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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관절 치료 전도사’ TMJ치과 조경복 원장
  • [클릭 크리닉] ‘턱관절 치료 전도사’ TMJ치과 조경복 원장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조경복 원장은 턱관절 장애 치료의 으뜸가는 의사로 정평이 나 있다. 통증치료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필라델피아의 DR. Gerald Smith와 일본의 ‘전신교합’ 테크닉을 이용 만성통증 환자를 잘 고치는 Dr.후지이와 함께 학문적 연구제휴를 통해 현재 국내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물리치료사에게 TMJ, CRANIAL, CRA, O-Ring TEST, ACUTHERAPY, CHIROPRACTIC 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 등 오랫동안 턱관절을 연구해오고 있는 실력파다. 그를 만나 새롭게 부각되는 ‘턱관절질환’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 TMJ치과 조경복원장●환자 80~90%가 턱근육에 이상 -턱관절질환이란 어떤 병증인가. 학회에서 정리된 명칭은 측두하악장애다. 간단하게 말하면 턱관절에 나타난 질환과 그 관절을 둘러싼 근육의 문제를 이른다. 지금까지 많은 의사들이 턱관절에만 관심을 가져왔는데,사실은 근육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훨씬 심각하고 많다. 아마 턱관절질환의 80∼90%는 턱근육의 문제일 것이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대표적인 3대 증상이 있다.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이 벌어지지 않는 개구제한, 그리고 통증이 그것이다. 소리는 보통 딱딱이거나 서걱거리는데 증상이 소리에만 국한된 경우라면 당장은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소리가 개구제한이나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운데, 이런 경우에는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발병 추세에도 변화가 있나. 턱관절질환도 일종의 현대병이어서 발병 빈도가 10년 전에 비해 2배 정도로 늘었다. 절대 질환자가 늘기도 했지만 예전에는 참고 지나쳤던 문제도 요즘엔 치료를 받는데, 이런 행태도 발병 빈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질환의 경향이 예전보다 훨씬 복잡해진 것도 특징이다. ●수험생·직장인·갱년기여성에 가장 많아 -원인도 어디에 있는가. 학회에서도 아직 정확한 원인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턱관절질환의 주원인이 치아교합의 문제라고 여겼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이 주원인이라고 본다. 환자 중 갱년기 여성과 젊은 직장인, 수험생이 많다는 것도 이를 입증하는 사례일 것이다. 확실히 스트레스는 턱관절 질환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외환위기 때도 그랬고, 정치적 격변기나 지금의 경제난도 턱관절질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이밖에 외상이 있거나 이갈이가 심한 사람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그는 의료선진국인 미국에서 그 이전 세대가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턱관절 질환을 공부할 만큼 ‘개안(開眼)’한 의사였다. 그는 턱관절질환이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 보고 최근에는 진단에 수면, 식욕, 자녀 수와 심리 상태까지 참고하는가 하면 신경정신과와 연계해 질환의 원인을 찾아내기도 한다. 조경복 원장이 제시한 턱관절질환의 또 다른 원인은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물론 류머티즘 관절염이 턱관절에 나타나기도 하며, 평소 마른 오징어처럼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껌을 자주, 오래 씹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턱관절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다른 신체 부위처럼 턱관절도 사용할수록 노후 하는데 인체에서 먹고, 말할 때마다 작동하는 일량이 많은 부위인 턱관절만큼 당연히 이곳에 문제가 없을 수 없다는 것. -관건은 진단일 텐데 어떤 방법이 사용되는가. 한때 이런저런 기기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진단 방법은 손으로 만져서 염증이나 통증 부위를 찾는 촉진이다. 여기에 파노라마 X-레이나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쓴다. ●손가락 세개 입안에 안들어 가면 ‘의심’ -자가진단도 가능한가. 물론이다. 우선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라면 턱디스크가 진행중이라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증상에 통증이 동반하거나 입을 벌리는데 지장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입을 벌리기 어려운 경우 자신의 손가락 세 개를 세워 안들어가면 개구제한이라고 판정한다. 흔히 ‘턱이 빠졌다.’ 거나 ‘턱이 걸린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턱디스크 중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습관적으로 턱을 괴거나 볼펜 끝을 깨무는 사람, 한쪽 이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조작의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치료법도 함께 소개해 달라. 원칙적인 치료법은 보존치료다. 예전에 수술을 능사로 여기는 경향이 없지 않았으나 수술은 최후 수단일 뿐이다. 보존치료에는 찜질이나 음식 조절 등 자가요법과 근이완제, 진통소염제를 투여하는 약물요법, 카이로프렉틱 등 대체요법, 물리치료, 마우스피스를 입에 무는 교합안정장치 등이 있다. -이런 치료법의 예후는 어떤가. 우리나라에서는 장기간 추적한 결과가 없지만 유럽에서 99명의 환자를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보존치료의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됐다.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94.9%에서 25.6%로, 통증은 51.3%에서 5.1%로 줄어들었다. -일부에서는 만성적인 두통이 턱관절 질환과 관련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아직 상관성이 입증된 건 아니지만 두통이 턱의 근육장애와 관련성이 큰 것은 사실이다. 머리를 옆에서 감싸고 있는 측두근이 턱근육과 잇닿아 있으며, 이 근육은 목과 뒷덜미 근육으로 계속 이어져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작용하면 두통이 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다른 원인을 함께 제거해야지 턱관절질환의 치료만으로는 두통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치과 병·의원 가운데 어떤 곳을 골라야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겠는지를 물었다. “조심스러운 답변이지만, 보존치료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의사라면 믿고 치료를 받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움말: TMJ치과 조경복 원장)
  • 장마철, 식중독 발생에 더욱 주의하세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장마철을 맞이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더욱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집중 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것. 식약청 관계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식약청에서 제시한 '장마철 식중독 위생 관리 7대 요령'이다.]-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채소, 과일류나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 - 칼, 도마, 행주 등은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자주 살균할 것 - 냉장고에 있던 음식물도 섭취 시 주의하고, 유통기한 및 상태를 반드시 확인할 것 - 싱크대, 식기건조대, 식탁 등에 물기가 남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게 되므로 항상 깨끗하게 청소할 것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 -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류 등은 깨끗한 물에 담가 세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번 세척할 것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02 I 강동완 기자
한독약품, 당뇨병 복합제 `아마릴 멕스` 출시
  • 한독약품, 당뇨병 복합제 `아마릴 멕스` 출시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당뇨병 치료 복합신약이 출시된다. 한독약품(002390)은 1일 1회 복용으로 효과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한 경구용 혈당 강하제 `아마릴 멕스`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마릴 멕스(아마릴엠의 서방형 제제)는 세계 최초로 서방성(천천히 흡수되는 성질)과 속방성(약효가 즉시 나타나는 성질)이 결합된 글리메피리드와 염산메트포르민 복합제제다. 이 약은 `인슐린 분비장애`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사용되는 약물들을 하나로 결합시킨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 한독약품 당뇨치료 복합제 `아마릴 멕스 서방정`한독약품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아마릴 멕스는 기존의 `아마릴 엠`과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모두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의 저혈당과 체중증가 등과 같은 이상반응 발현이 적고 내약성이 우수했다. 특히, 아마릴 멕스는 1일 1회 아침에 복용이 가능해 순응도를 크게 개선시켰으며, 속방형 메트포르민이 가지고 있는 위장관계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건강보험 약가는 1정당 444원으로 기존 아마릴M(1/250mg의 하루 2회 투여와 비교시) 대비 10% 절감효과가 있다. 이석진 팀장은 "당뇨병 환자들은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매일 여러 번 먹어야 하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면서 "복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한 아마릴 멕스가 출시돼 효과적인 혈당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릴 멕스는 지난 2월 한국신약개발 연구조합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사노피-아벤티스와의 수출계약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2009.06.30 I 문정태 기자
  • 한국유나이티드, `약, 쓴 맛 제거` 특허 2종 취득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한국유나이트제약이 약의 쓴 맛을 제거하는 방법의 특허를 취득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원료 특유의 쓴 맛을 개선한 클래리스로마이신 경구용 약제 조성물 및 그의 제조 방법`과 `아세트아미노펜 현탁정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2종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원료 특유의 쓴 맛을 개선한 클래리스로마이신 경구용 약제 조성물 및 그의 제조 방법`은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인 클래리스로마이신이 강한 쓴 맛을 가지고 있어 복용 순응도가 낮다는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 쓴 맛은 없애면서도 체내 흡수율은 기존 제제와 동일하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에게 복용 후 쓴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해 환자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클래리스로마이신은 인후염·편도염·만성기관지염의 등에 치료효가가 큰 항생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아세트아미노펜 현탁정 및 그의 제조방법`은 어린이용 해열 및 진통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세트아미토펜의 쓴맛을 개선하고 이를 현탁정(물에 녹여 먹을 수 있는 정제)으로 제조하는 것이다. 한국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를 받은 두 가지 약제조성법은 제품 생산이 용이하며 복용의 편의성에서 활용가치가 크다"며 "기술 수출 및 이전을 통한 로열티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클래리스로마이신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인 `클락신 정`이 국내외에 판매되고 있다. 이 약은 지난 한해 동안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아세트아미노펜 특허 기술이 적용된 `알카펜 츄어블`은 현재 국내 판매 및 해외수출이 예정돼 있다.
2009.06.16 I 문정태 기자
여름 피로회복제? 백년초 열매가 藥이야!
  • 여름 피로회복제? 백년초 열매가 藥이야!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백 년을 살면서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백년초’, 예나 지금이나 인기 있는 식물이다. 변변하게 치료약이 없었던 선인들로부터는 다양한 효능과 가치, 활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전해오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약대사전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는데 심장과 위의 통증 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 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 부족일 때 등에 열매와 줄기 즙을 내서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이밖에 본초강목,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몽고약전, 본진민간초약 등에도 백년초의 효능이 무수히 많이 나와 있다. 그래서 모 영화배우도 아름다운 몸매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백년초의 도움을 받았다고 공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 남해군 이동면 초곡 재배지에서 백년초 열매 수확하는 모습.◆ 예로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쓰인 ‘백년초’ 줄기가 납작한 부채 모양을 여러 개 이어 붙인 것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손바닥선인장, 백년초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가장상비약으로 쓰였다. 줄기는 일반적인 선인장처럼 다육질로서 몇 군데가 마디처럼 잘록하며 이것을 경절(莖節)이라고 한다. 경절은 원통 모양, 공 모양, 타원 모양 등 그 모양이 여러 가지이며, 그 모양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이 경절에 헛물관이 있으며 표피 가까이에 관다발이 있다. 새순에 달리는 잎은 바늘처럼 생겼으며 육질로서 완전히 자란 다음에 떨어진다. 떡잎은 바소(한방에서, 곪은 데를 째는 데 쓰는 날이 있는 기구)꼴 또는 삼각형이며 같은 육질로서 화피와 포(변형된 잎)가 서로 다르다. 열매는 특이하게도 그 자체에서 뿌리가 나오고 열매의 윗부분에서는 부채선인장이 자라서 꽃이 핀다. 따라서 번식방법은 열매를 따서 통째로 흙에 심어놓거나 경절을 잘라 말려 땅에 심는 것이다. ▲ 6월에 꽃이 피는 백년초(가시선인장)는 줄기·열매·뿌리 모든 부분에 효능이 있다.대표적인 속은 부채선인장속(Opuntia)이며, 이외에 몇 가지 속이 더 있다. 부채선인장 속에는 매우 많은 품종이 있으며 예로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쓰이기도 한 선인장은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백년초는 식이성섬유,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애용되고 있다. 약 150년 전 선인장 씨앗이 제주도 및 남해안에 해안가에 떠 내려와 군락을 이루기 시작했고 남해안 남해는 손바닥 선인장 생육지로 유명하다. ◆ 항암ㆍ당뇨병 등 탁월한 성분으로 주목 백년초 설에 의하면 신비의 식물로 백 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백 년을 산다는 설이 있다. 예로부터 해열진정, 기관지 천식, 소화불량, 위경련증상, 변비,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위장병, 뒷목 당기는 증상, 비염에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어 왔고, 비타민C가 알로에보다 5배나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슘과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근래에 와서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칡뿌리, 호두, 생강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고혈압, 암발생 억제, 노화억제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기관지 천식, 가래, 백일해 기관지 천식 및 어린이 백일해에 탁월한 효과 ▲각종궤양에 좋은 식이섬유질 다량 함유(30%)로 변비 및 위염, 장염, 신장염, 항궤양 등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보고가 나왔다. 또 ▲체내 포도당의 안정유지, 콜레스테롤 등의 감소효과로 멕시코에서는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었고 ▲노화예방 항암 고혈압 및 항돌연변이에 도움이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5.2%)되어 있다. 이밖에 ▲다량의 칼슘함유(2.086mg)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비타민 C다량함유로 피부미용 효과와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및 정력증강, 지친 여름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 비타민C 함량 알로에보다 5배나 많아 그럼, 이렇게 좋은 백년초를 어떻게 먹을까? 백년초 복용방법은 무 농약으로 자라 백년초 생즙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백년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1회 백년초 3-5개를 사이다 또는 물 1컵 (180cc)에 넣고 믹서기로 갈아 하루 2회(아침, 저녁취침 전)공복에 마시면 좋다. 요즘은 달려서 엑기스로 만든 농축액이 보급되고 있다. 백년초 1kg 정도를 씻어 물기를 뺀다음 물3리터에 백년초와 대추, 당귀, 감초 등을 조금 넣고 달인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여름철엔 냉장보관 하면 된다. 그 외에도 백년초는 자연 그대로 식용하셔도 좋은데 선인장 차, 백년초 주, 선인장 열매 찜, 아이스크림 빵, 국수, 샌드위치, 수제비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독특한 ‘호전반응’으로 면역력 증강에 도움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백년초 가시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기관지 천식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도움말 : 남해백년초)
  • SK케미칼 두통약 등 2개 품목 신약허가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SK케미칼의 두통약과 제일약품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신약으로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SK케미칼(006120)의 `미가드정 2.5mg` 등 전문의약품 18개 품목을 비롯해 총 204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중 2개 품목이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SK케미칼의 `미가드정 2.5mg(프로바트립탄숙신산염)`은 건조증상 수반과는 무관하게 사용될 수 있는 `편두통의 급성치료제`로 허가받았다. 또한, 제일약품(002620)의 `프로토스현탁용과립(스트론튬라넬레이트구수화물)`은 폐경후 여성에게 사용 가능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허가됐다. 두 품목 모두 각각 6년간의 재심사기간(2015년 종료) 내 `시판후 조사(PMS)`를 완료토록 하는 조건으로 허가됐다. 아울러, 코오롱제약(주)의 `클리퍼지속성장용정(베클로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5mg`은 경증 ·중등증의 활동성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 약은 경구투여약(먹는 약)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6년의 재심사기간 내에 시판의 조사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이번에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은 전문의약품 18개, 일반의약품 48개, 원료 10개, 한약재 128개 등 총 204개 품목에 달한다.▶ 관련기사 ◀☞식약청, 무자격자 판매 등 약국 79곳 적발
2009.06.05 I 문정태 기자
  • 첫 임신부 신종플루 환자..`약 복용 등 치료`(종합)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국내 `인플루엔자 A H1N1(이하 신종플루)`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중 1명은 추정환자로 밝혀졌던 임신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미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여성 2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환자들은 지난달 26일 입국한 여성(32세) 1명과 31일 입국한 여성(53세) 1명이 등 총 2명이다. 이들은 국가지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총 41명.이중 32세 여성은 임신 3개월인 산모다. 지난달 26일 OZ221편으로 함께 귀국한 아들(남.18개월)은 지난달 31일 확진환자로 판정돼 치료중이다. 당초 이 여성은 기형아 출산 등을 우려해 타미플루의 복용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자세히 파악은 되지 않지만, 현재 산모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등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잘 받고 있다"며 "환자의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53세 여성은 현재 뉴욕에 거주중이며, 지난달 31일 `JL955`항공편으로 입국했다. 당일 인천공항 검역 과정에서 신종플루 증상이 확인돼 격리됐으며, 오늘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임신부인 환자가 타미플루의 복용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문의들은 타미플루의 안전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 한정열 소장(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미국 질병통제예방국과 미국기형학정보센터의 자료를 근거로 "임신부라도 신종플루에 노출됐다면 48시간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정열 교수는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고 확진·추정·의심되는 임신부는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필요하다"며 "항바이러스 치료제 중 타미플루는 기형아 출산율의 증가와 관련성이 낮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신종플루에 의한 임신부 및 태아에 미칠 부작용을 고려하면 필요시 반드시 약물치료가 시행돼야 한다"며 "모유 수유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임신부가 복용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국내 첫 임신부 신종플루 환자 발생☞한정열 교수 "신종플루 임신부, 타미플루 먹어야"☞신종플루, 국내 첫 임산부 추정환자 1명 발생
2009.06.01 I 문정태 기자
막무가내 막장 다이어트는 구취(입냄새)의 지름길
  • 막무가내 막장 다이어트는 구취(입냄새)의 지름길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이상기온현상으로 예년 기온에 비해 부쩍 더워지면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올 여름에도 여전히 44사이즈의 마른 몸매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굳이 살을 빼지 않아도 될 여성들마저 무리한 다이어트에 동참해 이에 따른 부작용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좋지 않은 경기 상황과 단기간에 살을 빼고 싶어하는 성향이 맞물리면서 원푸드 다이어트, 단식 다이어트 등 막장 다이어트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막장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다 할지라도 요요 현상, 탈모, 살 처짐 등 그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또 다른 고민의 원인이 되곤 한다. 그 고민들 중에서도 가장 곤욕스럽고 난감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구취(입 냄새)다. 직장인 P씨(31세,여)는 55사이즈의 날씬한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44사이즈 열풍에 동참하고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구취(입냄새)가 발생해 한의원을 찾아 현재 치료 중이다. 원래 마른 체격인지라 체중 감량이 쉽게 되지 않아 남들처럼 반식을 하거나 운동만해서는 단기간에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무리하게 식이조절과 운동을 한 것이 원인이었다. 올해 대학 2학년인 J양(21세, 여)은 대학에 가면 살이 빠진다는 엄마의 말만 믿고 열심히 먹으며 공부에만 매진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하지만 정작 대학생이 된 후에도 살이 빠지지 않고 날씬한 여학생들과 비교되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이 떨어지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J양은 방학 2달 동안 확 변한 모습으로 나타나고자 과도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결국 살을 빼는데 성공했지만 구취(입 냄새)라는 새로운 고민거리를 얻게 되었다. 보통 구취(입냄새)는 충치나 치석, 설태 같은 구강 질환에 의해서 주로 발생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나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위나 간 등 내부 장기에 열이 쌓여 발산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구강질환에 의해서 구취(입냄새)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스켈링이나 충치 치료 등 치과적 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내부 장기의 열에 의한 구취(입냄새)는 원인이 되는 장기의 열을 내리고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만 완치가 가능하다. P씨나 J씨의 경우에도 다이어트를 위한 무리한 식이 조절과 운동이 위에 열을 쌓이게 하여 구취(입냄새)가 발생한 케이스다. 특히 위열에 의한 구취(입 냄새)는 바쁜 생활로 인해 제때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고 햄버거나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며 반복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이로 인한 구취(입냄새)의 증상으로는 입이 건조하고 마르며 혀에 백태가 끼고 신물이 올라오고 트림이 자주 나며 소변량이 줄고 색이 짙어지는 증상을 보이며 옆에 있는 사람이 얼굴을 돌릴 정도로 역한 냄새가 나게 된다. 위열로 인한 구취(입냄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의 열을 직접적으로 내려주고 독성을 해독해주는 천화분과 황련 등의 한약재를 처방하여 위장의 열 내림과 동시에 기능을 정상화 시켜 구취(입냄새)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혈자리에 침 치료로 자극을 주어 기혈의 순환을 촉진 시켜 건강을 증진 시키도록 한다. 수년간 구취(입냄새)만 전문으로 연구, 치료해오고 있는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한의학 박사는 “ 구취(입냄새)는 일종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생활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이후에도 재발을 막고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커피나 라면,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고 밀가루 음식과 찬 음식 또한 피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적정량의 운동과 취미 생활로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 라고 조언한다. ( 도움말 : 제일경희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강기원 )
“몸은 몸 자체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 “몸은 몸 자체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 ▲ 100년 이상 오래 산다는 백년초(일명 손바닥선인장), 줄기·열매·뿌리 모든 부분이 효능이 있다[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5월 중순, 아열대 지역에서나 자랄 법한 가시선인장이 무성하게 자라 이국적인 냄새까지 물씬 풍기는 남해군 이동면 초곡마을 앞 들녘에서 남해백년초 영농조합 이민웅(61·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대표이사를 만났다. 이 대표의 첫인상은 20대 청년에 어울릴법한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외모도 61세 나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였다. 거칠어지고 굵은 손마디 정도만 이분이 농사를 짓는 농부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본래는 농협에 오랫동안 근무했어요. 퇴직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다니던 중 우연히 남해 지역에 자생하는 토종선인장 농축액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강력한 명현현상을 체험했지요. 그때, 하늘이 내리는 사명감과도 같은 느낌이 머리를 스쳤어요.” 지금, 그 인연으로 건강까지 되찾으면서 청년처럼 건강하게 백년초 재배에 온 열정을 바치고 있다는 이대표는 얼마 전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백년초 재배 농민을 하나로 묶는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재배를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젠, 대체건강식품이 희망이다” 이 대표는 “자신도 큰 병으로 고통 겪어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병이 나며 치료하는 일은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인간의 생명과 직접 관련을 맺는 일이기에 당연한 이치. 그런데 현실을 어떤가. 현대 의학은 근본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단지 증상만 억제하는 역할만 하고 있는 현실이다. “첫 번째 고통은 치료의 과정 중에 오는 심각한 부작용과 신체적 고통입니다.” 약을 먹으면 일시적인 증상완화 효과는 보아도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아 곧바로 더 큰 증상이 환자를 괴롭힌다. 그런 과정에 약물로 이한 부작용으로 환자의 몸에 여러 가지 장애가 발생한다. “둘째 고통은 금전적 고통입니다.” 이 대표는 환자 자신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까지 부담해야 할 거액의 병원비에 따른 고통을 지적했다. 가뜩이나 몸의 병으로 힘든 때에 병원비의 부담까지 고통으로 다가온다면 병을 치료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도리어 병을 더 얻고 가는 꼴이 되곤 하는 요즘 세태를 꼬집은 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고통을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 밥을 먹듯 자연스레 건강을 지키고, 우리 몸이 스스로 치료하는 힘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이 대표는 우리 몸이 가진 자연치유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 몸은 몸 자체의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원래 완벽한 치유능력을 타고납니다. 그 치유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증상인데, 현대 양약은 오히려 우리 몸의 치유과정인 증상을 억제하고 많은 부작용을 낳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의 몸이 원래 가진 자연치유력 자체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대표는 면역성을 억제하고 도리어 내성만 기르는 약을 가능하면 줄이고, 약을 복용하는 대신 충분한 휴식과 심신의 안정, 약을 대체할 식품으로 우리 몸을 치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보물섬 南海의 ‘토종가시선인장’ 이민웅 대표가 희망을 건 대체식품, 남해백년초란 무엇인지 물었다. “남해백년초는 한국남해에서만 자생하는 토종 선인장으로 대단히 생명력이 강합니다. 또한 병충해에도 강해, 농약 등 제초제는 물론 화학비료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든 과정은 자연 상태 그대로 재배, 100%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제품이지요.” 백년초의 일반적인 효능은 기관지천식, 변비, 혈액순환불량, 퇴행성관절염, 당뇨, 아토피, 고지혈증, 고혈압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순천향대학교와 경산대학교의 연구발표에 의해 강한 항균 및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백년초 추출물의 첨가 시 0.1% BHT의 첨가와 비슷한 정도의 수소공여능을 나타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추출물 1ml의 첨가 시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암 발생 억제와 노화억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이 강한 생명력과 뛰어난 효능을 가진 백년초, 그 중에서도 이 대표가 개발하여 상품화한 것은 백년초 중에서도 특히 명현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토종선인장 ‘남해산 백년초’다. 토종선인장은 남해의 끝자락 미조에서 자생하는 한국 토종으로 일반 백년초와는 달리 가시가 많고 태양처럼 둥근 모양으로 생겼으며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과 해풍을 맞았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 “남해 토종선인장은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C, 칼슘, 복함 다당류 등 인체에 중요한 각종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백년초 중에서도 효능이 특이한 남해 백년초의 풍부한 영양분을 설명하는 이 대표의 말이다. ▲ 작년 가을, 남해군 이동면 초곡 재배지에서 백년초 열매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강력한 명현현상(신체호전반응) 앞서 백년초의 명현현상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명현현상은 일반인에게 조금 생소한 단어일 수 있다. 명현현상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 대표에게 물었다. “한의학에서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허약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균형을 잃던 몸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진통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명현이 없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앓아 왔던 병이 낫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명현현상의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 “체질과 병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납니다. 증상에 따라 몇 가지만 언급하자면, 기운이 없고 몸이 늘어지는 이완반응, 변비와 복통, 설사와 같은 과민반응이 있으며 습진, 발진 등이 나타나는 배설작용과 발열과 구토 증세의 회복반응이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명현현상을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서 환자들에게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명현현상에 처음에는 놀랄 수도 있을 것이나, 그것은 좋지 않았던 몸이 질서를 바로 잡아가는 과정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역 재배농민과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말도 함께 덧붙이며, “우리는 오랜 세월을 숱한 임상실험과 상품개발로 남해백년초 상품화에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날의 성과는 재배농민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지요. 단순히 백년초 재배사업 만이 아닌, 농민과 사회 건강에 보탬이 되는 한층 더 발전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도움말: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법인)
백년초(百年草), 알면 알수록 놀라운 비밀
  • 백년초(百年草), 알면 알수록 놀라운 비밀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무농약 웰빙식품 백년초, 독특한 효능으로 인기몰이 중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 하여 백년초(百年草)라 불리며, 우리 나라의 경우 약 200여 년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재배되어왔던 손바닥 선인장.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하고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에서 자랐을 때 더 독특한 효과를 낸다고 한다. 요즘 들어 부쩍, 이런 백년초의 성분을 이용한 음식과 음료가 늘면서 효능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백년초는 일찍이 인류의 건강증진 목적으로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이었고 최근 백년초에 효능과 기능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를 통해 많은 결과가 입증되고 있다. 특히 건강 시스템의 강화 등에 탁월하여 민간요법에서 효과를 보이자, 병원 및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백년초 성분, 약리효능 근거 그럼, 백년초의 인기의 비결인 성분, 약리효능 근거는 무엇인가?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의 사례를 들어 자세히 알아봤다. 백년초의 성분=영양 성분에서는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서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약리효능=경성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항동맥경화작용 연구를 위해 손바닥 선인장 줄기 및 열매를 고지혈증 동물에 투여 하였더니 고지혈증의 개선효과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이 효과는 체내 지질의 합성 및 분해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지질의 생체내 흡수 및 배설에 관여하면서 나타나는 결과라는 것. 이 대학 항 당뇨병 효과연구에서도 유전적 당뇨유발 생쥐에 대하여 손바닥 선인장의 줄기와 열매를 장기간 투여. 여러 대사기능을 호전시켰는데 특히 손바닥선인장의 줄기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한다. 이 손바닥선인장은 부분적으로 알파 글루시데이즈(a-glucosidase)에 대하여 경쟁적 억제 작용과 또 다른 기전에 의해 식후 혈당치를 감소시켜 고혈당증에서 원인이 되는 당뇨병의 각종 합병증 및 기타 다른 질환들의 예방적 치료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도 호흡기에 대한 효과연구에서 손바닥선인장은 기관지 근 육 수축(천식)에 대해 모든 현저한 이온작용을 보였다고 밝혀냈으며, 이 기관지 근육 이완은 기존의 치료약물과는 다른 작용의 효과로 분석되었다. 또 위염 및 위궤양에 대한 효과연구에서도 손바닥 선인장 열매 및 줄기는 위산 분비의 억제작용이 없기 때문에 항궤양 작용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손바닥선인장의 항위염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항위염작용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한방서적에 나타난 효능=중약대사전에서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 심장과 위의 통증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부족일 때 열매과 줄기100g 즙을 내어 복용하면 아주 좋다고 나와있다. 본초강목에서도 당뇨, 성인병에 선인장즙을 매일 마시면 근공을 굳게 하고 불로장생케 한다고 기록돼 있다. 또 가정한방의학에서는 백일해, 늑막염에 선인장을 갈아 매일 마시면 좋고, 상용중초약수책에서도 부스럼, 종기에 신선한 선인장을 잘라서 찧어 발라주면 좋다고 밝히고 있다. 영남체약록에는 신경통, 관절염에서는 가시를 제거한 다음 술을 담가 복용한다고 나와있다 외국의 가시선인장 이용사례 멕시코에서는 1987년 살바로르수비 국립영양연구소에서 당뇨치료제로 캡슐 및 정제약 개발되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예로부터 농부들이 피곤하거나 목이 마를 때 선인장 잎 및 열매를 먹고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빨라 “정력제”로 인기가 높았으며 열매는 스프의 맛을 내는데 사용되어 왔다. 또 젊은 여성의 다이어트, 피부미용, 변비로 이용하고 있다. 미국은 심장병 및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현재 2년마다 세계적인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은 후꾸호카지방에서는 10여종의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판매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지방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토종백년초의 특징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 바다를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 남해. 남해는 마늘로도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남해지역의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생하는 남해백년초가 호전반응 등 효능을 보인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해백년초영농조합에서 웰빙식품으로 가공되어 보급되고 있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법인 이민웅 대표는 “이 제품을 처음 복용한 대부분의 소비자는 몸의 어느 부위가 아프거나 몸이 나른해지는 명현현상(호전반응), 즉 부작용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1~2일 지속된 후 없어진 다음, 재 복용하면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몸의 컨디션이 좋아진다.”며 “이것은 몸이 좋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건강식품의 효능에 대한 믿음을 주는 현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오히려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주도산 백년초는 명현현상이 거의 없는 현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좋아하는 고객들은 남해산 백년초를 구하기 위해 높은 값에도 구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제조방법도 달라 중탕기를 이용해 엑기스 추출, 당귀·대추·감초를 첨가하는 방식이다.”며 “원액을 그대로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은 온 가족이 먹기가 거북했지만, 백년초 줄기와 열매에다 한약재까지 농축시킨, 농축액 제품은 먹기가 편해 반응은 좋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평강 남해백년초)
전진, 손목 부상 이어 발가락 수술 '악재'
  • 전진, 손목 부상 이어 발가락 수술 '악재'
  • ▲ 가수 전진[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전진이 손목 부상에 이어 새 뮤직비디오 촬영 중 발가락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치렀다.전진은 6일 오후 첫 미니음반 타이틀곡 ‘헤이 야’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던 중 오른쪽 엄지발가락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전진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소속사 사무실에서 열린 첫 미니음반 관련 기자회견현장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붕대를 감고 나와 “오른쪽 발가락에 상처가 나 있는 등 원래 안 좋았는데 안무 연습을 무리해서 한 달 이상하고 특히 최근 비 오는 날 비를 맞아가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해 파상풍 증세로 응급실에서 한 시간 동안 수술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 상태가 안 좋았고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에도 진통제 10알 먹고 참았는데 상태가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진은 “평소에도 안무 준비 하느라 부상을 여러 번 당했다”고 웃으며 “음반 활동에는 지장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은 지난 달 29일 운동을 하던 중 오른손 손목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데 이어 다음 날인 30일 MBC '무한도전' 촬영 중 또 다시 같은 부위를 다쳐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에 앞서 전진은 지난 1월 초에도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 편을 촬영하다 어깨 부위 견갑골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을 키웠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전진은 지난 1일 앨범 재킷 촬영에 이어 2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강행하는 등 군 입대 전 마지막 가수활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지난 해 4월 첫 번째 솔로앨범 '뉴 데케이드’(New Decade)로 홀로서기에 나선 전진은 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두 번째 솔로 음반 활동을 이어간다.
2009.05.06 I 양승준 기자
  • (문답)"신종플루 감염·추정환자 3명, 모두 건강"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국내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의 국내감염환자(확진)가 최초로 확인됐다. 하지만, 감염환자와 추정환자들의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데다, 현재로선 국내 감염확산도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일 브리핑을 통해 신종플루의 현황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는 환자들을 치료해온 의사들도 직접 참여해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을 내 놨다. 다음은 보건복지가족부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국군수도병원 등의 관계자들과 기자들의 일문일답. - 신종플루 감염환자로 밝혀진 A씨(51세)의 건강상태는 ▲신종플루 감염확진환자 A씨는 25일 멕시코에서 출발 당시 비행기를 타기 전에 오한·인후통·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 증상은 비행기에서 가장 심했다. 그러나, 26일 한국에 도착했을 때 상당히 완화가 됐으며, 28일 입원할 때에는 증상이 굉장히 경미했다. 본인 얘기로는 평상시 감기보다 약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약간 목이 아픈 증상이 남아 있지만, 괴로워하고 있지는 않다. 엊그제까지는 하루에 기침을 몇 번만 할 정도로 상태 호전됐다. 환자본인도 아파서 입원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상태는 증상이 회복된 상태다.(최강원 국군수도병원 감염내과장) - 퇴원은 언제하며, 감염전파 가능성은 없나 ▲타미플루는 치료목적을 위해 5일간 쓰도록 돼 있다. A씨는 28일부터 타미플루를 먹기 시작해서 오늘까지면 투약이 끝난다.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는 걸 확인한 다음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염은 질병이 지속하는 기간 동안 이뤄진다. 질병의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은 격리를 권유권장하고 있다. 대개 7일 정도로 알려져 있다.(최강원 과장)  - 7일 지나서 퇴원하면 전파 가능성 없나 ▲사실상 없다고 파악하기 때문에 7일을 권장하고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센터도 마찬가지로 보고 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이 남아 있지는 않다. 일단 치료가 끝났고 전염성이 없다고 판단될 때 해제하는 것이다.(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 A씨의 재감염 우려는 ▲항체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방어능력은 생기지만, 다시 걸리지 않는다고 장담하지는 못한다.(최강원 과장)- A씨의 감염인플루엔자와 신종인플루엔자의 일치도는 ▲99%이상의 상동성(相同性)을 보인다. 가깝다의 문제. 유전자별로 똑같이 99%가 아니고 높고 낮고 하는 것의 차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정은경 복지부 질병관리정책과장)-첫 환자가 확인된 만큼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는 ▲A씨와 B씨가 공항에서 1시간 정도 차안의 밀접한 공간에 같이 있었다. 이들을 격리병상으로 이송해 추정환자에 맞는 치료를 하고 있다. 아직 국가적으로 공공집회 자제 등 경고를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달라는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종구 본부장)- 두번째 확진환자 B씨(여, 44세)의 증상은 ▲28일에는 가벼운 증상이 있었다. 어제 새벽 입원 당시도 기침과 인후통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다 소실됐다.(이세원 국군수도병원 호흡기내과장) - B씨가 확진환자로 판명되면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것 아닌가 ▲그럴 경우에는 역학적으로 밀접한 것으로 판단하게 된다.(이종구 본부장)  - 57세 남성(세번째 추정환자 57세 C씨)은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은 ▲계절인플루엔자(계절성 독감)로 확인됐다. (이세원 과장)-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예방적 차원에서도 먹을 수 있나 ▲이와 관련해 어제(1일) 자문위원회 열고, 투여대상자의 기준에 대해 논의를 했었다. 임산부의 복용기준과 영유아에 대한 복용연령조정 논의가 있었고,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별도의 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추정환자,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환자는 투여대상이 된다. 하지만, 증상이 없거나 신종플루에 대한 노출이 명확하지 않으면 투여대상이 안된다. 국민들의 의문과 궁금한 점이 많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정은경 과장)  - 국가재난 단계는 변동 없나 ▲  `주의단계`로 유지된다. 아직까지 지역사회에서 전파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검사결과 밀접한 공간에서 있던 사람들(A씨와 B씨)간의 하나의 사례만 있을 뿐이다.(이종구 본부장) - 멕시코에서 단체로 45명이 들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그들에 대한 조치는 ▲정확한 숫자는 확인이 필요한데, 검역관들이 기내에서 모두 검역을 했다. 발열상태와 증상문의, 신속반검사 등을 실시했다. 의심사항이 없어서 자가격리 교육을 시킨 후 자택격리하도록 처리했다.(이종구 본부장)
2009.05.02 I 문정태 기자
  • 盧 "모진 놈 옆에 있다 강금원 벼락 맞아"
  • [경향닷컴 제공]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오랜 후원자로 최근 구속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위한 ‘변명’을 내놨다. 노 전 대통령은 17일 저녁 홈페이지에 ‘강금원이라는 사람’이란 네번째 글을 올리고 “강 회장은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은 것이다. 이번이 두번째다.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노 전 대통령은 스스로를 ‘면목 없는 사람’으로 칭하면서 강 회장이 구속되기 전 ‘리스트’가 있는지 묻자 강 회장이 내놓은 답변부터 전했다. “내가 돈 준 사람은 다 백수다. 사고치지 말라고 준 거다. 그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서 일하다가 놀고 있는데 먹고 살 것 없으면 사고치기 쉽다. 사고치지 말라고 뭐라도 해보라고 도와준 거다.”노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강 회장이 ‘(2003년) 한 번 구속된 뒤 모든 일을 변호사와 회계사의 자문을 받아서 처리했고, 직원들에게 법대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안심했는데 다시 덜컥 구속이 됐다.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게 사업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노 전 대통령은 종로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을 때 강 회장이 후원 가능한 금액을 전화로 물은 뒤 사무실로 찾아와 내놓은 첫마디가 ‘나는 정치하는 사람한테 눈곱만큼도 신세질 일이 없는 사람’이었다면서 “눈치 안보고 생각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경계를 하지 않았고,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고 밝혔다.노 전 대통령은 특히 2002년 대통령 후보가 됐을 때 장수천 사업 빚 때문에 파산 직전에 있었다고 회고하고 “강 회장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나는 대통령이 아니라 파산자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에게 단 한 건의 이권도 청탁한 일이 없다. 아예 그럴 만한 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고 밝혔다.노 전 대통령은 말미에 퇴임 후 (주)봉화를 만들게 된 경위를 소개하고 “매주 하루씩 봉하를 다녀간” 강 회장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제발 제때 늦지 않게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으로 글을 끝맺었다.
한국애보트, 간질치료제 `데파콘주` 국내 출시
  • 한국애보트, 간질치료제 `데파콘주` 국내 출시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한국애보트는 간질치료제 `데파콘주 5mL(발프로산, Valproic Acid)`를 국내에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간질학회와 소아신경학회에 따르면, 간질의 유병률은 0.5~1%이며 국내 환자수는 25만에서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한국애보트 간질치료제 `데파콘주``데파콘주`는 전통적인 제형인 경구제의 투여가 일시적으로 어려운 간질환자에게 투여가능한 치료제다. 이 약은 국내 출시된 발프로산 계열 간질치료 주사제 중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오리지널 제제이자 경구제(먹는약)인 데파코트의 주사제형이다. `데파콘주`의 출시로 애보트는 기존의 `데파코트 스프링클 캅셀`을 비롯해 `데파코트와 데파코트 ER` 등 간질 치료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형을 추가하게 됐다. 한국애보트는 앞으로 전국 간질 센터에 데파콘주를 공급함으로써 간질 환자들에게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홍기 한국애보트 대표이사 사장은 "데파콘주는 분말을 증류수에 녹이는 추가적인 조제과정 없이 주사액을 바이알에서 바로 투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며 "사용이 편리한 새로운 제형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2009.03.30 I 문정태 기자
피로하면 재발되는 구내염의 예방법
  • 피로하면 재발되는 구내염의 예방법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조금만 과로하거나 피곤하면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겨 음식을 먹기가 곤란하고 통증으로 고생하게 되는데 이를 구내염이라고 한다. 구내염은 구강내의 점막 부위에 생긴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혀나 잇몸, 입술의 안쪽 부위 등에 심한 통증이나 작열감, 음식물의 섭취 곤란, 발음의 이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질환이다. 구내염의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화(火)로 본다. 질병의 원인으로서의 화는 ‘火爲元氣之賊, 火能消物’이라 해 원기의 적이 돼 모든 물질을 태워 없어지게 한다. 바꿔 말하면 화가 우리 몸의 진액을 다 마르게 한다는 뜻이다. 화의 모습은 허실의 두 가지 형태를 보인다. 허화(虛火)로 인한 구내염은 주로 설근부위에 분포하며 백색 분비물이 나면서 표피 가까이서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을 보이지만 통증이 심하지는 않다. 반대로 실화(實火)로 인한 구내염은 발병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발적, 부종, 통증이 아주 극심한 경향을 보인다. 동의보감에는 ‘설속심(舌屬心)’이라 해 입술이나 혀 등에 생기는 질환은 먼저 심장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다. 심은 화에 해당하는 장기로 입이 헐어서 붉게 되는 것은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방광의 열이 소장으로 전해져서 입이 허는 경우도 있다. 심화를 내리는 처방을 활용하거나 마음을 올바르게 해 정신을 안정시키는 수양법으로 심화를 내리는 것을 도와준다. 성생활을 지나치게 해 신이 상하면 음혈이 허해지는데 음기가 소모되면 양이 의지할 곳이 없어서 떠돌다가 열이 발생된다. 음허해 발생한 열로 구내염이 생긴 경우에는 쓰고 성질이 찬 약으로 음혈을 보하고 화를 내리는 치료를 해야 한다. 노권상에는 육체적 과로로 인한 것과 정신적 과로로 인한 것 두 가지가 있는데 육체적 과로는 주로 기를 상하게 하고 정신적 과로는 기뿐만 아니라 혈까지 겸해서 상하게 한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하면 화가 생겨나는데 화는 원기의 적이라 해 원기가 줄어들게 되고 그 열기가 가슴을 훈증하기 때문에 속에서 열이 나게 된다. 육체적 과로나 정신적 과로 모두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을 잘못 섭취해 생긴 열로 구내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음식이 소화되어 내려가지 않고 명치끝에 머물러 있어서 배가 불러 오고 답답하며 머리가 아프고 썩은 달걀 냄새와 같은 트림이 나면서 구취, 구내염이 나타나는데 과식으로 인해 위를 비롯한 소화기에 문제를 일으킨 경우이다. 식적이 오래되면 식적열이라 해 화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비위의 기능도 떨어지게 되므로 소화제에 비위를 조리하는 약을 병용해 사용하기도 한다.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에서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다. 1)구강 관리를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구강점막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양치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며 하루에 적어도 3번 이상 양치질을 해 구강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치과질환이 존재한다면 가급적 빨리 치료해 줄 필요가 있다. 2)자극적인 음식물의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너무 짠맛, 신맛 등 자극적인 양념을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너무 딱딱하고 거친 음식이나 과자, 탄산음료도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한다. 구강 내에 수포가 있는 경우에는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마신다. 3)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실시한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구내염의 발생율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으므로 요가나 명상,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을 실시해 우리 몸의 과긴장 상태를 이완시켜 주면 좋다. 4)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도록 한다. 담배를 피우면 구강 내 혐기성 세균의 증식이 활발하게 되므로 구강 내 환경이 불결해지면서 구내염이 쉽게 발생하게 되며 알코올 섭취 시에도 구강 점막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구내염을 유발하기 쉽다. 5)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하고 비타민을 많이 포함한 과일과 야채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식욕이 떨어진 경우에도 먹기 편하고 부드럽게 조리된 요거트, 죽, 푸딩, 쪄서 으깬 음식 등을 섭취해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 받아야 한다. 6)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수면부족이나 피로 등의 원인으로 인해 구내염이 발생하므로 장시간 컴퓨터를 하거나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은 좋지 않다. (도움말 : 본디올 고운한의원 원장 남무길 원장)
입냄새, 가족과도 말하기 힘든 공공의 비밀
  • 입냄새, 가족과도 말하기 힘든 공공의 비밀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언제 부턴가 딸이 저와 대화를 할 때면 뭔가 망설이는 듯한 눈치를 주곤 했습니다. 이 녀석이 무슨 고민이 있나 궁금함이 걱정이 될 때쯤 딸에게 넌지시 물어 보았습니다. OO야~ 엄마한테 무슨 할 얘기 있니? 고민 있음 얘기 해봐~ 라고 딸에게 물었더니 딸은 저기~있자나 엄마~하며 망설이더니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엄마,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듣고 속상해 하거나 그럼 안돼. 다짐부터 받아 낸 녀석은 언제쯤인지는 잘 모르지만 꽤 오래 전부터 저와 함께 이야기 할 때 마다 이상 야릇한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첨엔 어디서 나는 냄새지? 하고 생각 했는데 여러 번 그렇게 느끼던 중 그게 저의 입 냄새라는 걸 알았다고 했습니다. 흡사 화장실에서 맡았던 냄새 같은 지린내가 느껴졌다고 하는 딸의 말을 듣는 순간 얼마나 부끄럽고 당황스럽던지.“그래?.......정말?... 왜 그러지……하고 돌아 서면서도 하루에도 세 번 꼭꼭 양치하고 누구보다 깔끔하다 자부했던 저에겐 그야말로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 고민을 하던 전 주변 분의 소개로 입 냄새 치료 전문 한의원에 다녀 왔고 이전부터 좋지 않았던 위와 신장에서 나는 열로 구취가 생긴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방 치료를 시작 해 2달여 만에 1미터 앞에서도 확연히 나던 구취가 말끔 하게 사라진 걸 가족 모두에게 확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1살 A모씨 치료 후기) ] 이렇게 가족과도 말하기가 너무 힘들기 만한 입 냄새. 이런 입 냄새를 가족이 아닌 타인이 맡게 된다면 그 불쾌감은 더없이 클 것이다. 성인 인구의 50% 이상이 경험하고 있다는 입 냄새. 그 입 냄새는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 입 냄새는 일반적으로 입, 코, 호흡기, 소화기 등으로부터 발생하지만 약 90%는 입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본인 스스로 알게 되기보다는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입 냄새는 크게 생리적 입 냄새, 병리적 입 냄새, 심리적 입 냄새로 구분할 수 있다. 마늘이나 양파같이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먹고 난 후나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신 후에 냄새가 나는 경우 등을 생리적 입 냄새라고 하며 비염, 편도선염, 호흡기 장애, 소화기 장애, 간질환 등 구강 내 이상이나 체내 장기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병리적 입 냄새라고 부른다. 또 심리적 입 냄새는 성격이 예민한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강 자체나 전신적인 원인이 없음에도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냄새를 호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를 자취증이라고도 하는데 환자 본인만 느낄 뿐 주위에서는 전혀 냄새를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 중 신장에 열이 있어 생기는 입 냄새는 지린내가 나며 다른 경우에 비해 심하게 역하다고 한다. 입 냄새 치료 전문 한의원인 ‘제일 경희 한의원 강기원 원장은 “몸 속 장기의 열로 인한 입 냄새의 경우는 입 냄새 자체를 없애기 보다 근본 원인이 되는 장기의 열을 내리는 소취탕(消臭湯)을 통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소취탕(消臭湯)을 통해 치료함과 동시에 반드시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지키면서 철저하게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이나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생활을 병행 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여기서 잠깐 - 입 냄새 제거를 위한 생활습관 Tip 1. 칫솔, 치간 칫솔, 치실 등을 사용하여 치아를 깨끗이 하고 혀도 닦아준다. 2.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포함한 저지방 음식을 섭취하고 파, 마늘, 양파, 겨자, 달걀 등과 같은 구취 유발 음식은 피한다. 3. 물을 자주 마신다. (도움말 : 제일 경희 한의원 한의학 박사 강기원 원장)
붓는 체질이라고요? 방치하지 마세요
  • 붓는 체질이라고요? 방치하지 마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김태희처럼 V라인의 작은 얼굴은 타고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 그런데 넉넉한 얼굴이 자주 붓기까지 한다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부종의 원인과 케이스별 해결 방법을 체크해 건강 미인과 피부 미인이라는 칭찬을 들어보자. “어휴, 저는 물 한 모금 안 먹고 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보름달이 된다니까요.” 한숨을 푹 쉬면서 걱정스럽게 얘기하는 33세의 K씨. 처음에는 만성 피로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며 피로 해소제를 먹었는데 증세는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난 뒤 몸무게를 재보니 무려 15Kg이나 늘었다고. 환자 중에는 이처럼 몸이 붓는 것을 일시적인 현상으로만 받아들여 방치하다가 그만 비만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또 몸이 붓는 것은 신장에 이상이 있어서라는 말만 믿고 무조건 신장약을 먹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결국 왜 붓는지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생긴 안타까운 결과라 하겠다. 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비신(脾腎)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것으로 소화 기능과 몸 안의 열에너지가 약한 경우 부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런 체질은 생리를 할 때 몸 안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수부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한 곳에 모이게 된다. 부종은 바로 이럴 때 생긴다. 조금만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손발이 차며 가끔 속이 울렁거리기도 한다. 종종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다른 사람에 비해 피곤함을 빨리 느끼는데 특히 다리나 하체가 잘 붓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는 스트레스나 비만 등에 의해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종이 생기는 경우다. 위에서 언급한 K씨가 바로 이 케이스다. 물론 신장이나 심장 이상으로 인해 붓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몸이 붓는다는 것은 비만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다.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면서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도 비만의 징후이므로 붓는 증상과 함께 나타나면 비만이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피곤하면 많이 붓는데 기혈 순환이 제대로 안 되고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몸에 큰 이상은 없지만 몸이 푸석푸석하고 부우면서 체중이 늘어난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보통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체중이 늘어나니 억울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건강 상태는 더욱 나빠진다고 볼 수 있다. 제대로 영양 섭취를 하지도 못하고 몸만 무거워지니 당연히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살을 빼보겠다고 적게 먹고 운동을 했다간 오히려 낭패만 보기 쉽다.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 되어 몸은 더욱 피곤하고 더 붓게 되어 체중이 늘어난다. 운동은 항상 본인의 체력에 맞추어 적절하게 해야 한다. 남이 한다고 의욕만 앞서서 무작정 따라 하다가는 본전도 못 찾는다. 이럴 때에는 오히려 기력을 보강하는 보약을 먹는 게 제일 좋다. 살쪘는데 보약을 먹다니 하며 깜짝 놀라는 이들이 있겠지만 보약을 먹고 기력이 보강되면 저절로 부기가 가라앉아 체중이 줄게 된다. 또 기혈 순환이 잘 되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한약과 함께 침 치료를 받으면 많은 차도를 보인다. 치료에 의해 부기가 빠지고 비만도 자연스럽게 해소되면 몸의 상태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부어서 갑자기 살이 찐 경우에는 순환이 안 되면서 독소가 쌓이기 쉽기 때문에 해독 요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한의학 박사 정지행(정지행한의원 원장))
정력. 미백. 아토피에 태클을 걸지 마! 20대 만들기 기획 특집!
  • 정력. 미백. 아토피에 태클을 걸지 마! 20대 만들기 기획 특집!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아토피 비상구를 찾은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주)해력에선 내 남편 내 아내를 20대의 강한 남자, 20대의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누구나 한 두 번은 쓰라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말 못할 아픔의 고민은 고통과 더불어 후유증을 동반하는데 남녀간에는 엄격한 차이가 난다. 남자들에게 있어선 절대적이진 않지만 토끼의 정력처럼 조금의 시간이 흐르면 잊혀 지지만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훨씬 오래간다고 한다. 어떤 학자에 의하면 여성들의 외모는 생을 달리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한다. 여성들은 미스코리아 같은 아름다운 미모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송두리째 가꾸는 여성에 비하면 남성들은 솟구치는 힘 정력제를 찾아 혈안이다. 참으로 대조적이다. -등 돌린 아내의 마음도 되돌리는 해기력 - 남자들은 사회적 지위와 권력, 명예, 돈이 수반되면 사랑은 저절로 따라오기 때문에 일을 하기 위해 젊었을 때는 모든 기력을 마구 써야 만이 출세의 지름길이다 보니 중년이 되어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가 인정될 즈음엔 명예와 권력은 얻었을지 모르나 정력은 떨어지고 몸은 말을 듣지 않고, 성인병은 어느 날 갑자기 건강 검진을 통해 불치의 병이란 결과를 받으면 기력 증강을 위한 기력증강제, 활력을 주는 정력제, 스테미너(나) 보강을 위한 건강보조 식품을 찾기 마련이다. -70대 노인도 선호하는 해기력은 국보급- 예방은 최고의 치료법이자 인생의 척도이다. 갈증으로 인해 수분 결핍으로 가기 전에 마시는 물은 인체의 리듬을 살리는 엔도르핀과 같은 역할을 하니 젊었을 때 기력을 보강하여 활력있는 삶을 살아가길 충고한다고 (주)해력은 밝혔다. - 아토피, 기미, 잡티, 여드름, 잔주름, 검버섯 까지도 OK - 아토피의 비상구를 찾은 아토피-S크림은 의과대학병원에서 임상! 자체임상. 특허출원! 출시된 지 열흘도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긋지긋한 아토피! 우리 몸이 그리도 좋은지? 왜 그토록 떨어지지 않았을까? 아토피가 빠져 나가는 길목을 몰랐기 때문이다. 아토피진균은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다보니 자가 면역능력이 떨어져 있는 유. 소아에게 특히 많고, 겹쳐져 있는 부분은 오랜 세월을 치료해도 아토피 경험자들의 말을 빌면 정말 지독할 정도로 개선이 되질 않는다고 한다. 아토피크림은 아토피뿐만 아니라 건선, 무좀, 습진, 각종피부 질환에 10일 후면 눈으로 확연하게 나타나는 개선효과 때문에 피부 관련 진공청소기라고까지도 사용자들이 말한다.  -아토피 때문에 해 볼 건 다 해 봤다- 아토피에스크림 판권을 가진 (주)해력에선 아토피의 비상구를 가진 제품(아토피-S크림)을 아토피 폭격기에 비유를 하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아토피의 그늘에서 벗어나질 못했던 환우와 환우 가족 분들에게 도시락을 싸 들고 서라도 아토피에스크림과 단 1개월 만이라도 인연을 맺어 보라고 한다. 그 동안의 실망과 고통, 좌절을 겪던 환우 및 환우 가족에게 새 희망을 주는 21세기의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여러 차례 뉴스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니 이렇게 달라질 수가” 깨끗하고 아주 좋아요 도대체 뭘 먹고 뭘 바른 거예요? MRI를 판독하던 00대학교000교수님께서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체험자의 이용후기中 일부- 또한 아토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 아토피-S크림은 무료임상 및 체험자(350명)중 중간탈락자2명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깨끗하게 개선되었다하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체험하시고 개선된 분들이 98%이상이란 점이 거짓말 같은 사실로 입증이 되었으니 아토피 및 미백, 잔주름제거, 잡티, 여드름, 모공수축, 필링이상의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1일5분 투자로 20년이 젊어진다면,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변신은 무죄!- 여인들은 20대의 아름다움이 직장 생활과 출산 그리고 가사일 각종 스트레스 및 약물남용(스테로이드)으로 인해 기미, 주근깨, 검버섯, 늘어나는 잔주름, 탄력 잃은 피부, 검버섯, 여드름, 건선 등으로부터 고통받다보니 갱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이러다보니 신문광고나 홈쇼핑을 통해 검증도 되지 않은 제품이 홍수처럼 쏟아지다보니 (성기능향상 및 기력증진제품, 미백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아토피 개선에 도움) 이들 중 한두 가지는 구매한 경험을 가졌을 것이다. 막상 구입후 사용해 본 결과 결과는 실망! 과 좌절! 검증기관의 검증 없이 사탕발림의 달콤한 유혹에 현혹이 되어 빠져 버리기 일쑤! 이러다보니 신종병인 홈 쇼핑 증후군이란 병까지 생겨날 판이다. (주)해력 건강센터에선 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모든 분들이 고통과 그늘에서 벗어나 깨끗하게 제2의 인생을 걸어가는데 도우미 역할을 하기 위해 아토피-아토피-S크림과 남성기력 증강식품 해기력(네티즌들은 정력 강화식품이라고 함)은 이미 장안의 화재가 되어 있고, 기능성 미백 화장품 밀레지아(식약청에서 기능성으로 인정)를 출시하여 올봄 시장을 뜨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 남성을 만드는 신이 내린 특급선물...마카 해발4000m이상 안데스고원의 혹독한 기후와 아연이 풍부한 땅이 쏟아낸 열매 마카는 잉카인들이 수천 년간 사용한 정력 강화식물로 마카에 함유된 알칼로이드는 남성의 정력과 기력을 좋게 하고 지구력 강화 및 남성의 성기능 및 성욕을 향상시킨다. 면역체계를 유지하여 빈혈, 만성피로증후군, 무기력증, 폐경기증후군, 생리통을 좋게 하며 여성의 정상적인 성호르몬을 조절하여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히 하여 빠른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성욕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니 마카의 신비로움을 더한다고 식약청에도 고시되어 있다고 한다.(식약청고시 제2005-27호) 마카는 가공법에 따라 여러 유형이 있으며 특히 추출 가공 후 농축된 Powder (Extract Powder 6:1) 는 일반Powder보다 효능과 흡수력이 우수하다고 한다.(고농축6:1마카는 (주)해력에서 독점공급) 건강지킴이 (주)해력은 전국시,군,구단위 대리점(약국, 피부관리샵, 화장품대리점, 유통업체)을 모집 중이다. 정력제. 아토피. 미백. 기미. 잡티. 잔주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네이버 검색창에 해력을 검색하시고 뉴스란 을 보시면 좀 더 많은 자료들을 찾을 실수 있습니다. ( 도움말: (주)해력 )
"두통(頭痛)" 집중 조명 - 건강버라이어티락
  • "두통(頭痛)" 집중 조명 - 건강버라이어티락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지난 12월 15일에 방송된 &apos;건강버라이어티락&apos; 에서는 대한민국 국민 10%가 앓고 있다는 &apos;두통&apos;에 관한 주제를 다루었다. 주제질환 소개로 두이비안 이우정 원장이 출연 화제가 되었다. MC계의 브레인 서경석과 미모의 유진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OBS &apos;건강버라이어티락&apos;은 ‘한방은 예방과 보강’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한방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질병진단과 치료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apos;두통&apos;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코너 속의 코너 &apos;한방 허와실 통(通)? 불통(不通)?&apos; 에서는 평소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을 바로 잡고,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도 소개된다. 지압법, 건강 체조, 반신욕, 약선 음식 등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apos;아는 게 보약&apos;에서는 &apos;보약상자&apos;가 등장,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방문제 퀴즈 &apos;거기~ 어의(御醫)없소!&apos; 코너는 연예인과 한의사 패널이 함께 문제를 풀고, 벌칙도 받는 재미있는 코너다. 미모의 중년 탤런트 유지인과 만년 소녀가수 진미령, 개그계의 터줏대감 이용식, 나몰라패밀리 리더 김재우, VJ로 활약 중인 미라 등이 출동. 웃음과 건강을 전해준다. 두이비안이 전하는 두통이야기 -두통의 부위는? <긴장성두통편두통의근육부위> 눈이 아프면 안과를 가고 이가 아프면 치과를 가고 귀 코 목이 아프면 이비인후과를 가▲ 긴장성두통편두통의근육부위고 목근육과 어깨가 아프면 정형외과에 가고 그 외의 다른 부분이 아프면 두통이라고 표현 하면서 그냥 참든지 진통제를 먹든지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을 쓴다. 두통은 머리의 조직을 형성하는 근육의 깊은 그리고 막연한 통증이다. 그러나 다시 말하면 그냥 단순히 근육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두개골 밖의 근육이나 혈관 두개골 내의 경막, 거미막, 유막 등을 지나는 동맥 삼차신경과 그 밖의 지각성 뇌신경이 지각을 받아 아픔을 느끼게 된다. 이 모든 통증을 인식하는 것은 대뇌이나, 뇌 그 자체에는 통각신경이 없으므로 두통은 뇌 이외의 다른 조직의 통증인 것이다. -두통의 원인은? :일반적 경우 모든 두통의 원인을 가만히 살펴보면 열을 받을 때 막연한 두통이 나타난다. 10병 9담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요, 열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열을 받으면 혈관이 확장되고 충혈 되고 부으면서 근육통이 나타난다. 머리의 모든 부분도 열을 받으면 아주 예민한 감각기관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서 특히나 더 예민하게 피로 증상이 통증으로 느껴진다. :다른 병의 경우 수막염, 뇌종양, 거미막하출혈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 같은 병이 원인이 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위급한 병의 동반증상으로는 심한 두통과 발열, 의식 상실, 심한 구토, 수족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두통의 치료는? &apos;복무열통 두무냉통&apos;이라는 말이 있다. 두통의 치료 열쇠는 머리를 시원하게 해 주는데 있다. 머리를 시원하게 해 주는 방법은 어쨌든 머리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야 머리의 기능이 되살아나는데 에는 이견이 없다. 머리의 혈액순환의 방법은 이제까지 보아온 많은 방법이 있으나 대뇌의 과열방지 장치로 머리의 열을 근본적으로 식혀주는 &apos;부비동 확보의 치료&apos;는 두통을 치료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우정 원장은 말한다. (도움말: 두이비안한의원 이우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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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등돌린 아내의 마음을 되돌리는 해기력을 연구한 (주)해력은 광우병, 구제역등의 전염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북극 청정 무공해지역에서 자연서식하는 정력의 황제라 불리는 하프물범(물개)과 자가면역능력을 높여주는 발효흑마늘에 다섯자식을 더 얻는다는 五子(복분자,오미자,구기자,사상자,토사자), 활력과 기력증강 회춘을 시켜준다는 적하수오外에 20여가지 한약재를 고농축(Brix54)한 천연비아그라 해기력을 출시하여 장안의 화제가 된지 오래다. 화학적으로 만든 케미칼제품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등은 발기부전치료제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 말하자면 치료제가 아닌 일회용 일시적인 발기유도제이다. 그러다 보니 25mg에서 50mg, 100mg계속 증가복용을 할 수밖에 없는 내성이 강하고 또한 심장병 및 시력에 지장을 초례하는 부작용이 심각하다보니 반드시 비뇨기과전문의의 상담을 받길 충고한다. - 70대노인도 선호하는 해기력은 일시적이 아니 지속적이다 - 북극산 하프씰(물개)은 번식력이 대단히 강해 매년 정해진 포획 쿼터에 따라 합법적으로 국내에 수입(식약청고시 제2003-8호)된다. 남성의 힘, 남성의 파워를 은유적으로 대표 상징하기도 하는 물개는 번식기가 되면 식음을 전폐하고 사력을 다해 약2,000여회 짝짓기를 한다 하니 참으로 놀랄만하다. 프로선수들도 경기력 향상비법으로 먹고 있는 해기력은 계절이나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남성의 건강한 활력과 여성의 젊음을 지켜주며 칼슘(쇠고기의170배)과 철분(쇠고기30배), 단백질, 비타민(레몬의21배)등이 풍부하여 성장기아이(성장발육)들에게도 아주 좋으며, 특히 동의보감에선 물개지느러미가 정력과 스테미너(나)가 탁월한 우수성을 갖고 있으며 칼로펩타이드 성분은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 및 말초혈관의 확장 작용에 매우 신속하게 반응하여 신경통이나 관절, 힘줄의 염증 및 어지러움증(빈혈), 근육피로 목뼈마비, 기력증강과 더불어 혈액부전증과 관계있는 질환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고혈압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동의보감에선 밝히고 있다. (주)해력에서는 북극바다의 힘찬 기운을 갖고 있는 물범(물개)의 지느러미로 만든 해기력은 LG손해보험 3억원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 후 미국에 수출(LA)을 하기위해 까다롭기로 정평이난 미식품의약국(FDA) 최종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해기력 주재료 물범(물개)앞지느러미 :식약청고시 제2003-8호,국립수의과학검역원필, 미FDA개별인증준비중 물개는 KBS,VJ특공대, MBC아주특별한아침, SBS황제의 만찬, SBS생방송투데이 = 물개의 효능에 대해 격찬 옵티마약국입점확정.입점예정:온누리약국, 홈플러스, 홈에버... (피부센터NEWS) 건양대병원피부과이계원교수팀 및 을지대의과대학병원피부과교수님께서 직접임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상지대학교 및 생명과학기술연구원에서 산학협력으로 개발, 식약청에서 기능성 인증! -1일5분 투자로 20년이 젊어진다면,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변신은 무죄!-여성들은 20대의 아름다움이 출산 후 기미주근께, 잡티, 검버섯, 잔주름살, 여드름... 등으로부터 고통 받아 우울증 아닌 우울증을 격다보니 30대가 50대로 보이고 사회의 시선이 마치 자기를 비아냥되는 것 같아 고가의 기능성화장품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홈쇼핑이나 신문광고에서 남성의 정력강화 및 발기력강화, 여성은 아름다움을 위한 미백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및 아토피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여러 광고물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으나 이용후엔 한마디로 기대 이하의 제품들이 대다수 이중의 고통을 격은 것 또한 사실이다. 정확한 제조방법과 검정기관의 검증 없이 사탕발림 광고에 소비자들은 현혹되기 일쑤!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피부병 중 악질인 아토피는 북한의 국방위원장 김정일보다 더 지독하고 왜 그리 치유가 안 되는지? 핵폭탄과 대포동 미사일로 아토피를 잡을 수 만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 게 환우들의 절박한 심정이다. 좋다는건 다해보았으나 결과는 실망과 좌절 그리고 절망! 무좀, 습진, 건선, 각종피부염 또한 주위분 들에게 말을 꺼내놓기도 부끄럽고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속 시원히 뚫을수만 있다면 하는 기대감을 가진자들이 많다는게 IMF보다 더 힘들고 찌든 경제 상황을 탈피하려고 하는자들 보다도 많다고 하니 참으로 놀랄 만한일이다. “아니 이렇게 달라질수가” 깨끗하고 아주 좋아요 도대체 뭘 먹고 뭘 바른거예요? MRI를 판독하던 00대학교000교수님께서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체험자의 이용후기中 일부- 여인의아름다운변신,아토피로부터의완전해방!피부와아토피로부터95%확실한개선입증 얼굴피부, 아토피, 각종피부염~영원히안녕~ 카이스트와2개대학병원, 식약청에서인증 (주)해력에선 건양대대학병원 이계원 피부과교수 및 을지병원 피부과에서 임상! 아토피 및 무좀, 습진, 건선등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 아토피에스크림을 출시하여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기능성 피부미백, 주름 및 잡티제거, 주근깨, 여드름, 검버섯, 기미, 무좀, 습진, 알러지 및 모공수축,,..에 탁월한 고기능성 화장품 밀레지아를 식양청에서 개별 인정을 받아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이 산학협력으로 연구개발한 고기능성 제품이며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밝혀져 식약청개별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전국 병의원, 피부관리, 화장품대리점 및 유통업체에서 대리점을 하기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업체측에선 벌서부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강한 남성을 만드는 신이 내린 특급선물...마카 해발4000m이상 안데스고원의 혹독한 기후와 아연이 풍부한 땅이 쏟아낸 열매 마카는 잉카인들이 수 천년간 사용한 정력강화 식물로 마카에 함유된 알카로이드는 남성의 정력과 기력을 좋게 하고 기운을 돋게하여 지구력 강화 및 남성의 성기능 및 성욕을 향상시킨다. 면역체계를 유지하여 빈혈, 만성피로증후군, 무기력증, 폐경기증후군, 생리통을 좋게 하며 여성의 정상적인 성호르몬을 조절하여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히 하여 빠른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들에게는 성욕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니 마카의 신비로움을 더한다고 식약청에도 고시되어 있다고 한다.(식약청고시 제2005-27호) 마카는 가공법에 따라 여러 유형이 있으며 특히 추출 가공 후 농축된 Powder (Extract Powder 6:1) 는 일반Powder보다 효능과 흡수력이 우수하다고 한다.(고농축6:1마카는 (주)해력에서 독점공급) (주)해력에서는 전국시.군.구단위 대리점을 모집중이며, 아토피에스크림과 기능성화장품 대리점(피부관리샵,약국유통, 등)은 별도 모집중이다. &nbsp;( 도움말: (주)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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