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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국제현상설계 최종 당선
  • 희림,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국제현상설계 최종 당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가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국제현상설계 공모에서 해외 최고의 설계사들을 제치고 최종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희림은 베트남 국영공항공사(ACV·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와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조8000억원(기본설계비 약 2000만 달러 예상)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베트남의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하고 여객 편의성을 높인 선진국제공항으로의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8월에 열린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국제현상설계 공모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 공항 전문업체들로 이루어진 12개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희림은 우리나라 업체로는 유일하게 단독으로 참가해 싱가포르·일본 컨소시엄, 일본·프랑스 컨소시엄 등 다국적 해외 설계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2곳과 함께 최종 후보 3개사로 선정된 바 있다.최종 후보작에 대한 베트남 현지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하노이, 호치민, 다낭, 동나이성 등 베트남 4대 도시를 돌며 최종 후보업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개월간의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친 결과, 희림이 제출한 설계안이 건축설계평가위원회와 전문협회(건축협회, 건설협회, 도시계획협회, 항공협회),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희림은 베트남의 우아함, 강인함, 따뜻한 문화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연꽃’을 모티브로, 베트남의 문화적 특색을 잘 담아낸 여객터미널을 제안했다. 또 편리한 동선체계, 신속한 여객처리서비스, 최적화된 공간계획, 친환경 및 최첨단 기술적용 등을 통해 베트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여객터미널로 계획해 디자인 컨셉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희림은 “이번 당선으로 공항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일반적으로 기본설계를 맡은 업체가 실시설계를 함께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실시설계(약 300억원 규모 예상)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1990년대 후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탑승동과 제2여객터미널에 이르기까지 인천국제공항 전단계의 설계와 감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제주공항 시설확충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리노베이션 계획 수립 등 국내 국내 최고의 공항 프로젝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러시아 하바롭스크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중국 청도국제공항 신여객터미널 인테리어 설계, 아프리카 적도기니 몽고메인국제공항 설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제공항 기본계획 수립,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공항 CM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공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희림 관계자는 “공항설계는 디자인뿐 아니라 여객수요에 대한 분석, 항공, 보안, 수하물처리시스템, ICT 등 종합적 시스템 구축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추후 실시설계를 비롯해 공항 관련 부대시설, 주변지역 개발사업, 공항의 단계별 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추가 수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조감도. 희림 제공
2017.09.04 I 이진철 기자
제주항공, 제1회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 제주항공, 제1회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제주항공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작품으로 백지은(인천 신정초등학교)양이 그린 ‘행복한 하늘 속 우리가족’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8월1일부터 15일까지 대양주(괌·사이판), 동남아(세부·마닐라·방콕·코타키나발루·하노이·다낭), 홍콩과 마카오 등 비행시간이 3시간을 넘는 국제선 18개 노선에 탑승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제출된 작품은 3000여점이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거나 기내에서 캐리커처 서비스를 하고 있는 JJ일러스트 특화팀 객실승무원들이 예심과 본심 등의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 입선 300명 등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백지은 어린이는 괌으로 가는 기내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가족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가족의 사랑을 표현한 그림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백지은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함께 인천-사이판 노선 4인가족 왕복항공권 등을 부상으로 전달했다.금상은 배민호(서울 봉은초등학교), 백서윤(경기 대지초등학교) 등 2명으로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2인 왕복항공권을 제공했고 △은상은 홍다율(경기 산남초등학교), 여서안(서울 아이빛 어린이집) 등 2명으로 김포-제주 노선 2인 왕복항공권 △동상은 이승은(대전 상대초등학교), 이연우(경기 늘푸른초등학교), 양희상(경기 손곡초등학교), 은서빈(서울 반원초등학교), 윤시현(경기 효자초등학교) 등 5명으로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5만포인트 등의 부상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기타 장려상과 입선 등 수상자 명단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장 및 부상은 개별 발송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탑승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된 회사 공식행사였다”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항공여행을 떠나는 어린이의 설렘이 제출된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제1회 제주항공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이 최규남(둘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대표 및 승무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2017.09.01 I 노재웅 기자
존스랑라살르 "베트남 최고 휴양지 하이엔드 레지던스 투자하세요"
  • 존스랑라살르 "베트남 최고 휴양지 하이엔드 레지던스 투자하세요"
  • 베트남 다낭 하얏트 리젠시. JLL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르)은 인도차이나 프라퍼티(Indochina Properties)와 베트남 지역의 하이엔드 레지던스에 대한 국내 매각자문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도차이나 프라퍼티는 베트남의 가장 오래된 해외 부동산 펀드 운용사인 인도차이나 캐피털 (Indochina Capital)의 자회사로서, 다낭, 하노이, 호치민, 하롱베이 등 베트남에서 개발 중인 럭셔리 리조트 및 하이엔드 레지던스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 수익을 위한 투자용 부동산, 실거주를 위한 럭셔리 콘도, 별장형 리조트 등 다양한 하이엔드 레지던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이안 포시즌스 더 남하이(Four Seasons The Nam Hai), 하얏트 리젠시 다낭, 인터콘티넨탈 다낭 등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JLL은 국내 투자자 및 구매자를 대상으로 인도차이나 프라퍼티가 관리하고 있는 베트남 하이엔드 레지던스 상품을 주거·투자 목적에 알맞게 추천하고 투자 및 매입에 필요한 정보, 절차, 계약 상담 등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현지 방문시 투어도 주선한다. 이한국 JLL 주거부문 총괄대표는 “베트남은 2015년 부동산 사업법과 주택법 개정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투자국이 됐다”면서 “이번 협약은 JLL이 이미 진행 중인 영국, 미국, 하와이 등 서양권을 넘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하이엔드 레지던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시켰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도 베트남을 필두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수익성 높은 하이엔드 레지던스를 국내에 소개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한국 JLL 주거부문 총괄대표(왼쪽)과 빅토리아 호양 인도차이나 프라퍼티스 총괄세일 매니저가 베트남지역의 하이엔드 레지던스에 대한 국내 매각자문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JLL 제공
2017.08.31 I 이진철 기자
트와이스, K팝 여가수 사상 최초 2억뷰
  • 트와이스, K팝 여가수 사상 최초 2억뷰
  • 사진=JYP[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4집 타이틀곡 ‘SIGNAL’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5월 15일 공개된 ‘SIGNAL’ MV는 30일 오후 7시 55분 1억뷰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SIGNAL’에 이르기까지 5연속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5월 26일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이달 9일 ‘CHEER UP’ MV로 또다시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여가수 최초로 2억뷰 뮤비를 2개 보유한 팀이 됐다. 전세계 걸그룹으로 범위를 확장해도 2억뷰 뮤비를 보유한 팀은 피프스하모니, 리틀 믹스, 스파이스 걸스, 푸시캣 돌스 정도다. 한편 30일 오후 기준 ‘우아하게’는 1억 8605만뷰, ‘CHEER UP’은 2억 721만뷰, ‘TT’는 2억 5388만뷰, ‘KNOCK KNOCK’은 1억 3648만뷰를 돌파하며 순항중이다. 트와이스의 인기 열풍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거셌다. 지난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를 발매하고 데뷔한 트와이스는 역주행 파워를 선보이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사흘 연속 1위, 6월 월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25만장 이상 판매고를 인정받아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촬영차 베트남 다낭을 방문했다.
2017.08.31 I 김윤지 기자
비행기 좌석 남은 추석연휴 여행지 어디?
  • 비행기 좌석 남은 추석연휴 여행지 어디?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29일 아직 항공권 여유가 있어서 추석 연휴 기간에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기준으로 9월30일부터 10월4일 사이에 인천을 출발하고, 10월5일부터 10월9일 사이에 귀국하는 일정의 주요도시 예약률을 중간점검한 결과 △베트남 다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필리핀 마닐라 △홍콩 △ 마카오 등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베트남 다낭은 연휴기간 동안 임시편을 추가편성하면서 일시적으로 좌석이 넉넉해졌고, 9월29일 신규취항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도 빠르게 예약률이 오르고 있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또 필리핀 마닐라, 홍콩, 마카오는 상대적으로 낮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어 아직 좌석여유가 많은 편이다. 하루 2회 운항하고 있는 홍콩은 마카오와 연계해 ‘인천-마카오-홍콩-인천’과 ‘인천-홍콩-마카오-인천’ 등의 여행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는 비행시간이 워낙 짧고 저렴한 할인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어 가까운 거리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반면에 베트남 하노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방콕, 괌 등은 여전히 인기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하노이와 코타키나발루는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방콕과 괌·사이판 등은 90% 안팎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이번 추석연휴가 상대적으로 길어 가족단위 여행객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지난해에 비해 공급석이 약 2배 증가한 일본노선은 주요 도시 별로 예약률이 평균 80% 대를 기록하면서 여전한 인기노선임을 입증하고 있다.국내선은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청주, 광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 좌석과 귀경이 시작되는 10월4일 오후부터 10월9일까지 제주를 출발하는 항공편 좌석은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요 노선의 예약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실제 탑승률이 100%를 기록하지는 않으므로 도착도시를 잘 선택하면 여전히 좌석여유는 있다”고 말했다.
2017.08.29 I 김보경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 `늦캉스` 특가 프로모션 홍콩 25만7100원
  • 캐세이패시픽항공, `늦캉스` 특가 프로모션 홍콩 25만7100원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캐세이패시픽항은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거나 뒤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늦캉스족을 위한 ‘좋은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홍콩,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몰디브 말레, 태국 방콕·푸켓, 베트남 다낭·하노이·호치민 등 한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아시아 지역 9개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특가는 인천-홍콩 왕복 기준 일반석이 25만71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68만7300원부터다. 인천-타이베이는 일반석 25만1500원, 비즈니스석 48만1500원부터다. 이밖에 홍콩을 경유하는 △인천-다낭 34만8800원 △인천-방콕은 35만6600원 △인천-말레 82만8400원부터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가격으로 발권일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홍콩행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타이베이로 가는 비즈니스석의 출발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타이베이 일반석은 9월22·23·28일, 10월 12·13·14·19일에만 특가가 적용된다. 말레 및 동남아 주요 노선의 출발 기간은 10월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이다. 모든 노선은 황금연휴 기간 특가 적용이 불가능하다. 제임스 콘린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바쁜 일상에 치여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여행객들이 좋은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홍콩·대만 그리고 황홀한 자연 경관과 휴양 시설을 자랑하는 동남아 여러 도시로의 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신기자의 비행기 꿀팁][24]경유지 활용해 두 나라 여행하기캐세이패시픽항공 A350. 캐세이패시픽항공 제공
2017.08.28 I 신정은 기자
文대통령, 하반기 정상외교 주력…러시아·美·동남아 연쇄방문
  • 文대통령, 하반기 정상외교 주력…러시아·美·동남아 연쇄방문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7월 10일 새벽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하반기 숨가쁜 외교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9월초 러시아를 시작으로 미국에 이어 11월에는 베트남과 필리핀을 각각 연쇄적으로 방문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하반기 해외방문 일정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 3차 동방경제포럼(EEF) 참석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의 경제협력 구상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가 극동지역에서 이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경제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의 만남에 이어 이번 방문에서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치·경제 다방면에서 한러 우호관계를 보다 돈독하게 해 북핵 등 한반도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입니다.이어 열흘 뒤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동안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취임 이후 두 번째 미국 방문이다. 지난달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또다시 글로벌 외교무대에 나서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19일 개막하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다자외교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공조 노력을 촉구하고 우리의 노력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유엔총회 계기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치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또는 다자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말 미국 워싱턴을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기반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양국 공조를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1월 베트남과 필리핀을 연쇄 방문하면서 다자 정상외교에 나서는 한편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11월 10·11일 이틀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같은달 13·14일에는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및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다.
2017.08.22 I 김성곤 기자
태연에 이어 트와이스까지, 걸그룹 수난시대…"공항은 아비규환"
  • 태연에 이어 트와이스까지, 걸그룹 수난시대…"공항은 아비규환"
  •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트와이스도 공항에서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트와이스는 지난 17일 JTBC ‘뭉쳐야 뜬다’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이들의 방문소식을 미리 듣고 환영하기 위해 나온 현지 팬들로 가득 찼다. 베트남 매체 ‘Yan’은 이날 “흥분한 팬들 때문에 공항은 아비규환이었고 경호원과 직원까지 대동해 트와이스 멤버들이 겨우 빠져나갈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이후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일부 팬들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손을 잡아당기거나 몸을 만지는 등의 돌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사진-이데일리 DB앞서 소녀시대 태연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서 몰린 현지 팬들로 인해 위험한 상황을 겪은 바 있다. 이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에 몰린 인파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으며 넘어져 떨면서 눈물을 흘렸다”며 “질서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엉덩이와 가슴까지 접촉했다”고 토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최근 걸그룹 멤버들이 잇따라 해외에서 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팬들은 각 소속사에 경호를 강화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2017.08.20 I 김민정 기자
최시원, 전역 후 첫 공식일정 ‘봉사활동’
  • 최시원, 전역 후 첫 공식일정 ‘봉사활동’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유니세프와 함께 베트남 필드트립 봉사활동을 떠난다.최시원은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 펼치는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 ‘SMile for U’(스마일 포 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다낭, 투모롱, 콘레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유니세프 베트남 필드트립 봉사활동에 참여한다.최시원은 지난 2010년부터 유니세프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5년 11월에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도 위촉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역 후 펼치는 첫 공식 활동인 만큼 의미를 더한다.이번 일정 동안 최시원은 베트남 각 지역의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센터, 문화예술센터, 유치원, 중학교 등 교육 현장 및 보호 현장을 방문하고, 유니세프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Schools for Asia’(스쿨스 포 아시아)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다낭에 위치한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음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최시원은 “유니세프 특별대표로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베트남 필드트립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음악으로 행복한 꿈을 꾸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08.19 I 박미애 기자
  • 서울리거, 대원과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 계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병원경영 지원업체 서울리거(043710)가 베트남 의료시장에 진출한다.서울리거는 대원과 베트남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리거 홍콩리미티드와 대원 이노베이션이 각각 50% 지분을 보유한다. 베트남에서 보톡스, 필러, 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뷰티클리닉 사업과 병원 프랜차이즈, 의약품 유통 사업 등을 진행한다.서울리거는 홍콩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베트남은 인구통계적으로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여성 인구 비율이 높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가계 소득도 높아져 미용 분야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음악, 음식,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에 대해 인식이 좋다.건설, 섬유, 학생복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원은 지난 2001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풍푸대원투덕주택개발회사, 대원다낭, 대원혼까우주택개발합작회, 대원칸타빌 등을 설립해 베트남 현지에서 신도시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하은환 서울리거 대표는 “늦어도 내년 초까지 베트남에 첫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을 개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울리거가 지닌 병원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전문성에 대원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8 I 박형수 기자
8월 늦여름 휴가 특가항공권 챙기자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27]8월 늦여름 휴가 특가항공권 챙기자
  • 괌 해변가. 익스피디아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지는 극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8월 중순 이후에는 휴가지를 찾는 사람도 적은데다 비행기 표나 숙박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항공사들은 이런 ‘늦캉스(늦은 바캉스)’족을 겨냥해 8월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내놓고 있다.에어서울은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지난 9일부터 ‘대(大) 특가의 기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 노선(괌·도쿄·오사카·코타키나발루 등 15개 노선)의 항공권을 정규운임 대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5만8000원부터, 괌과 동남아 노선은 편도 총액 7만8000원부터다. 출발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원하는 여행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에어부산은 10일부터 17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레이트 바캉스 번개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은 운임과 공항 시설 이용료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김포-제주 1만 4800원 △부산·대구-제주 1만 8800원 △부산·대구-후쿠오카 5만 3000원 △부산-오사카 6만 2000원 △대구-도쿄 7만 3000원 △부산-타이베이·가오슝 8만 8000원 △부산-마카오 9만 3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국제선은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국내선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다.익스피디아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오는 17일까지 아시아 항공권 기획전을 진행한다. 출발 기간은 8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여행지인 제주를 포함해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오이타, 오키나와 등 일본 인기 도시 8곳과 괌, 사이판, 방콕, 싱가포르, 세부, 마카오, 홍콩, 대만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포함된다. 출바지는 인천, 김포, 대구, 광주, 부산까지 다양하다. 제주 왕복 항공권은 3만 원대, 일본 노선은 최저가 기준 10만 원대, 동남아, 오세아니아는 19만 원대부터, 중국 노선은 18만 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2시~4시 사이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항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씨엠립, 다낭,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씨엠립, 하노이 노선 등이다. 비엣젯항공은 9월부터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 20만장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한다. 일부 공휴일을 제외되며 환불이 불가하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대만 항공사 중화항공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한국 출발 대만·대향주 항공권을 7% 할인하는 ‘위캔드 고(Weekend G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발일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황금연휴 기간인 9월29일~10월6일은 제외한다. 마카오 야경. 익스피디아 제공
2017.08.12 I 신정은 기자
베트남 사립대학 FPT 폴리테크닉, K뷰티 학과 개설
  • 베트남 사립대학 FPT 폴리테크닉, K뷰티 학과 개설
  • 김준희 강사(왼쪽에서 3번째)가 베트남 FPT 폴리테크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베트남 민간 사립대학인 FPT 폴리테크닉(Polytechnic)에 K뷰티 학과가 개설됐다.베트남 FPT 폴리테크닉은 2006년 설립된 민간 사립대학이다. 하노이, 호치민, 다낭, 컨터 4개 지역에 6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현재 1만7000여명이 재학 중에 있다.베트남 FPT 폴리테크닉은 최근 한국 국제미용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뷰티 학과를 개설했으며 향후 업무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현재 호치민, 하노이 캠퍼스에서는 스킨케어 과정이 교육 중에 있다. 올 하반기는 헤어드레싱 과정이, 2018년도는 메이크업, 네일 과정이 각각 오픈될 예정이다.하노이 캠퍼스에서 스킨케어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김준희 강사는 "한국 에스테틱 테크닉은 물론 추가적인 시험을 거쳐 호주, 뉴질랜드, 홍콩, 일본 등에서 활용 가능한 국제적인 자격증의 하나인 IPSN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동시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국제미용교육협회는 미용교육과 관련해 교육부로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공익법인이다. 미용인력의 해외 교류를 추진하는 등 활동을 하며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도 인정 받는 IPSN 국제미용자격증 교육 등을 하고 있다.
2017.08.04 I 염보라 기자
진에어, 뮤지컬 기내방송 선봬…승무원 작사·작곡 참여
  • 진에어, 뮤지컬 기내방송 선봬…승무원 작사·작곡 참여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진에어는 8월부터 뮤지컬 형식의 새로운 기내방송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뮤지컬 기내방송은 기존 기내방송문을 각색한 후 멜로디를 붙인 것으로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에 참여해 모든 음원을 제작했다. 이 기내방송은 지난해 호주 케언스 신규취항 기념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돼 실제 인천-케언스 노선에서 선보인 바 있다. 진에어는 당시 뮤지컬 기내방송이 탑승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이를 정식 기내방송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진에어는 △환영 인사 △기내 식음료 서비스 및 유상 판매 △기내 면세품 판매 △도착 인사 진행 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신규 기내방송문으로 운영한다. 다만 항공 안전 규정 관련 부문은 기존 방송문을 유지한다. 또한 기상악화 등 기내 상황에 따라 사무장이 판단해 기존 기내방송으로 대체한다. 진에어는 뮤지컬 기내방송을 호놀룰루, 세부, 다낭, 코타키나발루 노선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이후 전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진에어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탑승객들의 흥미를 유발해 메시지가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을 매개체로 즐거운 기내 환경을 조성하고, 탑승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진에어 승무원들이 기내방송 음원을 녹음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2017.08.01 I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 외항사 협업 첫 단추…캄보디아 앙코르항공과 MOU
  • 티웨이항공, 외항사 협업 첫 단추…캄보디아 앙코르항공과 MOU
  • 티웨이항공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안 호텔에서 정홍근(오른쪽) 티웨이항공 대표와 구엔 민 하이 캄보디아 앙코르항공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국적 항공사인 캄보디아 앙코르항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티웨이항공이 외항사와 공동운항 등 협업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안 호텔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구엔 민 하이 캄보디아 앙코르항공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국적 항공사인 캄보디아 앙코르항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은 현재 프놈펜과 씨엠립, 시아누크빌을 거점으로 2개의 국내선과 베트남, 중국 등 10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적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 안전관리 표준평가제도인 IOSA인증을 획득했다.티웨이항공이 외항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노선 개발과 공동운항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특히 베트남 다낭과 호찌민 노선을 운항하는 티웨이항공의 경우 베트남을 거점으로 캄보디아까지 노선을 확보하고, 나아가 서울과 캄보디아를 잇는 직항 노선 개발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노선을 제공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제 티웨이항공과 함께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함께 관광하는 일명 ‘베캄여행’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 확대를 통해 편리한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7.31 I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 어린이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 제주항공, 어린이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제1회 제주항공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는 대양주(괌·사이판), 동남아(세부·마닐라·방콕·코타키나발루·하노이·다낭), 홍콩과 마카오 등 비행시간이 3시간을 넘는 국제선 18개 노선에서 진행하고,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별도의 참가신청은 없으며,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해당편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이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하늘 위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제주항공의 국제선 1만원 할인권과 제주항공 로고가 새겨진 12색 색연필 세트를 제공한다.참가작품은 미술 전공자와 JJ일러스트 특화팀 객실승무원들의 심사를 거쳐 제주항공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1명) 인천-사이판 노선 4인가족 왕복항공권과 제주항공 모형비행기 △금상(2명)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2인 왕복항공권 △은상(2명) 김포-제주 노선 2인 왕복항공권 △동상(5명)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5만 포인트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기타 △장려상(10명)은 제주항공 객실본부장 상장과 에어카페 꾸러기팩 △입선(300명)은 상장을 준다. 수상자는 9월1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7.31 I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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