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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벤처 ‘무브’, 中 최대 IT 기업 ‘텐센트’와 전략적 제휴
  • 관광벤처 ‘무브’, 中 최대 IT 기업 ‘텐센트’와 전략적 제휴
  • 일 관광벤처기업 무브, 중국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인 텐센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무브)[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모빌리티 벤처기업인 무브(MOVV)가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텐센트는 중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위챗에 없는 서비스는 중국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갖고 있다.무브는 지난 2019년 8월 론칭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인 ‘무브’를 운영 중이다. 전용기사, 전용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우리끼리만 이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로 단순 모빌리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여행정보, 장소 및 동선 추천 등 특화된 IT기술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위챗 이용자들은 무브를 통해 가보고 싶은 관광지를 원하는 일정으로 자유롭게, 언어의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게 됐다. 특히 무브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이용해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알리고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텐센트는 중국 최대 규모의 사용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류관광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스마트솔루션을 활용해 적극 마케팅한다는 계획이다. 무브 역시 중국 아웃바운드 론칭과 더불어 인바운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서광덕 텐센트 차장은 “텐센트가 운영하는 ‘도시행랑’ 위챗 미니프로그램에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소개하고 무브의 스마트 모빌리티와 접목함으로써 방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최민석 무브 대표는 “텐센트와의 제휴는 스마트관광을 활성화하고 여행의 트렌드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관광업계가 힘든 시기 국내 인바운드 관광객 수요를 끌어내, 스마트관광으로 관광업계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15일 관광벤처기업 무브, 중국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인 텐센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무브)
2021.04.16 I 강경록 기자
티웨이항공, 면세 쇼핑 가능한 '무착륙 관광비행' 4월에도 한다
  • 티웨이항공, 면세 쇼핑 가능한 '무착륙 관광비행' 4월에도 한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4월 면세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티웨이항공, ‘출국 없이 면세쇼핑’ (사진=티웨이항공)해당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8일, 24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비행 시간은 약 2시간 15분이다.해당 상품은 12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23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예매 시 ‘편도’를 선택한 후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인천’으로 설정해야 한다. 출국 없는 면세 쇼핑의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일부 품목의 최대 6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 탑스클럽 회원에게는 탑스(tops) 프리미엄 쿠폰을 통해 10만, 5만, 3만원 할인 쿠폰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발급한다.신한카드로 면세 업종 50만원 이상 구매 시 제주도 무료항공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경품 추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이용 시 멤버십 업그레이드, 적립금 증정 등 추가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구매 이용을 위해선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기내에서 수령이 가능하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 19 상황에 맞춘 다양한 비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편과 함께 새해 일출 비행 상품 등 비행편을 기획해 호평받았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과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비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방역지침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2 I 손의연 기자
서울의 봄, 55개국 130명 통해 전 세계에 알렸다
  • 서울의 봄, 55개국 130명 통해 전 세계에 알렸다
  • 서울관광메이트, 4월 팸투어를 통해 서울의 봄을 전 세계에 알렸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영등포구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총 55개국 13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개최하는 봄꽃 축제인 ‘봄꽃 산책’ 참가 후 문래창작촌, 선유도 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인근 명소를 선택해 방문했다. 이외에도 요트(서울마리나), 63빌딩(아쿠아플라넷&뮤지엄오브컬러), 유람선(이랜드 크루즈) 등 영등포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곳을 둘러봤다.이번 팸투어는 서울을 그리워하면서도 방문할 수 없는 전 세계 서울 팬들과 잠재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봄을 맞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또 코로나19 극복 이후 첫 번째 여행목적지로서 서울을 브랜딩하는 것이 이번 팸투어의 목표다.영등포구 팸투어에 참여한 필리핀 국적의 마비 성(Marvi Sung)은 “여의도가 한강, 공원, 자전거 코스 등으로 유명한 건 알았지만,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는 처음 알았다”며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출입 가능해 주변 지인들에게 온라인에서라도 봄꽃 축제를 꼭 경험해보라고 추천하고 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팸투어는 ‘서울의 봄’을 주제로 영등포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글로벌하게 소개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자치구는 물론 다양한 민간 업계와 협업하며 팬데믹 이후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서울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를 진행한다.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으로 2021년에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한다. 130명의 팔로워 수 합계는 498만명 상당으로 여행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개성 넘치는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2021.04.12 I 강경록 기자
 토종닭 감싼 묵은지, 완주가 반했다
  • [강경록의 미식로드] 토종닭 감싼 묵은지, 완주가 반했다
  • 전북 완주를 대표하는 5미(味) 중 하나인 묵은지닭볶음탕.[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둔산과 모악산 자락에 걸쳐 있는 전북 완주. 일찍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로 이름을 떨쳤다. 비록 옆 동네가 한국을 대표하는 맛 고장인 ‘전주’인 탓에 그 이름이 가려졌지만, 완주 또한 맛으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다. 한우고기구이와 육회를 필두로, 순두부백반, 로컬푸드밥상, 묵은지닭볶음탕, 민물매운탕 등이 완주를 대표하는 5미(味)다.묵은지닭볶음탕은 완주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토막 낸 닭고기와 묵은지에 감자, 양파, 대파를 넣고 매운 고추장 양념에 끓이는 사계절 음식이다. 완주에는 닭볶음탕 전문점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이 송광산장, 등산로집, 대승가든 등이다. 송광산장은 매운 닭볶음탕으로 유명하다. 시큼한 묵은지와 고추장, 고춧가루 양념이 삼박자로 잘 어우러져 칼칼한 매운맛을 낸다. 모악산 근처에 위치한 등산로집은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집이다. 닭볶음탕이 주메뉴지만, 일반 밥집으로 더 유명하다. 대승가든은 묵은지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 닭볶음탕에 무려 세포기의 묵은지가 들어있는데, 진득한 국물에 밥을 비벼 먹기를 추천하는 곳이다.전북 완주의 대승가든의 묵은지닭볶음탕에는 3년 묵은 묵은지가 통째로 들어간다.이번 여행길에 찾은 곳은 소양면 송광사 인근에 자리한 대승가든. 완주 시민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찐’ 맛집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닭볶음탕의 후끈한 기운이 얼굴에 와 닿는다. 자리에 앉자마자 망설일 것 없이 묵은지닭볶음탕을 주문한다. 이윽고 커다란 항아리 냄비를 종업원이 들고 나오는데, 그 속에 묵은지와 토종닭이 가득 들었다.상차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든 묵은지다. 3년 묵은 묵은지가 통째 들어있는데, 토종닭이 마치 이불을 덮은 듯 보이지 않을 정도다. 김치가 유난히 많은 이유를 물으니, 묵은지가 닭고기 씹는 맛을 담백하게 변화시켜 닭고기 고유의 풍미를 살린다는 것이다. 여기에 살코기 속에 밴 매콤한 맛과 묵은지의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입맛을 절로 돌게 한다. 진득한 국물 역시 입에 착착 감길 만큼 그윽하다. 맵지도 짜지도 않은 적당한 감칠맛의 양념과 깊은 맛을 내는 묵은지와 부드럽고 실한 닭고기의 조화가 절로 감탄을 부른다. 여기에 하나만 주문해도 세 네명은 거뜬히 배를 채우는 푸짐한 양도 매력적이다. 이 집 단골들은 항아리 냄비가 바닥을 드러내면, 볶음밥을 시켜 먹는다. 시큼하고 매콤한 맛에 배가 불러도 계속 숟가락이 멈추질 않는 맛이다.
2021.04.09 I 강경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쿠팡 총수는 쿠팡…네이버와 형평성 논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쿠팡 총수는 쿠팡…네이버와 형평성 논란-오늘 서울 승부…朴·吳 누가 이기든 정치권 격변 온다-‘변하지 않으면 빅테크에 밀린다’ 디지털 인재 끌어모으는 금융권-국가부채 2000兆 육박…GDP보다 커져-[사설]文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명분보다 실리 앞세워야-[사설]한국 조선업 화려한 부활, 친환경·고부가 전략 승리다△줌인&-“게으른 펀드매니저 용납 못해”…에셋플러스 펀드에 삼성전자 없는 까닭-코로나에 2월 온라인쇼핑 15% 증가…65%가 음식 배달△오늘 재·보선 운명의 날-정책대결 없이 고소·고발로 엔딩…선거 끝나도 법정다툼 불가피-오전 6시~오후 8시 투표…자가격리자는 ‘임시외출 허용’-‘노희찬 버스’ 탄 朴…2030 찾아간 吳-與 “3%p 안팎 박빙” vs 野 “최소 15% 이상 격차”△경제 종합-연금충당부채 1000조 돌파…‘밑빠진 독’ 군인·공무원 연금 개혁 시급-가족경영 재벌 막던 잣대를 IT기업에…‘20세기식 규제’ 방치하다 논란 자초△금융사 디지털 인재 영입 경쟁-5대 금융지주 디지털 강화 총력전…앞다퉈 회장 직속 조직으로 개편-금융사 디지털정책 주도하는 삼성 출신들-“금융사도 다양한 사람들 섞여야 경쟁력 키울 수 있어”△정치-北 “코로나로 도쿄올림픽 불참”…남북·북미대화 재개 기대 물거품-부산시장 선거 유세 마지막날…송상현 동상 찾은 김영춘 가적도 찾은 박형준-레임덕 갈림길 선 文대통령…재·보선 결과 주시-잇단 경계작전 실패에…국방부, 육군 8군단 해체 연기-차기 총리 유력후보 이태복 전 장관 “주택 공급 막는 부동산규제 풀어야”-이호승 靑정책실장, 오늘부터 경제계와 순차 소통△국제-백신이 가른 풍경…유럽·인도 ‘다시 확산’ vs 美·英·中 ‘다시 일상으로’-푸틴 장기집권 문 열었다-美 “우리만 올리면 손해”…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 제안△경제-韓 올해 성장률 3.1→3.6%로 높였지만…선진국·신흥국 평균 못 미쳐-따로 노는 실물·금융…넉달 만에 간극 좁혀-인수 10년 만에…동서발전, 美 바이오매스 발전소 매각△금융-보금자리론 금리 한달 새 0.26%p↑…3억 대출 이자 연 75만원 더 내야-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점유율 53% ‘으뜸’-신한은행, 인천시와 친환경 업무협약-MMDA 어디 포함했나 따라…예금통계 39조 차이-토스 지난해 매출 3898억원…1년새 230% 급증△산업&기업-밀려드는 물량에 몸값 치솟은 HMM…산은, 지분 매각 저울질하나-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부품업계 절반 감산 돌입-“탄소중립 공동대응”…9개 에너지기업 ‘탈탄소 동맹’-잘나가는 5G폰 올라타고 삼성전기·LG이노텍 ‘好好’-바이든이 앞당긴 태양광 시대…볕드는 韓기업△산업·바이오-백신 수급 불안에 ‘러시아 백신’ 눈길…“국민 불신 해소 관건”-지분 투자했더니 대박…금융권, 핀테크기업에 반했다-中 알몸김치 파문에…삼성전자가 도운 국내 김치공장 주목-흙 속의 진주 캐낸다…네오위즈, 인디게임 지원 박차△소비자생활-직원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성장…틈만 나면 소통-‘힐튼 가든 인’ 국내 상륙 초읽기-온라인 인기 업은 뉴발란스, 오프라인 공격적 확장-정용진이 추천한 ‘안전빵’…골퍼들 인싸 아이템 부상△과학카페-한화 ‘위성 주유소’ 띄우고, LIG ‘한국형 GPS’ 개발…우주 가는 韓기업-□에 위성 달면 우주발사체, 유도탄 달면 미사일-“전기차 배터리 수명 늘리는 ‘단결정 양극재’ 양산 눈앞”△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3배 넘는 전력차 뒤집고, 메카 무혈 입성…‘정교일치 지도자’ 무함마드-주류사회 배척에도 ‘세계 2위 종교’ 급성장…‘언더도그’ 이슬람△증권&마켓-돈 몰리는 해외주식형 펀드…전기차·2차전지·IT ‘인기’-비트코인 시장, 金만큼 커지나…개당 13만달러 전망도-SRI채권 상장잔액 100兆 돌파 ‘세계 2위’△증권-코로나發 신용등급 충격 끝?…신평사 등급상향 ‘러시’-기업들 투자금 가려받아…신생 VC, 설 곳 없네-금감원, NH證에 옵티머스펀드 ‘원금 전액 반환’ 권고-美 기술주 훈풍 타고 카카오, 52주 신고가△엔터테인먼트-로제·아이유·백현…‘빛이 나는 솔로’ 릴레이-루나솔라·위클리·스테이씨…‘4세대 걸그룹’ 대전-비버·그란데 품고 유니버설과 협업…하이브, 세계 음악시장 주도권 경쟁△Book-‘부족주의’에 심취한 권력이 ‘좀비 정치’ 만든다-“각자도생 해야 하는 세상에서 ‘좋은 곳’ 향한 꿈 포기 말아야”-광화문서 도산서원까지…퇴계와 함께한 ‘인문학 여행’-AI와 소녀의 경이로운 사랑…‘인간됨’의 의미를 묻다△피플-“공익직불·공익보험으로 농가소득 확대 노력할 것”-삼성호암상 예술상에 봉준호…과학상 허준이 교수-금융연수원장에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기술유출 우려해 위탁생산 꺼려…코로나백신 부족현상 지속될 것”-이주열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서영우 티맵모빌리티 사외이사-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최종배 한국과학영재학교장-조용만, 전 조폐공사 사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내정-진경찬 ‘산업기반 PD’ 임명△오피니언-[목멱칼럼]함께 걷고 싶은…퇴계의 그 길-[기고]다시 여행길에 나서려면…-[기자수첩]격변하는 스마트폰 사업, LG만의 문제 아니다-[e갤러리]한홍수 ‘결1’△부동산-집값 상승세 주춤해졌는데…청약시장은 ‘과열’-서울 대형 아파트 값 평균 22억원 넘었다-공시가 싸고 지자체-국토부 날 선 신경전…산정 기준 명확히 공개해야 불만 사라져-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분양△사회-“10년 만에 ‘새 시장님’ 오신다”…고위직·기존 중점사업 부서 ‘전전긍긍’-‘ㅂㄱㅅㄱ 왜 하죠?’…초성 현수막도 위법이라는 선관위-檢, 이광철 소환 초읽기…靑 향하는 ‘김학의 사건’ 수사-공식수사 시작도 못했는데…‘수사 대상’ 전락한 공수처-정부 ‘백신 수출제한’ 시사 “가능한 한 모든 대안 검토”
2021.04.06 I 박정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낙하산 임명 공공기관 경영성적 평균 밑돌아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낙하산 임명 공공기관 경영성적 평균 밑돌아-‘계륵’ LG폰 접었다…구광모의 뉴LG 가속-“왜곡 전문가” VS “반칙의 여왕”…朴·吳 90분 난타전-4차 대유행 갈림길…백신 확보 더 머뭇거릴 시간 없다-선거 분위기 더 혼탁하게 만든 선관위, 부끄럽지 않나△줌인&-윤여정 “동료 배우 선택받아 영광”…한발 더 가까워진 ‘오스카의 꿈’-코로나에 창구 대신 인터넷뱅킹으로…하루 이용액 60조 ‘사상 최대’△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미래사업 위해 ‘읍참마속’했지만, 기술력 남겨…필요할 때 컴백할 수도-‘선택과 집중’ 전략 본격화…모빌리티·AI 키운다-실적 족쇄 풀었다…발표 첫날 하락에도 ‘주가 상승’ 기대 활짝△공공기관 대해부 ②낙하산 성적표 살펴보니-공운위·임추위 ‘유명무실’…부적격 낙하산 인사 정당화 기구로 전락-독립성 VS 정책수행…기관 따라 임명방식 이원화해야△4·7 재·보궐 선거 D-1-吳 “재산세 급등 반성 없어” vs 朴 “당과 조정하겠다”…부동산 정책 격돌-생태탕 여야 공방…“吳, 당선돼도 무효” “흑색선전 중단”-선거 막바지…부산시장 선거도 비방전 난무△정치-與 “원조 투기세력 부활 안돼”…野 “높은 사전투표율, 분노 표시”-“與 잘한 건 아니지만 기회줘야” “오거돈 전 시장으로 인한 선거”-미얀마 교민 411명 귀국…외교부, 여행경보 ‘철수권고’로 상향-靑회의에 벤처인 첫 초청…文대통령 “기업 소통·협력 더 강화”-청탁금지법 시행 후 처벌 1000명 돌파-국정원, 차륜형 장갑차 등 5·18 기록물 추가 공개△국제-민주당도 반대 목소리…법인세 암초 만난 2조 달러 투자계획 ‘좌초위기’-“자산 거품 터질라…” 中 인민銀, 은행에 대출 자제령-日 공무원 정년 60→65세로 국가 공무원법 개정 재추진△경제-삼성·현대차·LG 구내식당 일감 개방…1.2조 단체급식 시장 열린다-빚투·영끌·생활자금…韓 GDP 대비 가계빚 100% 육박-무보-수출입銀, K뉴딜·ESG경영 지원 ‘맞손’△금융-작년에 도수치료 받았죠…실손보험 가입 안돼요-“현대캐피탈 해외수익 압도적 1위”-코로나 지원 늘린 산은…대출금 1년새 11.3% 쑥-롯데카드 “고객 의견 반영”…LOCA패널 발대식△산업&기업-집콕에 올림픽 특수까지…눈 가는 프리미엄 TV-반도체 이어 보조금 소진 우려…아이오닉5·EV6 순항 변수되나-잘나가는 전기차 올라타고 K배터리, 성장세 이어간다-코오롱인더, 폴더블 노트북 디스플레이 선점-포스코케미칼, GM·LG 합작사에 ‘음극재’ 공급△산업·바이오-상품관리, 고객분석, 마케팅 솔루션까지…네이버, ‘한국판 쇼피파이’ 선언-IPO 앞둔 HK이노엔, 세포유전자치료제로 기업가치 쑥-MZ세대 필수가전 잡아라…중견 가전업체 라인업 확대-해외보다 ‘1000만원’ 더 비싸다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주의보△소비자생활-배민, 日·베트남서 세 확장…높은 수수료에 실적 향상 기대-SSG·롯데, 야구장 밖 유통더비 ‘윈윈’-상폐 위기 ‘좋은사람들’ 소액주주들 똘똘 뭉쳤다-CJ올리브영, MZ세대 겨냥 맞춤형 건기식 추천 서비스△건강-삐~잉~ 새벽 잠 깨운 이명…“원인·증상 파악땐 충분히 치료 가능”-자도 자도 피곤하면 ‘만성피로증후군’ 의심을-회전근개파열, 봉합술·줄기세포치료 병행하면 효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IMF, 韓 재정지출·성장률 긍정 평가…중·장기적 나랏빚 관리는 과제-“IMF 탄소세 신설 논의…한국도 기후변화 대비해야”△증권&마켓-가파르게 뛴 삼성전자 실적 눈높이…코스피 끌어올리나-‘디즈니플러스’ 국내 상륙 앞두고…미디어株 희비 엇갈려-‘연결재무제표 중심 비율’ 기업 합병시 산정 명확화△증권-옵티머스 배상안 놓고 고민 깊어진 NH증권-은성수 “금소법은 비용 예방하는 투자”-빅히트 ‘이타카’ 인수에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주식리딩방 피해 막으려면 매매내역 확인하세요△문화-우리 감성 담은 창작오페라…당신의 ‘인생 오페라’ 자신합니다-하루하루 근근이 버티는 평범한 ‘을’들의 이야기-국악기로 신시사이저 효과…국악, 전자음악과 만나다△스포츠-강심장 루키 타와타나낏 ‘호수의 여인’ 등극-조던 스피스, 3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송교창 첫 고졸 MVP냐, 허훈의 2연패냐-황의조 시즌 10호…유럽무대 첫 두자릿수 골-마스터스 도전하는 임성재 “100m 이내 샷 집중 연습”△피플-AI윤리에서 난임까지…삼성, 삶의 질 향상 연구-정동희 “정도경영으로 에너지 전환에 주력할 것”-옛 LG상사 동료 만난 구자열 회장 “수출 활력 회복위한 해결사 돼달라”-최덕근 서울대 명예교수 유미과학문화상 수상-스마트홈산업협회장에 송재호 KT 부사장 선임-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 환경보전협회장 선임△오피니언-부동산시장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시급하다-민주당의 ‘오판’과 ‘복기’-文정부 부동산정책이 실패한 이유△부동산-“고무줄 공시가 재조사 요구” 봇물…이의신청 신기록 찍나-세종시 아파트 특공 개편…‘공무원 재산증식용’ 차단-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LH, 올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 공급△사회-檢, 공수처에 “이성윤 면담 CCTV 전체 보전해달라” 압박…기소 결정 임박-감염재생산지수 전국서 1.0 초과 정은경 “500명보다 더 늘어날 것”-쓰레기봉투 속 숨쉬는 강아지…동물학대 처벌 강화 ‘유명무실’-코로나가 바꾼 ‘112 출동’…번화가 줄고 주택가 늘었다-警 ‘3기 신도시 원정투기’ LH직원 첫 구속영장
2021.04.05 I 박종오 기자
롯데손해보험, 이명재 신임 대표 선임
  • 롯데손해보험, 이명재 신임 대표 선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명재(사진)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언택트(Untact, 비대면) 방식으로 2부에 걸쳐 진행하고, 대표이사로서의 행보를 본격화 했다.‘1부 CEO 취임사 낭독’에서 이명재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 △디지털 △글로벌 3가지 화두를 던지며,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며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를 디지털한 방법으로 글로벌하게 제공하는 롯데손해보험”으로 도약을 강조하였다.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각자가 진정한 보험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우리 모두와 회사가 함께 Value Up 하게 될 것이다”며 “ 고객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설계사 각자가 전문가로서 콘텐츠를 가지고 업무에 몰입하여 고객으로부터 벨류를 인정받는 회사, 그 어느 곳보다 일하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 임직원과 설계사 개개인이 자신의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회사, 그리고 일과 함께 환경과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있는지,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컴플라이언스와 지배구조 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가를 우리는 항상 생각해야 한다”며 ESG경영도 강조하였다.2부 ‘CEO 첫인사 소통방송’은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보험전문가로 커리어를 시작한 계기, △롯데손보 대표이사 선임 소감,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싶은 일 이외에도 △모닝루틴, △추천하는 책과 여행지 등 사전 취합된 100여건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한편 롯데손보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맞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에 실제 적용할 임직원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1.04.01 I 김유성 기자
제일기획, 느린 길 내비게이션 ‘슬로우로드’ 캠페인 진행
  • 제일기획, 느린 길 내비게이션 ‘슬로우로드’ 캠페인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제일기획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느린 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슬로우로드(Slow Road)’ 캠페인을 제주도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제일기획)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여행객 분산을 통해 안전한 여행을 돕는 동시에 여행객들이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오픈 베타 버전으로 먼저 선보이는 ‘슬로우로드’ 서비스는 티맵 애플리케이션과 제주도 공식 관광 포털 ‘비짓제주(Visit Jeju)’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맵 검색 후 ‘베타 테스트 참여’를 클릭해 앱을 업데이트하면 참여 가능하다. ‘슬로우로드’ 서비스는 제주공항, 중문, 서귀포, 성산 등 제주도내 7개 권역을 연결해주는 50개 경로를 제공하며, 여행객들이 경로를 선택하면 티맵으로 안내해준다. 총 50개의 ‘슬로우로드’는 경로에 따라 적게는 5곳, 많게는 11곳의 장소를 경유하는 우회길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도청과 제주관광공사의 관광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경유지에는 기존에 알려진 관광 명소 외에도 제주지역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들이 포함됐다.일례로, 제주공항에서 성산일출봉으로 이동할 경우 내비게이션은 주로 97번 도로(번영로)와 1119번 국도(서성로)를 지나는 빠른 길을 추천하지만, ‘슬로우로드’는 아침미소목장, 한라생태숲, 안돌오름 등을 경유하는 경로로 안내해준다. 이 경로는 빠른 길 대비 목적지까지 40여 분 정도 더 걸리는 대신, 여행객들을 제주도내 다양한 여행지로 분산시키고 새로운 장소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티맵모빌리티, 제일기획은 지난해 11월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경로 개발 및 비짓제주 내 캠페인 페이지 구축을 맡았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내 슬로우로드 길 안내 서비스 적용을 위한 기술 지원을, 최초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제일기획은 캠페인 실행 및 영상 제작 등에 힘을 보탰다. 이들 기관은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수집된 사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상반기 중으로 ‘슬로우로드’ 캠페인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슬로우로드를 통해 제주의 다양한 장소로 관광객을 분산시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제주 지역경제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2021.03.31 I 함지현 기자
금융산업, 올해 가장 큰 구조적 변화…"제조·판매분리 가속화”
  • 금융산업, 올해 가장 큰 구조적 변화…"제조·판매분리 가속화”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메가 금융 플랫폼` 사업자와 금융상품 제조사로 분리되는 제조·판매 분리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다.” 조영서 KB경영연구소장은 지난 18일 이데일리 주최로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국제 비즈니스·금융 콘퍼런스(IBFC)`에서 “비대면 시대를 맞은 유통처럼 올해가 금융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날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내다봤다. 조 소장은 오는 8월부터 본격화되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이후 한국 금융의 구조적 지각 변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현재까지 금융당국으로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기업은 총 28개로, 그중 14개가 은행·카드·증권 등 금융기관이고 나머지 14개는 네이버파이낸셜·비바리퍼블리카(토스)·NHN페이코 등 핀테크 업체가 차지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고객 금융생활 100% 파악…지출 관리로 목돈 마련까지마이데이터를 통해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던 모든 금융데이터가 모이면 고객 금융생활의 100%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결제비중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소비지출 관리가 가능해진다. 조 소장은 “특정 카드사의 데이터만 가지고 각자가 분석하던 과거 방식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개인 동의만 하면 모든 카드사의 지출 내역이 모이고 국세청을 통해 현금사용 내역도 데이터화해 모든 지출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소득의 흐름과 지출을 알게 되면 남는 현금을 저절로 파악할 수 있고, 이를 자동 관리해 사회 초년생 등에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추천해 줄 수도 있다. 조 소장은 “마이데이터 플랫폼은 매일 발생하는 소비지출 관리를 통해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며 “목돈이 생기면 다음 단계로 투자관리에 들어가게 되는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또 대출 및 보험상품 등을 비교 추천해 주는 서비스가 에너지, 통신, 여행상품 등으로 확대되고, 그간 재무관리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종합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자영업자들의 데이터는 그간 모으기가 힘들어 금융권에서 접근하기 힘든 분야였는데, 이제는 자영업자의 통장 및 지출내역도 마이데이터를 통해 볼 수 있어 개인 고객처럼 유동성이 부족하면 대출상품을 제안하고 남는 돈은 투자로 유도할 수 있게 된다. 개인의 소비지출 내역과 연계해 마케팅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영서 KB경영연구소 소장이 18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콘퍼런스`에서 `마이데이터 이후 한국 금융의 구조적 지각변동`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메가 금융 플랫폼` 등장…비대면 채널 밀리면 상품 제조만조 소장은 이러한 모든 서비스가 디지털 세상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 시까지 하나의 금융 앱에서 모든 금융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메가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를 두고 금융권과 핀테크 간의 전쟁 같은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진단이다.조 소장은 “이론적으로 많은 금융 플랫폼이 필요하지 않다. 한번 플랫폼에 들어오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모든 금융을 소비할 수 있어 굳이 다른 플랫폼으로 갈 필요가 없다”며 “유통에서는 아마존이 미국을 장악했고 국내는 쿠팡·신세계 등이 앞서가는 것처럼 금융 플랫폼도 과점 체제로 갈 확률이 높다”고 내다봤다.이런 면에서 강력한 비대면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들이 경쟁 우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대면 채널에서 밀린 금융기관은 금융상품 제조에 집중할 수 밖에 없어 제조와 판매가 분리되는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에서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이 상품을 만들고, 플랫폼에서 판매를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조 소장은 “최근 현대카드가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카드를 만드는 등 카드사는 이런 형태로 많이 전환되고 있다”며 “서비스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듈화해 BaaS(서비스형 뱅킹) 기업이 중계하는 형태도 가능할 것이다. 이런 단순 중계플랫폼은 자본이 거의 들지않아 더 높은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데 유리하다”고 평가했다.◇“실적 정점 지나는 금융…디지털 전환에 과감한 투자 필요”마이데이터 시대 치열한 경쟁에서 기존 금융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고, 이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회사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와 인식하는 것이라고까지 주문했다. 특히 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해 편의성에 중점을 둔 고객경험 설계가 필수적이다. 신용대출은 물론이고 담보대출까지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상황에서 음성과 챗봇을 활용한 사용자경험(UX)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술 트렌드를 쫓아가기 위해서는 고객경험 설계부터 개발, 운영까지 팀 단위로 이뤄지는 수평적 조직 구조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조 소장은 “현재 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는 핀테크가 금융기관 보다 앞서있는 상황”이라며 “어찌 보면 실적 정점기를 지나고 있는 금융권 입장에서 향후 2~3년간 버는 돈을 디지털 전환에 과감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03.21 I 이후섭 기자
옥션, 해외 먹거리 할인전…"전 세계 별미를 우리집 식탁에"
  • 옥션, 해외 먹거리 할인전…"전 세계 별미를 우리집 식탁에"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옥션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옥션 별미 해외의 맛’편을 통해 다양한 해외 먹거리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옥션)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옥션 별미는 평균 고객만족도 4점 이상의 검증된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옥션의 대표 식품 프로모션이다. 불만족 시 무료 반품이 가능하고, 스마일클럽에게는 ‘덤’도 증정한다. 먼저, 옥션 전 회원에게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2% 중복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매일 3장씩 다운받을 수 있다. 옥션 신선·가공식품 구매가 처음이거나 지난 1년간 구매 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최대 7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30%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추천 상품으로, 캐나다에서 항공 직송으로 온 ‘활랍스터’를 최종혜택가 3만 2760원에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종혜택가 3만 1940원에 ‘전복’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산 ‘블랙라벨 오렌지(16과)’는 최종혜택가 8710원에 준비했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오렌지 9과’를 덤으로 더해, 최종혜택가 84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호주산 청정 소고기 ‘척롤’은 최종혜택가 1만 3110원에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250g’의 덤까지 포함해 최종혜택가 1만 2750원에 만나볼 수 있다.조리가 편리한 ‘간편별미’와 각 나라별 대표 음식을 선보이는 ‘맛집별미’ 코너도 있다. ‘홍콩 레몬크림새우’는 최종혜택가 1만 8810원에 선보인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종혜택가 1만 8390원에 ‘떡볶이’를 덤으로 증정한다. ‘설빙 시카고피자’, ‘프레시지 감바스 알 아히요’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만식 햄치즈 샌드위치’는 최종혜택가 1만 7420원에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종혜택가 1만 6920원에 ‘와플 1개’를 덤으로 함께 받을 수 있다. ‘홍콩식 빅에그타르트’, ‘대만 밀크티’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신동옥 옥션 마케팅팀 팀장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세계 각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해외의 신선식품 이외에도 조리가 간편한 즉석식품과 나라별 시그니처 음식을 저렴한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3.21 I 함지현 기자
오뚜기 진비빔면 신규 광고 온에어
  • 오뚜기 진비빔면 신규 광고 온에어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오뚜기는 지난해 여름라면 시장에 역대급 돌풍을 불러일으킨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19일 밝혔다.진비빔면은 국내 최초로 타마린드소스를 비법소스로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백사부’ 백종원씨가 광고에 참여하여 더욱 맛있게 진비빔면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요즘처럼 여행도 가기 어렵고 집과 직장 밖에 오갈 수 없는 국민들이 시원한 바다를 보며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백사부가 시원한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진비빔면 개시’를 알린다. 소리까지 맛깔나게 백종원씨가 직접 비벼주는 진비빔면의 모습이 더욱 입맛을 자극한다. 또한 오뚜기 ‘진비빔면’만의 장점인 20% 더 푸짐한 양과 비법소스로 ‘이 맛은 못 따라하지’라는 멘트로 진비빔면만의 차별화된 맛을 강조한다.진비빔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비법소스가 넉넉하고 맛있기 때문에 어떤 자료와 비벼도 맛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게알, 참치 대뱃살, 육회 등 시원매콤한 진비빔면의 비법소스가 기름진 재료와 잘 어울린다는 점을 어필하는 에피소드를 온라인상에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돼지 앞다리살은 백사부가 직접 추천하는 재료로 집에서 꼭 한 번 해 드시길 추천하는 메뉴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해 출시 이후 돌풍을 불러일으킨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며,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진플렉스 레시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9 I 전재욱 기자
페이코로 소비하던 2030세대…"마이데이터로 ‘금융 둥지’ 틀 것”
  • 페이코로 소비하던 2030세대…"마이데이터로 ‘금융 둥지’ 틀 것”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를 획득한 NHN페이코는 2030세대에 특화된 종합 마이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세대의 `페이코`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금융버디, 금융추천,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자 70%가 2030세대…플랫폼·데이터로 차별화17일 NHN페이코에 따르면 2030세대가 간편결제 페이코(PAYCO) 이용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페이코로 소비하고 결제하는 2030세대를 위해 부족한 금융 이력과 지식은 보완하고, 일상에서 금융을 통해 개인 목표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페이코가 보유한 2030세대의 소비 데이터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는 높은 결제 범용성이 특징으로, 특히 2030세대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앱 마켓, 게임 컨텐츠, 캠퍼스 등)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며 관련 거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20대가 즐겨 쓰는 선불 충전 결제수단인 `페이코 포인트`와 쿠폰, 캠퍼스존 사업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NHN 관계사 서비스도 2030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오보명 NHN페이코 페이코사업실 이사는 “페이코의 핵심 고객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실속있게 소비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모바일로 결제하는 2030세대”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이들이 페이코에서 쉽고 간편하게 자산관리를 시작하고, 궁극적으로는 페이코에 금융 둥지를 틀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자산관리에 금융버디까지…생활금융 정보 챙겨줘이를 위해 NHN페이코는 △자산관리 △금융버디 △금융추천 △신용관리 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자산관리 서비스는 오는 8월부터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표준 API 방식을 적용해 금융 조회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자산관리 화면을 통해 계좌, 카드 조회는 물론 대출, 보험, 증권, 페이코 및 다른 간편결제 이용내역, 충전 포인트 잔액 조회까지 가능해져 진정한 `내 손안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신용점수 변동 관리, 카드청구서, 고액 및 이중결제 내역 알림, 세금 고지서, 대출이자 납부 등 금융 관리 이슈를 알려주는 `금융 버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자칫 놓치기 쉬운 대출상환금 출금 예정일과 금액, 정기 구독 서비스 결제일 등을 사전에 알려줘 연체나 불필요한 결제를 예방할 수 있다.금융추천 서비스는 고객의 자산, 소비패턴, 관심사, 연령 등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금융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신설된 `버컷리스트` 기능을 이용하면 여행자금을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맞는 기간과 금리가 적합합 상품을 추천받아 매달 달성율을 확인해 나갈 수 있다.신용관리 서비스는 씬파일러를 위한 신용평가방식 다변화를 추진해 금융이력이 부족한 2030세대가 신용점수를 향상시키고 금융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페이코를 포함한 모든 간편결제 서비스 거래 이력과 포인트 충전 내역도 활용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보안성도 뒷받침…별도 플랫폼, 자체 FDS 시스템 구축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HN페이코는 기술력과 보안성도 강화했다. 2019년 마이데이터 실증 사업을 통해 API 기반의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본 기술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메신저나 포털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모바일 지갑이라는 별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어 금융 데이터 및 서비스를 연계하기에 안전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자체 데이터센터(IDC) 내 금융존을 별도로 구축할 만큼 인프라 보안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게임 및 콘텐츠 사업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자체 FDS 시스템을 확립해 이상거래에 대한 탐지 수준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2021.03.18 I 이후섭 기자
단기로는 고정수익 ELS…장기로는 성장주·TDF
  • [큰손은 올해도 주식]단기로는 고정수익 ELS…장기로는 성장주·TDF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요즘처럼 증시가 주춤할 때는 ELS(주가연계증권)와 같은 인컴형 상품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이데일리가 서울 강남권 은행·증권 프라이빗뱅커(PB) 7명을 인터뷰한 결과 3명은 단기 추천 상품으로 ELS를 선택했다. 조윤식 하나은행 클럽1 PB센터장은 “올해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있다라도 지난해처럼 한 쪽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면서 “괜히 주식에 뛰어들었다가 손실이 나면 투자에 대한 인식만 나빠질 수 있어 인컴형 상품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 “일단은 손실 없는 쿠폰, ELS 추천” 통상 ELS는 특정 지수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이들의 가격이 만기 때까지 계약 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 않으면 조기상환과 함께 정해진 수익을 지급한다. 급락시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하지만 박스권 장세에선 선호되는 금융 상품이다. 최근 주요 증권사의 지수형 ELS 수익률은 세전 연 5%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지수형 ELS 보다 종목형 ELS의 제시 수익률은 더 높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005930)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정한 후 6개월 뒤 이들의 가격이 10%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8% 쿠폰(수익)을 지급하는 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조3353억원 수준까지 떨어진 원화 ELS 발행 금액은 서서히 늘어나 지난달 5조1369억원에 달한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단기간 손실 없이 안정적 수익 추구라는 측면에서 3개월 만기 랩어카운트(Wrap Account·일임형 종합자산관리계좌), 목표수익률 달성시 자동해지 시스템을 통한 ETF(상장지수펀드) 등도 꼽았다. 랩어카운트는 PB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적절한 운용 배분과 투자종목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주식 중에선 경기 민감주를 추천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 1조9000억 달러 규모 미국 추가 부양책 등으로 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기 때문이다. 실제 지표 호조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성장주에서 경기민감주로 자금 순환이 이뤄지지고 있다. 장현철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 수석은 “성장주에 집중돼 있다면 정유, 화학, 철강, 자동차, 여행·레저 등 컨택트 수혜주로 일정 부분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금리 상승이 성장주에는 충분히 부정적일 수 있지만 경기민감 가치주에는 우호적인 신호”라고 짚었다. 역대급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대형 기업공개(IPO)가 예정돼 있고, 경기 회복기 하이일드 채권이 매력적인 만큼 하이일드·공모주 펀드도 추천 목록에 포함됐다. ◇ 장기 주도주는 ESG·성장주장기적으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는 상품이나 성장주를 권한 PB가 절반 가량 차지했다. 당분간 금리 상승으로 성장주가 압박을 받겠으나, 코로나19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수혜를 누린 성장주의 기업 이익이 금리 리스크를 넘어설 때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양수경 신한PWM잠실센터 PB팀장은 “전기차나 배터리, 반도체, 2차 전치처럼 신성장 동력이 있는 테마 ETF를 추천한다”면서 “장기적으로 볼 때 바이앤홀딩(매수 후 보유)하면 우상향할 수 있는 상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자산배분 차원에서 변액저축보험과 타깃데이트펀드(TDF)도 이름을 올렸다. TDF는 대부분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호황기에는 수익창출, 조정기에는 분산효과를 통한 리스크 관리 능력과 함께 은퇴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채권 등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정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2021.03.18 I 김윤지 기자
하나투어, 강원 웰니스 상품 2주만에 1400명 모객
  • 하나투어, 강원 웰니스 상품 2주만에 1400명 모객
  • 하나투어와 강원도가 공동 개발한 ‘강원 웰니스 관광상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강원도와 공동 개발한 강원 웰니스 관광상품을 출시 2주만에 1400명을 여행객을 모집했다고 15일 밝혔다.하나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원도 웰니스 클러스터로 선정한 평창, 동해, 정선 지역의 웰니스 호텔 패키지와 웰니스 안전여행 상품을 지난 2월 중순에 선보였다. 그리고 출시 1주만에 모객 목표치였던 1000명을 달성했고 2주만에 1400명을 넘어서며, 일부 상품 예약은 조기 마감됐다.웰니스 호텔 패키지는 웰니스 추천 호텔과 주변관광지 입장권 등이 포함된 비대면 상품이고, 대표적으로 ‘평창 2일 용평리조트(070960) 1박’은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18평 1박, 2인 조식, 발왕산 케이블카 2매, 강원사랑 상품권 2만원권 등을 포함하고 있다.웰니스 안전여행은 웰니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상품으로, ‘동해 당일여행 무릉계곡숲’은 45인승 안전방역버스와 웰니스 전문 가이드, 무릉계곡숲 트레킹, 무릉건강숲 테마체험실, 강원사랑 상품권 1만원권 등이 포함이다.지난 12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강원도 등 8개 기관은 강원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업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강원도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이사는 강원도 웰니스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등 8개 기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비대면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강원도 웰니스 관광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함께 가족(유아 동반), 연인, 시니어 등을 타깃으로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5 I 강경록 기자
쉐보레, 신입생·입사자 등 새 출발 도전자 대상 경품 이벤트
  • 쉐보레, 신입생·입사자 등 새 출발 도전자 대상 경품 이벤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쉐보레는 새출발의 순간을 응원하기 위한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은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퇴직자, 신혼부부, 출산, 임신, 신규 사업자, 신규 면허 취득, 새 출발 도전자 등 9가지 테마에 맞춰 내달 30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새 출발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쉐보레 모델을 추천 받게 된다. 이외 다른 차종에 대한 문의가 필요하다면 새로운 추천을 받을 수도 있으며, 5개 쉐보레 차종의 프로모션 및 추가 혜택을 안내 받게 된다.전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전시된 차량에 숨겨진 QR코드를 스캔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동일한 절차로 응모 가능하다. 아울러 현장 응모 시에는 스크래치 카드 응모 기회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1등(14명)은 쉐보레 2박3일 차량 시승권과 2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등(21명)은 제스파 마사지건, 3등(28명)은 일리 커피머신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장 응모만 가능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서는 대형 캠핑매트와 스마트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이 즉석에서 제공된다. 한편, 쉐보레는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트래버스(2020년형)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한 각종 저리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통해 최대 250만원의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트래버스의 특정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액세서리(블랙그릴 또는 루프 크로스 바)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들에게도 최대 30만원의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2021.03.15 I 이승현 기자
우주 기운 느껴볼 수 있는 '세계 이색 호텔 5'
  • 우주 기운 느껴볼 수 있는 '세계 이색 호텔 5'
  • 사상 최초의 우주호텔 보이저 스테이션이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다. (사진=비즈니스인사이더)[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사상 최초의 우주호텔 ‘보이저 스테이션’ 건설이 2026년부터 시작돼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우주여행을 꿈꿔오던 많은 이들의 이상이 현실에 더 가까워진 것. 실제로 부킹닷컴이 최근 전 세계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한국인 42%, 글로벌 41%)가 우주여행에 대한 큰 기대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우주여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의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우주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 숙소 5선을 소개한다.스웨덴 하라즈 ‘트리호텔’◇스웨덴 하라즈의 ‘트리호텔’스웨덴 북부 하라즈 숲속에 자리 잡은 트리호텔은공중에 떠 있는 숙소로 이색적인 경험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이 호텔은 나무 위에 지어진 객실을 7개나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 타입에 따라 지상으로부터 최소 4m에서 10미터까지 떨어져 있다. 외관이 유리로 마무리된 ‘미러 큐브 룸’, 새 둥지처럼 생긴 ‘네스트 룸’ 등의 독특한 이름의 객실 중, 우주선 모양의 ‘UFO 룸’에 묵는다면 마치 우주여행을 하는 듯 초현실적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방문객들을 위해 하이킹, 카약, 얼음낚시, 스노모빌 등 연중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갤럭시 포드 호스텔’◇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갤럭시 포드 호스텔’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갤럭시포드 호스텔은 우주로 향하는 우주선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느낌을 살리기에 최적화된 숙소다. 이 호스텔은 공용 도미토리룸을 비롯해 마치 SF 영화에 나올법한 미래지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수면 캡슐을 제공한다. 우주인 체험을 제대로 하고 싶은 사람들은 숙소 밖으로 나가지 않고 숙소 내 VR 아케이드에서 구글 어스로 주변 랜드마크를 탐색해보며 시간을 보내도 된다.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 호텔 산츠’◇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바르셀로 호텔 산츠’바르셀로나 산츠 기차역 위에 자리한 바르셀로 호텔 산츠는 우주 은하계 테마로 꾸며진 디자인 호텔로, 우주를 좋아하는 ‘스페이스 러버’(space lovers)라면 눈여겨볼 만한 숙소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투숙객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 중 산소와 수소의 이름을 딴 ‘옥시젠 레스토랑과 ‘하이드로젠 레스토랑’에서 건강한 뷔페 음식부터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퀴진까지 맛볼 수 있으며, 식사 후에는 호텔 내 오비탈 바에서 훌륭한 칵테일 또한 즐길 수 있다.미국 포트 데이비스 ‘호텔 림피아’◇미국 포트 데이비스 ‘호텔 림피아’은하계의 모습이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미국 텍사스주의 포트 데이비스를 여행해보길 추천한다. 수면으로부터 약 1500m 높이에 위치한 이곳은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드넓은 하늘 덕분에 별들을 관측하기에 이상적이다. 탁 트인 공간과 웅장한 바위벽을 뽐내는 포트 데이비스는 밤낮 가릴 것 없이 숨 막히는 전경을 선사하는 데스티네이션이다. 포트 데이비스 여행객들은 특유의 예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역사적인 호텔 림피아의 다양한 룸과 스위트를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호주 쿠나바라브란 ‘바칼라 팜스테이’◇호주쿠나바라브란 ‘바칼라 팜스테이’워럼벙글셔에 위치한 쿠나바라브란은 호주 천문학의 수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는 호주 죄고의 광학·적외선 관측소로 꼽히는 ‘사이딩 스프링’ 천문대가 존재한다. 워럼벙글 산맥에 있는 이 천문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3.9m 규모의 앵글로 오스트레일리안망원경을 포함해 여러 대의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우주 속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한다. 호주쿠나바라브란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라면 베란다에 앉아 별들이 쏟아지는 눈부신 밤하늘을 감상하기 좋은 바칼라 팜스테이에서 묵어보길 추천한다. 평온하고 시골풍의 이 숙소는 야외 풀과 바비큐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2021.03.15 I 강경록 기자
코로나 시대, 국민 10명 중 3명 ‘걷기여행’ 즐겼다
  • 코로나 시대, 국민 10명 중 3명 ‘걷기여행’ 즐겼다
  • 소백산 자락길 6구간(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걷기여행 인구는 소폭 감소했지만,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1일 발표한 ‘2020 걷기여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걷기 여행 참여 비율은 33.2%로 지난해보다 3.8%포인트 줄었다. 코로나 이후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도는 ‘증가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3.3%를 기록했다.걷기여행 실태조사는 국민들의 걷기여행 트렌드와 이용 행태 분석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 중인 것으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만 15세 이상 전 국민 2000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조사로 진행했다.걷기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어서’(43.5%)가 가장 많았다. ‘위험할 것 같아서’(28.9%)와 ‘코로나19 때문에’(27.1%) 등 위험에 대한 지각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성별·연령별 걷기여행 경험률은 남성(2.2% 포인트)보다 여성(5.3% 포인트)의 감소폭이 컸고 40대 이상에서 8.1%포인트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70세 이상 경험률은 2019년보다 18.1%포인트 감소한 5.8%에 그쳤다. 반면 30대 이하에서는 오히려 2019년 대비 3.0%포인트 늘었다.걷기여행 동반자 수는 2019년 4.57명에서 2020년 3.27명으로 줄었다. 동반자 유형은 가족단위 비율이 60.1%로 2019년 50.8%보다 9.3%포인트 증가했다. 숙박시설은 호텔과 펜션 이용률이 2019년보다 각각 8.1%포인트와 5.8%포인트 증가했고, 1인당 평균소비액은 2019년 10만 2631원에서 2020년 11만 3776원으로 늘어났다.코로나19 시대 선호하는 야외관광지로 ‘걷기여행길’(50.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공원(42.5%), 산(34.5%), 바다(33.8%), 캠핑장(20.3%)이 뒤를 이었다. 585개 걷기여행길 중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제주올레였다. 제주올레는 2018년 실태조사 이후 3년 연속 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도 방문 비율이 전년 대비 9%포인트 늘어났다. 부산갈맷길(8.8%), 한라산둘레길(8.1%), 남파랑길(7.2%), 해파랑길(6.5%)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추천 걷기여행길’(50.4%)과 ‘맛집’(45.2%) 정보였다.정용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올해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치유여행으로서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2 I 강경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의혹 넘치는데 고작 7명 추가 적발…"국민 믿겠나"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다음은 3월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의혹 넘치는데 고작 7명 추가 적발…“국민 믿겠나”-공모주 중복청약, 5월 20일부터 안 된다-쿠팡, 뉴욕증시 데뷔…韓 6대 유통사 시총의 3배-吳·安 단일화 합의 17-18일 여론조사-무너진 공직사회 기강, 무관용 일벌백계로 다스려야-1000조원 넘은 은행권 가계빚, 선제 대비책 시급하다△줌인&-기관·노조 업은 박찬구, 고배당 앞세운 박철완…주총 표대결 주목-中에 따라잡힌 韓 과학기술…생명·보건의료 추월당해△국민 의혹만 키운 신도시 투기 조사-한계 드러낸 1차조사…“퇴직자까지 범위 넓히고 계좌추적 서둘러야”-LH사태, 토지 이어 주택투기 논란으로 확산되나-여야 “의원 300명도 전수조사” 한목소리…실효성은 의문△국민 의혹만 키운 신도시 투기 조사-해체수준의 혁신 거론된 LH…주거복지 등 사업분야별로 분리되나-허술한 농지법…제도개선 요구 목소리 거세-“이제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직장돼”…LH직원들 침통△쿠팡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시총 72조 ‘유니콘 1호’…뉴욕증권거래소에 태극기 걸었다-예상 웃돈 공모가…김범석 7조·손정의 23.7조 잭팟-“아마존보다 비싼 쿠팡”…커지는 고평가 논란△정치-“檢 개혁 단계적으로” 중도 공략/“安과 이르면 12일 비전 발표회”/“文 부동산정책 안착” 선명 강조/“吳 후보와는 손흥민-케인 사이”-범야권 차기주자 우뚝 선 尹…돌풍 이어갈까, 찻잔 속 태풍 그칠까-美 국무·국방장관 방한…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하나-4·7재·보선은 ‘정권심판’ 무대될 것△국제-中, 홍콩 선거제 개편 ‘반대 0표’…美 추가 제재 ‘새 카드’ 뽑을까-미국 월가 ‘新채권왕’ 건들락의 경고 “인플레 4% 넘고…나스닥 위험 수준”-‘2.1조 부양안’ 통과에 기분 UP?…바이든, 내친김에 인프라법안도 강행△경제-빚내 집 사는 2030 증가…韓경제 새 뇌관으로-‘제2의 LH 발본색원’…공공기관 윤리평가 강화-서울시립미술관 인근에 수소충전소 설치△금융-중소 손보사 車보험료 인상 움직임-뛰어라! 보험료가 낮아질지니-폐쇄절차 강화에도…은행 점포 올 들어 31곳 사라져△산업&기업-SK “과도한 합의금 수용 요구”…LG “ITC 결정 먼저 인정해야”-반도체 ‘쇼티지 쇼크’ 전방위 확산-SM상선, 올해 두 달 만에 작년 영업이익 72% 달성-쌍용차 한 고비 넘겼지만…P플랜 ‘산 넘어 산’-현대차 새 다목적차량 ‘스타리아’ 첫 공개-반도체 ‘쇼티지 쇼크’ 전방위 확산△산업·바이오-‘담합·폭리 의혹’ 휴대폰 할부수수료, 낮출 방법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 “세계 백신왕이 목표”-“백문이 불어일견…보안 취약점, 직접 해킹해 보여준다”△소비자생활-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또 ‘통큰 나눔’ 직원 1인 평균 5000만원어치 주식 지급-연봉킹은 KT&G…일당왕은 롯데제과-유재석 vs 정우성…1400억 비빔면 시장 쟁탈전△Auto&Life-국내 유일 ‘LPG SUV’ 경제성에다 친환경·고효율 더-세탄의 안정적 주행성능에 SUV의 공간성까지 갖춰△손태호의 그림&스토리-빼앗긴 일상에도 봄은 옵니다△증권&마켓-최초 접수 청약만 인정…공모주 쓸어담기 방지-공모주 열풍 경험한 투자자들 ‘중복청약’ 막차에 관심 집중-국내 증시 롤러코스터 장세 보이자…안정적인 리츠 매력 쑥△증권-‘실적 상승세’ vs ‘코로나 여파 여전’…뚜레쥬르 M&A ‘동상이몽’-법원, 산후조리원 ‘동그라미’ 회생절차 개시 결정-국민연금 전문위원장 로테이션 근로자 대표가 수탁위원장 맡아△관광비즈-SNS하 듯 여행 영상보다 장소부터 호텔예약까지 앱 하나로 한번에 끝내네-코로나 시대 최고 여행지 ‘걷기 여행길’-방한 외국인 95% 줄었다△스포츠-“디섐보처럼 화끈한 장티쇼 선보이겠다”-방역 더 철저히…모든 대회 개최 노력-추신수 “경험하러 온 게 아니라 이기러왔다”-김주형 “어드레스가 가장 중요해요”-美 언론 “김광현, 2021시즌 깜짝 활약 펼칠 선수△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서울 대중교통·상하수도 요금 인상, 코로나 종식 이후에나 가능할 것-32년 만에 ‘제2의 지방자치시대’ 개막…의회 입법가능 강화안 반영 안돼 아쉬워△오피니언-[목멱칼럼] 디지털 역량 강화, 공무원도 예외 없다-[기고] 스마트팩토리, 선택 아닌 필수-[기자수첩] ”동맹은 공짜가 아니다“△피플-”수술용 로봇 기술력 자신, 美·유럽시장 공략할 것“-”‘오즈의 마법사’ 같은 창국 기대해요“-IBK 저출은행, 대표이사에 서정학 기업은행 부행장 선임-신임 금융연구원장에 박종규 선임연구위원-바흐 IOC 위원장 연임 성공 ”도쿄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12대 회장 선출△사회-‘집값 정상화’ 버스 시내 누비고…”농지법이 투기 조장“ 농민들도 뿔났다-”인간 존엄성 훼손했지만 형법 근거“…피해자만 있는 형제복지원-”예방효과 입증“…‘만 65세 이상’도 AZ백신 맞는다-검찰총장추천위 구성…위원장 박상기 前 장관
2021.03.11 I 김유림 기자
그랜드 조선 제주, 향기·미식 테라피 담은 ‘블루밍 J’ 공개
  • 그랜드 조선 제주, 향기·미식 테라피 담은 ‘블루밍 J’ 공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완벽한 봄캉스를 제안하는 ‘블루밍 J’(Blooming J) 패키지를 선뵌다고 9일 밝혔다. 블루밍 J 패키지는 34만원(세금 별도)부터다.(사진=그랜드 조선 제주)블루밍 J는 대표 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도에서 완벽한 봄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향기 테라피, 미식여행’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향기로운 봄의 향기를 담은 ‘블루밍 J 센트’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 아리아만의 특색있는 봄철 메뉴와 그랜드 조선의 시그니처 향기를 온전히 담아낸 시그니처 센팅 아이템을 통해 그랜드 조선만의 향기 테라피를 제안하는 상품이다.블루밍 J 센트 패키지는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입안 가득 봄기운을 채워 줄 봄 한정 메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혹은 런치(2인 기준)을 선택할 수 있다. 제주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금귤 열매의 향기에 푸른 잎사귀 향이 더해진 조선의 시그니처 향 ‘더모먼트’ (The Moment)의 J 디퓨저 또는 J 캔들을 제공해 여행을 마친 후에도 여행의 여운을 향기로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봄의 맛과 향을 담은 다채로운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할 ‘블루밍 J고메’ 패키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의 식음 메뉴들로 구성됐다.블루밍 J 고메 패키지의 경우 디럭스 객 실1박과 제주 중문의 이국적인 경관을 감상하며 즐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의 커플 런치 세트 (스몰 플레이트 2종, 라지 플레이트 1종) 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봄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2잔이 포함돼 있다.블루밍 J 패키지 이용고객 중 3월 투숙 고객에 한해 그랜드 조선 제주의 루프탑 피크포인트 바에서 즐길 수 있는 피크포인트 에이드 2잔을 추가로 제공해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소중한 이들과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2021.03.09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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