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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워킹 컴퍼니, '한정판 프리미엄 에코백' 증정 및 시즌오프 행사 진행
- 사진 제공 = 더 워킹 컴퍼니(TWC)[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내 론칭 6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더 워킹 컴퍼니(TWC)’가 고객 감사의 표시로 오는 14일부터 ‘한정판 프리미엄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더 워킹 컴퍼니 전 상품 구매 고객 또는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준비된 에코백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여기에 18FW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 중으로 신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더 워킹 컴퍼니 에코백’은 쇼퍼와 토트 두 가지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해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여행용으로까지 활용의 폭이 넓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사진 제공 = 더 워킹 컴퍼니(TWC)‘더 워킹 컴퍼니(TWC)’에서는 △ 이태리 숨쉬는 신발 제옥스(GEOX) △ 프랑스 최고급 컴포트화 메피스토(MEPHISTO) △ 미국 정통 클래식의 대명사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발 아치 타입에 맞는 신발을 제공하는 미국 컴포트화 아베오(ABEO)와 바이오닉(VIONIC) △ 126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정통 남성화 플로쉐임(FLORSHEIM) 총 6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컴포트한 슈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또한 차별화된 맞춤 컴포트 서비스를 통해 3D 풋 스캐닝 발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발 건강 진단과 이에 적합한 신발을 추천 해준다.한편 ‘더 워킹 컴퍼니(TWC)’는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경기점, 현대백화점 본점, 충청점, 대구점, 중동점, 천호점, 신촌점, 부산점, 판교점에서 만날 수 있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한국관광공사 추천 여행지 선정 이벤트
- 뮤지엄김치간 김치사랑방 전경(사진=풀무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내 첫 김치박물관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이달의 가볼만한 국내 박물관 여행지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선정됐다. 뮤지엄김치간은 이를 기념해 12월 한달간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김치와 김장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뮤지엄김치간은 ‘완벽한 12월’이라는 제목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뮤지엄김치간 전시 관람 및 체험 참여 후 후기를 해당 콘텐츠 링크, 신청자 이름, 연락처와 함께 뮤지엄김치간 이메일로 31일까지 전송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4일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알린다.추첨을 통해 △1등(1명) 신라스테이 1박 숙박권(스탠다드, 2인 숙박 및 조식 포함) △2등(2명) 풀무원샵 온라인 상품권 3만원권 △3등(3명) 유산균 포기김치 1.5㎏ △4등(30명)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뮤지엄김치간은 ‘나만의 김치 만들기(하루김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객 대상 12월 한 달간 박물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김치 만들기는 절인 배추에 준비되어 있는 김치소와 토핑 재료를 버무려 간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나.우 룰렛타임’ 이벤트도 12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12시, 오후 2~3시 1일 2회씩 총 10회 진행한다. 이벤트 시간대에 유료 입장하거나 체험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은 뮤지엄김치간 4층 인포데스크에 준비되어 있는 룰렛을 돌리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서울반가 포기김치와 풀무원 로하스 유산균, 당근과 완두콩 모양의 바른먹거리 인형, 뮤지엄 김치간 5층에 위치한 카페디히 음료권, 풀무원 온라인샵 상품권, 뮤지엄김치간 무료관람권, 에코백 꾸미기 무료 체험권, 김치 관련 서적 등이 준비돼 있다.
- [신제품] 키플링, 더위와 스타일링을 한번에 잡는 쿨 라인 출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리노스의 세계적인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Kipling)이 여름을 맞이하여 ‘쿨(Cool)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쿨(Cool)라인은 믹스(Mixed), 스트라이프(Stripe), 미스틱(Mistic) 총 3가지 컨셉으로 나뉘어져, 가벼운 일상부터 여행, 레저, 운동 등 다양한 TPO에 알맞은 상품들로 구성되어있다.[키플링 쿨라인]‘스트라이프(Stripe)’와 ‘믹스(Mixed)’ 컨셉은 시원한 마린룩이 연상되는 시원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다양한 색감의 조화가 특징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여름 휴가철을 위한 세련된 트레블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운동과 레저 TPO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미스틱(Mistic)’은 운동복부터 간단한 운동기구, 운동화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넓은 수납공간의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패션 스포츠룩을 완성하기에 좋다.쿨(Cool)라인의 대표적인 아이템 ‘아트 미듐(ART M)’은 경량성과 넓은 통수납이 특징으로, 여행부터 운동, 레저에 모두 어울려 멋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가방이다. 백팩, 숄더, 토트 세 가지 연출이 가능한 ‘리얼펀(Realfun)’은 에코백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여행시에도 일상에서도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넵사(Nepsa)’는 큰 사이즈라 수납공간이 부족하지 않으며 나일론 특성상 가볍고 생활방수가 가능해 운동용으로 추천하는 짐백(Gym bag)이다. 신발을 따로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어 활동적인 실내/실외 스포츠에 사용하기 편리하다.[키플링 제공]
- 토니모리 첫 ‘토니블랙데이’ 실시, 최대 20+20% 할인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멤버십회원들에게 주요 제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첫 번째 ‘토니블랙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토니블랙데이’ 프로모션에서는 토니모리의 베스트 품목은 물론이고 신제품 및 색조 제품, 다양한 기초케어 제품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일반 회원에게 20%, 프리미엄 멤버십인 ‘토니블랙’ 회원은 20% 할인가에 추가 20% 할인율을 적용한 36%의 할인가 까지 최대로 선보인다. 특히 ‘토니블랙’ 회원이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오프라인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켈리그라피 아티스트 ‘켈리박(Kelly Park)’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켈리박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이번 멤버스데이에는 토니모리의 스킨케어 신제품 ‘바이탈 비타 12’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이탈 비타 12 라인은 제품에 따라 피부 결, 톤, 탄력, 주름개선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라인 속 ‘바이탈 비타 12 시너지 세럼’, 바이탈 ‘비타 12 시너지 크림’ 등은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B 등 총 12가지에 해당하는 순도 100% 비타민을 총 12%나 함유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 피부 결을 선사한다.‘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 ‘백젤 클래식 펜슬 라이너’ 등 토니모리의 스테디셀러 품목들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은 EWG 그린등급 원료 안심처방으로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항산화 효과와 수분 저장 효과가 우수한 청태전 원료로 만들어 피부에 순하고 촉촉한 수분 케어가 가능하다. ‘백젤 클래식 펜슬 라이너'는 토니모리만의 젤 아이라이너 제조 노하우를 가지고 글로벌 유명 브랜드 제품을 납품하는 독일 제조사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그리는 즉시 빠르게 픽싱되고 물, 땀 등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여름철 땀과 유분으로부터 지속력을 높여준다.10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코스메틱 라인인 피키비키(PIKYBIKY) 라인 역시 토니블랙 회원20+20% 할인 대상 제품이다. 피키비키 라인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크리에이티브 코스메틱 브랜드로, 인기 제품인 ‘피키비키 아트 팝 애나멜 틴트’을 비롯해 신제품 ‘피키비키 아트 팝 슬림핏 라이너’, ‘피키비키 아트 팝 뽀얀 선크림’ 등을 만나볼 수 있다.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메이크업 베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토니모리의 대표 파운데이션 라인 ‘비씨데이션’ 라인의 일부 제품도 특가로 판매한다. 흐트러짐 없는 첫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을 원한다면 ‘비씨데이션 파운 커버 쿠션’을, 촉촉한 수분감과 피부 결점을 가리는 커버력을 놓칠 수 없다면 ‘비씨데이션 트리플 에센스 커버밤’을,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뜨거나 답답함 없이 편안한 밀착감은 ‘비씨데이션 린넨 쿠션’을 추천한다. 그 외 프로모션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제한된다. 토니모리 멤버스데이인 ‘토니블랙데이’ 및 할인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토니모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브자리, ‘2018 디자인 어워즈, 이브자리 24개의 봄’ 이벤트 개최
- 이브자리 인사이드. (사진=이브자리)[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2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 시즌을 앞두고 ‘2018 디자인 어워즈, 이브자리 24개의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브자리 디자인 투표’와 ‘내 마음대로 부문’으로 구성했다. ‘이브자리 디자인 투표’는 네 개의 테마에 속한 총 24종의 이브자리 침구 중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에 투표하면 된다.사랑스러운 웨딩 테마, 포인트가 확실한 인테리어 테마, 고급스러운 호텔 베딩 테마, 모던한 분위기의 싱글 테마 등 네 개의 테마에 어울리는 이브자리 제품들이 각각 선보인다. 투표 마감 후 각 테마 별로 최다 득표 디자인에 투표한 총 12명에게 추첨을 통해 해당 침구(퀸 사이즈 매트리스커버 세트)를 증정한다. ‘내 마음대로 부문’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 색상, 촉감을 차례로 선택하면 그에 알맞은 침구 커버 디자인을 추천해 준다. 모든 단계를 거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개인 정보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총 3명에게 이브자리의 24종 디자인 침구 중 랜덤 1종을 제공한다. 이 외에 이브자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참여 고객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브자리와 플친을 맺은 고객에게는 에코백과 카카오톡 이모티콘(200명 추첨)도 주어진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결혼, 이사, 입학 등 설레는 시작을 앞둔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이브자리의 다양한 디자인의 침구 제품을 보여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글로벌리포트]①AI로 움직이는 도시 '스마트시티' 곧 온다
- [이데일리 이서윤 기자][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인공지능(AI)은 인류가 취급하고 있는 과업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1일(현지시간) MSNBC 방송에 출연해 “인류 역사에 있어 과거 불의 발견, 전기의 발견보다 더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불이나 전기가 인류의 삶을 바꿔놓은 것보다 더 큰 대변혁을 만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란 얘기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글로벌 AI 시장 규모가 2016년 80억달러에서 올해 195억달러, 오는 2022년에는 1132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50%가 넘는 성장세다.◇‘아마존고’에서 미래를 엿보다미래를 그린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기 시작했다. AI 기술 개발 덕분이다. 최근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무인 편의점 ‘아마존고(Amazon Go)’가 대표적 사례다. 아마존은 5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2일 일반인에게도 아마존고를 개방했다. 스마트폰 앱과 함께 QR코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지하철 개찰구처럼 생긴 입구를 지날 때 교통카드처럼 QR코드를 찍으면 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엔 쇼핑백에 원하는 물건을 담은 뒤 매장을 나가면 된다. 결제는 자동으로 이뤄진다. 곳곳에 설치된 수백대의 카메라가 고객을 인식하고, 선반과 제품들 사이 사이에 감춰진 센서들이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감지한다.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면 스마트폰 앱 장바구니에 자동으로 담기고, 다시 올려놓으면 장바구니에서도 사라진다. 한국(GS25·이마트)은 물론 중국(빙고박스)과 일본(훼미리마트·세븐일레븐) 등지에서도 무인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지만 말 그대로 사람이 없을 뿐, 어떤 형태로든 ‘셀프 결제’를 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입장해 있다면 줄도 서야 한다. 일종의 대형 자판기인 셈이다. 반면 아마존고는 쇼핑객 100명까지 동시에 소화해낼 수 있다. 아마존이 묘사한 것처럼 줄을 설 필요도, 결제를 할 필요도, 서명할 필요도 없다. 아마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본사 지하에 위치한 무인 편의점 ‘아마존고’를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사진=아마존 홈페이지)◇AI의 끝은 ‘스마트시티’…올해 CES서 최대 화두아마존고에 적용된 기술이 도시 전체로 확대됐을 때를 상상해보자. 교통사고가 났을 때 거리에 설치된 카메라가 이를 감지한 뒤 구급차를 호출하고, 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한다. 건물들은 외부 기온에 따라 실내 온도를 조절해주고, 수도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누수나 막힘을 확인해준다. 전력도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면 카메라가 알아서 안면인식 후 회사 문을 열어준다. 이처럼 AI 기술이 도시 내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등과 접목되면 경제, 의료, 환경 등까지 총체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편이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여 세금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이른바 ‘스마트시티’다.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소비자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도 올해 최대 화두는 스마트시티였다.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이 AI와 연계·통합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 끝엔 스마트시티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칼라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4035억달러에서 오는 2022년 1조883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추산됐다. 연평균 18% 성장세다. 인도 시장조사업체인 모도르 인텔리전스는 2014년 3870억달러 수준이었던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가 2020년 1조3870억달러로 성장해 연평균 20.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에선 뉴욕, 시카고 등 대도시들이 스마트시티 전환을 적극 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뉴욕엔 81만개에 달하는 자동원격검침(AMR) 시스템이 설치됐는데,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중앙센터에 보내져 누수 및 에너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준다. IT기업들의 스마트시티 투자·조성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글은 토론토에, 파나소닉은 덴버에 각각 스마트시티를 건설 중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덴마크 코펜하겐,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니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다른 국가들에서도 스마트시티 구축이 한창이다. 특히 인도는 총 99개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20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2208억달러 규모의 스마트시티 구현 프로젝트 2948개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중국도 에너지 부족, 인구 급증 등 도시화 문제 해소를 위해 2020년까지 1조위안을 들여 500개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정부도 이달 중으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선정하고 적극 투자·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에코닷. (사진=아마존닷컴)◇점점 똑똑해지는 AI 스피커…IT공룡들의 전쟁터 AI 기술은 항공·우주부터 자동차, 의료, 금융, 유통, 패션, 식품 등 거의 모든 산업과 접목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현재 가장 친숙한 분야는 음성인식 AI스피커다. 네비게이션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주는 것은 이미 익숙하며, 스마트폰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 때 애플의 ‘시리’나 갤럭시S의 ‘빅스비’를 활용하는 것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심지어 이젠 양방향 소통까지 가능하다.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알렉사가 탑재된 아마존의 AI스피커 ‘에코’는 주인의 지시에 따라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토대로 다른 제품을 추천해주까지 한다. 저렴한 가격대, 소비자와의 가까운 접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데이터 수집을 위한 플랫폼 선정 등의 이유로 AI스피커 시장은 아마존,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 IT공룡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기도 하다. 시장 점유율이 높을 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AI스피커도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다. 현재 아마존이 에코를 앞세워 71%의 점유율을 기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구글의 ‘구글홈’은 26%의 점유율로 뒤를 쫓고 있으며, 애플도 ‘홈팟’을 출시해 추격에 나설 계획이다. 애플은 AI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만큼 위협적인 존재로 꼽힌다. 하지만 아직까진 오작동 사례도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4일 2살배기 아들이 “배트맨”이라고 계속 외쳤더니 알렉사가 스스로 배트맨 장난감을 구입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 [뷰티tip]아우터 하나로 일주일 스마트하게 코디해 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지속되는 한파에 아침마다 무엇을 입고 집을 나설지 고민이 많다. 내구성 좋은 아우터 하나로 일주일을 날 수 있는 스마트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즈니스룩 스타일링왼쪽부터=  아우터-에이아이 라이더스 온 더 스톰, 수트-브루노바피, 안경-카린, 시계-라도, 신발-부테로차분한 컬러감과 긴 기장의 다운점퍼는 수트와 매치했을 때 코트 못지않게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다운점퍼에 잘 어우러지는 어두운 컬러의 핏 좋은 수트 하나면 평일 내내 당신의 스타일을 책임질 비즈니스룩으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지적인 감성을 더해줄 뿐 만 아니라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메탈 안경을 선택하자. 시계 또한 무거운 느낌을 덜어낸 메탈릭한 소재의 제품으로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해 볼 것. 마지막으로 드레스업 슈즈보다는 다운점퍼의 캐주얼함과 융화될 수 있는 로퍼를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몇 가지 스타일 팁만 기억한다면 평범한 직장인에서 옷 잘 입는 사내 트렌디세터로 거듭날 수 있다.▲주말을 부탁해, 에슬레저룩 스타일링왼쪽부터= 아우터-에이아이 라이더스 온 더 스톰, 상의-무스너클, 하의-보이런던, 가방&양말-참스, 신발-푸마평일 동안 비즈니스룩을 완성시켜주었던 다운점퍼를 활용, 주말에는 스포티한 감성과 트렌디함 모두 잡은 에슬레저룩에 도전하자. 같은 아우터 하나라도 이너와 포인트 아이템에만 변화를 주어도 180도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과하지 않은 귀여운 디테일의 스웻셔츠와 함께 에슬레저룩에서 빠지면 섭섭한 트레이닝 팬츠를 스타일링 한다. 팬츠는 통이 넓은 디자인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조거 팬츠를 선택할 것. 여기에 포인트가 있는 양말을 바지 밑단 위로 연출하고 과감한 컬러감의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소에 소지품이 많다면 에코백보다는 패니 팩을 선택해 스포티 무드를 한껏 더 끌어낼 수 있다. 
- [화장품 브랜드 스토리]피부를 위한 건강한 고집, 호주 코스메틱 '이솝'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최근 화장품의 성분과 품질은 물론 브랜드 평판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꼼꼼히 챙기는 이른바 '스마트컨슈머'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뷰티인에서는 소비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또한 알고 쓰면 더욱 재밌을법한 국내외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 네번째 이야기는 지난 2014년 한국 론칭 이후 한번 맡으면 잊혀지지 않는 브랜드 고유의 독특한 향과 호주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철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이솝(Aesop)'이다.No.1 창립 30주년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건강한 삶과 피부의 균형' 건강한 삶과 피부의 균형을 추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은 1987년 호주에서 출발했다. 창립자 데니스 파피티스 (Denis Paphitis)는 순수주의자, 미니멀리스트, 완벽주의자로 통한다. 그리스계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980년대 중반 헤어 살롱을 열었다. 그 공간 안에서, 이솝의 브랜드 철학은 출발하였다. 만들어 붙이고 경직된 스타일이 아닌 건강한 헤어스타일을 지향한 파피티스는 그만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순조롭게 사업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그가 이룬 이솝은 지성, 존중, 성실함, 열정, 우수함 추구, 새로운 발상, 창의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No.2 이솝만의 엄격한 규칙을 적용한 스킨케어 철학"제품이 항상 최우선이다. 우리는 패키징이 아닌, 바로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 -이솝 창립자 데니스 파피티스- 이솝이라는 브랜드가 지난 30년동안 전세계에서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일관된 원칙을 세워 브랜드 철학 안에 녹여왔기 때문이다. 설립 초기부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보태니컬 성분을 기반으로 엄선된 원료에 최첨단 기술, 마케팅에 간섭 받지 않는 제품 개발, 오랜 과학적 경험과 원칙을 함께 적용하여 최고 품질의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피부의 정형화된 타입보다 고객의 실제 피부나 헤어 상태에 집중하며, 오로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바라본 제품을 만들었다.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보다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연구를 거쳐 검증되고 기초가 잘 된 제품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건강한 고집이 이솝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건강하게 윤기 있는 피부는 균형 잡힌 생활습관, 주의 깊은 클렌징, 그리고 적절한 수분 보충을 통해 이뤄진다. 유전적인 요소와 호르몬적 요소들도 피부에 영향을 주며, 기후, 오염 정도 또한 피부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를 때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이솝의 제품에 대한 접근 방식은 정직하고 간단하다. 우리는 여러가지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하는 것 보다 기본적인 클렌저, 토너, 모이스춰라이저를 이용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돕는다고 생각하는 브랜드이다. No.3 이솝의 미니멀한 패키지이솝의 브랜드 철학은 패키지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미니멀한 패키징 철학은 창립 당시부터 그 맥을 이어왔다. 지나치게 화려한 ‘포장’을 지양하는 패키징은 고객과의 실용적인 약속을 담아냈다. 알루미늄, 플라스틱, 유리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며, 포장 박스나 모든 인쇄시 친환경 식물성으로 만들어진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상당수의 제품이 제약등급, 불황성 갈색 앰버 유리에 담겨 있는데 그 이유는 이솝 제품에 실제로 다량의 활성 식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갈색 앰버 유리는 자외선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방부제를 최소로 사용해도 된다. 샤워제품 포장은 플라스틱을 쓰는 경우가 많고, 여행용 제품은 알루미늄을 활용한다. 또한, 이솝은 고객이 구매한 제품을 네모 반듯한 하드보드지에 담겨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솝이 추천하는 지역의 문화 명소가 새겨져있는 페이퍼 백과 이솝의 로고가 담겨있는 패브릭 소재의 에코백에 담겨 전달한다. 이솝의 엄격한 규칙과 미니멀한 패키징 철학이 반영된 주요제품들.(왼쪽부터 시계방향)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 제라늄 리프 바디 클렌저,B 트리플 C 페이셜 밸런싱 젤, 엘레멘탈 페이셜 배리어 크림,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사진제공=이솝) No.4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완성된 브랜드 이러한 제품과 스토어를 가지고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는 바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다. 이솝에게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공간 안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킨 카운셀링 이상의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전 세계 이솝 시그니처 매장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예술과 문학에 대하여 조언을 하기도 하고, 또 지역의 예술가와 협업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노력도 잊지 않는다. 고객 방문시 이솝티와 읽을거리 등을 제공하고 앉을 자리를 권하는 섬세함도 잊지 않는다. 조명 역시 제품을 강조하기 보다는 스토어 내부에 들어섰을 때 고객이 편안한 휴식공간을 찾은 것과 같이 느낄 수 있는 경험에 무게 중심을 둔다. 이솝은 이렇게 공간 안에서 소비자와 진정한 관계 구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브랜드를 보여주는 인스톨레이션에도 장식적인 요소는 배제한 간결한 커뮤니케이션 철학이 드러난다. 롯데백화점 본점, 파르나스 몰 등의 상업공간에서 진행한 인스톨레이션에서 이솝은 단 하나의 메시지,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이라는 철학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여타 뷰티 브랜드와는 다른 방식으로 고객이 브랜드와 제품을 강력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No.5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싱크&핸드 데몬스트레이션 서비스 이솝에서 싱크는 굉장히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솝의 공동 창립자 수잔 산토스(Suzanne Santos) 이솝의 고객들이 좀 더 섬세한 서비스를 받기를 원했다. 어느 누구든 이솝의 전세계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세련된 아로마를 느끼고 각 매장마다 특색있게 제작된 싱크에서 핸드 데몬스트레이션 서비스를 받는다. 이솝의 컨설턴트들은 고객의 손을 정성껏 마사지 해 드리면서 다양한 제품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제품 시연을 고객의 손에 데모하는 것이 제품에 대해 설명하기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No.6 브랜드의 철학을 투영한 시그니처 스토어이솝은 창립 이후 30년간 전세계 각지에 여러 스토어를 오픈했다. 특정 장소에 이솝을 강제적으로 혹은 지나치게 드러내는 것이 아니고, 이미 그 거리에 존재하고 있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곳에 이솝을 맞추어 하나의 조화로운 환경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브랜드의 철학이자 원칙이다. 장소를 관통하는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하며 이미 그곳에 있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협력할지도 가장 먼저 염두에 두는 것 중 하나이다. 스토어가 위치한 거리와 조화롭게 하나가 되어 가치를 더하는 것이 이솝의 철학이기에, 지역과 관련성이 높은 디자인 요소를 활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모든 스토어는 달라야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매장이 마치 ‘제품’이라는 작품을 전시하는 하나의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매번 다른 매장을 창조하고 있다. 이솝은 스토어 디자인을 위하여 내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외부의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이루어 왔다. 이를 통해 이솝은 전세계에 어디에도 동일하지 않은, 이솝의 철학이 투영된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을 만난다. 이솝시그니처스토어.(왼쪽부터)삼청외관,삼청내부, 한남내부, 스타필드하남, 파르나스몰.(사진제공=이솝)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이솝의 모든 매장은 오픈시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솝 코리아는 2014년 이솝 가로수길 매장을 시작으로 2016년 부산 센텀시티 몰, 한남, 파르나스 몰, 스타필드 하남, IFC 서울, 삼청 스토어, 2017년 스타필드 고양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총 8개 시그니처 스토어 보유) 비슷한 시기에 오픈하였지만, 모든 매장은 저마다의 특색을 담고 있으며, 같은 디자인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어에 대한 이솝의 브랜드 철학은 세심한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 [욜로라이프②] 나를 읽고, 나를 발견하라
- 유람위드북스 북까페(사진=제주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점만큼 인간의 심성이 그토록 약해지는 곳이 어디 있는가”라는 헨리 워드 비처의 말처럼 사람들은 책 앞에서 무너지기도 하고 훌훌 털고 일어서기도 한다. 서점에 진열된 다양한 삶들은 우리가 삶에 대해 가졌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갖고 있어, 공허한 마음으로 서점에 들어갔다가도 지도를 손에 넣은 사람처럼 기쁘게 밖으로 나서기도 한다. 책 읽기 좋은 10월, 인생길을 잃은 여행자라면, 자연 속에 움튼 제주의 북카페를 가보면 어떨까.오래된 귤 창고를 개조한 서점, 양옥 건물을 개조해 만든 카페 등 옛 인테리어를 그대로 살린 제주의 북카페는 어디를 가든 낭만을 품고 있다. 아늑한 다락방 같은 공간에서 시 한편을 읽으며 쉼을 얻거나, 카페 주인이 추천한 기상천외한 책을 읽어보며 삶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보자. 만화책, 소설, 디자인 서적이 비치된 한경면의 유람위드북스, 전통 돌집을 개조해 옛날 가정집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월정리 책다방, 북카페지기가 책을 추천해주는 달리북카페, 쿠션에 편안히 앉아 탑동 방파제와 바다를 보며 책을 읽는 에이팩토리, 인도철학책을 읽을 수 있는 바라나시 책골목 등이 있다.함덕 바닷가에서 열리는 ‘멘도롱장’(사진=제주관광공사)◇나만을 위한 ‘득템’한해를 열심히 달려온 당신. 아끼고 절약하느라 고생한 당신에게 특별하고 좋은 선물을 하나 해보는 건 어떨까. 제주에 생긴 편집샵들은 제주의 상징들을 유니크한 아이디어로 담아낸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다에 버려져있는 유리조각을 수거해 만든 액세서리나 제주 바다를 표현해낸 캔들, 돌고래와 해녀 모빌, 에코백과 엽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함덕 바닷가에서 열리는 멘도롱장이나 세화 해녀박물관 근처에서 열리는 일장추몽은 플리마켓에서 득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곳. 규모는 작지만 아름다운 풍광이 더해져 운치가 있다. 제주시에는 고블락 제주, 당근가게, 더 아일랜더, 동쪽으로는 달리센트, 산호상점, B일상잡화점, 시간의 무늬, 서쪽으로는 응스테이&샵, 디자인 AB, 베리제주 등이 있다.알뜨르비행장의 조형물(사진=제주관광공사)◇욜로족을 위한 문화감성 터치문화적 감성을 충만하게 누리고 싶다면 제주비엔날레를 눈여겨보자. 알뜨르비행장,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원도심 등에서 ‘투어리즘’이라는 주제로 9월 2일부터 시작된 비엔날레가 12월 3일까지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팝아트 1세대인 강영민 작가가 제주 올레길을 60일 동안 걸으며 핸드폰으로 담은 영상을 담은 ‘암체어 트래블러’, 8미터 벽에 30여 명의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60개의 한라산을 전시해놓은 ‘한라살롱’ 등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서린 알뜨르비행장에서는 역사의 교훈과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이 경험하는 치유를 이야기한다.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알뜨르비행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에는 오디오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jejubiennale.com/ 을 참고하면 된다.
- 위즈위드, '스페셜 홀리데이'..펜디, 생로랑 등 특가판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위즈위드(www.wizwid.com)가 스페셜 홀리데이(Special Holiday) 이벤트에 나선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추천하고, 이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생로랑, 펜디, 마르니, 이자벨 마랑, 모스키노, 메종 마르지엘라, 토가풀라, 엠에스쥐엠(MSGM) 등 해외 인기 브랜드를 포함한 위즈위드 자체 인기 판매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하고 2% 더블 적립금 혜택을 준다.위즈위드는 이와 더불어 오는 27일까지 ‘더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출석 체크만 해도 중복할인이 가능한 앱 전용 3000원 더블 쿠폰을 매일 증정한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즈위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음악사이트가 쇼핑까지..멜론, 스타커머스 론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멜론 쇼핑 이미지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이용자와 아티스트 커넥션을 바탕으로 한 MD몰 ‘멜론쇼핑’을 론칭했다.지난해 멜론은 10주년을 맞이해 고객의 10년 간 소비데이터를 외부에 개방, 공유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와 아티스트를 직접 연결해주는 오픈 커넥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멜론쇼핑’을 통해 기획사와 소비자는 자발적,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직접 소통할 수 있다.기획사는 상품 구매력이 있는 이용자를 선별하여 상품을 추천 노출 함으로써 지속적인 이윤 창출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멜론의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샵이 우선 노출되며, 친밀도 순으로 30개까지 추천 받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타의 MD 상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판매 상품은 MD상품, 스타DIY, 특별기획상품 총 세 가지로 구분된다.MD상품은 기존에 기획사에서 판매하던 상품으로 MD 재고가 있는 기획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DIY는 기획사가 사이트에 등록한 이미지를 가지고 휴대폰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 에코백, 머그컵, 티셔츠 등 13종을 직접 만드는 상품이다. 앨범자켓, 스타의 손글씨, 로고 등 스타의 이미지 콘텐츠만 있으면 상품 제작을 쉽게 할 수 있다. 특별기획상품은 기획사와 멜론, 그리고 제조사(판매사, 디자이너)가 협업하여 만드는 스페셜한 한정 상품이다. 오픈과 동시에 YG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등 30개 기획사가 멜론쇼핑에 입점, 100여개의 아티스트 샵에서 총 3,0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또한 ‘멜론쇼핑’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툴과 기능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기획사는 잠재고객 및 특정 타깃에게 할인쿠폰을 전송할 수 있다 또, 시크릿 코드 발송을 통해 친밀도 99도 넘는 팬에게만 특별 한정상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프로모션도 가능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 시 콘서트 장소에서 픽업 가능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기획사와 아티스트에게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된다.음반 발매 시점에 다운로드, 스트리밍 시 쿠폰을 발행하여 음반과 함께 프로모션 하여 붐업을 유도할 수 있다. 음반 발매 시점이 아닌 때에도 상시형 쇼핑 플랫폼을 통해 활동성 없는 아티스트들과 인디 뮤지션, 인지도 낮은 뮤지션들의 부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멜론사업부 이제욱 부문장은 “국내 최초 스타커머스 쇼핑공간인 ‘멜론쇼핑’은 아티스트와 이용자의 직접연결을 통한 참여자간 관계증진은 물론 신규매출창출, 콘텐츠 창출 등 여러 측면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멜론 쇼핑 론칭을 계기로 향후에도 음악 이상의 저변과 콘텐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로엔, 빅데이터 기반 ‘멜론쇼핑’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로엔(016170)엔터테인먼트는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이용자와 아티스트 커넥션을 바탕으로 한 MD몰 ‘멜론쇼핑’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멜론은 10주년을 맞이해 고객의 10년 간 소비데이터를 외부에 개방, 공유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단행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와 아티스트를 직접 연결해주는 오픈 커넥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멜론쇼핑’은 이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신규사업으로 팬들의 지난 10년간의 음악콘텐츠 소비이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기획사는 상품 구매력이 있는 이용자를 선별하여 상품을 추천 노출해 지속적인 이윤 창출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멜론의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샵이 우선 노출되며, 친밀도 순으로 30개까지 추천 받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타의 MD 상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MD상품은 기존에 기획사에서 판매하던 상품으로 MD 재고가 있는 기획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DIY는 기획사가 사이트에 등록한 이미지를 가지고 휴대폰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 에코백, 머그컵, 티셔츠 등 13종을 직접 만드는 상품이다. 앨범자켓, 스타의 손글씨, 로고 등 스타의 이미지 콘텐츠만 있으면 상품 제작을 쉽게 할 수 있다. 특별기획상품은 기획사와 멜론, 그리고 제조사(판매사, 디자이너)가 협업하여 만드는 스페셜한 한정 상품이다.오픈과 동시에 YG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등 30개 기획사가 멜론쇼핑에 입점, 100여개의 아티스트 샵에서 총 30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이제욱 로엔 멜론사업부 부문장은 “국내 최초 스타커머스 쇼핑공간인 ‘멜론쇼핑’은 아티스트와 이용자의 직접연결을 통한 참여자간 관계증진은 물론 신규매출창출, 콘텐츠 창출 등 여러 측면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멜론 쇼핑 론칭을 계기로 향후에도 음악 이상의 저변과 콘텐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로엔, 내년 음원가격 상승 가능성 ‘매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