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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반려견 동반 와이너리 프로모션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소노펫동 1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카페·레스토랑에서 ‘소노펫 와이너리 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세계 유명 와이너리에서 공수한 와인 10종과 과일, 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안주 1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보호자를 위한 와인으로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칠레, 포르투갈 등 다양한 산지의 특징을 담은 와인들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샴페인 2종과 레드 와인 4종, 화이트 와인 4종을 준비했다.골드 파인애플, 거봉, 오렌지 등의 생과일 3종과 더불어 말린 자두와 살구, 무화과, 망고 등 건과일 4종, 스모크와 에멘탈, 에담 치즈와 크래커 모둠,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 바질이 곁들여진 상큼한 카프레제 샐러드 등이 안주로 제공된다.반려견을 위해 반려견 전용 멍 와인과 함께 전문 셰프가 건강한 맛과 식감을 살려 요리한 수제 펫 푸드 2종이 준비된다. 위와 장에 좋은 양배추를 담아 만든 멍와인은 음수량이 부족한 반려견에게 식수 대용으로 좋으며 소화기 염증 예방과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수제 액체 간식이다.고단백 저칼로리 닭 가슴살에 파프리카, 당근이 곁들여진 닭 가슴살 샌드위치는 혈액순환과 뇌 건강, 간 기능 향상 및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구마와 브로콜리를 더한 모둠 야채 연어 레이어드는 피부 개선과 함께 인지 및 신경 퇴행성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소노펫 와이너리 파티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7~9시 운영하고 가격은 보호자 1인 반려견 1마리 기준 3만 원이다. 객실 등에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파티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은 와인 1병과 안주 모둠 1박스로 구성된 2만 8000원 투고(To Go) 세트로 이용 가능하다.
- 대한제분, 프랑스 잼 '꽁피튀르 파리지앵' 29CM서 입점 기념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랑스 파리의 프리미엄 잼 브랜드 ‘꽁피튀르 파리지엥(CONFITURE PARISIENNE)’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대한제분)대한제분이 수입하여 국내 론칭한 꽁피튀르 파리지엥은 화학적 첨가물을 빼고 시트러스 펙틴과 비정제 사탕수수로 단맛을 냄으로써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룬 제품이다. 또한 깐깐하게 선별한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제철과일과 부르고뉴 레드와인, 발로나 초콜릿 등의 원료를 사용하고, 프랑스의 전통적인 구리 솥 조리법으로 과일의 맛과 색을 보존해 만들어진다.제품은 ‘뱅블랑 뤼떼스 화이트 와인’, ‘뉘생조르주 레드와인’, ‘라즈베리 초콜릿’, ‘얼그레이’의 고급 스프레드 잼 4종과 ‘살구’, ‘딸기’, ‘라즈베리’, ‘오렌지’의 유기농 과일잼 4종이 출시되었으며, 2022년 1월 중 ‘샴페인 블랑드블랑’, ‘샴페인 로제’, ‘밤&배’, ‘뱅 로제’의 향기로운 고메 잼 4종도 새롭게 출시된다.패키지는 꽁피튀르 파리지엥의 고유 아이덴티티인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빛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유리병에 하얀색 유약을 발라 잼의 맛을 오래 지킬 수 있다.29CM에서 진행 중인 ‘꽁피튀르 파리지엥’ 잼 입점 기념 이벤트는 가장 궁금한 맛과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1등 1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호텔 숙박과 스파 서비스 2인 이용권과 꽁피튀르 파리지엥 디저트 세트를 증정한다. 2등인 50명에게는 꽁피튀르 파리지엥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29CM 공식 사이트 내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22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꽁피튀르 파리지엥 전 제품에 대해 최대 2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한제분 관계자는 “파리 시내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잼인 꽁피튀르 파리지엥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29CM에 입점하여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며 “잼을 사랑하는 프랑스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로 파리지엥들을 사로잡은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제주 드림타워, 연말연시 언택트 다이닝 메뉴 출시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내부 모습(사진=롯데관광개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주 드림타워가 연말연시 안전한 모임과 식사를 위한 언택트 다이닝 메뉴를 출시했다.롯데관광개발은 1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내에서 주류와 함께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인룸다이닝’ 세트 메뉴를 오는 18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올해 연말연시보다 안전한 모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객실 내에서 안전하게 시간 제약없이 모임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언택트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인룸다이닝’ 세트 메뉴는 총 4가지로, 맥주와 소주,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샴페인의 주류와 페어링하기 좋은 안주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제주 맥주 세트’는 제주 로컬 맥주와 소주로 구성되어 있어 제주 여행의 맛을 더한다. 제주 위트 에일 4병, 한라산 소주 1병과 프라이드 치킨, 골뱅이 소면으로 구성되어 있다.‘화이트 와인 세트’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과 훈제연어, 클럽 샌드위치, 과일 플래터, 케이크(초콜릿 케이크, 바닐라 크림 브륄레, 티라미수, 레몬 치즈 케이크 중 택1), ‘레드 와인 세트’는 클라우디 베이 피노 누아, 뉴욕 채끝 스테이크, 모둠 치즈와 콜드컷 플래터,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구운 버섯, 아스파라거스 등 메뉴 중 택1)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샴페인 세트’는 모엣 샹동, 모둠 치즈와 콜드컷 플래터, 감자튀김, 과일 플래터, 케이크(초콜릿 케이크, 바닐라 크림 브륄레, 티라미수, 레몬 치즈 케이크 중 택1)로 구성돼 연말연시를 기념하거나 허니문을 즐기기에도 좋다.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전 객실은 전망만으로도 랜드마크다.
- 연말 분위기는 빕스에서..겨울 신메뉴 가득 출시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빕스 고메 홀리데이’를 콘셉트로 입과 눈이 즐거운 다채로운 메뉴들과 치즈 분수,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샤퀴테리존까지 특별한 파티에 필요한 즐길거리를 모두 담았다.폭립, 함박, 연어 등 빕스의 시그니처 메뉴에 치즈를 더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메뉴들로 파티 분위기를 배가 시켰다.대표 메뉴인 ‘핫 스노잉 치즈 폭립’은 입맛을 자극하는 매콤한 폭립에 진한 치즈 소스와 화이트 엔젤 헤어 치즈를 듬뿍 올렸다. ‘체다 치즈 폭탄 함박’은 육즙 가득 부드러운 함박에 진한 체다치즈 소스를 폭포처럼 쏟아 부은 오픈 버거다.연말 파티를 빛내 줄 ‘멜팅 치즈 퐁듀 바’도 눈길을 끈다. 퐁듀 팟에 화이트 고르곤 퐁듀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취향대로 치즈 딥, 과일 콤포트, 매쉬 포테이토 등을 추가해 나만의 퐁듀 소스를 만들 수 있다.나초, 블랙번, 소시지, 미니해쉬브라운 등 다양한 토핑을 준비했으며 샐러드바 메뉴와 곁들이면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멜팅 치즈 퐁듀 바’ 공간에는 흐르는 치즈 분수를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으며 퐁듀 팟 및 샐러드바 메뉴 페어링 추천도 마련했다.샐러드바 메뉴에도 치즈를 풍성하게 더했다. ‘치즈 크러스트 크림 연어’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크러스트를 올려 구워낸 통연어에 홀스래디쉬를 더한 크림 소스를 곁들여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갈릭 사워 체다 치킨’은 크리스피 치킨 위에 갈릭 사워크림과 체다치즈 소스를 더한 후 한 번 더 구워내 고소함과 바삭함을 살렸으며 ‘필리치즈 브레드’는 브리오슈 바게트에 불고기 소스로 볶아낸 돼지고기와 모짜렐라 체다 치즈를 듬뿍 올렸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샐러드와 디저트 메뉴도 선보인다. ‘윈터 리스 샐러드’는 미니 모짜렐라 치즈와 방울토마토, 청포도에 상큼한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리스 모양 샐러드다. 초콜릿 코와 프레즐 귀로 장식한 ‘루돌프 컵케이크’, 눈 내린듯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베리 리스 초콜릿 케이크’도 마련했다. 겨울 신메뉴 구성은 매장 타입 및 시간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가정에서 홈파티를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해 일부 메뉴는 배달 및 포장 구매가 가능하다. ‘핫 스노잉 치즈 폭립’ 및 ‘갈릭 사워 체다 치킨’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핫 스노잉 치즈 폭립’은 레스토랑 간편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베리 리스 초콜릿 케이크’는 홀케이크로도 판매하며 와인과 패키지로 방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겨울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10일까지 SKT T멤버십 고객 대상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할인 전 구매 금액 최대 15만 원까지 멤버십 카드당 1회에 한해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타 쿠폰 및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상세 내용은 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리페르, 와인셀러 더한 프리미엄 냉동고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 프리미엄 냉장·냉동고 브랜드 Liebherr(리페르)의 국내 공식 총판 코스모앤컴퍼니는 와인셀러가 탑재된 프리미엄 냉동고 SWTNes4265 모델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리페르)해당 모델은 상와인셀러·하냉동 타입으로 와인을 즐겨 마시지만, 와인셀러를 따로 둘 공간은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대다수의 고객들이 집에서 보관하는 와인이 20병 내외 라는 점, 냉동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냉동고 용량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 등을 제품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자사 기존 SWTNes3010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41병의 와인 적재 용량에서 블루퍼포먼스(BluPerformance) 기술을 적용해 48병까지 보관이 가능하도록 공간 실용성을 높였다. 블루퍼포먼스는 모든 구성요소를 기기의 아래로 배치한 리페르만의 설계 기술로 기존 모델과 동일한 크기를 유지하면서 수납 공간은 최대 20%가량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와인셀러 탑재 모델로써 와인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도 돋보인다.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터치형 온도 제어 시스템이 있어 5℃에서 20℃ 사이 1℃ 단위로 정밀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샴페인 등 와인 종류별 특성에 맞게 보관할 수 있다.진동 방지 특수 컴프레서가 장착되어 있어 진동을 최소화하며, 특수 코팅으로 설계된 도어는 자외선을 차단해 와인의 맛과 향의 변질을 막아준다. 아래에 배치한 냉동고는 아이스 메이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서랍식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식재료 별 정리가 간편하다. 또한 직접 냉각 기술이 적용되어 하단 냉동고 역시 음식 보관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벽면에 냉기 선을 부착해 온도를 차갑게 하는 직접 냉각 방식은 수분과 냉기 손실이 적다. 전면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된 도어는 지문이나 오염이 잘 묻지 않고 스크래치에도 강해 관리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주방 공간의 인테리어 가치를 높인다.주요 기능으로는 △순간 최저 온도를 -32℃까지 내려 식재료의 손상을 줄여주는 슈퍼프로스트(SuperFrost) △ 냉기의 순환을 막는 성에를 줄여주는 노프로스트(NoFrost) 등이 있다. 해당 신제품은 수도권 및 지방 지역 15개 오프라인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갤러리아(△명품관 △타임월드점 △광교점), 롯데백화점(△잠실점), 현대백화점(△더현대서울 △판교점) 등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페르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 ‘오징어 게임’ 분위기 느낀다…호텔업계, 다양한 핼러윈 프로모션 선봬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호텔업계가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소소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인 오징어게임을 콘셉트로 한 패키지 상품 등 출시돼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이하 오크우드)는 핼러윈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핼러윈 오크바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호텔 직원들은 핼러윈 코스튬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의상을 입고 고객을 맞이한다. 이 밖에도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핼러윈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이번 핼러윈 오크바인은 씨푸드 뷔페 메뉴와 함께 와인 7종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핼러윈 콘셉의 디저트와 테이블로 찾아가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카빙 스테이션 서비스도 선뵌다. 핼러윈 오크바인은 오크우드 호텔 5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에서 1인당 5만 5000원에 즐길 수 있다.서울 남산에 자리잡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특별한 핼러윈 데이를 보낼 수 있는 ‘핼러윈 서바이벌’ 프로모션을 오는 30일 선뵌다.반얀트리 서울의 문 바는 소소한 재미를 찾는 고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으로 재미를 더해줄 ‘핼러윈 서바이벌 이벤트’도 펼친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달고나 뽑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게임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당일 이용한 핼러윈 서바이벌 세트 메뉴와 핼러윈 코스튬으로 활용 가능한 트레이닝복 2벌을 함께 증정해 잊지 못할 추억을 더한다. 이벤트 참여는 테이블 당 최대 2인까지 가능하다. 핼러윈 서바이벌 프로모션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39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더불어 문 바에서는 핼러윈 콘셉트의 주류와 페어링 메뉴를 이색 이벤트와 함께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당일 한정으로 내보이는 ‘핼러윈 서바이벌 세트 메뉴’는 풍성한 구성의 샤퀴테리와 깔라마리 플래터, 핼러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웰컴 칵테일 2잔, 위스키 또는 로제 샴페인 1병이 포함이다. 특히 웰컴 칵테일은 멜론 향의 리큐르 미도리와 탄산수의 조합으로 달콤함과 청량감을 선사하며 리치와 블루베리를 이용한 눈알 모양의 오싹한 장식과 주홍색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신비한 색감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안다즈 서울 강남의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 바는 핼러윈을 기념해 이색 메뉴들과 핼러윈 스페셜 칵테일 1잔, 무제한 와인 (화이트, 레드, 스파클링)이 포함된 핼러윈 버블 앤 바이츠를 단 3일간 선뵌다.‘바다 괴물 스튜’, ‘감자튀김과 눈알들’, ‘나초를 지키는 호박 경비’, ‘손가락 그리시니’, ‘핼러윈 선디와 마카롱’ 등 총 7종의 이색 메뉴가 제공되어 주류와 함께 핼러윈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마치 유니콘을 형상화 한듯, 알록달록한 컬러가 돋보이는 핼러윈 스페셜 칵테일 ‘유니콘’은 화요 41과 파인애플 주스 베이스로, 가니쉬로 올라간 팝핑캔디가 입안 가득 터지며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한다.핼러윈 버블 앤 바이츠 가격은 1인 5만 5000원이다. 호텔 2층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 바에서 10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웨스틴 조선 부산의 다이닝펍 오킴스에서는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핼러윈 칵테일 2종을 선뵌다. ‘핼러윈 21 스페셜 볼’은 풍부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지닌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발렌타인 21년을 사용해 개발한 칵테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핼러윈 블랙 모히토는 오킴스 바텐더의 스페셜 레시피로 탄생한 칵테일로 더블베리의 진한 맛과 민트의 상쾌함, 레몬의 상큼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핼러윈 21 스페셜 볼은 4만원, 핼러윈 블랙 모히토는 2만 3000원이다.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핼러윈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핼러윈 데이를 맞아 특선 주류 프로모션을 선뵌다. 칵테일은 그리스 신화 속 외눈박이 거인인 키클로페스를 연상시키는 오싹한 창작 칵테일과 두 가지의 클래식 칵테일을 포함한다. 핼러윈 콘셉트 칵테일의 가격은 잔당 2만 5000원이다. 호텔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핼러윈 파티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쉽다면 이번 핼러윈은 호텔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위니아딤채, '스페셜 와인룸' 탑재 딤채 신제품 출시
- 위니아딤채, 딤채 보르도 스페셜(사진=위니아딤채)[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위니아딤채(071460)가 김치냉장고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인 ±0.1℃ 초정밀 정온기술과 최신 숙성기능 등을 적용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딤채 보르도 스페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4도어 5룸으로 식품별 최적 온도, 습도 구현과 냄새섞임을 방지하여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위니아딤채 만의 펜타(PENTA)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와인 보관에 특화된 보르도 스페셜룸에서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별 맞춤 저장 온도도 지원한다.우측 상실에 위치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룸에는 와인보관에 적합한 최적온도 제어를 위해 스마트 컨트롤을 적용했다. 또 진동을 최소화하는 와인랙을 탑재해 와인을 보다 편리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 및 신선보관 기능까지 추가해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보다 많은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우측 하실 공간에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와인 보관은 물론 신선보관이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와인에 어울리는 열대과일, 초콜릿 등 안주류도 최적 상태로 동시에 보관이 가능하다.위니아 보드로 스페셜은 최적 온도, 습도 유지 및 저진동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가정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와인처럼 와인 본연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오리지널 딤채의 독립냉각 시스템 적용으로 와인뿐만 아니라 일반 신선식품 및 주류, 음료 보관에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해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뛰어 넘어 멀티 저장 냉장고로서 활용성도 대폭 높였다. 신선보관모드와 더불어 이유식 및 샐러드 보관모드, 영하 12℃의 과냉각을 통해 살얼음이 낀 소주슬러시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냉장고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미식가전으로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고급 숙성기술인 빙온숙성모드는 빙결점(-1.7℃)과 0℃ 사이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를 숙성해 고기는 더욱더 연해지고 감칠맛이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막걸리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보관까지 가능한 발효숙성 모드도 적용해 소비자 라이프 트렌드도 적극 반영했으며 딤채에 보관한 숙성김치의 항산화능을 초기 보관한 김치 대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숙성 알고리즘도 적용해 소비자 면역력도 챙겼다.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480만원대로 백화점, 할인점 및 위니아 전문점과 하이마트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를 반영해 김치 숙성과 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와인 보관 및 멀티 저장 기능의 강점을 최대한 높인 제품이다”라며, “김치냉장고1위 브랜드로서, 사계절 가전으로 성장하는 김치냉장고의 표준과 미래를 제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랜선여행] 싱그런 포도밭에 앉아 ‘와인’ 한잔 어때요
- 부르착(사진=체코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체코는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체코의 화이트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제공되고 있을 정도다. 체코에서 프라하나 체스키 크룸로프를 벗어나면 특별한 현지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체코관광청이 향긋한 와인과 함께 하는 체코 여행을 소개한다. ◇체코 와인과 함께 한 역사를 한눈에 ‘즈노이모’모라비아 남서부의 역사적 도시 즈노이모에서는 와인과 함께 한 역사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대대로 양질의 와인을 생산한 즈노이모에는 샤토로 재건된 성이 있다. 즈노이모 지역에는 좋은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중심 언덕에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네스크 양식 기념물 중 하나인 11세기 성 카테르지나의 로툰다가 있다.근처의 성의 단지 안에는 즈노이모 와인 가게가 위치했다. 가게 입구에는 카페와 와인바가 있고, 뒤로는 즈노이모 지역 와인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독립공간이 있다. 시음 카드를 충전한 다음 자동판매기에서 시음할 특정 와인을 선택하면 된다. 이곳에는 체코에서 가장 큰 쇼케이스를 갖춘 시음실이 있다. 시음장을 나와 테라스에 앉아 천천히 와인을 음미하면 유서 깊은 도시가 더욱 낭만적이다.체코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인 포디이 국립공원 중심부에는 쇼베스 포도원이 있다. 유럽에서도 그 역사가 오래되고, 이상적인 고도와 바람에 영향받지 않는 지형, 일조량이 탁월한 남쪽 경사면에 위치해 최고의 포도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즈노이모 지역 특유의 일교차와 토양, 근처에 흐르는 디예강 등의 조건으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재배하기에 유리하다.즈노이모(사진=체코관광청)◇아름다운 풍경과 와인에 집중을 ‘미쿨로프’남부 모라비아의 도시 중에는 디트리히슈타인 왕가 가문의 영지, 미쿨로프가 가장 유명하다. 미쿨로프 주변은 전통어린 샤토와 인상적인 성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와인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곳이다. 미쿨로프 도시 위, 언덕에 위치한 미쿨로프 샤토는 가장 멋진 장소로 꼽힌다. 와인 살롱이 있는 발티체(Valtice) 샤토를 포함한 아름다운 레드니체-발티체 문화경관 역시 사랑받는 곳이다. 샤토 셀러에서는 체코 전국 와인 경연 대회에서 선정된 올해 최고의 체코 와인 100종을 시음할 수 있다. 아름다운 샤토의 풍광을 둘러본 후 바로 지하에 가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면 된다.◇동부 모라비아 지역 ‘슬로바츠코’동부 모라비아 지역 슬로바츠코에는 와인 재배 지역과 성이 함께 있다. 브제네츠 도시 중심에는 넓은 샤토가 위치했다. 성은 현재 일반인에게는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성의 정원은 걸을 수 있다. 이곳 와인은 자메츠케 비나르즈스트비 브제네츠 와이너리에서 생산된다. 미리 협의하면 와인 시음과 함께 샤토 지하실을 둘러볼 수 있다. 인근 스트라주니체도 추천할 만하다. 이곳에는 와인 셀러뿐만 아니라 스트라주니체 야외 박물관도 있어 좀 더 자세히 와인에 대해 집중할 수 있다. 남동부 모라비아 마을 박물관에선 시골 생활과 성 안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도 있다.쇼베스 포도밭(사진=체코관광청)◇체코 중부 와인 재배 중심지 몔니크체코 중부 와인 재배 중심지로 알려진 몔니크는 엘베강과 블타바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주변에서 자라는 수많은 포도밭이 낭만어린 전원적 풍경을 제공한다. 샤토에서 와인 저장고를 둘러보고, 소규모 와인 전시장을 거닐며 몔니크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몔니크는 체코 전체에서 두 번째로 작은 와인 생산지역이지만 이곳 와인은 품질 면에서는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달콤 충만한 체코의 포도 축제모든 작물의 추수 후에는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펼치듯 체코에서도 마찬가지다. 남부 모라비아, 프라하 및 기타 체코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일반 와인 뿐 아니라 발효 포도즙으로 만들어진 햇와인 ‘부르착 (bur?ak)’을 맛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모인다. 부르착이란 당해 생산한 포도로 담근 농도 진한 와인으로, 우리 막걸리처럼 투박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부분발효 과실주다. 전통 퍼레이드, 공예품 시연, 시장, 덜시머(타악기 일종) 음악, 와인 및 지역 특산품 매장 등 보헤미아 및 모라비아 포도 수확 축제에선 다양한 체험 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호텔 업계, 가을 골프 연계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호텔 업계가 라운딩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골프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한 프로모션을 선뵈고 있다. 취미생활로 골프를 치는 MZ세대를 겨냥해 호텔 업계는 트렌디한 골프 용품 제공, 레슨 기회 등 골린이(골프+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골프를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며 완벽한 라운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나이스 제이 샷(Nice J Shot)’ 패키지를 다음달 30일(화)까지 선뵌다.웨스틴 조선 서울 나이스 제이 샷 패키지(사진=웨스틴 조선 서울)이그제큐티브 객실부터 리뉴얼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 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21만원 상당의 한정판 파우치와 레디세트를 증정한다. 레디세트 안에는 라운딩 필수 아이템인 제이린드버그 볼마커와 골프티, 비디비치 골프 선패치가 함께 제공된다.또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 ‘큐이디(QED)’에서 프로골퍼에게 듀엣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큐이디 레슨 30% 할인 바우처’ 1매를 제공한다. 맞춤형 레슨이 가능한 광화문 직영점 또는 큐이디의 최고급 센서(EYEXO)와 숏게임존이 구비된 충정로 직영점 중 선택하여 레슨을 받을 수 있다.라운딩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최상의 바디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호텔 3층에 위치한 ‘브이스파(V Spa)’에서 이용 가능한 바디 마사지 15% 할인권도 제공된다.라운딩 전후로 비타민을 충전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보냉백에 제공되는 ‘헬시 스낵 키트’(2인 제공)도 포함됐다. 조선델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 식재료를 넣은 생과일 주스 2병, 글루텐 프리 요거트 오트밀 브레드와 곡물 브레드로 만든 샌드위치 2종, 그래놀라와 산딸기, 블루베리 등이 들어간 그릭 요거트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40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레스케이프는 7층 리테일숍에서 여자 골프의 살아 있는 신화, 박세리 감독의 한정판 시즌 와인 ‘더 시즌 와인즈 바이 세리 팍(The Seasons Wines by Seri Pak)’을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호텔 리테일숍 판매로는 레스케이프가 최초이며, 오는 추석 명절,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레드 와인 2종, 화이트 와인 1종의 총 3종으로 각각 판매가 8만원, 10만원에 판매된다.롯데호텔은 강다나 프로 초청 라운딩 및 원포인트 레슨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추석 연휴 패키지 ‘홀리데이 에피소드(Holiday Episodes)’를 국내 전 체인 호텔에서 선뵌다.홀리데이 에피소드 패키지로 투숙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3명에게는 11월 3일 강다나 프로와 함께 하는 18홀 라운딩 참가 기회, 6명에게는 11월 16일 강다나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롯데호텔 서울은 객실 1박, 조식 2인에 추석 스페셜 특전이 제공된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제공되는 추석 스페셜 특전은 우대 갈비와 전복, 모듬전, 송편을 맛볼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메뉴와 인룸다이닝 송편 만들기 키트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43만원부터다.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 시내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뷰와 최첨단 기구와 최상의 서비스로 완성한 ‘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의 피트니스 클럽에서 한 차원 높은 호텔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서울드래곤시티는 ‘스크린 골프 & 스크린 야구 패키지’를 마련했다. ‘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 또는 ‘노보텔 스위트 서울 용산’ 객실 1박 투숙과 함께 스크린 골프 2인(18홀) 또는 스크린 야구 2인(최대 1시간), 푸드 익스체인지 조식 뷔페 2인,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코로나 혼술·홈술 덕에…와인 수입, 맥주 제쳤다
- [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族)과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어 나면서 주류 수입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와인은 맥주를 제치고 주류 수입액 1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맥주는 일본산 수입이 줄고 국산 수제맥주가 강세를 보이며 수입이 줄었다.신세계백화점 본점 와인하우스. (사진=신세계백화점)관세청은 2020년 전체 주류 수입액이 11억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종별로 보면 와인(3억 3000만달러), 맥주(2억 3000만달러), 양주(위스키·브랜디, 1억 4000만달러), 기타(2억 5000만달러) 순으로 수입액이 많았다.와인은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맥주를 제치고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400만ℓ, 와인병(750㎖) 기준으로는 약 7300만병에 달한다.수입 와인의 종류별 비중(수입금액 기준)을 보면 레드와인(65.6%), 화이트와인(17.8%), 스파클링와인(14.1%) 등의 순이다. 최대 수입국은 프랑스(28.3%)다. 이어 미국(17%), 이탈리아(14.8%), 칠레(17.7%), 스페인(7.8%) 순으로 이들 상위 5개국의 수입 비중이 약 85%를 차지한다.주류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던 맥주는 지난해 수입액(2억 2700만달러)이 전년보다 19.2% 줄면서 와인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역대 최대를 유지하던 맥주 수입액은 2018년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는 모습이다. (자료=관세청)관세청은 “홈술· 혼술의 대명사로 최선호 주종인 맥주는 일본산 수입이 2018년 25.3%, 2019년 14.2%, 2020년 2.5%로 감소한 가운데 국산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며 수입이 줄었다”고 설명했다.전체 맥주 수입은 감소했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무알콜 맥주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무알콜 맥주의 수입액은 29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3.5% 급증했다. 아울러 회식 문화가 줄면서 도수가 높은 양주 수입은 감소했다. 지난해 양주 수입액은 1억 38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3.6% 줄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주류 수출은 3억 7400만달러로 전년보다 10.3% 감소했다. 소주·혼성주(양조주나 증류주에 과실·약초 등을 첨가해 가공한 술)의 수출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1억 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