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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9990원·달걀 한판 5990원…‘홈플런’, 2주차 행사돌입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인 ‘홈플런’의 2주차에 돌입하면서 9990원 상품을 늘린다.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주차 행사에선 ‘당당 두마리옛날통닭’과 ‘두칸 반반딸기’(800g)를 각각 9990원에 판매한다. 특히 딸기는 지난주 완판 행진에 힘입어 이번 주 행사 물량을 2배 확대했다.최근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과일에선 9990원 상품을 늘린다. 행사결제 시 △12Brix 성주참외(3~5입) △12Brix 블랙라벨 고당도 오렌지(1.8kg) △12Brix 맛난이 부사사과(4~7입)를 모두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오는 7~13일엔 ‘피죤 액츠 클린젤 리필(2L)’을 75% 할인한 2900원에 판매한다. 7~9일엔 ‘풀무원/CJ 유기농 콩나물(270g)’ 단돈 890원, ‘삼립 상쾌한 아침 우유식빵(300g)’은 단돈 1000원에 판다. ‘포먹돼(포도 먹고 자란 돼지)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은 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480원에, ‘단단 파프리카’는 10대 카드 결제 시 1490원에 반값으로 내놓는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육류는 마트 방문 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첫 주 삼겹살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 ‘농협안심한우 전품목’, ‘호주청정우 전품목’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신선식품 가운데선 ‘제주 싱싱 양배추’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990원에, 특란(30입)은 5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오는 14일까지 캔디, 초콜릿 등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사진=홈플러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이 장보기를 즐길 수 있도록 2주차에도 깜짝 놀랄만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오직 ‘홈플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이 총출동한 홈플러스의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첫날 역대 최대 수준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 첫 주말(3월 1일~3일)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은 115%, 객수는 53% 신장했다.
- '파묘' 험한 것 김민준, 최민식·유해진 극찬할 만 했네 [스타in 포커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민준이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숨은 흥행 요원이었다. 개봉 초기 꽁꽁 베일에 감춰뒀던 영화 속 ‘험한 것’의 정체가 김민준이었던 것. 김민준은 600만 돌파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일(토) 서울에서 진행할 ‘파묘’의 무대인사에 마침내 등판한다. 이날 무대인사는 ‘험한 것’의 큰 키를 구현해 신비롭고 위협적인 아우라를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준 전직 농구선수 김병오도 함께한다. ‘묘벤져스’ 4인방이 대적한 ‘험한 것’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김민준과 김병오의 캐스팅 비화와 열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과 배우 최민식, 유해진은 5시간은 족히 넘는 특수분장의 고통을 견뎌내며 명연기를 펼친 김민준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2일 개봉해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선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민준은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 무속인 화림(김고은 분), 봉길(이도현 분) 이른바 ‘묘벤져스’ 4인방이 힘을 합쳐 대적한 정체 미상의 존재 ‘험한 것’을 연기했다. 6장 구조로 만들어진 ‘파묘’는 중반부를 지나 ‘험한 것’이 등장하는 후반부에 접어들며 완전한 국면 전환과 함께 급격한 장르 변주를 이룬다. 이 ‘험한 것’의 이름은 다이묘로, 일본에서 ‘오니’라고 불리는 정령 귀신이다. 장재현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험한 것’의 연기를 소화할 배우를 찾던 중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배우 김민준을 만나게 됐다. 당시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저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들어 그를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8척에 달하는 ‘험한 것’의 큰 키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에서 역대 두 번째 최장신 기록을 가진 전직 농구선수 김병오를 섭외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존재를 완성했다. 김민준의 노련한 연기력에 220.8cm 김병오 선수의 압도적 신장이 더해져 ‘험한 것’의 외형과 아우라가 완성됐다. 김민준과 김병오 두 사람은 ‘험한 것’의 비주얼을 표현하기 위해 매 촬영 이른 새벽부터 최소 5시간~최대 7시간에 달하는 특수분장 메이크업을 견뎌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장재현 감독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CG가 너무 어렵고 하기 싫었다. 이게 단순한 크리처물이었다면, 키 큰 농구 선수 한 명만 있어도 됐을 것이다. 하지만 ‘험한 것’은 일반 크리처들과 다르게 대사가 있고, 감정표현을 한다. 클로즈업 장면까지 있었다”며 “많이 고민했다. 사실 처음 원했던 ‘험한 것’의 얼굴은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의 느낌이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를 캐스팅할 수 없고, 그렇게 할 필요도 없었다. 김민준 배우가 사실 우리 동네에 산다. 조깅하다 밤에 가끔 마주치는데 보자마자 ‘저 사람이다’ 싶더라. 그를 실제로 만나보면 젊은 시절의 와타나베 켄의 느낌이 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막상 클로즈업해서 찍어보니 눈이 서글서글 착하더라, 그래서 눈빛에는 손을 많이 댔다. 다행히 흔쾌히 출연을 허락해 많은 고생을 해주셨다. 대사도 멋지게 해주셨다. 완성본에는 김민준 배우와 전문 성우님이 연기한 대사를 섞어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상덕’ 역의 최민식은 김민준의 노고와 열연에 존경을 표하기도. 최민식은 “장재현 감독이 CG를 병적으로 싫어한다”며 “험한 것도 직접 특수분장을 다 했고, 극 중 도깨비불도 진짜 불을 쏘아올린 것이다. 특히 험한 것을 연기한 배우 김민준 씨가 정말 개고생을 했다. 특수분장만 여섯, 일곱 시간이었다. 우리보다 몇 시간을 일찍 출근해 세팅을 해야 하니 힘들었을 거다. 밥도 못 먹고 분장 받는 모습을 보니 맘같아선 바나나 우유를 따주거나 빵 한 개라도 물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근 역의 유해진 역시 “이 영화에서 제일 고생했던 사람은 김민준 씨다. 설정상 맨발에 그 온갖 특수 분장과 의상의 무게를 견뎌내야 했다”며 “그때 현장에서 만나 김민준 씨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다. 또 민준 씨와 예전에 같이 작품한 인연도 있어서 그랬다. ‘민준, 개봉하고 험한 것이 김민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그때 되게 보람을 느낄 거야.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그때 가서 밝혀지면 진짜 보람 있을 거야’라고 위로해줬던 기억이 난다. 정말 상상 이상으로 가장 많은 고생을 했다”고 김민준과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특수분장으로 떡칠을 해서 안됐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 물론 직업이 배우이니 어떤 역이든 충실히 연기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힘들겠단 생각 많이 들었다”고 거듭 경의를 표했다.김민준은 김병오와 함께 오는 9일 서울에서 진행하는 ‘파묘’의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민준과 김병오가 ‘험한 것’의 정체임이 알려진 만큼 9일 진행될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높다. 유해진이 이야기했던 대로 그날의 무대인사가 김민준과 김병오에게 특수분장의 고통을 보람으로 바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 여야 비례대표 공천 본격화…위성정당 기호 '눈치게임'
- [이데일리 경계영 김응태 기자] 여야가 4일 위성정당(비례정당)을 통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공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혁신 부족이, 더불어민주당은 ‘비명(非이재명) 횡사’가 각각 지적된 만큼 비례대표 공천에서 이를 만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투표용지의 정당 순서를 결정짓는 여야 의원 ‘꿔주기’ 규모 역시 관심사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위)와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아래) 현장. (사진=연합뉴스)◇국민의미래 후보 접수…더불어민주연합도 창당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이날부터 나흘 동안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신청을 접수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1일까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3월18일쯤까지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비례 후보로는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은, 국민의힘이 영입한 ‘국민인재’와 청년, 여성 등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갤럭시 신화’ 주역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비례 2번으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서 “젊은 인재를 제시할 공천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수긍하고 이를 시스템 안에서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전날 “지역구 공천에서 미흡하다고 얘기 듣는 부분을 비례 공천을 통해 보완해야 하지 않나”라며 “여성, 청년, 소외된 약자,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분 위주로 발굴해 기회 주겠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추천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지난달 29일 시작해 오는 6일까지 실시한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전날 창당대회에 앞서 △민주당 20명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각 3명씩 △시민사회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 4명 등 총 30명 후보를 내기로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연합 창당대회에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애쓰시는 모든 시민사회 제 정치 세력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으로선 지역구 공천에서 터져나온 계파 갈등을 비례대표 공천으로 봉합 시도할지가 과제로 꼽힌다. 다만 민주당이 전략공천관리위 산하 비례후보추천위원회 심사로 비례대표 후보를 결정하기로 한 데 대해 벌써부터 지적이 제기된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밀실에서 소수가 후보를 결정하는 과거의 방식으로, 혁신과 거리가 멀다”고 꼬집었다. ◇투표용지 3·4번은 어디?…제3지대는 견제구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위성정당의 순번이다. 투표용지에서 1번인 민주당은 홀수인 3번을, 2번인 국민의힘은 짝수인 4번을 각각 노릴 것으로 보인다. 투표 기호는 원내 의석수에 따라 결정돼 거대 양당에선 의원 ‘꿔주기’가 불가피하다. 앞서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현역 의원 20명을, 민주당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8명을 각각 이적시켜 각각 4번, 5번을 가져갔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지난달 말 “경선에 탈락하거나 포함되지 않은 분이 비례정당으로 가는 것이 열려 있긴 하지만 비례대표 공천에서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언급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위성정당 창당 추진단에서 합의한 것에 기초를 두고 지도부 구성 이후 (현역의원 이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위성정당 움직임을 본격화한 데 대해 제3지대의 반발은 거세다.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의 세를 불릴수록 제3지대 입지는 상대적으로 좁아질 수밖에 없어서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책임위원회의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위성정당 선거운동 최전선에 서겠다면서 공직선거법 취지를 무력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쌍둥이를 넘어 빵 틀에 민주당을 넣어 찍어냈다”고 양당을 직격했다. 제3지대는 양당에서 탈당하는 의원 ‘이삭 줍기’에 나섰다. 개혁신당은 양향자·이원욱·조응천 의원에 양정숙 무소속 의원까지 합류해 현역 4명을 확보했다. 새로운미래는 대표인 김종민 의원에 박영순 민주당 의원이 영입했고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설훈·홍영표 의원 합류도 모색하고 있다.
- 따끈한 신상품만…하나투어, '방금도착 신상여행’ 기획전 진행
- 캄보디아 여행객 (사진=하나투어)[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가 매달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여행 상품을 모은 ‘NEW ARRIVALS 방금도착 신상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3월 MD가 추천하는 신상여행 중 패키지, 항공권, 호텔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며, 현지투어, 입장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MD 추천 상품은 ‘카가와현 우동투어’부터 반나절 제빵 봉사를 포함한 ‘캄보디아 볼런투어’, 티벳의 라싸와 에베레스트를 볼 수 있는 ‘티벳 에베레스트 버킷리스트투어’, 하와이 와이키키 여행 시 주차 고민을 해결할 ‘와이키키 주차권’ 등이다.신규 개장한 호텔과 오는 5월 신규 취항 예정인 에어프리미아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권 등도 ‘이달의 신상여행’ 기획전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태국 최대 물 축제 송크란, 일본 도야마 설벽 개방, 네덜란드 튤립축제 기간 한정 여행 상품과 일본 소도시 여행, 포르투갈 일주도 마련했다. 제주도와 울릉도를 여행하는 국내 신상 패키지도 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존에 여행사들이 많이 판매하는 상품 외에도 새로운 관광지와 경험, 다른 선택지를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신상여행 상품을 매월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상장날 무조건 판다 ‘한탕’ 온상된 공모주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상장날 무조건 판다 ‘한탕’ 온상된 공모주-오늘 복귀 안하면 행정·사법처분…의·정 치킨게임 격화-‘금사과’ 쇼크에…2월 물가 다시 3%대 유력-中 양회 오늘 개막…경제성장률 5% 목표, 재정 확대 만지작△종합-[사설]중국에 뒤진 과학기술, 특단 대책 세워야-[사설]기득권 포기 말로만…이래도 정치 혁신인가-부산 분구에 與 활짝…평택·화성은 野 유리△의사 집단행동-정부 “돌아와 달라” 마지막 호소…의협 “증원 원점 재논의” 거리로-“의대 증원, 의료개혁 첫 단추…의·정 토론장 나와야”-오늘 의대 증원신청 마감일…40개大 증원 규모 주목△종합-스마트폰도 노트북도 통신도…한목소리 ‘AI’ 외쳤다-파격 부양책, 차기 외교수장…中 양회 4대 관전 포인트-“올해 물가상승률 상고하저 3월 고점 찍고 서서히 둔화-“냉장고 부품 결함” 美서 집단소송 추진에…LG “일방적 주장”△투기판 전락한 IPO 시장-상장 하루새 따따블-하한가, ‘단타’ 자초…“공모주 장기보유 유도해야”-기업평가해야 할 기관도 ‘공모주 물량 쟁탈’ 혈안-‘제2 파두 쇼크’ 없다…기업가치·공모가 기준 손본다△정치-쌍특검 리스크 털어낸 與…‘현역 물갈이 공천’ 본격 시동-조국혁신당, 野 지지층 결집 기류 비례정당 여론조사서 ‘깜짝 2위’-오늘부터 한미연합훈련 北 무력도발 예의주시△정치-임종석 이어 홍영표·설훈도 이낙연과 접촉…‘반명 민주 연재’ 급물살-‘평균연령 34세’ 가장 젊은 선거구…이준석-공영운 빅매치-“정체된 광진, 명품 주거도시 만들 것”-“지역주의 타파가 곧 대구 발전”-천안→청주→수원…한동훈, 험지 지원사격△경제-같은 와우회원인데…동일 상품, 다른 가격 왜-“둘째는 없다”-부영이 쏜 출산지원금 세제 지원 발표 앞두고 고심 깊어진 기재부-주4일제 논의하는 노동·시민단체 네트워크 출범△금융-“예금보호한도 1억으로”…총선 앞 논의 재점화-하나·우리銀, 무보에 700억 특별출연-간편함이 경쟁력…펫보험, 제휴병원 선점경쟁 치열-9만원 주유했는데 15만원 결제…셀프주유 초과결제 주의보△글로벌-中전기차 견제…美, 125% 폭탄관세 추진-美 파월 입·中 양회에 쏠린 눈-변화 더딘 美가전시장도 에너지효율 대세-美, 팔레스타인에 3만 8000명 분 식량 공중 지원-후티 공격 받은 화물선 침몰 비료 유출로 홍해 환경재앙△산업-“시장가격 왜곡”vs“원가 올라 수익 타격” 중국산 열연 ‘반덤핑 제소’ 놓고 팽팽-포스코 사외이사 겨냥한 국민연금 출범 앞둔 장인화號, 앞으로 2주가 고비-“테슬라 나와라”…아이오닉6, 美서 2년 연속 연비 효율 1위-SSD 영업 드라이브…삼성 ‘낸드의 봄’ 앞당긴다-LG엔솔 ‘가볍게’ SK온 ‘빠르게’…혁신기술 뽐낸다△ICT-트위치 韓 철수는 ‘망 이용료’ 탓?…“10배 비싸”vs“인접국과 비슷”-SW국장에 행안부 출신…ICT 융합 기대감-삼성 갤럭시북4, 출시 9주 만에 10만대 판매기록 달성△중소기업-중처법 덕에 안전의식 높아져…추가 유예 안돼-오늘부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신청-중기·스타트업 ‘새판’ 짠다…수장 대거 교체-한·UAE 장관급 협의체 시동…제2의 중동붐 기대감△소비자생활-커지는 ‘코코아값 쇼크’…“재고 바닥” 가나초콜릿 비상-GS25 디저트 또 대박 ‘찰깨크림빵’ 매출 1위-명품 부티크·이커머스 제휴 늘리니…흑자전환 결실-‘멍소주’부터 ‘독플릭스’까지…유통가 “펫팸족 잡아라”△증권-일학 개미도 반도체 팠다-상승 모멘텀 없는 증시 당분간 박스권 이어질 듯-2030년 코스피 1만도 가능…5년 이상 바라보는 투자해야-코스피 4→2년, 코스닥 3→2심제로…상폐 절차 단축 추진-순환매 장세…반도체·방산·바이오 웃었다△부동산-헬기보다 조용하고 강한 바람에도 안정적인 ‘에어택시’-올해 서울 아파트 3.8만가구 집들이-공사장 인부 일당 10년새 두 배 껑충 원전 전문 용접공은 5000원 ‘찔끔’-‘부동산 한파’로 작년 건설수주 19% 뚝…수도권 감소폭 더 커△문화-젊음, 도전의 터전…’추억 포에버~’-인류애 넘치는 열린 공동체의 힘△스포츠-‘지도자 어머니 DNA’ 서민규, 男피겨 새역사-55일 美전지훈련 끝내고 온 박결 “14개 클럽 전부 훈련…정상 도전”-두달 만에 ‘포효’…손흥민, ‘마음의 짐’ 덜었다-시드 잃었던 이미향, HSBC 공동 3위-송가은, 日골프 데뷔전 8위△오피니언-[기고]지역균형발전과 에너지특화지역-[금융시장 돋보기]일본의 자본시장 개혁-[생생확대경]공천 잡음 커진 총선…국민 무관심도 커진다△오피니언-[목멱칼럼]‘산업안전 선진국’ 영국의 비결-[생생확대경]여야 금융공약, 지키지 않길 권한다-[e갤러리]최혜란 ‘재배치 12’-[기자수첩]尹 대통령이 직접 의·정대화 물꼬 터야△피플-G20회의 간 최상목…“민간주도 혁신 ‘역동경제’ 필요”-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프랑스 기메 문학상 영예-주한 교황 대사에 조반니 가스파리 임명-김후곤 “KT 준법경영 자리잡도록 최선”-DB손보, 베트남 VNI·BSH 손보사 최대주주로-‘손자병법’ 오현경 별세…연극계 추모-‘한국 합창계 대부’ 나영수 교수 별세-황태현 신임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연임△사회-엄상필·신숙희 대법관 취임…전원합의체 ‘보수·중도’ 성향 강화-“난 의새, 쉬면서 다이어트” 챌린지에…환자들 “장난하나” 분노-코앞 개강 추가모집에도 2008명 못채워…열에 여덟 지방대-‘초딩 촉법소년’ 코로나 전보다 2.3배 늘어-부고·결혼·택배문자까지…경찰, 피싱범죄 특별단속 실시
- 홈플러스, 창립 27주년 맞아 전기차 충전 요금 27% 할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13일까지 진행하는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 전문 브랜드 ‘이브이시스(EVSIS)’와 함께 전기차 충전 요금 27%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홈플러스가 전기차 충전 요금 27%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방학점 전기차 충전소.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와 이브이시스는 대형마트 등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충전 장소로 자리잡음에 따라,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기간 동안 홈플러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전기차 충전 요금까지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이벤트는 ‘이브이시스’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있는 홈플러스 16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고객이 27% 할인을 적용받을 시, 급속 충전(340원/kW 기준)은 248원/kW, 중속 충전(300원/kW 기준)은 219원/kW, 완속 충전(250원/kW 기준)은 183원/kW에 충전할 수 있다. (구독권 이용 고객 중복 할인 불가)16개 매장은 영통점, 작전점, 김포점, 울산점, 영등포점, 동수원점, 시화점, 광양점, 울산동구점, 춘천점, 전주효자점, 인천송도점, 문화점, 방학점, 인하점, 병점점이다.더불어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홈플러스 몰빵데이를 기념해 이브이시스 신규 가입 후 27kW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 이브이시스 1만원권 충전권을 지급한다. 홈플러스 19개 매장에서 3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1회차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영통점 등 7개 매장에서, 2회차는 21일부터 24일까지 김포점에서, 3회차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영등포점 등 11개 매장에서 진행한다.1회차 7개 매장은 영통점, 춘천점, 창원점, 울산점, 병점점, 전주효자점, 인하점이며 3회차 11개 매장은 영등포점, 방학점, 인천송도점, 동수원점, 광양점, 작전점, 시화점, 문화점, 광주하남점, 거제점, 울산동구점이다.홈플러스는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공격적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해 왔다. 현재 총 95개 매장 1160면(2024년 2월 기준)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 상태이며, 향후 전국 모든 매장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영선 홈플러스 Mall 사업부문장(전무)은 “홈플러스는 쇼핑 외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며 체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향후 전기차 이용 고객들이 홈플러스 쇼핑은 물론 충전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협력사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최성원, '피라미드 게임' 합류…장다아 선생님 된다
- 최성원(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최성원이 ‘피라미드 게임’에 합류해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다.최성원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는 28일 최성원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극 중 최성원은 극의 배경이 되는 백연여고의 미술 교사이자 성수지(김지연 분), 백하린(장다아 분), 명자은(류다인 분), 서도아(신슬기 분), 임예림(강나언 분)의 담임 임주형 역을 맡았다. 최성원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하는 담임으로 분해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앞서 최성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빅이슈’, ‘드라마 스페셜 2023 - 극야’, 영화 ‘아수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트레이스 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했다.‘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정오 1~4화가 공개되며,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2화씩 총 10화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