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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로망`..한국, 억대 연봉자 20만명 육박
  • `직장인의 로망`..한국, 억대 연봉자 20만명 육박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지난해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근로자 수가 20만명에 육박했다. ▲ 연도별 고액근로자 현황(단위 : 천명, 자료 : 국세청)21일 국세청이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1429만5000명 가운데 연봉 1억원이 넘는 근로자 수는 19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2000여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직장인 500명 가운데 7명은 1억원을 넘는 고액연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 수 가운데 연봉 1억원 초과자 비율도 지난 2007년 1.22%에 불과했으나 2008년 1.39%에 이어 지난해에는 1.38%를 기록했다. 지난해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은 2530만원으로 전년(2510만원)보다 늘었다.지난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액은 9677억2200만원으로 전년의 2조3280억3900만원보다 58.4% 감소했다. 종부세 대상인원도 지난해 21만2618명으로 전년의 41만2543명보다 48.5% 줄었다. 특히 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부담자 가운데 1주택자는 6만7400명으로 전년(18만2500명) 대비 63.1% 줄었다.국세청은 지난 2008년 말 종부세법 개정으로 과세기준금액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인상되고 세율도 1~3%에서 0.5~2%로 인하됐으며 당시 부동산 공시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지난해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자 1429만5000명 가운데 과세대상자는 854만1000명으로 전체의 59.7%를 차지했다. 현금영수증 발급액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액은 1만원 미만이 2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5.1% 증가했다. 10만원 초과의 경우도 2조5000억원에 달해 전년대비 10.5% 늘었다. 배우자공제를 받지 않은 근로자(주로 맞벌이) 비율은 근로소득 과세미달자(84.5%)가 과세대상자(71.5%)가 보다 13.0% 포인트 높았다. 이는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과세미달자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개인창업자 96만2000명 중 여성은 47.2%(45만4000명)를 차지했으며 특히 제조·건설업 분야는 여성 창업비율이 해당업종의 여성 가동 사업자 비율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여성 비중이 전통적으로 높았던 음식·숙박·소매업 뿐만 아니라 제조·건설업에서도 여성사업자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체 주류 출고량은 줄었으나 막걸리는 2008년 대비 47.8% 증가한 26만700㎘가 소비됐다. 국세청은 최근 웰빙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막걸리 소비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2010.12.21 I 문영재 기자
<참살이 업종을 꿈꿔라>③갤러리인비노 강성창 대표
  • <참살이 업종을 꿈꿔라>③갤러리인비노 강성창 대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정부가 미래유망 산업으로 참살이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9개 업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참살이 서비스 산업이란 창조적인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 등을 주요 생산요소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웰빙 분야의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으로 문화, 환경, 건강, 음식, 공예, 미용, 생태, 여가생활 등의 창조적인 웰빙 관련 미래유망 서비스 분야를 망라한다. 9개 업종에는 문화참살이 분야의 웨딩플래너, 네일아티스트, 애견디자이너, 녹색참살이 분야의 플로리스트, 투어플래너, 공예디자이너, 건강참살이 분야의 커피바리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소믈리에가 선정됐다. 본지는 이들 업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꼽히는 인물을 만나 해당 업종의 창업을 하게 된 동기와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6회에 걸쳐 기획 연재한다. [편집자주] 와인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들어 막걸리같은 전통주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지만, 와인은 여전히 고품격 문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와인을 바로 알고 즐기기 위해서는 와인 전문가인 소믈리에의 역할이 크다. 소믈리에는 쉽게 말해 와인을 찾는 고객에게 와인을 소개하고, 고객이 와인의 향취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고객을 편안하게 해주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 바리스타에 따라 커피숍 커피 맛이 달라지듯, 와인바에서는 소믈리에가 누구냐에 따라 와인의 종류, 추구하는 맛이 달라진다. 소믈리에는 단순한 주류 전문가가 아닌 와인 전문가로서 고객이 와인을 올바르게 즐길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 강성창 갤러리인비노 대표(오른쪽)익산의 갤러리인비노는 전북 지역 와인 마니아의 안내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갤러리인비노의 강성창 대표는 기존의 다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와인이 좋아 와인바를 2007년 12월부터 시작했다. 와인에 있어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북·익산에서 갤러리인비노는 와인 선구자나 다름없다. 아직 이 지역에는 갤러리인비노와 같은 품격 높은 와인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nbsp;따라서&nbsp;이 지역 와인 인구의 대부분이 갤러리인비노를 통해 와인을 알게 됐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런 배경에는 강 대표가 갤러리인비노와 함께 만든 와인아카데미가 있다. 그의 와인아카데미는 8주 과정으로 와인의 역사, 품종, 나라별 와인의 특성을 배운다. 그리고 와인을 알고 마시고, 음미하는 방법을 배운다. 여기에서는 참가자들이 와인을 단순한 포도주가 아닌 문화로서 체득하게 하는 것이다. 강 대표의 와인아카데미는 지역 유지, 대학교수 등의 지도층 인사가 많이 찾는다. 이들은 곧 갤러리인비노의 충성 고객이 된다. ▲ 갤러리인비노 외관갤러리인비노에는 하루 수 십명의 고객이 방문한다. 이는 3년여에 걸쳐 꾸준히 와인을 소개하고 보급한 강 대표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강 대표는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으면 와인을 마시는 인구가 늘어난다”며 “선진국 초입에 와 있는 우리나라의 와인 인구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nbsp;그는 “국민소득 2만달러가 달성되던 2007년, 2008년에 와인 인구가 크게 늘어났듯이 다가오는 2011년에도 와인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취할 때까지 마시는 음주 문화가 국내 와인 보급에 걸림돌이지만, 사회적으로 음주를 건전하게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점은 와인 시장에 호재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지역에 와인에 대해 꾸준히 알릴 예정”이라며 “보다 규모가 큰 와인레스토랑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그는 갤러리인비노를 프랜차이즈화시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는 2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와인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인비노가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소믈리에는 민간 자격증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몇몇 전문대학교에서는 관련 학과가 있고 경희대, 중앙대를 비롯&nbsp;소믈리에 전문학원에서도 소믈리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소믈리에 관련 협회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다. ▶ 관련기사 ◀☞<참살이 업종을 꿈꿔라>②봉숭아손톱 김미원 대표☞<참살이 업종을 꿈꿔라>①원두커피의 신화 박명진 대표
2010.12.21 I 김유성 기자
  • `10억원 초과 해외계좌` 국세청에 신고해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올해 해외금융계좌금액이 10억원을 초과한 거주자는 내년 6월부터 해당 사실을 국세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 내년 7월 1일부터 미용목적의 성형수술, 수의사 애완동물 진료용역 등에 부가가치세(10%)가 과세돼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주류 제조시설 기준이 완화돼 주류시장 진입장벽도 낮아진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15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발표했다. 재정부는 입법예고,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올해말까지 공포할 예정이다. 거주자 및 내국법인의 해외계좌금액이 10억원을 초과(올해 분)한 경우 내년 6월 국세청에 신원정보, 계좌정보 등이 기재된 해외금융계좌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1년 이상 거주한 영주권자(대한민국 국적)도 신고 대상이다. 신고하지 않거나 적은 금액을 신고한 경우 해당금액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012년부터는 10%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세무공무원이 관련 금융정보를 발설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미용목적의 성형수술, 애완동물 진료용역, 무도학원에 부가가치세(10%)가 과세된다. 자동차 운전학원은 2012년 7월 1일부터 과세될 전망이다. 내년 연말정산부터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의 세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자녀가 2명인 경우 소득공제 금액이 50만원에서 100만원, 2명 초과 1인당 공제금액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두 배 늘어난다. 주류시설 기준이 완화돼 중소기업의 주류시장 진출도 가능해진다. 맥주의 생산가능 발효조와 술병 수가 1850㎘, 370만병에서 100㎘, 20만병으로 완화되며 희석식소주도 130㎘, 36만병에서 25㎘, 7만병으로 완화된다. 탁·약주 제조기준이 완화돼 과일맛 막걸리가 주세법상 과실주(30%)에서 탁주(5%)로 분류돼 세율이 낮아질 전망이다. 내년부터 상장기업 등에 전면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관련 세법도 정비됐다. 세법에서도 기능통화를 인정키로 했으며 2013년 이전에 취득한 유·무형 자산의 감가상각비를 IFRS 도입 이전 수준으로 신고조정하도록 했다. 조세불복이 가장 많이 발생했던 상속·증여재산 유사매매사례와 관련된 내용도 명확히 정비된다. 해당 상속·증여재산의 평가액을 1순위로 적용키로 했으며 차후방법으로 유사매매사례를 적용키로 했다. 한편 음식업자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 우대제도(법인 6/106, 개인 8/108, 유흥주점 4/104)를 2012년말까지 2년 연장키로 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에 대한 세액공제도 건당 100원에서 200원으로 상향조정(한도 100만원)된다.
2010.12.19 I 최정희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이렇게 대처하세요`
  •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이렇게 대처하세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맥주 500cc 2잔, 막걸리 1병, 소주 3분의2병 이상을 마실 경우 다음날 숙취로 고생할 수 있다. 술안주로는 수육, 생선회, 두부류, 생선류, 과일류 등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체중증가 예방에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직장인을 위해 `회식자리 현명한 음주법`을 16일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술 마신 다음날 숙취로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으려면 간의 알코올 해독 능력을 감안, 1일 알코올 섭취가 50g이 넘지 않아야 한다. 이는 맥주 500cc 2잔, 막걸리(760㎖) 1병, 소주(360㎖) 3분의2병, 위스키 3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폭탄주의 경우 3잔을 마시면 1일 알코올 적정 섭취량에 달한다. 또 술은 공복상태에서 마실 경우 알코올의 장내흡수율이 높아져 빨리 취하게 된다.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고 물을 자주 마시면 알코올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고 포만감으로 술을 덜 마시게 되는 효과가 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열량은 높지만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아 체중증가를 직접적으로 유도하지 않는다. 다만 알코올이 식욕을 자극, 열량이 높은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경우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삽겹살 1인분에 소주 1병을 마시면 1058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며, 생맥주 2잔에 양념치킨 3조각과 감자튀김 1인분을 먹으면 1407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1차에서 소주와 삼겹살을 먹고 2차에서 생맥주, 양념치킨, 감자튀김을 먹게 되면 직장성인의 1일 권장섭취량을 초과 섭취하게 돼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식약청은 수분이 많고 칼로리와 기름기가 적은 수육, 생선회·두부류·생선류 등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을 섭취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야채 과일류를 안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술·주요 안주 칼로리
2010.12.16 I 천승현 기자
가맹점창업 100호 돌파한 성공노하우는?
  • 가맹점창업 100호 돌파한 성공노하우는?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요즘 식품업계는 쌀바람이 한창이다. 장년층에서 즐겨 마시던 막걸리가 대표적인 국민주류로 떠올랐고, 국내 대기업에서도 쌀과자, 쌀라면, 라이스누들 등을 선보이며 앞 다투어 쌀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그 쌀을 피자에까지 활용, 피자업계의 틈새시장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창업 브랜드가 있다. 최근 100호점을 돌파하면서 창업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뽕뜨락쌀피자’는 고급 피자 브랜드 및 치킨 브랜드들의 각축 사이에서 저렴한 웰빙식품, 소자본창업 아이템이란 특수성으로 확실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하고 있다. ‘뽕뜨락쌀피자’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이라 일컫는 뽕잎과 믿을 수 있는 우리 쌀로 정성껏 만들어 웰빙피자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뽕잎에 들어 있는 루틴 성분은 다이어트에 좋으며, 오메가3도 다량 함유돼 있어 아이들 두뇌 개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게다가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아 남녀노소 모두를 고려한 건강음식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름을 전혀 쓰지 않고 주문 즉시 만들어 석쇠에 굽는 방식을 사용, 피자 하면 떠오르던 페스트푸드와 고칼로리 식품이라는 선입견까지 확실하게 무너뜨렸다. 또한 값싼 수입치즈나 분유로 만든 모조치즈를 사용하지 않고, 100% 자연 숙성시킨 천연치즈로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치즈 특유의 쫄깃함도 배가시켰고 여기에 유기농 생토마토 등 20여 가지의 야채를 직접 끓여 만든 전용소스는 뽕뜨락만의 핵심기술이 농축된 비장의 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업자들에게 사랑 받는 뽕뜨락만의 경영 노하우는 따로 있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방식은 방문포장 시 피자가격을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테이크아웃이다. 이를 통해 배달점의 골칫거리인 인건비, 광고비, 유류비, 사고위험성을 대폭 줄여 그 혜택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셈이니 고객들 반응도 뜨겁다고. 이는 20년 피자사업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뽕뜨락쌀피자’만의 성공전략이기도 하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점주들의 입소문으로 가맹점 오픈 소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뽕뜨락쌀피자’는 소자본 창업시장의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창업문의: 02-2653-2009 / www.bbongdderak.com)
2010.12.14 I 권용남 기자
  • 하이트진로그룹, `주류수출 1억달러 돌파`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이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해외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하이트진로그룹은 올 11월까지 주류 수출액이 총 9963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12월초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올 연말까지 예상수출액은 소주 5333만 달러, 맥주 4542만 달러, 막걸리 653만 달러로 총 1억528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수출액보다 12.6% 증가한 실적이다.국가별로는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이 전년대비 13.2% 증가한 8088만 달러, 미주유럽시장이 16.9% 증가한 1413만 달러, 중화권이 27.6% 늘어난 424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역별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2007년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수출부문을 통합해 해외사업본부로 조직을 확대하고,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사업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해외 수출실적이 2007년 6014만 달러에서 2008년 8430만 달러, 2009년 9352만 달러로 가파르게 성장해 왔고, 마침내 2010년 1억 달러를 돌파했다.이장규 하이트홀딩스 부회장은 "국내시장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외시장개척을 강화해 온 그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수출비중을 더 늘려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주류 전문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968년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한 하이트진로그룹은 현재 일본·중국·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맥주·소주·막걸리 등을 수출하고 있다.
2010.12.14 I 김대웅 기자
송년회, 프리온시즌 마케팅으로 공략
  • 송년회, 프리온시즌 마케팅으로 공략
  • [이데일리 EFN 김민기 객원 기자] ㈜맛있는상상이 탄생시킨 모던주막 브랜드 월선네(www.wolsunne.com)가 프리온시즌(Pre-On-Season) 마케팅으로 송년회가 잦은 연말 시즌을 공략한다. 프리온시즌 마케팅은 송년회의 피크가 되는 20일 이후를 공략하기 위해 12월 초에 마케팅을 시작하여 20일 종료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송년 특수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월선네의 직영점인 양지점에서 프리온시즌 마케팅을 실시해 12월 한 달 동안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 본사의 입장이다. ▲ 월선네 양지점월선네 양지점은 본사 직영점답게 새로운 안주 메뉴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6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선네 전주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주 막걸리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볶음탕과 생돼지 두루치기 등의 새로운 안주메뉴는 맛있는상상의 대표브랜드인 한정식 `좋구먼` 요리사들이 오랜 시간 끝에 개발한 작품이다. 이경화 월선네 상무는 “새로운 메뉴와 막걸리를 무제한 리필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의 결과를 모니터링 한 후 가맹점에 실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 본사 직원들도 결과를 눈여겨 보고 있다”면서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월선네뿐 아니라 한정식 전문 프랜차이즈 `좋구먼`의 메뉴 개발 실력이 한층 돋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선네는 좋구먼, 우리미, 찌개애감동을 론칭한 맛있는상상에서 새롭게 만든 브랜드다. 점심에는 시골장터국밥, 전고추장찌개, 들깨수제비, 항아리수제비 등의 식사메뉴를, 저녁에는 모듬전, 해물파전, 홍어삼합, 도토리묵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월선네는 평소 쉽게 즐길 수 없었던 지역별 전통 막걸리와 대통령들이 즐겨 찾던 막걸리를 판매하며 어렸을 적 느꼈던 추억과 향수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월선네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압구정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월선네는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0.12.14 I 객원 기자
겨울 청주의 매력을… 퓨전주점 ‘꼬지마루’에서
  • 겨울 청주의 매력을… 퓨전주점 ‘꼬지마루’에서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겨울이라 더욱 매력적인 아이템들이 있다. 따뜻하게 즐기는 일본 전통주 사케는 애주가들에게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이유가 된다. 올 겨울 사케와 청주를 맛 좋은 안주와 운치 있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퓨전주점 ‘꼬지마루’를 추천한다. ‘꼬지마루’는 한국식 꼬치구이 주점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수작 프리미엄 꼬치를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꼬치구이 주점이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주류 역시 생맥주를 비롯해 기네스, 소주, 정종, 사케, 양주, 와인, 막걸리 등 폭넓게 구비돼 술이 약한 고객들도 즐겁게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꼬지마루’의 메뉴는 한국 사람들이 흔히 즐겨 찾는 식재료들로서 해물꼬치류, 닭고기꼬치류, 소고기꼬치류, 베이컨꼬치류, 돼지고기꼬치류 등 다양한 안주메뉴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본사가 직접 개발한 고추장 소스, 마늘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을 더한다.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프리미엄 안주메뉴로 특별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주점, ‘꼬지마루’는 최근 하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꼬지마루’의 전 가맹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신메뉴 먹고, 방방곡곡 소문내고, 푸짐한 경품받자!” 이벤트는 신메뉴를 먹고 시식평이나 사진을 개인 블로그, 카페, 트위터 등에 올린 후 게시물의 url이나 캡처 이미지를 꼬지마루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108명에게 1박2일 호텔패키지 티켓(3명)과 아웃도어 10만원 상품권(5명), 쿠션담요(10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2011년 1월 5일 꼬지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창업문의: 080-719-5252 / www.cozymaru.com)
2010.12.13 I 권용남 기자
  • (창업단신)강남부대찌개 外 사업설명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 … 14일(화), 오후 4시/ 인천 본사 서민들이 즐겨 찾는 부대찌개와 다양한 한식 메뉴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매운쭈꾸미`(www.knfs.kr)는 11개의 직영점 운영으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불황 타계를 위한 메뉴 복합화 전략, 한식 창업의 성공 노하우, 하반기 유망 창업 아이템 전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문의 : 1577-3011] 황토장군 불바베큐… 15일(수) 오후 4시/ 문정동 황토장군 본사 소자본창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브랜드 `황토장군 불바베큐`( www.hwangtojanggun.co.kr)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식품제조 전문업체로 검증된 ㈜공작FS가 10여 년간의 식품제조 및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시켰다.[문의 : 02-406-5114] 담소락… 16일(목) 오후 3시 / 서울 신사동 신사점 식품제조전문 기업이 만든 `담소락`(www.damsorak.com)은 프리미엄 手作 국수와 돈부리를 선보이며 론칭 이후 꾸준히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1년간의 테스트매장 운영을 통해 최적의 사업모델을 제안하고 있다.[문의 : 1566-1102] 델리앤젤라또… 16일(목) 오후 3시 / 서울 경의 의료원점이탈리아식 고급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멀티카페 `델리앤젤라또` (www.gelato1905.co.kr)는 저렴한 창업비용과 편리한 매장 운영으로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매장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판매서비스 등 매장 운영방식과 소비자들의 반응 정도를 직접 보여주고 있다.[문의 : 02-584-3871] 월선네… 17일(금), 오후 3시 / 서울 압구정동 압구정점 모던주막 `월선네`(www.wolsunne.com)는 한식전문 프랜차이즈 ㈜맛있는상상의 신규 브랜드로 소자본 주점창업의 현실적 대안이라고 할만하다. 대통령이 좋아하는 막걸리부터, 매월 ‘팔도 아리랑 막걸리 축제’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국에 있는 숨겨진 막걸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월선네의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편이다.[문의 : 031-322-4611]
2010.12.13 I 김유성 기자
  • `음식료, 내년에는 가치주`..KT&G·진로발효 주목-신영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신영증권은 10일 음식료업종과 관련 내년에는 가치주를 주목해야 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대형주에서는 KT&G(033780), 중소형주로는 진로발효(018120)를 추천했다.김윤오 애널리스트는 "음식료 업종의 가치주로 KT&G, 빙그레, 진로, 진로발효를 제시한다"며 "주력 제품의 수요가 안정적이고 해당업체가 과점적 지위를 갖고 있어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자성 부채가 미미해 현금이 축적되고 있으며 이를 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꾸준히, 일정하게 지급하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김 애널리스트는 "KT&G와 빙그레는 경쟁기업의 수요 기반 포화와 사업다각화 조치로 출혈성 판매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진로와 진로발효는 소주를 위협했던 막걸리 수요가 정체되면서 내년 수요는 안정을 되찾을 전망"이라고 밝혔다.또 "제품가격을 인상해 수입원료비 증가분을 충분히 전가,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사업 안정성과 견조한 실적, 주주 우호적인 정책을 들어 음식료 가치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며 "대형주 최선호주로 KT&G, 중소형주 최선호주로 진로발효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KT&G, 내년 실적개선..`음식료업 투자대안`-교보
2010.12.10 I 김상욱 기자
  • 술, 역시 편의점 인기상품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올해 편의점에서는 소주, 맥주의 인기가 높았다.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미니스톱은 8일 올 한 해 동안 많이 팔린 인기 상품 자료를 발표했다. 훼미리마트와 GS25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위권 안에 진로 참이슬(360ml), 참이슬후레쉬(360ml), 카스캔(500ml)이 들었다.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에는 20위권에 이들 주류가 포함됐다. 특히 도수가 낮은 소주의 인기 상승이 돋보였다. 훼미리마트에서는 참이슬후레쉬(19.5도)가 판매량 기준 8위에서 5위로 3계단 상승했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에서 참이슬(20.1도)은 전년도 12위에서 13위로 1단계 하락했지만, 도수가 이보다 낮은 참이슬후레쉬는 6계단 오른 15위를 기록했다. 올 한해 저도수 주류 판매가 좋았던 것에 대해 편의점 업계는 남아공월드컵, 광저우아시안게임 등의 국제적인 스포츠행사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GS25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경기가 있었던 6월~7월 맥주와 소주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6%, 11.6% 증가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있었던 11월에는 맥주와 소주 판매량이 21.4%, 18.2% 증가했다. 올해는 막걸리의 인기도 높았다. 훼미리마트는 올해 막걸리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124.7% 증가했다고 밝혔다. GS25는 막걸리의 매출액과 판매수량이 각각 109.8%,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올해 편의점 판매상품 전체 1위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판매량 기준)다. 바나나맛 우유는 미니스톱에서만 3위를 했고 나머지 업체에서는 1위를 했다.
2010.12.08 I 김유성 기자
국내 유명 막걸리를 공짜로
  • 국내 유명 막걸리를 공짜로
  • [이데일리 EFN 김민기 객원 기자] 전국 각지에 숨겨진 전통 막걸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가 실시된다. ㈜맛있는상상이 탄생시킨 모던주막 `월선네`(www.wolsunne.com)가 각 가맹점 별로 신메뉴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지점, 압구정점, 발산점, 주안2점에서 하는 이번 이벤트는 막걸리 무제한 무료 제공 및 신메뉴 할인 이벤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우선 월선네 양지점과 발산점은 송년 빅 이벤트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월선네 전주 막걸리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한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월선네는 현수막 설치,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알릴 계획이다. 이어 압구정점과 주안2점은 20일까지 신메뉴인 육개장을 6000원에서 4900원으로, 닭볶음탕을 2만5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파격 할인한다. 특히 직장인이 많은 압구정과 주안2점은 점심시간 대에 주변 직장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주안2점은 신메뉴 할인 이벤트뿐 아니라 제주도 보리막걸리 무료 제공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해 고객 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경화 월선네 상무는 “육개장, 닭볶음탕 등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 기념으로 이번 막걸리 무제한 무료제공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7번 방문하면 점심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자체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고객들의 많은 방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월선네는 좋구먼, 우리미, 찌개애감동을 론칭한 ㈜맛있는상상에서 새롭게 만든 브랜드다. 점심에는 시골장터국밥, 전고추장찌개, 들깨수제비, 항아리수제비 등의 식사메뉴를, 저녁에는 모듬전, 해물파전, 홍어 삼합, 도토리묵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월선네는 평소 쉽게 즐길 수 없었던 각 지역별 전통 막걸리와 대통령들이 즐겨 찾던 막걸리를 판매하며 어렸을 적 느꼈던 추억과 향수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월선네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야탑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22-4611)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0.12.08 I 객원 기자
  • (창업단신)금주의 프랜차이즈 소식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황토장군 불바베큐, 8일(수) 오후 4시/ 황토장군 본사 무한경쟁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그것도 가장 많은 수의 브랜드가 난립해 있는 `치킨프랜차이즈` 가운데 소자본창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브랜드 `황토장군 불바베큐`(www.hwangtojanggun.co.kr)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식품제조 전문업체로 검증된 ㈜공작FS가 10여 년간의 식품제조 및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시켰다. 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매운쭈꾸미 … 7일(화), 오후 4시/ 봉천 2호 직영점 서민들이 즐겨 찾는 부대찌개와 다양한 한식 메뉴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매운쭈꾸미`(www.knfs.kr)는 11개의 직영점 운영으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불황 타계를 위한 메뉴 복합화 전략, 한식 창업의 성공 노하우, 하반기 유망 창업 아이템 전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담소락… 7일(화), 8일(수) 오후 3시 / 서울 신사동 신사점식품제조전문 기업이 만든 `담소락`(www.damsorak.com)은 프리미엄 手作 국수와 돈부리를 선보이며 론칭 이후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다. 뛰어난 음식 맛과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끓인 육수는 타 브랜드는 따라 올 수 없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빅투치킨… 9일(목) 오후 1시 40분 / 서울 논현동 빅투치킨 본사 `빅투치킨`(www.bigtwo.co.kr)은 평범한 아이템을 창업자들의 현실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략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창업시장에서의 엄청난 폭발력을 이어가고 있다.델리앤젤라또… 9일(목) 오후 3시 / 서울 흑석동 델리앤젤라또 중앙대점 이탈리아식 고급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멀티카페 `델리앤젤라또`(www.gelato1905.co.kr)는 저렴한 창업비용과 편리한 매장 운영으로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투니웍스…10일(금) 오후 2시/ 서울 석촌동 투니웍스 본사 최근 신개념 도시정보지 시티나인과 판촉물 쇼핑몰 투니기프트를 연달아 론칭하며 전국 지역광고 매체를 휩쓸고 있는 신개념 지역정보지업체 ㈜투니웍스(www.Tooniwox.com)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8호선 석촌역에 위치한 투니웍스 본사에서 개최되는 이 날 설명회에서는, 현재 지역광고지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상세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월선네… 10일(금), 오후 3시 / 분당 야탑점 모던주막 `월선네`(www.wolsunne.com)는 한식전문 프랜차이즈 ㈜맛있는상상의 신규 브랜드로 소자본 주점창업의 현실적 대안이라고 할만하다. 대통령이 좋아하는 막걸리부터, 매월 `팔도 아리랑 막걸리 축제`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국에 있는 숨겨진 막걸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nbsp;
2010.12.05 I 김유성 기자
올해 한류 핫이슈 톱10은?
  • 올해 한류 핫이슈 톱10은?
  • ▲ 故 박용하[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올해 아시아 5개국 소비자들이 꼽은 `한류 핫이슈 TOP 10`이 공개됐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1일,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16일까지 엔아이리서치에 의뢰해 한국과 일본, 중국과 태국, 베트남의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설문 조사한 `2010 한류 핫이슈 TOP 10`을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문화한류에서 경제한류로 진화 : 한국 전자 제품 인기`가 한류 핫이슈 1위로 꼽혔다. 휴대전화기와 PDP 등 한국 전자제품이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 한류가 한국의 대중문화콘텐츠를 칭하는 것에서 벗어나 한국산 전자제품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확대, 인식되고 있다. 2위는 `한식 한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로 조사됐다. `대장금` 등의 드라마와 최근 일본 내 막걸리 열풍 등을 통해 한식이 한류의 또 다른 영역으로 포함된 것이다. 3위는 `걸그룹 일본 진출과 오리콘 차트 진입 K-POP 열풍`이 꼽혔다. 카라와 소녀시대가 최근 일본 내 신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일본 대중문화계에 영향을 미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4위는 `스포츠 한류스타, 한국을 세계에 알리다`로 집계됐다. 올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김연아를 비롯해 영국 EPL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이청용 및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선수의 활약상이 한류 핫이슈에 포함됐다. 5위는 `한류스타 따라잡기 열풍`으로 특히 중화권과 동남아시아권에서 한류스타들의 패션과 액세서리를 따라 하는 것이 핫이슈 5위에 올랐다. 6위는 `한류스타 박용하 자살`이 선정됐다. 지난 6월30일 스스로 삶을 마감한 박용하는 `겨울연가`로 한류스타로 부상한 뒤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뜨거웠다. 때문에 박용하의 자살 소식은 일본 언론이 실시간으로 뉴스를 전했다. 박용하의 장례식 역시 아시아 주요 매체들이 취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 밖에 `한류 드라마 열풍`과 `연예인 윤리문제` 및 `한국 드라마 촬영지 관광 열기 지속`, `한류의 매력, 의료 관광으로 이어지다`가 올 한해 한류 핫이슈 TOP 10에 들었다. 한편 이번 `한류 핫이슈 TOP 10`은 한국의 10대 중앙일간지를 대상으로 한류관련 키워드 검색결과 핫이슈 TOP 30을 선정한 뒤 이중 국내 온라인 설문조사로 핫이슈 TOP 20을 추리고 이 결과를 토대로 5개국 한류소비자 3000명에게 설문을 실시해 집계됐다. 응답자의 성별분포는 남성 48.4%, 여성 51.6% 였으며 응답자 중 20대가 38.9%, 30대가&nbsp; 29.3%, 40대가 16.5%, 10대는 7.7%, 50대는 7.6%였다.
2010.12.01 I 김용운 기자
약속지킨 윤종신 "장재인과 팥빙수 먹어"
  • 약속지킨 윤종신 "장재인과 팥빙수 먹어"
  • ▲ '슈퍼스타K2' 장재인과 심사위원 윤종신 그리고 강승윤[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슈퍼스타K2'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가수 윤종신은 '슈퍼스타K2' 장재인과의 약속을 지켰다. 최근 장재인을 만나 '진짜로' 팥빙수를 사준 것. 장재인은 준결승에서 탈락했을 때 심사위원인 윤종신에게 미션이라며 "윤종신 선배님한테 팥빙수를 얻어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팥빙수는 '대자'로 사주겠다"고 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한 카페에서 강승윤과 함께 만나 초겨울에 때아닌 팥빙수를 먹었다. 장재인과 강승윤은 윤종신에게 '슈퍼스타K2' 끝난 후 스케줄 이야기와 일상으로 돌아온 후의 변화 등을 들려줬다. 윤종신은 "심사했던 게 어제 같은데 시간 정말 빠르다"며 두 사람과의 추억을 곱씹었다. 세 사람의 만남에는 특별 초대 손님도 있었다. 윤종신이 아들인 라익군을 데려와 장재인과 강승윤을 소개해줬다. '리틀 윤종신' 라익군은 '복병'이었다. 네 사람의 만남을 지켜본 관계자에 따르면 라익군의 입담도 아빠 못지 않았다. 윤종신이 라익군에게 "네가 좋아하는 장재인 누나야"라고 소개하자 라익군은 "난 김지수 형 좋아해"라고 답했다. 윤종신이 재차 "장재인도 좋아했잖아"라고 하자 라익군은 "난 김지수 형이 좋다니까"라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장재인의 굴욕(?)이다. 장재인과 강승윤은 스승과도 다름없는 윤종신을 만나는 만큼 선물도 준비했다. 장재인은 윤종신에게 막걸리를 선물했다. 윤종신이 발표한 신곡 '막걸리나'의 '대박 기원'을 위한 뜻깊은(?) 선물이다. '슈퍼스타K2' 장재인과 강승윤 그리고 윤종신 부자의 짧지만 재미있었던 만남은 엠넷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단순히 방송 후 무대 뒷모습이 아닌 톱 11의 꾸미지 않은 일상을 그대로 담았다.
2010.11.26 I 양승준 기자
  • (창업단신)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 外 사업설명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매운쭈꾸미, 24일(수),25일(목) 오후 4시, 인천본사서민들이 즐겨 찾는 부대찌개와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 `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매운쭈꾸미`(www.knfs.kr)는 11개의 직영점 운영으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불황 타계를 위한 메뉴 복합화 전략, 한식 창업의 성공 노하우, 하반기 유망 창업 아이템 전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문의 : 1577-3011] 황토장군 불바베큐, 24일(수) 오후 4시, 문정동 `황토장군 본사` 소자본창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브랜드 ‘황토장군 불바베큐’(www.hwangtojanggun.co.kr)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황토장군은 식품제조 전문업체로 검증된 ㈜공작FS가 10여 년간의 식품제조 및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시켰다.[문의 : 02-406-5114] 빅투치킨, 25일(목) 오후 1시 40분, 서울 논현동 `빅투치킨 본사` `빅투치킨`(www.bigtwo.co.kr)은 평범한 아이템을 창업자들의 현실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략으로 재구성했다.[문의 : 1544-2272] 담소락, 25일(목)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담소락 논현점` 식품제조전문 기업이 만든 `담소락`(www.damsorak.com)은 프리미엄 手作 국수와 돈부리를 선보이며 론칭 이후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다. 1년간의 테스트매장 운영을 통해 최적의 사업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문의 : 1566-1102] 델리앤젤라또, 25일(목) 오후 3시, 서울 흑석동 `델리앤젤라또 중앙대점` 이탈리아식 고급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멀티카페 `델리앤젤라또`(www.gelato1905.co.kr)는 저렴한 창업비용과 편리한 매장 운영으로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실제 매장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판매서비스 등 매장 운영방식과 소비자들의 반응 정도를 직접 보여주고 있다.[문의 : 02-584-3871] 월선네, 26일(금) 오후 4시, 분당 `야탑점` 모던주막 `월선네`(www.wolsunne.com)는 한식전문 프랜차이즈 ㈜맛있는상상의 신규 브랜드로 소자본 주점창업의 현실적 대안이라고 할만하다. 대통령이 좋아하는 막걸리부터, 매월 ‘팔도 아리랑 막걸리 축제’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국에 있는 숨겨진 막걸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문의 : 031-322-4992]
2010.11.19 I 김유성 기자
"G20 정상들이 즐긴 메뉴 맛보세요"
  • [호텔나들이]"G20 정상들이 즐긴 메뉴 맛보세요"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특급 정통&nbsp;한식 메뉴와 세계 각국의 진미 요리들. 대통령이나 총리들만&nbsp;즐기란 법은 없다. G20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이&nbsp;맛봤던 특급호텔들의 식사 메뉴가 일반에 공개됐다. 정상들이 거쳐간 서울시내 호텔들은 회의 이후 호텔별로 개성있게 `G20 특별메뉴 프로모션`을 준비해 일반인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G20 정상 배우자 오찬에서 세계 영부인들이 맛봤던 `조선왕조 오백년` 메뉴를 궁중요리 전문 한식당 `온달`에서 일반인에게 선보였다. ▲ `조선왕조 오백년(朝鮮王朝 五百年)`한식 경력 35년의 이재옥 조리장이 조선왕조 궁중요리에 기반해 준비한 이 메뉴는 G20 식사 자리 가운데 유일한 정통한식 상차림이었다. 화합을 상징하는 구절판으로 시작하여 잣죽과 잡채, 삼색전이 차례로 준비되며 궁중요리의 대표 메뉴인 너비아니와 궁중 신선로가 메인으로 제공된다. 철원 쌀과 횡성 한우, 완도 전복, 고흥 유자, 남해 멸치, 한라산 표고, 공주 밤 등 팔도 특산품으로 준비되는 이 메뉴의 가격은 1인당 20만원. 문의는 02-450-4518로 하면 된다. 또 워커힐 호텔의 유러피안 레스토랑&바인 `클락식스틴(CLOCK16)`에서는 G20 비즈니스 서밋 업무 오찬에서 글로벌 CEO들에게 선보였던 `G20 비즈니스 서밋 메뉴`를 마련했다. 가리비와 대게살 말이, 캐비어를 올린 아보카도를 시작으로,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샤프론 소스를 곁들인 메로 구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10만원이고, 문의는 02-450-4516.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호주 총리가 묵었던 웨스틴조선호텔은 각국 정상에게 제공한 점심 메뉴를 이달 말까지 일반 고객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 메뉴는 샐러드와 바닷가재 요리, 양파 수프, 한우 채끝 등심 또는 다도해산 줄돔구이 등으로 이뤄졌다. 채식주의자인 터키 총리를 위해 준비했던 야채 라나쟈를 중간 코스에 넣고, 입가심용으로 제주 감귤 막걸리 셔벳을 추가한 것 외에는 정상이 즐겼던 오찬과 같은 구성이다. 이 메뉴를 개발한 조형학 팀장은 "서양식이지만 제철 국내산 음식 재료를 많이 썼고, 소스나 장식을 가능한 자제하고 본연의 맛을 살렸다"고 말했다. 가격은 평일 15만원이고, 약식으로 제공되는 주말 저녁은 12만8000원이다. 문의는 02-317-0366. ▲ `구르메 20 서밋 뷔페`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의 VIP를 대접했던 롯데호텔은 이번 회의를 기념해 참가국들의 대표 요리를 모은 `구르메 20 서밋 뷔페`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프랑스의 `코코뱅`과 `라따뚜이`, 중국의 `불도장`, 러시아의 `샤슐릭`과 터키의 `쉬쉬케밥` 등 총 17개국의 메뉴 40여종을 주간별로 다르게 내놓는다. 가격은 저녁 식사 기준 6만1000원이고, 문의는 02-771-1000로 하면 된다. 한편, 롯데호텔은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소공동과 잠실, 제주, 부산, 울산 등 전국 7곳의 체인 호텔을 2곳 이상 이용할 때 절반 값으로 깎아주는 `GO 20 코리아투어` 패키지도 선보인다.
2010.11.19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이재용 시대` 열린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 매일경제 ▲1면 - 유럽 재정위기·中 긴축 조짐·美 돈풀기효과 의문..3대 리스크에 세계 금융시장 요동 - 2조 `여의도 파크원` 무산 위기 - "삼성 이재용 부사장, 연말 승진시키겠다" - 1조5천억 투자 `슈퍼 섬유` 육성 - 우리銀·메리츠화재 압수수색 ▲종합 - 오늘 수능, 한파 없어요 - 아이패드 예약가입..갤탭과 한판 승부 - 정부, 축산 농가에 2조원 지원 - 아일랜드 구제금융 최대 1천억 유로..합의 시간문제 - 하종선 사장·진정호 상무, 현정은 회장 `통 큰 베팅`에 기여 - 현대그룹-채권단 재무약정 체결 기싸움 - 현대차그룹 경영전략 급선회 ▲중국 인플레 쇼크 - 중국 거세지는 `물가와의 전쟁` - 中 기준금리 추가인상 저울질 - 중국 실질GDP 1% 감소땐 한국, 對中수출 2% 줄어 ▲경제·금융 - 외환은행 인수戰 하나금융 굳히기? ANZ·산은 반격? - 한국 경쟁국들, 앞다퉈 감세 - 내년 저축은행 부실여신 5조 넘을듯 ▲ 국제 - 日 이러다 장기불황 늪에 또 빠지나 - 다시 살아난 다이애나妃 반지 - 달러강세·中 긴축 우려에 유가 급락 - 中 위안화·러시아 루블화 직접 환전 ▲ 기업과 증권 - 다가온 이재용 시대..삼성 젊고 빨라진다 - LG 휴대폰조직 R&D형 탈바꿈 - 현대그룹-SK 물류합작사 만든다 ▲ 기업·경영 - 국내최대 게임잔치 G스타 2010 오늘 개막 - 결제 가능한 삼성 `넥서스S` ▲ 중소기업·벤처 - 인도판 키코 손실 은행이 최대 90% 부담 - 동양강철그룹, 그린에너지 진출 ▲ 기업과 증권 - 외국인 유동성 약해져 1850선까지 하락 가능성 - 녹색주 3분기 실적 보니..태양광주 웃고 풍력주 울었다 - 현대건설, 거액베팅 부담 주주가치 훼손 - 현대강선, 이자부담만 한해 최소 4500억원 - ETF 주인공 바꿔볼까 ▲ 부동산 - 썰렁했던 파주 고양 등 경기북부 `꿈틀` - 제2롯데월드 효과, 잠실 재건축 들썩 ◇ 서울경제 ▲ 1면 - 33조 부실債..금융권 뇌관되나 - "이재용 사장 승진 시키겠다" - 관료 벽에 막혀 못다핀 민간 전문가 - 산업銀도 "외환銀 인수 검토" ▲ 종합 - 이자비용 급증..가계 빚 경고등 - 대통령 지시사항 "안먹히네" - 육아휴직 하면 통상임금의 40% 지급 ▲ 해설 - 아일랜드發 재정위기에 국제금융시장 또 휘청 - 中 내일 또 금리인상? - 환율, G20 효과는 없고 새 리스크만 ▲금융 - 수출입銀 "녹색산업에 2000억불 지원" - 경기회복에 생-손보사 실적 명암 - 저축銀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2배差 - 카드사 3분기 누적 순익 1.5% 줄어 ▲ 국제 - BP의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상 최악 환경재앙 불명예 - 美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알트먼 前 재무차관 유력 ▲ 산업 - 이재용 CEO 시대 공식화..경영권 승계도 빨라질 듯 - 건설 인수전 고배, 현대차 거센 후폭풍 - 코오롱, 협력사에 기술 전수한다 - 아이패드 예약판매 돌입..갤럭시탭과 비교해보니 - 소셜커머스 고속성장 비결은? 파격 할인이 고객에 고객 불러 - 명동 세븐일레븐 간판효과 `대박` ▲ 증권 - "최근 주가조정, 펀드 투자기회 활용할 만" - 와이즈에셋, 환매재개..어제 하루 1000억 출금 - 환율 뛰니 외국인 매수세 주춤 - LG전자 "이제 스마트폰 덕 좀 볼까" - "CJ, 미디어·엔터 계열사 합병 긍정적" ◇ 한국경제 ▲1면 -용적률도 내년부터 사고 판다 -글로벌 금융시장 또 출렁…달러 강세 -"이재용 부사장, 승진시키겠다" =최첨단 태양전지 구미에 생산공장 ▲종합 -대통령 지시도 묵살하는 `간 큰 공무원들` -"北, 풍계리서 3차 핵실험 가능성" -환율 1144원으로 급등 당분간 상승세 이어질 듯 -EU와 FTA피해산업 지원 -美 "한미 FTA 곧 고위급 협상" -`젊은 리더` 이재용…삼성 미래 新사업 챙길 듯 -현대차, 유럽 상용차 시장 첫 진출 -한국기업을 보는 유럽 시각이 달라졌다 ▲경제 -가계소득 6.1% 증가…저소득층은 13.6% 급증 -"유화제품 가격 변동폭 커져 걱정" -"녹색산업 해외진출 연200억弗 대출" ▲금융 -우리금융, LA한미은행 인수 표류 -"산은, 외환銀 인수참여 不可" -"현대그룹 재무개선 약정 맺어야" ▲정치 -李대통령 "감세, 黨서 조속히 결론 내달라" -檢 `청묵회 로비` 의원 내주 소환 -민주 상임위 보이콧…국회 `올스톱` -김문수 지사 "대권은 진인사대천명" ▲국제 -中채소값 올들어 2배 상승 `물가 대란`…정부, 비축량 긴급방출 -日최악취업난…대졸 취업률 조사 이후 최저 -中FDI 15개월 연속 늘었다 -"작품 살 돈 부족해"…루브르, 모금 운동 -`UBS비밀계좌`로 탈세 美국세청, 4000명 고발키로 ▲해외산업 -회생기미 GM "누구 덕에 살아났나" 논쟁 -기름 유출 BP `최악의 한해` -억만장자들 제약주에 꽂혔다 -애플, 비틀스와 32년만에 화해 ▲산업 -섬유패션 `한우물`판 CEO 3人…글로벌시장서 `성공신화` -포스코 "고객사 제품 개발때부터 협력" -이웅령 회장 "기술지원 통해 中企와 윈-윈" ▲산업종합 -현대상선-로지엠-SK에너지, 물류사업 `3각 연대` -LS전선, 재활용 가능한 케이블 개발 -KIST, 세계24위 슈퍼컴 `타키온2` 가동 -동양강철, 英기업과 그린 에너지 사업 협력 ▲IT -아이패드 돌풍…4시간 만에 5만대 팔렸다 -"스마트 세상, 인텔 시대 저물어" -삼성SDS "태블릿PC 학습콘텐츠 곧 상용화" ▲중소기업 벤처 -아토 "자회사 합병…3년후 세계 10위 장비社 도약" -"직영매장 늘려 1위 탈환할 것" ▲생활경제 -농심 메가마트 美진출 -GS샵 "홈쇼핑·온라인몰 상품 통합관리" -진로 막걸리, 日수출 7개월만에 1위 ▲부동산 -서울 뉴타운에도 `휴먼타운` 짓는다 -역세권 뉴타운 200m內 고밀도 개발 -판교·용인…내년 개통 전철 수혜단지 노려라 -"소형주택 돈 된다"…건설사 잇단 진출 ▲증권 -또 고개든 中·유럽리스크…미풍일까 태풍일까 -현대건설 모&#44394;가 줄줄이 하향 -코라오홀딩스·대구방송 오늘 청약 -"우리회사 주가 너무 싸요"…CEO들, 자사주 매입 붐 -위안화 절상에 베팅한 세력이 `옵션쇼크` 주범" -토러스자문도 490억 `옵션 손실` -금호타이어 채권단, 출자전환으로 대박 예고 -내가 산 종목 신용등급 어떻게 매길까 -"펀드 수익률 250%…1억7500만원 모았죠" -보험업 4~9월 영업이익 29% 급증&nbsp;
2010.11.17 I 최한나 기자
  • `한우, 이보다 더 쌀 순 없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한우 소비 촉진과 대중화를 위해 판매가를 전체적으로 10% 낮췄다. 이번 가격인하는 농가들이 한우 사육 두수를 늘리면서 전국적으로 사상 최고치인 300만두에 육박하고 있고, 이로 인해 한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뤄진 일이다. 영월과 김포에 위치한 한우마을인 다하누촌은 15일부터 10% 인하된 가격을 적용해 전국에서 가장 싼 가격에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채끝, 차돌, 양지, 안심 등으로 구성돼 한번에 다양한 분위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실속모듬 400g이 1등급 기준 2만2000원대, 300g 다하누 모듬(등심, 안심, 채끝)은 2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 인하에 따른 손님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영월 다하누촌은 중앙 광장 본점 1호점 앞에 `영월 다하누촌 주막`을 설치해 100% 한우 사골과 영월 막걸리를 무제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월 막걸리는 양조장에서 생산 직후 신선한 상태 그대로 가져와 맛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 주당 200ℓ 이상 판매되고 있다. 또한 김포 다하누촌은 28일까지 `몸보신 행사`를 진행한다. 사골, 꼬리, 우족 등의 가격을 평균 30% 이상 할인해주고, 국거리·불고기·사태 400g을 9000원에, 100% 한우사골로 만든 `다하누 설렁탕`은 3+1 행사로 9900원에 판매한다.
2010.11.17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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