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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亞 `호랑이맥주` 잡아라..글로벌 인수전 `후끈`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동남아시아 주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맥주업체들간 인수합병(M&A)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타이거’ 맥주로 유명한 아시아퍼시픽브루어리(APB)을 인수하기 위해 세계 3위 맥주업체 하이네켄과 일본 2위 기린 등이 달려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일본의 기린이 싱가포르 프레이저앤니브(F&N)가 보유한 APB 인수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기린이 APB를 인수에 달려든 것은 최근 이 회사에 눈독을 들이는 글로벌 경쟁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기회를 놓칠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앞서 태국 최대 맥주업체 타이 비버리지는 싱가포르 화교은행(OCBC) 등에게 F&N의 지분 22%를 사들이는데 합의했다. 타이 비버리지는 세계 184위 갑부이자 태국 부동산 대기업인 TCC LAND 등을 소유하고 있는 쩌른 회장(68)의 사위가 보유한 업체. 타이 비버리지가 F&N의 지분 인수를 통해 동남아시아 주류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고 나서자 네덜란드의 맥주업체 하이네켄도 곧바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하이네켄은 지난 20일 APB 의 전체 지분을 41억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F&N에 제시했는데 이는 타이 비버리지가 제시한 가격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수 시장 위축으로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기린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APB 인수전에 동참했다. 기린은 지난 2007년 이후부터 해외 기업 M&A에 이미 1조엔 이상을 쏟아부으면서 해외 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린은 지난 2009년 필리핀 산 미구엘의 지분 48%를 12억달러에 사들이는 등 동남아 주류 시장을 공략해왔다. 하지만 기린이 APB를 손에 넣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APB는 하이네켄과 F&N이 지분을 각각 50대 50 출자한 합작사. 하이네켄과 F&N은 APB를 통해 동남아에서 수십년간 맥주 양조와 판매 사업을 협력하는 등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제라드 리크 ING의 음료 업계 전문 애널리스트는 “기린이 APB를 인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하이네켄은 F&N로부터 이미 APB 인수와 관련해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빈탕’과 ‘타이거’ 맥주 브랜드로 유명한 APB는 지난해 중국 광저우에 하이네켄과 합작공장을 여는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29개 맥주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12.07.24 I 임일곤 기자
'OB 골든라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기탁
  • 'OB 골든라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기탁
  • OB 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사랑의기부[이데일리 정태선 기자]오비맥주는 23일 서울 강서구청을 방문해 노현송 구청장에게 ‘OB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사랑의 쌀은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1500여개의 주요 업소에서 판매된 ‘OB 골든라거’ 한 병당 100원씩을 적립한 금액으로 구매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강서구청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의 구청 및 복지재단 23곳에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10㎏ 들이 쌀 500여포대, 약 5톤 분량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 양세진 오비맥주 영업 부문 상무는 ”’OB 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쌀이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OB골든라거’는 422일 만에 2억병이 판매됐다.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프리미엄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잊혀져 갔던 ‘OB’브랜드를 다시 화려하게 부활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2.07.24 I 정태선 기자
  • KIA, 26일 ''타이걸스 데이'' 이벤트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IA타이거즈가 오는 26일 광주 넥센전을 ‘타이걸스 데이(Ti-Girls Day)’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에서 KIA타이거즈는 경기장을 찾는 여성 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이날 입장하는 여성 관객들에게는 빕스에서 제공하는 빕스 샐러드바 이용권 1000매와 1만원 할인권 300매, 광주원예농협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장미꽃 1500송이를 입장순으로 증정한다.응원단상에서는 댄싱퀸 선발과 맥주 빨리 마시기, 열광 응원하기 등 이벤트를 통해 빕스 샐러드바와 스테이크 이용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오후 5시 30분부터는 여성팬 100명에게 선수단 팬 사인회을 개최하고,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여성 고객 입장권(1, 3루 일반 지정식 및 일반석) 구매시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여성 고객 전용 입장권 구매 창구를 마련해 티켓 구매를 편리하게 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무등경기장 야구장 광장에 마련된 야구체험장에서 여성 고객들의 스피드를 측정해 주는 ‘스피드 퀸’ 행사가 열리고, 이날 최고 스피드를 기록한 여성 고객에게는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는 영광도 선사한다. 타이거즈샵에서는 핑크 유니폼과 핑크 모자를 각각 10% 할인해 판매한다.한편 24일 광주 넥센전에는 타이거즈 열혈 팬인 김윤미씨가, 25일에는 모델 김원경이 각각 시구행사를 펼친다. 김원경은 5회 클리닝타임때 단상에서 팬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2.07.24 I 박은별 기자
식음료·유통家 `바다 마케팅`으로 풍덩
  • 식음료·유통家 `바다 마케팅`으로 풍덩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유통·식음료 업체들이 해수욕장 마케팅(비치 마케팅)에 속속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운대에서 재미있는 현장이벤트를 펼쳐 핫식스의 인지도 상승과 ‘펀(Fun)’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 먼저, 핫식스의 블루컬러와 로고를 입힌 3000개에 달하는 ‘핫식스 파라솔’을 피서객들에게 제공, 시원한 그늘과 함께 핫식스의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운대에서 에너지 음료 ‘핫식스’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해운대 주변 번화가에서는 ‘청춘차렷’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은 이를 위해 퍼포먼스팀을 구성, 핫식스의 특징과 필요한 순간을 재미있게 표현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해운대 해수욕장의 자랑인 ‘스마트비치 무인 발권기’의 상단 전광판을 통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6편의 핫식스 신규 TV광고를 지속적으로 방영하는 한편 온라인 TV로 각종 이벤트를 생중계해 온라인상에서도 해수욕장의 열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하이트진로는 전국 해수욕장과 주요 워터파크에서 대규모 페스티벌을 진행, 맥주 브랜드 ‘드라이피니시d’의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d-서머 페스티벌은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20~30대 젊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오션월드, 웅진플레이도시, 블루캐니언 등 워터파크와 대천, 망상, 낙산, 경포대 등 해수욕장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하이트 진로는 전국 해수욕장과 주요 테마파크에서 ‘드라이 피니시d’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행사에서는 d-클럽파티, 아이스 월풀 체험, 비키니콘테스트, 해변 올림픽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에 참가하는 피서객들에게는 코인충전권, 입장권, d 비치타월, 바캉스 밀페용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유통 업체들도 ‘비치 마케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낙산·속초·양양 해수욕장, 설악산과 인접해있는 이마트 속초점은 금호렌터카와 제휴를 맺고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이마트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제시하면 렌터카는 40%, 요트는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점, 신제주점, 서귀포점 등 제주지역 이마트 3개점에서는 20일부터 차량을 이용해 입점한 고객에게는 얼음물을, 걸어서 입점하는 고객에게는 부채를 증정해 시원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븐일레븐, GS25 등의 편의점들은 일반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당기고 있다. 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한 점포에서는 물안경·반바지·반팔티·수영복·밀짚모자·탱탱볼·돗자리 등 물놀이 용품이나 숯·석쇠·불판·짚개·냄비 등의 야외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2.07.24 I 문정태 기자
  • 늦은 밤 '치맥' 응원… 혈관은 죽을 맛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지구인의 축제’ 런던올림픽이 시작되면 잠을 설치며 밤 늦게까지 경기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 이때 다음날 찾아오는 피로도 문제지만 야식을 먹게 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한다.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으로 불리는 야식은 건강식보다 주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심야 시간에 스포츠를 관람할때는 주로 치킨, 족발, 보쌈 등 고칼로리의 육류 음식과 함께 맥주를 먹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밤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고 잠들면 아침에는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밤에는 쉽게 잠들 수 없다. 이같은 패턴이 계속돼 생체 시계가 비정상적으로 뒤로 밀리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바로 야간식이장애증후군이다. 평소 폭음과 폭식, 흡연이 잦은 직장인이 야식을 즐기게 되면 야식 증후군을 넘어서 심각한 만성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고지혈증이다. 지난 2006년 54만 명이었던 고지혈증 환자 수는 2010년 100만명을 넘어섰다. 고지혈증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거나,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 질환 자체의 문제보다는 동맥경화를 시작으로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치명적인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될 위험이 크다는데 문제가 있다.야식으로 먹게 되는 음식의 대부분이 기름지거나 고(高)콜레스테롤 음식이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평소에 고콜레스테롤 야식을 즐겨먹는 사람이라면 검진 등을 통해 반드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번 높아진 콜레스테롤 수치는 더 심각한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시급하다.먼저 야식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육류와 튀김인데 이는 모두 고콜레스테롤 음식이다.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서는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는 것이 좋고, 튀김보다는 찜, 구이, 조림 등의 음식이 권장된다. 튀김을 먹을 때는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고, 가급적 한번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밤 늦은 시간 입맛을 돋우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간식거리 대신 나트륨의 양을 줄인 저(低)염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생활습관의 개선과 더불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하게 낮추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스타틴 제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적응증을 가진 약물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012.07.24 I 천승현 기자
  • 햇반값 인상 불발에 식품업계 불만 폭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CJ제일제당(097950)이 10년 만에 햇반 가격을 올리려던 시도가 사실상 불발됐다. 이상기온, 작황부진 등으로 원재료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식품 가격의 인상 시도가 번번이 무산되자 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들은 최근 CJ제일제당과의 햇반 가격 인상 협상에서 가격 인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CJ제일제당은 지난 19일부터 햇반·다시다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8~9% 인상하겠다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유통업체들에게 돌린 바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햇반 가격인상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가격인상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물가관리를 하려는 정부의 압박에 식품·유통업체들이 또 다시 굴복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4월에도 CJ제일제당은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가 정부 눈치 및 여론에 밀려 철회한 바 있다.식품업계에서 가격을 올리려다 철회한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롯데칠성음료는 사이다, 펩시콜라 등 20여종 출고가 4~9% 올렸다가 한달 만에 원래 가격으로 내렸고, 오비맥주는 작년말 카스, 골든라거 등 5개 제품가격을 7.48% 올린다고 발표했다가 사흘만에 번복했다. 풀무원 역시 12월 두부, 콩나물 등 10개 품목 150여개 제품의 가격을 7% 인상했다가 당일 철회했다.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농심캘로그는 지난 2월 콘푸로스트, 스페셜K 등 주요 제품 가격을 4~5% 인상하려다 보류했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 조니워커 등 주요 위스키 출고가를 4~6% 인상하려다가 철회했다. 가격인상 시도가 번번이 무산되면서 식품업체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높다.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최소 폭으로 인상하려는 것인데 이마저도 어렵다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식품업체 A사 관계자는 “올해 원재료 가격이 치솟은 주력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지 못하면서 영업이익율이 지난해에 비해 2%포인트 낮아져 한계상황에 봉착할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가공식품 가격 인상을 원천봉쇄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가격은 업계 자율로 결정되는 것이므로 개별 가격에 대해 업계와 협의하거나 가격 인상방침을 철회하도록 요청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기사 ◀☞검찰, 삼겹살 관세포탈 혐의 CJ제일제당 수사
2012.07.23 I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 젊음이 있는 곳에 'd-서머 페스티벌'
  • 하이트진로, 젊음이 있는 곳에 'd-서머 페스티벌'
  • ‘드라이피니시d서머 페스티벌’보령머드축제[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드라이피니시d는 전국 주요 워터파크 및 유명 해수욕장 등지에서 대규모 ‘d-서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20~30대 젊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오션월드, 웅진플레이도시, 블루캐니언 등 워터파크와 대천, 망상, 낙산, 경포대 등 해수욕장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순회 진행한다. 드라이피니시d와 함께하는 비어페스티벌, d-클럽파티, 아이스 월풀 체험, 비키니콘테스트, 해변 올림픽 등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피서객에게는 코인충전권, 입장권, d 비치타월, 바캉스 밀페용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24일까지 진행하는 보령머드축제에서는 d-참이슬 머드 콘테스트, d-Chu-time, d-클럽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오는 27~28일 오션월드에서는 d-얼음 벽돌 빨리 녹이기 게임, 야구장 키스타임을 응용한 d-Chu-time 이벤트가 펼쳐진다. 웅진 플레이도시에서는 8월 3일~4일, 10일~11일 각각 다양한 레크레이션, 댄스 및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이뤄진 비어페스티벌을 한다. 블루캐니언에서는 8월 3일~4일 드라이피니시d 구매 고객에게 골든 베드와 마사지를 제공하는 d-Zone을 운영하는 한편 아이스 월풀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대천, 망상, 낙산, 경포대 등 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콘테스트, 아이스포인트 댄스 대회, 도전 1000곡, 해변올림픽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또 14일~27일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7~29일 장흥해수욕장, 8월 3일~5일 망상해수욕장, 8월 10일~11일 낙산해수욕장, 8월 12일~14일 경포대해수욕장에서도 각각 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드라이피니시d는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계 3대 주류식품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2012.07.23 I 정태선 기자
태권도 대표팀 "4명 전원 금메달 따겠다"
  • [런던2012]태권도 대표팀 "4명 전원 금메달 따겠다"
  •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황경선, 이인종, 이대훈, 차동민. 사진=최선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선 기자]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런던으로 떠나기 앞서 금빛 미소를 지었다.김세혁(57) 감독이 이끄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태권도 대표팀은 ‘효자종목’ 답게 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다. 김세혁 감독을 비롯해 황경선(26·고양시청), 이인종(30·삼성에스원), 이대훈(20·용인대), 차동민(26·한국가스공사)은 런던에서 자신들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붓겟다고 다짐했다.한국은 2000시드니올림픽 이후 금메달 8개를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은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싹쓸이를 노린다. 이번에도 한국의 효자종목이 되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 -67kg급에 도전하는 황경선은 국민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황경선은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런던에서 모든 걸 다보여주고 싶다”며 “만약 내 경기가 토요일 새벽에 치러진다면 맥주 한 잔 하시면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맥주 값은 내가 계산하겠다”고 웃었다.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이인종(+67kg급)도 각오가 남달랐다. 그는 “올림픽은 태권도를 시작하면서부터 가졌던 꿈이다. 늦은 나이에 꿈 앞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며 “지금까지 내가 달려온 과정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 국민들에 희망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남자 -58kg급에 출전하는 이대훈은 “누구에게 지지 않을 만큼 노력했다. 기량을 힘껏 발휘해 네 선수 모두가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림픽은 첫 출전이라 부담과 긴장이 있다. 하지만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다. 놓치고 싶지 않다”고 욕심을 냈다.대표팀의 사령탑 김세혁 감독도 자신감이 충만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했다. 진주에서 보름동안 4000개의 계단을 뛰내렸고, 태백에서는 60일동안 매일 10km씩 뛰었다. 해병대 극기훈련까지 치렀다”며 “진인사대천명이 일어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한편, 태권도 종목은 올림픽 후반기인 오는 8월 9일(한국시간)부터 본격 경쟁에 들어간다. 자신감으로 가득찬 태권전사 4인방이 금메달의 기쁨을 전해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2.07.20 I 최선 기자
BBQ `황금올리브유치킨`
  • [올림픽도 식후경]BBQ `황금올리브유치킨`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메달 응원, 야식먹고 합시다런던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은 지구 반대편 런던에서 치러지는 만큼 주요 경기가 심야 또는 새벽 시간대에 펼쳐진다. 올림픽을 즐기려면 생활패턴을 바꿀 수 밖에 없다. ‘올빼미족’이 많아지고 심야시간대의 힘찬 응원을 위해 ‘출출함을 달래는’ 간편한 야식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식품외식업체들은 심야에 응원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밤샘 응원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해 주는 제품부터 칼로리까지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면 제품, 더위로 인한 갈증을 풀어주는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올림픽이나 축구와 같은 운동경기를 응원할 때 치킨만큼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간식은 없다. 특히 더운 여름밤이라면 고소한 치킨과 함께 시원한 음료나 맥주를 마시는 유혹은 참기 힘들다. 치킨 1위 브랜드 BBQ는 런던올림픽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후라이드 치킨과 순살 치킨을 중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BBQ 황금올리브유치킨(1만6000원)은 몸에 좋은 웰빙기름인 올리브유로 튀겨 트랜스지방 등의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건강에 좋으면서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BBQ의 대표 메뉴다. 닭다리를 좋아한다면 황금올리브닭다리(1만7500원)도 있다. 국내산 닭고기의 닭다리만을 모아 닭다리 매니아들에게 인기다. 색다른 후라이드 치킨을 맛 보고 싶다면 BBQ 바삭칸치킨(1만6000원)도 좋다. 바삭칸치킨은 고소한 감자 전분을 입혀 바삭바삭한 맛을 강조한 새로운 개념의 후라이드 치킨이다. 바삭칸치킨과 순살 바삭칸을 판매하고 있다. 간편하게 닭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순살치킨을 먹으면 된다. 황금올리브 속안심(1만7000원)은 닭고기 한 마리에 단 두 조각 밖에 없는 고단백 부위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속안심살을 기름에 튀긴 것으로 저지방 부위여서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순살크래커(1만8000원)는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맴도는 빵 가루 속에 쫄깃쫄깃한 닭고기 순살이 가득한 치킨이다. BBQ 치킨은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BBQ는 올림픽 기간 중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밤샘응원을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벽 1~2시까지 연장 영업을 한다. 또 제 시간에 치킨을 먹고 싶은 고객들은 미리 주문을 해 놓으면 기다릴 필요 없이 제 시간에 배달을 해준다. BBQ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중에 치킨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닭고기 물량 확보 등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황금올리브치킨BBQ순살크래커
2012.07.20 I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 '맥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공식 후원 맥주
  • 하이트진로 '맥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공식 후원 맥주
  • 하이트진로 지산밸리록페스티벌서포터즈 맥스힐링맨을 모집한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친환경 서포터즈 ‘맥스 힐링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맥스’는 ‘맥스 존’이라는 브랜드관을 열고 ‘맥스 힐링 비치’라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자연과 생명력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 운영할 예정이다. ‘맥스 존’ 안에서는 썬배드와 해먹, 빈백 등으로 채워진 휴식공간에서 핸드 마사지와 테라피를 받는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에서는 오는24일까지 서포터즈 ‘맥스 힐링맨’을 모집한다. 선발된 힐링맨들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젊음의 축제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며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맥스 힐링맨’ 모집은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www.beer2day.com)에서 진행되며, 본인이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꼭 가야 하는 이유와 현재 운영 중인 개인 블로그 주소 및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최종 선발된12명의 ‘맥스 힐링맨’들은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티켓 3일권(1인1매)과 숙박 및 식사를 지원받게 되며, 27일 오전 발대식을 거쳐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맥스 힐링 플래그(깃발)및 맥스 힐링백(에코백)을 배포하는 활동과 축제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후기 포스팅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모집 기간은 오는24일까지이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www.beer2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2011년에 이어 올해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맥스’는 국내 최초의100% 보리 맥주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엄격한 관리 기준을 거친 맥주 본연의 숙성된 맛을 강조한 맥주다. 특히 기존의 아로마 호프보다 고가인 캐스캐이드 호프(Cascade Hop)를 사용해 풍부한 곡물향을 가지고 있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맥스’는 ‘2012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 및 ‘맥스 힐링맨’ 모집을 통해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한 축제 현장에서 젊은 고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맥스’는 맥주의 풍부함을 표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현장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2.07.20 I 정태선 기자
  • 장마철 편의점서 잘 나가는 상품 있었네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편의점 매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연일 궂은 날씨와 비의 영향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편의점 베스트 상품의 명암이 뒤바뀌고 있는 것이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장마기간인 지난 4일에서 18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매출이 늘어난 상품은 우산이다. 지속되는 비로 세븐일레븐 우산 매출은 전월보다 218.2% 증가했다. 특히 오피스 상권의 경우 가벼운 옷차림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직장인들이 편의점으로 대거 몰리면서 333.5% 높은 매출 증가를 보였다. 우산 중에서도 일회용 비닐우산과 3단우산 등 저렴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한 상품이 인기가 높았는데 이 두 상품의 판매 비율은 전체의 73.9%에 달했다.비로 젖은 내의를 갈아입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양말 판매는 54.1%, 내의는 31.5% 증가하였다. 반대로 비 때문에 스타킹을 안 신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에서 스타킹 매출은 25.2% 줄어들었다. 손수건 매출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궂은 날씨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관련 상품 매출도 크게 올랐다. 부침가루 매출이 60.0% 올랐고, 식용유도 29.6% 증가했다. 특히 종일 비가 내렸던 지난 주말(14~15일) 주택가 상권의 경우 각각 부침가루와 식용류 매출이 135.7%, 78.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류 매출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더운날 잘 팔리는 맥주 매출은 3.2% 감소한 반면, 따뜻한 국물이나 부침개와 어울리는 소주, 막걸리의 매출은 각각 16.6%, 17.1% 증가했다. 라면의 경우 전체 매출에선 여전히 용기면이 높지만, 같은 기간 용기면 매출은 3.5% 증가에 그친 반면 봉지면은 13.5%나 증가했다. 화투, 트럼프 같은 취미용품 판매도 늘었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 화투 판매량은 16.2%, 카드는 10.0% 증가했다. 살충제, 방향제, 제습제 등이 포함된 가정용품군 매출도 17.7% 상승했다.
2012.07.19 I 최승진 기자
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
  • 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은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paparazziking.co.kr)를 오픈하고 오는 8월 9일까지 ‘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는 호가든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해 호가든과 함께 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사진 중 최고의 파파라치 컷에 추천을 하는 ‘베스트 파파라치 컷’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3명에게는 각각 DSLR 카메라, 아이패드, W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총 300명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베스트 파파라치 컷’ 추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호가든이 주최하는 특별한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호가든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호가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파파라치 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호가든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가든은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지닌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로, 풍성한 구름거품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오렌지 껍질과 코리엔더가 빚어내는 산뜻한 향이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맥주다. 호가든 전용 육각글라스에 두 번 따라 마시는 독특한 음용법으로 그 특징을 살려 최상의 호가든을 즐길 수 있다.
2012.07.19 I 정태선 기자
  • 미혼男, 여름 이열치열로 으뜸은 ‘삼계탕’-女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여름철 이열치열로서 미혼 남성들은 삼계탕과 같은 펄펄 끓는 뜨거운 음식을 최고의 방법으로 꼽았고, 여성은 헬스와 같은 실내운동이 으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최근 미혼남녀 53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이열치열로 으뜸인 것’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19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질문에 남성은 응답자의 43.4%가 ‘삼계탕 등 뜨거운 음식’으로 답했고, 여성은 42.6%가 ‘헬스 등 실내운동’을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헬스’(24.9%)와 ‘진한 사랑’(12.5%), ‘등산’(10.6%) 등을 들었고, 여성은 ‘삼계탕’(21.5%)과 ‘한증탕’(17.0%), ‘등산’(8.7%) 등을 최고의 이열치열 대상으로 추천했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평소 스태미너에 관심이 높은 남성들은 더운 여름 땀을 뻘뻘 흘려가며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즐겨 먹는다”라며 “한편 몸매관리가 어느 때 이상으로 요구되는 여성들은 헬스 등 운동을 하면서 더위도 잊고 체중도 관리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름철 더위를 잊기에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서도 남녀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애인과의 데이트’(25.3%)를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하는데 이어 ‘계곡에 발 담그기’(21.9%) - ‘에어컨 바람 쐬기’(18.9%) - ‘빙수, 맥주 등 시원한 음료’(12.5%) - ‘만사 잊고 푹 쉬기’(9.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만사 잊고 푹 쉬는 것’(26.8%)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답했고, 그 뒤로 ‘애인과의 데이트’(20.0%) - ‘계곡물에 발 담그기’(17.0%) - ‘빙수, 맥주 등 시원한 음료’(13.6%) - ‘냉탕’(10.2%) 등의 순이다. 조 은영 매칭팀장은 “여름철에는 노출 의상 등으로 자극이 심해 남성들은 이성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다”라며 “반면 여성들은 쌓인 피로를 풀면서 정적으로 더위를 잊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2012.07.19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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