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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423건

신세계TV쇼핑, 스카이라이프와 ‘연동형 T커머스’서비스 운영
  • 신세계TV쇼핑, 스카이라이프와 ‘연동형 T커머스’서비스 운영
  • 스카이TV 트리거 노출 예시 이미지[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그룹의 T-커머스 사업자인 신세계TV쇼핑은 스카이라이프 플랫폼 내 스카이TV의 반려동물 전문 채널‘스카이 펫파크(sky petpark)’(ch.29) 채널에서 3개월간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연동형 T-커머스는 방송 중인 프로그램에 관련상품 구매정보를 내보내 고객들이 TV를 시청하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스카이 펫파크를 시청하다 애견용품 판매 트리거(아이콘 형태)를 클릭해 관련상품을 살 수 있다. 아이콘을 리모컨으로 활성화하면 핸드폰번호 입력화면이 나오고 고객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렇게 입력된 번호로 모바일 사이트 링크가 담긴 SMS를 전달, 링크 연결을 통해 신세계TV쇼핑 구매 사이트에 접속한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신세계TV쇼핑의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는 25일 ‘반려동물극장 단짝’(12시50분) 프로그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이고 ‘오 마이 펫’,’팔도견문록’ 등의 프로그램엥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신세계TV쇼핑은 상품력 강화 차원에서 이마트 애견용품 전문브랜드인 ‘몰리스팻숍’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신세계TV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3.25 I 임현영 기자
유기견 후원위한 연극 '견남묘녀' 앙코르
  • 유기견 후원위한 연극 '견남묘녀' 앙코르
  • 연극 ‘견남묘녀’(사진=극단 행).[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로맨틱 휴먼 코미디 연극 ‘견남묘녀’가 내달 5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지즐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 한 달 간 공연의 순수익 전액을 유기견·유기묘 단체에 후원할 예정이다. 작품은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자신들의 위치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30대 연인들을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삼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로 넘어가는 기로에 선 견남은 같은 처지에 일에 힘겹게 살아가는 묘녀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두 사람의 사랑은 여느 연인들처럼 풋풋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실의 벽으로 인해 무너진다.이 시대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을 상징하는 반 지하 원룸을 작품의 주요 공간으로 설정했다. 극장의 공간을 최대한 열어둠으로써 반 지하에 한줄기의 빛이 들어올 수 있게 무대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현실의 삶은 비록 어두울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남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예정. 또한 공연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한 강의를 하고, 극장 로비에 반려동물의 사진을 전시하는 등 소소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티켓 예매는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가능하다.
2016.03.22 I 이윤정 기자
  • 삼성전자, ‘KIMES 2016’ 참가…최신 의료기기 선보여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메디슨이 17~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KIMES 2016(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영상의학과ㆍ산부인과ㆍ내과ㆍ신경외과ㆍ동물병원 등 다양한 진료 목적에 따라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최신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각 진료과별로 특화된 제품군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필요한 진단 장비들을 쉽게 알아보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영상의학과 전시존에서는 고해상도 영상 엔진과 편리한 사용성을 자랑하는 고정형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병원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엑스레이 ‘GM60A’ 등 다양한 엑스레이를 선보인다.또 복부ㆍ유방ㆍ근골격 부위의 실시간 진단에 사용되는 초음파 기기인 ‘RS80A’와 ‘HS70A’를 전시한다.산부인과 전시존에서는 태아의 모습을 볼륨 랜더링 기술을 통해 현실적으로 표현해 주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WS80A’를 소개한다.정형의학과ㆍ재활의학과ㆍ통증의학과 전시존에는 병원 내에서 이동이 용이한 랩탑형 초음파 진단기기 ‘HM70A’와 응급 상황에 적합한 테블릿형 초음파 진단기기 ‘PT60A’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KIMES 2016’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 맞춰 동물용 체외진단기 ‘PT10V’를 공개하고 전세계에서 매년 성장세를 보이는 동물병원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도 나선다.동물용 체외진단기 ‘PT10V’는 최대 13개 항목을 동시에 검사하고 결과는 10분 이내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물병원에서 가장 많이 검사하는 항목들을 선정해 6가지의 전용 카트리지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는 수의사의 스마트폰과 테블릿으로 앱을 통해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삼성메디슨은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초음파 진단기기 신제품 ‘HS60’도 미리 공개했다. ‘HS60’은 더 넓고 깊은 침투력으로 체내 조직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단결정 기술이 접목된 트랜스듀서와 고대조도 영상을 제공하는 S-하모닉 기능 등 이미지의 균일도와 해상도가 기존보다 개선된 영상 품질을 갖춰 내과와 산부인과에 걸쳐 다양한 진단 목적에 사용 가능하다.이 밖에도 수술실에서 응급환자의 빠른 촬영이 가능한 이동형 CT인 ‘BodyTom’, 디지털 엑스레이와 초음파 진단기기에 새롭게 적용되는 이미지 개선 기능, 현실감 있는 3D 진단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기능들을 소개했다.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사장)은 “이번 ‘KIMES 2016’에서는 각 진료과에 맞춘 사용자 중심의 의료기기 솔루션을 소개하며 삼성 의료기기의 장점을 적극 알리려고 했다”며, “삼성은 높은 영상 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포토]스위스 명품 ‘그리소고노’와 만난 삼성 기어S2☞[포토]삼성 기어S2 ‘드 그리소고노’ 한정판 공개☞코스피, 美훈풍에 상승 출발…석달만에 1990선 돌파
2016.03.17 I 장종원 기자
'대세 감초' 안세하, 드라마 영화 CF 이어 뮤비 주인공도 접수
  • '대세 감초' 안세하, 드라마 영화 CF 이어 뮤비 주인공도 접수
  • 안세하가 주연을 맡은 장미여관 ‘퇴근하겠습니다’ 뮤직비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안세하가 드라마와 영화, 예능, CF 진출에 이어 뮤직비디오 주연배우까지 접수했다.안세하는 15일 낮 12시 공개된 밴드 장미여관의 신곡 ‘퇴근하겠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안세하는 회사를 그만둔 회사원으로 변신,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안세하는 회사를 그만 두고 홀로 삼각 김밥을 먹거나 지하철로 쓸쓸한 귀가를 하는 등 현대인들의 외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장미여관의 잔잔한 목소리와 안세하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이 만나 반응이 뜨겁다.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은 처음인데 육중완 선배님이 계신 장미여관의 곡이라서 너무 행복하다. 곡에 맞게 연기를 잘해서 곡과 어울리는 뮤직비디오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안세하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뱀파이어 탐정’에서 전직 형사 출신의 노총각 사설탐정 용구형(오정세 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절대 조력자 박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해일리 클라우슨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중합작 ''우주소녀'' 실물 미모 ''눈길''☞ 임팩트, 팬 1000명에게 임팩트 있게 팬 서비스☞ 트와이스 쯔위, 의상 논란 “세심하게 확인 못해” 사과☞ 이경규 반려견 ''두치'', 동물 예능 스타 대열 합류할까?☞ ''동네 변호사 조들호'' 원작 속 연예계 송사 해결책 제시할까?
2016.03.15 I 김은구 기자
한중합작 '우주소녀' 실물 미모 '눈길'
  • 한중합작 '우주소녀' 실물 미모 '눈길'
  • 우주소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빼어난 미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우주소녀 실물미모 ㄷㄷ’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6일 서울 영풍문고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첫 팬사인회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옐로 톤의 무대의상을 입은 채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는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이번 팬사인회는 우주소녀가 데뷔 후 가진 첫 사인회로 현장에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팬들이 참석했다. 우주소녀는 깜찍한 미소로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정성스럽게 사인회에 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앞서 우주소녀는 한터 일간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실력을 기반으로 한 저력도 과시했다.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모모모(MoMoMo)’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해일리 클라우슨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트와이스 쯔위, 의상 논란 “세심하게 확인 못해” 사과☞ 이경규 반려견 ''두치'', 동물 예능 스타 대열 합류할까?☞ ''동네 변호사 조들호'' 원작 속 연예계 송사 해결책 제시할까?☞ 시크릿 전효성, 봄으로 세상 물들일 ''봄의 디바''☞ ''금지된 사랑'' 유상무 "과거 연인 위해 집·자동차도 제공"
2016.03.15 I 김은구 기자
이경규 반려견 '두치', 동물 예능 스타 대열 합류할까?
  • 이경규 반려견 '두치', 동물 예능 스타 대열 합류할까?
  • O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사진=코엔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가 새로운 동물 예능 스타 대열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방송되는 O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5회에서는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가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해 장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제작사 코엔미디어에 따르면 이경규는 “트럭에 있는 물건을 팔 때 두치를 보여주면 장사가 더 잘될 것 같다. 개가 워낙 똑똑하고 생긴 것도 특이해 어른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며 두치의 합류를 주장했다. 반면 이예림은 “30kg에 육박하는 거구 두치를 보고 어르신들이 돼지로 착각하면 어쩌냐”며 두치의 생김새를 걱정했다.하지만 예림의 걱정과 달리 두치는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두치를 향한 어르신들의 관심은 하늘을 찔렀다. 물건 대신 두치를 사고 싶다고 나선 어르신까지 등장했다. 이경규는 이러한 관심을 이용해 두치를 1000원에 만져 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 상품까지 만드는 ‘장사의 신’다운 면모를 보였다.두치의 특이 식성도 공개돼 촬영 현장은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이 덕분에 유재환은 서열 4위로 밀려나며 두치의 시중까지 들어야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중계에서 반려견들과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OtvN에서,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O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해일리 클라우슨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동네 변호사 조들호'' 원작 속 연예계 송사 해결책 제시할까?☞ 시크릿 전효성, 봄으로 세상 물들일 ''봄의 디바''☞ 피에스타, 심상치 않은 中 인기 ''한류스타 대열 합류할까?''☞ ''금지된 사랑'' 유상무 "과거 연인 위해 집·자동차도 제공"☞ 2016 파주포크송 콘테스트 5월5일 개최
2016.03.15 I 김은구 기자
SK, 창조경제 벤처 3곳 지분투자..벤처 지원 업그레이드
  • SK, 창조경제 벤처 3곳 지분투자..벤처 지원 업그레이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가 창조경제 벤처 기업 3곳에 지분을 투자했다. 경영권 독립을 보장하는 선에서 지분을 투자하고, 판로개척과 마케팅 등 벤처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15일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SK텔레콤 대표이사) 주재로 을지로 사옥에서 크레모텍(대표 김성수)과 씨메스(대표 이성호), 패밀리(대표 김인수) 등 벤처업체 3곳과 지분 매입 방식의 직접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창업·보육 중심의 벤처 지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SK의 기획, 유통 등 밸류체인(Value Chain)과 벤처의 혁신기술을 연계해 윈-윈(Win-Win)하겠다는 의도다.사진 왼쪽부터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성수 크레모텍 대표,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단장 겸 SK텔레콤 사장, 이성호 씨메스 대표, 김인수 패밀리 대표다. SK텔레콤 제공크레모텍은 2011년 11월 설립된 회사로 세계 최초로 50루멘(HD)급 Laser Pico Projector(스마트빔)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SK텔레콤은 자사 특허 9건을 이전했으며, 이번에 추가 투자 10억 원을 해서 총 25.8억 원을 투자하게 됐다.씨메스는 2014년 9월 설립된 회사로 산업용 3D스캐너 센서 및 맞춤형 측정·검출 솔루션을 개발한다. 복잡한 구조물을 고속으로 정밀 검사하는 자동화 기기로, 지난해부터 현대모비스(012330) 등에 솔루션을 공급했고,지난해 매출은 16억 원이다. SK텔레콤은 이번에 9억 원을 투자하면서 글로벌 시장 스마트팩토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패밀리는 2015년 9월 설립된 회사로 반려동물과 놀아주는 스마트 펫토이 ‘프렌즈봇‘을 개발했다. 로봇공학을 접목해 반려 동물 놀이기능 및 활동량 측정 정보를 모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과 4월초 공동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이번에 양산을 위해 8억 원을 투자했다.SK는 “전략적 투자자로 크레모텍에 10억원, 씨메스에 9억원, 패밀리에 8억원 등 총 27억원을 지분 참여 형태로 투자한다”면서 “지분율을 공개하면 기업가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 장동현 SK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업체 Post-BI(Business Incubator)’ 등 추가 지원 방안들을 제시했다.‘우수벤처 Post-BI’는 혁신센터에서의 인큐베이팅이 종료됐거나, SK의사업과 연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수 벤처들이 초기의 성장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산 및 판매를 통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멘토링 ▲네트워킹 ▲사무공간 ▲비즈니스 협력 및 판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SK는 또 2017년 완공 예정인 대전 사이언스빌리지 공간을 활용해 ‘Post-BI 센터’를 운영하고, 3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 벤처들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대학생 2만명에게 2년간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SK청년비상’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 대상 벤처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도 이어간다.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성장한 벤처업체가 대기업의 가치사슬과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16.03.15 I 김현아 기자
  • [하우스대변신] 고체 방향제 직접 만들어볼까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바야흐로 봄이다. 봄이 되면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한편으로는 봄을 타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기분이 싱숭생숭해지고 때로는 우울함을 겪기도 한다.이 때문에 화창한 날씨에도 야외활동을 하지 않고 실내에만 머무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럴 때 실내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면 싱숭생숭한 마음을 다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실내 향기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고체 방향제다.디퓨저나 향초도 많이 사용하지만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위험성이 있는 것이 사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있는 고체 방향제가 각광을 받고 있다.하지만 시중 판매 제품은 내가 원하는 모양이나 향기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손쉽게 고체 방향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우선 고체 방향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리콘 몰드, 드라이 플라워, 천연 왁스, 아로마 오일 등이 필요하다. 실리콘 몰드는 일종의 방향제 형태를 잡아주는 틀을 말한다.고체 방향제의 첫번째 과정은 몰드에 말린 꽃을 장식한다. 이후 천연 왁스에 좋아하는 아로마 오일을 넣은 뒤 적당히 가열하고 몰드에 부어 틀을 완성하면 된다.현대리바트(079430) 관계자는 “말린 꽃으로 장식한 천연 고체방향제의 경우 인체에 무해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다”며 “집 가꾸기에 활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말했다.고체방향제의 화룡점정이 되는 말린 꽃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생화를 환기가 잘되고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2주 가량 거꾸로 매달라 말린다. 이후 꽃모앵이 흐트러지지 않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꽃의 모양과 색상이 자연스러워진다.
2016.03.12 I 박철근 기자
서울대공원 동물들 '두바이'로 이민 간다
  • 서울대공원 동물들 '두바이'로 이민 간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대공원의 동물 4종 27마리가 13일 UAE(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시립동물원인 ‘두바이 사파리’로 이민을 간다.두바이 시립동물원인 ‘두바이 사파리’는 내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200여 ha 면적에 고릴라, 오랑우탄, 코모도드레곤 등 5000여 마리의 동물과 200여 명의 직원(사육사 12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물원 서열 1위 ‘스카’.서울대공원에서 ‘두바이 사파리’로 반출되는 동물들은 사자 9마리(수컷 9), 돼지꼬리원숭이 5마리(수컷 3, 암컷 2), 필리핀원숭이 3마리(수컷 2, 암컷 1), 과일박쥐 10마리(수컷 5, 암컷 5) 총 4종 27수이다.애초 계획은 히말라야타알과 물사슴이 포함됐지만 현재 국내에 발생된 구제역으로 이번 교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교환 협의 중 사자 6마리에서 9마리로 늘어났다. 그 이유는 서울대공원 사자 무리(Pride)가 9마리로 구성, 이번 동물교환으로 인해 사자 무리(Pride)를 깨는 것은 사자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서울대공원의 판단과 두바이 사파리 관계자가 서울대공원의 사자를 직접 보고 관리상태가 너무 좋아 한 무리(Pride)를 온전히 받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프라이드(Pride)’는 집단생활을 하는 ‘사자의 무리’를 말한다. 야생 사자 무리는 성체 수컷 1~7마리와 암컷 2~18마리 그리고 그들의 새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게는 40마리 정도가 한 무리를 이룬다. 아울러 단봉낙타 3마리(수컷 1, 암컷 2)가 동물교환 방식에 따라 4월에 서울대공원으로 반입될 예정이며 ‘화식조’ 반입 등은 협의 중이다. 현재 서울대공원엔 단봉낙타(수컷, 10살) 한 마리만 홀로 지내고 있어 이번 동물교환으로 서울대공원의 단봉낙타 종 보전과 유전적 다양성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이번 동물교환으로 인해 서울대공원에 남아있는 동물들의 사육 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개체별 활동 면적 증가와 담당 사육사의 동물 건강과 상태를 더욱 꼼꼼히 점검 할 수 있게 되었다.사자의 경우 현재 19마리 중 수컷 9마리가 반출되어 남아있는 10마리(수컷 4, 암컷 6)의 사자가 사육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공원의 사자는 2010년 12마리, 2011년 15마리, 2012년 20마리를 정점으로 너무 많은 개체가 한정된 공간에 사육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내부 의견이 있었다. 서울대공원은 2014년 동물 종 평가 및 개체 관리계획을 수립, 매년 동물사별 적정 보유 개체수와 전략 종을 선정해오고 있다. 2월 2일 자매결연식.(좌-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 우-두바이 사파리 Timothy Husband 원장).이번 동물교환을 위해 지난 2월 2일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공원과 두바이 사파리이 동물교환과 양 동물원의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을 했다. 이동은 13일 오후 11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 두바이 현지시간 14일 새벽 5시 두바이 공항에 도착한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두바이 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의 환영과 두바이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두바이 사파리로 이동할 예정이다.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동물교환은 적절한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사육중인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반입동물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동물교환 뿐만 아니라 직원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 선진 동물원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배우학교’, 이번엔 단체 늑대 즉흥극…동물원行☞ [포토]태양의 서커스, 연체동물처럼 휘어진 허리☞ [포토]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국내최초 알파카 공개☞ [포토]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국내최초 알파카 공개☞ [포토]건국대 수의내과학교실 캄보디아서 해외 동물 의료 봉사☞ [포토]한국 글로벌 수의 의료봉사단, 캄보디아서 해외 동물 의료 봉사☞ "동물 감염병 막자"..서울시, 반려동물 질병모니터링☞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귀여운 알파카 보러오세요"☞ 강스템바이오텍, 美서 말과동물 줄기세포 치료 기술 특허☞ [포토]공유 '사람과 동물에 한 표'☞ '펫팸족' 천만시대, 반려동물 식사도 요리한다☞ [예능對예능]③펫방의 그늘 "반려동물 입양은 신중하게"
2016.03.11 I 정태선 기자
  • "동물 감염병 막자"..서울시, 반려동물 질병모니터링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라임병, 브루셀라 등 동물들이 주로 옮기는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서울시는 사람과 동물이 공통으로 전염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11월까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1000마리를 대상으로 질병 6종을 모니터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광견병, 브루셀라, 얼리카이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와 모기 매체 전염병인 심장사상충 등이다. 광견병 감염은 2014년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적이 없다. 서울에서는 2006년 야생너구리에서 광견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 마지막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아나플라즈마와 라임병 등은 아직 유행 증후가 발견되지 않았다.시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신종질병의 70%가 동물 유래 감염병으로 알려져 2012년부터 반려동물 질병모니터링을 해왔다.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끼친 메르스와 세계적으로 유행한 에볼라 등이 동물에서 기인해 사람까지 감염시킨 대표 질병이다.서울시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의 건강이 시민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께서는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 등에 관심 갖는 한편, 동물을 키울때는 유기되는 일이 없도록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시민의식의 발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사항은 서울시 동물보호과 02-2133-7652로 하면 된다. ▶ 관련기사 ◀☞ 반려악기 아시나요…낙원악기상가 캠페인 돌입☞ 서울변회,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 개업신고서 반려☞ '펫팸족' 천만시대, 반려동물 식사도 요리한다☞ [예능對예능]③펫방의 그늘 "반려동물 입양은 신중하게"☞ [포토]'반려견도 함께 왔어요'
2016.03.03 I 정태선 기자
 스타트업 DNA 이식중 SKT, 대기업병 치유할까?
  • [MWC 2016] 스타트업 DNA 이식중 SKT, 대기업병 치유할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2000년대 PC·온라인 최강자였던 네이트온이 모바일 시대 카카오톡에 밀리고,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에 자리를 완전히 내준 이유는 뭘까.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이중 하나로 지적되는 게 ‘대기업병’이다. SK텔레콤이라는 국내 굴지의 이동통신사가 모회사로 있었던 덕에 이들 서비스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실제 네이트온과 싸이월드 모두 카카오톡 이전부터 모바일 서비스가 있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 구조에서 대기업 조직은 대응이 느렸다. 통화·문자 메시지 매출 감소를 원하지 않았던 모회사의 눈치도 컸다. 느린 의사 구조, 변화에 대한 두려움 같은 대기업병이 이들 서비스에 도지면서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에 시장을 내주게 됐다. ◇스타트업 DNA 이식 통해 대기업병 치유 나선 SKT 지난 10년간의 인터넷 비즈니스 실패는 대기업 SK텔레콤에 어떤 교훈을 줬을까. 먼저 SK텔레콤은 조직내 스타트업 DNA 심기에 나섰다. CEO 등 기업 조직 윗단에서 결정하고 하부 실무 조직으로 지시가 내려가는 기존 사업 방식 탈피를 시도중이다. 통신 인프라 기업이라는 특성상 전체 조직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일부 생활가치 플랫폼 사업에서 시작했다. 이중 T밸리(T-Valley)는 독특한 사업 구조를 지니고 있다. 조직 구성과 목적 자체는 스타트업을 닮았다. T밸리에서는 별도의 직제 없이 임원부터 신입사원까지 수평적으로 T밸리에 배속된다. T밸리 밑에는 각기 빌리지가 있다. 빌리지는 여러 캠프로 구성된다. 캠프는 프로젝트 단위 사업체다. 각 캠프는 구성원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자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캠프는 SK텔레콤 T밸리 소속 직원 누구나 구성할 수 있다. 새로운 사업 프로젝트를 제시하면 제안자가 중심이 돼 캠프가 꾸려진다. 캠프 구성원은 다른 캠프에도 합류할 수 있다. T밸리에서 선보인 서비스로는 직매입 기반 중고거래 ‘딜라이트’, 자영업자 중심의 뷰티서비스 중개 ‘뷰티링크’, 반려동물 서비스 포털 ‘펫트윈’, 자녀 케어 플랫폼 ‘클럽 T키즈’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생활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해 상실했던 인터넷 플랫폼의 영향력을 되찾겠다는 방침이다. 아직 수익성을 내고 있는 끊임없는 혁신 시도를 하겠다는 생각이다. ◇지난 10년간의 경험→대기업병 치유 반면교사 SK텔레콤의 시도가 성과를 낼까. 외부는 물론 조직 내부에서도 의견은 분분하다. O2O로 대변되는 생활 플랫폼 서비스는 4000만 카카오톡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가 주도하고 있다. 카카오톡이 있어 가능한 서비스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22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자간담회에서 “같은 위험과 같은 기회가 있고 한발 한발 나가는 게 분명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동통신 또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시도했고 모든 서비스가 효과를 낸 건 아니라는 점에서 그 회사(카카오)와 우리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이 변화를 시도해도 여전히 대기업일 수 밖에 없다는 논리도 있다. 스타트업 조직 구조를 갖춘다고 한들 대기업의 테두리에 갖힐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SK텔레콤의 자회사들이 플랫폼 사업을 벌였지만 대부분의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에 열세를 보이고 있다. 주 본부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있었던 변화를 보면서 1년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잘하는 기존 서비스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나 트렌드를 놓치지 말자고 다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T밸리는 이 부분에서 좀더 자유로운 조직”이라며 “과거의 실패를 피하고자 설립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주 본부장은 “T밸리는 지난 6개월동안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SKT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며 “고객 생활 가치 부분에 있어 (대기업 SKT)라는 이름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T벨리가 대기업병에 물들지 않게 하겠다는 목적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SK텔레콤이라는 대기업이 진입해 포식자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을 염려한 결정이다. 이같은 견해에 주 본부장은 “대기업이라는 무게가 분명 있다”면서도 “외부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해 나갈 것이고 우리가 갖는 사회적 책무라고 본다”고 말했다.
2016.02.25 I 김유성 기자
'개밥남' 주병진과 대·중·소, 이제 수영도 해요
  • '개밥남' 주병진과 대·중·소, 이제 수영도 해요
  • ‘개밥 주는 남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주병진의 반려동물인 웰시코기 삼형제 대·중·소에게 수영장이 생겼다.주병진과 대·중·소는 26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삼둥이 전용 수영장’을 만들었다.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체형으로 허리디스크에 취약한 웰시코기를 위한 주병진의 배려다.수영 초보 대중소를 위해 주병진이 첫 수업 장소로 선택한 곳은 바로 욕조다. 처음으로 수영에 도전한 대중소가 물에 겁을 먹은 듯 꼼짝 않고 서있자 주병진은 대중소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움직임을 유도하고, 가슴을 손으로 받쳐주는 등 대중소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주병진은 학창시절 수구선수 출신으로 각종 해협을 섭렵했을 정도로 뛰어난 수영 실력을 자랑한다. 주병진은 수영을 통해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몸을 다져왔다. 그는 “이 훈련을 해야 나중에 디스크에 안 걸리는 것이다”라며 수영 레슨에 열중했다.‘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다.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2016.02.24 I 이정현 기자
LG G5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모바일 경험"
  • [MWC 2016]LG G5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모바일 경험"
  • [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전략 스마트폰 ‘G5’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 ‘프렌즈’도 공개했다. ‘G5’의 핵심인 착탈식 모듈 배터리의 장점을 활용해 전용 모듈을 조립하듯이 스마트폰 본체에 붙이면, 고성능 카메라나 오디오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LG 캠 플러스. G5의 배터리 모듈을 제거하고 캠 플러스를 스마트폰 본체에 붙이면 DSLR급 카메라로 변신한다.LG 하이파이 플러스. G5의 배터리 모듈을 제거하고 하이파이 플러스를 스마트폰 본체에 붙이면 최상위 수준 오디오로 변신한다.‘LG 캠 플러스’는 ‘G5’에 장착해 DSLR 카메라 그립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 카메라 작동, 셔터, 녹화, 줌인앤아웃 등 별도의 물리 버튼을 탑재해, 마치 일반 카메라를 손에 쥐고 찍는 듯한 아날로그식 손맛을 제공한다. 1200mAh 용량의 확장 배터리를 내장해 G5의 기본배터리 용량을 더하면 총 4000mAh 용량이다. 오랜 시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LG 하이파이 플러스’는 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PLAY’ 부문과 협업해 만든 32비트 ‘포터블 하이파이 DAC’ 모듈로 ‘G5’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일반 음원도 원음에 가까운 풍부한 음질로 높여주는 ‘업비트 & 업샘플링’ 기능을 지원하고 32비트, 384kHz의 고해상도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이 밖에 ‘LG 360 VR(LG 360 VR)’은 ‘G5’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가상 현실(VR) 기기다. 달리 유선 연결 방식을 채택해, 착용 시 제품 무게가 경쟁제품 대비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18g(빛가리개 미포함)이다. 960x720 해상도의 1.88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2미터 거리에서 130인치 크기의 스크린을 보는 것과 동일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LG 360 캠’은 주변 360도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누구나 손쉽게 가상현실(VR)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구글 스트리트뷰와 유튜브 360에 공유할 수 있다. ‘LG 롤링봇’은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카메라다. 보안 및 방범, 반려동물 케어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적외선 리모컨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외부에서 집안의 TV나 에어컨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LG전자 측은 “‘캠 플러스’와 ‘하이파이 플러스’는 물리적 결합이 가능하고 나머지 제품은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G5는 ‘프렌즈’와 결합해 스마트폰 스크린을 넘어서는 경험의 확장을 제공하고 ‘놀이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의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LG전자는 향후 ‘G5’와 패키지 판매를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실적에 집중…LG전자 등 LG그룹주 '러브콜'☞[포토]LG전자 노동조합, 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전달☞LG전자 노동조합, 다문화 가정에 '고향 나들이' 선물
2016.02.21 I 정병묵 기자
조영수, KOMCA 저작권대상 '작곡가상·편곡가상' 2관왕
  • 조영수, KOMCA 저작권대상 '작곡가상·편곡가상' 2관왕
  • 조영수(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작곡가 조영수가 ‘2016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작곡가상과 편곡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조영수는 2015년 SG워너비의 컴백 앨범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을 히트시키며 히트 작곡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홍진영 ‘사랑의 와이파이’, 장윤정 ‘사랑해요’ 등을 작곡하며 트로트까지 섭렵, 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로 엑소 첸이 부른 ‘최고의 행운’을 작업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은 다양한 대중가요 작업을 했다. 조영수는 그 동안 씨야 ‘여인의 향기’, SG워너비 ‘라라라’ ‘내 사람’ ‘가슴 뛰도록’,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신화 ‘브랜드 뉴’,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 ‘아잉’ ‘마법소녀’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실력파 작곡가이다. 최근에는 육군의 신군가 ‘함께 가리라’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특히 조영수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한 ‘저작권킹’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2015년 10월에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프로듀스101 매력탐구]이해인, 간절함의 리더십☞ [프로듀스101 매력탐구]오서정, ''슈스케''의 굴레를 벗어나☞ [예능對예능]②"대·중·소 애교에 주병진 ''쌤'' 표정도 바뀌었어요"☞ [예능對예능]③펫방의 그늘 "반려동물 입양은 신중하게"☞ [예능對예능]①''마리와나'' VS ''개밥남'', 귀엽기만 하다고? 펫방의 비밀
2016.02.17 I 김은구 기자
'펫팸족' 천만시대, 반려동물 식사도 요리한다
  • '펫팸족' 천만시대, 반려동물 식사도 요리한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완제품보다 사람이 직접 조리해주는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이 반려동물 전문관 ‘펫플러스(Pet+)’ 개점 이후 5개월(2015년 9월~2016년 1월)동안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오리안심·연어오븐구이·야채스튜 등 반조리 또는 조리가 필요한 반려동물 식품·간식 판매량이 1년 전보다 91%나 늘었다.맹지환 옥션 가구·리빙팀장은 “사료와 캔 중심이었던 반려동물 먹을거리 시장이 점차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다”며 “작년부터 셰프 열풍이 불면서 반려동물 먹을거리도 기본 사료 이외에 간식을 많이 찾는 추세인데 특히 펫팸족을 중심으로 간단한 조리나 토핑을 첨가하는 등 반려동물 간식에 정성을 들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례로 지난 15일 펫플러스(Pet+)가 세계적 펫케어 기업 마스(MARS)와 함께 기획해 한정수량 판매한 반려동물 균형 영양식 체험박스의 경우 준비한 4000개가 하루 만에 모두 매진됐다.옥션의 ‘펫플러스’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담당자가 직접 제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코너다. 지난해 9월 개점 이래 현재까지 3만5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2016.02.17 I 최은영 기자
디제이 소다 '핫 라인 블링' 리믹스 영상서 몸매 과시
  • 디제이 소다 '핫 라인 블링' 리믹스 영상서 몸매 과시
  • 디제이 소다(사진=에잇불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장 핫한 아시아 여성 DJ’ 디제이 소다(DJ SODA)가 드레이크의 세계적인 히트 싱글 ‘핫 라인 블링(HOT LINE BLING)’을 리믹스했다.디제이 소다는 17일 0시 ‘핫 라인 블링’을 리믹스한 곡과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영상 속 디제이 소다는 볼륨 있는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잘록한 허리 라인과 매끄러운 힙 라인으로 완성된 완벽에 가까운 S라인 몸매가 눈길을 끈다.‘핫 라인 블링’ 리믹스는 디제이 소다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개리, 다이나믹듀오, 아이언, 도끼, 방탄소년단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는 시모(SIM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디제이 소다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첫 앨범 작업을 알려 팬들과 음악 신 관계자들을 집중 시킨 바 있다.디제이 소다는 빠른 시일 내에 한 곡의 리믹스 싱글을 추가 발표하고 이어 첫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조한, 기타 라이브 영상 ''R&B 대디'' 입증☞ 박원, 솔로 전향 후 첫 뮤직 페스티벌 참여☞ 여자친구 ''소포모어 징크스''도 깼다…벌써 트로피 8개☞ [예능對예능]③펫방의 그늘 "반려동물 입양은 신중하게"☞ [예능對예능]②"대·중·소 애교에 주병진 ''쌤'' 표정도 바뀌었어요"
2016.02.17 I 김은구 기자
네이브로, 첫 EP 발매 '대한민국 대표 소울 발라드 그룹 목표'
  • 네이브로, 첫 EP 발매 '대한민국 대표 소울 발라드 그룹 목표'
  • 네이브로 첫 EP ‘Different, Difficult’(사진=무브먼트제너레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네이브로가 첫번째 EP앨범 ‘디퍼런트, 디피컬트(Different, Difficult)’를 17일 발표한다.‘슈퍼스타K’ 출신 이승현, 정원보, 윤수용 3명으로 이루어진 네이브로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디퍼런트, 디피컬트’는 네이브로가 음악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고민한 모든 것들을 풀어낸 앨범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울 발라드 그룹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1년간 공들여 만들었다. 수록된 모든 노래는 작사, 작곡 모두를 네이브로 멤버 전체가 함께 고민해 완성했다. 감독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원희가 프로듀서 및 작사가로 참여해 사랑에 대한 남녀의 서로 다른 시선을 균형감 있게 녹이고 영화와 같은 장면 묘사로 곡의 이야기에 풍부함을 더했다고 소속사 뮤직크리에이티브 그룹 무브먼트제너레이션 측은 설명했다.소울을 담아낸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 ‘소울 발라드’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네이브로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들을 표현한 총 5곡을 앨범에 담아냈다. 리더인 이승현은 “리듬과 하모니가 어우러져 진솔한 깊은 감성을 완성하는 흑인들의 소울 음악을 바탕으로 한국 사람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발라드의 감성이 담겨진 노래가 바로 소울발라드”라며 “소울이 없는 음악은 생명이 없는 음악과 같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깊이 울리는 노래로 앨범을 채우고 싶었다”고 말했다.타이틀곡은 3번 트랙의 ‘그래도 돼요’이다. 네이브로가 말하는 소울 발라드를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곁에 다가가 무엇도 해줄 수 없는 한 남자의 간절함과 애절함을 이야기한다. 그 외의 ‘핫초콜렛’, ‘너를 사랑한 만큼’, ‘Real Love’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리듬과 멜로디로 풀어냈다. 배우 채정안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람처럼’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했다.네이브로는 2월 19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첫번째 EP앨범 발매를 기념해 단독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발표한 노래를 포함해 이번 앨범 전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들의 진짜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여자친구 ''소포모어 징크스''도 깼다…벌써 트로피 8개☞ 박원, 솔로 전향 후 첫 뮤직 페스티벌 참여☞ 바비킴, ''리멤버'' 메인 테마로 2년 만에 OST 활동 재개☞ [예능對예능]③펫방의 그늘 "반려동물 입양은 신중하게"☞ [예능對예능]①''마리와나'' VS ''개밥남'', 귀엽기만 하다고? 펫방의 비밀
2016.02.17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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