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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 CJ ENM은 K-컬처 활성화 돕는다
  • 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 CJ ENM은 K-컬처 활성화 돕는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와 CJ ENM이 한국관광공사와 제휴했다. 카카오는 국내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CJ ENM은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카카오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리아둘레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서영충이다. 사진=카카오 제공카카오가 한국관광공사와 ‘코리아둘레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리아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코리아둘레길은 대한민국 외곽을 연결하는 약 4,500km의 걷기여행길로, DMZ 접경지역의 여행길도 포함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고, DMZ 접경지역 여행길이 추가로 개통될 때 추가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기획전에는 코리아둘레길의 대표적인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준비돼 있다. 기획전에 참여한 모든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라이언, 춘식이 X 코리아둘레길 배지’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 기획전은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각 기획전마다 다른 디자인의 배지가 제공될 예정이다.4월에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방문한 길에 디자인된 배지를 부착할 수 있는 코르크판도 증정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4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카카오메이커스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카카오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 여행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측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카카오 권대열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코리아둘레길의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리아둘레길의 사회적 및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19일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옥영주 경영리더와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이 K-컬처 페스티벌을 통한 한국 관광 활성화 및 한류 선호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 ENM 제공CJ ENM도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OU 체결식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사옥에서 열렸으며,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의 옥영주 경영리더, 김현수 경영리더,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의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K-컬처에 대한 정보 전달과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CJ ENM은 자사가 주관하는 K-POP 페스티벌인 KCON과 MAMA AWARDS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CJ ENM은 2012년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형 라이프스타일과 K-POP 쇼를 결합한 KCON을 론칭했다. 이후 중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서 약 169만 명의 관객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겼다. 오는 5월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를 통해 일본 현지와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다채로운 K-POP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MAMA AWARDS는 1999년부터 시작하여 아시아 각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약 200여개 지역에 생중계되며, K-POP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시상식이다.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의 옥영주 경영리더는 “CJ ENM의 KCON과 MAMA AWARDS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매력과 다양성을 알리는 취지에 크게 공감한다”며 “세계 각지의 K-POP 팬들의 열정이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9 I 김현아 기자
CJ ENM, 한국관광공사와 MOU 체결…"케이콘·마마로 韓 문화 전파"
  • CJ ENM, 한국관광공사와 MOU 체결…"케이콘·마마로 韓 문화 전파"
  • 19일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옥영주 경영리더와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이 K컬처 페스티벌을 통한 한국 관광 활성화 및 한류 선호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 ENM)[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CJ ENM(035760)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한국 문화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19일 CJ ENM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옥영주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경영리더, 김현수 경영리더와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K컬처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과 긍정적인 경험치를 늘려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CJ ENM은 케이콘(KCON),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등 자사가 주관하는 K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화 알리기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CJ ENM은 2012년 미국에서 시작, K팝 쇼와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 케이콘을 론칭했다. 이후 중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서 약 169만 명의 누적 관객이 현장을 직접 찾아 한국 문화를 즐겼다.오는 5월엔 일본에서 K팝 팬 문화부터 글로벌 젠지(GEN-Z) 트렌드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이콘 JAPAN 2024’으로 일본 현지 오프라인 관객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K팝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하며 K팝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글로벌 시상식이다. 전세계 약 200여개 지역에 생중계되며 K팝 팬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옥영주 경영리더는 “CJ ENM의 케이콘과 마마 어워즈를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매력과 다양성을 알린다는 취지에 크게 공감했다”며 “전세계 퍼져 있는 K팝 팬들의 뜨거운 열광이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9 I 최희재 기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원장회의 개최
  •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원장회의 개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최근 출산장려금 70억 원을 지급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19일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의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했다.부영그룹은 매년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하여 당해 연도의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우수 어린이집 선정은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2024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참석자들과 이중근 회장(앞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시는 원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영그룹은 영유아 보육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부산신항 4단지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제주삼화 7차, 부산신항 3단지, 진주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은 제주삼화 5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으며, 수상한 어린이집에는 표창장과 상금,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원장회의에서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지난해 성과와 평가를 보고하고 올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운영방향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안심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와 지자체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장상, 군의장상을 포함한 115개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보육기관으로서 명성을 공인받고 있다.
2024.04.19 I 김아름 기자
NH농협생명, 제36회 농축협 연도대상···개인부문 대상 엄기화
  • NH농협생명, 제36회 농축협 연도대상···개인부문 대상 엄기화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생명이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제36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이번 연도대상은 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18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양일간 실시됐다.윤해진(오른쪽) NH농협생명 대표와 엄기화 수상은하남농협팀장이 제36회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농축협 임직원 개인 부문 대상 시상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과의 화합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전국의 65개소 농축협 사무소(중복수상 포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은 사무소부문 5연패와 함께 명예의 전당 사무소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기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 ·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제36회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농축협 임직원 개인 부문 대상 수상은하남농협 엄기화 팀장에게 돌아갔다. 엄기화 팀장은 괄목할만한 생명보험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2년 우수한 생명보험 추진 업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총 7번의 연도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협생명은 1965년 농협중앙회 공제사업으로 시작해 농민과 국민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왔으며, 농협생명이 현재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농·축협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이 농민과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한 결실”이라며 “농민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게 협동조합의 본분인 만큼 농협생명에 신뢰를 보여주신 농민과 고객에게 보답하는 농협생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을 고객들과 연결해주신 수상자분들은 물론 전국에 계신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축협 시너지 제고, 주력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의 보험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9 I 유은실 기자
CJ ENM, 빌보드와 K팝 키운다
  • CJ ENM, 빌보드와 K팝 키운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 ENM이 미 빌보드(Billboard)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와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빌보드 마이크 반(Mike Van)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CJ ENM은 대표 음악 전문 채널 Mnet을 중심으로 K-POP 산업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2009년 최초 아시아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를 론칭한데 이어 지난 2022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확대된 K-POP의 영향력을 반영해 ‘MAMA AWARDS’로 리브랜딩을 단행한 바 있다. MAMA AWARDS는 K-POP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 보고 싶은 꿈의 무대이자, K-POP 팬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글로벌 넘버 원 K-POP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에도 엠카운트다운 뮤직 차트쇼와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빌보드 마이크 반 사장은 “CJ ENM의 KCON, MAMA AWARDS 등이 아티스트와 글로벌 K-POP 팬들을 연결 짓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는 점이 빌보드의 지향점과 비슷하다”며 “세계 각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등 향후 양사가 보여줄 다양한 파트너십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K-POP의 위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측면에서 이번 한·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오랜 기간 대중음악 산업을 견인해 왔던 CJ ENM의 사명감으로 양사가 K-POP의 글로벌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빌보드는?빌보드 코리아는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음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빌보드의 한국 지사다. 오는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과 함께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빌보드 코리아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K-POP의 최신 소식과 트렌드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창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빌보드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K-POP 스타의 디지털 화보를 발행하고 양질의 공연을 기획하는 등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K-POP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K뮤직을 넘어 K컬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문화 앰배서더로서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2024.04.19 I 김현아 기자
HL만도,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4년 연속 수상
  • HL만도,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4년 연속 수상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HL만도(204320)가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제32회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GM은 전 세계 2만여개 협력사의 공급성과, 기술 혁신, 목표 달성 공헌도 등 세부 항목을 평가해 매년 상위 1%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통상 120여개 협력사가 수상하던 것과 달리 금번 시상식에서는 86개사만 상을 받게 됐다.HL만도가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GM과의 굳건한 신뢰 관계가 오늘날 글로벌 HL만도를 있게 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력해 준 HL만도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HL만도는 지난 2003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앨라배마에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당해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을 처음으로 받기도 했다.이어 2012년 조지아 공장, 2015년 멕시코 살티요 공장을 연이어 설립하며 북미 비즈니스를 확대한 바 있다.제프 모리슨 GM 글로벌 구매 담당 부사장은 “GM 변화에 공헌한 최고의 업체들과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이 세계적 수준의 차량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32회 GM 올해의 우수협력사’ 시상식에 참석한 앨리슨 엘리스 HL만도 MESA 세일즈 팀장(왼쪽부터), 김재혁 HL만도 MESA 대표 전무, 피터 레이어 GM 글로벌 섀시 구매 담당 전무, 조성현 HL만도 부회장, 제프 폰티우스 HL만도 MESA R&D 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만도)
2024.04.19 I 이다원 기자
하이브, 1Q 실적 기대치 하회…상저하고 전망-KB
  • 하이브, 1Q 실적 기대치 하회…상저하고 전망-KB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KB증권은 19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올해 1분기 아티스트 활동 휴식기로 외형 성장이 다소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 활동이 본격 재개되고 신인의 높은 투하자본이익률(ROIC)을 바탕으로 연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2만8500원이다.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감소한 3602억원, 영업이익은 74% 줄어든 136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216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올 1분기는 지난해 4분기 연말 시상식 성수기 시즌 이후 아티스트 활동 휴식기로 르세라핌 컴백 이외에 활동이 부재하면서 외형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또 투어스와 아일릿 등 신인 2팀이 데뷔하면서 비용 부담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2분기부터는 소속 아티스트 활동이 다시 재개되고 최근 빌보드 등 음원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글로벌 팬덤 확장 기대된다는 평가다. 아티스트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실적도 1분기를 저점으로 상저하고 형태의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또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숏폼 챌린지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신규 아티스트들이 빠른 수익화를 통해 데뷔 직후부터 전사 실적에 기여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위버스컴퍼니와 하이브아이엠이 본격적인 수익화에 돌입하는 것도 호재로 꼽았다. 위버스컴퍼니의 경우 연내 위버스 멤버십 플러스를 출시하고, UMG 소속 아티스트들이 입점하면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브아이엠은 지난 2일 ‘별이 되어라 2’를 론칭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적자 자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함에 따라 2025년에는 전사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업종 내 차별화한 실적 및 멀티플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2024.04.19 I 김응태 기자
“민영방송 제작 지원 확대, AI 역기능 방지기술 관심”
  • “민영방송 제작 지원 확대, AI 역기능 방지기술 관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8일 한국민영방송의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대전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딥페이크 방지 등 AI 역기능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한국민영방송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진=방통위 ‘한국민영방송의 날’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회장 방문신)가 방송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전 호텔 ICC에서 16시부터 열렸다.기념식에 앞서 김 위원장은 지역 민영방송 사장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지역 문화와 여론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민영방송사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방송통신위원회도 지역 민영방송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방송환경에 맞는 법·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S 식장산 송신소 방문한 김홍일 위원장.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는 대전지역의 한국방송공사(KBS) 식장산 송신소를 방문하여 건조한 해빙기의 산불 대비 재난방송 운영 현황을 점검했고, 오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하여 ‘불법콘텐츠 차단기술’과 ‘텍스트 기반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기술(KOALA)’ 시연을 참관하고, 관련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ETRI 방문한 김홍일 위원장.김 위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그동안 정보화 시대에서 지능화 시대까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을 견인해 온 것처럼, 인공지능 혁명으로 촉발된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고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딥페이크 방지 및 탐지 등 인공지능의 역기능을 방지하고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2024.04.18 I 김현아 기자
'수사반장1958' 이제훈 "대상보다 팀워크"…이동휘 "개인상 받고싶다"
  • '수사반장1958' 이제훈 "대상보다 팀워크"…이동휘 "개인상 받고싶다"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상 배우 이제훈이 첫 MBC 드라마로 돌아온다.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에는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제훈은 ‘모범택시’로 SBS 대상을 수상한 후 MBC 드라마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 “대상을 받았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며 “받을만한 그런 연기력이나 여러가지 요소들이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MBC로 ‘수사반장’이 보여짐으로 인해서 시청자분들께 기대에 부응하면 기대를 해볼 수 있겠지만 제가 바라는 상은 팀워크상”이라고 말했다.이어 MC 박경림이 “대상을 받아도 고사를 할 거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대상 줄래, 팀워크상을 줄래 하면 팀워크 상을 받겠다고 할 것”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이동휘는 “저는 대상을 받고 싶다”며 “예전에 MBC 시상식에 와서 빈손에 돌아간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최우성 역시 “여기 세 분이 같이 계신걸 보고 있었는데 (시상식에)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연말 시상식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이어 이동휘는 “개인상을 원한다”며 “개인상을 기대하는 이동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 프리퀄로 35년 만에 돌아온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04.18 I 김가영 기자
포스코DX,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개최
  • 포스코DX,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개최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포스코DX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4 AI Youth Challenge(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023 AI Youth Challenge 참가자들 모습(사진=포스코DX)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AI Youth Challenge’는 ‘더 살기 좋은 사회 AI가 만드는 따듯하고 밝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포스코DX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교육부가 후원한다. AI를 활용해 청소년 문제,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작성해 다음달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참가자들이 제출한 산출물은 창의성, 구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본선 진출 6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에게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멘토링을 통해 개념 단계의 AI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최우수 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이후 포스코DX사장상,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 우수 및 장려상으로 나눠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포스코DX 기업시민사무국 관계자는 “AI 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멘토링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산업 현장 엔지니어들과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DX는 IT 교육에 대한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엔지니어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포항, 광양, 성남지역 초등학생 1000여명이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통해 코딩으로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04.18 I 임유경 기자
노벨상도 받아야겠다는 황석영 “근대 쓰다 `죽은 작가`라 규정해줘”
  • 노벨상도 받아야겠다는 황석영 “근대 쓰다 `죽은 작가`라 규정해줘”
  •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로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에 오른 황석영 작가가 17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나간 타이밍인 줄 알았는데, 이번엔 (부커상) 받아야겠다. 그 다음 작품으로는 노벨상! 하하.” 가식을 제쳐 둔 노작가의 발언은 거침없었다.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창비·영문판 ‘마터 2-10’)로 영국 부커상 국제(인터내셔널)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황석영(81)은 특유의 유머와 호탕함으로 상에 대한 기대감을 가감 없이 밝혔다.황 작가는 17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자꾸 옆에서 얘기하니까. 가슴이 두근두근 이상해. 예전이랑 다른 거야. 이번엔 진짜 받으려나? 누가 그러더라고. 욕망을 왜 자꾸 저어하냐고. 이번엔 받아야겠다, 마음을 바꿨다”며 웃음을 보였다.1989년 방북 후 귀국하지 못하다가, 1993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을 받은 그는 1998년 사면 석방됐다. 그 뒤 20년간 작품 활동을 하며 10여 차례 국제문학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 책 표지(사진=창비).그는 “벌써 여든 두 살이야. 뒷간에 다녀왔더니 어느새 인생이 다 지나가 버렸네”라면서도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철도원 삼대’를 78세에 썼다는 황 작가는 “앞으로 더 쓸 거다. 계속 시도하겠다는 거야. 뭔가 더 근사한 걸 뽑아내려는 프로의식 같은 것”이라면서 “영등포 유년 시절을 써서 오랜만에 집필하며 즐거웠다”고 덧붙였다.구상부터 집필까지 30년이 걸린 ‘철도원 삼대’는 근대 산업 노동자의 삶과 투쟁에 대한 복기다.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꿰뚫는다. 군산에 마지막 터를 잡았다는 그는 “익산에서 한참 글 쓸 때 미륵사의 어느 보살이 ‘(내가) 21세기에 걸작을 세 편을 쓴다’고 하더라. 영국에 다녀오면 새 작품을 쓰려 한다”고 말했다.“군산에서 만난 잘생긴 600년 된 나무에 얽힌 이야기다. 제목은 ‘할매’다. 영어로 번역하면 ‘그랜드마더’. 이걸로 노벨문학상을 받고 싶다. 그 다음은 배우 문성근이 준 노트에 담긴 그의 오촌 당숙 이야기를 홍범도와 엮어 유머러스하게 풀어낼 거다. 마지막 작업은 동학 2대 교주 최시형, 그의 35년 행각에 대해 쓸 생각이다.”그는 그러면서 기자들에게 “(훗날) 황석영이는 근대 극복과 수용을 자기의 일감이자 사명으로 생각하고 언저리에서 일하다가 죽은 작가다, 이렇게 규정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황 작가는 “동아시아는 포스트모던 사회에 진입해 있는 모양을 갖추고 있지만, 내용은 근대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 중국도 마찬가지고 한국은 분단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돌이켜보니 내가 근대를 극복하기 위해 문학을 하고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역시 황석영다웠다. 마무리 인사도 이런 말맛이라니. “작품 쓰고 하면 5년 정도 될거야. 여기 있는 기자분들 만년에 만났으니 좋은 인연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죽는 모습도 지켜봐 달라. 하하.”부커상 최종 수상작은 내달 21일 런던 시상식에서 가려진다. 수상 작가와 번역가에게 모두 5만 파운드(약 8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장편 ‘철도원 삼대’로 영국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황석영 작가가 17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창비 제공).황석영 작가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열린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철도원 삼대’는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의 최종후보에 올랐다(사진=연합뉴스).
2024.04.18 I 김미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 태국서 우수 딜러 포상 시상식…최고 판매왕 선정
  • 타타대우상용차, 태국서 우수 딜러 포상 시상식…최고 판매왕 선정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태국 파타야에서 ‘2024 딜러 콘퍼런스’를 열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17일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된 ‘2024 타타대우상용차 딜러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4대 차량을 판매하며 약 223억원의 개인 영업 실적을 올린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판매왕’에 올랐다.김 부장은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5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다.또한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기록, 최우수 영업사원에 선정됐으며 준중형 트럭 ‘더쎈’ 판매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3관왕을 기록했다.‘신인왕’ 부문에는 입사 첫 해 48대의 차량을 판매해 약 73억원의 매출을 올린 충청서부대리점 소속 박영일 과장이 선정됐다.대리점 부문에서 상을 받은 충청서부대리점은 작년 한 해 총 597대의 차를 판매하며 689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또 영업사원 모두가 높은 영업 실적을 고르게 기록해 4년 연속 대상이라는 성과도 냈다.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4000대 판매를 돌파한 광주대리점과 제주대리점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타타대우상용차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상자로 선정된 모든 영업사원들에게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을 전달했다.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언제나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업사원들이 있었기에 계속되는 소비 위축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고객과 마주하는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영업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I 이다원 기자
한온시스템 , 7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 한온시스템 , 7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7년 연속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M은 지난 4월 1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32회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협력사 86곳을 선정했다.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기술 및 성과를 제공하고, GM이 추구하는 목표와 문화적 가치가 일치한 협력사에게 수여된다.한온시스템의 너달 쿠추카야(Nurdal Kucukkaya) 공동대표집행임원은 “7년 연속 올해의 협력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GM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청정 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부사장은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은 고객이 기대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GM의 혁신에 주목할 만한 공헌을 한 최고의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는 함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기술을 개척하며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팀은 선정 과정에서 모든 우선 순위를 강화하는 안전, 포용성, 관계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GM은 고객과 공급업체의 상호협력을 촉진하는 강력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2024.04.18 I 박민 기자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EV',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EV',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금호타이어가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금호타이어)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수상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또한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재질의 흡음재(폼)을 부착하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Silent를 적용해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과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사이드월에는 눈 내리는 풍경과 눈꽃 결정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소비자에게 겨울용 타이어라는 느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시장과 고객 니즈의 변화를 예측해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적인 핵심 미래 기술을 연구·개발해 상상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과정에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I 공지유 기자
기아, 이탈리아 밀라노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수상…디자인 철학 호평
  • 기아, 이탈리아 밀라노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수상…디자인 철학 호평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린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왼쪽)과 실비아 바루팔디 오토앤디자인 디렉터가 수상 소감을 나누고 있다. (사진=기아)기아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해 열리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11개 국가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 △양산차 △브랜드 디자인 언어 등 세 개다.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BMW, 토요타, 쿠프라, 로터스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비전에 발맞춰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디자인 철학으로 삼고 있다.이에 따라 전기차 EV9, EV6 등 완성도 높은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전시 행사를 열며 일관된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왔다.기아 신차 디자인이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 지난해 출시한 기아 EV9은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4 북미 올해의 차’,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자동차 상과 디자인 상을 석권한 바 있다.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린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기아)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아의 디자인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몰입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이달 21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 참가해 공연예술, 작가, 전시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를 선보이며 자사 디자인 철학을 알리고 있다.
2024.04.18 I 이다원 기자
LG생건, 中징둥닷컴 히트상품 선정…‘스타어워즈’ 수상
  • LG생건, 中징둥닷컴 히트상품 선정…‘스타어워즈’ 수상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이 주최하는 ‘2024 JD 파트너십 대회’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 ‘스타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징둥닷컴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중 하나로 매년 알리바바와 함께 현재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11일)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징둥닷컴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스타어워즈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히트 제품을 출시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스타어워즈는 총 50여개 파트너사가 수상했다. 징둥닷컴 패션사업부(패션·화장품) 카테고리에선 국내 브랜드로 유일하게 더후가 선정됐다. 더후는 이전에도 JD뷰티라이브 우수브랜드상, 올해의 선두기업 등을 받았다.특히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급 화장품인 ‘천기단’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후는 지난해 9월 천기단을 13년 만에 리뉴얼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었다.천기단은 지난해 11월 광군제 때 MZ세대가 많이 찾는 ‘틱톡’ 채널에서 중국 중저가 화장품 제품에 이어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판매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더후는 고유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효능·효과에 최신 트렌드까지 반영하면서 제품력을 보강하고 있다”면서 “더후를 찾는 소비자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효능 가치와 감성 가치, 경험 가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I 김정유 기자
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 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윤희근 경찰청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들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총 40억원의 지원금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생활, 의료, 주거 비용 지원과 함께 성과 보고회 및 시상식 개최 등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관 211개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취약계층 170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교육 비용 등 총 24억원을 지원하고, 우수 사회복지사를 선정해 표창했다.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안전망 강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I 정병묵 기자
'드림 시나리오' A24의 기발한 코미디…니콜라스 케이지, 꿈의 남자로 등극
  • '드림 시나리오' A24의 기발한 코미디…니콜라스 케이지, 꿈의 남자로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웰메이드 흥행 보증수표 제작사 A24와 아리 에스터 감독이 제작자로 의기투합했다. 5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단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드림 시나리오’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드림 시나리오’는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며 ‘드림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한 존재감 제로였던 ‘폴’에게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담은 A24의 기막힌 코미디다.뜨거운 반응 속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은 단숨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존재감 제로인 평범한 대학교수 폴(니콜라스 케이지 분)의 “제 꿈 꾸셨어요?”라는 질문에 너도나도 “네”라는 대답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 순식간에 화제의 남자로 떠오른 가운데 뉴스 인터뷰에 출연한 것은 물론, 수강생들이 꽉 찬 강의실에서 환호받는 모습까지 앞선 그의 상황과는 전혀 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존재감 제로에서 모두의 꿈의 남자가 된 ‘폴’의 모습에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더더욱 고조된다.한편 ‘드림 시나리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패스트 라이브즈’를 비롯해, 탄탄한 작품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작품들을 줄지어 제작해 오고 있는 A24의 작품이다. 또한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드림 시나리오’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 그의 열연 역시 영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포인트다. 무엇보다 ‘드림 시나리오’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직후 세계적인 언론, 평단, 영화인으로부터 “아찔하게 엔터테이닝하다”(The Washington Post), “꿈을 꾸는 것처럼 정말 재미있다” (Little White Lies),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떠올리게 하는 미친 풍자 속 니콜라스 케이지”(Time Out), “인생 연기를 갱신한 니콜라스 케이지”(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받은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믿고 보는 제작사 A24의 기막힌 코미디 ‘드림 시나리오’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4.04.17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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