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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첨단 디지털협력, 한·베 공동 미래 열어야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첨단 디지털협력, 한·베 공동 미래 열어야-삼성 “2~3년 내 반도체 1위 탈환” 엔비디아 “삼성 HBM에 기대 커”-지방 의대 1639명 증원… 지역 의료격차 해소 본격화-판세 안갯속··· 과반 정당 안 나올 듯-진흙탕 비례대표, 벼랑끝 집안싸움… 민심 두렵지 않나-AI 인재 양성에 팔걷고 나선 LG, 정부도 제 역할 해야△종합-발로 뛰는 공감행정의 달인 ‘수출 효자’ K콘텐츠 키운다-“통화완화 지속” 비둘기 우에다에··· 17년 만에 금리 올려도 힘 못 쓴 엔화△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 확정-국립대 7곳 정원 200명으로 확대… 지자체와 지역필수의사제 추진-교수 충원, 자원·시설 지원… 교육투자 뒷받침돼야-전공의·교수 반발 여전··· “의대 증원 강행, 아무 효과 없을 것”△종합-주주 눈높이 맞춰 낮아진 단상··· ‘송곳 질문’에도 적극 답한 경영진-尹 “기업 발목잡는 규제 혁파··· 상속세도 비효율적”-대중교통 활성화 위해··· 버스 차령·택시사업 면허 규제 완화-BTS·블랙핑크 등 ‘한류’ 힘입어 작년 지재권 무역수지 ‘최대흑자’△제13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디지털 전환’ 한·베··· AI 미래 함께 연다-베트남서 성공하려면··· 첫 참가 삼성·현대차 ‘비결’ 푼다△4·10 총선 D-20-“압승 없다” 한목소리··· “민생행보 기대감”vs“尹정부 심판론”-‘2030·수도권 민심’ 사활··· 투표율 60% 넘으면 민주당 유리△정치-“비례는 거시기 신당 뽑아야지라”··· 민주당에 등 돌리는 호남-6070 김태호, 4050 김두관··· ‘세대 간 대결’된 양산을-“野 되면 1기 신도시 재건축 불가능” 한동훈, 험지 안양서 민주당 직격-“총선 목표 150석으로 낮게 잡은 이재명, 목적은 사당화”-KAI 간 이라크 국방장관··· 수리온 수출 청신호△경제-치솟는 국제유가··· 한은 물가 관리 비상-육아 단축근무, 동료 눈치 보지 마세요-고물가 부담··· 2분기 전기료 동결 가닥-위기의 韓 중장년··· 해고 쉬운 美보다 고용 불안하다△금융-“신상품 매일 보고하라” 보험사 옥죄는 금감원-임영웅 신드롬에 하나銀 ‘방긋’ 불붙은 시중은행 스타 마케팅-‘통장묶기 즉시 해제’ 호응··· 피해고객 구제 힘 합쳐야-현대카드, 국내외 신용평가사 신용등급 줄상향△글로벌-알파고 주역 영입한 MS, AI 지배력 강화한다-반도체 보조금 85억·대출 110억 달러 美 백악관, 인텔레 보조금 보따리 푼다-中, 기준금리 시장 예상대로 동결-美대법 “체포법 시행 허용”··· 텍사스주 ‘이민자 사냥 나서나’△산업-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시장 ‘넘버2’ 자리 굳힌다-SK, 올해 경영계획·성과지표 재검토··· 최태원 회장, 커진 불확실성 대응 의지-최고 속도 SSD 신제품 SK하이닉스 美서 공개-롯데 계열사 이사회 의장, 사외이사가 맡는다-“이젠 소송전”··· 고려아연 경영권 싸움 격화-“공감지능 활용해 상담고객 편의 확대할 것”△산업-엔씨, 투톱체제 가동··· “게임 다변화·M&A에 집중”-“삼성SDS AI 기반 클라우드 기업 업무 초자동화 이끌 것”-AI로 질환 예측, 피부암 진단··· 사업 광폭행보-글로벌 자문사 “한미·OCI 통합 찬성”··· 국내 자문사와 엇갈려△과학카페-대통령급 연봉·최장 20년 근속··· ‘한국판 나사’ 인재 영입 전쟁-흐릿해진 ‘꿈의 현미경’△올봄에 뜰 패션템-대충 걸쳐도 이 정도··· 묘하게 끌린다 ‘꾸안꾸’룩-운동·일상 모두 가볍게 ‘캐주얼 애슬레저’ 신바람-봉제선 방수 ‘웨더재킷’ 변덕 날씨엔 찰떡 스타일-관절 충격 완화 등산화 산 정상 꽃구경도 가뿐-미니멀리즘 재해석 시선 사로잡은 ‘출근룩’△증권-엔비디아·삼성 손잡나··· 기대에 부푼 코스피-빚투 개미의 귀환-차세대 AI칩 경쟁 격화··· 덩달아 불붙은 장비주-한투 ‘TDF알아서ETF포커스’ 반년새 판매사 두배로-직원 75%가 R&D 전문가··· 피 한 방울로 암 조기 진단△부동산-수십년 ‘빈집촌’ 현저동, 재개발 다시 시동-층간소음 갈등, 10년새 57% 껑충 “전문가 모인 분쟁조정위 만들어야”-“출산 전 집보러 왔어요”··· 일산 찾는 발길 늘어-마천동 183 일대 ‘신통기획’ 확정··· 고품격 단지로 ‘탈바꿈’△엔터테인먼트-의장님은 1원만··· ‘대박 실적’에 배당 높이는 엔터 4사-할리우드 배우를 내맘대로··· 게임 속으로 들어간 키아누 형님-‘상금 67억’ 역대 최대 규모 게임쇼 제작-하이브 ‘위버스 앨범’, 친환경 소재로 교체-‘SM 자회사’ KMR, 프로듀싱 레이블 론칭-뉴진스 ‘ETA’, 아태 최고 권위 광고제 동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대형 M&A·사업다각화 추진··· 크래프톤 변화에 주주들도 놀랄 것”-“AI시대 살아남으려면 평생 배워야··· 메타버스 대중화는 시간 필요”△피플-기술에 情 더한 K뷰티로 세계인 사로잡을 것-공정위, 종합청렴도 1위 포상금 전액기부-김윤상 차관, OECD와 미래투자·공동연구 합의-본지 김경은 기자, KBCSD 언론상-“양자기술은 국가 미래··· 4개출연연과 융합연구 뜻 모아”-김선희, 방송·통신·정보기술 우수 변호사 선정-다우든 英 부총리 SM 방문··· “딸이 K팝 팬”-365일 열려있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활짝’△오피니언-K드라마, 이러다 다 죽어-파두사태에 유탄 맞은 바이오 새싹들-e갤러리 최진욱 ‘인왕산 그리기’△전국-“장위뉴타운 등 정비사업 속도 높여”-“K스타월드 조성해 자족도시 구현”-‘서울 동북권 바이오산업벨트’ 의정부까지 연장 기대감↑-외국인정책 선도하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사업 강화△사회-병원 수술실 불 꺼지니 간병인 생계도 끊겼다 -“070 안받으니 010으로 조작” 변작중계기 전문조직 잡았다-모바일 신분증, 삼성페이서도 되네-“실형 살까요?” 물으니 15초 만에 답변 정리··· 법률특화 ‘AI 챗봇’-“마약중독 치료기관 부족··· 재활 확대”
- 똑똑한개발자, ‘이프 디자인 어워드 2024’ 3관왕 달성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T 비즈니스 파트너 똑똑한개발자는 ‘이프 디자인 어워드 2024(iF Design Awards 2024)’에서 서비스 디자인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1954년부터 우수한 디자인의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조력자로 인정받아온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잘 알려진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히며,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응모작은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전문적인 컨셉, 사용자 경험 (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부문에서 경쟁하여 수상작에 선정된다.똑똑한개발자는 시장검증부터 프로덕트 개발 및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을 아우르는 디지털 프로덕트 에이전시로,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에 대한 프로덕트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아웃소싱뿐 아니라 자체 서비스 프로덕트를 출시 및 고도화한 경험을 가진 에이전시다. 앞서 똑똑한개발자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수상한 바 있다.똑똑한개발자가 서비스 디자인 분야의 디밸로퍼로 참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얻은 브랜드는 △The Wave Talk(와톡) △igrow(오후 한시) △PRAG (노플라스틱선데이)다.와톡은 담긴 물의 수질을 알려주는 스마트 컵으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IoT 서비스다. 컵 모양의 측정장치는 가정용과 여행용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식수에 대한 직관적인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감성적인 방법으로 물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똑똑한개발자는 모바일 앱 구현과 서비스 디자인 전반을 담당했다.오후 한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 관리 플랫폼으로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는 서비스이다. 앱 내에서 자녀에게 편지를 남길 수 있으며, 수행 미션 서비스를 통해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모바일 앱을 제작 및 서비스 디자인 전반을 똑똑한개발자에서 담당했다. 노플라스틱선데이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를 만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똑똑한개발자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노플라스틱선데이의 웹 제작을 담당하였다.모든 수상작은 i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 공개되며, 똑똑한개발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똑똑한개발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모다모다, ‘큐텐재팬’에 매장…“오픈 2주만에 판매 1위”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모다모다는 일본 오픈마켓 ‘큐텐재팬’에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연 지 2주 만에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모다모다는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9개국에 진출하며 해외 판로를 공격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동시에 일본 시장 내 온라인, 홈쇼핑 등 채널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자사 베스트 셀러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일본 아사히 TV의 장수 프로그램 ‘준 산보’ 홈쇼핑에서 론칭, 약 10분만에 1만4000여 개 이상의 판매하기도 했다. 홈쇼핑, 오프라인 마켓 등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검증됨에 따라 일본 최대 오픈마켓인 큐텐재팬에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고, 입점 2주 만에 큐텐재팬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 마켓으로, 지난 해 기준 회원 수가 2300만명을 넘어선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큐텐재팬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와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 등 모다모다의 인기 헤어케어 제품이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대표적인 새치케어 샴푸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유럽 CPNP 인증 완료 및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 획득 등 안전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은 새치, 헤어 라인 등 국소 부위를 간편하게 커버할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 전세대에 꾸준하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큐텐재팬은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픈마켓인 만큼, 모다모다의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모다모다의 우수한 제품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모다모다)
- 아델라인㈜, 홍콩 법인 설립으로 코스메틱 유통 제조수출 시장 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델라인㈜(이하 아델라인)는 알로하(RLOHA) 설립 후 1년 만에 홍콩 법인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아델라인은 코스메틱 유통 및 제조 수출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1년만에 3개의 브랜드를 국가별로 독점적으로 공급 중이며, 미국, 핀란드, 캐나다, 호주, 캄보디아, 터키, 영국, 이스라엘 등 12개국에 15개의 직접 브랜드와 협업 및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아델라인은 이번 홍콩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의 주요 해외 시장에도 법인을 설립하여 영업 거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40개 이상의 브랜드와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15개 이상의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해외 고객사들에게 OEMODM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만들었다. 해외 고객들에게 K뷰티의 우수한 제품력을 해당 국가 시장에 맞게 차별화를 구축하여 브랜드 개발전략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윤나영 대표는 “최근에 해외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해외법인 설립은 필수적”이라며 “유통 제조 자사브랜드 론칭까지 계획하게 된 것은 K뷰티의 모든 영역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걸음을 함께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아델라인 브랜드는 내년부터 론칭 예정이다. 아델라인의 핵심 가치 ‘빛을 나타내는 부분들이 강하게 서로가 연결되고 끌리며 맞물린다. 그 순간 강한 힘을 발휘한다.’를 기반으로 메이크업, 스킨케어 그리고 코스메슈티컬으로 론칭 예정이다.
- "세계 최고 여성 발명가 자리에 도전하세요"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여성 발명인들의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전시·홍보하고, 세계 각국의 여성 발명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특허청은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함께 내달 25일까지 국내 최대 여성발명축제인 ‘2024 여성발명왕EXPO’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2024 여성발명왕EXPO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여성발명품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로 경기 고양의 킨텍스에서 오는 6월 20~22일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을 출원했거나 권리를 등록받은 만 17세 이상의 여성이며, 행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계대회는 국내·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심사해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35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고, 올해에도 다양한 국가의 여성 발명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상으로는 최우수상(그랑프리), 우수상(세미그랑프리), 금·은·동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특허청장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으로 구성된 특별상이 있다. 박람회는 국내 여성발명·기업인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우수한 여성 발명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특히 박람회 참가 기업 중 20여개사를 선정해 라이브커머스를 지원, 전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발명품 판매 방송을 송출한다. 홈쇼핑, 대형마트, 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망 소속 상품 기획자와의 일대일 맞춤형 유통상담을 통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도 도울 예정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여성발명왕EXPO는 매년 전 세계 우수한 여성 발명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발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체부, 오늘전통 창업기업 20개사 공모…최대 1억 지원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4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 사업에 20개사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 초기창업기업뿐 아니라 창업 도약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한다.이번 공모에는 창업기업 업력과 대표자 나이, 중점 지원 구분에 따라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1~3년 차)과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4~7년 차)으로 나누어 신청받고 각 10개사를 선정한다.‘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지원은 전통문화 유망 청년기업을 발굴해 산업 진출 확대와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누구든지 전통문화산업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로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49세 이하)라면 3월20일부터 4월19일까지 공진원 누리집 신청할 수 있다.자료=문체부선정 기업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함께 3년간 최대 1억원(1차 연도 평균 2000만원, 2차 연도 평균 3000만원, 3차 연도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제품의 디자인과 제품 양산, 가격 책정 등을 지원하는 ‘제품개발’ 부문과 △유통채널 확대와 지식재산권 취득,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부문으로 구분, 선정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문체부는 ‘2024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 공모를 신설했다. 전통문화산업 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라면 3월27일부터 4월26일까지 공진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으로 2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1차 연도에는 유통판로 개척과 후속 투자 유치, 2차 연도엔 1차 우수기업 50%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아울러 공모에 선정된 모든 기업은 사업화 자금과 창업보육 지원뿐 아니라 창업가 교류 행사(네트워킹 데이), 유통·투자상담회, 전통문화 관련 행사 참가 등 홍보?마케팅도 지원받는다.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포상 등도 수여한다. 한편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한 ‘오늘전통창업’ 사업은 지난 4년간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110곳을 발굴해 육성했다. 지원을 받은 기업은 평균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표기업으론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패션상품을 개발하는 ㈜오르디자인하우스를 비롯해 ‘갓복’을 운영하는 ㈜한복생활 등이 있다. 오늘전통창업 1기인 ㈜파운드코퍼레이션은 국내 생산 선향(인센스 스틱)인 ‘올롯’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72개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자료=문체부
- KTR-한국인공지능협회, AI 산업 발전 위해 '맞손'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현철 KTR 원장(왼쪽)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R은 19일 경기도 과천 KTR 본원에서 시험인증을 통한 AI(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위해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기업 1000여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 대표단체다. AI 분야 기업 및 기술인증, AI산업 컨설턴트 양성 등 AI 생태계 조성과 산업발전 지원, 국제인공지능대전 주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KT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소프트웨어(GS) 시험인증 기관 및 정보보호제품평가(CC평가) 기관으로, 산업용 및 데이터 관리, 임베디드 응용, 디지털 콘텐츠, 보안 등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국내 기관 중 최초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국제표준을 적용한 AI 제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AI 신뢰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AI 및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기술 지원을 비롯해 국가 R&D 사업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인공지능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인증 상담, 세미나 등도 수행한다.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산업용은 물론 정보보안 및 AI 등 핵심 분야까지 아우르는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기관”이라며 “이같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계속해서 국내 AI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