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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아닐까?' 불신 걷어내니 매출 '쑥쑥'
  • '짝퉁 아닐까?' 불신 걷어내니 매출 '쑥쑥'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대형마트들이 해외에서 들여온 병행수입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정품이면서 가격도 저렴해 일부 상품은 없어서 못팔 정도의 품귀현상을 보였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의 병행수입 상품 매출은 지난 2011년 106억원에서 지난해는 200억원으로 배 가까이 늘었다.병행수입이란 공식 수입업체가 아닌 제3자가 다른 유통경로로 상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공식 수입업체나 대리점과 달리 광고비나 마케팅비, 수수료 등의 비용이 들지 않아 판매가격이 20~70% 저렴하다.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병행수입을 통해 선보인 라코스테 티셔츠. 백화점 판매가는 12만9000원이지만, 트레이더스는 30% 저렴한 8만98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는 지난 2009년부터 병행수입 상품을 판매했고 올해는 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입상품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한 뒤 매출이 큰 폭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에 QR코드를 부착한 지난달 23일 이후 병행수입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5% 늘었다.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찍으면 해당상품의 품명과 상표, 수입자, 원산지 등 통관정보를 알 수 있어 상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간 병행수입 상품은 정품 여부를 알 수 없다며 이를 외면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았다.이 기간 중 트레이더스에선 국내 백화점에서 구입하려면 1000만원 이상 줘야하는 IWC 시계(599만원)가 팔렸고 고가 레인부츠에 속하는 헌터부츠는 일주일만에 2300여켤레가 완판됐다.헌터부츠는 백화점 판매가가 19만8000원이지만 이마트는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8만9000원으로 낮췄다. CK, 보스, 토미힐피거 언더웨어도 하루 평균 2000여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롯데마트도 병행수입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의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 도봉점에선 지난달 200만원대 루이비통 핸드백이 5개나 팔렸고 영등포점에선 500만원대의 샤넬 캐비어 골드 가방이 판매됐다. 또 병행수입 상품에 QR코드를 부착한 26일 이후에는 리바이스 청바지 매출이 2주전에 비해 4배, 선글라스는 2.5배 늘어나는 등 매출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롯데마트 관계자는 “QR코드 부착 이후 병행수입 상품이 정품이 맞는지에 대한 고객의 불신이 많이 불식됐다”며 “매출신장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QR(Quick Respose)코드 = 바코드와 비슷한 기능을 갖고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표지. 숫자와 문자 등 여러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문자정보와 사진, 동영상 등을 보여준다.▶ 관련기사 ◀☞ 롯데 빅마켓 “QR코드로 수입상품 정품확인”☞ 이마트 “병행수입 상품 믿고 사세요”
2013.05.06 I 이학선 기자
女골프, 한국도 미국도 ''춘추전국시대''
  • 女골프, 한국도 미국도 ''춘추전국시대''
  • 21일 끝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양수진(KL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올 시즌 한국과 미국의 여자골프가 ‘춘추전국시대’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매 대회 우승자가 바뀌는 ‘절대강자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골프 여제’ 경쟁이 뜨겁다.21일 끝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양수진(22·정관장)은 “프로 대회 참가한 모든 선수가 우승 후보다”라며 KLPGA 투어의 상향 평준화 현상을 설명했다.올 시즌 KLPGA 투어는 지금까지 소화한 4개 대회에서 4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지난해 12월 대만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3시즌 개막전 스윙윙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는 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나연(26·SK텔레콤)이 연장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품었다. 일주일 후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에서는 프로 전향 2개월 된 ‘루키’ 김효주(18·롯데)가 프로 첫 우승을 신고했다.14일 끝난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는 김세영(20·미래에셋)이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열린 넥센 대회 2라운드까지 단독 4위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바라봤지만 마지막 날 8오버파로 무너졌고,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양수진에게 돌아갔다.5월3일부터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CC에서 열리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첫 다승자 배출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주 대회에 불참했던 김자영(22·LG)이 돌아오고, 컷 탈락의 아픔을 겪은 김하늘(25·KT)은 “무조건 우승이다”라며 명예 회복을 위해 배수진을 쳤다. LPGA 투어는 109주 동안 이어져온 ‘청야니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18일, 당시 세계랭킹 2위였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청야니(대만)를 끌어내리고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한 달 천하’로 마감됐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박인비(25)가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앞둔 16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 ‘골프 여제’가 됐다.당시 루이스는 “지난주에 나는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2등으로 떨어졌다. 누가 와서 설명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멋쩍게 웃었다. 독특한 랭킹 산정 방식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1위를 빼앗긴 꼴이 된 것이다. 2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박인비는 다시 웃었다. 롯데 챔피언십 공동 4위로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고, 재탈환을 노리던 루이스는 공동 9위로 역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안정권은 아직 아니다. 둘의 점수 차가 0.34점이기 때문에 1개 대회 결과로도 순위는 바뀔 수 있다.세계랭킹 3,4위인 최나연과 청야니는 근소한 차이로 박인비를 추격하고 있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유소연(23·한화)을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서면서 1위를 위협하고 있다.세계랭킹 1위 박인비(왼쪽 네 번째)이 2위 스테이시 루이스(왼쪽 두 번째), 3위 최나연(왼쪽 여섯 번째), 4위 청야니(왼쪽 다섯 번째) 등과 지난 18일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롯데 제공)
2013.04.22 I 김인오 기자
한화 외야펜스 손익 계산, 이제 시작일 뿐
  • 한화 외야펜스 손익 계산, 이제 시작일 뿐
  • 공사 중인 대전 구장(사진 위)과 리모델링을 마친 대전 구장(사진 아래). 사진=한화 이글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한화는 16일 대전 NC전서 승리를 거두며 13연패 사슬을 끊었다.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을 새로 쓰며 패배가 이어지자 엄청난 비난에 한화 구단에 쏟아졌다. 전력 보강 투자 실패와 구단 운영 방식 문제를 시작으로 김응용 감독의 경기 방식은 물론 선수단 운영에 대해서까지 거의 모든 부분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넓어진 대전 구장 외야 펜스 거리도 단골 메뉴였다. 김 감독은 취임하자 마자 구단에 요청, 가장 작은 구장으로 유명했던 대전 구장 외야 펜스를 뒤로 미루도록 했다. 좌.우 97m, 중앙 114m였던 구장은 좌.우100m, 중앙 122m의 규모로 커졌다. 뚜껑을 열어보니 넓어진 대전 구장은 좀처럼 한화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가뜩이나 외야 수비가 좋지 않은 선수들에게 갑자기 넓어진 외야 공간은 버겁게 느껴졌다. 기록으로도 한화의 손익 계산서는 마이너스를 가리키고 있다. 대전 홈 경기서 한화가 기록한 장타(홈런 제외)는 2루타 11개가 전부였다. 3루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반면 내준 2루타는 무려 17개나 됐으며 3루타도 4개나 허용했다. 기록된 실책은 많지 않았지만 타구 판단을 잘못하거나 뒤로 빠진 공의 펜스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공을 쫓아다니다 장타를 내주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왔다. “투수 편하게 해주겠다고 펜스를 뒤로 밀었지만 오히려 투수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 단견의 대표적인 예”라는 비판이 나왔던 이유다. 하지만 넓어진 대전 구장의 손익 계산서는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은 성.패를 논하기엔 너무 이르기 때문이다. 물론 중견수 강동우의 예기치 못한 부상 탓에 외야 구상 자체가 무너진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의 아픔이 몇년 후 한화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은 매우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다. 삼성은 2006년 한국시리즈 2연패에 성공한 뒤 대구 구장 외야를 확장했다. 좌.우는 95m에서 99m로, 중앙은 117m에서 120m로 넓어졌다. 그때도 역시 투수들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 2005년 우승 당시 삼성 외야는 수비 범위가 줄어들었다는 평가 탓에 우익수에서 좌익수로 전향한 심정수, 수비 능력은 좋았지만 송구력에선 아쉬움이 있었던 김종훈이 한국시리즈를 책임지고 있었다. 외야수 대부분이 수비에 한계가 있었던 셈이다. 이후 삼성은 4년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삼성은 매우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영욱, 정형식 등 수비형 유망주들의 성장도 이뤄낼 수 있었다. 빠르고 수비 좋은 외야수 들을 스카우트 하고 육성하는데에도 구단의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이 중요했다. 이제 삼성은 외야를 포함, 가장 강력한 수비를 갖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좌익수 최형우가 점차 그 어려움 속에서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 큰 소득이었다. 최형우도 처음엔 공을 쫓는 것 자체가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는 보다 거칠어진 야생(외야)에서 살아남으려 무던 애를 썼고 결국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냈다. 김정준 SBSESPN 해설위원은 “넓은 구장이 투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첫 구상이 무너지기는 했지만 펜스를 미룬 선택이 장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 강해져야 할 팀이다. 부족한 투수들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 여기에 수비 능력이 갖춰진 외야수를 찾고 키워내는 것 또한 중요한 숙제다. 펜스를 미루지 않았다고 해도 수비 좋은 외야수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한국 프로야구의 현실이다. 프로야구의 뿌리인 고교야구의 거포 품귀 현상은 이미 고착화 돼 있다. 앞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발야구에 적합한 선수들이 더 많이 수혈될 것이다. 강력한 외야를 갖추지 못한 팀은 스피드 경쟁을 막을 무기 부재로 허덕일 수 밖에 없다. 펜스 확장을 통해 제대로 된 준비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면 오래지 않아 그에 대한 수확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화 한 코치는 “실수 하는 선수들을 보는 우리 마음도 아프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가능성을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 투수도 투수지만 강한 외야수를 키우는 일에 많은 공을 쏟게 될 것이다. 스카우트도 그쪽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4.17 I 정철우 기자
  • 인천 송도, 소형 오피스텔 품귀 … “수익률 높네”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이라는 호재 덕분이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도에 입주해 있는 오피스텔 중 소형은 분양률이 높고 공실률이 낮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더샵퍼스트월드 1·2차 ▲코오롱 더프라우 1·2차 ▲송도대우월드마크 ▲송도힐스테이트 등에서 소형 오피스텔은 제로에 가까운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송도 5공구 Rm1구역에 공급한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오피스텔에서도 전용 30㎡ 이하 소형은 모두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G공인 관계자는 “30㎡ 이하 소형은 1000만~2000만원씩 가격이 올랐는데도 투자자가 줄을 섰다”며 “세입자 구하기도 쉽고 웃돈을 주고도 수익률이 5~6%씩 나와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에는 부족한 공급물량도 한몫했다. 송도에는 지난 2005년 1058실을 시작으로 2007년 459실, 2008년 960실, 2010년 197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됐다. 이중 전용면적 30㎡ 이하 소형은 100실에 불과하다. 수요자들이 신규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업무단지(IBD) 3공구 일대에 공급되는 1140실 규모의 이번 단지는 전용 25~57㎡로 구성돼 있다. 전체 물량 가운데 30㎡ 이하 중소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까지 400m 떨어져 있는 역세권 단지로서 40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서해와 도심을 볼 수 있는 트리플 조망권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에는 포스코건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 근무하는 젊은 직장인이 많아 소형 전·월세를 자주 찾는다”며 “오피스텔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지역 내 공급된 소형 물량이 부족하고 미분양도 대부분 소진돼 신규 분양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2013.03.27 I 김경원 기자
JYJ 김준수, MBC ‘다큐스페셜’ 내레이션 참여
  • JYJ 김준수, MBC ‘다큐스페셜’ 내레이션 참여
  • JYJ 멤버 준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JYJ의 김준수가 MBC TV ‘다큐스페셜-동물원이 살아있다’ 편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동물원이 살아있다’는 봄을 맞아 동물원을 찾아가 안면 기형인 시베리안 호랑이 크레인의 치유 과정, 고릴라 고리나 결혼시키기, 돌고래 재돌이의 바다 적응 훈련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는 “김준수가 평소 동물을 무척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또 김준수가 매력적인 음색을 갖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동물들의 이야기를 밝고 생동감 있게 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김준수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이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동물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이야기가 따뜻하고 재미있어 많은 분이 시청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동물원이 살아있다’ 편은 25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JYJ,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 사진 더보기☞ 2012 JYJ 멤버십 위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도쿄돔 재입성' JYJ, 라이브 '맹연습'☞ 이정재, JYJ와 한식구…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 JYJ, 日도쿄돔 공연 확정.."승소 후 첫 공식석상"☞ JYJ 김재중 리패키지 앨범 '품귀 현상'
2013.03.24 I 고규대 기자
수원 권선 신일유토빌, 취등록세 감면 연장 혜택
  • [분양정보]수원 권선 신일유토빌, 취등록세 감면 연장 혜택
  • [온라인 총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 감면 기한을 6개월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1월1일부터 소급 적용키로 하고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경기 침체와 수도권 주택시장의 위축으로 아파트 가격의 추락이 지속되고, 전세가 고공행진(소형평형)으로 양극화가 발생되는 가운데 그런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 눈길 가는 아파트가 있다.수원 유일의 전세대가 59㎡ 신일 유토빌은 평당 분양가가 800만원-900만원대로 수원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착한 가격으로 분양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격만 착한 것이 아니라 호재도 다양해 향후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소형 아파트로서 현재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다. 수원 권선 신일유토빌이 분양 중이다. 사진=수원 권선 신일유토빌 제공신일 유토빌은 13년 4월 중순 입주 예정이고,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연장선인 망포역이 12년 12월 개통되었고, 수원역까지 연장은 13년 하반기에 개통 예정이다.또, 수원시 매탄동 삼성 디지털시티 2단지에는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전자소재 연구타운이 들어선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 SDI, 제일모직, 삼성정밀화학,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5개사가 참여해 13개의 연구동을 건축 중이다.특히 삼성전자 R5 연구소는 13년 5월에 완공 예정이고, 근무인원이 최소 2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연구타운 및 산업단지 인구유입으로 수요층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어 수원 주택시장의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수원에는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과잉으로 미분양 세대가 있으나, 소형아파트는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인근 신규공급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3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으며, 소형주택을 찾는 수요가 풍부한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가 약 3km 떨어져 있고, 지하철역 개통으로 인한 호재 때문에 실수요자들과 임대사업을 검토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소형아파트인 신일유토빌로 몰리면서 문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아파트 입구 바로 앞이 3천여 평의 근린공원이 있어 넓은 공원을 내 집 정원같이 활용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공원 및 동탄까지의 조망이 가능하는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특히 모든 가구에 빌트인 전기 오븐,가스쿡탑,행주 도마 살균기,음식물 탈수기,주방 액정TV,비데(부부욕실) 등의 가전제품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아일랜드 식탁,주방 장식장,붙박이장(침실 1개소)을 설치될 계획분양업체 관계자는 “특히 구정 이후 전세 품귀 현상으로 인해 주변 부동산에서 분양·전세문의가 많아 잔여세대 조기마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한다. 현장 분양사무실은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548번지이다.수원 권선 신일유토빌 입주는 2013년 4월 중순 예정이며 분양문의는 전화 (031-225-0092)로 가능하다.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현대건설, ‘강남 힐스테이 에코’ 상업시설 분양☞ [분양정보]여의도 1분 `당산 한양아이클래스` 오피스텔 분양☞ 남해를 나만의 정원으로, 대명리조트 거제 특별분양☞ [분양정보]유탑 엔지니어링, `강남유탑유블레스` 특별 분양
"데뷔 10년차. 시간이 천적"
  • [김재중상하이공연③]"데뷔 10년차. 시간이 천적"
  • JYJ 멤버 김재중(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상하이(중국)=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시간 앞에 장사 없다. 비교적 수명이 짧은 아이돌 가수들은 더 크게 느낀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JYJ 멤버 김재중도 예외는 아니다.김재중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 루완 호텔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유어, 마이 앤드 마인 인 상하이’(Your, My and Mine in Shanghai)를 하루 앞두고 국내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졌다.그는 데뷔 10년차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근 10년 간 많은 일이 있었고 ‘벌써 10년차네’ 싶지만 저희(JYJ) 스스로는 크게 못 느낀다”며 “아직도 마음은 20대 초중반이다”고 답했다.김재중은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가장 무서운 게 시간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목표도 많은데 시간은 흐르고 시대도 바뀐다. 저희는 대중을 만족시켜야 하는 직업인데 대중들도 나이를 먹어가니까 그런 게 조금 겁이 난다”며 두려운 마음도 숨기지 않았다.김재중은 5인조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현재는 박유천, 김준수 등과 3인조 그룹 JYJ로 활동 중이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2010년 일본 후지 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 출연을 계기로 2011년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2012년 ‘닥터 진’ 영화 ‘자칼이 온다’ 등으로 끊임없이 연기 영역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첫 솔로 앨범 ‘아이’(I)를 발표, 김재중의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김재중은 “시간이 가장 무섭지만 또 그것을 이겨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젊은 모습들을 유지하고 많이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10년 간 가장 기뻤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은?▲기쁜 일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저희가 재작년, 작년 개인 활동에 치중을 하면서 저희끼리 만나는 횟수가 드물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관계가 서먹서먹해지더라. ‘못 보니까 이런 일도 있구나’ 싶으면서 ‘(멤버들이) 없으면 안 되겠다’는 걸 느꼈다. 그런데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같이 느꼈던 모양이다. 원래 (박)유천 형은 먼저 전화를 하지 않는 편이고 (김)준수는 연락이 잘 안 됐는데 요즘은 서로 연락 못해 안달이다. 멤버들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달은 게 가장 기뻤던 일 같다. 반대로 힘들었던 건 멤버들의 소중함을 잠깐 잊었을 때였다.-롤모델이 있다면?▲이승환 선배다. 이승환 선배가 공연할 때 러닝 타임을 정해놓지 않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언젠가 4, 5시간 동안 공연을 했는데도 관객들이 전혀 지루해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했다.-이승환 선배처럼 되고 싶다면 본인은 어떤 선배가 되고 싶은지?▲젊을 때 멋진 것과 나이 들어 멋진 것은 다른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도 후배들로부터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옛날에 그랬던 선배’처럼 과거형의 선배 소리는 안 듣고 싶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관련이슈추적 ◀☞ < 김재중, 상하이공연 > 기사 더 보기▶ 관련포토갤러리 ◀☞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재중상하이공연③]"데뷔 10년차. 시간이 천적"☞ [김재중상하이공연②]"中 진출하고 싶다"☞ [김재중상하이공연①]'두 얼굴'로 5000명 心스틸러 등극☞ JYJ 김재중 리패키지 앨범 '품귀 현상'☞ '솔로' 김재중, 中·美서 잇단 호성적…'월드돌' 입증☞ JYJ 김재중, 솔로로 亞 투어 돌입☞ JYJ 김재중 솔로 앨범 '호평'.."아티스트 우뚝"☞ 김재중,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 앞서 '원 키스' 선공개☞ 김재중 '원 키스' 5개국 아이튠즈 1위 '성공적 로커 변신'
2013.03.18 I 박미애 기자
"中 진출하고 싶다"
  • [김재중상하이공연②]"中 진출하고 싶다"
  • JYJ 김재중(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상하이(중국)=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JYJ 멤버 김재중이 중국 진출 욕심을 내비쳤다.김재중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 루완 호텔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유어, 마이 앤드 마인 인 상하이’(Your, My and Mine in Shanghai)를 하루 앞두고 국내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졌다.김재중은 “상하이는 해마다 오게 되는 애정이 깊은 도시다. 이곳에서 제 개인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국내 취재진에 앞서 중국 취재진과도 만났다. “중국 기자들의 눈빛이 다정했다”며 현지 언론의 호감에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중국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김재중은 “중국은 시장도 크고 매력적인 곳이다. 시간이 없어도 중국 진출은 꼭 하고 싶다”고 밝혔다.JYJ는 아시아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지만 중국에 정식으로 앨범을 발표한 적 없다. 김재중은 “프로모션이나 공연하러 가면 현지 진출에 대한 계획을 묻는다. 중국에 정식 데뷔할 생각은 없는지, 장기적인 활동할 생각은 없는지 등등. 저희(JYJ)도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도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고 일본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활동하고 싶다. 하나하나 채워갈 게 많다. 시간의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지난 1월 첫 솔로 앨범 ‘아이’(I)를 발표했다.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은 그가 처음 낸 솔로 앨범이다. 앨범은 선주문 12만장이 발매와 동시에 ‘완판’됐고 추가 제작 2만장도 1주일 만에 동이 났다. 앨범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중국 뮤직비디오사이트 인웨타이에서 4주 연속 1위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이번 콘서트 및 팬미팅 연출에 직접 참여했는데?▲이번 아시아 투어를 준비하면서 스태프들과 3개 섹션으로 나눠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 공연이 팬미팅과 어우러진다는 게 조잡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한 무대에서 팬들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제 음악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태국에서 먼저 해보니 괜찮더라. 중요한 건 팬들과 호흡인 것 같다.-첫 솔로 앨범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다. 미니 앨범이라 곡수가 5곡 밖에 되지 않는다. 제 욕심대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들이 다 들어가 있지 않다. 하지만 미니 앨범임을 감안하면 전체적인 완성도도 나쁘지 않고 새로운 장르도 시도했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보컬의 색깔을 주려고 노력했다.-멤버들과 노래하다 혼자서 해보니 어떤가?▲외롭다. (김)준수가 월드투어를 마치고 보자마자 한 이야기가 ‘외로워 죽을 것 같다’였는데 충분히 이해된다. ‘혼자서 투어 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외로움이 더 크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이 돼 즐겁다. 외로움은 어떻게든 잘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이다.-앞으로 계획은?▲상하이 공연을 마치면 홍콩, 중국 남경, 대만에서의 투어 일정이 남아 있다. 남은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고 JYJ 활동이나 연기 활동도 계획 중이다. 또 기회가 돼 정규 앨범을 내게 된다면 록이라는 장르를 좀 더 시도해볼 생각이다. 이것저것 다양한 도전을 많이 해서 저만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다.-팬들에게 한 마디?▲김재중 팬들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똑같다. 다른 팬들이 ‘좋아’ ‘사랑해’라고 말하면 제 팬들은 표현 정도가 한 단계 위다. 그런 걸 많이 느낀다. 늘 감사하다.▶ 관련이슈추적 ◀☞ < 김재중, 상하이공연 > 기사 더 보기▶ 관련포토갤러리 ◀☞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재중상하이공연③]"데뷔 10년차. 시간이 천적"☞ [김재중상하이공연②]"中 진출하고 싶다"☞ [김재중상하이공연①]'두 얼굴'로 5000명 心스틸러 등극☞ JYJ 김재중 리패키지 앨범 '품귀 현상'☞ '솔로' 김재중, 中·美서 잇단 호성적…'월드돌' 입증☞ JYJ 김재중, 솔로로 亞 투어 돌입☞ JYJ 김재중 솔로 앨범 '호평'.."아티스트 우뚝"☞ 김재중,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 앞서 '원 키스' 선공개☞ 김재중 '원 키스' 5개국 아이튠즈 1위 '성공적 로커 변신'
2013.03.18 I 박미애 기자
'두 얼굴'로 5000명 心스틸러 등극
  • [김재중상하이공연①]'두 얼굴'로 5000명 心스틸러 등극
  • 17일 중국 상하이 체육관에서 콘서트 중인 JYJ 김재중(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상하이(중국)=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JYJ 멤버 김재중이 ‘투 페이스’ 매력으로 상하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김재중은 17일 오후 7시30분 중국 상하이 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유어 마이 앤드 마인 인 상하이’(Your, My and Mine in Shanghai)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첫 솔로 앨범 ‘아이’(I)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 지난 2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4개국을 순회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허가된 5000명의 팬들이 객석을 채웠다.팬미팅은 1·2부 팬미팅, 3부 콘서트 총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재중은 팬미팅에서 다정다감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1부는 김재중과 팬들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Q&A(질의응답), 퀴즈 쇼, 스피드 퀴즈 등 게임으로 꾸며졌다. 김재중은 퀴즈 쇼 중 상하이의 가장 좋아하는 명소로 와이탄을 꼽으며 “상하이 제일 처음 왔을 때 와이탄에서 식사를 했는데 그때의 야경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2부는 김재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었다. 김재중은 그동안 숨겨둔 요리 솜씨를 뽐냈다. 요리에 들어가기 전 “한식을 자주 만들어 먹는데 재료만 있으면 한식이 아니어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가 무대에서 선보인 음식은 ‘라볶이’. 라볶이를 직접 만들어 팬에게 대접했다. 직접 먹여줄 때에는 객석에서 질투 어린 원성이 쏟아졌다. 그는 “노래를 불러 달라” “‘귀요미’를 해 달라”는 요구에 다 응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팬들은 한국말로 “오빠” “사랑해요”를 외치며 열정적인 ‘팬심’을 보였다.팬에게 직접 만든 라볶이를 먹여주는 김재중(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3부 공연에서 김재중은 감성적인 로커로 변신했다.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팬미팅 때와는 상반된 매력을 선사했다. 미성의 허스키 보이스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솔로 앨범에 수록된 ‘원 키스(one kiss)’와 ‘나만의 위로’로 시작된 공연은 리퀘스트곡인 ‘사랑했지만’ ‘너를 위해’ ‘보낼 수 없는 너’ ‘나 항상 그대를’로 이어지며 애절함과 흥분감을 고조시켰다. 팬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김재중”을 연호하며 응원했다. 김재중이 마지막곡 ‘지켜줄게’를 부를 때는 팬들의 ‘떼창’이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팬들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지켜줄게’ 플래카드가 객석을 가득 채워 김재중을 감동시켰다.이날 공연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 ‘올 얼론(All Alone)’과 수록곡 ‘마인(Mine)’ 앙코르 무대로 끝이 났다. 김재중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귀한 시간 내 이곳까지 와주신 거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 다시 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양현옥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과장은 “김재중이 팬미팅이나 드라마 프로모션으로 상하이를 자주 찾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 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비록 미니 앨범이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 조금이라도 소통하고 싶고 그게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번 아시아 투어 공연은 24일 홍콩, 4월6일 중국 남경, 4월13일 대만으로 이어진다.김재중 콘서트 현장(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nbsp;&nbsp;▶ 관련이슈추적 ◀☞ < 김재중, 상하이공연 > 기사 더 보기▶ 관련포토갤러리 ◀☞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재중상하이공연③]"데뷔 10년차. 시간이 천적"☞ [김재중상하이공연②]"中 진출하고 싶다"☞ [김재중상하이공연①]'두 얼굴'로 5000명 心스틸러 등극☞ JYJ 김재중 리패키지 앨범 '품귀 현상'☞ '솔로' 김재중, 中·美서 잇단 호성적…'월드돌' 입증☞ JYJ 김재중, 솔로로 亞 투어 돌입☞ JYJ 김재중 솔로 앨범 '호평'.."아티스트 우뚝"☞ 김재중,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 앞서 '원 키스' 선공개☞ 김재중 '원 키스' 5개국 아이튠즈 1위 '성공적 로커 변신'
2013.03.18 I 박미애 기자
  • '소형주택 급증 덕에' 전국 월셋값 3개월째 제자리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전국의 월셋값이 3개월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 월세가격이 전달대비 변동이 없었다고 4일 밝혔다. 봄 이사철 수요와 대학가 월세수요가 늘고 있지만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공급이 많이 이뤄져 월셋값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의 월세가격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100.2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보합, 지방광역시는 0.1% 상승했다. 지난달 서울 월셋값은 강북지역이 0.1% 올라 상승 반전했고 강남은 원룸 등 소형주택 공급 증가로 변동이 없어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전세품귀 영향으로 월셋값이 0.1% 올랐고 인천은 소형주택 공급이 적체된 영향으로 전달보다 0.5% 내려 하락폭이 컸다. 지방광역시 중에서는 세종시 인접 유성구 아파트를 중심으로 월세수요가 증가한 대전(0.3%)이 가장 많이 올랐고 광주(0.2%), 울산·대구(0.1%) 순이었다. 부산은 주택공급 과잉 영향으로 월셋값이 0.1% 하락했다.주택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하락세가 눈에 띈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와 연립·다세대는 0.1% 상승했지만 오피스텔은 0.1% 하락했다. 지방광역시에서도 유일하게 오피스텔만 0.6% 하락했다.
2013.03.04 I 김동욱 기자
JYJ 김재중 리패키지 앨범 ''품귀 현상''
  • JYJ 김재중 리패키지 앨범 ''품귀 현상''
  • 김재중(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JYJ 김재중의 리패키지 앨범이 음악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김재중은 솔로 미니앨범 ‘마인(Mine)’ 리패키지 앨범을 지난 26일 발매했다. 이번에 그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댄스곡 ‘온리 러브(only love)’와 R&B 발라드 ‘키스 비(Kiss B)’ 두 곡을 더했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선주문 5만 장이 발매되자마자 완판됐다. 음원 역시 발매 당일 태국, 일본, 필리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소속사 관계자는 “추가 주문이 몰리는 등 앨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며 “새롭게 추가된 곡이 김재중의 자작곡인데다 앞서 발매된 록 앨범과는 다른 댄스곡이어서 반응이 더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김재중은 앞서 ‘원키스(One Kiss)’, ‘마인’, ‘내 안 가득히’, ‘나만의 위로’, ‘올 얼론(All Alone)’ 5곡이 담긴 미니앨범으로 호평받았다. 아이돌의 의미 있는 진화로 여겨지기도 했다.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유어 마이 앤 마인(Your, My and Mine)’도 순항 중이다. 그는 3월17일 상해를 시작으로 홍콩과 남경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그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1만 6000명을 끌어모으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013.02.27 I 조우영 기자
씨엔블루 ''리:블루'' 일본·대만으로…亞 전역 인기몰이
  • 씨엔블루 ''리:블루'' 일본·대만으로…亞 전역 인기몰이
  • 씨엔블루 ‘리:블루’가 1위에 오른 대만 음반, 음원 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캡처(사진=FNC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네 번째 미니앨범 ‘리:블루(Re:Blue)’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대만 대표 음악 사이트 ‘오뮤직(Omusic)’ 차트에서 씨엔블루는 신곡 ‘아임 소리(I’m sorry)’가 수록된 새 앨범 ‘리:블루’로 음원, 음반 각각 1위를 차지했다.‘리:블루’의 정식 대만 발매일은 오는 20일이다. 현지 음반 발매가 이뤄지기 전부터 차트를 싹쓸이한 것이다.씨엔블루는 지난달 14일 국내에서 ‘리:블루’ 음반을 발표했고 31일에는 스페셜 한정판 ‘리:블루’ 음반도 공개했다.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본 최대 음반 유통사인 타워 레코드의 판매 차트에서 ‘리:블루’는 연일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발매한 ‘리:블루’ 스페셜 한정판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씨엔블루는 이번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씨엔블루는 오는 20일과 23일 각각 대만과 필리핀에서 새 음반 ‘리:블루’를 발매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월드 투어를 본격 시작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2013.02.08 I 김은구 기자
  • 中 부정부패 척결에 고가의 명품시장 된서리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중국 시진핑 새 지도부가 부정부패와 뇌물 척결을 연일 강조하면서 명품 시장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고 17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눈에 띄게 소비가 감소한 품목은 명품 시계다. 중국 부자 순위를 매해 발표해 중국판 포브스라 불리는 후룬(胡潤) 리서치가 15일 발표한 ‘2013년 중국 백만장자가 선호하는 명품’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위스산 시계 롤렉스가 올해 15위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해에는 9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명품 까르띠에 시계 역시 세 계단 밀려나 5위를 차지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지난해 중국 누리꾼이 고위 간부들의 명품 시계를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 한 누리꾼은 란저우 시장이 롤렉스, 오메가 등 최고 20만위안(약 3천480만원)에 달하는 고급 손목시계 여러 개를 ‘애용’하고 있다고 사진을 올려 기율검사위까지 나서는 등 파문이 일었다. 런구어칭 롤랜드버거 전략 컨설턴트는 “중국 명품 구입의 25%가 선물용인만큼 수요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유명 명품 일수록 대중의 눈에 잘 띄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울상을 짓고 있는 다른 품목은 고급 바이주(白酒)다. 마오타이(茅台), 우량예(五粮液) 등 고급 바이주는 명절 때마다 품귀현상까지 벌어지며 선물용으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올해 판매량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경제망은 청두(成都) 시내 대형마트들의 고급 바이주 판매량은 마오타이가 전년 동기 대비 40% 줄었고 우량예는 60%가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청두중국 중앙군사위원회가 지난달 인민해방군에게 금주령을 내리고, 중국 최대 명절 춘지에 때도 부대 내에서 음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중국 정부의 단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호텔 관계자는 “예전에는 정부와 공기업 등에서 손님 접대용으로 고가의 바이주를 내놨는데 이제는 금지돼 소비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2013.01.17 I 염지현 기자
공장 쪼개고 불법 임대까지…불경기 '한파'
  • [르포-반월·시화공단]공장 쪼개고 불법 임대까지…불경기 '한파'
  • [반월·시화=이데일리 민재용 이윤정 기자]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만큼이나 공장 내부 분위기는 을씨년스러웠다. 반쯤 열려져 있는 공장 출입문 위에 ‘등산· 아웃도어’ 등의 글자가 적힌 플래카드는 공장이 오래전 문을 닫고 의류와 잡화를 떨이로 판매하는 땡처리 백화점으로 전락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연말을 맞아 한창 분주해야 할 공단 내부도 썰렁했다. 거리엔 화물차 행렬 대신 공장을 급매하거나 싼 값에 임대한다는 현수막이 눈에 띌 뿐이었다.▲반월 공단 내부에 폐업한 공장. 최근까지 의류 잡화 등을 파는 땡처리 백화점으로 활용 됐음을 알려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중소기업에 불경기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은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그대로 전했다. 공단 내부에서 만난 한 전자부품 관계자는 “대기업에 고정적으로 물건을 납품하는 1차 하청업체 말고는 대부분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3차 하청업체들은 조업시간 단축과 경비 절감 등의 노력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일감이 없다”한국산업단지공단 통계에 따르면 국가 산업단지내 제조업 8월 가동률은 83.6%로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84% 이하로 떨어졌다. 9월 가동률도 83.9%로 1년전에 비해 0.9%포인트 낮아졌다. 중소기업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공단 내부 관계자는 “인천 반월·시화공단의 9월 가동률은 79.3%와 80.2%로 대기업 중심 단지에 비해 10%포인트 가까이 낮다”며 “중소기업들이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일감 부족에 따른 가동률 하락은 중소업체의 경영난으로 직결되고 있다. 산단공 관할 전국 산업단지 입주 업체 4만 2557개사 중 휴폐업 업체가 아직은 71곳에 불과하지만, 일감이 대폭 줄어 직원수를 줄이거나 급여를 삭감하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한 2~3차 하청업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IMF 때처럼 자고 일어나면 거래업체가 무더기로 도산하던 극한의 상황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일감이 없는 하청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불경기가 장기화 되면 영세 업체들은 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이 안 팔린다” 긴축 경영을 하거나 휴업을 하려는 업체들이 늘면서 공단 부동산 시장도 왜곡 되고 있다. 불경기로 대형 공장 매매나 임대가 잘 이뤄지지 않자 공장을 쪼개 팔거나 임차인이 또 다른 임차인을 들이는 전대도 성행하고 있는 것. 반월공단 내의 한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대형 공장을 선뜻 사거나 임대하는 사례는 드물다”며 “공장을 쪼개서 팔거나 임차인이 또 다시 임대를 내놓는 전대가 공단내에 흔하다”고 말했다.그러다 보니 100평 이상의 대형 공장과 달리 50평 규모의 소형 공장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수 있는 호이스트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는 소형 공장은 임대료가 대형에 비해 20~30% 비싸다. 또다른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전대를 해서 들어가면 남들과 공간을 나눠써야 하지만 소형은 단독으로 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평당 임대료도 소형은 3~4만원대지만 100평 이상은 2만 6000원까지 해주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땡처리라도 반갑다”그나마 간간히 계약이 체결되는 임대와는 다르게 매수문의는 거의 끊긴 상태다. 그결과 지난 해 3.3㎡당 평균 380만원 대를 유지했던 매매가도 올해 350만원까지 떨어졌다.공장을 내놨으나 장기간 매매나 임대가 안되는 공장주들은 자금 압박에 시달리다 의류 판매 업자들에게 단기 임대를 주기도 한다. 국가 산업단지내 제조 공장이 땡처리 백화점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공단 거리에 공장 임대 현수막.공단 등 산업집적 지구 설립에 관련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업단지에 의류 판매업체 등은 들어올 수 없다. 그러나 의류 땡처리 백화점이 주말 등 특정일에만 문을 열고 닫는 번개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관계 당국의 감시 손길도 잘 닿지 않고 있다. 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공장을 빌려 의류 등을 판매하는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라며 “그러나 이런 행위가 단기간에 또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어 적발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불경기로 매상이 감소해 울상을 짓던 공단내 상인들은 이런 불법 땡처리 백화점을 오히려 반기고 있다. 공단서 식당을 운영하는 C씨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공장 근로자 대부분이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도시락을 싸와 가게를 운영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요즘엔 간간히 열리는 땡처리 백화점이 오히려 가게 매상을 올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2012.12.10 I 민재용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인근 `대은 오피스텔` 분양
  • [분양정보] 삼성엔지니어링 인근 `대은 오피스텔` 분양
  • [온라인총괄부] 대은종합건설이 강일동 강일지구의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이 오피스텔 및 상가 건물은 주변 시세 대비 약 40% 정도 저렴한 3.3㎡당 6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80실과 상가 12개 점포로 구성돼 있고, 상가는 지상 1∼2층에, 오피스텔은 지상 3∼10층에 들어선다.대은종합건설 오피스텔의 최대 장점은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이다. 인근에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휴다임, 브이에스엘코리아, 세스코, 세종텔레콤,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디엠엔지니어링, 에스피일레멕, 나이스홀딩스 등 10여개 업체가 입주하는 강동 첨단업무지구가 조성되기 때문. 이들 업체의 입주가 완료되면 강동 첨단업무지구의 상시 근무자만 모두 1만600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대은 오피스텔의 시행사 관계자는 “첨단업무지구 근무자는 연봉 수준이 높은데다 20∼30대 연령층이 대부분이라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반면 주변에 신규 오피스텔 공급은 부족해 강일지구에 오피스텔 품귀현상 조짐마저 보인다”고 말했다. 이른바 ‘삼성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오피스텔의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효과’는 삼성계열사나 삼성협력업체가 입주하면 주변부동산 값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강일지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역이 차로 2분, 8호선 천호역이 10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강변북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 등의 도로 이용까지 편리하다. 서울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과 각 지방을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다.앞으로 이 지역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강일동역이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개통된 지하철 9호선은 신논현·고속버스터미널, 여의도등 서울 강남권의 핵심지역을 통과해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노선이다.또 현대백화점·이마트 등의 상업시설이 가깝고, 강동경희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민센터·보건소·지구대 등의 공공기관과 강동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대은 오피스텔은 취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까지 볼 수 있다.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다. 계약면적 51.43㎡∼68.65㎡의 소형 오피스텔이고,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로 저렴하다. 신청금 100만원으로 선착순 청약되고 미 계약시 전액 환불 처리된다. (분양문의: 02-3427-5005)<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삼성엔지니어링 인근 `대은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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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총괄부] 대은종합건설이 강일동 강일지구의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이 오피스텔 및 상가 건물은 주변 시세 대비 약 40% 정도 저렴한 3.3㎡당 6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80실과 상가 12개 점포로 구성돼 있고, 상가는 지상 1∼2층에, 오피스텔은 지상 3∼10층에 들어선다.대은종합건설 오피스텔의 최대 장점은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이다. 인근에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휴다임, 브이에스엘코리아, 세스코, 세종텔레콤,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디엠엔지니어링, 에스피일레멕, 나이스홀딩스 등 10여개 업체가 입주하는 강동 첨단업무지구가 조성되기 때문. 이들 업체의 입주가 완료되면 강동 첨단업무지구의 상시 근무자만 모두 1만600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대은 오피스텔의 시행사 관계자는 “첨단업무지구 근무자는 연봉 수준이 높은데다 20∼30대 연령층이 대부분이라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반면 주변에 신규 오피스텔 공급은 부족해 강일지구에 오피스텔 품귀현상 조짐마저 보인다”고 말했다. 이른바 ‘삼성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오피스텔의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효과’는 삼성계열사나 삼성협력업체가 입주하면 주변부동산 값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강일지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역이 차로 2분, 8호선 천호역이 10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강변북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 등의 도로 이용까지 편리하다. 서울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과 각 지방을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다.앞으로 이 지역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강일동역이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개통된 지하철 9호선은 신논현·고속버스터미널, 여의도등 서울 강남권의 핵심지역을 통과해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노선이다.또 현대백화점·이마트 등의 상업시설이 가깝고, 강동경희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민센터·보건소·지구대 등의 공공기관과 강동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대은 오피스텔은 취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까지 볼 수 있다.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다. 계약면적 51.43㎡∼68.65㎡의 소형 오피스텔이고,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로 저렴하다. 신청금 100만원으로 선착순 청약되고 미 계약시 전액 환불 처리된다. (분양문의: 02-3427-5005)<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先 안전망 확보..後 수익 극대화
  • [슈퍼리치 엿보기]先 안전망 확보..後 수익 극대화
  • [정영희 KDB대우증권 Grand Master PB] 대한민국은 유사 이래 최고의 재테크 열풍에 휩싸여 있다. 하지만 저성장·저금리 시대이고 보니 입맛에 맞는 금융상품을 찾아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이런 가운데 돈의 움직임을 가장 잘 읽는다는 슈퍼리치들의 투자패턴을 살펴보는 것은 어려운 재테크 시장에서의 유용한 힌트가 된다. 큰 손들은 최근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연금 및 보험 상품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 자산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상품을 꼽으라면 즉시연금이 우선순위에 들 것이다. 슈퍼리치들의 경우 자산을 불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지금껏 일궈왔던 부를 유지하는 것이다. 올해 슈퍼리치들의 자산 유지 트렌드는 ‘절세’다. 이 키워드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보험상품이었고, 이에 수많은 자산가들이 즉시연금 상품에 거액의 자금을 투자했다. 올 8월에만 메이저 보험 3사의 즉시연금 가입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을 보면 즉시연금에 대한 자산가들의 사랑을 짐작할 수 있다. 이들은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장기 국고채권에도 주목하고 있다. 장기 국공채의 경우 국가에서 발행하고 보증하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으뜸이다.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세이기 때문에 향후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가격상승(자본차익)이 가능하다. 게다가 국공채의 이자소득에 대해 분리과세(2013년 발행분부터 3년 이상 보유)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 절세 효과까지 슈퍼리치들의 니즈(needs)를 두루 만족시키고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 9월 발행한 30년물 국고채권의 경우 개인 수요가 몰려 금리가 상승했고, 10년물과 금리차이가 크지 않으며 20년물과는 금리차이가 거의 없다. 장기국고채권중의 하나인 국민2종주택채권의 경우 만기 10년 표면금리가 0%다. 아무리 절세효과를 누린다고 하지만 이자가 없는 채권을 누가 서겠는가. 하지만 슈퍼리치들은 이 채권을 주목하고 엄청나게 사들였다. 그래서 지금 시장에 이 채권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장기국고채권의 팔방미인 물가연동채권의 경우 인플레이션 헷지와 절세 혜택으로 슈퍼리치들의 주머니 속에 일정부분이 항상 채워져 있는 상품이다. 슈퍼리치들이 안정성만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슈퍼리치들은 확실한 기회가 포착될 경우 과감한 배팅을 한다. 안정성을 선호하는 슈퍼리치들이 고위험 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어찌보면 의아한 일일 수 있다. 큰 손들은 물가상승률을 헤지(위험분산)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상품 ELS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금융시장의 키를 쥐고 있는 선장은 누가 뭐라해도 미국이다. 현재 미국은 재정절벽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긴 호흡으로 보면 미국 경제는 경기지수가 2009년 3월을 저점으로 점진적 상승추세에 있다. 또 미국의 주택시장이 추세적으로 회복세에 놓여 있다는 데이터에 주목하며 슈퍼리치들은 일정부분 이상만 하락하지 않는다면 일정한 수익이 보장되는 ELS 상품에 일부 자산을 배분하고 있다.
2012.11.29 I 김대웅 기자
대은종합건설, 강일지구 오피스텔 분양
  • [분양정보]대은종합건설, 강일지구 오피스텔 분양
  • [온라인총괄부] 대은종합건설은 서울 강동구의 대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이 오피스텔은 강일지구 주변 시세 대비 약 40% 정도 저렴한 3.3㎡당 6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은종합건설 오피스텔 인근에 입주해 있는 대기업 중 삼성엔지니어링은 2014년까지 10여개 중소기업과 200여개 협력업체와 같이 입점하며, 첨단업무단지의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10조9000억원, 고용유발 연간6만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첨단업무지구 근무자의 연봉 수준이 높은데다 연령층도 20∼30대가 많다 보니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을 선호하며 주변에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 주변 오피스텔 품귀현상과 오피스텔 가격 급등, 전월세 매물은 동이난 상태”라고 설명했다.대은종합건설 오피스텔은 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80실과 상가 12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강일지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역이 차로 2분, 8호선 천호역이 10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강변북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 등의 도로 이용까지 편리하다. 또 사업지 바로 옆까지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됐으며, 지하철 9호선 강일동역이 2016년 개통이 예정되고 있다. 서울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과 각 지방을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추고 잇는 것이다.신청금 100만원으로 선착순이고, 미 계약시 전액 환불 처리된다. (신청계좌 농협: 355-0015-7388-53, 예금주: 아시아신탁㈜, 분양문의: 02-3427-5005)<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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