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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맥주 한캔 '가볍게'…저칼로리·무알코올 경쟁 뜨겁다
  • 여름 맥주 한캔 '가볍게'…저칼로리·무알코올 경쟁 뜨겁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 여름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외 주류업체에 ‘헬시플레저’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맥주 가정시장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족’들이 저당·저알코올·저칼로리 등 이른바 3저(低) 맥주에 주목하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줄 잇고 있어서다.왼쪽부터 무알코올 맥주 ‘기네스 0.0’, 저칼로리 맥주 ‘미켈롭 울트라’, 무알코올 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0.0’.(사진=각사)29일 편의점 GS25의 올해 1~4월 저칼로리 맥주와 무알코올 맥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4.1%, 29.9% 등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주요 편의점 CU 역시 같은 기간 저칼로리 맥주는 24.5%, 무알코올 맥주는 16.7% 매출이 늘어났다.저칼로리 맥주는 일반 맥주 대비 당류와 탄수화물 함량을 낮춰 칼로리 역시 낮춘 제품으로 통상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다. 맥주 내 알코올을 제거한 무알코올 맥주와 더불어 집에서 건강에 대한 부담 없이 술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손길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홈술족을 중심으로 가정시장 내 성장성을 확인한 주류업체들은 속속 관련 신제품 출시 채비에 나서는 이유다.먼저 저칼로리 맥주 시장을 놓고는 ‘카스 라이트’를 앞세운 기존 강자 오비맥주에 하이트진로가 도전장을 내미는 모양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테라 라이트’와 ‘테라 라이트 페트’ 2종의 품목제조보고를 마치고 저칼로리 맥주 시장 공략 채비에 나섰다. 테라 라이트 포장재질은 유리병과 알루미늄 캔으로 등록돼 병·캔맥주와 함께 테라 라이트 페트까지 다양한 제품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10년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로 카스 라이트를 선보인 오비맥주는 다음 달 ‘미켈롭 울트라’ 국내 수입에 나서며 저칼로리 맥주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카스 라이트는 카스 프레시 보다 열량이 33%가 낮은 25㎉(100㎖ 기준)이며 알코올 도수는 4.0도로 현재 가정시장 기준 10위 내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을 대표하는 저칼로리 맥주 미켈롭 울트라까지 더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이미 오비맥주의 ‘카스 0.0’과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 0.00’ 간 치열한 점유율 다툼이 전개되고 있는 무알콜 맥주 시장에는 수입맥주들의 도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전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인 기네스의 무알코올 맥주 ‘기네스 0.0’을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출시한다. 알코올 도수 0.05도 미만의 무알코올 맥주이지만 기네스 특유의 로스팅한 커피향과 달콤한 초콜릿·캐러멜 향 등 진한 풍미의 고소한 맛을 선사해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칭따오는 지난해 3월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을 출시하며 무알코올 과일 맥주 시장을 열었고 오비맥주는 이에 맞서 지난달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한정 출시하며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무알코올 맥주 시장은 1770만달러로 2018년 1040만달러에서 70.2% 증가했다”며 “과거 과음을 즐기는 음주문화가 MZ세대를 위주로 가볍게 오랜시간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저도수 주류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 당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당 함량을 낮추거나 줄이고 칼로리도 낮춘 주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할리스, '블랙아리아 블렌드' 캡슐커피 출시…홈카페 공략 속도
  • 할리스, '블랙아리아 블렌드' 캡슐커피 출시…홈카페 공략 속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열풍에 발맞춰 캡슐커피 3종을 리뉴얼하고 추가로 블랙아리아 블렌드를 새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할리스 캡슐커피 4종.(사진=할리스)앞서 할리스는 지난 2021년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딩해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를 자랑하는 ‘시그니처 블렌드’ △다크 로스팅한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쌉싸름한 초콜릿향과 고소하면서도 산뜻한 풍미의 ‘이클립스 블렌드’ 등으로 구성된 ‘할리스 캡슐커피’를 처음 출시하며 캡슐커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지난해에는 디카페인 열풍에 발맞춰 ‘할리스 캡슐커피 디카페인 블렌드’를 출시하며 캡슐커피 라인업을 확대했다.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에 견과류의 고소함까지 어우러진 제품이다.할리스는 올해 이같은 캡슐커피 3종에 대한 리뉴얼을 결정하고 산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생두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할리스 로스팅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맛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또 캡슐의 컬러와 모양을 활용한 패턴을 적용해 각기 다른 맛을 비주얼로 구현했다.특히 리뉴얼과 함께 지난해 6월 선보인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를 활용한 ‘할리스 캡슐커피 블랙아리아 블렌드’를 추가로 선보이기로 했다. 블랙아리아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조화로운 커피 풍미가 특징이다. 내추럴 가공 방식의 스페셜티 등급 에티오피아 생두를 사용해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베리의 달콤 상큼함과 화사한 꽃 향미, 과일의 풍부한 단맛을 선사한다.이번 할리스 캡슐커피 4종은 기존 캡슐커피와 마찬가지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사용 머신과 호환 가능하다. 할리스 캡슐커피 블랙아리아 블렌드는 오는 24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할리스 관계자는 “홈카페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집에서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기는 분위기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할리스는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에 발맞춰 집에서도 원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캡슐커피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탐앤탐스, 2024 설 선물세트 4종 출시
  • 탐앤탐스, 2024 설 선물세트 4종 출시
  • 탐앤탐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024년 설 연휴를 위한 선물세트 4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선물세트 4종은 핸드드립 커피 세트와 드립커피&티 세트, 페니하우스&꼰대라떼 세트,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로 구성했다.핸드드립 커피 세트는 겨울철 베스트셀러인 시그니처 드립커피 4종을 모두 담았다. 원두 종류별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어 홈카페용으로 적합하다.드립커피&티 세트는 부드러운 풍미의 드립커피 3종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누적 출고량 308만잔을 돌파한 에코 드링킹자 2개도 함께 넣어 실용성을 더했다.페니하우스&꼰대라떼 세트는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맛과 산미를 구현한 페니하우스 미니 스틱커피와 황금비율 라떼 베이스를 사용한 탐앤탐스의 스테디셀러 꼰대라떼 스테비아로 구성했다.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는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블렌딩·추출해서 만든 액상커피 30개로 구성했다. 포션 타입으로 낱개 포장해 깔끔하고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하기 좋다.탐앤탐스 관계자는 “가격 부담이 적고,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라며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한 종이 소재의 박스를 활용해 환경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2024.01.16 I 문다애 기자
쿠쿠홈시스, 커피 추출 기능 탑재 정수기 출시
  • 쿠쿠홈시스, 커피 추출 기능 탑재 정수기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커피와 정수기를 결합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인스퓨어 스팀 100 바리스타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쿠쿠홈시스바리스타 정수기는 커피 메이커 겸용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 끓인 물 정수기다. 개인 취향에 따라 9가지의 레시피를 선택할 수 있다. 3개의 커피 추출 전용 버튼으로 농도와 온도, 용량을 3단계씩 선택할 수 있어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온도의 경우 100°C 끓인 물부터 85°C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추출 횟수 조절을 통해 커피의 농도와 맛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쿠쿠홈시스는 바리스타 정수기에 자동으로 유량과 유속을 컨트롤할 수 있는 자동 드립 모듈을 탑재했다. 자동 드립 모듈은 출수되는 물의 세기와 범위를 균일하게 조절해 개인의 취향과 레시피에 맞는 특별한 커피를 만든다. 또한 넓은 물줄기, 좁은 물줄기 선택이 가능해 핸드 드립과 드립 백 등 다양한 형태의 커피를 간편하게 추출한다.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인스퓨어 스팀 100 바리스타 정수기는 원두 종류와 로스팅 정도에 따라 각각의 커피가 가진 고유의 깊은 맛을 최적으로 완성한다”고 말했다.
2023.10.11 I 노희준 기자
투썸, '홈·오피스카페' 겨냥 온라인 전용 원두 2종 출시
  • 투썸, '홈·오피스카페' 겨냥 온라인 전용 원두 2종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판매용 원두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와 ‘투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 온라인 판매 전용 원두 2종.(사진=투썸플레이스)이번 제품은 투썸플레이스의 첫 온라인 채널 전용 원두다. 집과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추출 도구를 활용해 커피를 즐기는 ‘홈·오피스카페족’을 위해 원두의 신선한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홀빈 형태로 선보였다. 산지와 로스팅 정도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출시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먼저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는 고품질의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및 로스팅해 다크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브라운슈가의 단맛과 캐슈넛의 고소함, 카카오닙스의 쌉싸름함을 비롯해 건과일류의 향미가 조화롭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투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직접 선별한 선도 높은 생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향미를 더욱 강조했다. 플로럴한 향긋함과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달콤한 과실향과 함께 은은한 산미와 화사한 아로마가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한다.1㎏ 팩 단위로 출시되며 오는 28일부터 투썸의 네이버 공식스토어, 쿠팡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쿠팡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1~27일 쿠팡에서 원두를 사전 예약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추출 도구와 원두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카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 가능한 홀빈 원두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날 투썸플레이스 원두와 함께 취향대로 만든 커피를 음미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컴포즈커피, 디카페인 커피 출시
  • 컴포즈커피, 디카페인 커피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컴포즈커피는 국내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해지는 취향에 발맞춰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컴포즈커피 디카페인 커피.(사진=컴포즈커피)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6933t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홈카페 수요가 늘어난 동시에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컴포즈커피는 이같은 트렌드에 주목하고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였다. 이번 디카페인 커피는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해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부드러운 향미, 고소한 견과류, 그리고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사탕수수를 발효해 천연용매제로 사용하는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했다.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하면 최소 90%이상 카페인 제거가 되며 로스팅시 잔여물이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자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한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컴포즈커피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컴포즈커피,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기는 디카페인 커피 출시
  • 컴포즈커피,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기는 디카페인 커피 출시
  • 컴포즈커피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컴포즈커피가 최근 높아지고 있는 디카페인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693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홈카페 및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문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컴포즈커피는 소비자들이 잠 걱정 없이 늦은 오후와 저녁 시간에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디카페인 커피를 내놓았다. 새롭게 선보인 디카페인 커피는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해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향미, 고소한 견과류, 그리고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한 텍스쳐를 자랑한다.특히 화학제품을 사용한 일반적인 카페인 제거 방법이 아닌 사탕수수를 발효해 천연용매제로 사용하는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했다.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하면 최소 90% 이상 카페인 제거가 되며 로스팅 시 잔여물이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자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한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I 이지은 기자
'홈카페' 공 들이는 동서식품, 캡슐 이어 원두커피 첫 출시
  • '홈카페' 공 들이는 동서식품, 캡슐 이어 원두커피 첫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동서식품 ‘카누 원두커피’ 6종.(사진=동서식품)이번 제품은 카누 브랜드의 첫 원두커피로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과 속성을 반영한 제품이다.카누 원두커피 6종은 ‘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이라는 콘셉트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하고 진한 풍미와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각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해 고유의 풍미와 개성을 극대화했다.△카누 실키 베이지 △카누 크리미 버건디 △카누 벨베티 블랙 등 3가지 플레이버를 각각 ‘분쇄 원두’와 ‘홀빈(분쇄하지 않은 원두)’ 2가지 타입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카누 실키 베이지는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과일류에서 느껴지는 매력적인 산미가 특징이다. 카누 크리미 버건디는 미디엄 로스트 원두로 견과류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를 느낄 수 있고, 카누 벨베티 블랙은 다크 로스트 원두의 묵직한 무게감 속에 스모키한 향과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제품 타입에 따라 에스프레소 방식이나 핸드드립, 콜드브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카누 원두커피 6종의 가격은 1팩(200g)당 전국 대형마트 기준 1만2990원이다.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각 원두의 특징이 명확하면서도 풍부한 첫 맛과 깔끔한 여운을 갖춰 원두커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카누 원두커피와 함께 집,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커피 라이프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출시..캡슐커피 시장 진출
  •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출시..캡슐커피 시장 진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026960)식품은 언제 어디서나 카페 퀄리티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카누 바리스타 어반(좌),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우)(사진=동서식품)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2022년 기준 4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추정되며 홈 카페, 오피스 카페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성장하고 있는 캡슐커피 시장 공략을 통해 커피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새롭게 선뵈는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머신 2종과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8종, 타사 머신 호환 캡슐 6종으로 구성됐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적용된 특허 기술인 ‘트라이앵글 탬핑’은 커피를 추출 직전 단단하게 눌러주어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에는 기존 대부분의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머그잔 가득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가 디자인했으며, 세련되고 럭셔리한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심플한 이미지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카누 바리스타 캡슐은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미 조사를 바탕으로 △라이트 △미디엄 2종 △다크 2종 △아이스 2종 △디카페인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스팅 강도에 따라 커피를 다양한 풍미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카누 에스프레소 커피 맛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타 기기 호환 캡슐 6종(△라이트 △미디엄 2종 △다크 2종 △디카페인)을 함께 출시했다.커피 머신과 캡슐은 2월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의 가격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이 19만9000원,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가 16만9000원이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커피는 10개입 기준 7900원,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는 10개입 기준 67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카누 바리스타 팝업스토어도 3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새로 발매되는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 커피는 국내 소비자의 커피 머신 사용행태와 캡슐커피의 맛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고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며 “이번 발매를 통해 카누는 가정, 사무실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4 I 윤정훈 기자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설 선물세트 선봬
  •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설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스타벅스는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릴랙싱 시트러스 티 세트’와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스타벅스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스타벅스)먼저 오는 20일에 출시되는 ‘릴랙싱 시트러스 티 세트’는 세련된 패키지로 출시돼 설날을 맞아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시트러스 시럽 600㎖ △건조 오렌지 △레몬그라스 △티바나 유스베리 티 △추천 레시피 카드 등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뉴이어 시트러스 티’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304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뉴이어 시트러스 티’는 영롱한 오렌지 빛깔이 매력적인 음료로, 레몬그라스와 다양한 시트러스 풍미의 과일, 유스베리 티가 어우러진다.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레벨 이상인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로 해당 티 세트를 구매 시 ‘풀 리프 티 무료 음료 쿠폰’도 증정한다.‘스타벅스 홈카페라떼세트’도 지난 12일 출시했다. 벨벳과 같은 우유 거품을 제조할 수 있는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글라스컵으로 구성돼 있어 보다 손쉽게 카페 라떼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MD상품을 고객의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커피와 블론드, 미디엄, 다크 등 로스팅 단계에 따른 원두 등 상시 판매 원두 11종과 시즌 한정 판매 원두 2종을 원하는대로 담을 수 있다. 이중 스타벅스 한정 판매 원두인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지역 최상급 커피로, ‘천국에 가깝다’는 뜻만큼 우아하면서 복합적인 풍미와 함께 독특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매일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사이렌 레버 드리퍼’,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도 설 선물로 제격이다. 이중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의 경우 설날이 있는 달 판매 건수가 다른 달 평균 대비 25% 높아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현숙 스타벅스 상품개발 담당은 “가족들이 집에서 손쉽게 스타벅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모두에게 환영받는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쟈뎅,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매출 250% 성장
  • 쟈뎅,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매출 250% 성장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쟈뎅은 ‘클래스 핸드드립커피’의 1~9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쟈뎅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사진=쟈뎅)클래스는 쟈뎅의 프리미엄 원두커피 브랜드다. 세계 커피 산지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클래스 싱글 오리진 원두를 지난해 간편성과 휴대성을 갖춘 드립백 타입의 ‘핸드드립커피’로 선보였다. 클래스 베스트셀링 원두 플레이버를 드립백 타입으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블렌드 라인업을 추가 출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의 인기는 별다른 추출기구 없이 언제 어디서든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성과 더불어 쟈뎅 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내 여행, 캠핑, 차박 등 야외 활동은 물론 홈핑(홈+캠핑) 트렌드가 지속된 것도 인기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생두 선정부터 로스팅, 분쇄, 추출, 패키징까지 쟈뎅의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높은 원두커피 퀄리티를 자랑한다. 쟈뎅의 전문 큐그레이더가 세계 커피 산지에서 까다롭게 엄선한 원두에 쟈뎅 고유의 로스팅 프로파일링 기법을 적용했다. 각 원두의 특성에 따라 온도, 시간을 단계별로 세분화해 원두 고유의 깊은 풍미를 살려냈다.신선한 원두 풍미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쟈뎅만의 패키징 기법을 적용했다. 내부 질소 충전으로 원두의 산화를 방지하고 증착 필름을 부착해 빛과 습기를 막아 원두 풍미의 변화를 방지했다.제품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분 포장 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클래스 싱글 오리진 원두’ 패키지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는 불어로 ‘정원’이라는 뜻의 쟈뎅의 회사명에서 착안해 환상의 정원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각 원두 원산지 이미지를 동·식물을 통해 표현, 감각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쟈뎅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커피 산지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싱글 오리진 라인 4종(△마일드 콜롬비아 △스모키 과테말라 △샤이니 에티오피아 △브라질 디카페인)과 쟈뎅만의 개성 있는 원두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블렌드 라인 2종(△문 시크릿 블렌드 △에스프레소 블렌드)으로 구성됐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컵에 드립백을 고정하고, 뜨거운 물로 원두 전체를 골고루 적시고 20초 정도 기다리며 향기를 먼저 음미하면 원두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이후 뜨거운 물을 3~4회 나누어 천천히 추출한 후 필터를 제거하면 된다.쟈뎅 관계자는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쟈뎅이 수십 년간 쌓아온 커피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드립백 커피 제품이다“며 “깊고 풍부한 원두커피 풍미의 클래스 핸드드립커피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9 I 백주아 기자
동서식품 '맥심 카누', 풍부한 커피 맛 그대로 담아 홈카페 시장 '정조준'
  • 동서식품 '맥심 카누', 풍부한 커피 맛 그대로 담아 홈카페 시장 '정조준'
  • '2022 맥심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 진행 모습. 동서식품 제공.[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여름철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마케팅전에 돌입했다. 국내 1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Maxim KANU)’ 역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카누가 준비한 특별한 여름 선물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대표적으로 올여름을 맞아 선보이고 있는 ‘2022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은 지난해 진행한 시즌1 이벤트에 이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카누 행사 제품 구매 시 부여되는 패들 포인트를 적립하면 누적 포인트에 따라 홈캉스 및 피크닉, 여행 등에서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대상 제품은 △카누 아메리카노 △카누 디카페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 △카누 시그니처 △카누 라떼·더블샷 라떼 △카누 너티 카라멜 라떼 등 총 13종이다.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 로고가 인쇄된 제품을 구입한 후 패키지에 인쇄된 난수번호를 맥심 카누의 소비자 리워드 플랫폼인 ‘카누 패들 포인트’ 앱(App)에 입력하면 1패들 포인트가 적립된다. 굿즈는 올해 9월 30일까지 교환 가능하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커피전문점의 풍부한 커피 맛 그대로 담은 ‘맥심 카누’동서식품 제공.맥심 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됐다.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자리매김했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올해 초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기존의 ‘카누 다크 로스트’와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이어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상큼하고 산뜻한 향미를 지닌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제품은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 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 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극대화해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 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개인의 취향 저격...홈카페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카누 라떼’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집에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라떼를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다양한 라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지난해 11월 동서식품이 선보인 ‘맥심 카누 트리플샷 라떼’와 ‘맥심 카누 너티 카라멜 라떼’ 2종은 커피 전문점에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라떼의 깊은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특히 사랑받는 제품으로 손꼽힌다.카누 트리플샷 라떼는 기존 ‘카누 더블샷 라떼’보다 커피 함량을 더욱 높여 한층 깊은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카누 너티 카라멜 라떼는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캐러멜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커피 전문점에 가지 않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보다 풍성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8 I 이지은 기자
SPC그룹 던킨, 신규 커피 블렌드 ‘코니아일랜드’ 출시
  • SPC그룹 던킨, 신규 커피 블렌드 ‘코니아일랜드’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을 맞아 새로운 커피 블렌드 ‘코니아일랜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SPC던킨 코니아일랜드. (사진=SPC그룹)코니아일랜드는 시원한 여름 바다를 연상케하는 산뜻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느낄 수 있는 뉴욕 브루클린의 해변 ‘브라이튼 비치’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브라질, 콩고, 에티오피아 세 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미디엄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뛰어난 바디감과 함께 밀크 초콜릿과 월넛의 부드러운 향, 산뜻한 플럼 향이 트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 패키지는 프랑스 일러스트 작가 알렉산더 나트와 SPC 스튜디오 엑스트라가 협업해 특별한 감성을 표현했다. 브루클린 최남단에 위치해 뉴요커들의 대표적 여름 피서지로 꼽히는 코니아일랜드의 풍경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여름 분위기를 더했다.던킨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 중인 홈카페 시장을 겨냥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코니아일랜드’ 캡슐 커피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여름 해변의 여유로움을 연상시키는 시원하고 산뜻한 맛의 코니아일랜드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던킨은 다양한 신규 블렌드를 지속 선보이며 프리미엄 커피 맛집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21 I 백주아 기자
'빌트인 본고장' 유럽서…삼성 '가전의 정수' 비스포크 홈 뽐낸다
  • '빌트인 본고장' 유럽서…삼성 '가전의 정수' 비스포크 홈 뽐낸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삼성전자가 7~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로쿠치나 2022’에 참가해 ‘비스포크 홈’을 선보인다. 유로쿠치나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의 일부로, 주방 가전·가구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가 소개되는 자리다. 유럽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회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홈을 전면에 내세우는 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가전 전 제품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비스포크 홈을 모던·유러피언 등 다양한 인테리어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테마에 접목한 약 800㎡(약 242평)의 전시 부스를 꾸며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결된 경험을 제시한다.7~1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로쿠치나 2022’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다양한 인테리어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비스포크 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비스포크 키친 패키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이번 전시에서 유럽 시장에 본격 도입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통해 새로운 주방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복안이다. 냉장고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오븐·식기세척기·인덕션 등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다양한 색상은 물론 주방 가구에 딱 맞춰 설치할 수 있는 ‘빌트인 룩’ 디자인이 특징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인공지능(AI) 기술과 스팀 기능이 적용된 ‘비스포크 빌트인 오븐’ 신제품이다.내부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스스로 파악해 최적의 조리 값을 설정하는 ‘AI 프로 쿠킹’ 기능이 적용됐다.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조리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음식이 너무 많이 익거나 덜 익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오븐 내부 상·하단에서 동시에 두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듀얼 쿡 스팀’ 기능이 더해졌다. 각 공간의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팀을 활용한 각종 요리나 베이킹·로스팅까지 한 번에 진행 가능해 조리 시간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컨벡션으로 열풍을 순환해 가열하는 ‘에어 수비드’ 기능도 있다. 비스포크 오븐 신제품은 블랙 글래스·새틴 베이지·클린 네이비·클린 베이지 등 4가지 색상으로 올 하반기에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다.한국에서 지난 2월 공개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연내 유럽 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1도어 냉장고와 와인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인덕션, 후드 등으로 구성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품격 있는 디자인과 세련된 소재, 혁신 기술을 집약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7~1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로쿠치나 2022’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다양한 인테리어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비스포크 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서비스…진화한 연결성삼성전자는 세탁기·건조기,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리빙 가전제품도 함께 전시하고, 비스포크 홈을 한 곳에 연결한 통합 가전 솔루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6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전시 공간별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 가능한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서비스도 보여준다. 국내외에서 개최된 비스포크 냉장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냉장고 도어 패널로 적용해 비스포크의 예술적 가치도 조명한다. 조경민 작가의 ‘플로팅 링스’, 리타 루이스의 ‘잃어버린 풍경’ 등의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빌트인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맞춤형 가전의 정수인 비스포크 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로 새로워진 비스포크 홈과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서비스를 통해 유럽 가전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2022.06.06 I 이준기 기자
엔제리너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 온라인몰 오픈
  • 엔제리너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 온라인몰 오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개인 취향에 맞춰 구입 가능한 스마트스토어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엔제리너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 온라인몰 오픈. (사진=롯데GRS)엔제리너스 온라인몰은 오후 12시 이전 주문 시 매장 내 로스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거점 스토어인 △잠실롯데월드몰B1점, △LAB1004 △아일랜드점에서 커피 생두를 오전에 갓 볶아 오후에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신선한 싱글 오리진 원두를 집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다. 오후 12시 이후 주문 시 다음날 출고한다.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는 갓 볶아 신선하고 구매 진행 시 원두의 맛, 드립 방식에 따른 분쇄도까지 선택 가능해 취향에 맞춰 나만의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제품은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문라이트(MOONLIGHT) △에티오피아 허니 냅(HONEY NAP),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의 △콜롬비아 선샤인(SUNSHINE) △르완다 브리즈(BREEZE)로 각 200g, 1kg 규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향후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또 싱글오리진 원두뿐만 아니라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커피용품과 오프라인에서 주문 가능한 제품교환권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엔제리너스는 공식 온라인몰 오픈 기념 △원두 제품 정기 구독 시 10%할인 △원두 구매 시 드립백 2개 랜덤 증정 등 다양한 온라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GRS 관계자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원두는 오전에 생두를 직접 로스팅한 제품으로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엔제리너스의 스페셜한 커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3 I 백주아 기자
㈜오트리푸드빌리지, 순수견과 사용한 '백세견과 더순수' 론칭
  • ㈜오트리푸드빌리지, 순수견과 사용한 '백세견과 더순수'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견과 전문 브랜드 ㈜오트리푸드빌리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제품 백세견과 더순수를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58분 GS홈쇼핑의 GS 마이샵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오트리푸드빌리지)2020년 2월 출시된 백세견과의 후속 모델 ‘백세견과 더순수’는 기존 백세견과의 유탕은행과 구운연자육을 제외하고 국내산 건조은행을 넣어 총 6종의 순수견과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이지컷을 적용해 간편하게 개봉할 수 있고 맛과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질소포장을 했다. 또한 로스팅이 필요한 원물은 총길이 7m 길이의 터널 로스터를 통해 로스팅 하고 있으며, 기존 회전식 로스터에 비해 견과 원물의 파손을 최소화하고 각 견과마다 가장 알맞은 로스팅 온도를 찾아내 견과마다 특징에 맞는 맛을 낼 수 있도록 연구개발 했다. 아울러 무설탕, 무염, 무첨가제 3무 원칙을 준수하고 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넛을 포함, 호두, 아몬드, 피칸, 캐슈넛과 국내산 동결 건조은행으로 배합하여 영양밸런스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60봉 1세트로 구성해 유통기한의 부담 없이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관계자는 “국내산 건조은행이 들어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추천한다”며 “그 외에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늘어나는 야외 활동 및 운동할 때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간식”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9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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