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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사내 E-Sports 대회 'TELDCUP 2023' 참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사원들의 인게이지먼트 향상을 위해 사내 E-Sports 대회 ‘TELDCUP2023(이하 텔드컵)’ 결승전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화성사무소 다목적 공간 Origin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도쿄일렉트론코리아)이번 사내 행사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원 수의 약 80%를 차지하는 MZ 세대가 열광하는 ‘E-Sports’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사원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활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부서 및 사원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예선은 1월 2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약 110개 팀, 약 420명의 사원이 선수 자격으로 참여하였다. 약 5주간 총 4번의 예선전을 거쳐 4개 종목별 각 2팀씩 총 8팀이 결승전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었다. 결승전 당일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스피드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아이템전,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총 4개 종목별 각 2팀씩 결승전에 진출해 단판 승부로 경기를 진행했다.텔드컵 행사에는 여러 부서의 다양한 연령층의 사원이 함께 현장에 참여하였다. 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공식 SNS 채널에서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화성 사무소뿐만 아니라 타 사무소에서 근무 중인 사원들 또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원의 가족, 친구와 지인, 그리고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예비 신입사원 등에도 유튜브 생중계 링크를 공유하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추구하는 사내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사진=도쿄일렉트론코리아)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도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였다. 당일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원 1일 체험 형태로 사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직접 경험했으며, 예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원의 시선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전직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게임 해설가로 활동 중인 ‘클템(이현우)’과 캐스터 ‘단군(김의중)’이 함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결승전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더불어 텔드컵 행사에 사원들의 재미와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이사 회장 그리고 대표이사 사장과의 미니게임대결과 퀴즈 타임을 실시했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사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도모하고, 새로운 조직문화 발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기아, 5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파너트십 이어가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기아(000270)가 세계적인 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챔피언십 후원을 5년 연속 이어간다.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 챔피언십(League of Legend EMEA Championship, 이하 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기아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챔피언십 후원을 5년 연속 이어간다.지난 1월 개막한 LEC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리그다. 2023 시즌부터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되고, 봄, 여름 시즌에 겨울 시즌이 추가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2023 시즌 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로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기아는 경기의 재미와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 전 모습을 담은 ‘마이크 체크(Mic Check)’ 영상을 공개하고, 각 게임 별 기아 로고가 새겨진 ‘인 게임 드롭(In game drop)’을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인 게임 드롭에는 경기 영상을 시청한 관객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선물이 담겨 있다.앞서 기아는 2019년 ‘프나틱’, 2020년 ‘로그 게이밍’ 등 유럽 명문팀들과의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아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2021 시즌에는 오프닝 뮤직비디오, 엔딩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유럽 지역 e스포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EC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e스포츠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LEC e스포츠 파트너십 담당자 에바 수아레즈(Eva Suarez)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기아와 올해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올해도 기아와 함께 최고의 경험을 LEC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리그 오브 레전드는 매월 1억 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12개의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럽 리그는 작년 대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73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가장 규모가 큰 리그로 손꼽히고 있다.
- 아프리카TV, 中 LPL 한국어 중계서비스 제공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다음달 1일부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의 2023 스프링 시즌 한국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023 LPL 스프링’에는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가 준비돼 있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2023 LPL 스프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한국 선수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JD Gaming(JDG)의 Ruler, Invictus Gaming(IG)의 GIDEON, Dove 선수를 포함해 기존에 LPL에서 활약하던 Scout, Tarzan, Kanavi, Rookie, theShy, Fisher, Hoya, Rich, Ucal 선수 등이 있다. 한국 선수들이 포함된 팀들 외에도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Top Esports(TES), Royal Never Give Up(RNG)의 경기도 한국어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2023 LPL 스프링’ 한국어 중계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Dove, GIDEON 선수가 새로 합류한 IG와 Fisher 선수가 활약하는 Edward Gaming Hycan(EDG) 팀의 경기로 시작된다. 중계진으로는 박상현, 단군, 채민준, 박한얼 캐스터와 김동준, 빛돌, 박진영 해설이 참여한다. 또 한국어 중계가 되지 않은 경기도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중계가 가능해 더 많은 경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T롤스터 ‘비스테이지’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과 소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인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의 비스테이지(b.stage) 솔루션이 e스포츠팀의 소통 창구로 관심을 받는다.17일 오후 2시 e스포츠 전통의 명가 ‘KT 롤스터’가 팬 소통 활성화를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고, 콘텐츠·커머스 기반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했다.최근 e스포츠를 즐기는 팬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국내 e스포츠팀이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흐름에 KT 롤스터도 합류한 것이다.KT 롤스터는 1999년 창단 이후 다양한 종목을 섭렵하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운영하며 국내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오는 18일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오픈된 KT 롤스터 비스테이지는 멤버십으로 운영된다. KT 롤스터 멤버십에 가입한 이용자는 KT 롤스터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김기인, 이승민, 문우찬, 곽보성, 김하람, 손시우, 한길 등 각 선수들의 스트리밍 영상부터 스토리, 이벤트, 팬미팅 등 다양한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일반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도 제공되므로 KT 롤스터 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비스테이지의 글로벌 이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KT 롤스터 멤버십 한정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KT 롤스터 멤버십 한정 굿즈는 팬덤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마이프렌즈가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운영 및 대행 서비스를 통해 판매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08개국의 다국적 팬들이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 가능 국가도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KT 롤스터 신기혁 사무국장은 “이번 비스테이지 오픈을 통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KT 롤스터 팬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업로드부터 커뮤니티 운영, 멤버십 서비스, 글로벌 이커머스까지 팬덤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에 KT 롤스터와 T1, 농심 레드포스 등 다양한 e스포츠 팀 역시 앞다투어 비스테이지로 오고 있다”고 했다.비스테이지는 e스포츠팀부터 K-POP 아티스트, 콘텐츠, OTT, 방송,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비스테이지 오너들이 합류해 활발한 팬 소통을 펼치고 있다. KT 롤스터의 팬들은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비스테이지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얼마 전 SK스퀘어 자회사인 드림어스컴퍼니(플로)와 제휴하기도 했다.
- e스포츠협회, ‘LCK 아카데미’ 오픈토너먼트 1회차 모집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올해 ‘LCK 아카데미 시리즈’ 계획을 공개하고 오픈토너먼트 1회차 참가 모집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지망생과 LCK팀 소속 아카데미 팀이 출전해 프로 데뷔를 위해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다. LCK 리그 법인이 주최하고 e스포츠협회가 주관, 나이스게임TV가 방송 제작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6번의 오픈토너먼트와 2번의 트라이아웃, 2번의 아카데미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11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중 24명이 LCK 및 LCK 챌린저스 리그로 승격됐으며, 6명이 LCK팀 아카데미에 입단했다.올해 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상·하반기로 나눠 반기별로 오픈토너먼트 3회, 트라이아웃 1회, 아카데미리그 1회로 진행된다. 오픈토너먼트는 오는 3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참가자격을 만족하는 프로 지망 선수는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트라이아웃은 오는 4월 열리며, 오픈토너먼트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 소양교육, 연습경기 등에 참여해 LCK팀 아카데미 입단을 타진한다. 이후 오는 4월 말부터 6월까지 LCK 아카데미 팀이 참가하는 아카데미 리그가 진행된다. 하반기 대회 역시 동일한 구조다. 오픈토너먼트 상금은 회차별로 1위팀 200만원, 2위팀 100만원이다.오픈토너먼트 1회차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진행된다. 만 12세 이상 2022시즌 및 2023시즌 다이아4 이상인 본인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5명이 팀을 이뤄서 신청하면 된다. 단 LCK 통합 로스터 및 CL 서브 로스터에 등록된 자 또는 최근 6개월 내에 LCK 및 LCK 챌린저스 리그, 타 지역 프로리그에 출전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오픈 토너먼트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상반기 오픈 토너먼트를 3회 이상 참가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LCK AS 웰컴 키트’를 증정하며, 회차별 신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10명)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