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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 취임식 갖고 민선 7기 행보 '시동'
-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백군기 민선7기 용인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시정 방향을 밝혔다.백군기 시장은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100만 대도시 시장의 막중한 소명을 시민들과 함께 완수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대한노인회 용인시 각 지회장과 보훈단체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시민 등을 초청했다. 낮은 자세로 모든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내비쳤다. 백 시장은 “35년 동안의 군 공직생활을 통해 누구보다도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며 “중앙정부나 경기도, 인근 시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남북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그는 공무원 인사규정을 바로 잡겠다고 했다. 백 시장은 “비서실을 포함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인사는 정기인사 때만 하고, 잘못된 부분은 첫 번째 인사 때 정상화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백 시장은 “‘사람들의 용인’ 시정 구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처럼 민선 6기의 좋은 정책들은 그대로 계승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경제자족도시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예술·관광도시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 등 7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사진=용인시‘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와 관련해 백 시장은 이날 취임 후 첫 번째로 ‘난개발치유특별위원회(가칭)’ 설치를 위한 실무추진단 구성을 결재했다. 위원회는 그 동안 진행된 난개발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필요한 개발은 하되 친환경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다.‘스마트 교통도시’와 관련해선 중앙정부와 협력해 동서남북을 잇는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고, 교통불편지역이나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선 평생교육학습관을 확대하고 2018년 기준 일반회계의 3.9%인 교육예산을 향후 5%까지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돌봄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경제자족도시’ 조성과 관련해 백 시장은 “GTX 용인역 일원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플랫폼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산학연계사업 추진, 노인 일자리사업 지속 발굴 등으로 용인형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골목상권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유통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사회적 경제 영역도 확산키로 했다.‘배려의 복지도시’를 위해 생애주기를 고려한 공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령별·계충별 빈틈없는 의료체계 구축,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반려견 놀이터나 동물보호센터 등 동물복지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문화·예술·관광도시’와 관련해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며 장기적으로 시립미술관과 역사박물관도 건립키로 했다. 또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서리고려백자요지 정비, 은이성지 보존·활성화, 할미산성 정비 등을 추진해 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볼거리·먹을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힐링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를 위해 먼저 100만 대도시들과 협력해 특례시를 조속히 실현하고, 100만 대도시 광역행정체제를 구축해 행정, 재정상 자치분권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10월 설립예정인 ‘용인시정연구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공공부문 정책허브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백 시장은 선거기간 중 시민들과 약속한 것을 이행하기 위해 ‘공약이행 시민검증단’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펫적금·펫신탁·펫보험..'반려동물은 가족' 금융상품 봇물
-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국민 다섯 명 중에 한 명은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펫팸족(Pet+family) 1000만 시대, 반려동물 경제나 산업을 일컫는 펫코노미(Pet+economy)가 오는 2020년 6조원 시장을 바라보며 성장하고 있다. 금융사들도 펫팸족을 공략해 펫적금·펫신탁·펫보험 등 맞춤형 금융상품들을 속속 선보이는 추세다. 17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전국 15세 이상 남녀 1500명을 이상으로 실시한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가운데 절반 이상(56.8%)은 반려동물 관련 한 달 평균 비용(분양비 제외)으로 월 평균 10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월 50만원 이상 쓴다고 답한 가구도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가구 소득별로 살펴보면 월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 가운데 14.4%는 월 100만원 이상을 반려동물에게 지출한다고 말했다.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며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펫팸족이 늘어남에 따라 펫코노미 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2010년 17.4%에서 2015년 21.8%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12년 9000억원이던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3년 만인 2015년 1조 8000억원을 기록하며 두 배로 몸집을 불렸다. 아울러 오는 2020년에는 관련 시장이 5조8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이에 금융사들은 발 빠르게 펫코노미 맞춤형 금융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펫(With Pet) 적금’은 현재까지 총 6600좌 판매됐다. 이 상품은 제휴 동물병원, 쇼핑몰 등에서 공유되는 QR코드를 등록하거나 동물등록증 보유 등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치료비 사용 목적이라면 중도 해지 시에도 약정이자율로 해지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반려동물 생애주기 통합 플랫폼 펫닥과 제휴를 맺어 펫 제휴 ‘시럽적금’을 출시하고 상품 가입과 정액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 반려동물 교육콘텐츠 이용권과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펫코노미적금’과 더불어 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관련 업종 청구할인과 애완견 상해보험 부가서비스가 탑재된 ‘KB국민 펫코노미카드’, 반려동물 주인이 은행에 미리 자금을 맡기면 본인 사후에 은행이 새로운 부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지급하는 ‘KB펫코노미신탁’상품 등 펫코노미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재해상 등 보험사들은 펫보험을 앞다퉈 내놨다. 현대해상 ‘하이펫 보험’은 반려견이 생후 90일령 이상에서 만 7세 이하일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피부질환, 구강질환, 고관절, 슬관절 질환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 1년간 총 보상 한도는 500만 원으로 반려견이 상대방에게 입한 상해에 대해선 연간 2000만 원까지도 보상한다. 롯데손해보험 ‘롯데마이펫보험’은 7세 이하 반려견, 반려묘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이 수술·입원할 경우 의료비를 담보하고 종합형상품의 경우 통원진료까지 추가 보장한다. 삼성화재 ‘패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은 만 6세 이하 반려견이 대상이며 대한애견협회 등록된 반려견만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질병치료비는 최대 500만 원까지, 대인·대동물 배상책임도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하며 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 가능하다.다만 펫팸족 맞춤 금융상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펫팸족에게 환영받는 금융상품들은 아직 많지 않은 실정이다. 펫팸족 맞춤형 우대금리 조건을 더해도 펫적금이 시중 적금 상품보다 금리가 낮거나 펫보험의 보장 내역이 지극히 제한적이라 실질적 혜택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반려동물 등록제 하에 일부 반려인들의 펫보험 악용사례가 나타나거나 펫신탁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문화 등이 맞물리면서 펫코노미의 인기 속에서도 펫금융상품이 외면받는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김태현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고문은 “반려동물 인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담은 금융상품이 아직 많지 않다”며 “아직 펫시장은 규모만 키웠을 뿐 일부 피보험자들의 악용 사례가 빈번하고 반려동물 제도가 미흡한 등 문화적 성숙이 필요하다. 펫금융상품 활성화는 펫문화 성숙과 함께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용어설명▶펫팸족 : 애완동물을 뜻하는 ‘Pet’과 가족의 ‘family’ 합성어로 단순히 반려견·애완견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한다.▶펫코노미 : 애완동물의 ‘Pet’과 경제 ‘econom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 산업을 의미한다.
- 농식품부, 동물보호·복지 전담부서 신설
- (사진=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주 중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전담하는 전담 부서 ‘동물복지정책팀’(과 단위)를 신설한다.정부는 최근 반려견·반려묘 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데 발맞춰 올 초 업무보고에서 동물복지형 축산 개념을 도입했다. 지금껏 축산정책국 산하 축산정책·축산경영·축산환경복지 3개과가 있었으나 ‘축산’이 아닌 ‘동물’ 관련 과는 없었다. 농식품부는 이달 31일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번 한주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오는 31일엔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40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이달 국회에서 청년 일자리·지역대책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고령화한 농업에 젊은 층 유입을 모색하고자 올 초 1200명에게 최장 3년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대상으로 400명 더 늘리는 것이다.6월 1~17일엔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하반기 모집 공고를 낸다. 19명 내외를 선발해 해외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30일에는 해외 한식당 인턴 지원 규모도 40명에서 80명으로 늘리는 계획을 발표한다. 또 6월1일에는 농식품분야 유관기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콘테스트를 연다.다음은 농식품부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주요일정△5월29일(화)10:00 국무회의(차관, 서울)△5월31일(목)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차관, 서울)◇주간보도계획△5월27일(일)11:00 2018.2분기 소·돼지 농장 축산물이력제 일제단속 추진△5월28일(월)06:00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귀농귀촌 부부교육 추진11:00 농식품부, 홈쇼핑을 통한 농가 판로지원△5월29일(화)06:00 한국농수산대학, 화훼 신품종 재배법 공개강좌 가져11:00 “헌집 다오! 새집 줄게!” 농촌 취약계층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의 씨앗을 심다!11:00 국내 최초 기능성 색소 함유 유색밀 활용으로 밀 가공산업 박차11:00 늘어나는 스마트 축산 농가△5월30일(수)11:00 국내 최초식물 물주기, 자급관수 화분에게 맡기세요11:00 해외한식인턴 지원규모 두 배 확대11:00 유기데이(6.2.), 친환경농산물 판촉 행사11:00 농업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역매칭 R&D 과제 공고△5월31일(목)06:00 농식품분야 유관기관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콘테스트 개최11:00 추경후속 영농정착지원 추가선발(400) 및 법인취업지원 확대 등 추진11:00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복지 업무 전담 부서 신설11:00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평시방역 전환△6월1일(금)06:00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하반기 모집 공고(6.1~17)12:00 ‘18년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폐업지원 지급품목 확정△6월3일(일)11:00 ICT 적용 느타리버섯 재배 정밀관리 신기술 확산△6월4일(월)06:00 ‘태안달래’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명품 도약!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오락가락 경총이 최저임금 혼란 부추겨”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오락가락 경총이 최저임금 혼란 부추겨”꿈 먹는 ‘바이오’ 회계덫에 걸리다여의도만한 항만, 사람없이 척척…선진국 배워가는데 한국은 뭐하나트럼프 숙제 안은 文대통령…김정은과 핫라인 통화하나△줌인&밤 지새우며 유가족 위로…진정성 빛난 ‘白 리더십’삼성·LG·SK 전기차 배터리 中 보조금 대상 포함 가능성△꼬일 대로 꼬인 최저임금 논의“특정 현안 문제삼아 ‘사회적 대화’ 거부하는 勞…고립 자초하는 행위”“경총, 친노동 성향 송영중 상근부회장 영향 받았을 것”김도연 “최저임금 인상, 여러 사항 고려해 신축적으로 결정해야”△바이오업계 덮친 ‘회계 리스크’창조적 회계냐…분식이냐…IFRS 해석 놓고 혼란 가중연구개발비 ‘자산’ 처리가 타깃…‘비용’ 전환 떈 적자 돌아서기도‘바이오젠 콜옵션 가능성’ 쟁점…삼바 VS 금감원, 정면으로 붙는다△궤도 되찾은 북·미회담“北 체제 보장, 金 역사상 가장 큰 기회 잡은 것…대북 韓·美 공조 재확인협상은 일괄타결, 이행은 단계적…‘트럼프 모델’ 공식화한·미회담 지켜본 北…핵실험장 공개 폐기, 韓 취재단 막판 수용△정치與 지방선거 출정식인듯 추모객들 ”김경수“ 연호…보수야당은 불참”문재인의 남자? 소신 버린 적 없어…당 대표, 필요하면 적극 나서겠다“지방선거 치르는 정치인들…관심은 오로지 ‘내 밥그릇’△경제김동연 ”검은 대륙서 기적 일굴 것“…‘中·日 아프리카 투자 전쟁’ 참전‘주담대 조이기’ 약발 먹혔지만…더 위험한 ‘신용대출’ 늘어트럼프 ”中 ZTE에 13억달러 벌금, 경영진 교체 요구할 것“△금융금융위 ”혁신 中企대출 늘려라“…은행 ”부실 나면 어쩌나“KB고객자문단 5000분 모셔요KEB하나銀, 을지로 본점에 ‘축구 놀이터’ 개관저축성 보험 수입 감소에…생보사 1분기 순이익 22% 뚝△산업&기업허창수 ”제로베이스서 역할 고민하라“김승연·최태원처럼…구광모, 회장직 직행하나삼성, 파운드리 비장의 카드 ‘3나노’ 공개△산업웹툰 불법 유통 온상 ‘밤토끼’ 잡았지만…저작권법 개정 큰산 남았다韓모바일게임 콘텐츠의 힘…美 시장 스테디셀러 자리매김△소비자생활‘궐련형 기기 바꿀 때’…아이코스 VS 릴 고객 쟁탈전 재점화빙그레 ‘에버그로’ 론칭 반려동물 식품시장 가제‘모찌롤’ 출시 열흘 만에 완판…‘세계 입맛’ 수입 첨병△중소기업·제약‘북미 진출=품질 입증’…제약사들 미국행 러시”스타트업 목소리, 실시간으로 듣고 해결하겠다“△Auto&Life통뼈 차체, 무릎 에어백, 반려견 카시트…경차 ‘안전한 전쟁’근육질 보디, 거친 숨소리…타는 순간 ‘상남자’ 된다△화통토크”외환위기를 가격 경쟁력 높이는 기회로 삼아…원료의약품 국산화 앞당겼죠“△증권&마켓‘컴백’ 外人들 쓸어담자…삼성전자·하이닉스 점프北, 판문점 선언 이행 가시화에…외면받던 ‘통일펀드’ 관심 쏠려△증권NH證도 ‘발행어음’ 품어…초대형IB 경쟁체제 돌입퇴직연금, TDF에 전액투자 길 열려정책자금 유입…벤처캐피털 신규투자 1년새 56% 늘어텐센트·알리바바…中 4차산업 선도하는 기업에 투자△문화&스포츠인공美와 인간美 절제된 만남…4차 산업혁명 속 인간 들여다보기 뮤지컬 한류…다시 열리는 만리장성, 두들겨 보고 건너라소설가 한강 ‘휜’ ‘맨부커상’ 수상 불발△스포츠긴 코스, 깊은 러프, 세찬 훅 바람 넘어야…3억 거머쥔다‘섹시 골퍼’ 안신애 일본서 화보집 발간이보미 ”슬럼프 이겨내려 시즌 도중 웨이트 훈련하죠“‘발목 부상’ 정현 프랑스 오픈 불참△사랑&나눔데스밸리 탈출 도와 中企로 성장 지원하겠다226년 만에…‘유리천장’ 깬 뉴욕증권거래소”예술성·공공성 조화…단원·관객과 소통하는 시향 만들 것“염재호 고려대 총장, 연세대서 명예 교육학박사△오피니언참스승, 퇴계가 그립다구본무 회장이 남긴 것지주사 전환 앞둔 우리은행의 과제△부동산재건축 새 단지 등장에…10년 지킨 ‘최고가 아파트’ 타이틀 속속 반납아파트 관리비 상승률, 아파트값 상승률의 4배 달해△사회”삼성 뇌물은 모욕“…법정 선 MB, 혐의 전면 부인구의역 사망사고 2년…스크린도어 고장 절반 뚝자율주행차는 주행중…‘혁신교육’ 場을 열다교묘해진 ‘그 놈 목소리’…보이스피싱, 3心만 기억해
- 농식품부, 내주 농공상융합형 中企 판로확대 모색
-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내주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농공상기업 대상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바이어)와의 1대1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이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원료 조달, 제조 가공, 기술개발(R&D) 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기업을 뜻한다. 전략적제휴형과 농어업인 경영형, 공동출자형이 있다. 농식품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선정해 각종 혜택을 준다. 지난해 말 기준 444개 기업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농식품부는 또 같은 날 오전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롯데마트, GAP 생산자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MOU)을 맺는다.◇주간주요행사△5월21일(월)10:00 국무회의(차관, 세종)15:00 한-모로코 총리 회담(차관, 서울)△5월24일(목)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차관, 세종)◇주간보도계획△5월20일(일)11:00 정부지원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직불제 등 이행점검 실시△5월22일(화)06:00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농업용 드론교육 실시11:00 2018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개최11:00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11:00 올림픽공원 ‘장미축제’연계 국산화훼 전시△5월23일(수)11:00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권농일 행사 열려11:00 사회적농업 네트워크 협의체 발족△5월24일(목)06:00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11:00 6월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선정·홍보11:00 반려견, 평균 체중 20% 넘으면 ‘비만’△5월27일(일)11:00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귀농귀촌 부부교육 추진11:00 농식품부, 홈쇼핑을 통한 농가 판로지원△5월28일(월)12:00 ‘18년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폐업지원 지급품목 확정
- 서울 성인남성 흡연율 35%…“반려견도 싫어요” 금연캠페인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가 ‘반려견 동영상과 버스 광고 등을 통해 대시민 금연 홍보활동에 나선다. 서울시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담배 없는 서울을 상상해 보자’라는 주제로 대 시민 금연 홍보를 추진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성인 남성 흡연율은 35.1%로 2016년 36.6%보다 감소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흡연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금연클리닉 등 지역자원을 이용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대시민 금연 홍보에 다양한 매체가 활용된다. 버스외부 광고와 지하철 안전문 동영상 홍보, 서울시 유튜브, 시 누리집, 파워블로그가 동원된다.버스 외부 광고는 ‘금연비결은 가족 사랑이며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금연’ ‘금연하는 아빠를 선물해 주세요’ 등 문구가 표시된다. 241, 406, 160,109, 601, 7018, 7722번 등 주요노선(지선·간선) 버스에 게재된다.지하철 안전문에는 ‘반려견도 담배 피우는 주인 싫어한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상영된다.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신도림·용산·구로·가산디지털·선릉·영등포역 등 주요 지하철역 6개소 24개 안전문을 통해 송출한다.반려견 활용 금연 동영상은 온라인 홍보로 서울시 유튜브, 시 홈페이지, 파워 블로그 등에 게시해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에서도 홍보영상을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28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4회 서울시 금연의 날 행사’로 ‘금연성공 전략을 위한 미래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한다.
- 농식품부, 5월 한달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캠페인
- 서울의 한 동물복지지원센터의 유기견 모습.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5월 한달간 민·관 협력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전국 일제 홍보캠페인 실시한 후 6~7월에는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한 달간 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과 355개 홍보반, 1500여명이 참가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기·유실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준비됐다. 동물유기 발생 건수는 △2014년 8만1147건 △2015년 8만2082건 △2016년 8만9732건으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애완견 물림사고는 △2012년 560건 △2014년 676건 △2016년 1019건으로 크게 늘었다.농식품부는 민·관 합동으로 동물유기·학대 방지와 동물등록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시 안전조치·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및 일반인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홍보캠페인은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산책로, 동물병원, 전통시장?대형마트 인근, 아파트 밀집지역과 터미널 등에서 실시한다. 반려인의 법령상 준수사항과 일반인(비반려인)의 펫티켓 내용이 포함된 홍보 전단지 배포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지자체 중 대구시청은 대구 엑스코에서 5월 18~20일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전시회 ‘대구 펫쇼’에서 동물보호단체 등과 합동으로 행사장 인근에서 홍보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번 홍보캠페인 실시 이후 오는 6~7월에는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동물유기·학대를 비롯한 반려견 안전조치 미준수 등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홍보캠페인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동물보호 교육, 반려동물 에티켓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와 국내 영화관을 활용한 캠페인 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애견인 1000만시대…몰리스펫샵, 올바른 애견교육 앞장선다
- (사진=이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몰리스펫샵이 EBS와 손잡고 급증하는 펫팸족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몰리스펫샵은 EBS가 운영하는 애견 교육 플랫폼인 펫에듀(Pet edu)에 ‘몰리스 패키지’를 신설하고, 초보 견주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를 선보인다.몰리스 패키지는 기초애견훈련 패키지(3시간/4만원)와 새 가족 맞이 패키지(5시간 40분/7만원) 두 종류이며, 기존 강의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다.패키지는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 견주들이 반려견을 들이고 처음 접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몰리스펫샵은 강아지를 분양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펫에듀 몰리스 패키지 쿠폰을 판매하며, 몰리스펫샵에서 해당 강의 쿠폰을 구매한 고객은 펫에듀 홈페이지에 접속해 쿠폰 등록 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2조 3000억원이며 올해는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 28.1%를 기록했다.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몰리스펫샵 연간 매출도 2016년 13.1% 증가한데 이어 2017년에는 11.1% 증가했다. 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은 양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반면, 반려동물 교육이나 문화 등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소비자들의 관심이 미흡한 상황이다.이로 인해 최근 반려동물 관련 안전 사고나 펫티켓(펫과 에티켓의 합성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몰리스펫샵은 이 같은 반려동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이라고 판단, 애견 훈련에 관한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몰리스펫샵은 전문가들의 강좌를 통해 견주들이 반려견 훈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펫에듀 몰리스 패키지를 기획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과거 강아지를 가지고 논다는 의미의 애완견으로 여기는 인식이 팽배해,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강아지를 구매하고 맘에 들지 않으면 버리는 등 유기견 문제가 심각했다.몰리스펫샵은 반려견 훈련도 육아와 마찬가지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반려견에 대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몰리스펫샵은 반려견을 분양 받을 때 소비자들이 확실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까다로운 분양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반려견 분양에 필요한 계약서만 3장을 작성하고, 전문 직원의 분양 상담만 1시간 실시하는 등 반려견을 분양받는 것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것 이상의 의미임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다.또한 올바른 분양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분양시 동물등록을 추진중에 있으며, 유기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도 관련기관과 협의 진행중이다.
- 현대차,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 현대자동차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맞이 동계스포츠 안전 체험 VR을 비롯 3개의 VR 체험 부스와 반려견 안전 교육 등 약 3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어린이 안전 인형극, 종이접기, 색칠하기 등의 이벤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차세대 모빌리티 체험에서는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RSPA)’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넥쏘는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기 때문에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까지 해 박람회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공기청정기 역할도 한다. 벨로스터 충돌 테스트 차량 및 에어백도 전시한다.VR 체험은 △동계스포츠안전(스키점프, 알파인 스키, 겨울등산) △가상교통안전 △화재발생 행동요령(지하철, 선박 화재) 등이 준비됐다.일반 체험으로는 △반려견 안전 교육 △안전벨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교실 △완강기 △응급 처치 교육 △항공기 안전 교육 등이 있다.반려견 안전 교육의 경우,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고들로 반려견 문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보듬컴퍼니 강형욱 대표를 초빙해 반려견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교실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화재안전 등 10가지 안전 분야를 로보카 폴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박람회 입장은 1월31일부터 2월13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현대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눠 하루에 2회씩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VR을 활용한 실제 상황 같은 안전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노션, 3대 펫팸족 트렌드 발표
- (사진=이노션)[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2018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소비 트렌드’를 담은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인 디지털 커맨드 센터(Digital Command Center)에서 2017년 1월~12월 주요 포털사이트, 블로그 및 카페, 동호회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생산된 반려견 관련 414만여건의 소셜 데이터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분석결과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 형태의 펫러닝 △고급화된 전용 상품 및 서비스의 펫셔리 △적극적인 애정표현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펫부심 등 ‘3펫’ 트렌드를 더욱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펫러닝(Pet+Learning)은 최근 반려견과 관련된 각종 사고가 발생해 펫티켓(펫+에티켓)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자신의 반려견을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학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펫러닝과 관련해 언급된 연관어는 동물보호법(2만200건), 훈련(7122건), 교육(4187건), 전문가(2378건), 안전(1,549건) 등이 있다. 한편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조치를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도 통과돼 올해 3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두 번째 펫셔리(Pet+Luxury)는 펫산업 전반에 걸쳐 반려견을 타깃으로 한 고급스럽고 전문화된 전용상품 및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표현이면서, 동시에 애견인 자신의 대리만족도 함께 추구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것이다.실제로 사람이 먹는 수준과 거의 유사한 휴먼 그레이드 펫푸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펫셔리 주요 키워드로는 카페(9만6735건), 미용(8만198건), 호텔(6만4354건), 수제간식(4만9655건) 등의 순으로 많이 언급됐다.세 번째 트렌드는 반려견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표현과 자랑하기를 뜻하는 펫부심(Pet+자부심)이다. 특히, 분석에 사용된 소셜 데이터 중 인스타그램 버즈가 2013년 6.2%에서 2017년 96.1%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애견인들 사이에서 멍스타그램, 개스타그램, 독스타그램 등의 다양한 인기 해시태그 키워드와 함께 인스타그램이 확실한 펫부심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이노션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