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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마트, 온·오프 동시 강화…3년간 4조 쏟아붓는다
  • 위기의 이마트, 온·오프 동시 강화…3년간 4조 쏟아붓는다
  • 이마트 성수점. (사진=이마트)[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위기에 빠진 이마트(139480)가 향후 3년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조 3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기존 점포 리뉴얼과 일부 신설에 집중하고, 온라인에서는 물류 설비 증설과 배송 인프라, IT 기술력 등에 자금을 투입한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022년까지 총 4조 30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1506억원의 28배, 지난 3년간의 연결 영업이익 1조 1983억원의 3.5배가 넘는 규모다.구체적으로는 이마트에 3년간 총 1조 3111억원, 스타필드 개발에 1조 2030억원, SSG닷컴에 1조 3118억원, 이마트24에 4279억원, 이마트에브리데이에 557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이마트는 기존점 경쟁력 강화에 2020년 2712억원, 2021년 2525억원, 2022년 2335억원 등 총 7572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대표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은 ‘리뉴얼’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말 기존 이마트 점포 30% 이상을 리뉴얼해 ‘고객이 가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핵심경쟁력인 그로서리(식재료) 상품기획(MD)과 식음브랜드를 대폭 개선하고, 일렉트로마트 등 집객력 있는 전문점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래 먹거리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이마트는 최근 정관에 전기충전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 및 전기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그동안 외부 위탁해 운영해오던 전기차 충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 고객들을 유입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오는 2022년까지 전 점포와 신세계 그룹사 영업장에 2100기의 급속 충전소를 구축할 방침이다.이마트 계열사 연도별 투자 계획. (그래프=문승용 기자)나머지는 신규 오픈하는 점포에 사용한다. 이마트는 올해 이마트 신촌과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안성을 신규 오픈하며 내년 트레이더스 부산연산의 문을 연다. 회사 측은 신규 출점을 위해 올해 1705억원, 2021년 2176억원, 2022년 1658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총 5539억원이다.스타필드 개발에도 1조원 넘게 투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2024년 스타필드 청라의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스타필드 창원은 인허가 과정 중이다. 이밖에 다양한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해 올해 2179억원, 2021년 4803억원, 2022년 5048억원 등 총 1조 2030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이마트의 온라인 사업을 전담하는 SSG닷컴은 향후 3년 동안 총 1조 3118억원을, 이듬해인 2023년까지는 총 1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SSG닷컴은 출범 당시 외부 투자사로부터 1조원을 유치했다. 이 중 7000억원을 집행 중이며 향후 추가로 받기로 한 3000억원 역시 이번 예상 투자액에 포함된다. SSG닷컴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물류 및 배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를 7개가량 추가한다. 현재 네오는 용인 1곳, 김포 2곳 등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상품 경쟁력과 IT 기술력 향상에도 힘쓴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투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리뉴얼 및 신규점 출점 등에 사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온라인은 이번 투자를 통해 매출 10조원을 달성, 국내 온라인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6 I 함지현 기자
감염병이 달군 '온라인 쇼핑'…이마트, 예상밖 승자 되나
  • 감염병이 달군 '온라인 쇼핑'…이마트, 예상밖 승자 되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꺼리면서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자 유통업체 중 이마트(139480)가 의외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오프라인 기존 점포의 부진으로 사상 처음 분기 적자까지 보며 부진했지만 온라인 쇼핑 급증에 그동안 꾸준히 투자해온 온라인 플랫폼 SSG닷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출도 식품부문 호조로 증가세를 보이면서 바닥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폭락에도 이마트 주가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오프라인→온라인 유통환경 변화에 고전했으나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마트 주가는 1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쳐 이달 들어 0.4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0.85% 급락한 것과 비교하면 선방한 것이다. 지난 한주간 유가증권시장에 2001년 9.11 테러 이후 약 19년 만에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충격이 컸는데도 이마트 주가는 10만원대를 지킨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 2018년 3월 31만원을 고점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가운데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의 공세에 갈수록 뒤처지면서 실적부진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마트의 전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은 19조629억원으로 11.8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07억원으로 67.44% 감소했다. 특히 분기별로 살피면 2분기와 4분기는 각각 299억원, 100억원으로 영업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보인 것은 지난해 2분기가 처음이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약 9525억원에 달하는 13개 점포의 토지·건물을 매각해 자산 유동화에 나서는 등 구조조정에 힘써와 지난해 59개의 전문점을 폐점하기도 했다.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과 더불어 이마트는 SSG닷컴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해왔다. 지난해까지는 계속해서 마케팅과 인건비 등 관련 투자 비용이 발목을 잡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체질 개선’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 증권가를 중심으로 제시되고 있다. ◇ 쿠팡 ‘적자출혈’ 속 기회 부각되는 SSG닷컴… 오프라인도 회복세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경쟁자로 꼽히는 쿠팡이 ‘불가피한 적자’를 보고 있는 것이 기회라는 해석이다. 쿠팡은 무료 배송 정책을 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주문이 늘어나면 적자를 피할 수 없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적자 부담이 커진 쿠팡은 코로나19 이후 수익성 위주 전략을 펼칠 수밖에 없고 이를 계기로 한 시장의 경쟁 완화가 이마트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SSG닷컴의 성장률은 견조하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SG닷컴의 지난달 총거래액(GMV)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1월에 20% 성장한데 이어 성장폭이 두배 이상 확대된 것”이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이미 온라인 구매 수요가 충분해 추가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 강화도 필요하지 않았던 만큼 손익 또한 개선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 완공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NEO 3호점)의 효과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진협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에 앞서 물류센터를 완공해 경쟁사 대비 수도권에서 배송의 정시성을 비교적 잘 지켜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식품 부문의 호조로 오프라인 할인점 역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지난 1~2월 누계 매출은 2조3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이마트 할인점과 트레이더스의 기존점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2%, 7.7%씩 증가했다. 주 연구원은 “식품 부문의 매출액 호조가 비식품 부문의 부진을 상쇄했으며, 지난해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액이 3.4% 감소했음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의 매출액은 20조3893억원, 영업이익은 2641억원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96%, 75.22%씩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2020.03.16 I 권효중 기자
‘코로나19 여파’ 2월 전국 분양실적 36% 그쳐
  • ‘코로나19 여파’ 2월 전국 분양실적 36% 그쳐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이 당초 계획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시 이달로 예정한 분양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 전국 분양 실적은 506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계획물량(1만3789가구, 아파트 일반분양가구 기준)의 36.7% 수준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코로나 사태로 건설사와 분양업무를 하는 회사들이 관련 회사 등이 분양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자체들도 분양승인에 대해 신중해 하는 등 일정이 순연된 곳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예정했던 분양 물량이 이달로 미뤄지면서 3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2만5308가구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821가구)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9039가구 △지방광역시 7956가구 △지방도시 8043가구 등이다. 이 중 이달초부터 지금껏 4300가구가 분양을 진행했고, 2만1000여 가구가 분양일정을 남겨두고 있다.주요 분양 단지로는 서울에서는 강서구 ‘마곡 9단지’, 서초구 ‘르엘 신반포’ 등이 있다. 경기 수원 ‘영통자이’,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등의 수도권 물량도 분양 대기중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강원 ‘속초디오션자이’ 등이 있다.권 팀장은 “코로나 확산 추세에 건설사들도 현장 모델하우스 대신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하고 일정을 소화하려는 움직임이 많다”며 “예비청약자들도 온라인상의 정보들만으로 청약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SH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마곡지구 9단지를 분양한다. 총 962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5호선 마곡나루역, 송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10년 전매제한이나 의무 거주기간이 없습니다. 공공분양이라 청약가점제가 아닌 무주택 3년 이상, 통장가입 기간 2년 이상인 청약자들 가운데 청약통장 납입 금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가 결정된다.롯데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 아파트를 헐고 짓는 ‘르엘 신반포’를 분양한다. 총 280가구 규모며 이중 6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역세권이다. 반원초교가 가깝고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동에 짓는 ‘영통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천역(가칭)이 개통 예정이다. 영통지구, 동탄신도시가 인접하며 이마트트레이더스, 빅마켓, 홈플러스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분당선 망포역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백운2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한다. 총 1409가구 중 83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수도권전철 1호선 백운역 역세권으로 서울역, 용산역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 쉽다. 백운초, 부평서여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의 학교가 모두 도보권이다.
2020.03.12 I 박민 기자
트레이더스, 가격 파괴한 ‘핫딜’ 라인 출시
  • 트레이더스, 가격 파괴한 ‘핫딜’ 라인 출시
  • ‘핫딜’ 라인으로 선보인 청정원 순창고추장(사진=이마트)[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트레이더스가 품질은 유지하고, 가격은 획기적으로 낮춘 ‘핫딜’ 라인을 선보인다.트레이더스는 지난 2일 ‘마이 스파클링 워터’(7980원·500㎖×20입)에 이어 이달 중 ‘내 몸에 건강한 혼합 10곡’(잡곡·9980원·3.8kg)을 비롯해 쌈장(4480원·500g×3입) 등을 핫딜 아이템으로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핫딜은 트레이더스가 출시한 새로운 상품 라인이다. 자체 브랜드(PL) 상품이 아닌 제조사가 특정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단독 기획 상품(PNB, Private National Brand)이다. 트레이더스의 기존 브랜드 상품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트레이더스는 지난달 13일부터 냉동탕류, 왕만두, 액체세제 등으로 핫딜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말까지 총 100여 개 품목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트레이더스는 기존 편의점에서는 인기 품목이지만 할인점에서는 비인기 품목이었던 ‘팔도 도시락’ 등의 상품을 창고형 할인점 업태 특성을 극대화해 새롭게 프로모션 한다. 또 프랜차이즈 식당에 납품하던 상품을 냉동 간편식으로 개발하는 형태로 가격 단가를 낮췄다. ‘청정원 순창 100% 쌀로 만든 고추장’(9480원·3kg)의 경우 미국·호주산 쌀을 써 100% 쌀을 사용하고도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 단, 해당 상품당 물량은 총 20여개에 불과하다. 각 상품별 한정 물량으로 선보이는 까닭은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창고형 할인점 업태의 ‘히트 앤드 런’(Hit and Run) 전략에 따른 것이다. 단독 기획 상품 라인인 ‘트레이더스 딜’이 상시운영 상품이라는 점과 차별화된다.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4분기 전년대비 약 30%로 고신장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초 출시한 ‘동원 개성왕만두’(9980원·2.03kg)의 경우 핫딜 라인으로 판매하자 기존 동급 일반 브랜드(NB) 상품 대비 매출이 최대 2배까지 늘었다.트레이더스는 향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식품, 생활용품, 생활가전 등을 핫딜 상품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해 토종 창고형 할인점으로서 트레이더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이형달 트레이더스 운영담당 상무는 “트레이더스의 탄탄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기존의 트레이더스 딜 외에도 더욱 혜택을 강화한 핫딜을 선보이게 됐다”며 “핫딜을 통해 매번 새로운 상품을 만나는 재미와 매장을 둘러보는 재미를 동시에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3.08 I 김무연 기자
트레이더스, T카페 커피 구독권 판매…최대 85% 저렴
  • 트레이더스, T카페 커피 구독권 판매…최대 85% 저렴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트레이더스는 매장 내 ‘T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월간 구독권’을 트레이더스 전점(일산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제외)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트레이더스)매일 아메리카노 1잔과 교환할 수 있는 커피 구독권은 삼성카드로 결제시 4980원, 그 외 결제 수단으로 결제시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구독권 구입시 ‘일자별 아메리카노 교환권’ 31장과 ‘커피+스콘세트 교환권’인 ‘킹왕짱 쿠폰’ 2장으로 구성돼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T카페는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커피+스콘세트를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커피 구독권을 삼성카드로 구매하고 교환권과 쿠폰을 전부 사용할 시 정가는 3만5000원으로 월 구독권이 최대 85% 저렴하다. 구독권은 구매일부터 해당 월의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교환권은 기재된 일자에 맞춰 매일 1장씩 사용 가능하며, 킹왕짱 쿠폰은 한달 중 어느 때나 사용할 수 있고 아메리카노 교환권과도 중복 사용할 수 있다.이같이 트레이더스가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이유는, 콘텐츠·식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매일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대중화됐지만 커피 한잔 가격이 밥 한 끼 수준으로 비싸진 가운데, 트레이더스가 저렴한 구독료로 매일 커피를 제공한다는 것이다.T카페 커피는 1000~2000원으로 저렴하지만 쟈뎅, 맥심 등 맛과 품질이 보장된 대표 커피 브랜드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트레이더스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에서 맛있는 커피를 매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커피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03.02 I 이성웅 기자
SSG닷컴, 하반기 신규 광고 진행…"쓱세권에 사는 이유"
  • SSG닷컴, 하반기 신규 광고 진행…"쓱세권에 사는 이유"
  • (사진=SSG닷컴)[이데일리 함지현 기자]SSG닷컴은 2019년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3개월 동안 ‘쓱세권’이라는 메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신규 영상 광고를 TV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 ‘쓱세권 론칭편’과 ‘새벽배송 편’이 23일부터 공개되고, 일주일 뒤인 30일부터는 ‘친환경 배송 편’, ‘콜드체인 편’, ‘배송시간 편’까지 총 다섯 편의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이번 광고는 SSG닷컴의 전속 모델 공유, 공효진이 다시 호흡을 맞췄다.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둔 광고 콘셉트에 맞게 내레이션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가장 중심이 되는 ‘쓱세권 론칭 편’에서는 SSG닷컴에 접속하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쓱세권’이라는 단어에 빗대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이 외에도 ‘새벽배송 편’, ‘친환경 배송 편’, ‘콜드체인 편’ 등 SSG닷컴의 강점을 콘텐츠로 만들어 제작했다. SSG닷컴은 이번 신규 광고영상 론칭을 기념해 23일부터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쓱세권’에서만 구매 가능한 ‘쓱매물’이라는 표현을 활용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쓱세권’에서 사는 고객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내용을 ‘쓱매물’로 위트 있게 나타냈다.26일 오전 9시까지 ‘우리동네 쓱매물 마켓’ 코너를 통해 매일 20개의 새로운 ‘쓱매물’을 만날 수 있다. 오는 9월 2일 자정까지는 ‘쓱매물 스페셜 위크’가 진행된다. S머니 50% 적립쿠폰을 시간대별로 선착순 발급하며, 10% 적립쿠폰은 매일 1회 발급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매일 새로운 20개의 쓱매물 상품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공감과 실생활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 속으로 스며든 SSG닷컴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일상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SSG닷컴의 장점을 따뜻하면서도 잔잔하게 표현해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19.08.22 I 함지현 기자
이마트 데이즈, 경량 다운 조끼 '1+1' 프로모션 진행
  • 이마트 데이즈, 경량 다운 조끼 '1+1' 프로모션 진행
  • (사진=이마트)[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마트의 의류 PB(자체브랜드) 데이즈는 한여름에 2019년 가을·겨울 신제품 ‘데이즈 경량다운 베스트’를 한벌 구매하면 한벌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데이즈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남성·여성·아동·유아·스포츠 등 각 카테고리별 구스다운 베스트를 행사카드로 구매시 2벌당 4만99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일반적인 ‘역시즌’ 마케팅이 기존 재고를 할인 판매하는 것과 달리 데이즈는 이번에 ‘겨울 신상’을 앞당겨 판매한다.이처럼 데이즈가 여름이 절정을 이루는 8월 중순 시점에 패딩 조끼 행사를 여는 까닭은 4월부터 시동을 걸었던 여름 의류 판매를 접고 8월 중하순을 기점으로 가을옷 판매에 주력하는 가운데 한발 앞서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다.특히 가을·겨울철 경량 다운 패딩이 일상화된 가운데 데이즈는 신상품 경량 패딩 조끼의 물량을 지난해 11만장에서 올해 20만장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이미 의류 상품의 80% 가량이 벌써 가을·겨울 제품이다. 시즌 선 기획을 통해 비수기 생산을 함으로써 제조원가를 20~30% 가량 낮추는 효과 때문이다.트레이더스는 총 55억원, 15만장 물량 규모로 트레이더스 자체 브랜드인 6불렛 남성벤치 다운 롱패딩을 비롯해 에디티드 여성 구스다운 후드롱패딩, 구스다운 점퍼, 구스다운 베스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또한 밀레 아웃도어 사계절 의류 행사도 점별로 19일부터 수원점, 26일부터 월계점에서 각각 2주간 진행한다.
2019.08.14 I 이성웅 기자
위기설 진화 나선 정용진…"미래 실적 성장 자신감"
  • 위기설 진화 나선 정용진…"미래 실적 성장 자신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신세계그룹)[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최근 불거진 ‘이마트 위기설’ 진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2분기 사상 첫 적자를 내고, 52주 신저가도 경신하는 등 우려를 사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10개 점포에 대한 자산 유동화로 약 1조원의 현금도 확보한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011년 기업 분할을 통해 별도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90만주로 이마트 발행주식 총수의 3.23% 규모다. 금액으로는 12일 종가기준 약 1000억원(949억 5000만원) 수준이다.정 부회장은 이마트 주가가 실제 회사 가치보다 과도하게 하락해 주가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자사주 매입을 주문했다.본인도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주주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241억원 규모의 이마트 주식 14만주를 매입한 바 있다.1조원 규모의 현금 마련에도 나선다. 10여 개 내외의 점포 건물을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 back)’하는 방식이다. 세일 앤 리스백은 매각한 후 다시 임차해 운영하는 것으로 자산 유동화를 위해 주로 사용한다. 이마트는 점포를 매각한 이후에도 점포들을 10년 이상 장기간 재임차할 방침이다.이번 자산 유동화를 통해 확보된 현금은 재무 건전성 강화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조치를 통해 이마트 적자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혔던 보유세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 손실이 299억원이었는데, 지난해보다 123억원 많아진 1012억원의 연간 보유세가 일시 반영된 영향도 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밖에도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한 경영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한다.우선 정 부회장이 연초부터 강조했던 ‘스마트한 초저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은 압도적인 대량매입과 프로세스 최적화, 신규 해외 소싱처 발굴, 업태 간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절감, 부가기능·디자인·패키지 간소화 등 원가 구조 혁신을 통해 압도적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현재 1차로 30여종을 출시했으며 연내 200여개, 향후 500여개까지 상시적 초저가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한다.전문점의 경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일렉트로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등 소위 ‘돈이 되는’ 전문점은 출점 확대를 통해 성장성을 높인다. 반면 부츠 등 효율 개선이 필요한 전문점의 일부 점포는 영업 종료하는 등 전문점 사업을 개편한다. 이 일환으로 온라인 사업을 키우기 위해 PP(Picking&Packing)센터 확충과 새벽배송 확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3’ 오픈 등을 진행하고 트레이더스 지속 출점(부천옥길·부산명지), 프라퍼티·이마트24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단행한다.그로서리(식료품점) 중심의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신선식품은 신선센터인 미트 센터·후레쉬센터 효율성을 강화하고 산지 계약 재배 및 해외 직소싱 등을 강화하는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와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피코크 등 프리미엄 간편 가정식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최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형 밀키트도 힘을 줄 예정이다.기존점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확보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다.이마트는 기존점을 리뉴얼하면서 체험형 가전매장인 일렉트로마트를 투입하고 푸드코트 등을 새롭게 선보여 20~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 집객을 노리고 있다. 마트를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공간으로 재창조 하는 셈이다. 실제로 리뉴얼한 점포의 경우 매출이 평균 4%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회사의 미래 실적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것”이라며 “미래 현금 흐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주 이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8.13 I 함지현 기자
이마트, 창사 후 첫 2Q 영업적자…목표가↓-유안타
  • 이마트, 창사 후 첫 2Q 영업적자…목표가↓-유안타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오프라인 마트의 이익 방어와 신사업인 이커머스에서의 성장률 확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4.8% 늘어난 4조5810억원이었지만 29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밑도는 것으로 할인점의 매출 부진이 영업 역레버리지로 작용했고 100억원 증가한 보유세와 SSG.Com, 프라퍼티, 조선호텔 등 연결 자회사의 부진이 적자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함께 공시한 7월 실적은 더욱 충격적인 결과”라며 “7월 할인점 기존점 실적은 지난해보다 11.6% 줄었고 트레이더스도 5.1% 감소해 매우 우려스러운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할인점 총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2조5784억원이었으나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공휴일 부족(-1.4% 영향), 창동점 리뉴얼(-0.2% 영향) 등을 고려해도 부진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트레이더스는 총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3.3% 늘어난 5578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같은 기간 10.6% 줄었다.이 연구원은 “미국의 월마트, 타깃 등 대형마트 사업자의 주가 반등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마트 주가의 반등 조건은 본업에서의 이익 방어와 이커머스 등 신사업 성장률 확대”라며 “본업의 이익 방어 시기는 올해 4분에나 가시화할 것으로 보이고 이커머스에서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트래픽 확대가 전체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오픈마켓(신세계몰)에 대한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9.08.13 I 문승관 기자
이마트, 호주 문구 브랜드 '스미글' 론칭
  • 이마트, 호주 문구 브랜드 '스미글' 론칭
  • 스미글 계산기 하드탑 필통(사진=이마트)[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마트는 ‘강남필통’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호주 대표 문구 브랜드 ‘스미글’을 국내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이마트에 따르면 스미글은 오는 15일 전국 이마트 50개 매장에서 선보인다.이마트는 스미글과 3년 독점 수입 계약을 맺고 국내 정식 운영권을 확보했다.스미글은 필통·펜 등 문구류뿐 아니라, 가방·지갑·악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팬시 브랜드다. 2003년 호주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영국, 아일랜드 등지로까지 영역을 넓혀 총 3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스미글은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통통 튀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년 800개 이상의 신상품과 10개 이상의 테마를 새롭게 선보여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이마트가 스미글을 독점 수입한 이유는, 스미글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에는 정식 수입 업체가 없어, 구매를 위해 직구·병행수입 등의 경로를 통하거나 해외여행 시 구매해야 했기 때문이다.이에, 이마트는 스미글을 정식 수입해 운영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해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이마트는 스미글의 대표 카테고리 필통, 가방, 물통 등 총 46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온라인 직구와 비교해 10% 가량 저렴하며, 가방은 5만 5000원~6만 9000원, 하드탑 파우치(필통)는 2만 9000원~3만 9000원, 물병은 1만 9000원~3만 3000원이다.대표 상품으로, ‘계산기 필통’ 4종을 3만 9000원에, ‘프레쉬 백팩’ 2종을 6만 5000원에, ‘주니어 물병’ 2종을 1만 90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는 스미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전국 이마트 121개점에서 ‘스미글 럭키박스’를 1만 2000개 한정으로 1만 9900원에 판매한다.럭키박스에는 스미글 인기상품인 ‘하드탑 필통’이 남·여아가 구분돼 각 1개씩 랜덤으로 들어있다. 럭키박스 구매 시 단품보다 31%~48%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이 밖에도,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스미글 전 품목을 이마트 이카드로 구매시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스미글은 이마트 외에 SSG푸드마켓 도곡·청담·마린시티 3개점, PK마켓 스타필드 위례·하남·고양 3개점, 토이킹덤 하남·고양·위례·대구 4개점 등 전문점 10개점과 SSG닷컴에서 동일한 품목을 운영한다.트레이더스 17개 전점에서는 ‘가방+필통’ 세트 3종을 각각 7만 98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TV쇼핑에서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할인 혜택 등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남·여아 ‘필통 2입’ 2종·‘가방+필통+물병’ 세트 3종을 각각 5만 8000원·11만 7000원에 판매한다.김태우 이마트 해외소싱담당은 “국내 정식 론칭 전부터 인기였던 스미글을 이제 이마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스미글 상품을 직접 보고 럭키박스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12 I 함지현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50만원대 '65인치 UHD TV' 출시
  • 이마트 트레이더스, 50만원대 '65인치 UHD TV' 출시
  • (사진=이마트)[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65형 ‘THE UHD TV 65’를 50만원대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비슷한 사양의 국내 주요 브랜드 TV 제품의 절반 수준 가격대로 이날부터 16개 트레이더스 전 점에서 판매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55형 ‘THE UHD TV 55’를 40만원대에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55형 TV는 초기 물량 500대가 출시 3주 만에 완판 됐다. 이에 이번 신제품은 초기 물량을 2배 늘려 1000대 준비했다.가격은 고객이 직접 배송할 시 57만8000원이다. ‘THE UHD TV 65’는 국내 IT·가전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기획해 중국 가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전문 기업을 통해 생산한다. 전작인 55형 TV보다 화면이 클 뿐 아니라, 커진 화면에 맞도록 색 재현율을 93%에서 97%로 높였다. 또 유·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는 스마트 TV로써, ‘필수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은 유튜브, 넷플릭스를 탑재했다. 또한 스마트폰·노트북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TV에 전송하는 미라캐스트(Miracast) 기능도 갖췄다.사후 서비스는 루컴즈서비스를 통해 1년간 무상으로 가능하다. 특히 TV 패널의 경우에는 구매 후 2년 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트레이더스 관계자는 “2년 전만 해도 대형 화면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가전 ‘대대익선’ 트렌드가 확산하며 65형이상 초대형 TV가 대중화됐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스마트 TV의 주요 기능을 갖춘 트레이더스의 초대형 65형 TV를 통해 고객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5 I 이성웅 기자
SSG닷컴, 일주일간 '쓱배송' 무표쿠폰 무제한 발급
  • SSG닷컴, 일주일간 '쓱배송' 무표쿠폰 무제한 발급
  • (자료=SSG닷컴)[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SSG닷컴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쓱배송 무료쿠폰을 무제한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몰 쓱배송 상품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하며 기존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무료배송 적용 금액은 4만원 이상이다.이번 무료배송 쿠폰은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온라인 전용 센터 ‘네오’와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하는 ‘쓱배송’ 가능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적용 된다.또한, 트레이더스 쓱배송 무료쿠폰도 무제한 발급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쓱배송 상품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정책은 10만원 이하 구매시 배송비 3000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 1000원을 내야 한다.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쓱배송 첫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 반값 쿠폰을 추가로 발급한다. 커피믹스, 라면, 휴지, 습기제거제 등 장바구니 인기 품목 8종을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무료 배송 쿠폰과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SSG닷컴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이마트몰 10% 할인쿠폰과 트레이더스 5%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쓱배송 데이즈(Days)’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몰 쓱배송 상품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 5천원, 트레이더스 전 상품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이번 무료배송 프로모션은 쓱배송 이용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기획한 행사다. 실제로 전월 대비 쓱배송 주문건수가 20% 이상 증가하는 등 온라인 장보기가 늘고 있다. SSG닷컴은 신선식품 상품 경쟁력과 시간대 지정 배송을 바탕으로 충성 고객을 늘리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SSG닷컴 관계자는 “당일 배송이 가능한 쓱배송으로 편하게 장보기를 돕고자 행사를 열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온라인 장보기와 쓱배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4 I 이성웅 기자
카드-유통사 "로열티 고객 잡아라"..특화혜택 집중 PLCC '붐'
  • 카드-유통사 "로열티 고객 잡아라"..특화혜택 집중 PLCC '붐'
  • (왼쪽부터) 현대카드-이베이코리아 제휴 PLCC인 ‘스마일카드’, 삼성카드-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트레이더스 신세계 삼성카드’, 신한카드-11번가 제휴 11번가 신한카드’.(사진=각 사 제공)[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이 줄어든 카드사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유통사와의 협업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마케팅과 발급 비용은 절감하면서 특화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수 있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5월 회원제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COSTCO)’ 결제 전용카드가 된 후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으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 최근 지(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협업해 일반 제휴카드 대비 8배 가량 높은 스마일캐시(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스마일카드’도 선보였다. 이 카드는 출시 1년 만에 약 43만장이 발급됐으며, 온라인 채널로만 가입을 통해 모집비용 절감 효과도 이끌어내는 등 PLCC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PLCC는 특정 유통 기업 브랜드를 활용해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고 제반 마케팅 비용을 해당 업체와 카드사가 함께 부담하는 방식의 카드다.현대카드에 코스트코를 내준 삼성카드는 최근 창고형 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및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협업해 결제 할인과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PLCC를 출시하는 등 신세계그룹과 공동 마케팅에 열을 올리며 반격에 나서고 있다.신한카드도 이달 SK텔레콤 자회사 전자상거래 업체 ‘11번가’와 제휴를 통해 SK그룹 통합 간편결제 ‘SK페이(pay)’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전월 실적 등에 무관하게 무제한 적립해주는 ‘11번가 신한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우리카드 역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다음달 초 ‘CJ ONE(원) 우리카드 체크카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CJ그룹 주요 브랜드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PLCC 경쟁에 가세할 예정이다.한 금융권 관계자는 “현대카드-이베이의 스마일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의 평균 월 구매액이 발급 전 대비 63% 가량 증가했다는 사례에 비추어 볼 때, 포화된 국내 카드시장에서 PLCC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특화 혜택과 편의가 특정 유통사에 집중되다 보니 해당 고객들의 사용이 자연스레 늘면서 유통·카드사들은 매출 증대 뿐 아니라 로열티(충성도) 확보를 통해 잠재 고객 흡수 및 기존 고객 락인(Lock-in·잠금)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9.07.24 I 김범준 기자
이마트 ‘우수 협력사 공모전’ 400여 신상품 고객 평가 받는다
  • 이마트 ‘우수 협력사 공모전’ 400여 신상품 고객 평가 받는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마트(139480)는 상품 혁신을 위해 400여가지 신상품에 대한 테스트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이마트)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이마트가 지난 5월 진행한 ‘우수 협력사 공모전 컨벤션’에 참가한 303개 협력회사 중 이마트 관계자와 고객 평가단이 엄선한 61개 협력회사의 상품이다.테스트 판매는 이날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 매출 상위 매장인 왕십리, 가양, 수원, 연수, 월계, 죽전 6개 점에서 실시한다.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전문점에서 상품 운영을 희망하는 협력회사를 위해 하남, 월계 등 트레이더스 7개점과 노브랜드, 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27개 매장에서도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다. 매장별 운영 기간은 상이하다.품목별로 새롭게 선보이는 협력회사는 신선이 16개, 가공식품 8개, 생활용품 25개, 가전 3개, 패션 2개, 애완용품 7개로 전 부문 고르게 선발됐다. 테스트 판매를 통해 상품성이 입증된 협력회사는 이마트와 정식 계약을 맺는다.이마트는 협력사 공모전을 진행한 이유가 급변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을 보다 빠르게 선보여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신규 협력회사의 상품이 이마트에 입점해 소비자를 만나기까진 6개월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이번 테스트 판매는 컨벤션을 마친 5월 24일 이 후 55일만에 성사된 된 것으로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3배 이상 빠르게 진행됐다.이번에 선정된 협력사 상품들은 유통 전문가인 이마트 바이어는 물론 실제 소비자인 고객 평가단의 의견이 반영된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하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핫 이슈 아이템은 물론 친환경, 웰빙, 생활 속 아이디어 상품 등 400여가지 상품들이 이번 테스트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인다.SNS 핫 이슈 아이템으로는 ‘머랭쿠키’가 대표적이다.‘머랭쿠키’는 밀가루 대신 계란 흰자를 이용해 만든 쿠키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간식으로샐럽들의 SNS를 통해 유명해 졌다. 알록달록한 색감에 사진 찍기 좋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간식이다.웰빙 상품으론 이탈리아 유기농 순면 생리대 ‘비비꼬뜨’가 있다.‘비비꼬뜨’는 형광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3년 이상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수확한 100% 유기농 목화솜을 이용해 만든 생리대다.친환경 상품으론 커피로 만든 식물 영양제 ‘커비’, ‘친환경 옥수수코팅 종이컵’ 등이 있다.‘커비’는 커피 폐기물을 수거 발효를 통해 만든 친환경 비료로 식물성 폐기물을 자원화 함으로써자원순환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제품이다. ‘친환경 옥수수코팅 종이컵’은 옥수수 전분으로 종이컵을 코팅해 매립 시 땅속에서 썩는 상품이다.생활 속 유용한 아이디어 제품도 선보인다.주부 발명가가 개발한 ‘더블세이브 도마’는 주부의 입장에서 도마 사용시 불편했던 점을 보완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도마 미끄럼 방지는 물론, 손질한 재료를 별도 보관하는 수납과 국물 흘림 방지 기능을 갖춘 아이디어 상품이다.또, ‘10도각 스마트 블렌더’는 블렌더의 각도를 10도 기울여 중력에 의해 내용물을 골고루 갈릴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노재악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상품 혁신을 통한 이마트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여가지 상품에 대한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다”며 “이번 신상품 선정에 100여명의 소비자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한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 발굴을 위해 이마트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18 I 함지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배상판결 보복하면서 ‘삼성 비메모리’ 견제 효과도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배상판결 보복하면서 ‘삼성 비메모리’ 견제 효과도-“렌터카 운행 안돼” 타다 급브레이크-미래 먹거리 ‘항공’ 날개 펴는 한화-스틸웰 “한일 모두 동맹, 문제해결 돕겠다”-경제전쟁 중인데..민주노총 총파업 강행-[사설]오늘 청와대 회동, 위기극복 해법 지혜 모아야-[사설]정책전환 없이는 청년실업 해결 어렵다△줌인&-[줌인]해산물이 먹고 싶을 땐 은갈치·자바리를 찾으세요-땅값이 늘린 국부 작년 1경5511조△한·일 반도체 패권전쟁-삼성, 테슬라에 칩 공급하며 속도내자..“일단 막고 보자” 급소 찌른 日-日, 갈등 장기화땐 中 메모리 지원 나설 수도-“삼성 ‘반도체 비전 2030’ 견제..추가 규제가 더 문제”△한·일 갈등 해법찾는 민·관-삼성·SK하이닉스, ‘日 대체’ 불산 테스트 돌입..국산·중·러 물망-스틸웰 만나고, 외신기자 간담회 열고..외교·여론전 총공세-국내 최대 日여행 카페 불매운동 동참 위해 잠정 폐쇄△택시제도 개편 방안 뜯어보니-택시회사처럼 요건 강화된 ‘타다’..뒷걸음질 친 모빌리티 혁신-자본 탄탄한 카카오·SKT ‘맑음’..스타트업은 ‘흐림’-월급제 통해 승차거부 막고..개인택시 조건 완화해 젊은층 유입 유도△정치-與, 박근혜 해임안 거부때 “불통” 비판..文 거부땐 ‘내로남불’ 논란일 듯-“대통령님 힘내세요” 靑게시판 청원 재등장-유성엽·박지원 “제3지대 창당” 평화당 ‘사실상 분당’ 초읽기-“3국 중재안 신중해야..日, 독도 분쟁에 악용 여지”-잠수함 잠망경 추정 물체 ‘오인 신고’..합참 “어망 부표 추정”△국제·경제-트럼프 “언제든 383조원 추가 관세” 으름장..미·중 휴전 끝날 판-7남매 엄마 폰데어라이엔..EU 첫 여성 수장되다-中, 좀비기업에 보조금·대출 금지-세계경제 움직이는 핵심 한자리에-파월 “통화 완화 근거 강해졌다”..이달 美금리인하 거듭 시사△경제-모범은커녕..정부기관 5곳 중 1곳꼴 ‘장애인 의무고용’ 어겨-日보복, 금리인하 앞당기나..오늘 금통위 주목-추경 심사, 이제 시작-지역난방公 이사회, 나주 발전소 민관 합의안 거부△금융-대우건설 사업 재편해 기업가치 높이는데 집중-“동산담보대출 개인·자영업에도 허용”-신한카드·11번가 제휴 카드 출시-우리銀 ‘원’ 내달 출시..하루 최대 500만원 인증없이 이체-삼성카드 고객, 이마트 트레이더스 최대 30% 할인△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日보복 이면에 ‘아베의 망상’ 숨어 있어-개인과 기업의 배상문제..日의 ‘제3국 중재위案’ 말도 안돼△산업&기업-항공기 엔진부터 플라잉카까지..미래먹거리 하늘서 찾은 김승연-“소재 국산화에 한마음으로 협조해달라”-허창수 “日 수출규제 장기화 가능성 대비해야”-성장성 높은 ‘고기능성 합성고무’ 투자 늘리는 석화업계-車업계 노조, 임단협 카드로 민주노총 총파업 내미나△소비자생활-위메프-티몬, 특가행사명 ‘디지털데이’ 상표권 분쟁-한섬, 中여성복 시장 진출-‘사드보복’ 완화..中 엄마들 다시 한국분유 먹인다-홈플러스 ‘도심 속 개인창고 빌려드려요’△중소기업·바이오-캠퍼스 없는 미래형 대학 설립..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도약-웅진코웨이, 물 문화축제 후원-KCC, 실리콘 올인..“신소재 화학기업으로 거듭난다”-인보사 넘었더니 국방장관 암초에..첨단바이오법 또 좌절 위기△IR라운지-운동하면 포인트 주고, 앱으로 당뇨 관리..‘인슈어테크’로 보험 혁신 앞장-손보업계 불확실성 부각 속 업계 최고 자본건전성 ‘강점’-최영무 사장 “로이즈 시장 진출..글로벌 손해보험사 도약”△증권&마켓-“해외 운용사만 배불려”..국민연금 위탁수수료 도마에-‘5G 대장주’ KMW 두달새 96% 뛰었다-다산네트웍스 ‘강추’서 ‘저격’으로..‘매수 일색’ 증권사 보고서 달라지나△증권-개미 노리는 유사자문업 철퇴..금융당국 이달말 사상 첫 검사-MTS코리아 IPO차질 증권사·VC ‘전전긍긍’-“2차 전지 공정 스마트팩토리 기업으로 가치 끌어올릴 것”-“삼바 분식회계 증거 충분치 않아..검찰 수사 부당”△문화-14년째 3000원..경복궁 입장 문턱 높인다-[문화대상 이작품]뮤지컬 ‘엑스칼리버’-[박미애의 씨네LOOK]‘라이온 킹’△스포츠-손흥민VS호날두..2년 만에 맞대결-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서 ‘남북대결’ 성사-“웃으면 우승와요”-광주수영대회 이모저모-류현진 몸값 7위-PGA 디오픈, 68년 만에 英로열 포트러시서 열린다-우하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 진출..“도쿄올림픽 출전권 따내 기뻐”△피플-비보듣고 달려온 옛 동지들, 10년 만의 뒤늦은 화해악수-현대차 정몽구 재단 ‘나라사랑 장학금’ 8년간 소방·경찰관 자녀 2300명 지원-김무환 교수, 포스텍 새 총장에-하현회 부회장 “5G 투자 늘려 하반기 1등할 것”-한화건설, 대전서 ‘꿈에 그린 도서관’ 85호점 오픈-“5G 보안시장 함께 이끌어 가요”..SK인포섹 ‘동반성장 데이’-광운대, 세계로봇대회서 3개 부문 수상 쾌거-이데일리 TV-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신동민의 인생영업]마지노선 무력화..독일의 비결은-[생생확대경]훈민정음 해례본 2권의 운명-[e갤러리]알렉스 차베스 ‘게르니카’△부동산-기약없이 군불만 때는 ‘분양가 상한제’..건설사·조합·수요자 혼란만 가중-주택수요 누르는데도..주택매매 소비심리 ‘되살아나’-서울VS경기도 ‘아파트 중위가격 격차’ 5억원-서울시, 공공임대산업시설도 기부채납 가능△사회-‘小尹’ 윤대진, 중앙지검장 여전히 유력..국정농단 특검팀 요직 발탁 가능성-[지자체장에게 듣는다]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조희연 “자사고 폐지 공론화”VS학부모 “권력 남용”-“재벌·택시기사 자녀 함께해야”..자사고 폐지 외친 조희연-응급환자 헬기이송, 6개 부처 손잡았다-대학가도 반일운동..“日 경제보복 중단하라”-태풍 ‘다나스’ 북상 주말 한반도 상륙
2019.07.17 I 전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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