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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갑'…연말파티 최적화 호텔 6곳
- 글래드 라이브 강남[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다. 어디를 가도 넘쳐나는 인파로 정작 그 분위기를 만끽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올해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쳐있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아쉽다. 특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은 연말 특수를 맞아 예약이 몰리는 탓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충족시키는 곳을 찾기도 힘든 형편이다.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에서 사랑하는 이들과의 의미 있는 연말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국내 호텔 6곳’을 추천한다. 해당 호텔들은 서울 강남 및 강북에 위하고 있는 3~4성급 호텔로, 실제 투숙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후기를 받은 곳들이다.◇ 트렌디한 연말파티에 최적화 ‘글래드 라이브 강남’ 핫하고 트렌디하게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글래드 라이브 강남이 제격이다. 올해 9월 개관한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총 7개 타입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 빈백 소파, 무빙 테이블 등이 비치돼있어 투숙객이 직접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호텔 내 글래드하우스(Glad House) 객실은 침실과 리빙룸을 구분해 프라이빗 파티를 열 수 있으며, 실내 수영장,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이 있는 풀스위트룸(Pool Suite Room)은 지인들과의 이색적인 연말 파티를 열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매일 오후 9시에는 호텔 1층부터 3층을 계단으로 연결해 통 라운지 바를 운영하며, 화려한 DJ퍼포먼스도 펼쳐진다. ◇ 서울 야경이 한 눈에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강조한 호텔로 유명하다. 이 호텔 체인은 유명 셀럽이 함께 객실디자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에는 가수 김완선, 강수지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부영화 느낌을 주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1207호), 오드리 헵번의 ‘마이 페어 레이디’(1307호) 등 그 객실 이름 만큼이나 개성 있는 테마룸은 기억에 남을 파티를 꾸미기에 좋다. 또, 밤이 되면 13층의 야외 테라스에서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과 함께 인생샷을 찍어보는 것도 추천한다.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펜트하우스에서 즐기는 파티 ‘호텔 라 까사’라 까사 호텔은 가구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운영하는 호텔로, 전 객실 내부가 까사미아의 베스트 상품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내 집처럼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게다가 호텔 안에 까사미아 매장도 운영되므로 객실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가로수길의 전경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6층은 남성적인 느낌의 ‘로프트하우스’, 여성적인 느낌의 ‘가든하우스’로 나누어져 있다. 이 펜트하우스는 옥상정원, 테라스, 대형스크린 및 AV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연말파티, 피로연, 돌 잔치 등 이벤트 장소로 인기가 많다. 호텔 라 까사◇입구부터 연말 분위기 물씬 ‘밀레니엄 서울 힐튼’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로비인 1층에는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엔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모형이 알프스 산맥의 풍경을 배경으로 달리고 있어 호텔에 들어설 때부터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는 90여 개의 후원사를 통해 조성되었으며, 그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등 연말 기부의 의미도 담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호텔 내 오크룸에서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밀레니엄 서울 힐튼◇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파티 ‘호텔 카푸치노’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펫 프렌들리(Pet-Friendly)호텔로 유명한 호텔 카푸치노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반려동물과 투숙할 수 있는 바크룸에는 반려견을 위한 룸서비스부터 히노키로 만든 애완견 욕조, 자작나무 집, 순면 잠옷 등이 구비되어 있고, 본 시설 사용에 대한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기부된다. 게다가 특별 주문 제작된 2mx2m의 슈퍼 킹 사이즈 침대를 갖춘 카푸치노킹룸, 퀸사이즈 침대 2개를 연결한 슈퍼더블룸, 이층 침대를 비치해 4인까지 투숙 가능한 쿼드 룸 등 단체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마련돼 있어 선택권이 넓다는 장점도 있다.호텔 카푸치노◇비품 하나까지 감각적인 공간 ‘신신호텔’북창동 한국은행 뒤편에 자리한 신신호텔은 ‘2016 트립어드바이저 베스트호텔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 한국 브랜드 호텔이다. ‘컨템포러리 모던’이라는 디자인 컨셉에 걸맞게 전문 디자이너가 호텔 홈페이지는 물론 객실 내 주전자, 샤워가운 등 비품 하나하나까지 직접 디자인해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다. 직영 레스토랑인 ‘다인홀’은 북창동의 트렌디한 식당으로도 손꼽히며, 메뉴구성, 맛, 분위기 등 여러 측면에서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연말 디너파티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신신호텔▶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 하나투어, 글로벌 항공예약 시스템 22일 런칭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하나투어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개별자유여행시장 추세에 맞춰 22일 다국어 제공이 간으한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을 개발해 런칭한다.‘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은 해외 OTA(Online Travel Agency)처럼 가용 항공좌석의 운임만을 노출,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스케줄과 더 경쟁력 있는 운임의 항공권을 확보하여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다. 또, 해외 국내선 구간을 비롯 총 6개 구간까지의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하나투어의 올 해 해외 항공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개별항공권 매수가 월 평균 30% 이상씩 증가, 개별항공권과 패키지항공권의 비중이 8대2를 나타낼 정도로 개별항공권 발권의 증가가 도드라졌다. 이는, 자유여행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흐름이 여실히 반영된 수치로, SNS·블로그 등 현지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들이 많아짐에 따라 나만의 여행을 만들고자 하는 주체적인 여행자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즉, 자유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권 구매과정에서 스스로 실시간 좌석을 검색하여 본인 여행 스타일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류창호 항공호텔사업본부 이사는 “글로벌 구매 고객은 물론 국내의 스마트한 여행객의 구매패턴에 완벽히 부응하는 시스템이다.” 며 “향후, 해외구간의 경쟁력 있는 운임제공, 스케줄 변경 알림, 자동발권 등의 더 세분화된 기능들을 추가로 구축하고 고도화하여, 글로벌 OTA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은 영어/중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베트남어, 태국어 등 더 다양한 언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 앱 런칭도 계획 중에 있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 '스키+뮤지컬' 색다른 콜라보를 즐기다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한 장면(사진=대명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인기 뮤지컬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팬덤’을 묶어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뮤지컬당 선착순 20명씩, 총 60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먼저 뮤지컬 아이다 스키오션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오션월드 입장권 2인, 뮤지컬 아이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각각 모두 다른 날에 이용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 스키월드 이용권은 올 시즌 폐장일까지, 오션월드 입장권은 내년 3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뮤지컬 ‘아이다’는 내년 1월 20일(20시), 21시(18시 30분), 22일(18시 30분) 중 관람 가능하다. 15만원부터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4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4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은 올 시즌 중 이용가능하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20만원부터이며, 선착순 20세트 한정판매한다.뮤지컬 ‘팬덤’ 패키지는 소노펠리체 VVIP를 위한 뮤지컬 패키지. 소노펠리체의 실버스위트 또는 골드스위트 1박,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뮤지컬 팬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선착순 20세트 한정 판매한다. 소노펠리체 객실은 내년 1월 22일까지, 스키월드는 올시즌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팬덤은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 가능하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 '스무돌' 맞은 지산리조트, 매월 20일 할인 '펑펑'
- 경기도 이천의 지산리조트(사진=지산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이천의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20일에 지산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리프트와 렌탈을 50%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한 지산리조트의 고객감사 이벤트다. 올 시즌동안 매월 20일(12월 20일, 1월 20일, 2월 20일)에 맞춰 진행한다. 또한 지산리조트는 내년 2월 20일까지 온라인 회원가입만 하면 매일 한번 씩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여행상품권 100만원, 아이패드 미니4, 삼성스마트빔, 커피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지산리조트 시즌권, 무료 리프트/렌탈권, 리프트 40%할인권, 렌탈 50%할인권 등 지산에서 마련한 20주년 특별상까지 총 3만 명 이상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지산리조트는 방문객의 특성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우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생일을 맞은 사람과(주민 등록상 일주일 전후로 방문 시 가능) 군인/경찰/소방/국가유공자/장애인은 증명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리프트와 렌탈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매표소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리프트와 렌탈 40% 할인을 제공하며, 여기에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렌탈 50%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3자녀 이상인 가족에게는 다자녀 40% 할인이 적용되며, 16/17시즌권 구매자와 함께 스키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최대 동반 3인까지 리프트, 렌탈 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KB/롯데/NH 카드고객들은 1일 4매 이내 리프트와 렌탈 30% 및 콘도식당 10% 현장할인도 가능하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20년간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산리조트는 지난 14일 야간부터 지산리조트 내 최장 코스인 7번 슬로프와 실버 리프트를 추가 오픈했으며, 17일부터 새벽 시간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브랜드 가치 높일 것"
-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18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설명회’에 참가해 “평창동계올림픽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18일 강원도 강릉의 씨마크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 이날 행사는 ‘2016~2017 강릉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 결승전 직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렸다. 행사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국 언론인, 여행업 및 항공사 관계자 등 8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 설명회는 문체부 조윤선 장관과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 강원도 최문순 지사,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의 합동 기자회견, 조직위의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발표, 저녁식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합동 기자회견에서는 한·중·일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올림픽을 계기로 한 스포츠 교류의 확대 방안과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외래관광객맞이 수용 태세 준비 상황, 평창올림픽 경기장 등에 대한 사후 활용 및 관광 분야의 평창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강원도 관광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아울러 이번에 방한하는 중국, 동남아 언론인과 여행업 관계자들은 20일까지 강릉 올림픽 파크 조성지와 선교장, 오죽헌, 안목항 커피거리, 정강원, 정선 5일장, 정선삼탄아트마인,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둘러볼 예정이다.조윤선 장관은 “평창올림픽에 이어서 일본, 중국에서도 동·하계 올림픽이 개최된다. 평창올림픽이 아시아 국가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공동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제 평창올림픽이 1년 정도 남아 있는데, 평창올림픽이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문화, 관광, 경제, 환경,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 [e주말] '꽁꽁' 숨겨둔 인천 연말 즐길거리
- 경인아라뱃길크루즈(사진=인천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일상적인 도심을 벗어나 인천에서 크리스마스 크루즈를 타고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월미도, 팔미도, 경인아라뱃길 크루즈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인천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월미도는 크루즈 역시 인기가 많다.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준비된 비너스 불꽃크루즈는 18시 30분 승선해 식사와 라이브공연과 우크라이나 공연, 선상 불꽃놀이 및 새해 소망 새해 소망날리기, 프로포즈 및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팔미도 크리스마스 크루즈는 16시 40분 승선, 인천대교 일몰과 야경을 감상한 후 크리스마스 선상 뷔페와 더불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한다. 이후 선상 불꽃놀이와 영상편지로 19시에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인아라뱃길 크리스마스 크루즈는 국내 최대 1000인승 유람선이다. 국내 최초의 운하인 아라뱃길 야경투어를 비롯해 저녁 뷔페식사와 재즈 및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선상 불꽃축제 등을 진행한다. 이날 드레스 코드 레드 의상을 입으면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달달한 연인을 위한 선박전체 소등 이벤트 키스타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운항시간은 17시 1항차와 20시 2항차로 1일 2회 운영한다. 눈썰매와 스케이트는 매년 아이들과 연인에게 인기가 높은 겨울 스포츠다. 인천에서도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22일부터 내년 2월 19일 약 2개월간 개장하는 문학 눈썰매장은 입장권 하나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튜브 눈썰매를 비롯한 봅슬레이 얼음썰매, 눈놀이동산 시설, 전통놀이체험을 비롯하여 놀이기구 3종 세트 1회에 한해 무료이용 가능하다. 유로이용시설로 빙어잡이 체험과 유로번지, 디스코팡팡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의 경우 초급코스와 중·상급 코스로 나뉘어 있어 연령대에 맞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사진=인천관광공사)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은 1998년에 개장했다. 내년 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눈썰매 슬로프가 유아용, 청소년용 2개와 봅슬레이용 슬로프가 있다. 무빙워커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며 이용기간 동안 연중무휴다. 서구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9일 65일간 개장한다. 올해 튜브썰매 컨베이어 설치로 눈썰매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길이 125m의 눈썰매장을 비롯하여 눈광장, 유로번지 등 레저시설이 있어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구정 당일과 우천시 휴장한다.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 북광장 인근의 화도진 스케이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5일까지 화도진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운영한다. 이용료 1000원을 내면 장비대여를 포함하여 1회 1시간 스케이트장 또는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주말인 금·토·일은 23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주중과 주말 강습이 있어 스케이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싸진=인천관광공사)▶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 "스키타러 왔어요"...중화권 4000여명 방한
- 지난해 연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한 태국 관광객이 썰매를 타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스키를 즐기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온다.한국관광공사는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1차에 걸쳐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동절기 매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약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대명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 행사이다. 용평리조트의 ‘펀 스키 페스티벌(Fun Ski Festival)’, 하이원의 ‘고고 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의 ‘비바 스키 페스티벌’(Viva Ski Festival)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개별관광객 중심의 동계 스키관광 패턴 변화에 맞춰 자유여행객 및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새로 추가했따. 이를 통해 동계시즌에 다양한 스키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여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이 행사는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와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의 스키상품으로 운영해 매년 외국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40%이상 되고 있다”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한국을 스키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동계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