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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두산위브’, 성내천과 마주해 단지 내 조망권 확보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8305950421"} --> <!-- EMBED END Image {id: "embedded8305950421"} -->두산건설이 성내천을 마주한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 59~84㎡ 100% 중소형 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총 269가구 규모다. 송파 두산위브가 위치한 곳은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권을 확보했다. 성내천은 약 9km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될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내천은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및 조깅로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누에머리공원(약 18만600여㎡)과 오금공원(약 21만9000여㎡),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더불어 이 단지는 11.3 부동산대책 이전에 분양 공고가 난 단지로 해당 규제를 받지 않는 강남권 아파트다. 이 때문에 금번 규제로 강남4구에 적용되는 ‘소유권등기 이전 시까지 전매제한’과 무관하게 2017년 3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 없이 즉시계약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금융권이 확정된 상태로 중도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잔금대출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해당 규제는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현재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오는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람들은 잔금 대출 신청 시 소득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거치 기간은 1년이며 그 후부터 원리금 분할 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2016년 내 분양한 단지 수요자들은 거치기간이 5년이라 부담이 적다.송파 두산위브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서울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또 단지 도보권에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일대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2025년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조성될 계획으로, 이 곳에는 국제업무, MICE(전시∙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여기에 불과 500m 거리에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18일(오전)
-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오늘의 경제일정-1월18일◇경제·금융-07:30 경제관계장관회의(경제부총리, 서울청사)-08:00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예보)-10:30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경제부총리, 국세청)-12:00 공정위,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 제정-14:00 금융위 정례회의(정부서울청사)◇산업·증권-07:30 경제관계장관회의(경제부총리, 서울청사)-08:00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예보)-10:30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경제부총리, 국세청)-12:00 공정위,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 제정-14:00 금융위 정례회의(정부서울청사)◇정치·사회-06:00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분야 용어순화 표준화 고시-09:30 국가테러대책위원회(정부서울청사)-09:30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10:00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3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실질심사(서울중앙지법)-11:00 해양수산부, 2017년 수산종자 수급 전망-11:00 해양수산부, 2016년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분석-14:00 기획재정위원회(경제부총리·1·2차관, 국회)◆ 현재 포털 주요이슈◇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삼성 운명의 날 밝았다…그룹총수 사상 첫 구속위기 법원은 18일 오전 삼성그룹의 수장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여부 결정.◇ ‘최순실 특검’ 수사 상황"뚫느냐, 막느냐" 이재용 구속 사활 건 삼성vs특검 '법리전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두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창’과 삼성의 ‘방패’가 격돌.◇ 트럼프 당선‘ 세계는트럼프가 깨트린 美달러·뉴욕증시의 `밀월관계` 뉴욕증시가 미국 달러화에 웃고 울어. 그동안 계속된 달러화 강세에 따른 뉴욕증시 랠리는 17일에는 정반대 양상 보여.◆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아이오아이아이오아이 '소나기' 차트 올킬…마지막까지 화려한 장식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싱글 곡 ‘소나기’가 18일 오전 6시 기준 멜론,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미세먼지"마스크 챙기세요" 오늘 전국이 '콜록'…미세먼지 '나쁨' 오늘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으로 예상.◇ 김태희 비‘결혼’ 비♥김태희, 부동산만 500억원+α '특급부부' 김태희와 비의 결혼을 기업 합병 수준이라는 평 돌아. 두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만 500억 원대이기 때문.
- [특파원의 눈] 트럼프의 일자리는 부럽다
- (사진=로이터)[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주제로 칼럼을 쓴다고 하자, 아내는 펄쩍 뛰었다. 아내는 트럼프 당선인을 정말 싫어한다. 신문에 나온 트럼프 당선인의 사진만 봐도 미간을 찌푸린다. “트럼프(당선인이란 호칭은 절대 안 붙인다)가 인종차별하는 것도 맘에 안 들지만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일 못 참겠어요. 무슨 노리갯감 취급을 하잖아요.” 일리가 있는 얘기다.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문어처럼 더듬었다”는 증언부터, 여성을 비하하는 음담패설 녹음파일까지. 드러난 트럼프 당선인의 성추행과 성폭행이 한둘이 아니다. 아내 뿐만이 아니다. 미국인들도 트럼프 당선인을 참 싫어한다. 대통령 취임식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율은 40%에 불과하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비호감도는 55%에 달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때 지지율이 78%였고 빌 클린턴 대통령은 66%였다. 취임식 때 대규모 반대 집회가 열렸던 조지 W. 부시 대통령조차 트럼프 당선인보다 한참 높은 62%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트럼프 당선인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건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다. 지난 12일 기자가 쓴 <트럼프 “해외공장 시대 끝났다” 선언(종합)> 기사엔 한 포털사이트에만 121개의 댓글이 달렸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은 “전 세계는 자국 우선주의로 다 바뀌는데, 우리만 외국에 퍼주지”였다. “우리도 트럼프를 본받아야 한다. 대기업들이 호갱(호구 고객)으로 수익 펑펑 내면서 정작 고용은 안 한다. 연구소는 유럽에, 공장은 동남아와 중국에 짓지 않나”라던가 “한국 재벌도 중국 등 외국에 지은 공장 국내로 이전해야 한다” 등의 댓글이 넘쳤다. 어린 학생들의 반응이 아니다. 포털에서 제공한 정보를 보면 40대가 가장 많은 댓글을 남겼다. 요즘 미국의 고용시장은 무척 좋다.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때부터 실업률이 4.7%다. 지난 9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이란 평가가 나온다. 그런데도 트럼프 당선인은 “실업률 통계는 사기”라며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고 난리다. 국제적인 약속을 깡그리 무시하고, 세금을 마구 퍼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통령답지 않다고 해도 상관없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올인하는 분위기다. 한국은 어떤가.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청년 실업률은 9.2%로 역대 최고치다. 청년들 10명중 1명은 실업자라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엔 대부분의 취업준비생, 고시준비생 등이 전부 빠져 있다. 기업에 원서를 내는 취업활동을 당장 하지 않으면 모조리 실업률 통계에서 빼놓고 계산하기 때문이다. 당장 일자리를 못 구해 임시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취업준비생은 실업자가 아닌 취업자로 잡힌다. 이런 허수까지 생각하면 실제 한국의 실업률은 보통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 한국경제설명회(IR) 행사차 뉴욕을 방문한 유일호 경제부총리에게 ‘트럼프 당선인 욕만 할 게 아니라, 우리도 다른 나라 눈치보지 말고 일자리를 만드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신통치 않았다. 그 역시 총론에 공감한다고 했지만, 여전히 실업률보다 성장률에 더 신경을 쓰는 눈치였다. 서민들은 골병이 드는 데 성장률이 대체 무슨 소용인가. 박근혜 정부가 내세웠던 7% 성장률 목표는 얼마나 뜬구름 잡는 목표였던가. 따지고 보면 대기업과 부동산으로 만드는 숫자 놀음 아니던가. 트럼프 경제정책이 훌륭하다는 말이 아니다. 심하게 어설프고 위험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무조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그 ‘구호’ 하나는 솔직히 부럽다. ‘무슨 욕을 먹더라도 일자리만큼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대권 후보는 어디 없을까.
- [기자수첩]자영업대출, 통계부터 정비하라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자영업자 대출, 소상공인 대출, 소호 대출의 차이점이 뭘까? 자영업자대출은 가계대출에 들어갈까, 중소기업대출에 들어갈까?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명칭에도, 통계에도 정확한 기준이 없어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일단 자영업자 대출 분류 기준이 모호하다. 사업자금으로 대출받아 생활비로 쓰기도 하고, 개인대출로 받아 사업자금으로 쓰기도 하는 등 명확히 구분짓기 어렵다. 때문에 통계집계도 제각각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9월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300조5000억원과 자영업자 가계대출 164조원을 합해 자영업자 대출이 총 464조5000억원이라고 계산했다. 자영업자 중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 이들이 받은 가계대출을 잠재적 사업대출로 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6월 기준 자영업자 대출 규모를 520조원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사업자 대출을 받은 적이 없는 자영업자의 가계대출도 포함한 것이다. 은행의 소호대출 관련 규정도 제각각이다. 소호(SOHO)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을 의미하지만 은행마다 소호로 분류하는 기업의 자산, 매출규모나 차주의 여신잔액 기준이 다르다. 이처럼 정확한 통계가 없다보니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였던 게 사실이다. 은행권이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사이에 놓인 소호대출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대출을 적극 늘렸지만 전체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으니 대응방안 마련도 쉽지 않았던 것이다. 문제는 자영업자 대출이 불어나는 가운데 경기는 얼어붙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자영업자 상당수가 경기에 민감한 치킨집, 커피집, 빵집, 편의점 등이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에서도 부동산임대업(39%) 다음으로 도소매업(15.8%), 음식숙박업(9.8%)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2015년 기준으로 자영업자 5명 중 1명이 월 100만원도 안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절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이처럼 월 100만원도 못 버는 자영업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부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뒤늦게 금융당국이 자영업자 대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섰다. 다음달 자영업자 통계를 분석하고 상반기에 생계형, 기업형, 투자형 등 유형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바른 정책은 정확한 통계에서 시작된다. 자영업대출이 가계부채를 넘어 더 큰 뇌관으로 떠오르기 전에 정확한 통계에 기반한 정교한 대책이 시급하다.
- 경기도 신강남권, 태전파크자이 '주목'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까지의 접근성은 집값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서울의 강남 인근 지역은 집값이 너무 높아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 접근성이 좋은 경기권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다양한 교통호재로 접근성이 좋아진 경기 광주시가 눈에 띈다.◇집값 좌우하는 강남 접근성, 과천·분당 집값 상승 견인다양한 행정시설, 문화시설, 편의시설, 그리고 업무지구가 몰려있는 강남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다. 이러한 강남과의 접근성은 곧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이기도 하다.경기 과천시, 분당시의 경우 강남권으로 각광받으며 경기 대표 부촌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먼저 과천시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과천대로, 우면산로, 서초대로를 이용해 강남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지역이다.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3.3㎡당 평균 아파트매매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하남시(20.75%)에 이어 과천시(14.5%)로 2641만원에서 3024만원으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3000만원을 넘은 지역이 됐다. 실제로 경기 과천시 원문동에서 분양한 ‘래미안슈르(2008년 8월 입주)’ 전용 116㎡는 대형 평형임에도 1년 동안 7000만원(9억3000만원→10억원)이 올랐다.판교·분당의 경우 가장 대표적인 강남권 지역으로 성남시에서도 집값이 가장 높다. 특히 지하철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과 인접한 백현동, 삼평동, 판교동, 운중동은 지난해 12월 기준 3.3㎡당 평균 아파트매매가가 각각 2806만원, 2327만원, 2208만원, 2071만원으로 분당에서 유일하게 2000만원을 넘는 지역이다.이처럼 경기 내에서 위 지역들이 강남권으로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면, 최근에는 경기 광주시가 잇따르는 교통호재를 맞아 새로운 제2의 강남권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 광주, 경강선 경기광주역으로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 가능광주시는 거리상으로는 강남과 인접한 지역이지만 그동안 교통개발이 미약해 과천시와 분당·판교보다 주목을 받지 못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개통한 지하철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강남 접근성이 확연하게 좋아졌다. 이렇다 보니 경기광주역 인근 지역의 신규단지 분양권에도 많은 웃돈이 붙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분양한 ‘태전 지웰’ 전용 84㎡B는 약 13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또 같은 해 6월 같은 태전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 전용 72㎡D는 지난해 11월 약 16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지난해 3월 같은 태전지구에서 분양한 ‘광주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 84㎡에도 약 1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특히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규제는 물론, 지난해 지정된 11·3 부동산대책에도 해당되지 않는 지역이다. 또 개발호재와 함께 대규모 신규단지가 들어서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상황이 이렇자 광주시 최초의 대규모 민간택지 지구인 태전지구에서 분양되는 신규단지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광주시 최초의 자이(Xi) 브랜드인 ‘태전파크자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GS건설이 태전7지구 13, 14블록에서 분양 중인 태전파크자이는 인근의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한 교통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단지다.태전파크자이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또 단지가 중심상업지구 앞에 조성되며, 태전초, 광남초, 광남중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11·3 최고수혜단지 ‘태전파크자이’, 비용부담 덜어주는 금융혜택까지!이외에도 11?3 부동산대책 최고 수혜 단지답게 수요자의 비용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도 눈에 띈다. 우선 계약금 500만원(1차)정액제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1차 계약금은 계약 시 납입하며, 2차 계약금은 계약 후 1개월 후로 예정돼있다. 또한 향후 금리인상을 대비한 3.4% 확정금리(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비용부담 없는 전매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전매제한이 풀리는 6개월보다 2개월 뒤인 8개월 후 1차 중도금 납부예정으로 계약금 10%만으로도 전매가 가능하도록 했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경기 광주시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개통되면서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아지자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세대의 수요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단지 인근에서 경기광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금융혜택이 많은 태전파크자이에 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전용 60㎡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 59㎡A, 59㎡C, 84㎡는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별, 동별로 마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방문 후 잔여 동호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태전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이외에도 현재 태전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태전 2차’, 효성의 ‘태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분양 중에 있다.
- [일문일답]이주열 "정치적 불확실성에 소비심리 위축…성장률 하향 요인"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들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이에 따라 고용 사정 개선이 제약되고 있는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소비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진단했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5%로 0.3%포인트 낮춘 주된 요인으로 민간소비를 꼽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경제정책에 있어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은은 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6월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7개월째 동결 결정이다. 다음은 이주열 한은 총재와의 일문일답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지수상 소비자심리는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나오는 반면 백화점 마트 등 실제 소비는 양호한 것으로 나온다. 이같은 괴리는 어떻게 된 것인가. △최근 소비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부 정책 효과도 있었다. 약간의 시차도 있을 것이다. 소비지표는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최근 실적이 괜찮다는 정도이지, 상당히 호조를 보인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것이 크고 기업 구조조정 진행, 그에 따른 고용 사정의 개선이 제약되고 있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 -이번 경제전망을 수정하게 된 주된 요인은.△지난해 10월 전망한 이후 대내외 여건이 급속히 바뀌었다. 바깥 여건을 보면 미 대선 이후 시장금리 상황, 미 달러화 강세, 보호무역 우려 등 대외 여건이 많이 바뀌었고 국내 상황도 경기 외적 요인에 따른 게 있었다.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은 민간소비 전망치를 조정한 폭이 컸다. 소비심리가 낮아지는 것을 이번 수정 경제전망에 반영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민간소비가 좀더 둔화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경제정책에 있어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는데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도 함께 내려간 것인가. △지난해 4분기 추계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당초 일각에서 우려했던 마이너스(-) 성장은 없을 것이다. 가능한 한 모든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이전 분기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판단되지만 소폭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제전망 시 미국 달러화와 유가 등에 대한 전제는 어떻게 되나.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일반적 평가를 보면, 금년 중 몇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예정돼있고 미국의 신정부도 친기업 정책 등을 편다는 점이 예상되는 것을 감안해서 미 달러화가 당분간 강세 기조를 보이지 않겠느냐 생각한다. 그리고 그 강세 기조가 하반기 가서 수그러들지 모른다는 예상이 일반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국도 국제금융시장의 전반적 평가를 감안했을 것이다. 금년 유가는 변수가 많다. 가장 큰 것이 감산 합의 이행 여부고,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셰일가스와 같은 대체에너지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많은 기관의 결과를 참고하게 돼있다. 제반 여건을 고려할 때 유가는 연중 평균 배럴당 50달러대 초반으로 보는 것이 무리가 없겠다고 판단했다.-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3%도 안 된다. 잠재성장률이 더 떨어지고 있는 건 아닌가, 이를 다시 추산할 계획에 있나. △잠재성장률이 최저 3.0%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수년간 경제성장률이 2%대를 유지하고 있고 얼마 전 통계청에서 인구 추계를 새로 발표한 점을 감안하면 잠재성장률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조사국에서 잠재성장률을 다시 추정해보려 한다. 마무리되면 다시 말씀드릴 기회 있을 것이다. -올해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 금리 인상 추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하반기 한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 금리 인상 횟수에 따라 기계적으로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것 아니다. 미국의 금리 조정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고 금융 상황에 어떤 변동을 초래하는지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다. 그 이상의 명확한 통화정책 방향을 설명하긴 어렵다. -올해 물가상승률이 2%를 웃돌 리스크(위험)가 있나. 내수 회복이 지지부진한데 체감물가가 빠르게 뛰어오르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갖고 분석해보면 올해 물가상승률은 연 평균 1.8%로 예상한다. 유가는 올해 물가를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면서 조만간 물가상승률이 1% 중후반 수준으로 갈 것으로 본다. 이런 요인이 완화된다면 수요 면에서의 압력이 어느 정도인가가 관심인데 금년도 경제성장률이 2%대여서 수요 면에서 물가를 끌어올릴 만큼 물가 상승이 크지 않다고 본다. 물가가 지난해보다 높아지더라도 물가안정목표치인 2%를 넘을 것 같지 않다는 점, 수요 면에서의 물가 상승 압력이 그리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점, 연간 2.5%지만 기간 별로 보면 하반기로 가면 좀더 높아지면서 성장 속도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평가할 수 없다.-수출이나 경상수지 등을 보면 반등 기미가 보이는 반면 일부 경제단체에서 조사한 기업 심리는 외환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온다. 이 두 지표 간 괴리는 왜 생기는 것이며 기업 경기가 국내총생산(GDP)에 어떤 경로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나. △최근 기업의 결산을 보면 실적이 나쁘지 않다. 외적으로 보면 낮은 원자재 가격에 대한 혜택이 있었고 반도체를 비롯해 IT업계가 호전된 점, 환율이 상승한 것도 기업의 수지 상황을 호전시켰을 것이다. 이에 못잖게 기업이 자구 노력을 상당히 열심히 했다. 기업 심리는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신뢰를 주로 나타내는 지표다. 국내 상황으로 보나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워낙 높다보니 기업 심리가 거기에 위축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기업 심리 위축이 오래 지속된다고 하면 투자와 고용을 통해 성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올해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금융리스크로 번질 우려는 없나. 부동산 버블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는데 실제 버블이 껴있다고 보는가. △모든 가격변수 전망이 어렵지만 집값에 대한 전망은 특히 쉽지 않은 부분이다. 현재로선 판단해보건대 건설경기가 최근 수년간 좋았다. 그간 좋았던 것에 비해 둔화되겠지만 건설경기나 집값의 급속한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본다. 자산가치에 대한 버블 유무를 판단하는 것도 쉽지 않다. 버블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통화정책방향 문구에서 하방 리스크를 언급한 부분이 삭제된 까닭은 무엇인가. △이번달부터 통화정책 의결문이 많이 바뀌었다. 경제전망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통화정책 시그널을 강화하고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배경을 좀더 상세히 설명하고 의결문 시계도 월중 동향에 함몰되지 않고 좀 긴 시계와 흐름으로 경제상황을 판단함에 따라 여러 서술 시계도 바뀌었다. 이번엔 구체적으로 전망을 의결문에 담았다. 의결문에 하방리스크, 상방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담았기에 하방리스크를 언급할 필요가 없다. 지금 의결문에 담은 경제전망은 상·하방 리스크가 균형돼서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은 중립적 전망이다. 이번 의결문은 이를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의 주된 수단으로 보고 이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정책 시그널링을 강화하겠다는 금통위의 공통 인식이 반영됐다. 앞으로도 계속 의결문을 보완할 것은 없는지 검토하고 경제를 보는 금통위의 시각, 정책의 일관성·투명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가겠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원·달러 환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주된 요인은 미 신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예상 변화가 있다든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 기대가 바뀌면서 환율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화 환율이 비교적 다른 신흥국 통화와 비교할 때도 비교적 변동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원화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거래되면서 신흥국 통화의 대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데도 부분적으로 기인한다. 원화 환율의 변동은 긍정적으로 본다면 가격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변동성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이 된다면 경제주체의 소비나 투자 등 경제행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으로선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해가면서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유의깊게 보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외환보유액이 67억달러 감소했는데 미 달러화가 강세를 띠다보니 다른 통화로 표시된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달러화 변동에 따른 평가액 조정 수준이라는 것. 3700억달러에 이르는 외환보유고는 국제기구 등 여러 기준으로 봤을 때 부족하지 않은 수준으로 평가 가능하다.-시장금리와 기준금리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이정도면 어느 정도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인가. △최근 확대됐지만 그전에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너무 붙어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변동 수준만을 갖고 일률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지금의 국고채 3년물과 기준금리 격차를 보면 과거 평균적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다. 시장금리는 경기에 대한 전망, 통화정책 기대, 글로벌 시장금리, 채권시장에서의 수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시장금리와 기준금리의 용인될 수 있는 범위가 특정 수준으로 한정될 수는 전혀 없는 일이다. 격차가 확대된 원인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미 연준에 대한 금리 인상 기대에 대한 대외 요인인지, 국내 경제에 대한 긍정적 시각에 따른 대내 요인인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격차가 단기간 내 급속히 확대되거나 축소될 땐 중앙은행으로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통화정책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가계부채가 꼽히는데 가계부채와 기준금리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갖고 움직이는가. △원론적 애기지만 금리 정책을 완화 기조로 끌고 간다는 것은 경제주체의 차입 코스트(비용)를 절감해서 소비와 투자를 진작시키는 데 목적에 있다. 기업이든 가계든 부채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를 계량적 모델을 통해 숫자를 추정할 순 없다.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데 부동산 대책이나 대출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정부 대책도 같이 영향을 줬다. 정량적으로 비교하긴 곤란하다.-지난해 12월 의사록을 재정정책 등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띄는데 정부와 협의가 진행된 부분이 있나. △정부와는 여러 채널을 통해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총재와 부총리, 부총재와 차관 등 회동을 통해 한은이 보는 경제 인식, 금통위 시각 등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다.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3주 연속 보합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났다. 전셋값도 2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신규공급 물량 증가로 전국 아파트값은 지역별로 엇갈렸지만 11·3 부동산 대책과 미국의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12일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9일 기준) 전국 153개 시·군·구 2만 327개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를 기록했다. 서울 역시 0%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0.00%)은 강남지역(-0.01%)이 3주 연속 하락한 반면 강북지역(0.02%)은 소폭 상승했다. 강남 지역에서는 강남구(-0.04%), 서초구(-0.03%) 및 송파구(-0.05%)가 각각 9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0.05%)와 인천(-0.02%), 울산(-0.01%), 충북(-0.02%), 충남(-0.02%), 경북(-0.05%), 경남(-0.03%)은 하락한 반면 부산(0.09%)과 대전(0.01%), 세종(0.01%), 경기(0.01%), 강원(0.01%), 전남(0.05%)은 상승했다. 서울과 광주, 전북은 보합세(0.00%)를 보였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값도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신규 공급물량 증가로 지역별로는 전세값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지역(-0.01%)이 하락한 반면 강북 지역(0.02%)은 전주대비 0.01%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에서는 인천 남동구(0.09%), 서대문구(0.08%), 영등포구(0.06%), 시흥(0.06%), 광진구(0.06%), 용인 기흥구(0.05%) 순으로 상승한 반면 강동구(-0.20%), 광주(-0.17%), 하남(-0.05%), 일산동구(-0.05%), 군포(-0.04%), 안양 만안구(-0.04%) 등은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세종(-0.02%)과 충북(-0.01%), 충남(-0.03%), 경북(-0.02%), 경남(-0.04%)은 하락했고 서울(0.01%)과 부산(0.05%), 인천(0.02%), 광주(0.01%), 울산(0.02%), 강원(0.01%), 전북(0.01%), 전남(0.03%)은 상승했다. 임희열 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팀장은 “부동산 규제와 미국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투자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며 “당분간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 주요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