, 비겁자·배신자 헐뜯기 멈춰야”△경제-기재부 “공무원도 호봉제 폐지해야” vs 인사처 “업무특성 달라 어렵다”-또 줄어든 아기 울음소리-‘하도급 갑질’ 대우조선 역대 최대 108억 과징금-한은 “내년 통화정책 물가안정 목표치 2% 유지”△금융-대구은행장 9개월째 공석 ‘초유의 사태’…내부 출신 고집 버려라-저축은행중앙회장 내달 21일 선출-“인사 통보 당황스럽다”…불만 드러낸 위성호-IBK기업銀·기술보증기금 해외 진출 기업 지원 MOU-“고용차별 금지”…주택금융공사, 인권 경영 헌장 선포△에너지 전환 팩트체크 독일편-전기료 18년간 2배 올랐지만…전력소비 줄여 美·日보다 적게 낸다-기업만 ‘재생에너지 부담금’ 면제…시민 “형평성 어긋나”-태양광 모듈에 묻은 먼지…물 세척 가능△올해 과학기술 10대 이슈-누리호 발사로 우주길 열고…‘미세먼지와 전쟁’에 과기계도 동참-10대 이슈 핵심 키워드는 ‘지속가능성’ 국민 행복지수와 직결된 환경·에너지 이슈 많아△산업&기업-심플앱·원터치…‘삼성 폴더블폰’ 디자인 올인-“우리 경제 구조적 하향세 접어들어 규정만 고치는 링거 처방으론 한계”-대우조선 애물단지 ‘소난골 드릴십’ 인도 확정-중거리 노선 늘리고 상장까지…덩치 키우는 LCC-민노총 압박에…노조 전문가 뽑는 LG전자△소비자생활-밑반찬서 고급식품으로…어묵 ‘맛 한류’대표 넘본다-美 ‘쥬시 꾸뛰르’ 제품 신세계인터, 독점 판매-황당한데 자꾸 끌려…‘B급 광고’에 소비자들 웃었네-제주 삼다수, 페트병 무게 줄이고 색깔 없애…‘친환경’ 앞장△중소기업·바이오-인보사 등 국산 신약 6종…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등극-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등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가동-[현장에서]개성공단 입주기업 방북…희망고문만 하다 해 넘겨-휴젤 ‘웰라쥬’ 브랜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입점△삼성 노트북 펜S-펜 만난 노트북…‘만능 재주꾼’ 변신-시장점유율 51%…25년간 노트북 새 역사 써온 삼성△증권&마켓-“저가매수 기회라더니”…‘검은 10월’ 뛰어들었다 손실 더 키워-집값 10%↑ 증시 20%↓…주택과 주식 사이 ‘희비’ 엇갈려△증권-올들어 불성실공시법인 42% 급증…개미들 투자 주의보-에어부산 오늘 코스피 상장 증시환경 악화로 흥행 걱정-싼커 아닌 유커 온다…봄 기다리는 카지노·면세점株-유가 급락에…원유 ETN에 선두 빼앗긴 양매도 ETN△문화&스포츠-음악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 제대로 전달하는게 내 임무-유료시사회에 전야 개봉…개봉일, 이럴 거면 왜 있니-선종 10주기…‘바보’ 김수환의 이야기△스포츠-니가 가라, 벤치!-내년엔 들러리 아닌 주인공 될래요-한국 여자골퍼 세계 10위 내 4명 ‘최다’-한국, 월드컵 독일전 승리 AP 선정 ‘올해 스포츠 이변’-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새 회장에△사람&나눔-전 재산 후진 양성에…김복동 할머니 ‘바른 의인상’ 수상-‘나눔 문화 확산’ 한진그룹, 성금 30억 기탁-과일 품종 국산화 성공…남은영 연구사 ‘농업기술대상’-KBS 감사에 김영헌 전 사장-조성부·이학영·조백근 ‘2018 장한 고대언론인상’-한국연극 새지평 제시…‘템프파일’ 서울연극인 대상-황수 일진전기 대표…변정출 일진다이아몬드 대표△오피니언-[김지현의 IT 세상 읽기]고객 만나려면…디지털 세계로 가라-[생생확대경]보여주기식 안전대책 안 된다-[e갤러리]박병원 ‘수련’△부동산-도로·차고지 위에 집 짓겠다는 서울시…8만가구 공급은 ‘첩첩산중’-‘최고 부촌’ 한남동 단독주택 공시가격 50% 오른다△사회-내년 최저임금 8350원…월급 210만원까지 일자리 안정자금-서울 택시 기본요금 3800원으로 오른다-“올해만 여덟분 하늘로…할머니 기억하겠습니다”-특검 “민주주의 근간 흔들어”…‘댓글조작’ 드루킹, 징역 7년 구형-몰카 불법 유포 걸리면 무조건 5년 이하 징역
2018.12.26 I 이재운 기자
'부촌' 한남동 단독주택 공시가격 50% 이상 오른다
  • '부촌' 한남동 단독주택 공시가격 50% 이상 오른다
  •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재벌가, 유명 연예인 등이 모여 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단독주택 3채 가운데 1채 꼴로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를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은 최근 표준단독주택의 가격 평가를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소유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각종 조세와 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이다. 전문기관인 감정원이 단독주택 22만가구를 표준으로 선정해 가격을 먼저 공시한 다음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396만가구에 대해 표준단독의 공시가를 참고해 가격을 산정하고 공시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대기업 회장의 자택이 밀집해 우리나라 최대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표준단독 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한남동의 표준주택으로 조회되는 주택 112가구 가운데 가격 상승률이 50%를 웃돈 주택은 39가구로 34.8%에 이른다. 최근 몇 년 새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서 1위에 올랐던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보유한, 대지면적 1758.9㎡ 크기의 한남동 주택은 공시가격이 지난해 169억원에서 올해 270억원으로 59.7% 상승하는 것이라고 통보 받았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소유한 대지면적 1006.4㎡ 크기의 이태원 주택 역시 같은 기간 108억원에서 165억원으로 52.7% 오를 것이라는 공지가 나왔다. 최태원 SK 회장이 2016년 구입한 대지면적 969.9㎡ 크기의 한남동 주택은 88억원에서 132억원으로 50.0%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사는 대지면적 602.0㎡ 크기의 이태원동 신혼집은 공시가격이 51.1% 오른 80억7000만원으로 공지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이미 예고됐다.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데다 고가일수록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실제 참여연대 조사에 따르면 전국 단독·다가구주택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은 2013년 55.4%에서 지난해 48.7%까지 내려갔다. 이같은 지적에 정부도 공시가격 현실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성북동 역시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2089.0㎡ 크기의 주택 공시가격이 31.1% 오른 114억원으로 공지되는 등 표준주택 120가구 가운데 34가구의 공시가격이 20% 이상 상승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다른 일반주택의 공시가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공시가격이 50% 넘게 오른다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합계가 전년도 150% 이상 오르지 못하도록 한 상한에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감정원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공시가격이 아니라 소유주 이의신청 등을 고려해 1월 말 최종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8.12.26 I 경계영 기자
`적립금 부자` 일부 유명대학뿐…그나마도 사용처 제한
  • [대학재정난]`적립금 부자` 일부 유명대학뿐…그나마도 사용처 제한
  • 자료=교육부 8월 대학정보공시[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대학들이 재정난을 말할 때마다 거론되는 것이 대학 적립금이다. 일부에선 대학들이 8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적립금을 쌓아두면서 재정이 어렵다는 핑계를 댄다고 비판한다. 다만 사립대는 10년째 동결된 등록금으로 발생한 재정 적자를 보전하는 데 적립금을 쓰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 적립금이 넉넉한 주요 사립대를 제외하고는 적립금 규모도 작고 그 마저도 총액이 매년 크게 줄고 있다고 항변한다. ◇2011년부터 적립금 감소세…“지방 소규모 사립대는 적립금도 없어”대학 적립금은 사립대학이 미래에 발생할 특정 사업을 염두에 두고 대학 등록금과 법인전입금·기부금 등을 모아둔 기금이다.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일반 사립대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7조9335억원으로 전년말(7조9504억원)보다 169억원, 0.2% 감소했다. 대학 적립금 규모는 매해 감소세다. 2015년 8조278억원이었던 적립금은 최근 3년 새 943억원이 줄었다.대학들은 기숙사 신축 등 일시에 목돈을 투입해야 할 신규 사업을 대비해 재정수입을 쌓아둔다. 다만 대학 재정난으로 적립금을 조금씩 털어 재정 적자를 보전하는 실정이라고 대학들은 말한다. 경상북도 A대 기획처장은 “반값등록금 정책 시행 전에 등록금을 매년 10억원에서 20억원을 적립했다. 지금은 해당 기금으로 적자를 보전하고 있다”며 “이마저도 5년 내 고갈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호소했다. 일부 서울 사립대는 교비회계 기준 적립금이 7000억원을 넘지만 지방 소규모 사립대는 적립금 규모가 작다. 대학정보공시 2017년 기준 적립금 상위 20개교가 쌓아둔 적립금(약 5조원)은 전체 적립금(약 7조9000억원)의 64%를 차지한다. 같은 시기 일반대학 중 11곳은 적립금이 0원으로 집계됐다. 모든 대학이 막대한 적립금을 쌓아두고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는 것처럼 비치는 게 억울하다는 항변이 나온다. 수도권 B대 기획처장은 “사실 적립금을 과도하게 쌓아둔 곳은 일부 서울 명문 대학들뿐”이라며 “대부분 대학은 쌓아놓을 적립금도 없고 적자 때문에 적립금에 손을 대고 있어 적립금 총액은 계속 줄고 있다”고 억울해했다.자료=교육부 8월 대학정보공시◇용처 정해진 적립금…학교 재정 보전 어렵다대학 적립금은 사용 목적에 따라 건축·장학·연구·퇴직·특정 목적(기타) 적립금으로 구분된다. 교육부는 지난 2016년 말 사립학교법을 개정해 적립금 중에서 목적이 불분명한 기타 적립금을 없애고 기금 목적을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특정 목적 적립금을 만들었다. 2017년 기준 건축기금은 3조6666억원으로 전체의 46.2%를 차지한다. 이어 △특정 목적기금 2조188억원(25.4%) △장학기금 1조4162억원(17.9%) △연구기금 7521억원(9.5%) △퇴직기금 796억원(1%) 등이다. 대학들은 적립금 용도가 모두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학이 마음대로 운용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한양대 교무팀장이기도 한 이재은 대학교무관리협의회장은 “적립금은 목적이 정해져 있다”며 “기부한 사람이 학생 장학금 목적으로 설정해두면 다른 목적으로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A대 기획처장 역시 “적립금은 대개 학교 동문이나 독지가로부터 기부받은 기금이라 만약 1억원을 기부 받았다면 원금은 쓰지 않고 1억원에 대한 이자로 1년에 2~3명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계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부한 사람은 자기가 낸 원금을 훼손하지 않고 오랫동안 자신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주길 바라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모인 적립금이 800억원 정도인데 쓸 수 있는 돈이 아닌 셈”이라고 덧붙였다.다만 규정에 따라 얼마든지 정해진 용도 외로 대학들이 적립금을 사용하고 있다는 반박도 나온다. 사립대학 회계 규정인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특례규칙을 보면 `총장이 이사회에 보고하고 예산을 전용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적립금을 정해진 목적 외에 쓸 수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며 “지금도 많은 대학이 이사회에 보고하고 적립금을 다른 목적으로 전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큰 대학들은 적립금에 대한 막대한 이자를 다시 적립하는 방식으로 적립금을 보전하고 있고, 이월금도 3~5%가량 남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12.26 I 김소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등록금 강제 동결 부메랑…대학이 멍들고 있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등록금 강제 동결 부메랑…대학이 멍들고 있다-年2% 초저금리 대출 재기 자금도 보증지원-‘서소문 시대’ 연 KG그룹과 이데일리, 제2 도약 선언-주휴시간 포함한 최저임금…작은 기업일수록 타격 크다△줌인&-“정치 안한다” 손사래에도 행보 하나하나가 ‘정치인’-애플 제친 화웨이, 삼성 턱밑 추격-오늘 오후부터 기온 뚝…내일아침 더 춥다△곳간 비어가는 대학-등록금 수입 감소→연구비 축소→교육질 하락…악순환에 빠진 상아탑-입학금 수입 없어지는데…“강사법 추가비용 2700억”-적립금으로 적자 보전하다, 사립대 11곳 바닥 드러내△‘산타랠리’ 실종-①셧다운 ②파월 해임설 ③美경기 둔화 우려…트럼프 ‘폭탄’에 세계 증시 ‘검은 성탄절’-성탄절 쉬고…오늘 개장하는 코스피는 “中부양책·배당투자가 주가 하락 방어막 될 것”△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후폭풍-대법 “실제 근로시간만 인정” 판결에도…고용부 ‘주휴시간 포함’ 강행-최저임금 속도조절 해법 찾는 홍남기 오늘 제도개편 회의 ‘첫단추’ 잘 꿸까△BMW 결함 은폐 112억 과징금-실험 조건 세팅에만 보름…내시경 장비 동원해 화재 경로 추적-정부 “화재 위험, 3년 전 알았을 것”…BMW “올 7월 인지”-국회에 멈춰선 ‘징벌적 손배제’…도입했다면 과징금 2600억△정치-경제 올인했지만 성과 못낸 김정은…이번에도 ‘경제’ 전면에 내세울 듯-내일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 산안법 ‘청신호’ 유치원법 ‘적신호’-文대통령 ‘최저임금 교통정리’ 나설까-日 ‘레이더 조준’ 억지…증거 없이 “증거 있다” 성명서△경제-신용 ‘B등급’ 넘어야 지원…“장사 잘 되는 가게만 혜택” 한숨-‘올해 125개 기업 상장’ 홍콩거래소, IPO 1위-AI가 농사짓는 스마트팜…농식품부, 내년 본격화-새해부터 증권·카드사서도 年 3만달러까지 해외송금 가능△금융-인적쇄신 신한, 오렌지라이프 인수승인 ‘파란불’-은행권, 내년 대출성장률 목표 줄하향-경기 지역화폐 카드 사업자…NH농협vs코나 ‘2파전’△화통토크-웰컴저축銀 첫 전문 경영인 김대웅 대표 “내년 디지털화 가속…비대면 채널 중금리 대출 확장 힘쓸 것”-“열린 대표 집무실 상하간 ‘턱’ 허물어 ‘웰뱅’ 탄생시켰죠”△산업&기업-조선 빅3, 선박수주 목표 초과 달성…‘부활 뱃고동’ 커진다-30년차 직장인 연봉 韓이 日보다 더 받아-CES 가는 하현회, 킬러 서비스 찾는다-최태원, 새해 첫 글로벌 행보 ‘다보스 포럼’-두산重 관리부문장에 정연인 부사장 내정-LCD값 하락에 中 물량공세…위기의 LGD△산업·소비자생활-‘AI가 듣고 싶은 노래만 쏙쏙’ 네이버·SKT, 멜론에 도전장-똘똘한 캐릭터 하나, 열 新제품 안 부럽다-쇠고기·채소 넣고…동남아서 ‘죽 쑤니’ 잘나가네△중소기업·바이오-“‘산소 공급’ 뷰티마스크로 재도약 하겠다”-‘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 알리고 투자유치’ 삼바·셀트리온 등 ‘JP모건 콘퍼런스’ 총출동-대동공업, 북미시장 농기계 판매 年1만대 첫 돌파-‘따뜻한 나눔, 따뜻한 겨울’ 웰크론, 연탄 3000장 배달△증권&마켓-국제유가 하락에…불 밝힌 한국전력-‘계열사 실적은 탄탄한데…’ 한숨 깊은 삼성그룹주펀드-제약·바이오社, 공시 모범사례 적용 35% 그쳐-“시총, GDP의 60% 그쳐…베트남 증시 성장 가능성 높다”△증권-회계감사 깐깐…‘감사 비적정’ 상폐 기업 늘었다-전문인력 보강 마친 ‘에퀴스펀드’ 내년부터 국내 인프라 투자 본격화-파빌리온PE, 국내 최대 소방설비업체 ‘파라텍’에 750억 베팅-국민연금, 7년 만에 호주 ‘코카콜라 빌딩’ 투자원금 대부분 회수△BOOK-곰돌이 푸 ‘따뜻한 말 한마디’ 독자들 팍팍한 삶 토닥여줬죠-빈곤 없앤다는 첨단기술…‘불평등’ 부추겨-면발…한·중·일 이어주는 문화 연결고리△스포츠-한국인 첫 월드시리즈 선발 류현진…독일전 50m 질주 쐐기골 손흥민-“공앞에 놓인 샤프트 친다는 느낌으로 스트로크 해보세요”-‘평창올림픽 남북 화해 무드’ 스포츠 10대 장면에△사람&나눔-“내년 P2P금융 法 만들어 제도권 편입땐 본격 성장”-콘티넨탈코리아, 복지단체·사회재단 12곳에 총 1억원 기부-KT스카이라이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금 1000만원 전달△하와이안항공, 서울 구룡마을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중부국세청장에 유재철…대전청장 이동신, 대구청장 권순박△오피니언-금융·핀테크 기업 ‘상생의 시대’ 열자-정치인 유튜버 ‘기대 반 우려 반’-헛된 희망에 개미만 눈물 흘린 증시△부동산-일주일 새 3500만원 뚝…서울까지 ‘깡통전세 쓰나미’ 오나-파주운정~통탄 1시간대 GTX A노선 내일 착공-이주비 문제 해결…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속도-청계·성북천에 둘러싸여 쾌적…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 포레△사회-파인텍 굴뚝농성 409일 ‘씁쓸한 신기록’…성탄절에도 선물은 없었다-法 “위력 있다면 행사한 것”…안희정 항소심서 판결 뒤집히나-전국 초등학교 예비소집 실시-쓸 일 없는 크리스마스실…‘이모티콘’ 기부는 어때요-옛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재탄생
2018.12.25 I 김정현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스포츠서울(039670)=한류에이아이센터를 상대로 451만6129주를 발행해 69억9999만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공시.△감마누(192410)=종속회사 삼화국제여행사, 보라국제여행사, 천계국제여행사, 신룡국제여행사, 대명국제여행사가 회생절차 종결 신청을 했다고 공시.△크로바하이텍(0435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크로바하이텍에 대해 주가 급락 관련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고 밝혀. 답변 시한은 26일 오후 6시까지.△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대표이사 천진산 씨 등을 상대로 신주를 발행해 총 45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공시. 경영권 강화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천 씨를 상대로 657만8176주를 발행해 34억9900만원의 자금을 조달. 또 총킨푸(CHONG KIN FU)를 상대로는 188만6773주를 발행해 9억9900만원을 조달.△퍼시픽바이오(060900)=상환전환우선주 62만8930주가 보통주로 전환 청구됐다고 공시. 전환 비율은 우선주 1대 보통주 1.42주. 이에 따라 보통주는 전환청구 전 5021만1741주에서 5111만211주로 89만8470주가 증가. 보통주 자본금은 50억2100만원에서 51억1000만원으로 급증.△보광산업(225530)=주당 5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7억2300만원.△중앙에너비스(000440)=대신증권과 유동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유동성 증가를 통한 매매 거래 활성화로 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 유동성 공급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2월 28일까지. 호가 수량은 매매수량 단위의 10배 이상이며 호가스프레드비율은 2.0%.△아리온(058220)=꼭두마루를 상대로 108만8139주의 신주를 발행해 9억9999만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공시.△에치에프알(230240)=후지쯔네트워크커뮤니케이션즈(Fujitsu Network Communications)와 46억6100만원 규모의 미국향 플렉시홀(flexiHaul)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3.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네패스신소재(087730)=이사 선임을 위해 3월 4일 오전 10시 전북 익산 당사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 이사 후보자는 추후 공고될 예정.△화진(134780)=원고인 최빈센트피가 대구지방법원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신청을 취하했다고 공시.△바이오닉스진(222810)=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스포츠서울 주식 451만6129주를 69억9999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율은 11.0%. △지투하이소닉(106080)=횡령, 배임 혐의 발생으로 제7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기한 이익이 상실됐다고 공시. BW 잔액은 27억6400여만원 규모. 이러한 기한 이익 상실은 사채관리회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경영상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 발생해 사채 조건 의무를 이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 적용.△디엠씨(101000)=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회생채권 출자전환으로 최대주주가 인데버파트너스에서 상상인저축은행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된 최대주주는 11.11%의 지분을 보유.△파라텍(0335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라텍에 대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26일 12시까지.△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건강기능식품 및 의약부외품사업 업체 비씨엘바이오제약의 주식 1만5346주를 11억29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주식 취득 후 보유 주식 수는 3만1318주이며 지분율은 100%.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바이오 사업 영역 확장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혀. △HDC(012630)=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부동산일일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편입 후 HDC의 자회사에 대한 소유 주식수는 213만8295주로 지분율은 75%. 편입사유에 대해 HDC는 “기존 자회사 HDC부동산콘텐츠를 손자회사인 부동산일일사가 흡수합병하면서 당사가 부동산일일사의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혀.△대덕전자(008060)=종업원 1,495명에게 28억462만원 규모의 자사주 29만9,000주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공시. 1주당 처분가액은 9,380원으로 처분방식은 당사 자기주식 계좌에서 종업원 증권계좌로 이체하는 방식. △대한해운(005880)=김용완, 김칠봉 대표이사 제체에서 김칠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 사유는 김용완 대표이사의 일신상 사유로 인한 사임.△금호에이치티(214330)=루미마이크로 주식회사가 자사 보통주 276만7,661주를 제3자 유상증자와 장외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루미마이크로 주식회사의 금호에이치티 지분율은 35.05%가 됨.△남해화학(025860)=9억8000만원 규모의 계열사 여수그린에너지주식회사 주식 102만8657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발행회사 영위사업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당사의 사업참여를 철수했다”고 밝혀.△SK가스(018670)=계열사 SK가스 인터내셔널 PTE LTD에 대한 962억5,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SK가스의 자기자본대비 5.4%에 해당하는 규모로 채권자는 사우디 아람코.
2018.12.25 I 이윤정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스포츠서울(039670)=한류에이아이센터를 상대로 451만6129주를 발행해 69억9999만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공시.△감마누(192410)=종속회사 삼화국제여행사, 보라국제여행사, 천계국제여행사, 신룡국제여행사, 대명국제여행사가 회생절차 종결 신청을 했다고 공시.△크로바하이텍(0435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크로바하이텍에 대해 주가 급락 관련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고 밝혀. 답변 시한은 26일 오후 6시까지.△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대표이사 천진산 씨 등을 상대로 신주를 발행해 총 45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공시. 경영권 강화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천 씨를 상대로 657만8176주를 발행해 34억9900만원의 자금을 조달. 또 총킨푸(CHONG KIN FU)를 상대로는 188만6773주를 발행해 9억9900만원을 조달.△퍼시픽바이오(060900)=상환전환우선주 62만8930주가 보통주로 전환 청구됐다고 공시. 전환 비율은 우선주 1대 보통주 1.42주. 이에 따라 보통주는 전환청구 전 5021만1741주에서 5111만211주로 89만8470주가 증가. 보통주 자본금은 50억2100만원에서 51억1000만원으로 급증.△보광산업(225530)=주당 5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7억2300만원.△중앙에너비스(000440)=대신증권과 유동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유동성 증가를 통한 매매 거래 활성화로 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 유동성 공급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2월 28일까지. 호가 수량은 매매수량 단위의 10배 이상이며 호가스프레드비율은 2.0%.△아리온(058220)=꼭두마루를 상대로 108만8139주의 신주를 발행해 9억9999만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공시.△에치에프알(230240)=후지쯔네트워크커뮤니케이션즈(Fujitsu Network Communications)와 46억6100만원 규모의 미국향 플렉시홀(flexiHaul)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3.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네패스신소재(087730)=이사 선임을 위해 3월 4일 오전 10시 전북 익산 당사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 이사 후보자는 추후 공고될 예정.△화진(134780)=원고인 최빈센트피가 대구지방법원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신청을 취하했다고 공시.△바이오닉스진(222810)=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스포츠서울 주식 451만6129주를 69억9999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율은 11.0%. △지투하이소닉(106080)=횡령, 배임 혐의 발생으로 제7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기한 이익이 상실됐다고 공시. BW 잔액은 27억6400여만원 규모. 이러한 기한 이익 상실은 사채관리회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경영상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 발생해 사채 조건 의무를 이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 적용.△디엠씨(101000)=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회생채권 출자전환으로 최대주주가 인데버파트너스에서 상상인저축은행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된 최대주주는 11.11%의 지분을 보유.△파라텍(0335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라텍에 대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26일 12시까지.△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건강기능식품 및 의약부외품사업 업체 비씨엘바이오제약의 주식 1만5346주를 11억29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주식 취득 후 보유 주식 수는 3만1318주이며 지분율은 100%.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바이오 사업 영역 확장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혀. △HDC(012630)=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부동산일일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편입 후 HDC의 자회사에 대한 소유 주식수는 213만8295주로 지분율은 75%. 편입사유에 대해 HDC는 “기존 자회사 HDC부동산콘텐츠를 손자회사인 부동산일일사가 흡수합병하면서 당사가 부동산일일사의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혀.△대덕전자(008060)=종업원 1,495명에게 28억462만원 규모의 자사주 29만9,000주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공시. 1주당 처분가액은 9,380원으로 처분방식은 당사 자기주식 계좌에서 종업원 증권계좌로 이체하는 방식. △대한해운(005880)=김용완, 김칠봉 대표이사 제체에서 김칠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 사유는 김용완 대표이사의 일신상 사유로 인한 사임.△금호에이치티(214330)=루미마이크로 주식회사가 자사 보통주 276만7,661주를 제3자 유상증자와 장외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루미마이크로 주식회사의 금호에이치티 지분율은 35.05%가 됨.△남해화학(025860)=9억8000만원 규모의 계열사 여수그린에너지주식회사 주식 102만8657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발행회사 영위사업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당사의 사업참여를 철수했다”고 밝혀.△SK가스(018670)=계열사 SK가스 인터내셔널 PTE LTD에 대한 962억5,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SK가스의 자기자본대비 5.4%에 해당하는 규모로 채권자는 사우디 아람코.
2018.12.24 I 이윤정 기자
JB금융 차기 회장에 김기홍 내정
  • [금융브리프]JB금융 차기 회장에 김기홍 내정
  • 17일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연임을 결정한 이대훈(왼쪽) NH농협은행 은행장과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NH농협금융지주)[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이번 주(12월17일~12월21일) 금융권 주요 뉴스다.◇NH농협금융지주가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NH농협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캐피탈 등 4개 완전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 홍재은 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이구찬 농협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장이 선임됐다.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연임됐다.◇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 올랐다. 은행연합회는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96%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잔액 기준이 1.95%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기준은 9월 상승세로 전환한 후 3개월 연속 오름세이며 잔액 기준은 15개월 연속 상승세다.◇정부가 개인 휴대전화가 명의도용 등으로 보이스피싱(휴대전화를 이용한 금융 사기) 등에 이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전화 약 5000만 개를 대상으로 본인 확인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금융 사기에 이용하는 대포 통장을 사고팔다 적발 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법무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경찰청·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은 관계 기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기 통신 금융 사기 방지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KDB산업은행이 18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측과 ‘주주간 분쟁해결 합의서’를 체결하고 동시에 한국GM 임시 주주총회에서 연구개발(R&D) 신설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설립 안건에 찬성 의사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신설법인 설립과 관련한 산업은행의 법원의 가처분신청 인용 결정 이후 중단됐던 신설법인 분리작업도 재개됐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내년부터 BNK금융지주는 매트릭스 조직 운영을 통해 사업부문 간, 계열사 간 융복합 시너지를 꾀한다. BNK부산은행은 시범운영 중인 ‘허브앤스포크 제도’를 전면확대한다. BNK금융그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요 계열사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8일 제2차 장기연체채권 소각에 참여 의사를 밝힌 26개 대부업체의 위임을 받아 원금 기준 총 2473억원의 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양도했다. 캠코는 같은 날 해당 채권 일체를 소각처리했다. 채권이 소각됨에 따라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한 한계채무자 총 1만9909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금융감독원의 내년도 예산이 3556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 3625억원과 비교해 69억원(2%) 감소한 수준이다. 금감원 분담금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감원의 내년 예산안을 결정했다.◇은행권에서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시점을 미리 알려주는 안내서비스가 도입된다. 우대혜택 소멸 시 통지서비스도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부터 은행권에서 이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JB금융지주는 19일 김기홍(사진) JB자산운용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압축후보군에 대해 PT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김 대표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예금보험공사는 20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비전 선포식’을 열고 ‘안전한 예금, 따뜻한 금융, 행복한 국민’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금융권의 연체발생 직전 혹은 30일 이내 신속한 채무조정을 위한 신규 워크아웃제도가 마련된다.금융위원회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
2018.12.22 I 유현욱 기자
1년 적금 최고 6.9%..無조건 최고 3.1%
  • [12월 4주차 저축은행 금리]1년 적금 최고 6.9%..無조건 최고 3.1%
  • 월 10만원 정액적립식 기준. (자료=금융감독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 주가 멀다 하고 오르락내리락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과 달리 적금은 수주째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DB저축은행 DreamBig 정기적금(월 10만원 납입)이 6.9%로 5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다만 본 상품은 DB저축은행과 DB손해보험이 제휴를 통해 지난달 출시한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을 가입한 고객이 만기 30일 전까지 DB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30만원 및 1년 이상에 가입할 경우 월 납입금액(10만~40만원)에 따라 기본금리 3.1%에 0.5~3.8%포인트까지 우대금리가 추가되는 방식이다.OK저축은행의 OK VIP 정기적금 역시 방카슈랑스 동시 가입 고객에 한해 제공되는 상품으로 월 보험료 납입액에 따라 기본금리 2.5%에 우대금리 0.9~2.4%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4.9%까지 받을 수 있다.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의 경우 최고 우대금리(4.6%)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포함 5명이 함께 가입해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아주저축은행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동구매카페를 이용해도 혜택을 볼 수 있다.1년 만기 부가조건이 없는 상품도 조흥저축은행과 드림저축은행 정기적금이 각각 3.1%로 가장 높은 수준을 수주째 이어오고 있다.월 10만원 정액적립식 기준. (자료=금융감독원)12월 4주차 ‘24개월 만기 적금’ 최고 우대금리 상품은 아산저축은행의 꿈나무장학적금(가입대상 19세 이하 유아·청소년)과 드림저축은행의 톡톡정기적금 및 정기적금 등 3개 상품으로 연 3.4% 금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저축은행중앙회,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2.22 I 김범준 기자
우여곡절 끝에…한국GM 'R&D 법인' 내년 초 출범
  • 우여곡절 끝에…한국GM 'R&D 법인' 내년 초 출범
  • 인천시 부평 한국 GM 공장(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GM의 연구개발(R&D) 법인이 우여곡절 끝에 내년 초 정식 출범한다.한국GM은 21일 R&D 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분할기일을 오는 31일로 정했다고 공시했다.한국GM은 분할 목적과 관련해 “한국GM은 자동차와 부품의 제조와 판매사업 부문에, 연구개발법인은 자동차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용역사업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각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업구조와 운영체계를 확립하고자한다”고 설명했다.신규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분할등기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앞서 한국GM은 지난달 30일 법인을 분할하고 이달 3일 분할등기를 완료해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의 반대로 지난달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한 분할계획서 승인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면서 관련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했다.이후 산업은행과 한국GM이 지난 18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신설법인 설립 추진에 합의했다. 지난달 21일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가 대표이사로 임명되는 등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주요 임원 인사는 모두 완료했다.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에는 한국GM 총 직원 1만3000여명 중 R&D 사업 부문 인력 3000여명이 소속된다.한국GM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정식 출범과 함께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배정을 확정받은 차량 2종에 대한 개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차종은 차세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새로운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로 한국GM이 R&D와 생산을 모두 책임진다.앞으로 관건은 노조와의 갈등 해소를 통한 경영정상화 작업이다. 노조는 한국GM의 법인 분리를 생산공장 폐쇄 수순으로 여겨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한국GM 노조는 법인 분리 계획이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되자 쟁의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8시간 부분파업을 했다.한국GM은 노조의 추가적인 불법 파업을 막기 위한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며, 앞으로 파업 여부에 따라 손해배상 등 민사소송을 검토할 계획이다.
2018.12.21 I 이소현 기자
SK텔레콤, '후면 쿼드카메라' 갤럭시A9 출시
  • SK텔레콤, '후면 쿼드카메라' 갤럭시A9 출시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SK텔레콤(017670)은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59만9500 원으로 ‘미디엄’ 요금제(월 5만 원, VAT 포함) 이용 시 1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는다.‘갤럭시 A9’ 공시지원금. 표=SKT.‘갤럭시 A9’은 4개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초광각, 광학 2배 줌,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광각 기능 이용 시 촬영 대상의 배경을 더 넓게 찍을 수 있다. 광학 2배 줌 기능은 먼 거리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이프 포커스 기능을 통해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도 있다.또 ‘갤럭시 A9’ 이용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인물, 풍경, 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역광 ? 피사체 흔들림 등을 감지해 이용자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디스플레이는 18.5 : 9 비율의 6.3인치 대형 슈퍼 아몰레드가 적용됐고 3800mAh 대용량 배터리, AI비서 빅스비(홈/보이스/리마인더/비전) 기능 적용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색상은 캐비어 블랙,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 총 3가지로 단계적으로 색상에 변화를 주는 그래디언트 효과가 적용됐다.
2018.12.21 I 이연호 기자
거래소 출입기자가 뽑은 올해 증권가 10대 뉴스
  • 거래소 출입기자가 뽑은 올해 증권가 10대 뉴스
  • 지난 10월 29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대비 31.10포인트(1.53%) 내린 1996.05로 장을 마감한 모습.(사진=한국거래소 제공)[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사상최고치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 등을 비롯한 올해 증권가 10대 뉴스를 뽑았다.19일 한국거래소는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10대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코스피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돌파 후 전년 초 수준으로 회귀한 뉴스가 뽑혔다. 코스피지수는 연초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월 29일 장중 2600선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이어나갔으나,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2000선을 밑도는 등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와 더불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장기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축소 우려 확산’ 등의 대외 악재뉴스 역시 올해 10대 뉴스로 꼽혔다.2018년은 증권가에서 여러 사고가 잇따른 한해이기도 했다.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이 거론됐다. 삼성바이오는 증선위에서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해 검찰고발조치를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삼성바이오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했다.이외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의 공매도 미결제 사고,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배당사고 등도 함께 거론됐다.한편 삼성전자(005930)가 주식분할로 국민주로 바뀐 뉴스도 선정됐다. 주식분할이 공시된 지난 1월 31일 삼성전자 보통주의 거래대금은 3조3500억원으로 단일종목 역대 최대거래대금을 갱신하기도 했다. 남북 관계 개선 기대에 따라 ‘대북 테마주’ 등이 급등락한 것도 10대 뉴스 중 하나로 꼽혔다. 이밖에도 코스닥벤처펀드·KRX300 출시 등 코스닥 활성화 추진,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 가열 뉴스도 10대 뉴스에 올랐다.
2018.12.20 I 이슬기 기자
  • [재송]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DC현대산업개발(294870)=청주가경 IPARK 3단지 수분양자에 대한 453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8% 규모. △한전KPS(051600)=573억7451만9400원 규모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6% 규모. 계약 상대는 한국중부발전. △SG충방(001380)=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여부를 요구. 공시 시한은 20일 오후 6시까지. △GS(078930)=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GS 보통주 1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허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221만7100주로 지분율은 2.34%. △LIG넥스원(079550)=722억1500만원 규모 자항기뢰 공급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1% 규모. △롯데지주(004990)=(재)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대홍기획 보통주 511주(주당 7389만6557원)를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377억6100만원. 롯데지주의 대홍기획 소유 주식 수는 2875주로 지분율은 68.7%가 됨. 취득 이유는 자회사 지분 취득에 따른 지배력 확대.△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수는 249만2251주.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STX엔진(077970)=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43억5066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1%. 사채만기일은 2048년 12월21일까지.△LS(006260)=자회사 LS전선이 계열회사 LS알스코의 토지와 건축물 투자 등을 위해 258억원을 출자.△아티스(101140)=운영자금 조달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66만5629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동부건설(005960)=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으로부터 421억3000만원 규모의 기숙학원 건설 공사 계약을 수주. 최근 매출액 대비 6.01%.△LIG넥스원(079550)=방위사업청과 자항기뢰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722억1500만원. 지난해 매출액의 4.1%.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20일까지.△한일시멘트(300720)=자사주 1735주 처분 결정. 처분 예정 금액은 1억9605만원.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현진소재(053660)=43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5%, 사채만기일은 2028년 12월 19일. 또, 풍력발전업체 윈윈드파워 주식 2만주를 43억원에 취득 결정. 인수대금은 제21회 전환사채(CB) 발행 대금으로 대납할 예정. 주식 취득 후 현진소재의 지분율은 66.6%.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측에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더블유에프엠(035290)=자산 증대 및 임대수익 창출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4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대비 28.09%.△화진(134780)=최빈센트피씨가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고 공시. 지난 10월 29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임시주주총회는 개최를 금지하며, 심윤보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와 명은정 사외이사가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판결. 김용재 대표 외 3명은 이날 대구지방법원에 이사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 위해 자사주 3만주를 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오는 20~24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마제스타(035480)=큐페이가 제주지방법원에 대여금 240억원을 반환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퓨전데이타(195440)=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보통주 62만4999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 신주발행가는 160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옴니텔(057680)=사업영역 다각화 위해 신발제조 및 판매업체 아티스(101140) 주식 133만8687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옴니텔의 지분율은 4.62%.△와이디온라인(052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지투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결정.△카페24(042000)=투자회사 필웨이엠엔씨 주식 5만8000주를 2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카페24의 지분율은 50%.△나노스(151910)=종속회사 천진나노스텍전자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CJ ENM(035760)=계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하는 콘텐츠 커머스 융합 펀드에 200억원 출자. 또 CJ오쇼핑과 합병 전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과 공동투자로 경기도 광주 메가허브터미널에 대한 64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투자 결정을 철회키로 함. △제이웨이(058420)=35억원 규모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66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131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4일.
2018.12.20 I 이슬기 기자
  •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DC현대산업개발(294870)=청주가경 IPARK 3단지 수분양자에 대한 453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8% 규모. △한전KPS(051600)=573억7451만9400원 규모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6% 규모. 계약 상대는 한국중부발전. △SG충방(001380)=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여부를 요구. 공시 시한은 20일 오후 6시까지. △GS(078930)=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GS 보통주 1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허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221만7100주로 지분율은 2.34%. △LIG넥스원(079550)=722억1500만원 규모 자항기뢰 공급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1% 규모. △롯데지주(004990)=(재)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대홍기획 보통주 511주(주당 7389만6557원)를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377억6100만원. 롯데지주의 대홍기획 소유 주식 수는 2875주로 지분율은 68.7%가 됨. 취득 이유는 자회사 지분 취득에 따른 지배력 확대.△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수는 249만2251주.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STX엔진(077970)=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43억5066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1%. 사채만기일은 2048년 12월21일까지.△LS(006260)=자회사 LS전선이 계열회사 LS알스코의 토지와 건축물 투자 등을 위해 258억원을 출자.△아티스(101140)=운영자금 조달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66만5629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동부건설(005960)=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으로부터 421억3000만원 규모의 기숙학원 건설 공사 계약을 수주. 최근 매출액 대비 6.01%.△LIG넥스원(079550)=방위사업청과 자항기뢰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722억1500만원. 지난해 매출액의 4.1%.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20일까지.△한일시멘트(300720)=자사주 1735주 처분 결정. 처분 예정 금액은 1억9605만원.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현진소재(053660)=43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5%, 사채만기일은 2028년 12월 19일. 또, 풍력발전업체 윈윈드파워 주식 2만주를 43억원에 취득 결정. 인수대금은 제21회 전환사채(CB) 발행 대금으로 대납할 예정. 주식 취득 후 현진소재의 지분율은 66.6%.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측에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더블유에프엠(035290)=자산 증대 및 임대수익 창출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4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대비 28.09%.△화진(134780)=최빈센트피씨가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고 공시. 지난 10월 29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임시주주총회는 개최를 금지하며, 심윤보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와 명은정 사외이사가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판결. 김용재 대표 외 3명은 이날 대구지방법원에 이사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 위해 자사주 3만주를 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오는 20~24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마제스타(035480)=큐페이가 제주지방법원에 대여금 240억원을 반환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퓨전데이타(195440)=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보통주 62만4999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 신주발행가는 160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옴니텔(057680)=사업영역 다각화 위해 신발제조 및 판매업체 아티스(101140) 주식 133만8687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옴니텔의 지분율은 4.62%.△와이디온라인(052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지투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결정.△카페24(042000)=투자회사 필웨이엠엔씨 주식 5만8000주를 2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카페24의 지분율은 50%.△나노스(151910)=종속회사 천진나노스텍전자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CJ ENM(035760)=계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하는 콘텐츠 커머스 융합 펀드에 200억원 출자. 또 CJ오쇼핑과 합병 전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과 공동투자로 경기도 광주 메가허브터미널에 대한 64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투자 결정을 철회키로 함. △제이웨이(058420)=35억원 규모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66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131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4일.
2018.12.19 I 이슬기 기자
1,000원 대 무너졌다, 와이디온라인 하한가 기록
  • 1,000원 대 무너졌다, 와이디온라인 하한가 기록
  • △ 와이디온라인 CI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거래정지가 해제된 후 와이디온라인(052770)이 8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9일에는 하한가를 보이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급격한 주식 하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와이디온라인은 19일 전 거래일보다 29.18% 하락한 7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0일까지 경영권 변동 추진설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을 요구했다. 이에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7일 경영권 변동에 대한 계약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풍문을 부인했고, 지난 10일부터 거래정지가 풀렸다.그런데 거래정지가 풀린 10일부터 8거래일 연속으로 와이디온라인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특히 18일에는 전일보다 17.29% 떨어진 1,100원에 그쳤다. 하락세는 멈추지 않았다. 19일에 하한가를 기록하며 1,000원 대가 무너지고 779원까지 주가가 내려갔기 때문이다. 이번 하락으로 와이디온라인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와이디온라인은 올해 3분기에 매출 36억 원, 영업손실 13억 원, 당기순손실 1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여기에 작년 말에는 자본잠식률 50% 이상,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을 기록하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다가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지난 8월에 자본잠식률을 26.5%까지 낮추며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여기에 지난 11월에는 모바일 신작 ‘외모지상주의’를 출시했다.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후 신작을 출시하며 실적 개선에 나섰으나 ‘외모지상주의’는 12월 19일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12위에 머물러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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