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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 수해피해 가정에 최대 5000만원 지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7월 시작된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충청·전북 등을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명피해, 공공시설 파손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였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추가 강수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이에 금융위원회는 수해피해 복구를 위하여 수해피해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수해 피해 국민이 신속히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방안을 12일 마련하였다. 수해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은행별로는 KB국민·우리·신한·Sh수협은행이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최대 5000만원, NH농협은행은 피해액 범위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수해 피해 가계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지원책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 카드사는 수해 피해 가계에 대해 일정기간 (3개월~1년) 대출원리금 만기연장,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지원한다.수해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아울러, 금융감독원의 각 지원 내 상담센터를 개설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 및 연장 등에 대한 피해 현장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해 피해가 특별히 심각한 지역(충청, 전북)의 경우 금융상담 인력을 현장지원하여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금번 발표 이후에도 관계부처·지자체 등을 통해 장마철 수해 피해 상황을 지속 공유받아 적기에 금융지원이 이루어지고, 피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이 되도록 보다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 '폭염·폭우' 심상찮은 날씨에…농산물 가격 더 오른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6월 역대급 폭염에 이어 7월 장마철에 본격 진입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장마철 기간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일반적이나 올해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7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채소류를 구매하고 있다.(사진=뉴스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시금치(100g) 평균 소매가격은 1276원으로 한 달 전(771원) 보다 무려 65.5% 치솟았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고·최저치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921원)과 비교해서도 38.6% 높은 수준이다.다른 채소·과일 소매가격도 심상찮다.청·적상추(100g) 소매가격은 각각 1387원, 1178원으로 전월동기대비 각각 43.9%, 35.1% 올랐다. 평년 가격 대비해서도 각각 15.4%, 0.6% 오른 수준이다. 오이 10개 소매가격은 9887원으로 한 달 전(8151원) 보다 21.3%, 평년(8548원) 보다 15.7% 올랐고 무 1개 가격(2436원)도 같은 기간 각각 14.5%, 32.0% 상승했다.무세척 당근(1㎏)의 소매가격은 평년 대비 무려 74.8% 오른 6177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5539원)과 비교해서도 11.5% 올랐다. 대파와 깐마늘(각각 1㎏) 소매가격은 한 달 전 대비 각각 4.8%, 2.5% 오른 2776원, 1만451원으로 집계됐다. 평년 대비 각각 6.1%, 6.4% 오른 수준이다.여기에 지난해부터 국민 장바구니 사정에 큰 부담으로 자리했던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 오름세도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 사과(후지·10개) 소매가격은 3만 3090원으로 한 달 전(3만 2538원)보다 1.7% 올랐고, 평년(2만 7841원) 대비해서도 18.9%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배(신고·10개) 소매가격 역시 한 달 전(5만8067원) 보다 30.7%, 평년(3만9517원) 보다 92.1% 오른 7만5915원으로 집계됐다.문제는 이달 초 장마철을 지나 8월까지 잦은 폭염과 폭우가 예상된다는 점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잦은 비, 특히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8월 평균기온은 평년(24.6~25.6℃) 보다 높을 확률이 50%, 강수량은 평년(225.3~346.7㎜)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예상했다.작황 부진은 물론 출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농수산물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는 얘기다.농업관측센터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이달 배추와 무, 당근 등 주요 엽근채소의 출하량 감소와 가격 상승을 예상했다. 양념채소 중에선 마늘과 건고추 가격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다만 최근까지 장바구니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힌 사과와 배 등 과일은 올해 양호한 생육상황이 이어지면서 소매가격도 전년 대비 차츰 안정화될 전망이다.
- AI기업으로 거듭나는 SK텔레콤…하반기 AI 성과 '속도'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그룹의 인공지능(AI) 사업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SK텔레콤(017670)이 하반기 AI 데이터센터, AI 개인비서 등에서 성과 창출에 나선다. AI 인프라, AI전환(AIX), AI 서비스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AI 컴퍼니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빠른 수익화가 가능한 AI 데이터센터와 가입자 450만명을 모은 AI 개인비서 ‘에이닷(A.)’의 서비스 진화를 통해 먼저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4일 IT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이 그룹차원에서 AI 전략을 강화함에 따라 SKT의 AI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SK그룹은 최근 진행된 최고경영진 회의인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 투자 분야로 AI와 반도체를 지목했다. 반도체는 SK하이닉스(000660), AI는 SK텔레콤을 주축으로 AI 밸류체인을 정교히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사진=SKT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캡처)◇AI 데이터센터로 고성장 기조 잇는다 SKT는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주요 AI 기업들과 구축한 협력전선을 기반으로 AI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우선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기업인 람다와 손잡고 하반기부터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한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고속 성장 중인 비통신영역의 핵심 성장 동력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2024억원을 기록했다. SKT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고부가가치 사업인 AI 데이터센터로 진화시켜 수요가 급증하는 AI 인프라 영역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SKT는 SK브로드밴드와 함께 데이터센터 사업에 5년간 3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 처리 중심에서 나아가 AI 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GPU 서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고효율 전력 제공, 열효율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SKT는 람다와의 파트너십 뿐 아니라 SK엔무브의 액침냉각 기술,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 SK하이닉스와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를 만드는 사피온 등 SK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준비 중이다.◇에이닷에 ‘구글 대항마’ 퍼플렉시티 기술 결합…검색으로 사업 확장AI 개인비서 앱 에이닷은 미국에서 ‘구글 대항마’로 부상한 생성형 AI 검색 전문 기업인 퍼플렉시티와 협력을 통해 하반기 고도화된다. SKT는 퍼플렉시티와 한국어 검색 성능 개선 후 에이닷과 글로벌 시장 대상으로 개발 중인 AI 개인비서 플랫폼에 생성형 AI 검색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에이닷은 AI 기반 검색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하반기 개편에서 더해질 서비스로는 생성형 AI 검색엔진을 통한 대화형 질문은 물론 검색 결과 요약, 연관 검색어 제안, 영문번역 및 요약 등이 있다. 퍼플렉시티의 강점인 정확성, 영문 기사 링크를 넣으면 빠르게 번역·요약해주는 편의성 등이 더해져 이용자들의 AI 체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SKT는 최근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자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후 유료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에 따라 사업을 협력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엔터프라이즈 AI, 1분기 매출 전년비 10% 이상 증가…혁신 솔루션 출시 늘려SKT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외 AI 서비스 영역인 엔터프라이즈 AI 에서도 실적을 키우고 있다. 지난 1분기 해당 분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늘었다. SKT는 올 들어 기업 고객 대상 AI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 중이다. 지난 1월 출시한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4월 초 기준 200여개 기업이 무료 체험을 신청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기업 관리자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 생성형 AI 앱을 제작하면 자사의 전 구성원이 해당 앱을 활용해 챗봇 등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업형 AI 서비스다.지난 3월에는 AI컨택센터(AICC)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 ‘SKT AI CCaaS’를 론칭한 뒤 SK렌터카를 첫 고객으로 확보했다. 지난 4월 출시한 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토커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도입된 후 리조트, 호텔 등에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4월 영국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글로벌 통신사 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지표 조사’에서 AI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기업 1위로 SKT를 선정했다. AT&T, 도이치텔레콤, NTT 도코모, 차이나모바일 등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이 평가 대상이었다. 옴디아는 최근 애널리스트 보고서에서 “SKT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휴사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성장 영역을 개척하는 AI 전략을 통해 유선과 모바일 핵심 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5G 가입자 바탕의 모바일 서비스 매출을 바탕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AI 사업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82조 ‘AI 올인’... 최태원 승부수 던졌다
-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다음은 1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82조 ‘AI 올인’... 최태원 승부수 던졌다-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 환율 안정이냐 불안이냐 촉각- 영세 골목식당 배달비 지원 추진- “산업 간 융복합 길 터줘야 차세대 금융 서비스 나온다”- [사설] 네이버 웹툰 품은 미 나스닥, 한국 증시 이대로 좋은가- [사설] 가능성 더 커진 트럼프 2기, 안보·경제에 차질 없어야△종합- 1000억대 잭팟 터뜨린 ‘만화광’ 준구형... 웹툰, 영화·뮤지컬로 무한 확장- 경제난에 성난 민심... 이란 대선, 개혁파 1위로 결선행 ‘이변’△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 리포트- 빅테크는 이미 금융업 진출... 금융사 핀테크 지분 투자·인수 허용해야- “헬스케어·요양 사업 진출 관심... 네거티브 전환 필요”- ‘금융 혁신 타이밍 놓쳐선 안 돼’... 규제 개선 검토 착수한 당국△하반기 이렇게 바뀝니다- 육아 단축 근무 옆 동료 수당 지원... 상습 음주운전 땐 ‘시동 잠금장치’- ‘주 10시간’까지 육아 근로 단축 급여- 모든 초등학교서 ‘늘봄학교’ 운영-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확대- 연 365회 넘게 병원 가면 본인 부담금 쑥- ‘나도 모르게 낸 돈’ 출국납부금 30%↓- 내부자 주식거래 사전공시제도 시행- 투자자문업 등록 없이 오픈 카톡방 금지- 경찰 긴급조치 거부 땐 300만 원 과태료- 매출 1억 400만 원까지 간이 과세△외환시장 새벽 2시 연장- 런던서도 가능해진 실시간 원화거래... NDF 대체할 만큼 거래 늘지 관건- 한은 ‘2인 1조’로 새벽 근무... 런던사무소 인력 보강- ‘선진화 준비 박차’ 시중은행도 야간 데스크 구축 속도△종합- SK ‘선택과 집중’... 그린·화학은 내실 경영, AI·반도체는 전폭 투자- 올해 수능 11월 14일... “킬러 문항 배제, 공교육 범위 출제”- 남부 덮친 장마전선... 이번 주엔 중부지방에도 ‘물 폭탄’- 韓자본시장, 접근성 낮아 저평가... 투명성 높이고 공매도 개선해야△정치- 쟁점 법안 강행에 대정부 질문까지... 7월에도 싸움판 예고된 국회- 해병대원부터 회고록까지... 거야vs대통령실 첫 격돌- 너도나도 “이재명의 사람”... 친명 겨루기 된 민주 최고위 선거- 당정,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속도전△경제- “6월 물가상승률 2.7%... 고환율로 둔화세 주춤”- 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 올해 최소 10조 원대 결손- 내수 부진 심각... 소매 판매,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공정위, 건설자재 입찰 담합 20개 업체에 과징금 12억 부과△금융- PF ‘솎아내기’ 박차... 뉴머니 투입 본격화- 역대급 엔저... 올해 엔화 예금 1.4조↑- 반도체 기업에 ‘17조 저금리 대출’ 지원한다- 수출입은행, 방글라데시 교량 사업에 8억 弗 차관 제공△글로벌- 美 안팎서 “바이든 자진사퇴해야”... 트럼프 대항마 없어 민주당 고심- 佛·英·이란 줄줄이 선거...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희토류는 국가 소유”... ‘자원 무기화’ 수위 높인 中- 美 골프카트 제조사 “중국산 100% 관세 매겨야”... 정부에 SOS△산업- LG전자, 차량용 웹OS 고도화... 전장사업 ‘풀 액셀’- LG 2024년형 무선 올레드 TV 출시- 약 복용 시간 알려주고 이상징후 발견 땐 알람- 반도체 소부장 R&D센터 용인행 러시- 효성그룹 신설 지주사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 리튬음극재·완충보관 없어... 더 안전한 2차전지△ICT- 쉽고 재밌다 흥미진진, 템포 느리다 싫증 우려- KT, 국내 IPTV 최초 AI 채널 선봬- MS·애플, 하반기 ‘AI PC’ 진검승부- 카메라 탑재 로봇 청소기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시범 인증△중소기업- 몰라서 못 받는 ‘자영업자 출산 급여’- 현대리바트 “수납 최적화” 모듈 시스템 가구 출시- “여성기업 세계로 뻗는 발판 만들 것”- 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들 오늘부터 파업△소비자생활- 3990원에 한 끼 해결... 마트로 들어온 애슐리 ‘강남 정조준’- 두피·보디도 건강하게... ‘스키니피케이션’ 대세- 더 크면 더 잘 팔린다... 편의점 대용량 얼음컵 불티- “알리·테무 못 믿어”... 국내 이커머스로 다시 발길△증권- 반·차로 재미 본 外人... 배터리 헛짚은 기관·개미- 2800선 탈환 노리는 코스피... ‘2분기 실적’ 상승 동력 기대- 환노출 ETF, 킹달러에 방긋- AI업은 인터넷 ETF, 해외 뻗은 뷰티 ETF 날았다△부동산- “수억 더 내라” 분담금 분쟁... 그래도 ‘될 곳 될’- KCC건설, ‘스위첸’, 광주 첫 출격- 사전청약 ‘운정 3·4블록’ 사업 취소... 당첨자들 ‘분통’- 롯데건설, 천호우성 재건축 시공 맡는다△문화- 복화술은 거들 뿐... ‘맑눈광’ 언니들에 반하다- 클래식 흐르는 산골 마을 10년의 변화- 유시민 신간, 출간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 4050이 견인△스포츠- 두 번이나 나무 맞고 살아난 공... 박현경, 2주 연속 연장서 웃었다- “큰절 세리머니 할게요”... 근대5종 메달 사냥 자신감- 정해성 위원장, 돌연 사의 표명... ‘축구 대표팀 감독 찾기’ 또 혼란-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충격의 16강 탈락△오피니언- ESG 공시 제대로 정착시키려면- 당심과 민심은 다르다- 음악과 자본의 함수△오피니언- ‘경제 폭망’론의 유혹- 남은 인생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 또다시 ‘식물부처’ 위기 맞은 방통위- 전병구 ‘오후 1시’△피플- 韓 고객만을 위한 하이브리드 SUV... 디테일까지 직접 점검했죠- 근로복지공단 하반기 인사... 1급 6명 현장에서 본부로- “사형제 합헌” 고중석 전 헌법재판관 별세- 허석곤 소방청장 취임... “재난 대응체계 강화”- “소비자가 먹을 닭, 양계장 출퇴근하며 직접 키워봤죠”- 진옥동 회장 “한국 기업 밸류업 선도”- 우리은행·삼성화재 ‘저출생 극복’ 뜻 모아△사회- 비상등 켜고 내달리는 배달맨... ‘좌충우돌 무법 운전’에 사고 부를라- 동력 잃은 의료계 집단 휴진... 이번 주 전공의 처분 가능성- 내신 만회 ‘대입 우회로’ 된 검정고시- “삼대가 함께 즐긴, 우리 모두의 첫 수족관... 고마웠어, 잘 가”- 국가 핵심 기술 유출 땐 ‘최대 징역 18년’ 처한다
- [마켓인]UAE 진출하고 싶다면…“밸류에이션부터 키워라”
-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창업 단계부터 현지에서 시작하지 않는 이상, 적어도 국내에서 시리즈 B나 C 단계를 거친 후 UAE에 진출하기를 추천합니다.”다수 전문가가 각종 투자 주체가 즐비한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사정에도, 한국에서 어느 정도 기업 규모를 키운 뒤 진출하기를 추천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국내에서 레퍼런스 케이스를 충분히 쌓아야 현지에서 투자나 협력, 프로젝트 수주를 일궈낼 수 있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다. 전문가들은 이와 별개로 현지에서 초기 창업 전선에 뛰어들면 각종 지원과 혜택이 쏟아지기도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UAE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에 조언하고 있다. (사진=박소영 기자)26일 스파크랩은 서울 마루180에서 UAE 진출 의향이 있는 스타트업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를 위한 ‘UAE 시장 진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UAE 현지에서는 국부펀드, 멀티 홀딩 컴퍼니 등 다양한 투자 주체들이 각각 VC 펀드를 운영하거나, 직접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문가들은 UAE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한국에 관심 있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로부터의 투자 유치와 정부 육성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을 추천했다.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UAE 대표 VC 중 하나인 CVC 이앤(e&)캐피탈을 소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을 돕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중동에는 UAE와 사우디에 진출했다. 이때 UAE 1위 통신 사업자인 이앤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한주 대표에 따르면 이앤은 7조원을 출자해 사모펀드와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이 중 3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벤처펀드에 투입됐다. 이앤캐피탈은 300억원 규모의 해당 펀드를 운용하며 지난 1년 반 동안 투자를 진행했고, 아직도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이심(eSIM)이나 AI 문서 검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리즈 A와 B 단계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또한 박태순 스파크랩 아부다비 대표는 초기 단계 기업을 위한 UAE 대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허브(Hub)71을 설명했다. 앞서 스파크랩은 지난해 8월 허브71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허브71은 UAE 아부다비 정부 산하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다. 지금까지 54개 국가의 260곳 이상의 스타트업이 허브71로부터 15억달러(약 2조원)를 조달했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규모가 아부다비 현지 펀드로부터 조달된 금액이다.허브71은 초기 기업부터 시리즈 C까지 다양한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큐베이터나 액셀러레이터들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VC 네트워크 자리 조성을 통해 매칭된 투자사에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자산, 기후테크 분야 기업을 육성하는데 관심이 많다. 국가 주력 산업인 핀테크, 에듀테크, 헬스케어 섹터 역시 주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박태순 대표는 “게이밍, 리테일테크, 프롭테크 등도 지원이 늘어날 분야로 예상되니, 한국 뷰티 기업도 기대해볼 만 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현지 투자자와의 인터랙션과 투자 유치 전략을 위한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이한주 대표는 중동이 국가와 사기업의 경계가 모호한 만큼 정부 방향성을 심 도있게 들여다보고, 진출하려는 사업이 정부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는지 비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사우디는 게임·엔터테인먼트 섹터에 관심이 많고,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은 탈석유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전환과 관광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식량 자급자족하는 식량안보도 관심이 많은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중동의 꽌시(關系)와 흡사한 ‘슈라(협의)’라는 개념이 있다”며 “직접 그들과 만나서 관계를 형성하는 게 가장 크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연 엔씽 대표 역시 이에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면 거주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공감했다. 김혜연 대표는 이어 “약속을 잘 이행하는 면이라던지 정부와의 관계 등을 통해 최근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른 글로벌 기업 배제하고 한국에 기회가 더 주어지는 편”이라고 전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시행 6개월 앞 금투세, 혼란의 늪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시행 6개월 앞 금투세, 혼란의 늪-IT 인프라 우수, 정부 지원 탄탄 창업하러 韓 오는 외국인 2배로-리튬 배터리 1개 폭발하면서 발화 22명 목숨 앗아간 화성 공장 화재-구독 연매출 1조 눈앞…LG 미래전략 통했다-[사설]진격의 K방산…4대 강국 도약, 불가능한 꿈 안디ㅏ-[사설]대학가까지 번진 전세사기 피해, 보고만 있을 텐가△종합-‘직무급제 가속화’로 조직 혁신 전세사기·공사비 분쟁 해결사로-가슴 속에 개신 ‘스마일’ 메이저퀸·파리행티켓 품었다△금투세 시행 반년 앞 논란 가중-“채권투자 위축·펀드런 우려…금투세 도입 전 제도 보완 시급”-“금투세 도입하되 거래세는 폐지, 장기투자 인센티브도 마련해야”-‘큰손 떠날라’…1%만 내는 금투세, 폐지 청원 6만명 돌파△종합-물로는 진화 어려운 리튬배터리 3,5만개…피해 더 키웠다-중대재해법 위반했나 고용노동부 조사 착수-전통시장 카드 소득공제율 40→80%로 온누리상품권 발행량·사용처도 늘린다-‘맏형’ 현대차 노조 파업 전운에…완성차업계 도미노 파업 공포-강달러에 계속되는 엔저 리스크…“달러당 168엔까지 오를 수도” 경고△글로벌 스타트업 ‘코리암드림’ 러시-“스피드·인프라·인재 삼박자…한국의 창업환경 매력 넘쳐”-“교육점수 따지는 韓…성장성 보고 OK하는 美·英”-“수년내 외국인 창업가 유니콘 탄생 이끌 것”△정치-여야, 원 구성 합의했지만…특검법·재입법 등 곳곳에 ‘협치 암초’-“내 편 하자”…與 당권주자들, 세 불리기 경쟁-연임 위해 사퇴한 이재명 일극체제 대항마 등판설도-진화하는 ‘수리온’, 실전배치 완료…수출시장 정조준-주일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내정△경제-“최고 50% 상속세율, 밸류업 기업은 6~30%로 낮춰야”-법인세 신고 100만개 돌파 3분의 1은 적자…세액 6.2조↓-한은 “中 알리·테무 공습…韓 제조업에 부정적”-이정식 고용장관 “노란봉투법, 파업 만능주의 부를 것”△금융-거대 야당 입법 폭주에 금융권 ‘죽을 맛’-생명보험 불완전 판매 ‘0건’ 우수인증설계사 1.5만명 배출-“덕후 취향저격이 핵심…굿즈같은 캐릭터 카드 통했죠”-새마을금고 ‘지역상생 4대 핵심’ ESG 경영 박차△글로벌-지지율 나락인데…‘포스트 기시다’가 안보인다-‘총선 참패 위기’ 마크롱 “대통령 사임 계획 없다”-폭염 속 성지순례 1300명 이상 사망-바이든 ‘부자 증세’ 지지 나선 美 백만장자들-EU “애플, 디지털 시장법 위반”△산업-로봇으로 구독대상 넓히고…해외 신시장 뚫는다-“구독 통해 고가제품 장벽 낮출 것”-고가 수입차 개인 구입 불황 여파에 올들어 뚝-美조선소 품은 한화오션…힘 받는 방산·에너지 사업-SK하이닉스, CEO 직속 지원조직 신설-LS전선, 캐나다 배터리공장에 대용량 전력 배전 시스템 공급△산업-‘선재’ 업고 뛴 가입자…티빙, 넷플릭스 턱밑 추격-“1시간 걸리던 폰 개인정보 삭제 10분 안에 무료로 지워드려요”-사조 ‘매출 1조’ 푸디스트 품었다…식품업계 3위 도약-꼼수인줄 알았던 490㎖ 콜라…500㎖보다 ㎖당 가격 싸네△제약·바이오-“유산균은 소장서만 살아…대장 개선 주역은 비피더스균”-보로노이 폐암 치료제 하반기부터 임상 속도-“mRNA 신약 개발 핵심 LNP확보…특허 추진”-메디포스트 ‘카티스템’ 투여 환자 3만명 돌파△증권-CMA·MMF서 코스피로…슬금슬금 개미 귀환-3815원 찍고 1977원 마감 상장 첫날부터 널뛰는 스펙주-“나스닥 투자하며 年15% 배당…월분배형 ETF 종지부”-“내달 식품사업 법인 설립 한류스타 2대 주주로 참여”-‘KB온국민TDF’ 디폴트옵션 클래스 수익률 1위△부동산-신생아 대출 풀리자 집값 꿈틀…‘9억 키맞추기’ 조짐-‘청담르엘’ 공사 중단 위기에…서울시, 갈등 중재 전문가 파견-‘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시작…11월 최종 발표-LH, 매입임대 전담조직 신설…1만 가구 공급 늘린다△문화-미술 경매 뜬 오피스텔 ‘예술’이면 다 판다-무서워서 ‘포기 비상벨’ 이토준지 만화 속으로△스포츠-아쉬운 연장 패배 김주형 “시즌 도약 계기로 삼겠다”-고진영도 살아났다…女골프 파리올림픽 메달 ‘청신호’-비보이 ‘홍텐’ 김홍열, 올림픽 무대 선다-전반기 20-20…훌쩍 커버린 아기호랑이 김도영-‘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세르비아 진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근로시간·정년제도 개편…1년 안에 노사정 합의 가능할 듯”-“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단계적 확대 논의 시작해야”△삼성 AI가전 夏夏夏-두개의 심장으로 하이브리드 쿨링…전기료까지 낮추는 냉장고-사각지대 없이 더 똑똑하게 쿨…무풍 新바람△피플-“韓 AI반도체 공급망 소외…2030년대 위기 직면할 것”-공정위 사무처장 남동일, 조사관리관에 육성권-은행연합회 “국가유공자 소원 이루어드려요”-신학철 부회장, 韓 기업인 최초로 하계 다보스포럼 이끈다-제일기획, 세계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 두각-중기중앙회, 새만금개발 성공 뜻 모아-롯데손보, 모바일 중심 디지털 전환 시동-“매트라이프생명, 생보업계 톱5 도약할 것”△오피니언-[목멱칼럼]‘채상병 청문회’서 드러난 전략적 사유의 빈곤-[기자수첩]불법 채권 영업에 눈감은 금융당국-[생생확대경]‘체코 원전’ 수주전, 국민 응원 필요하다-[e갤러리]신영미 ‘첫 번째 개화’△전국-물놀이장 열고 도로 물청소…폭염 대응에 팔걷은 서울 자치구-‘조림왕’이 일생 바친 편백나무숲…산임경영의 기반되다-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누적 이용 2억건 눈앞-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 추진…내년 5월 준공-“교통 혁신하고…신도시·구도심 균형발전에 힘 쏠을 것”-경기도, R&D 中企에 300억원 저금리 특별금융△사회-수백억 가로채도 최대 15년형…“보이스피싱 양형 기준 세분화해야”-‘바선생’ 잡으면 5만원 드립니다-의대생까지 반수대열 합류…학원가 “올해 반수생 역대급”-넓어지는 불법 리베이트 “32건·119명 수사 진행중”-홍수기 대비…수자원공사 ‘재난안전 실전체제’ 전환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6월 24~ 28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내주(6월 24~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 주요일정 △6월 24일(월)10:00 글로벌 넷제로커넥션(통상교섭본부장, 롯데호텔)14:40 제4차 통상법무카라반(통상교섭본부장, ENA스위트호텔)국외출장(장관, 24~28일, 미국)△6월 25일(화)09:00 국무회의(통상교섭본부장, 1차관)13:30 수출지역담당관회의(통상교섭본부장, 대한상의)16:00 민관합동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통상교섭본부장, 트레이드 타워)국외출장(장관, 24~28일, 미국)△6월 26일(수)10:00 제50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통상교섭본부장, 서울청사)10:00 사업재편 심의위(1차관, 대한상의)10:00 신가평변전소 현장점검 (2차관, 가평)15:00 EPA 추진 관련 주한대사 간담회(통상교섭본부장, 롯데호텔)15:00 첨단로봇경제TF(1차관, 무보)국외출장(장관, 24~28일, 미국)△6월 27일(목)09: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0:00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통상교섭본부장, 서울청사)14:00 이화-사이언스코 연구소 10주년 기념식(통상교섭본부장, 이화 사이언스코 연구소)국외출장(장관, 24~28일, 미국)△6월 28일(금)10:00 중앙안전관리위원회(1차관, 세종청사)국외출장(장관, 24~28일, 미국)◇ 보도자료△6월 24일(월) 06:00 탄소 감축 길 여는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11:00 에너지·자원 공기업의 국제분쟁 대응에 지원 나서11:00 24년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 무료 나눔 공고11:00 바이오 신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용 LMO 통합고시 개정△6월 25일(화)10:00 미래차부품산업법 시행령 제정안 국무회의 상정10:00 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상정11:00 2024년 5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11:00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민·관 합동 대응을 통해 수출·투자 확대 기반 마련11:00 주요지역별 수출상황 및 리스크 점검11:00 산업 인공지능(AI) 체계 1호 인증서 발급11:00 소부장 공급망 강화, 맞춤형 지원 본격 착수△6월 26일(수)06:00 하계수급 대비 전력설비 점검 및 송변전선로 건설현장 점검06:00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 개막식 개최07:00 한-미 청정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결과11:00 첨단로봇 보급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11:00 주한대사들과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 논의11:00 전문가과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13:00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개최△6월 27일(목)00:00 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06:00 인증신제품(NEP) 공공구매 실적 껑충06:00 한미일 산업장관 회담 결과11:00 사이언스코社, 글로벌 R&D 헤드쿼터·산학협력 10주년 기념11:00 여름철 원전 본부별 안전운전 준비태세 및 월성원전 점검11:00 완구, 스포츠구명복 등 제품 리콜명령16:00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국조실 공동배포)△6월 28일(금)02:00 반도체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공급망·산업대화 반도체 포럼’ 개최06:00 제2차 한미 SCCD 장관급 회의 결과06:00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11:00 美 국립표준기술연구원(NIST) MOU 체결 및 한미 표준협력 포럼 개최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주말 시위 난장판에 매출 끊긴 관광 핫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주말 시위 난장판에/매출 끊긴 관광 핫플-[이데일리 전략 포럼]“녹색경제 다음 화두는 실버경제, 한국이 주도할 것”-KDI “부동산PF 자기자본비율 높여야”…업계 “자본 늘리다 사업 중단 우려”-상속세 공제 상향, 최대주주 할증 완화한다-[사설]막 내린 대중 무역 전성시대, 수출 전략 재편 시급하다-[사설]동맹관계 복원한 북·러…우리 대응에도 빈틈 없어야△종합-[HOT 이슈]중복사업 합치고 방만투자 대수술…SK그룹 구조조정 본격화-1년 만에 차관급 인사…尹대통령, 집권 3년차 개각 시동△집회 공화국-“길 막고 욕설·소음…이런 험악한 분위기인데 손님 오겠나”-“시위의 자유만큼 주민 행복권 중요/해외 주요국가선 확성기 사용 막아”-집시법 어겨도 기소율 26% 불과…대부분 벌금형 그쳐△이데일리 전략포럼-“2050년 노인 비율 40% 훌쩍…자금력·건강 다 갖춰 새 사업 타깃될 것”-“저출생 시대…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이 생존한다”-“인구감소 현실에 맞춘 시니어 대상 신사업 고민하는 계기 돼”△이데일리 전략포럼-‘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 같은 ‘통큰’ 정책 쏟아내야-“출산 장려 ‘정책’ 보다 ‘환경 조성’이 중요”-“학교는 경쟁 대신 협력, 기업은 유연근무 문화 만들어야”△이데일리 전략포럼-“나이로 ‘차이·서열’ 만들어…세대 넘어 ‘인간 대 인간’으로 공존해야”-“세대 초월 소통 위해선 ‘좋은 주제 찾아, 친절하게”-9개월 아기부터 90세 노인까지…‘인구위기’ 해법 고민△종합-경북 배터리, 부산 금융 등…8개 시도 미래먹거리에 40.5조 투자-의협 “휴진 논의” 대전협 “불참할 것”…의료계 내부갈등 시끌-휴대폰 끊긴 37만명 새출발 돕는다…밀린 통신비 최대 90% 감면-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30% 상향/”주택시장 공급가뭄에 기름 붓는 격“△정치-與당권, 나경원·원희룡·한동훈 ‘3파전’…결선투표 변수로-“우크라에 무기지원 재검토”…북·러 밀월에 강경대응-野 ‘노란봉투법·양곡법’ 상임위 상정…‘채해병 특검법’ 소위 통과-[파워초선]저출산 문제 단순 대응 안돼/아동수당 18세까지 늘려야△경제-”韓 2분기 성장률 마이너스…연내 2번 금리 인하할 것“-상속세 대상 2만명 육박…상속재산 69% ‘부동산’-외국인 유학생, 육아휴직 대체인력으로 키운다△금융-PF 충당금 압박에…흔들리는 저축은행 투톱-부동산PF 정상화…‘최대 5조’ 신디케이트론 가동-“돈 빌릴 곳이 없어요”…카드론 잔액 사상 첫 40조 돌파△글로벌-中기업, 주가 띄우고 먹튀 의혹…나스닥 입성 문턱 높인 美-주변국과 갈등 잦아진 中…시진핑, 군에 “충성 다하라”-“빅테크 투자 준비 됐다”/손정의 ‘AI 베팅’ 선언-금리 인하 기대에…美 주담대 금리, 석달 만에 7% 아래로△산업 -삼성 ‘타이젠’ 탑재 TV 2.7억대…“AI 서비스 중추 역할 할 것”-LS전선, 세계 첫 인공에너지섬 해저케이블 수주-삼성 ‘하이브리드 냉장고’…에너지 효율 쑥-서린상사, 결국 고려아연 품으로△산업-티빙 주주 간 이견에…웨이브와 합병 소강상태-수술 편의성 높인 ‘엘앤케이바이오’/3D프린팅 맞춤형 제작 ‘메디쎄이’-삼성 보급형 5G폰 오늘부터 판매△산업-“배민1 끄자”…뿔난 사장님들, 단체행동 돌입-배홍동 김밥·꿀꽈배기 술…농심·CU 이색 콜라보 주목-中企 2곳 중 1곳 “하반기 경영환경 여전히 어려울 듯”△이무석의 食史-호로록~더위 날리는 소리/제철 아니면 어떠리△증권-한방 노리는 빚투 개미, 산유국 테마주 몰렸다-2년반 만에 2800선 뚫은 코스피…”반도체 너만 믿는다“-코스피 날 때 죽쑨 코스닥/그래도 후광株는 빛났다-‘고가 수주’ 물 만난 조선株△부동산-씨마른 강남 전월세…“단기임대라도 안될까요”-구리시 최대 재개발 ‘수택E구역’ 갈등 딛고 속도-서울 아파트값 13주째 상승-서울 방화지구 60년 만에 재정비△관광비즈-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해외 진출까지…K관광벤처 혁신 산실-환경 챙긴 페이퍼토이 ‘토릭스’…대박 캐릭터, 관광객 몰고 온다-에버랜드 ‘워터 스텔라’/쏟아지는 물맛 어때요△스포츠-‘코파’서 진짜 라스트 댄스…해피엔딩 노리는 메시-배상문의 부활 샷 “나 아직 죽지 않았다”△오피니언-[목멱칼럼]한국 국적 숨기는 기업들-[이코노믹 View]최저임금 인상 신중해야-[기자수첩]사상 초유 ‘상장 승인 취소’…반성 않고 남탓만△피플-“디지털 역량 강화…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날 것”-김창범 “지금이 韓경제 골든타임…기업 옥죄는 법 우려”-교총 신임 회장에 박정현…“교권 회복 최선”-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포용금융 실천-한미 관계 발전 기여…박세리, 밴 플리트상 선정△사회-“무분별 출점에 매출 떨어지는데…본사 갑질에 아파도 가게 문 열어야”-자녀들과 외출할 때, 서울 공영주차장 할인 받아요-“백색실선서 진로변경 사고/보험있으면 형사처벌 불가”-이주호 “내년 수능, 의대 정원 재논의 가능”-‘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이화여대 맞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