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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 아파트]인천 미추홀구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_주경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현재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중인 주안동은 향후 2만여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인데 이 단지는 초기 분양 물량이라는 프리미엄을 갖췄다.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185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체 가구 중 약 45%에 해당하는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은 3기 신도시 발표 여파로 검단신도시에선 미분양이 쌓이고 있지만, 도심지역 아파트는 1순위 당해에서 마감하는 등 새아파트 수요가 여전하다”고 말했다.단지는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구월동은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 인천광역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행정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안동에는 GTX-B노선에 대한 개발과 KTX 광명역 연장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다. 송도~마석 구간을 잇는 GTX-B노선 개통 시 단지 인근에 인천시청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 또 기존 운연역까지 개통돼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을 KTX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와 경기도는 오는 10월 용역 완료를 목표로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인천대공원역~신안산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7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8~1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지난 14일 주안동 일대에서 개관했다.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하고 있다.
- 전국 아파트값 26주째 하락…동대문·도봉·성북구 약세
- 6월10일 기준[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26주째 하락한 가운데 서울 강북쪽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1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내리며 26주 연속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0.02%)는 대구(0.05%), 대전(0.02%)는 상승한 반면, 광주는 전주 대비 보합(0.00%)을 나타냈다. 울산(-0.15%), 부산(-0.05%)은 하락세다. 기타 지방(-0.09%)은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하락과 상승이 혼재했다. 서울(-0.01%)에서는 동대문구(-0.07%), 도봉구(-0.06%), 성북구(-0.06%), 강동구(-0.05%) 등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동대문구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저가 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 물량이 쌓이면서 아직 시장은 불안한 모습이다. 성북구 신규 입주 물량과 6월 입주 예정 단지인 ‘휘경SK뷰’ 900가구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장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도봉구는 인접한 경기 북부지역에 입주 물량이 많아 수요 일부가 분산되면서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9.13 대책 발표 이전에 가격 상승폭이 컸던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매도·매수자간 가격 차이로 거래가 쉽지 않다.성북구는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석관동 ‘래미안아트리치’에 이어 장위동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등의 입주 물량이 풀리면서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셋값 하락으로 갭투자 수요가 줄고 대출 규제로 실수요도 위축되면서 조정된 가격에도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양천구(0.09%), 금천구(0.05%), 성동구(0.02%) 등은 전주 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양천구는 재건축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매수 대기 수요층이 움직여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목동, 신정동 일대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주춤한 상태다. 목동 신시가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에서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새로 나온 매물들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군 수요의 매물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지역은 평택(-0.25%), 시흥(-0.11%), 오산(-0.08%), 수원 권선구(-0.07%), 성남 분당구(-0.06%)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평택은 최근 몇 년 간 평택 내 개발지구에 쏟아진 신규 공급 물량 영향으로 매물이 다량 쌓인데다 지난해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새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해 입주 물량이 소진되지 않고 있다. 올해도 1만67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신·구축 단지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시흥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은계지구 입주 물량만 4000가구 이상이고, 인접한 안산 단원구에도 올 상반기 6500여 세대의 입주 물량이 풀려 구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과천(0.04%), 광명(0.04%), 수원 영통구(0.03%), 수원 장안구(0.03%), 남양주(0.02%) 등은 올랐다. 과천은 인근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는 등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거래가 늘고 호가가 상승했다.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C노선, 3기 신도시 조성 등 개발호재로 인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과천 고분양가 논란 2라운드…三重苦 겪는 공공택지 분양
- 공공택지 고분양가 논란에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자리잡은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김기덕 기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과천시 첫 공공택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이 차일피일 밀리고 있다.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공택지 고분양가 재검토 발언의 직격탄을 맞은 데 이어 유력 시민단체의 사업자 특혜 시비 논란, 과천시민 반발 등이 지속되면서 정확한 분양 일정을 잡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새 아파트 입성을 위해 수년째 분양을 기다리던 예비 청약자는 물론 시공사, 분양 관계자들은 ‘멘붕’에 빠졌다. 특히, 건설사들은 지난달 모델하우스를 짓고 예비 청약자들을 맞을 계획이었지만 분양 일정이 최소 두 달 이상 밀린 탓에 인건비, 금융 이자비용 등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수천만원 이상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각 분양 사업 주체들은 여전히 과천시에 분양가 심의 요청을 하지 않고 ‘적정 분양가’에 대한 주판알을 굴리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논란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미 장관 말 한마디에…분양 두달 이상 밀려공공택지 고분양가 논란에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잡은 ‘과천제이드자이’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김기덕 기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과천지식정보타운(총 면적 135만3090㎡) S9블록과 S6블록에서 각각 ‘과천제이드자이’, ‘푸르지오벨라르테’가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공급 일정이 연기됐다. 지난달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공공택지에서)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우려에 동감한다. 적정 분양가 검토에 나서겠다”는 발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 주무부처인 국토부 장관이 신혼부부, 장애인,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택지 분양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자 해당 건설사들은 모델하우스까지 지어놓은 상황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분양 일정을 미뤘다.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공동 시행에 나선 과천제이드자이 평균 분양가(3.3㎡당)는 2300만원 내외,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의 푸르지오벨라르테 분양가(3.3㎡당)는 2600만원 정도다. 이들 사업장은 공공택지에서 분양해 모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만 각 단지 별로 성격은 조금 다르다. 과천제이드자이의 경우 토지는 LH가 제공하고, GS건설이 자본 출자 및 시공에 나서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LH로부터 S6블록을 비롯해 S4블록, S5블록, S1블록 등 택지를 사들여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분양 사업이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12개 블록 중 토지 보상이 2년여 늦춰지면서 이미 전체 사업 일정이 밀렸다. 토지 수용 권한이 있는 LH가 건설사에 땅을 판 현 상황에서도 여전히 일부 블록은 보상이 안된 곳도 있다”면서 “아파트 착공을 위해 전체 토지 조성 완료를 내년 여름께로 계획했는데 현재로서는 내년 연말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분양 관계자는 “국토부의 고분양가 압박에 일정이 밀리면서 분양 흥행은 물론 홍보 인력비, 사업 지체에 따른 이자비용 등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이달 안에 각 사업장이 분양가 심의를 신청한다고 해도 심의 기간을 감안하면 다음달 중순 이후에나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푸념했다.◇“1100만원 충분” vs “가산비용 감안해야” 분양가 논란 가중과천지식정보타운 고분양가 논란은 사실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실제 지난해 각 사업장 시행사는 분양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평당(3.3㎡당) 분양가 2000만원 이상은 절대 안 된다”는 과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여기에 최근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사업자 특혜를 주장하고 나서 논란의 불씨를 더욱 키우고 있는 모양새다. 경실련이 분양가 관련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조성원가 기준 토지비’와 ‘적정 건축비’다. 현행 법령상 공공택지 분양가는 택지비와 기본형 건축비, 건축비 가산 비용을 합한 금액으로 정해진다. 경실련은 택지 조성원가 기준 택지비(3.3㎡당 526만원)와 적정 건축비(3.3㎡당 606만원)를 감안하면 3.3㎡당 분양가가 1132만원이면 적정하다고 설명한다. 경실련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공공기관인 LH가 부채감축을 내세워 공공택지 조성에 조차 민간기업을 끌어들인 것도 모자라 수도권 알짜 토지를 공동 개발 또는 매각해 민간업자가 함께 수조원대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특혜사업으로 변질된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공공택지비는 조성원가 기준이 아닌 감정평가 금액으로 정해지는데다 택지(토지)비 가산비용(흙막이·연약지반·암석지반 등)과 건축비 가산비용(설계 구조 형식·공공주택 성능등급·인텔리전스 설비 등)을 감안해 분양가를 책정한다”고 해명했다. 분양가 심의를 맡는 과천시 관계자는 “아직 각 사업 주체로부터 분양가 심의 신청이 들어온다고 해도 해당 서류 검토와 심의위원 일정, 심의기간 등을 감안하면 최소 한달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적정 분양가 관련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 “다국적제약사들 1% 초저마진으로 약 떠넘겨… 적정마진 기준 세워야”
- [이데일리 류성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탄탄한 국내 제약유통이 뒷받침돼야 한다. 제약유통이 글로벌 유통사들에게 잠식당한 국가치고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한 사례가 없다.”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제약·바이오도 다른 어느 산업과 마찬가지로 ‘제조와 유통’이라는 두축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680여개 회원사를 두고있는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도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제조), 대한약사회(소매)와 함께 국내 의약품분야 3대 단체로 손꼽힌다. 조회장은 지난해 매출3조5000억원을 넘기며 제약 제조업계까지 통틀어 제약업계 1위사로서 위상을 굳힌 지오영의 회장이기도 하다.조회장은 “최근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의 미래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연이어 밝히고 있지만 제조분야에만 한정돼 있다”며 “제약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안타까워했다.다국적 제약유통사들에게 국내 제약유통시장을 빼앗기면 국내 제약·바이오 제조사들은 내수시장에서 판매량이 줄고 팔리더라도 적정마진을 보장받을수 없게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다국적 제약유통사들은 다국적 제약사 제품을 글로벌소싱, 판매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 제품을 등한시할수 밖에 없는 구조다. 제조사들은 안방에서 적정매출 및 이윤창출을 하지 못하면 신약개발을 위한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조회장은 “일본 제약업이 매출규모 세계50위 제약사 가운데 다케다, 다이이치산쿄, 아스텔라스 등 8개사나 이름을 올릴 정도로 제약강국이 된데는 강력한 자국 제약유통사들이 뒷받침하고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일본 제약사들은 자국 유통업체들에 대한 지분참여를 통해 유통사간 인수·합병으로 덩치 키우기를 주도,유통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폈다. 이 과정에서 일본 제약사들은 자국 3대 유통업체에 다국적 유통사보다 훨씬 더 많은 유통마진을 보장해주는 지원책을 실시,경쟁력을 높여왔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국내 의약품유통업계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이 적지않다.△무엇보다 생존의 근거인 수익률 개선이 시급하다. 현재 평균 유통마진은 유통업계가 자체 연구용역으로 산출한 이윤보장 최저마진인 8.8%에도 미치지 못한다. 의약품 반품으로 인해 누적되는 재고약품도 유통업계를 압박한다. 특히 유통업계의 특성상 요양기관으로부터 들어오는 반품을 수용할 수 밖에 없으나 제조사들은 이를 원활하게 처리해주지 않는다.최근에는 의약품의 모든 성분을 표시하는 전성분표시제 시행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현재 이 제도는 유예상황이지만 8월부터 지키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전성분 표시가 안된 기존 약들은 모두 수거해야 한다. 이미 요양기관에서 해당 의약품을 모두 반품하겠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결국 유통업계가 이를 모두 떠안아야 한다. -다국적제약사들의 횡포가 심한데 어떤 상황인가. △다국적 제약사들이 주는 평균 유통마진은 5~6% 수준이다. 유통마진이 1%까지 떨어지는 품목도 있다. 유통업계가 산출한 손익분기점 최저마진대인 8.8%에 턱없이 못미치는 수준이다. 다국적 제약사의 유통마진 수준은 사실상 ‘횡포’다.국내 유통업계를 분노케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노보노디스크와 RB코리아등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이 제품을 쥴릭이라는 다국적 유통업체에게만 공급하고 있는 것이 손꼽힌다.해당 제약사들에 시정공문을 협회가 지난 1년간 5차례나 보냈는데도 묵묵부답이다. 협회차원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행위로 제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협회 산하 의약품정책연구소를 통해 적정마진을 새롭게 산출하고 있다. 올하반기 결과가 나오면 이를 근거로 정당한 요구를 할 것이다. -CSO(제약영업전문대행업체)가 제약사 리베이트 회피수단으로 악용된다는데.△CSO 그 자체만 보면 바람직한 유통형태지만 우리는 왜곡된 방향으로 도입,확산되고 있다. 제네릭 제품들의 리베이트 수단으로 악용되면서,심각한 업계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제약업계에서도 CSO부작용이 커지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주범으로 지목하고있다.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활동하는 CSO가 상당수에 이르기 때문에 사실상 음성적 영업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는 유통시스템을 왜곡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최근 정부의 제네릭 축소정책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정부와 업계가 더늦기 전 정상적 CSO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의약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협회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개선안은.△의약유통의 물류기능 선진화를 위해 국내유통업계가 공동으로 활용할수 있는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근처에 싼 가격으로 부지를 분양받기 위해 국토부와 협의중이다.유통업계가 마케팅과 영업기능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유통업계의 역할이 강화될수록 적정 유통비용(마진) 확보를 위한 명분이 분명해질 것이다. 유통 선진화 작업을 위해 협회는 아태 의약품유통포럼, IFPW(세계의약품도매연맹총회) 등을 통해 의약품 강국들과 정보교류에도 적극 나서고있다. -국내제약유통의 발전을 위해 정부에 바라는 것은 .△정부는 의약품 유통분야를 일반적인 도매상으로만 보지 말고 하나의 산업으로 평가해 줘야한다. 제약유통업 전반에 걸쳐 규제도 지나치게 많다. 의약품이라는 특성상 규제를 강화해야 하는 부분은 이해한다. 하지만 적어도 의약품유통업계가 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은 보장돼야 한다. 유통업계가 갖고 있는 현안 중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부분에 대한 목소리에도 정부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제약유통업계가 해외에 진출할 가능성은 없는가△현재 국내 제약업계는 중남미. 동남아. 동유럽 등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시밀러 업체들 중심으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시장도 진출이 늘고 있다. 유통협회도 이 흐름에 맞춰 글로벌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몇몇 유통업체가 개별적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성과는 미미하다. 글로벌 시장진출에 대비해 지난해 취임 후 수출산업위원회를 설치하고 해외진출 가능성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동구권이나 아랍권에서는 다품종 소량입찰 등 공공조달같은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서 유통업계가 일정부분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제약사들은 여전히 유통업체들에게 ‘갑’으로 군림하는가.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제약사와의 관계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역시 마진 부분이다. 다국적 제약사의 유통마진은 여전히 손익분기점을 밑돌고 있다. 국내업체들도 수시로 마진인하를 시도하고 있다. 제약사마다 지속적 약가인하로 인한 이익감소를 유통마진을 줄여 보전하려고 하고있다. 수익률 한계에 직면한 유통업계로서는 용납 할수 없다. 유통업계 마진율은 손익분기점 수준에 근접해 있다. 외자 제약사이건, 국내 제약사이건 적정한 유통마진을 보장할 수 있게 협회가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국내제약사들이 외자제약사 제품을 공동마케팅하면서, 자신들 마진을 더 확보하려고 유통업체 마진을 줄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회장께서 경영하는 국내1위 제약유통사 지오영은 제약유통 선두업체로서 어떤 역할을 했다고 자부하는가.△의약분업을 전후해 외국계 의약유통업체들이 국내 진출을 시작할 당시 국내 유통업계는 시설이나 시스템이 낙후돼 있었다. 지오영은 이를 극복하기위해 국내업체 최초로 최신설비를 갖춘 대형물류센터를 구축하는등 유통선진화에 앞장서 왔다고 확신한다. 지오영이 앞장서자 대형업체는 물론 중견유통업체들도 시설투자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 국내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내시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트랜드에 맞춰 꾸준히 변화를 해나가야 생존한다. 지오영은 앞으로도 시장이 치료약 위주에서 토털 헬스케어로 변화하는만큼 선제적으로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겠다.◇조선혜 회장은… △1977년 숙명여대 약대 졸업 △2002년~ 현재 지오영 회장 △2005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07년 대통령 표창 △ 2009년~ 현재 숙명문화재단 이사장 △2013년 대한약사회 부회장 △2018년~ 현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탄탄한 국내 제약유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노진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무역전쟁 낀 한국, 미·중에 할 말은 하라”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6월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제10회 이데일리 전략포럼]“무역전쟁 낀 한국, 미·중에 할 말은 하라”-탈 때는 편리 사고 보상은 찔끔-합작으로, M&A로…전기차배터리 ‘덩치 키우기’ 전쟁-[사설]코미디 돼버린 박 법무장관의 ‘나홀로 기자회견’-[사설]일자리안정자금은 결국 ‘눈먼 돈’이었나◇줌인&-하늘길로 3시간 ‘달러투자 블루오션’…몽골에 첫 깃발 꽂았죠-이재갑 “내달 외교부에 ILO 비준 의뢰”…손경식 “노동규제부터 개혁해야”-정부, 15억달러 규모 외평채 발행◇피해보상 사각지대 모빌리티 新사업-일부 대형사만 별도 보험 가입…유사 중소업체 난립에 피해자 속출 우려-영업용 특약 신설…일반보험료 인상 막고 보장공백 없애야-디지털 플랫폼 종사자 50만명…맞춤형 단기보험상품 개발 서둘러야◇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보커스 “韓, 트럼프 압박할 수 있는 美의회에 경제 어려움 호소해야”-“미국, 장기적 對中 전략 부재…중국이 강국이란 것부터 인정을”◇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강인수 “무역전쟁 속 양자택일 안돼…기업이익 관점서 대처해 나가자”-“한국 이미 선진국인데, 한국인들만 못 느껴” “중국·대만처럼 ‘한반도 일국양제’ 생각해볼만”◇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북한은 ‘기회의 땅’…농업부터 4차 산업혁명 분야까지 협력 가능”-“한국만의 전통·가치관 담아야 오래 사랑받을 것”-“한국 톱3 기업, 비밀리에 북한 진출 준비하고 있다”◇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韓, 이사회시스템이든 오너시스템이든…둘 다 인정하고 잘하면 돼”-1800명 빼곡 ‘묻고 찍고 메모하고’…“한반도 정세, 이해 계기 됐어요”◇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댓글 폭력 늘 경계해야, 자신이 피해자 될 수도”-“창업 꿈꾸는 청춘이여 뭐든 시작해 부딪쳐라”-“유튜브 시장 춘추전국, 제작 능력부터 배워라”◇정치-유권자 권한 키운다지만, 대의제 원칙 어긋나…“선거로 신임 묻는 게 맞아”-文대통령 “6월 남북정상회담, 불가능하지 않다”-국민화합·남북통일 뜻 남기고…이희호 여사 오늘 현충원서 영면-민주당 “추경은 타이밍” 거듭 압박, 한국당 “靑 경제라인, 청문회 나와라”-軍 장병, 간부 동행 없이도 민간병원 이용 가능◇경제·금융-반년 만에 다시 사라지는 ‘금리 2%대 정기예금’-고정형 주담대 금리 3% 밑돌자, 대출자들 ‘갈아타기’ 문의 급증-정부, 탈원전 공백 메우려…방사선 산업 키운다◇국제경제-시민들 “송환법 철회할 때까지 시위” vs 정부 “조직적 폭동 용납 못한다”-화웨이 “美통신사, 10억달러 특허료 내라”-달러 곳간 지키며 위안화 방어한 中, 비결은…“◇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다국적제약사들 1% 초저마진으로 약 떠넘겨…적장마진 기준 세워야”-집계 안 되는 ‘1인 업체’ 수두룩, 구조조정 통해 경쟁력 높여야◇산업&기업-설비투자만 5조…배터리 빅3, 中 공략 속도-KG그룹,동부제철 품었다-현대·기아차 ‘美 오로라’에 투자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 가속도-기아차, 中 옌청 1공장 이달말 폐쇄…수익성 강화 총력-르노삼성 ‘12개월’ 역대 최장 임단협 ‘마침표’ 찍나◇소비자생활-랍스터·전복 무제한…‘고급화’로 부활한 시푸드뷔페-신세계인터 생활용품 ‘자주’ 베트남에 해외 첫 매장 연다-‘일감 몰아주기 위혹’ 남양유업 오너家 광고사 문 단는다-영화 ‘기생충’의 편의점 음주…불법?◇중소기업·바이오-K바이오시밀러, 유럽서 ‘오리지널급 효능’ 입증-1000만佛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 CG녹십자엠에스, 중국 수출 계약-영화 캐릭터, 유튜버와 콜래보…완구업계 ‘키덜트’ 공략 박차-숙면은 물론 안전까지…시몬스침대 ‘안심 비용’ 트렌드 앞장◇증권&마켓-“벤처투자촉진법 통과땐 투자 날개” 액셀러레이터 등록 1년 새 70%↑-IPO 재무제표, 상장주관사·거래소 ‘이중 확인’-NH-아문다운용 ‘국채 10년 인덱스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여행-수백년 세월 견딘 故宅의 기품…신록 속 풍경이 되다-엉클어진 당면 사이 달큰한 닭조각 쏙쏙…넓찍한 접시 가득 넘치는 인심◇“대~한민국”…꿈★은 이루어진다-‘FIFA대회 첫 우승’ 문턱…정정용호, 빠른 역습으로 짠물수비 뚫어라-방한 포그바, U-20 한국팀에 조언 “결승전 이기기 위해 투지 더 필요”-1 FIFA주관 男축구 사상 첫 결승 8 여섯 경기 골 기록 15 U-20 월드컵 출전 횟수-레반테·아약스·PSV, 이강인에 러브콜◇피플-“‘교병필패’ 명심…‘세계 1위 공항’ 위상 지키겠다”-에쓰오일 CEO에 후세인 에이 알-카다니-홍남기·최태원, 빈소 열자마자 조문…“나라의 큰 어른 잃었다”-“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해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캠페인 동참-통일연구원장에 임강택 통일硏 석좌 연구위원-최명림 가트너코리아 지사장-하나금투·대구MBC ‘맞손’ 최고급 주상복합시설 개발-KB證 ‘EMTN 프로그램’ 설립…‘A-등급’ 해외 사채 발행◇오피니언-[목멱칼럼]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기고]인프라 투자, OECD 평균이 최적일까-[기자수첩]ESS 세계1위 성능 만으론 안 된다◇부동산-“적정 분양가 재검토”에…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안갯속-강북구 삼양동 빈집 14채 청년 행복주택 만든다-강남구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8개월 만에 반등-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월말 분양◇사회-최저임금 과속 인상, ‘경영권 침해’ 위헌?-‘헌혈=영화표’ 인식에…국내 헌혈자가 줄고 있다-이장·통장 수당 10만원 오른다-검찰총장 후보 ‘봉욱·김오수·이금로·윤석열’ 4파전-경찰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에 협박·불법사찰 있었다-세계 5대 특허청, 신기술 전담 TF 출범
- [퇴근길 뉴스]고유정, 전 남편에 칼 들고 “너 죽고 나도 죽자”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지난 12일 오전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고유정, 이중적인 사람…착한척 하다 집에서 돌변”‘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해자 강모씨 남동생이 피의자 고유정에 대해 “아이 앞에서 폭언과 폭행을 퍼붓는 이중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피해자 남편의 친동생 A씨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A씨는 “고씨의 폭력적인 행동이 이혼 원인이었다”면서 “핸드폰으로 (형이) 맞아서 찢어진 적도 있고, 애 앞에서 광적인 행동을 한 적도 있다. 칼 들고 ‘너 죽고 나도 죽자’고 한 적도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어 “이중적인 사람이다. 앞에서는 착한 척, 잘 웃고 하는데 집에서는 돌변했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왼쪽)와 래퍼 비와이. (사진=이데일리DB)■래퍼 비와이, 비아이 ‘마약 의혹’에 불똥…“마약 본 적도 없다”래퍼 비와이(본명 이병윤)가 자신과 활동명이 비슷한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논란으로 오해를 사자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비와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비와이 마약’이 뜬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날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지인에게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를 구매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여러 정황에도 경찰은 비아이를 조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비아이는 마약 투약은 부인하면서 그룹을 탈퇴했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비아이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이데일리DB)■‘불법자금’ 이완영 의원, 벌금·집유 확정…의원직 박탈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무고 혐의로 기소된 이완영(62)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대법원은 13일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 무고 혐의도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19대 총선 과정에서 당시 경북 성주군의원 김모씨에게 2억4800만 원을 무이자로 빌린 뒤 돈을 갚지 않은 자신을 김씨가 사기죄로 고소하자 맞고소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치자금법은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고 5년간 피선거권을 제한합니다. 또 무고로 징역형 이상 집행유예가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당하고 집행유예기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됩니다. 이 의원은 내년 21대 총선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됐습니다.배우 김태희. (사진=뉴시스)■둘째 출산 앞둔 김태희, LA인근 23억 주택 구입가수 겸 연기자 비와 결혼한 배우 김태희가 미국에 주택을 구매했습니다. 13일 한 매체는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고급주택 한 채를 분양받았으며,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6000만 원)라고 전했습니다. 김태희 소속사는 “미국 주택 구입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희는 지난 2017년 비와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딸을 낳았습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조민아, 레이노병 고백 “손톱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 저려”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 색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 와서 일상생활이 힘든 순간들이 왔고, 스트레스가 몰리면 과호흡으로 정신을 잃다가 검사를 받게 됐다”면서 “제가 앓고 있던 건 자가면역 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고,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레이노병은 혈관운동신경 장애를 주증으로 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 등으로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등 끝 부분이 혈관수축을 유발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킵니다.
- 10대 건설사 이달 ‘대·대·부’ 분양 격돌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의 대미는 대구와 대전, 부산을 함께 일컫는 이른바 ‘대·대·부’에서 장식한다. 10대 건설사들이 생활 인프라가 탄탄한 도심지역 정비사업 물량으로 분양 총력에 나서면서 청약 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지방 5대광역시에서 19개 단지, 총 1만2997가구(임대제외)가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분양가구의 34.2%인 4444가구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물량이다.이중 10대 건설사의 분양물량은 11개 단지 1만421가구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부산과 대전에서 공급하는 물량은 모두 10대 건설사 물량이며, 대구는 9곳 가운데 6곳이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단 아파트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광역시 구도심은 좋은 인프라에 비해 주택 노후화가 심해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이들 지역 주민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아 성공적으로 분양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분양시장도 곳곳에서도 건설사들 간 청약자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대구에선 대림산업과 GS건설이 분양 맞수를 펼친다. 대림산업은 서구 내당동 청수주택재건축을 통해 총 902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두류역’을 공급한다. 이중 676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분양분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내당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구에서 8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GS건설은 동구 신천동에서 전용면적 84㎡, 총 552가구 규모의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동대구역 등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일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신천초교가 있으며 대구 수성구 일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전에선 대우건설이 중구 중촌동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통해 예비청약자 공략에 나선다. 전용면적 59~84㎡ 총 820가구를 분양한다. 2024년 개통예정 충청광역철도 중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둔산동 일대 학원가,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가깝다.부산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총 1314가구 규모로 짓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 역세권이며 낙동대로 등을 통해 부산 도심 방면으로 이동하기 쉽다. 동매산, 승학산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주변으로 당리2구역, 괴정5구역 등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대림산업도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구역을 재개발 해 1401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하고 있다. 이중 85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공원이 가깝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 양정역, 동해선 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6월 입주여건 악화… 경기 1만9310가구 쏟아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주택시장 침체와 입주 물량 증가 등의 여파로 6월 전국 입주경기가 크게 악화될 전망이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이달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71.1로 전달 대비 9.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HOSI는 주택사업자가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하고 있는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선으로 그 이상일 경우 입주 경기가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의 의미다.이번 달은 예정된 대규모 입주 물량과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HOSI 전망치가 큰 폭 내렸다고 주산연은 설명했다. 다만 서울과 세종, 대전, 대구, 광주 등 일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5월 실적치와 6월 전망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 간 입주여건 양극화 현상 심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달 세종 HOSI 전망치가 100을 기록한 것으로 비롯해 서울(92.1), 대전(91.6) 등이 2개월 연속 90선 이상으로 나타났다. 대구(89.6), 광주(86.9), 전남(80.0) 등을 80선을 기록했다. 다만 울산(44.4), 충북(52.6), 제주(57.1), 부산(58.3), 전북(61.9), 경남(62.9), 충남(56.5), 강원(57.8) 등 대부분 지역이 50~60선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5월 신규 아파트 입주율은 78.7%로 한달 만에 70%대 선을 회복했다. 4월에는 입주율이 69.6%로 2017년 6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첫 60%대까지 주저앉았다.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이 3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입자 미확보’(29.4%), ‘잔금대출 미확보’(22.1%), ‘분양권 매도 지연’(10.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달에는 전국 72개 단지 총 4만517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민간이 4만1904가구(92.8%), 공공이 3274가구(7.2%)다. 경기도에 이달 입주 예정 물량의 42.7%(1만9310가구)가 집중될 예정이다. 또 서울(15.4%, 6936가구)과 경남(12.2%, 5531가구)에도 많은 물량이 집중돼 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은 “경기 지역 내 평택·용인·안산·남양주·화성 지역과, 경남 창원·진주, 서울 등 대규모 민간분양 단지는 예비입주자를 위한 입주지원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이달 14일 홍보관 개관
-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상업시설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부산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동부산 오시리아 스타테라스’ 상업시설이 이달 14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상가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P7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1층으로, 총 173실로 규모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다.이번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지난해에만 8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곳이다. 향후 관광단지 내에는 롯데테마파크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아쿠아월드, 이케아, 메디타운, 친환경리조트 등 대형 집객시설이 다수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 국립부산과학관과 아난티코브, 해동 용궁사가 있고, 차량 5분 거리에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도 자리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수요가 예상된다.이번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P7블록은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 테마파크와 ‘아쿠아월드’ 사이에 위치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50만㎡ 규모 부지에 잠실 롯데월드의 3~4배 규모로 2021년 개장할 예정이다. 하반기 착공 예정인 ‘아쿠아월드’ 에는 아시아 최초의 라군형 수족관 (실내가 아닌 야외, 자연환경에서 볼 수 있는 수족관) 과 국내 최초의 수중호텔 등이 들어서게 돼 향후 관람객이 늘어날 전망이다.이번 상업시설은 차량으로 방문하는 고객 편의를 고려, 차량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걸맞는 최대 815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조성한다. 부산 유일의 테마파크 ? 바다 조망이 모두 가능한 루프탑 테라스를 갖춰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으로는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 조망이, 후면부로는 바다 및 아쿠아월드·해동 용궁사 조망(일부 호실)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향후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풍부한 임차수요에 기반한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분양 홍보관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준공은 2021년 상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6월 분양
-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투시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 등이다.전용 84㎡ 주택형의 경우 총 5개 타입, 75㎡는 총 2개 타입으로 면적대별로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들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특히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경신고 등 명문학교와 수성구 학원가 등을 누릴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단지는 대구 지하철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단지에서 반경 약 4km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고, KTX·SRT 및 일반열차 등을 통해 전국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홈플러스, 황금시장, 범어공원, 산천수변 산책로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들어서는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A노선 착공으로 기대감이 높은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14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동 총 710가구로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88가구, 59B㎡ 104가구, 59C㎡ 104가구, 84A㎡ 155가구, 84B㎡ 75가구, 84C㎡ 18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 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이다. 운정신도시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될 경우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내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를 통한 서울, 김포, 일산 접근이 용의하며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갖추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가진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상업시설 부지(예정)와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이미 홈플러스 운정점,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운정호수공원 등 운정 1,2지구의 다양한 편의시설들 있다.
- GS건설, 상반기 분양 1만 세대…주택 부문 매출 증가 기대-NH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주택 부문 매출 증가 기대가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 분양물량은 지속해서 감소(2015년 2만9000세대, 2016년 2만8000세대, 2017년 2만4000세대, 2018년 2만1000세대)했으나 올해 목표는 2만9000세대로 수도권 90%, 주요광역시 10%로 구성했다”며 “2분기 방배그랑자이(758세대, 4월), 세종자이e편한세상(1200세대, 5월), 과천자이(2099세대, 5월), 서초그랑자이(1446세대, 6월 예정), 광주역자연앤자이(1031세대, 6월 예정) 등 상반기 1만세대 이상의 분양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GS건설이 올해 분양목표 가운데 85% 이상을 달성하면 주택 부문 매출은 2020년 이후 7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며 “과거와 같은 주택 부문 중심 이익 성장세가 다시 나타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GS건설의 올해 전체 매출액은 10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7.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주택 외에도 GS칼텍스 올레핀생산시설(MFC) 프로젝트(1조1500억원, 5월 말) 외 추가적인 국내 정유화학 계열사 수주, 수도권광역철도(GTX) 포함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베트남 나베 신도시 분양 프로젝트 등은 GS건설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중랑구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1순위 마감..평균 12.5대 1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공공택지인 중랑구 양원지구에서 분양한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에서 125가구 일반 가구 모집에 1569건이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2.55대 1로 전 세대 청약을 마무리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면적은 84㎡B로 22가구 모집에 341건이 청약 접수 돼 15.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는 1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건강이 시행하고 원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3개동, 218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도 함께 공급 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청약시장은 미계약 물량이 속출할 정도로 불안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단지는 주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데다 우수한 교통망, 교육 환경 등이 청약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받아 인근 지역 아파트 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평균분양가는 5억초~5억 중반 수준이며, 계약금은 10%다. 중도금 60% 중 40%에 대해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 경춘선, 6호선(‘19년 예정), 면목선(예정) 등 3개 노선의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며 신내IC, 중랑IC 등을 통해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송곡여중·고, 송곡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홈플러스, 이마트,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지난 7일 문을 연 중랑구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모델하우스을 찾은 내방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원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