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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 시작 알려
  • 혼다코리아,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 시작 알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혼다코리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구성한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Honda Dreamers)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혼다 드리머스에 속한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는 SNS 상에서 혼다 브랜드와 차량 기술력, 경험 등을 공유하며 브랜드 공식 소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는 혼다의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The Power of Dreams-How we move you’(꿈의 힘으로 당신을 움직인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혼다의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자는 의지를 반영한 신규 슬로건이다.혼다 드리머스는 인플루언서 개별 채널의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테마로 혼다 자동차를 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혼다코리아는 혼다 드리머스에게 차량 장기 시승 기회는 물론, 소정의 활동비, 우수 콘텐츠 시상 등을 제공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실현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말했다.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혼다코리아)
2024.03.21 I 이다원 기자
지냄 '시니어 레지던스', 성남 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 선정
  • 지냄 '시니어 레지던스', 성남 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 선정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은 프리미엄 클래스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은 사업 연관성과 우수 기술력 보유 여부를 평가해 선정된다. 지냄의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파트너십 체결 등의 방식으로 시니어친화기업들과 다양하게 교류하며 상생구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협력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통해 시니어 교육 관련 트렌드를 교류하고, 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협력 기업의 홍보 지원에도 나선다.지난해 11월 문을 연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고:요의 4대 철학에 기반한 웰니스 라이프 중심의 체계적 교육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4월에는 고:요 북살롱,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브런치 콘서트 등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도 오픈할 예정이다.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정한 수도권 내 유일의 ‘고령 친화 제품 권역별 고령 친화 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 분야 기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며 기업 간 정보교류회와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정지효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실장은 “고령친화 동반협력기업 선정을 계기로 시니어 친화 기업들과 더욱 가깝게 교류하며 다각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특색에 맞는 고:요 브랜드 확장으로 상생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지냄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 ‘고:요’는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외에도 프리미엄 웰에이징 콘셉트의 ‘고:요 웰니스 센터’ 4개점을 운영 중이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고:요 웰니스 센터’는 현재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며 시니어 창업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2024.03.21 I 전재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첨단 디지털협력, 한·베 공동 미래 열어야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첨단 디지털협력, 한·베 공동 미래 열어야-삼성 “2~3년 내 반도체 1위 탈환” 엔비디아 “삼성 HBM에 기대 커”-지방 의대 1639명 증원… 지역 의료격차 해소 본격화-판세 안갯속··· 과반 정당 안 나올 듯-진흙탕 비례대표, 벼랑끝 집안싸움… 민심 두렵지 않나-AI 인재 양성에 팔걷고 나선 LG, 정부도 제 역할 해야△종합-발로 뛰는 공감행정의 달인 ‘수출 효자’ K콘텐츠 키운다-“통화완화 지속” 비둘기 우에다에··· 17년 만에 금리 올려도 힘 못 쓴 엔화△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 확정-국립대 7곳 정원 200명으로 확대… 지자체와 지역필수의사제 추진-교수 충원, 자원·시설 지원… 교육투자 뒷받침돼야-전공의·교수 반발 여전··· “의대 증원 강행, 아무 효과 없을 것”△종합-주주 눈높이 맞춰 낮아진 단상··· ‘송곳 질문’에도 적극 답한 경영진-尹 “기업 발목잡는 규제 혁파··· 상속세도 비효율적”-대중교통 활성화 위해··· 버스 차령·택시사업 면허 규제 완화-BTS·블랙핑크 등 ‘한류’ 힘입어 작년 지재권 무역수지 ‘최대흑자’△제13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디지털 전환’ 한·베··· AI 미래 함께 연다-베트남서 성공하려면··· 첫 참가 삼성·현대차 ‘비결’ 푼다△4·10 총선 D-20-“압승 없다” 한목소리··· “민생행보 기대감”vs“尹정부 심판론”-‘2030·수도권 민심’ 사활··· 투표율 60% 넘으면 민주당 유리△정치-“비례는 거시기 신당 뽑아야지라”··· 민주당에 등 돌리는 호남-6070 김태호, 4050 김두관··· ‘세대 간 대결’된 양산을-“野 되면 1기 신도시 재건축 불가능” 한동훈, 험지 안양서 민주당 직격-“총선 목표 150석으로 낮게 잡은 이재명, 목적은 사당화”-KAI 간 이라크 국방장관··· 수리온 수출 청신호△경제-치솟는 국제유가··· 한은 물가 관리 비상-육아 단축근무, 동료 눈치 보지 마세요-고물가 부담··· 2분기 전기료 동결 가닥-위기의 韓 중장년··· 해고 쉬운 美보다 고용 불안하다△금융-“신상품 매일 보고하라” 보험사 옥죄는 금감원-임영웅 신드롬에 하나銀 ‘방긋’ 불붙은 시중은행 스타 마케팅-‘통장묶기 즉시 해제’ 호응··· 피해고객 구제 힘 합쳐야-현대카드, 국내외 신용평가사 신용등급 줄상향△글로벌-알파고 주역 영입한 MS, AI 지배력 강화한다-반도체 보조금 85억·대출 110억 달러 美 백악관, 인텔레 보조금 보따리 푼다-中, 기준금리 시장 예상대로 동결-美대법 “체포법 시행 허용”··· 텍사스주 ‘이민자 사냥 나서나’△산업-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시장 ‘넘버2’ 자리 굳힌다-SK, 올해 경영계획·성과지표 재검토··· 최태원 회장, 커진 불확실성 대응 의지-최고 속도 SSD 신제품 SK하이닉스 美서 공개-롯데 계열사 이사회 의장, 사외이사가 맡는다-“이젠 소송전”··· 고려아연 경영권 싸움 격화-“공감지능 활용해 상담고객 편의 확대할 것”△산업-엔씨, 투톱체제 가동··· “게임 다변화·M&A에 집중”-“삼성SDS AI 기반 클라우드 기업 업무 초자동화 이끌 것”-AI로 질환 예측, 피부암 진단··· 사업 광폭행보-글로벌 자문사 “한미·OCI 통합 찬성”··· 국내 자문사와 엇갈려△과학카페-대통령급 연봉·최장 20년 근속··· ‘한국판 나사’ 인재 영입 전쟁-흐릿해진 ‘꿈의 현미경’△올봄에 뜰 패션템-대충 걸쳐도 이 정도··· 묘하게 끌린다 ‘꾸안꾸’룩-운동·일상 모두 가볍게 ‘캐주얼 애슬레저’ 신바람-봉제선 방수 ‘웨더재킷’ 변덕 날씨엔 찰떡 스타일-관절 충격 완화 등산화 산 정상 꽃구경도 가뿐-미니멀리즘 재해석 시선 사로잡은 ‘출근룩’△증권-엔비디아·삼성 손잡나··· 기대에 부푼 코스피-빚투 개미의 귀환-차세대 AI칩 경쟁 격화··· 덩달아 불붙은 장비주-한투 ‘TDF알아서ETF포커스’ 반년새 판매사 두배로-직원 75%가 R&D 전문가··· 피 한 방울로 암 조기 진단△부동산-수십년 ‘빈집촌’ 현저동, 재개발 다시 시동-층간소음 갈등, 10년새 57% 껑충 “전문가 모인 분쟁조정위 만들어야”-“출산 전 집보러 왔어요”··· 일산 찾는 발길 늘어-마천동 183 일대 ‘신통기획’ 확정··· 고품격 단지로 ‘탈바꿈’△엔터테인먼트-의장님은 1원만··· ‘대박 실적’에 배당 높이는 엔터 4사-할리우드 배우를 내맘대로··· 게임 속으로 들어간 키아누 형님-‘상금 67억’ 역대 최대 규모 게임쇼 제작-하이브 ‘위버스 앨범’, 친환경 소재로 교체-‘SM 자회사’ KMR, 프로듀싱 레이블 론칭-뉴진스 ‘ETA’, 아태 최고 권위 광고제 동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대형 M&A·사업다각화 추진··· 크래프톤 변화에 주주들도 놀랄 것”-“AI시대 살아남으려면 평생 배워야··· 메타버스 대중화는 시간 필요”△피플-기술에 情 더한 K뷰티로 세계인 사로잡을 것-공정위, 종합청렴도 1위 포상금 전액기부-김윤상 차관, OECD와 미래투자·공동연구 합의-본지 김경은 기자, KBCSD 언론상-“양자기술은 국가 미래··· 4개출연연과 융합연구 뜻 모아”-김선희, 방송·통신·정보기술 우수 변호사 선정-다우든 英 부총리 SM 방문··· “딸이 K팝 팬”-365일 열려있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활짝’△오피니언-K드라마, 이러다 다 죽어-파두사태에 유탄 맞은 바이오 새싹들-e갤러리 최진욱 ‘인왕산 그리기’△전국-“장위뉴타운 등 정비사업 속도 높여”-“K스타월드 조성해 자족도시 구현”-‘서울 동북권 바이오산업벨트’ 의정부까지 연장 기대감↑-외국인정책 선도하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사업 강화△사회-병원 수술실 불 꺼지니 간병인 생계도 끊겼다 -“070 안받으니 010으로 조작” 변작중계기 전문조직 잡았다-모바일 신분증, 삼성페이서도 되네-“실형 살까요?” 물으니 15초 만에 답변 정리··· 법률특화 ‘AI 챗봇’-“마약중독 치료기관 부족··· 재활 확대”
2024.03.20 I 유준하 기자
현대코퍼레이션, 美에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공급
  • 현대코퍼레이션, 美에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공급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은 국내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베름과 함께 미국 식품원료 전문 유통사 뉴라(NURA)에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계약은 3년간 최소구매수량(MOQ) 1000만 달러(약 130억원) 규모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 관계자는 “유산균 분야의 ‘빅 마켓’ 미국에서 베름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현대코퍼레이션(011760)그룹은 지난 2022년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베름에 투자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지난해에는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지역에 베름의 포스트바이오틱스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에도 수출을 진행해왔고 유럽 등으로의 진출도 구상하고 있다.차세대 유산균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기존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열에 취약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다. 열처리 사균화기술을 통해 F&B, 화장품, 의약품까지 적용 범위가 넓다. 장건강, 면역 조절 등의 효능이 연이어 발표되며 유산균 시장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베름은 포스트바이오틱스만 30여년 집중 연구한 강소 기업이다. 글로벌 포스트바이오틱스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국내 유일 기업으로 손꼽힌다. 미국 GRAS(안전원료인증제도)와 GMP(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3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현대코퍼레이션그룹 관계자는 “북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출 공급망을 확장할 것”이라며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뿐만 아니라 식품, 화장품 및 각종 질병 치료제까지 시장을 리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박찬모 현대코퍼레이션 상무(오른쪽)가 미국 캘리포니아 뉴라 본사에서 한권일 베름 대표(왼쪽), 릴리 루안 뉴라 대표와 포스트바이오틱스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코퍼레이션)
2024.03.20 I 김은경 기자
똑똑한개발자, ‘이프 디자인 어워드 2024’ 3관왕 달성
  • 똑똑한개발자, ‘이프 디자인 어워드 2024’ 3관왕 달성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T 비즈니스 파트너 똑똑한개발자는 ‘이프 디자인 어워드 2024(iF Design Awards 2024)’에서 서비스 디자인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1954년부터 우수한 디자인의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조력자로 인정받아온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잘 알려진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히며,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응모작은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전문적인 컨셉, 사용자 경험 (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부문에서 경쟁하여 수상작에 선정된다.똑똑한개발자는 시장검증부터 프로덕트 개발 및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을 아우르는 디지털 프로덕트 에이전시로,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에 대한 프로덕트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아웃소싱뿐 아니라 자체 서비스 프로덕트를 출시 및 고도화한 경험을 가진 에이전시다. 앞서 똑똑한개발자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수상한 바 있다.똑똑한개발자가 서비스 디자인 분야의 디밸로퍼로 참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얻은 브랜드는 △The Wave Talk(와톡) △igrow(오후 한시) △PRAG (노플라스틱선데이)다.와톡은 담긴 물의 수질을 알려주는 스마트 컵으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IoT 서비스다. 컵 모양의 측정장치는 가정용과 여행용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식수에 대한 직관적인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감성적인 방법으로 물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똑똑한개발자는 모바일 앱 구현과 서비스 디자인 전반을 담당했다.오후 한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 관리 플랫폼으로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는 서비스이다. 앱 내에서 자녀에게 편지를 남길 수 있으며, 수행 미션 서비스를 통해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모바일 앱을 제작 및 서비스 디자인 전반을 똑똑한개발자에서 담당했다. 노플라스틱선데이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를 만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똑똑한개발자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노플라스틱선데이의 웹 제작을 담당하였다.모든 수상작은 i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 공개되며, 똑똑한개발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똑똑한개발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0 I 이윤정 기자
오늘의집, 31일까지 ‘미리 온 동행축제’ 진행
  • 오늘의집, 31일까지 ‘미리 온 동행축제’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오늘의집은 오는 31일까지 ‘미리 온 동행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중·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으로 경제 활성화를 돕는 소비 촉진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열리는 ‘2024 봄빛 동행축제‘에 앞서 초봄 시즌 내수 진작을 위해 개최된다.오늘의집은 이번 축제에서 190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가구, 패브릭, 홈데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따뜻한 봄철에 맞춰 대청소부터 새로운 분위기로 집을 꾸밀 인테리어 용품 등 계절적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오늘의집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디어와 디자인,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대기업 제품과는 달리 대규모 광고를 하기도 어렵고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기 쉽지 않은 가구, 조명, 패브릭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소상공인들의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과 함께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미리 온 동행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미리 온 동행축제가 소상공인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또 오늘의집 고객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0 I 김정유 기자
연천군, 세계 선도기술 보유 ㈜시코드 75억원 투자협약
  • 연천군, 세계 선도기술 보유 ㈜시코드 75억원 투자협약
  •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스마트폰과 연계한 블루투스 기반의 Push-To-Talk(PTT)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시코드가 연천으로 본사 이전을 추진한다.경기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시코드의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김덕현 군수(오른쪽)와 홍석남 ㈜시코드 회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연천군 제공)사업장의 연천 이전을 협약한 ㈜시코드는 근거리 무선 통신(Bluetooth) 기술을 기반으로 Push-To-Talk(PTT) 스마트폰과 연동해 국가재난안전망용 무선 PTT 주먹마이크, PTT 헤드셋, PTT 버튼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에 관련 제품을 납품 중이며 일본 및 유럽 등 외국에 수출도 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홍석남 ㈜시코드 회장은 “연천군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투자계획을 마련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덕현 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IT기업인 ㈜시코드가 연천군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천군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제조업종과 첨단업종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아울러 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 60만㎡ 규모로 조성한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를 분양중에 있다.
2024.03.20 I 정재훈 기자
모다모다, ‘큐텐재팬’에 매장…“오픈 2주만에 판매 1위”
  • 모다모다, ‘큐텐재팬’에 매장…“오픈 2주만에 판매 1위”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모다모다는 일본 오픈마켓 ‘큐텐재팬’에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연 지 2주 만에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모다모다는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9개국에 진출하며 해외 판로를 공격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동시에 일본 시장 내 온라인, 홈쇼핑 등 채널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자사 베스트 셀러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일본 아사히 TV의 장수 프로그램 ‘준 산보’ 홈쇼핑에서 론칭, 약 10분만에 1만4000여 개 이상의 판매하기도 했다. 홈쇼핑, 오프라인 마켓 등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검증됨에 따라 일본 최대 오픈마켓인 큐텐재팬에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고, 입점 2주 만에 큐텐재팬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 마켓으로, 지난 해 기준 회원 수가 2300만명을 넘어선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큐텐재팬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와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 등 모다모다의 인기 헤어케어 제품이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대표적인 새치케어 샴푸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유럽 CPNP 인증 완료 및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 획득 등 안전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은 새치, 헤어 라인 등 국소 부위를 간편하게 커버할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 전세대에 꾸준하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큐텐재팬은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픈마켓인 만큼, 모다모다의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모다모다의 우수한 제품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모다모다)
2024.03.20 I 김미영 기자
켄우드, 신제품 'kMix 키친머신' 출시
  • 켄우드, 신제품 'kMix 키친머신' 출시
  • 켄우드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신제품 ‘kMix 키친머신’을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켄우드 kMix 키친머신은 유럽 시장에서 베스트 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kMix 시리즈로, 화사하고 부드러운 크림 색상과 비비드한 레드 색상 2종으로 출시한다.켄우드 kMix 키친머신은 우수한 성능도 갖췄다. 1000W의 강력한 모터 파워는 다양한 베이킹 재료를 빠르고 완벽하게 혼합해준다. 저속으로 부드럽게 재료를 믹스하는 유니크 폴드 기능으로 수플레, 무스, 제누아즈 등 난이도 높은 베이킹도 가능하다.kMix 키친머신은 베이킹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제품 상부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된 기능은 베이킹 입문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저속에서부터 천천히 시작하도록 설계된 6단계 스마트 스피드 컨트롤 기능은 반죽기 조작이 익숙하지 않더라도 속도 조절을 원활히 할 수 있다. 혼합을 시작할 때 가루나 액체와 같은 내용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주어 주변 환경이 오염되기 쉬운 베이킹 작업 시에도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으로 유지할 수 있다.이외에도 내용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는 튐 방지 가이드를 탑재해 작동 중에도 깔끔하고 손쉽게 재료를 추가할 수 있으며 작동 후에는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024.03.20 I 문다애 기자
아델라인㈜, 홍콩 법인 설립으로 코스메틱 유통 제조수출 시장 경쟁력 강화
  • 아델라인㈜, 홍콩 법인 설립으로 코스메틱 유통 제조수출 시장 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델라인㈜(이하 아델라인)는 알로하(RLOHA) 설립 후 1년 만에 홍콩 법인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아델라인은 코스메틱 유통 및 제조 수출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1년만에 3개의 브랜드를 국가별로 독점적으로 공급 중이며, 미국, 핀란드, 캐나다, 호주, 캄보디아, 터키, 영국, 이스라엘 등 12개국에 15개의 직접 브랜드와 협업 및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아델라인은 이번 홍콩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의 주요 해외 시장에도 법인을 설립하여 영업 거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40개 이상의 브랜드와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15개 이상의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해외 고객사들에게 OEMODM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만들었다. 해외 고객들에게 K뷰티의 우수한 제품력을 해당 국가 시장에 맞게 차별화를 구축하여 브랜드 개발전략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윤나영 대표는 “최근에 해외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해외법인 설립은 필수적”이라며 “유통 제조 자사브랜드 론칭까지 계획하게 된 것은 K뷰티의 모든 영역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걸음을 함께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아델라인 브랜드는 내년부터 론칭 예정이다. 아델라인의 핵심 가치 ‘빛을 나타내는 부분들이 강하게 서로가 연결되고 끌리며 맞물린다. 그 순간 강한 힘을 발휘한다.’를 기반으로 메이크업, 스킨케어 그리고 코스메슈티컬으로 론칭 예정이다.
2024.03.20 I 이윤정 기자
한국석유공업, 삼우기업과 JV 설립…‘GFRP Rebar’ 사업 개시
  • 한국석유공업, 삼우기업과 JV 설립…‘GFRP Rebar’ 사업 개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004090)공업이 삼우기업과 GFRP Rebar(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 Rebar) 제조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석유공업 CI (사진=한국석유공업)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JV를 설립하고 GFRP Rebar를 생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한국석유공업 관계자는 “삼우기업은 1970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특히 유리섬유를 활용한 풍력블레이드(Blade)용 소재와 탄소섬유 기반 고압용기 제조 등 산업용 첨단특수섬유강화 복합소재 제품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라며 “삼우기업이 GFRP Rebar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돼 JV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FRP Rebar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보강근으로 기존 철근 대비 △내부식성 △인장강도 △경량성 △저탄소 배출 등의 우수한 특성이 있는 소재이다. 철근 대비 단위 중량이 4분의 1 수준으로 가볍고, 부식·팽창에 의한 피해가 작다는 장점이 있어 주로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 금속 철근을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 GFRP Rebar 생산에서도 철근을 생산할 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40% 수준으로 적어 친환경 건설자재로 평가되고 있다. 이로써 한국석유공업은 최근 주력하고 있는 친환경 소재 사업 분야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한국석유공업은 폐유기용제 리사이클 설비 완공 이후 2차 친환경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리사이클 소재 ‘DMAc’ 생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JV 설립은 회사의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주요 사업인 건축자재 비즈니스, 신규 사업인 철도 궤도 비즈니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 내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0 I 박순엽 기자
히트펌프 키우는 LG전자, 美 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 히트펌프 키우는 LG전자, 美 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는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실내 냉난방과 환기, 가습 등을 제어해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LG전자 공기조화기. (사진=LG전자)AHRI는 1953년 출범한 협회로 350여 개 글로벌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해 있다. 제품 성능을 철저하게 평가하기로 유명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는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이 상을 수상하며 시스템 에어컨 등 차별화된 냉난방공조 솔루션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LG전자가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공랭식 냉각시스템 △수랭식 냉각시스템 △소형 단일 냉난방기 △에너지 회수형 환기장치 △공기조화기 등 6개 제품군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62개 제품이 모두 성능 평가를 통과했다.LG전자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의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는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한다. 특히 이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로 구현한 공기열원 히트펌프(Air to Air Heat Pump)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에너지효율이 우수하다. 바깥 기온이 영하 30도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겨울철 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LG전자의 에너지 회수형 환기장치는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전열교환기를 탑재해 외부로 배출되는 공기의 열 손실을 대폭 줄여 냉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공기조화기는 실내 냉난방과 환기, 가습 등을 제어해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주는 에너지 회수형 환기장치. (사진=LG전자)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에 있다. LG전자는 공조 제품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를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 또 열교환기, 인버터, 히트 펌프 기술 등을 진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탈탄소 및 전기화 추세에 맞춰 차별화된 히트펌프 솔루션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0 I 김응열 기자
"세계 최고 여성 발명가 자리에 도전하세요"
  • "세계 최고 여성 발명가 자리에 도전하세요"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여성 발명인들의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전시·홍보하고, 세계 각국의 여성 발명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특허청은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함께 내달 25일까지 국내 최대 여성발명축제인 ‘2024 여성발명왕EXPO’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2024 여성발명왕EXPO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여성발명품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로 경기 고양의 킨텍스에서 오는 6월 20~22일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을 출원했거나 권리를 등록받은 만 17세 이상의 여성이며, 행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계대회는 국내·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심사해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35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고, 올해에도 다양한 국가의 여성 발명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상으로는 최우수상(그랑프리), 우수상(세미그랑프리), 금·은·동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특허청장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으로 구성된 특별상이 있다. 박람회는 국내 여성발명·기업인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우수한 여성 발명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특히 박람회 참가 기업 중 20여개사를 선정해 라이브커머스를 지원, 전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발명품 판매 방송을 송출한다. 홈쇼핑, 대형마트, 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망 소속 상품 기획자와의 일대일 맞춤형 유통상담을 통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도 도울 예정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여성발명왕EXPO는 매년 전 세계 우수한 여성 발명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발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0 I 박진환 기자
중진공, 중기 아세안 진출 지원 위한 현지 기관 협력 강화
  • 중진공, 중기 아세안 진출 지원 위한 현지 기관 협력 강화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태국, 싱가포르 현지 전문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강석진 이사장은 19일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 한·태 중소벤처기업 간 기술협력 및 국내 기업의 태국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NSTDA는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 산하 정부기관으로 5개 국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기반 중소기업·스타트업 육성 및 APEC, ASEAN 등 국제기구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 협력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기업의 현지진출 지원 △양국 산업 동향, 경제환경 및 기업지원정책에 대한 정책정보 교류 △APEC 협력사업 공동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20일 강 이사장은 싱가포르 항공우주산업협회(AAIS)와 선제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의 미래항공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중진공은 이를 계기로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호정보 공유 △항공우주산업 관련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 및 산업 동향 이해 증진 △성공적 현지 진출을 도모하는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항공산업 분야 생태계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과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강 이사장은 싱가포르 내 동남아시아 투자전문회사인 리겔 캐피탈과 한국 스타트업 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태국 소비재 제조·유통기업인 사하그룹과는 태국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한국 제품을 대상으로 현지 유통 플랫폼을 활용토록 협의하는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다각화했다. 강 이사장은 “태국과 싱가포르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핵심 요충지”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의 마중물이 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3.20 I 김영환 기자
문체부, 오늘전통 창업기업 20개사 공모…최대 1억 지원
  • 문체부, 오늘전통 창업기업 20개사 공모…최대 1억 지원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4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 사업에 20개사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 초기창업기업뿐 아니라 창업 도약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한다.이번 공모에는 창업기업 업력과 대표자 나이, 중점 지원 구분에 따라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1~3년 차)과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4~7년 차)으로 나누어 신청받고 각 10개사를 선정한다.‘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지원은 전통문화 유망 청년기업을 발굴해 산업 진출 확대와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누구든지 전통문화산업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로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49세 이하)라면 3월20일부터 4월19일까지 공진원 누리집 신청할 수 있다.자료=문체부선정 기업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함께 3년간 최대 1억원(1차 연도 평균 2000만원, 2차 연도 평균 3000만원, 3차 연도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제품의 디자인과 제품 양산, 가격 책정 등을 지원하는 ‘제품개발’ 부문과 △유통채널 확대와 지식재산권 취득,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부문으로 구분, 선정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문체부는 ‘2024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 공모를 신설했다. 전통문화산업 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라면 3월27일부터 4월26일까지 공진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으로 2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1차 연도에는 유통판로 개척과 후속 투자 유치, 2차 연도엔 1차 우수기업 50%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아울러 공모에 선정된 모든 기업은 사업화 자금과 창업보육 지원뿐 아니라 창업가 교류 행사(네트워킹 데이), 유통·투자상담회, 전통문화 관련 행사 참가 등 홍보?마케팅도 지원받는다.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포상 등도 수여한다. 한편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한 ‘오늘전통창업’ 사업은 지난 4년간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110곳을 발굴해 육성했다. 지원을 받은 기업은 평균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표기업으론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패션상품을 개발하는 ㈜오르디자인하우스를 비롯해 ‘갓복’을 운영하는 ㈜한복생활 등이 있다. 오늘전통창업 1기인 ㈜파운드코퍼레이션은 국내 생산 선향(인센스 스틱)인 ‘올롯’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72개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자료=문체부
2024.03.20 I 김미경 기자
금호석유, 업종 밸류 낮으나 주가 재평가 가능 수준-신한
  • 금호석유, 업종 밸류 낮으나 주가 재평가 가능 수준-신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불확실한 화학 업종의 편안한 대안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9만원을 ‘제시’했다.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업황 약세가 지속되며 업종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이 낮아졌으며 현재 주가는 PBR 0.7배에 머물러 있으나 향후 합성 고무 수급 개선과 고부가 비중 확대, 그리고 증설에 따른 점유율 상승으로 글로벌 탑티어 업체로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호석유는 글로벌 탑티어 합성고무 업체로서 사업부는 합성고무(SBR, NB 라텍스)를 비롯해 합성수지, 페놀유도체,EPDM,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매출의 34%가 합성고무이며 타이어 및 자동차용 제품인 SBR·EPDM과 NB 라텍스(의료용)에서 글로벌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 특수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후 수급 악화로 이후 영업이익이 52%, 69% 급감했다. 다만 합성고무 시황은 현재 저점에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한투자증권의 판단이다.SBR·BR은 합성고무에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중국을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의 교체용 타이어 수요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은 올해 중국 및 선진국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회복세를 예상했다. 반면 제한적인 공급 부담으로 향후 수급 개선에 따른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EPDM은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글로벌 4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적자가 지속됐으나 이후 수요 회복과 경쟁사들의 설비 폐쇄로 21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시황 약세에도 지난해 13%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향후 타이트한 수급속 점유율 확대를 통해 고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다.우수한 재무구조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업종 내 관련 수혜 기대감이 가장 크다. 이 연구원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50%(보통주 9.2%)를 3년간 소각(24~26년) 및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500억원)을 발표했다”며 “22일 주총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소각이 가능한 점도 긍정적”이라 진단했다.
2024.03.20 I 이정현 기자
지엘팜텍, 한미약품 출신 핵심 제약 전문가들로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지엘팜텍, 한미약품 출신 핵심 제약 전문가들로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지엘팜텍(204840)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한미약품 출신 제약 전문가인 김용일, 진성필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진성필 지엘팜텍 신임대표.김용일 신임 대표는 한미약품에서 20년 이상 한미약품의 제제연구센터를 이끌어 오면서 국내 대표적인 개량신약들을 연구개발하고 상품화한, 국내 개량신약 제제연구개발의 1인자이다. 이번에 합류하게 된 김용일 대표는 대표이사와 CTO를 겸직하면서 지엘팜텍의 연구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진성필 신임 대표는 국내 내용 고형제 GMP 최고 전문가로서 한미약품에서 품질 및 생산, 대웅제약에서 공장장을 역임했다. 진 신임 대표는 지엘팜텍에서는 경영총괄을 담당하고, 생산 및 호르몬 제품 전용 생산 시설을 갖춘 지엘팜텍의 자회사인 지엘파마 대표이사도 겸직하면서 생산성 확대 및 GMP 고도화 등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지엘팜텍은 한미약품 출신의 각 분야 전문가인 각자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연구개발과 자회사인 지엘파마 제조 등의 통합적 시너지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용일 신임 대표이사는 “우수한 연구인력 및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지엘팜텍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제가 연구했던 약물 제형화 연구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지엘팜텍이 국내 최고의 개량신약 개발 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진성필 신임 대표이사는 “품질 및 생산 부문에서 축적된 역량을 토대로 최적화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엘팜텍과 지엘파마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지엘팜텍의 최대주주가 된 국내 최고의 제제연구 기술 전문기업인 더블유사이언스는 한미약품 대표이사 출신인 우종수 대표이사의 R&D, 영업, 경영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지엘팜텍의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체질 개선을 통해 턴어라운드를 목표하고 있다.더블유사이언스 우종수 대표이사는 “중장기적으로 더블유사이언스-지엘팜텍-지엘파마의 삼각편대를 통해 개량신약 개발-제조-영업 역량 등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개량신약 선도기업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다. 그 실현을 위한 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비전 제시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개량신약의 부흥기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엘팜텍의 신임 대표이사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3.19 I 김지완 기자
제일엠앤에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시장 상장 절차 돌입
  • 제일엠앤에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시장 상장 절차 돌입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일엠앤에스 CI (사진=제일엠앤에스)제일엠앤에스는 이번 상장에서 240만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1만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60억~432억원이다. 수요예측은 4월 5일~12일 5일간 진행, 4월 18일~19일 일반 청약을 거쳐 4월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제일엠앤에스는 이효원 대표가 지난 1981년 서울 성수동에서 제일기공으로 창업한 회사로, 1986년 2월 법인으로 전환해 40년 이상 기술력과 경험을 쌓아온 국내 최초 믹싱 장비 전문기업이다. 제일엠앤에스는 식품과 제약 전문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이차전지, 방산·화학으로 확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일엠앤에스는 오랜 업력으로 다져온 독보적인 믹싱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각 소재에 들어맞는 블레이드(회전날) 형상과 모션 등 차별화된 연구개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고점도 믹싱이 가능한 블레이드를 개발해냈다. 이는 1200만cPs(믹싱 장비를 가동했을 때 최대 대응 점도 단위) 수준의 믹싱이 가능한 장비로 타사 대비 10배 이상 우수해 성능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일엠앤에스는 탁월한 믹싱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이차전지 믹싱 장비 국산화와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유일 방산용 믹싱 장비 개발업체로도 널리 알려졌다. 또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별 배터리 스펙에 따른 맞춤형 커스터마이징과 최초 공정 설계부터 제품 설치까지 올인원 턴키 솔루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일엠앤에스의 역량은 국내 주요 셀 메이커 3사뿐만 아니라 해외 셀메이커사의 기준에도 들어맞아 기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신규 고객사인 노스볼트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이 같은 핵심 경쟁력으로 제일엠앤에스는 가파른 수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셀메이커사의 공격적인 시설 투자 확대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능력(CAPA)를 확충한 바 있다. 제일엠앤에스의 수주잔고는 매년 최대 규모를 돌파하고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3033억 원 수준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수주 잔고 성장세는 경영성과로도 이어져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4% 성장한 1432억을 기록했다. 제일엠앤에스는 기 확보된 수주의 순차적인 인식과 신규 수주 확보를 통해 더 높은 매출 신장 및 이익 실현을 일굴 예정이다.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 안정성 강화와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온, 고밀도에 최적화된 믹싱 장비뿐만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 셀 소재에 최적화된 공정과 믹싱 장비 연구를 기반으로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와 함께 더 높은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영진 제일엠앤에스 대표이사는 “제일엠앤에스는 우수한 믹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셀 메이커 3사뿐만 아니라 노스볼트의 우수 장비 협력업체로 등록된 유일한 국내 기업”이라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이차전지 믹싱 장비 시장 내 경쟁 우위를 점하고 더 높은 성장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9 I 박순엽 기자
KTR-한국인공지능협회, AI 산업 발전 위해 '맞손'
  • KTR-한국인공지능협회, AI 산업 발전 위해 '맞손'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현철 KTR 원장(왼쪽)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R은 19일 경기도 과천 KTR 본원에서 시험인증을 통한 AI(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위해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기업 1000여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 대표단체다. AI 분야 기업 및 기술인증, AI산업 컨설턴트 양성 등 AI 생태계 조성과 산업발전 지원, 국제인공지능대전 주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KT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소프트웨어(GS) 시험인증 기관 및 정보보호제품평가(CC평가) 기관으로, 산업용 및 데이터 관리, 임베디드 응용, 디지털 콘텐츠, 보안 등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국내 기관 중 최초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국제표준을 적용한 AI 제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AI 신뢰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AI 및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기술 지원을 비롯해 국가 R&D 사업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인공지능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인증 상담, 세미나 등도 수행한다.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산업용은 물론 정보보안 및 AI 등 핵심 분야까지 아우르는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기관”이라며 “이같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계속해서 국내 AI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9 I 윤종성 기자
한신평,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 [마켓인]한신평,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 현대자동차, 기아 양재 사옥 전경. (사진=현대자동차그룹)[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19일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한신평은 현대차와 기아가 구조적 개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구축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한신평은 “미국,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판매호조와 주요 신흥국 시장인 인도에서의 성장이 중국 시장의 부진을 충분히 대체하고 있다”며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완성차 시장 내 입지가 강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판매량 회복 효과 외에도 제품믹스 개선, 상위 트림 선호 및 옵션채택률 증가 등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이익창출력이 대폭 개선됐다”고 덧붙였다.최근 제기되고 있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대해선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다양한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수요 변동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신평은 현대차와 기아의 재무구조 개선세가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두 회사의 장기 투자 계획상 전기차공장 건설을 비롯한 미래기술 관련 투자가 향후 2년 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풍부한 유동성과 영업현금 창출력을 감안할 때 재무안정성은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아는 중단기적으로 순현금이 누적되면서 내년 순현금 규모가 약 2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지난달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으며, 피치도 BBB+에서 A-로 올렸다.
2024.03.19 I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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