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금호아시아나, 국내 베트남 유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 금호아시아나, 국내 베트남 유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국내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5일 오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옥에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베 양국간 우호증진과 국내 베트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총 6명으로 국내 재학 중인 베트남 대학생 중 베트남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한국·베트남간 교류 활동에 이바지한 학생들이다.이날 수여식에는 박삼구(사진) 회장을 비롯한 팜 흐우 찌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웬 딘 덩 1등 서기관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 장학생들을 축하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가운데 한양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당헝쩌우 응언(25세)양은 “금호아시아나 장학생으로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 하나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KVSC)’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베트남 내 장학재단 중 최대 규모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대학 전 과정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110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장학생들의 지원 뿐 아니라 국내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한·베간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금호아시아나그룹, 55명 임원 인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제9대 한국메세나협회장 선임☞ 금호아시아나, 25일 광화문 사옥서 로비음악회 개최
2015.03.05 I 정태선 기자
  • 농심, 中 실적 부진..목표가↓-KTB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KTB투자증권은 4일 농심(004370)에 대해 중국법인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은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중국법인의 외부고객 수익이 둔화됐다”며 “턴어라운드의 키였던 중국 법인 실적의 개선 속도가 기대치에 미달한 영향”이라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국내의 사업부문별 실적은 오는 3월31일 공개가 예정돼 있다”며 “지난해 4분기 라면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5.2% 감소했을 것으로 보이고 경쟁사의 공격적인 판촉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하락세는 둔화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해외 부문은 중국 지역을 제외하고는 미국과 일본 등 모두 감소세”라며 “중국법인 매출 증가는 백산수와 중국청도법인의 반제품 국내 반입에 기인하고 기대했던 중국내 라면 매출은 다시 축소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아울러 “가격인상은 원화강세에도 불구, 소맥·팜유 등 곡물가격의 방향성이 하락 국면으로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입물가지수 스프레드도 확대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인상 명분이 없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치매 사외이사' 논란의 농심, 이번엔 '강경식 카드'☞니가 1등이라고?..감자칩 1위 두고 '신경전'(종합)☞[현장에서]농심·해태제과 2차 신경전..'내가 1위'
2015.03.04 I 김대웅 기자
美 첫 에볼라 환자 치료중 감염된 간호사, 병원 고소
  • 美 첫 에볼라 환자 치료중 감염된 간호사, 병원 고소
  • <자료: 뉴욕타임스(NYT)> 니나 팜[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미국의 첫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후 회복 중인 간호사가 자신이 일하던 병원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니나 팜(26) 간호사는 지난해 10월 댈라스 텍사스장로교병원에 근무하면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에볼라에 감염됐다. 그 당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귀국한 토마스 에릭던컨은 미국에서 발견된 첫 에볼라 환자였다. 그는 9월28일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 10월8일 사망했다. 그가 사망한 후 이틀이 지나자 팜은 아프기 시작했고, 그녀가 일하던 병원에 입원하다 베데스다 건강 임상센터로 이송됐다. 그녀는 몇 달 동안 에볼라를 무료로 치료받았으나 현재 의료 및 정서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의 변호사 찰라 더스는 “그녀는 여전히 피로와 몸살이 있다. 업무에 복귀할 수 없다. 간에 문제가 생겼고,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장로교 병원과 모기업이 그녀의 치명적인 질병을 사실대로 공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거짓 진술을 했고, 그녀의 허락 없이 그녀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또 병원이 적절한 훈련과 장비도 없이 에볼라 환자를 맡겼다고 비난했다. 팜은 지난해 10월24일 퇴원했고,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포옹하며 주목을 받았다. 팜과 함께 던컨을 치료하던 또 다른 간호사인 엠버 빈슨도 팜이 아픈 후 며칠 후 에볼라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2015.03.03 I 최정희 기자
집에서 먹는 브런치 어때요?…르크루제 '스킬렛' 출시
  • 집에서 먹는 브런치 어때요?…르크루제 '스킬렛' 출시
  • 르크루제가 출시한 홈메이드 브런치 요리용 스킬렛. 사진=르크루제 제공[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늦은 아침, 간단한 브런치와 차를 함께 곁들여 먹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브런치 요리를 직접 만드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는 여유로운 홈메이드 브런치 요리를 위한 ‘스킬렛 16cm’를 3일 출시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신혼부부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물론 싱글에게도 유용하다. 무쇠 재질로 돼있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무쇠의 특성상 열전도율이 매우 좋아, 음식을 빨리 익히기 위해 센불로 조리할 필요가 없고, 중불로 조리해도 충분하다. 쉬폰핑크, 빨강, 마르세유의 스타일리시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조리 후 바로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감각 있는 테이블 세팅을 완성해 준다. 사용 전 3-5분간 예열하는 게 좋고, 세척 후에는 마른행주 또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 내고 보관하면 오랫동안 무쇠팬으로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1만9000원.르크루제는 즐거운 티타임을 선사하는 ‘티캐틀’도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과 솔레이, 팜의 상큼한 컬러감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선물용으로도 좋다. 스토브,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1만9000원.
2015.03.03 I 김재은 기자
'SNL코리아' 에일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 'SNL코리아' 에일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 ‘SNL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에일리가 방송 중에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에일리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의 코너 ‘다크나이트’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여가수로 등장했다.신동엽이 배트맨의 역할을 맡았다.에일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배트맨”이라며 “그를 만나면 모든 것을 줄 것이다. 나는 ‘낮져밤이’ 스타일이다”고 신동엽을 유혹했다.에일리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자신이 배트맨임을 의도적으로 들켰다. 하지만 악당 조커가 나타나자 “나는 사실 ‘동물농장’의 신동엽”이라며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에일리는 이날 섹시한 여가수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여고생, 프리마돈나 등으로 변신하며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차태현, 두 딸과 '슈퍼맨' 등장…'아빠 닮은 깜찍 외모'☞ 김현중 전 여친, 모성검사 공개 "9월 12일 출산"☞ '무한도전' 박명수 "하차 징후? PD 표정 안 좋아"☞ '무한도전' 조혜련 "'울엄마' 때 박명수가 좋다고 고백"☞ 김주혁, '내시경 5초전' 모습은…'1박2일' 멤버 위 사진 공개
2015.03.01 I 박미애 기자
  • (재송)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한세실업(105630) =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케이엘넷(03942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억3542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2.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356억6583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8.5% 늘어난 23억1774만원을 기록. △대창단조(015230) =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태웅(044490) = 다음달 27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 27로 67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메디아나(041920) = 다음달 20일 오전 10시 강원도 원주 문막읍 동화공단로 132 메디아나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아미코젠(092040) = 다음달 19일 오전 10시30분 경남 진주시 문산읍 월아산로 991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성장벤처동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유양디앤유(011690) = 김상옥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공시.△아미코젠(092040) = 다음달 19일 오전 10시30분 경남 진주시 문산읍 월아산로 991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성장벤처동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 △우원개발(04694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억708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만9862.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9.2% 증가한 2102억7102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8118만원으로 흑자전환. △KPX케미칼(025000) = 사내이사에 양준영 부회장과 이하우 대표를, 감사위원에 오동하 감사를 각각 재선임.△티씨케이(064760) =본점소재지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제2공단3길 12에서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개정산업단지로 71로 변경된다고 공시. 이전 예정일은 오는 3월 19일.△유한양행(000100) =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데코앤이(017680) =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80억9149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2% 감소한 1071억2452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65억516만원으로 적자전환.△DRB동일(00484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687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02.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51억 원으로 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76억 원으로 57.5% 증가.△진성티이씨(036890) = 연결기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29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1.7% 늘어난 465억8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0억4400만원으로 흑자전환. △하츠(066130) =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7억462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5.06% 늘어난 760억5798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4억1060만원으로 흑자전환.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한국종합기술(023350) =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경방(000050) =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켐트로닉스(08901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28억345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1.5% 감소한 2786억8669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46억6218만원으로 적자전환.△성신양회(004980) = 반석에너지에 오는 2024년까지 약 850억원 어치의 연료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푸드웰(00567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8억4917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5.8%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0.4% 증가한 952억679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1514만원으로 58.2%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6억원이며 시가배당율은 2.7%.△디지틀조선(033130) =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4억8461만68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1%. △코리아에프티(123410) =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36억1933만767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9%.△오르비텍(046120) =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 19억8288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2.8% 감소한 207억9175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7억818만원으로 적자폭이 축소.△인선이엔티(06015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3억5989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 감소한 673억3261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59억1198만원으로 적자전환.△오스템(0315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8억519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9.3%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4.5% 감소한 2180억6476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4532만원으로 1.2% 증가.△성창오토텍(080470) =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3억65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46%.△한화(00088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58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0.3% 감소했다고 25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조4568억 원으로 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630억 적자를 기록해 적자전환. 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성창오토텍(08047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0억4956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0.3%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7.1% 감소한 1381억8688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5364만원으로 46.1% 감소.△현대산업(012630)개발 =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창해에탄올(004650) =16만8066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2.37% 규모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5950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10일.△엘티씨(17092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03억8431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6.8%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5.9% 감소한 830억8726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95억7583만원으로 44.2% 감소.△케이씨피드(02588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0억6508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기간 매출액은 8.73% 줄어든 928억7733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9억8039만원으로 적자전환.△코미팜(04196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억7767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2.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30.1% 증가한 344억541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21억4958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현대중공업(009540) = 별도 기준으로 지난달 매출액이 1조9611억 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8.2% 증가했다고 25일 공시.△STX중공업(07197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440억 원을 기록,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27억 원으로 7.9%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144억 원으로 집계.△미래나노텍(09550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322억1981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4% 감소한 2248억9358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406억2911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STX엔진(07797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한세예스24홀딩스,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2015.02.26 I 김보리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한세실업(105630) =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케이엘넷(03942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억3542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2.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356억6583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8.5% 늘어난 23억1774만원을 기록. △대창단조(015230) =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태웅(044490) = 다음달 27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 27로 67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메디아나(041920) = 다음달 20일 오전 10시 강원도 원주 문막읍 동화공단로 132 메디아나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아미코젠(092040) = 다음달 19일 오전 10시30분 경남 진주시 문산읍 월아산로 991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성장벤처동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유양디앤유(011690) = 김상옥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공시.△아미코젠(092040) = 다음달 19일 오전 10시30분 경남 진주시 문산읍 월아산로 991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성장벤처동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 △우원개발(04694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억708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만9862.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9.2% 증가한 2102억7102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8118만원으로 흑자전환. △KPX케미칼(025000) = 사내이사에 양준영 부회장과 이하우 대표를, 감사위원에 오동하 감사를 각각 재선임.△티씨케이(064760) =본점소재지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제2공단3길 12에서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개정산업단지로 71로 변경된다고 공시. 이전 예정일은 오는 3월 19일.△유한양행(000100) =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데코앤이(017680) =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80억9149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2% 감소한 1071억2452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65억516만원으로 적자전환.△DRB동일(00484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687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02.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51억 원으로 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76억 원으로 57.5% 증가.△진성티이씨(036890) = 연결기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29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1.7% 늘어난 465억8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0억4400만원으로 흑자전환. △하츠(066130) =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7억462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5.06% 늘어난 760억5798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4억1060만원으로 흑자전환.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한국종합기술(023350) =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경방(000050) =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켐트로닉스(08901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28억345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1.5% 감소한 2786억8669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46억6218만원으로 적자전환.△성신양회(004980) = 반석에너지에 오는 2024년까지 약 850억원 어치의 연료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푸드웰(00567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8억4917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5.8%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0.4% 증가한 952억679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1514만원으로 58.2%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6억원이며 시가배당율은 2.7%.△디지틀조선(033130) =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4억8461만68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1%. △코리아에프티(123410) =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36억1933만767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9%.△오르비텍(046120) =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 19억8288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2.8% 감소한 207억9175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7억818만원으로 적자폭이 축소.△인선이엔티(06015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3억5989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 감소한 673억3261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59억1198만원으로 적자전환.△오스템(0315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8억519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9.3%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4.5% 감소한 2180억6476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4532만원으로 1.2% 증가.△성창오토텍(080470) =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3억65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46%.△한화(00088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58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0.3% 감소했다고 25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조4568억 원으로 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630억 적자를 기록해 적자전환. 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성창오토텍(08047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0억4956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0.3%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7.1% 감소한 1381억8688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5364만원으로 46.1% 감소.△현대산업(012630)개발 =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창해에탄올(004650) =16만8066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2.37% 규모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5950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10일.△엘티씨(17092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03억8431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6.8% 줄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5.9% 감소한 830억8726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95억7583만원으로 44.2% 감소.△케이씨피드(02588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0억6508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기간 매출액은 8.73% 줄어든 928억7733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9억8039만원으로 적자전환.△코미팜(04196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억7767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2.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30.1% 증가한 344억541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21억4958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현대중공업(009540) = 별도 기준으로 지난달 매출액이 1조9611억 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8.2% 증가했다고 25일 공시.△STX중공업(07197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440억 원을 기록,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27억 원으로 7.9%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144억 원으로 집계.△미래나노텍(095500)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322억1981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4% 감소한 2248억9358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406억2911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STX엔진(07797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한세예스24홀딩스,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2015.02.25 I 김보리 기자
재계 '배당부자' 100명 중 40명은 오너가 3·4세
  • 재계 '배당부자' 100명 중 40명은 오너가 3·4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기업 그룹 대주주 일가의 배당액 상위 100명 중에 40명이 3·4세 경영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3·4세 중 배당액 1위는 314억 원의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이었고, 증가율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80%로 가장 높았다.경영권 승계 작업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배당의 무게중심도 3·4세 후계 경영인으로 이동하는 추세다.2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40개 그룹 220개 상장사의 2014 회계연도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월23일 기준 대주주 일가에게 배당을 결정한 곳은 22개 그룹 96개 상장사였고, 총 279명이 7천268억 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1인당 평균 26억5천만 원씩 받는 셈이다.배당금 상위 100명 중 3·4세가 40명이나 됐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314억 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을 받게 됐다. 2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216억 원의 배당이 확정됐고, 정몽진 KCC 회장(168억 원),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144억 원), 구광모 LG 상무(105억 원) 등이 100억 원 이상으로 그 뒤를 이었다.◇배당금 증가율 1위는 이재용 부회장전년 대비 증가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9.5%로 가장 높았다.이재용 부회장은 0.57%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주당배당금을 1만4천300원에서 2만 원으로 늘린 덕에 배당금이 크게 늘었다.2, 3위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과 장녀 김주원 씨로, 동부화재가 배당금을 주당 1천 원에서 1천450원으로 늘린 데 힘입어 배당금이 53.3%와 45% 씩 급증했다. 김 부장의 경우 동부인베스트먼트에 대여했던 주식 50여만 주를 돌려받아 누나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왔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도 지분을 보유한 그룹 내 계열사들이 배당금을 늘린 덕에 35.4%와 29.4%의 증가율로 4, 5위에 올랐다.배당 상위 100명 중 전년 대비 배당금이 늘어난 대주주는 52명이었고, 이중 62%에 달하는 32명이 3·4세였다.◇최창원, 허경수, 정몽원 등은 배당금 줄어반대로 배당이 줄어든 대주주는 37명이었고, 3·4세는 5명에 그쳤다.1·2세 중에서는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18억 원에서 8억 원(-52.7%)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41.5%),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25.7%),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21%) 순으로 배당금이 20% 이상 줄었다.전년 대비 배당이 줄어든 3·4세는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12.1%)을 비롯해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의 아들인 허철홍·두홍 씨(각 -11.1%),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장남 허석홍 군(-9.4%), 허준홍 GS칼텍스 상무(-0.8%) 등 5명 모두가 GS 가문이었다. 이는 지난해 GS가 주당배당금을 1천350원에서 1천200원으로 줄인 탓이다.◇배당금 1위는 이건희 회장…정몽구, 최태원 회장 순 한편, 가장 많은 배당을 받게 된 대기업 그룹 대주주는 올해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었다.이 회장은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지분을 3.38%, 20.76%씩 보유해 각각 999억 원과 747억 원을 받는 등 총 1천758억 원을 받아 재계 대주주 중 유일하게 1천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735억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30억 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 지분 0.74%를 보유한 홍라희 라움미술관장은 217억 원의 배당이 결정돼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대주주 일가로서는 유일하게 배당액 ‘톱10’에 들었다.▶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기아차 '품질성장' 이뤘나☞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내수시장 비상.. 소비자 더 잘 챙겨야"☞"車업계 특허출원 도요타 1위.. 현대차 3위"
2015.02.25 I 김현아 기자
유진엔랩, 獨 카보테크와 바이오 가스 고질화 기술 MOU
  • 유진엔랩, 獨 카보테크와 바이오 가스 고질화 기술 MOU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유진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한다.유진그룹 계열사 유진엔랩은 23일 독일 비스만그룹의 카보테크와 바이오가스 고질화분야의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바이오 가스 생산 △최신 고질화기술을 통한 바이오가스 고질화 △천연가스 대체를 위한 바이오메탄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유진기업(023410)이 출자해 지난달 설립한 유진엔랩은 바이오매스 및 유기성폐기물 등의 에너지화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환경종합전문기업인 엔바이로솔루션과의 합병으로 선진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1917년 설립된 비스만 그룹은 독일최대의 냉난방기 제조와 에너지공급기업으로, 계열사인 카보테크를 통해 바이오가스 정제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협력하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기술은 유기성폐기물(음식물류폐기물, 하폐수슬러지, 가축분뇨)의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메탄, 이산화탄소, 수분 등으로 구성)를 정제해 메탄(CH4) 함량을 판매 가능한 천연가스 제품 수준(96±1%)까지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유진엔랩 관계자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원천기술 보유사인 카보테크와의 협력으로 유기성폐기물의 에너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유진그룹은 현재 유진에너팜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발전의 필수요소인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유진그룹의 바이오가스 사업 계열사 유진엔랩은 독일 비스만그룹의 카보테크와 바이오가스 고질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헸다. 양원돈 유진엔랩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와 알퐁스 슐테-슐체 베른트 카보테크 최고경영자(왼쪽에서 세번째)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 제공
2015.02.23 I 박철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8조원 조기 투자…V낸드 전초기지로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을 가다]8조원 조기투자…V낸드 전초기지로-정부보다 국회…‘입법고시’가 뜬다-‘포스트 김기춘’은 깜짝카드△종합-[사설]‘서해안밸리’, 5천조원 中 진출거점 되려면-[사설]이번엔 저가 담배로 국민 헷갈리게 하나-[이데일리 Zoom人]출연자 춤추게 한 ‘무한배려’리더십-세계경제 ‘그리스 파국’막았다△입법고시가 뜬다-‘힘 세진 국회’ 고시 트렌드 바꿨다…행시 위에 입법고시-“민주화 이후 ‘통법부’오명 벗어 지금은 정부 법안 대폭 수정도”-의원법안 급증하는데…국회 전문성은 역부족△정치-與 “경제 살리라더라” 野 “증세 불만 많더라”-여권 분열로 혼전…필승카드 찾기-대정부질문 25일부터 이완구 총리 ‘국회 데뷔전’△경제-3년차 박근혜정부 ‘체감경기 개선’ 드라이브-“기준금리 내려도 돈 안돌아…대출규제 완화해야”-은행 과실 때 손해배상 책임 커진다-한·중 FTA 이달중 가서명△금융-은행 취업 상반기는 ‘흐림’-보폭 넓히는 아시아은행…한국시장 ‘노크’-신제윤 금융위원장-임종룡 내정자의 ‘인연’ 닮은꼴 행시 동기…사석에선 ‘형님-동생’-내일 차기 신한은행장 선임△산업-SSD수요 폭증…삼성 시안공장 증설 바람-갤S6 키워드는 ‘카메라·속도·메탈’-Kt렌탈 품은 롯데…시장 요동-“삼성효과, 中 내륙 공략 발팜 삼아야”-“인터넷전문은행 금산불이 없애야” 한국경제연구원 주장-재승인 앞둔 롯데홈쇼핑 ‘태광 신경쓰이네’-티맥스소프트, 中 시장 진출-통신3사, MWC서 신기술 겨룬다△생활산업-등산복 거품 꺼지고 스포츠룩 부활-‘디자인愛’빠진 커피전문점-‘이디야커피’ 고객만족도 가장 높아-신세계여주아울렛 두배 커졌다△자동차-SM5 노바 ‘택시시장’탈환 노린다-가솔린 차 뺨치는 주행 성능…LPG차 맞아?-수입차 1위 BMW “만족도 1위 간다”△벤처·중기-가구 구매도 손품 열풍…온라인몰 폭풍 성장-“쑥쑥 크는 탄산수시장 잡아라”-“건축자재 특구 지정 필요하다”-삼광글라스, 중국 T몰과 직거래△Culture-첨단과학 만난 무대예술 ‘실감나네’-“엎어치고 메치고 몸 성 할 날 없네요”-노주현 첫 연극 도전-이곳 출신·출연자 뜬다…스타등용문 네 곳-“손에 피나도록 기타연습 진짜 로커 된 것 같아요”△Golf&Sports-리디아 고 마침내 첫 승…여왕의 샷 불붙다-기성용 5호골 ‘맨 유 킬러’-배상문 3위 도약 역전우승 보인다-모비스 Vs 동부 프로농구 강자는?-손흥민 선제골 도움…지동원에 판정승△대학·교육-헷갈리는 수학 지문…‘독서’가 답이다-외국인 서울대생, 10년 만에 3배 늘었다-기업임원·노조 간부 입학 ‘노무강좌’ 통해 소통 활짝△증권-설 연휴 ‘복’ 받은 코스피…얼마나 뛸까-러시아 펀드 수익률 ‘플러스’-뉴욕증시, 옐런 의장 의회증언에 쏠린 눈-코스닥 수익률 세계상위권 ‘Go Go’-불확실성 해소…호텔신라 ‘러브콜’-[뜬다 이상품]이자와 배당…‘두자릿수 고수익’ 인기-춘절 끝나도 화장품·여행株 주목△글로벌 마켓-월마트 최저시급 높인다…美 임금인상 신호탄-옐런, 청문회서 ‘금리인상’ 힌트 줄까-그리스 파국 막았다 뚝심의 여왕 메르켈-美 디즈니월드 입장료 100달러 돌파-美·英 “러시아 추가제재 논의”△오피니언-[특파원의 눈]IT 창업도시로 변신한 뉴욕-[기자수첩]한은맨도 자기의견 내놓을 수 있어야-[목멱칼럼]美·中은 있고 우리는 없는 ‘미래인재 교육’△피플-‘애처가 JP’ 만든 내조의 여왕 잠들다-서울상의 부회장단 ‘혁신DNA’ 보강-국내연구진 ‘1조분의 1’ 찰나를 잡다△사회-젊은 장교들 軍 떠난다-‘돈 없어’ 아파도 참는 사람 증가-역시, 김앤장 아·태 로펌평가 8년째 1위-설 연휴 교통량 늘고 사고 줄었다-軍, 의문사 군인도 순직 인정 추진△부동산-이사철 코앞인데…‘반값 중개료’ 기약 없네-강남·서초 재건축 쏟아진다-전세는 3억3000만원…집 값은 3억4000만원-용인·청라지구 등 교육 특화단지 봇물
2015.02.22 I 임성영 기자
세종창조마을 "서울 아들집에서  하우스 온도 체크해요"
  • 세종창조마을 "서울 아들집에서 하우스 온도 체크해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최초 스마트 팜(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 마을인 세종창조마을의 설 풍경이 변했다. ‘스마트팜’과 ‘지능형 영상보안장치’ 덕분에 24시간 신경을 써야 하는 비닐하우스 시설을 비워놓고 걱정 없이 대도시에 사는 아들딸을 보러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세종시 연동면은 지난해 말부터 SK(003600)그룹이 정부·세종시와 손잡고 창조마을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세종시 연동면 비닐하우스 안에 구축된 스마트팜 모습이다.세종시연동면 문주리에 사는 김학주(57)씨는 이번 연휴 기간 중 서울에 있는 아들을 만나러 역귀성을 다녀왔다. 예전엔 서울로 가면서 비닐하우스를 주변 이웃에게 부탁해놓고도 마음이 불안했다. 비닐하우스의 난방장치가 꺼지거나 하면 농작물이 하룻밤 사이에도 냉해를 입어 농사를 모두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팜을 설치하면서부터는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닐하우스 내부온도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고, 비닐하우스 내부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볼 수 있어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김학주 씨는 “얼갈이배추 수확을 앞두고 농장을 떠나 선뜻 자식들 집에 다녀오는 게 어려웠다”며“하지만 스마트팜을 설치한 이번 설에는 서울에서 몇번씩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되고 편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마을 주민인 박정선 씨도“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비닐하우스까지 나가보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원격제어 및 내부 온도 확인이 가능해 훨씬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SK그룹이 세종시 연동면 세종 창조마을에 100개소를 보급한 ‘스마트팜’(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 급수와 배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면서 농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조작하면 굳이 비닐하우스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농작물을 살필 수 있다.연동면 일대에 설치된 ‘지능형 영상보안 장비’ 덕도 톡톡히 봤다. 강이순 연동면장은“비닐하우스 작물이나농기구를 도난당하는사례가 있어 신경이 쓰였던 게 사실”이라며 “바쁜명절에도 마을 주요 길목을 지켜주는 지능형영상보안장치가 있어 마음 편하게 다른 볼일을 보고 친지 방문도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SK그룹 이재호 CEI센터장은 “스마트팜과 영상보안장비 모두 농촌과 ICT를 결합해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게 기본 목표”라며 “조만간 연동면에 원격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스쿨과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 등을 도입해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려 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SK대전센터 '3D프린터 실은 트럭', 찾아가는 서비스
2015.02.22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4개 부처 개각…김기춘 사의 수용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4개 부처 개각…김기춘 사의 수용, 통일장관 홍용표, 국토장관 유일호, 해수장관 유기준, 금융위원장 임종룡-엔씨-넷마블 ‘혈맹’넥슨에 맞선다, 지분교환·공동사업 협력-롯데, KT렌탈 인수 초읽기,2차 본입찰 1조원대 최고가△종합-이데일리 Zoom人, 차기무역협회장 김인호 전 경제수석,“한국은 국제화할수록 좋은 나라”-금리 4개월 연속 2.0% 동결,이주은 한은 총재“환율전쟁 표현 부적절”△4개 부처 개각-친박 친정 내각 구축, 국정 개혁 ‘속도전’, ‘비박’투톱인 여당 견제 효과-이완구 국무총리 취임사, “경제 살리기 몸 바치겠다”△설 전통 지켜가는 명인들-옷칠 제기 115년 ‘고려공예’ 김인규 기능장, “정통 제기 후대에 전하는 게 내 숙명”-55년째 복조리 제작 ‘임씨네공방’ 임건명 명인,“냉면 팔아 생계 이어도 복조리 손에 놓은 적 없어”△경제-삼촌은 ‘담뱃값 인상’에 한숨…조카는 ‘취업 한파’에 눈물,설 밥상 오르는 경제 이슈-저유가 여파…생산자물가 50개월 만에 최저△금융-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절절포(규제완화 절대절대 포기못해)’외치던 임종룡…“규제의 틀 재정비”-任잃은 농협금융…곳곳 탄식,취임 1년만에 실적 개선-보고펀드 동양생명 경영권 지분,中안방보험헤 매각-공기업 임원 빈자리 수십개…‘정피아 오나’촉각△산업-팬택, 새 주인 맞아 중국서 재도약 승부, 美원밸류 인수 확정적-동부팜한농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세계 공략-‘2015 서울모터쇼’기대 후끈, 슈퍼카 ·중국브랜드 첫 참가-고향 가는 길 기름 어디서 넣지? ‘오피넷’최저가 공개△산업-해외서버 음란물 단속 ‘숨바꼭질’, 작년 3만7817건 ‘접속차단’-설 연휴에 휴대폰 바꾸지 마세요, 내달 보조금 오를듯-작심삼일 새해다집 ‘앱’으로 극복한다, 금연도우미 가족 격려 음성△생활산업-정지선·정용진 전략 ‘푸드 계열사’를 보라, 식음료회사가 ‘신사업 찾기’주도-훈남훈녀 설날 패션코드…베이지색 상의로 부드럽게, 레이스 원피스로 눈길 확~-키엘 울트라크림, 홍삼정 로얄플러스 면세점서 인기△벤처·중기-먹잇감 된 국산신약 해외파트너…수출 비상, 셀트리온·동아에스티 제휴사 글로벌 제약사에 인수돼-지역상공인이 뛴다, 장영환 도봉구 상공회장 “양말업체 열악한 환경 개선, 아파트형 공장 꼭 세우겠다”△스타 고향으로 초대합니다-나영석 PD “청주 가로수길 아세요?”-소유, “제주 동굴카페서 차 한 잔”-‘학창시절 추억’ 대치동 에디킴, 양재천서 자연과 도심 즐겨요-‘강원도의 자랑’김래원, “마음 푸근한 속초바다 강추”△가족과 함께 설 연휴 골프-연휴 가볼만한 수도권 골프장,“아빠는 라운딩, 엄마는 삼림욕”…명절 스트레스 싹~-스크린골프 100배 즐기기,친척과 편 먹고 ‘내기 골프’…고스톱보다 재밌네△설 연휴 문화 나들이-판소리잔치에 ‘덩실’…반값 공연에 ‘얼쑤’△마켓-엔씨소프트 주식스와프 ‘신의 한 수’될까, 넷마블과 ‘백기사 계약’3000억대 주식 주고받아-설 앞두고 정치테마株 ‘출렁’…이완구 관련주 급락, 신성에프에이 하한가-코스맥스, 실적 부진에도 증권사 잇단 ‘러브콜’△성공異야기-국내 시험인증 전문업체 첫 코스닥 입성 ‘디티앤씨’ 박채규 대표,“시험인증 기술력 세계 최고…외국회사에 뺏긴 시장 되찾아”△글로벌마켓-차이나머니, 유럽 금융사 대거 쇼핑…안방보험·공상은행 주도, 지난해 4조3000억원 투자-日 ‘IPO 최대 호황기’온다, 우정국·라인 등 상장 앞둬-그리스 ‘구제금융 협상’또 불발, 유로존과 2차 협상 결렬…“20일 회의가 마지막”최후통첩-소니 ‘빅3체제’로 부활 노린다△오피니언-영화로 치유하는 세상-데스크 칼럼, 머뭇대다 경기회복 타이밍 놓칠라-기자수첩, 정부 세수 챙기기에 정유업계 발동동△피플-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나움 볼런티어 멤버십’3기 발대식, 스스로 기획해 실행하는 ‘신개념 봉사’-윤상직 장관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공공기관,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확대”△내 고향 부동산 나들이-고향 가는 길, 집도 보고 땅도 보고 어때요?-모델하우스 투어 나설까, 충북 현신도시·대구 재건축단지 ‘중소형 풍성’-“설 지나면 집값 뛸듯”,명절 변곡점인 경우 많아, 선호지역 분양권 노려볼만△사회-“전공 바꾸려면 돈 내라”…대학들 ‘장삿속’, 수도권 대학 10곳 1만~10만원 전형료 요구 -공무원 시험령 개편… 5급 공채시험 추가, 7급영어 토익 등 대체
2015.02.17 I 성선화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 최연소 美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
  • 팝페라 테너 임형주, 최연소 美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
  • 팜페라 테너 임형주.[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역대 한국 문화예술인 중 최연소인 만28세 수상자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 측은 임형주가 미국 백악관 산하 대통령 소속 문화체육의학위원회가 수여하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히고, 1998년 데뷔 이래 꾸준히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활약하며 한미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임형주는 2003년 미국 LA 할리우드보울에서 개최된 한미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대축제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2004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힐러리 클린턴 뉴욕상원의원 후원의 국가행사로 열린 한국전쟁 발발 55주년 기념 전야음악회, 2010년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 등의 무대에도 섰다. 특히 2010년 카네기홀 독창회 수익금 2만달러(약 2200만원) 전액을 UN 뉴욕본부 무관단에 기부해 한국인 최초로 UN 평화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현재 정규 5.5집 프로모션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임형주는 4월 미국 문화체육의학위원회에서 열릴 시상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5.02.17 I 이윤정 기자
  • 동부CNI, 전자재료 사업 546억에 매각..재무구조 개선 마무리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동부CNI(012030)가 지난 1월 물적분할한 전자재료사업을 546억원에 매각한다. 매각 관련 절차는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동부CNI는 이번 전자재료사업 매각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면 지난 해부터 진행해 온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동부CNI는 17일 “전자재료사업 부문 매각은 매각가치를 높이기 위해 영업양수도와 자산양수도 형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사실상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마무리된다”고 말했다.전자재료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는 켐트로스 외 1곳에, 자산양수도는 원대산업 외 1곳에 매각한다. 영업 및 자산 매각 후 동부전자재료는 청산할 예정이다. 동부CNI는 앞서 지난 해 7월 동부팜한농 지분을 매각했으며, 동부그룹 금융IT 사업 부문을 분할해 FIS시스템을 신설, 이를 올해 1월 매각한바 있다. 동부CNI는 이번 전자재료 부문 매각까지 합쳐 총 21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동부CNI 관계자는 “지난 해 부실 가능성이 있는 부분과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비용구조 혁신 작업을 진행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예년 수준의 영업이익이 실현되고 있다”면서 “영업외 손익에서 FIS시스템 매각에 따른 매각 차익이 인식될 예정이어서 1분기 실적이 공시되면 동부CNI의 이익창출 능력과 함께 달라진 재무구조를 시장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동부CNI, 동부전자재료 토지·건물 475억에 원대산업 처분 결정☞동부CNI, 동부전자재료 일부 사업부 71억에 캠트로스 양도 결정
2015.02.17 I 김관용 기자
동부팜한농, 신물질 제초제 개발.. 글로벌시장 공략
  • 동부팜한농, 신물질 제초제 개발.. 글로벌시장 공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동부팜한농이 신물질 제초제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동부팜한농은 17일 일본 글로벌 농화학업체인 ISK(Ishihara Sangyo Kaisha)사와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의 해외시장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테라도는 동부팜한농과 한국화학연구원이 지난 200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해 10년동안 공동연구로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의 상품명이다. 약 2500여종의 물질을 합성하고 테스트해 제초 효과가 가장 확실한 우라실계 신물질 ‘테라도(일반명 티아페나실)’를 찾아냈다.테라도는 모든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특정 잡초만 방제하는 선택성 제초제에 비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테라도는 잡초의 광합성 작용을 억제해 제초 효과를 발휘하며, 기존 비선택성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잡초들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미국과 영국에서 진행된 90여개 항목의 까다로운 안전성 시험을 모두 통과하는 등 사람이나 동물에는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동부팜한농은 약 59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미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유럽 등 21개 국가에서 테라도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브라질, 인도 등 10개국에서도 특허를 출원 중이다.동부팜한농은 오는 2017년 테라도의 국내 출시에 이어 2019년 미국 출시와 함께 테라도의 해외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동부팜한농은 30여개 국가에서 테라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연간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부팜한농 관계자는 “ISK가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신물질 제초제 해외사업을 발판으로 국내 작물보호제 제품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기업의 원제 독점에서 벗어나는 등 작물보호제 사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박광호 동부팜한농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혼다 치모토 ISK 바이오사이언스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동부팜한농과 ISK의 관계자들이 16일 오후 일본 오사카 ISK 본사에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의 해외시장 공동개발 계약 조인식을 갖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부팜한농 제공
2015.02.17 I 이진철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